1. 개요
| 한글명 | 균열된 메스아둔 | ||||
| 영문명 | Mes'Adune the Fractured | ||||
| 카드 세트 | 황야의 땅 결투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 종족 | 정령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5 | 공격력 | 6 | 생명력 | 5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덱에서 정령을 뽑습니다. 그 정령을 둘로 나눕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부하들과 함께 정령을 쪼갭니다. (Cracking open an elemental with the boys.)[1] | ||||
소환: 우리처럼 너도 조각 내주마! (You will break, as we have been broken!)
공격: 금을 내고 쪼개주마! (Cracked and splintered!)
공격: 금을 내고 쪼개주마! (Cracked and splintered!)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황야의 땅 결투의 마법사 전설.전함 효과가 "둘로 나눕니다"라고 다소 비직관적이게 적혀 있는데, 구체적으론 드로우 된 정령 하수인의 코스트와 스텟을 반으로 감소시키고 이를 두장 생성하는 형태다. 만약 코스트와 스탯이 홀수라면 불균등한 정수합으로 생성한다. 예를 들어 덱에 불의 정령(6/5)이 드로우 된다면 3/3와 3/2 두 장이 생기는 식이다. 단, 손패로 들어온 하수인의 생명력 값은 0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생명력이 1인 정령 하수인을 뽑는다면 예외적으로 생명력 1, 1로 쪼개진다. 홀수일 때 비용과 능력치가 양쪽에게 일정하게 나눠지는 규칙은 없고 순전히 무작위로 능력치가 배분된다.
3. 평가
3.1. 출시 전
드로우시 스텟도 반으로 쪼개지지만, 같은 효과를 가진 카드 2장을 절반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강력한 효과를 가진 정령 하수인을 2배로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그럴려면 강력한 정령 하수인이나 전설 정령 하수인이 뽑혀야 하는데 정령덱을 한다면 정령을 다양하게 채용할 것이기 때문에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고 정령 법사가 티어권에 오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3.2. 출시 후
출시 전 예상과 다르게 꽤나 좋은 카드로 판명난 스카르로 실전성이 생긴 정령 술사와 달리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다. 이 카드의 핵심은 라그나로스처럼 지속 효과를 가진 정령을 서치하거나 강력한 전함 혹은 죽메 정령을 뽑아야 하는데 랜덤성이 너무 심하며[2] 사실상 6코에 아무것도 안하고 한 턴을 더 넘겨야 해서 명치를 내어주는 꼴이 된다. 게다가 법사는 기존의 시프법이 더 강력해서 굳이 좋은 덱을 두고 정령법을 할 이유도 없다.24년 법사의 정령덱은 템포를 끊기지 않으면서 하수인을 내어 필드를 야금야금 먹어들어가고, 타오르는 강착물과 사슬풀린 투사의 강력한 드로우 엔진으로 안정적인 패 수급을 하면서, 사룬으로 인해 화염 주문 공격력이 부여된 넘쳐흐르는 용암정령의 순간적인 폭딜로 깜짝 킬각을 내거나, 아제라이트 거인 등으로 묵직하게 필드를 잡아 압도하는 승리 플랜을 갖추고 있다. 덱 자체가 티어가 높지는 않지만, 운영이 쉽고, 사룬이 이른 타이밍에 등장했을 때의 파괴력은 무시 못할 수준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좋은 덱으로 평가 받는데, 이 덱에서 메스아둔은 필수 카드.
메스아둔이 처음 나왔던 황땅 시절에는 테크니컬을 채워 줄 정령이 없었지만, 1년 동안 꾸준히 괜찮은 정령들을 받아서 아제라이트 거인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메스아둔으로 드로우 했을 때 손해보는 하수인이 없다.[3] 특히 진눈깨비 스케이터를 불러온다면 말 그대로 초대박. 무려 7코스트로 상대 강력한 하수인을 4번 얼릴 수 있다. 단순히 거인만 얼려도 32방어도, 끝없는 공간이나 파노템 같은 카드를 얼린다면 60 방어도를 얻을 수 있다.
너무 안쓰였는지 29.2.2 패치로 비용이 6에서 5로 1 줄었다.
4. 둘러보기
| 황야의 땅 결투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 직업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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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racking open a cold one with the boys는 '친구들과 술 마신다'는 뜻의 슬랭이다.[2] 정령덱이라면 최소 20장 정도는 정령일텐데 그중 메스아둔으로 쪼갤 가치가 있는 정령은 몇 없다. 원하는 카드가 나올 확률이 거의 없는 수준.[3] 그런데 술사는 스카르의 킬각을 위해서 정령을 매 턴 꾸준히 내줘야 하지만, 법사는 아제라이트 거인이 아니면 굳이 정령을 매턴 낼 이유가 없기 때문에 좀 더 유연한 플레이와 덱 빌딩이 가능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굳이 아제라이트 거인을 넣지 않고, 메스아둔으로 진눈깨비 스케이터나, 오염된 잔존물 같은 강력한 전함 하수인을 불러오는 커스텀이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