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청지기 스튜어트 | ||||
영문명 | Stewart the Steward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3 | 생명력 | 3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다음에 내가 소환하는 은빛 성기사단 신병에게 +3/+3과 이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한 번에 하나씩만 가져가세요. (How many bites does it take to get the center of an hors d'oeuvre?)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성기사 전설. 승천의 보루의 스튜 구역에서 다이오네로부터 기막힌 스튜를 지키고 있던 청지기 스튜어트다.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전장에 더이상 효과를 이어받을 은빛 성기사단 신병이 없으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장에 아무 하수인이 없어도 다음 신병이 소환되면 그 신병이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무조건 얻게 된다. 기존에 발아니르나 용기수 탈리사와 같은 유언계 타입 죽음의 메아리들이 이어받을 하수인이 없으면 사라지던 약점이 개선되어 이어받을 신병이 몰살당해도 다음 신병에게 능력을 이어줄 수 있다.
죽음의 메아리를 끊을 유일한 방법은 전장에 효과를 이어받은 하수인이 있을 때 침묵시키는 것 뿐이다. 다만 2022년에는 질식의 불가사리라는 좋은 침묵 카드가 있고 사제에게는 나루의 파편도 있어서 언제나 침묵당하지 않기를 바랄 수는 없을 것이다.
스튜어트의 죽메와 신병퀘 역경 극복의 최종 보상까지 합치면 군주 자락서스의 영능과 같은 스탯인 6/6 신병을 계속해서 증원할 수 있다.
3. 평가
3.1. 출시 전
일단 죽메 발동만 시켜두면 언제든 원할 때에 안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필드에 연연해야만 하는 성기사 입장에서 아무리 할 게 없어도 2코 4/4 신병을 깔 수 있다는 점은 말할 수 없이 좋은 이득. 과거 용기수 탈리사도 드물게나마 채용이 되었던만큼 그보다도 더 범용적이고 좋은 죽메를 가진 스튜어트도 채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다만, 스튜어트 자체는 좋으나 이 카드가 신병기사를 메타 덱으로 끌어올릴 지는 미지수다. 현재 카드풀의 신병 카드가 상당히 애매하기 때문에 '신병 기사가 떴기 때문에 스튜어트도 쓴다' 보다는 신병 기사가 뜨냐 안뜨냐에 관계없이 스튜어트만 무난하게 채용되어 사용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또 다른 문제로는 신병 하수인을 2코 4/4로 소환해도 결국 신병 자체의 문제인 속공, 도발, 천보 등의 유틸 및 필드 개입 요소가 전무하다는 약점 자체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있다. 기존에도 몇번 더 신병기사가 지원받은 적 있으나 불사조의 해와 그리핀의 해를 거치며 하스스톤의 파워인플레는 무섭게 가속도가 붙었기 때문에 매 차례 2코스트로 4/4 바닐라를 뽑는 것만으로 필드를 확고하게 쥐기엔 상황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3.2. 출시 후
신병 기사가 폐급으로 판정되면서 쓰지 않는다. 게다가 출시 전 예상처럼 4/4 신병을 소환해도 도발이나 천보같은 부가 효과가 전무하기 때문에 그닥 필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나마 살아남은 성기사들도 성전사 카리엘을 넣어서 신병을 포기하는 대신 고밸류싸움 위주로 간다는 것도 악재. 야생에서도 신병 기사는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덱인데다 특히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까지 넣을 경우 더하기 때문에, 단일 신병 하나에게만 +3/+3을 주는 효과는 효율이 너무 나빠 쓰이지 못하고 있다.그나마 투기장에서는 일단 내기만 하면 그 후 영능으로 2코 4/4를 뽑아낼 수 있어 좋은 하수인이다.
4. 기타
소환 시 푸른 깃털을 조금 휘날리며 한 바퀴를 돌면서 소환 자리에 착지한다.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최초 공개 시 트레일러에서 청지기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예고되었을 때 많은 와우저들이 가장 인지도가 높은 청지기 장인 미카니코스가 나올 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예상을 뒤엎고 퀘스트 중 잠깐 만나는 개그성 NPC에 불과했던 스튜어트가 나왔다.
이름인 스튜어트(Stewart)는 종족명인 steward(스튜어드, 청지기)와 철자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와우에서는 한술 더 떠서 Guardian of the Stew Ward(청 지기의 수호자)라는 칭호까지 달고있다.
대영주가 빛을 좋아하면 좋겠다는 대사와는 달리, 정작 데나트리우스와 그의 창조물인 벤티르들은 빛에 매우 취약하다.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가 벤티르인데 빛을 너무 많이 받아 맛이 간 사례고, 데나트리우스 본인도 결국 빛에 의해 자신의 검 속에 봉인당했다.
사실 원래는 스튜어트 더 스튜어드라는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려 했으나 알고보니 WoW에서 먼저 같은 말장난을 선수쳤다는 사실을 알아채고선 와우에서 데려왔다.
5. 둘러보기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나락과 무질서) 직업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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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판에서는 별다른 대사 없이 신음하며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