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황야의 땅의 영혼 | | |||
| 영문명 | Spirit of the Badlands | ||||
| 카드 세트 | 황야의 땅 결투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 종족 | 언데드 야수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간판 카드 | 카드팩 | ||||
| 비용 | 3 | 공격력 | 3 | 생명력 | 4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덱에 똑같은 카드가 없으면 영구 신기루를 얻습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그게 바로! 황야의 땅의 영혼이죠. (That's the spirit![1] Of the Badlands.) | ||||
소환: 수평선을 바라보면 진실을 보게 되리라. (Gaze into the horizon, then you will see what is real.)
공격: 속지 마라. (Do not be deceived.)
공격: 속지 마라. (Do not be deceived.)
| 한글명 | 신기루 | |
| 영문명 | Mirage | |
| 카드 세트 | 황야의 땅 결투 |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 속성 | - | |
| 황금 카드 | 황금 황야의 땅의 영혼의 전투의 함성 | |
| 비용 | - | |
| 효과 | 내 턴이 시작할 때, 내 덱에 있는 하수인으로 변신합니다. (이 카드는 내 손에 남습니다.) |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황야의 땅 결투의 성기사 전설.성녀 스발나를 뒤잇는 영구히 지속되는 토큰을 패로 가져오는 카드이다. 다만 마나가 허용하는 한 무한히 사용할 수 있었던 스발나와 달리, 이 카드는 사용 직후 패로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 내 덱의 하수인으로 변하는 것이 턴 시작 시에만 작동하므로 1턴에 1번씩밖에 사용할 수 없다.
신기루 자체는 주문이지만 턴 시작 때 덱의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하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변신한 신기루를 내지 않으면 하수인인 상태로 손에 남는다. 이 경우 비겁한 밀고자나 패치워크 등의 견제를 받으면 신기루를 잃어버린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신기루가 교환성 하수인으로 변신했을 때 교환성을 시도하면 신기루 그대로 덱으로 들어가 버리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출시 초에는 제련이나 교환성 하수인으로 변신하면 복사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고쳐진 상태다. 덱에 더 이상 하수인이 남지 않았다면, 마지막에 복사한 하수인에서 더 이상 변하지 않는다.
3. 평가
3.1. 출시 전
등장하자마자 극단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이뤄졌다.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성기사는 1년 내내 백작만 믿고 순혈이나 해야 될거 같다라는 평가를 하게 만든 전설 하수인으로 하이랜더 보상치고는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신기루를 통해 강력한 하수인을 여러번 낼 수 있게끔 설계한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하이랜더 덱에 고코스트 하수인만 넣을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너무 운에 기대는 면이 짙다. 게다가 만약 탈진까지 가게 되면 하랜 보상이 증발해버린다.
반면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하이랜더 덱이 초반부터 저렴하게 밸류 카드를 챙겨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준다. 오히려 덱에 저렴한 하수인을 많이 넣어 매 턴마다 공짜로 쓸 수 있게 해 주면서 총합 밸류도 챙겨갈 수 있다. 게다가 고성능 하랜 카드인 고독한 방랑자 리노가 공개된 이후, 때마침 법원의 명령으로 리노를 확정 서치하기 쉬운 성기사 입장에서 하이랜더 덱의 값어치가 더 높을 것으로 평가받기에 이 카드의 주가도 올라갔다.
3.2. 출시 후
출시 초기에는 아제라이트 뱀을 쓰는 발굴흑마 때문에 컨트롤 리노 성기사가 성립할 수가 없어 예능 카드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패치 후 메타가 정상화되면서 하이랜더 기사 덱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생각보다 성능이 좋은 이유는 이번에 추가된 카드 중 '소도둑'이라는 걸출한 서치카드가 있기 때문. 카드의 특성 상 일찍 낼수록 선택지가 많아지는데, 소도둑으로 확정 서치를 해낸다면 적어도 6턴부터는 신기루 플레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4. 기타
종족은 늑대 정령이다. 정령 종족값이 없는데 왜 번역명이 정령이냐는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 아니면 일관성을 확인하지 못한 것인진 알 수 없지만 '황야의 땅의 정령'이 아닌 '황야의 땅의 영혼'으로 번역되었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근본적으로도 그렇고 그동안 야수 정령, 용의 무리, 우두머리 정령과 같은 늑대 정령 관련은 전부 주술사 것으로 나왔는데 이 카드는 왜 성기사 카드인지 의아해하는 반응도 찾아볼 수 있다. 시네마틱에도 등장하지 않고, 아무런 뒷설정이 없는데다 무슨 패러디 캐릭터도 아니라서 이게 어째서 성기사 전설인가에 대해서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1] '바로 그렇지'를 의미하는 슬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