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결투의 대가 모자키 | ||||
영문명 | Mozaki, Master duelist | ||||
카드 세트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및 카드팩 | ||||
비용 | 5 | 공격력 | 3 | 생명력 | 8 |
효과 |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주문 공격력 +1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학생들을 친구처럼 대합니다. 절대로 봐주지 않죠. (Treats her students like her peers, which means defeating them in one-sided duels all day long.) |
소환: 누구든 좋으니 덤벼보시죠! (Who's ready for a little showdown!)
공격: 괜히 최고가 아니랍니다. (Top of me class!)
성우는 최문자. 출처공격: 괜히 최고가 아니랍니다. (Top of me class!)
소환 시 음악은 대격변 이후 줄구룹 음악이다. 6분 30초부터.
2. 상세 설명
하스스톤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의 마법사 전설 카드.주문을 발동한 후 주문 공격력이 계속 누적되면서, 이 하수인이 죽기 전까지 영구 지속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말리고스의 느낌으로 사용하기 적절한 카드.
스탯은 효과를 보고 사용하는 하수인 치고 유지력이 좋은 체력을 가졌지만, 카드 특성상 원턴킬에 쓰이기 때문에 야생에서 폭발의 룬에 죽지 않는 점을 제외하면 스탯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주문 공격력 증가 효과 이름은 '마법의 대가'.
헷갈릴 수 있는 점으로, 이 카드는 주공을 올려주긴 하지만 카드 자체가 주공을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태고학 탐구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3. 평가
3.1. 출시 전
5코스트의 평균 능력치인 11에다가 능력까지 있으니 스텟 자체는 합격이나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듣지는 못한다. 가장 큰 문제는 코스트고 두번째로 넘어가면 능력이 쓰레기라는 것이 주된 문제다. 주문을 시전했을 때 능력이 발동되는 카드는 보통 바로 필드에 영향을 끼치거나 굉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게 대부분인데 이 카드같은 경우에는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원턴킬이 아니면 한 턴을 살아야한다는게 문제이다. 물론 마술사의 수습생을 2마리 깔아서 주문을 마구 시전하고 원턴킬을 낼수도 있다만 거기까지 가는게 9코스트고 설령 갔다고 한들 번카드를 그때까지 안쓰고 아끼고 가는거 자체가 이미 예능의 영역이라 결론은 폐급 카드라고 평가되고있다.하지만 프로들 사이에선 매우 고평가 되는 카드이다. 체력이 8이나 돼서 5턴에 내도 안 죽을 확률이 높고, 법사는 저코 주문이 많고 주문 생성을 잘하기에 수습생 한명만 있어도 상당한 효율을 뽑을 수 있다. 게다가 후반에는 킬각을 잡기에도 좋기 때문에 단순한 예능카드가 아닌 실전성 있는 카드라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다.
3.2. 출시 후
처음 며칠동안 활발히 쓰였지만 승률이 추락하면서 급속도로 거품이 꺼졌다. # 실력덱이라 전설 상위권에서 승률이 높다거나 성기사 상대로 카운터라는 말도 나왔지만 통계상으로는 그렇지도 않다.파츠가 모일때까지 버텨야하는 덱이니 당연히 어그로 덱에는 취약하고, 그간 원턴킬덱 공인 호구였던 사제는 정신파괴자 일루시아라는 모자키 덱의 극 카운터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상성이 뒤집어져 버렸다. 결국은 40%대라는 최악의 승률을 찍었고,[1] 완전히 사장된 덱이 되었다. 심지어 원 플랜 덱이라는 타이틀마저 토르톨란 법사에게 그 자리를 완전히 내주게 되었고, 이후 토르톨란이 '발견한 카드를 드로우'하게 너프가 된 이후에도 큰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기존에 주문공격력 템포 법사에 들어가서 주공 2~3정도로 활약할 것이라는 예측도 깨졌는데, 이유는 단순히 너무 느리기 때문이다. 주공 템법은 대부분 저코스트 카드 여러개를 연계하는 방식인데, 5코스트나 되는 모자키는 너무 맞지 않았던 것. 오히려 모자키는 직접 내기보단 잔다이스 바로브의 전투의 함성으로 소환될 때가 더 많다. 이러면 모자키를 옹호하던 의견인 '생존성도 좋고 잠재력도 있는' 카드로 활용할 수가 있다.
이후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채 조용히 묻혀있다가, 2021년 1월에 발매된 미니팩 다크문 경주에서 마나를 저축했다가 원하는 타이밍에 풀 수 있는 마나빵 창조가 추가되면서 가젯잔 경매인과 동원하여 손패를 미친듯이 털면서 몰아붙이는 모자키 덱이 다시금 연구되기 시작하고 있다. 마나빵으로 마나를 원활하게 돌릴 수 있게 된 것 하나만으로 모자키가 재조명받기 시작했다는 것은, 반대로 모자키가 너무 무거워서 사기를 치기 어려운 탓에 지금껏 뜨지 못했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해준 셈이다.
수습생 둘과 함께 연계하면 환기, 마나빵 창조가 무료가 돼서 주로 이쪽 플랜으로 나아가는 추세이기에 어그로 상대로 취약해보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빙결 주문 덕분에 초반을 잘 버티는지라 의외로 상대로 괜찮다. 물론 모자키 콤보를 낼 시점에 피가 한 자리수에 가까워지는지라 위태로운건 맞으니, 초반이라고 막 맞아주다가는 모자키의 ㅁ을 보기도 전에 죽을 수 있으니 주의.
이후 불모의 땅에서 맑은 샘물이라는 사기적인 드로우 카드를 지원받은 것에 힘입어 이 카드와 룬새김 구슬을 넣은 야생 모자키 덱이 티어덱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정규전은 그리핀의 해가 열리기 전부터 예상됐던대로 마술사의 수습생이 야생으로 가자 곧바로 자취를 감췄다.
미니팩 이후로는 맑은 샘물 너프가 꽤 컸는지 똑같이 샘물, 흐름, 수습생, 마나빵을 기반으로 불꽃꼬리 전사를 사용하는 퍄퍄법사와 함께 수가 꽤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티어표에는 있고 잊을만하면 퍄퍄법사에 커스텀된 모자키가 비밀법사밭 사이에서 튀어나온다.
알터랙 계곡에서는 메타 초기에 다시 정규법사의 가장 경쟁력 있는 덱으로 등극했다. 스톰윈드에서 퀘스트 마법사가 치명적인 너프를 먹고 사장되었으며, 알터랙 확장팩에서 크게 밀어준 빅스펠법사가 예능에 불과하다는 것이 드러났고, 마나 흡수라는 강력한 비용감소 카드를 받은 것에 힘입어 다시 실전성 있는 덱으로 올라왔다. 다만 다른 OTK덱을 매우 잘잡지만, 명치 사냥꾼이나 성서성기사, 퀘스트 전사와 같은 필드덱에 매우 약하다는 단점으로 2티어 하위~3티어 상위 정도에 머무른다.
4. 기타
종족은 트롤. 그중에서도 정글트롤이다. 참고로 모험모드 갈라크론드의 부활의 전용 카드 위대한 마법사 리노의 능력만 그대로 가져온 카드다.재미있게도 마법사 카드라서 그런지 해당 카드를 공개한 플러리는 최현우 마법사[2]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함께 공개했는데, 시청자가 손가락을 올려놓은 카드를 맞추는 마술을 선보였다.[트릭]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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