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윙스의 SHOW ME THE MONEY 시리즈 행적을 적는 문서이다.
대한민국의 힙합 래퍼인 스윙스는 쇼미더머니 시리즈 내에서 제일 비중이 큰 개인이다. 이런저런 사건들도 많지만, 스윙스와 쇼미더머니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애증의 관계라고 볼 수 있다.[1] 처음부터 쇼미더머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몇 안되는 네임드 래퍼로, 당시 쇼미더머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던 저스디스마저 '천하제일 랩 대회인거 아니냐. 나가서 다 때려눕히면 되는거 아니냐'라는 스윙스를 보고 오히려 멋있다고 생각했었다고.
쇼미더머니 시리즈 초창기 당시, 언더 래퍼들은 행사 하나 뛰기 힘들어서 다들 굶고 있는데 딱히 언더 활동이나 커리어가 없는 대학생이었던 로꼬가 쇼미 출연 후 행사로 떼돈을 벌고 있는걸 보고 빡쳐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충 ‘나는 쟤보다 더 잘할 수 있어’라는 마인드였던 듯. 실제로 쇼미에 나가자마자 그 효과를 몸으로 느꼈다고 한다. 잘 나가는 네임드 언더 래퍼라고 해봤자 하루종일 홍대를 돌아다니면 길에서 10명 정도 알아볼까 말까 했던게 쇼미에 나가자마자 길 건너려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몇초동안 수십명이 몰려드는 입장이 됐다는 모양.
스윙스는 시즌 5, 10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출연[2]하며 쇼미더머니와 함께 국내 힙합의 파이를 키웠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 이유는 초창기에 쇼미더머니는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었지만, 언더에서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네임드인 스윙스가 용기 있게 시즌 2 에 참여하여 많은 네임드 래퍼들이 쇼미더머니에 참가해서 프로그램 자체가 더욱 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스윙스 본인도 이 사실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
또한, 스윙스의 레이블 IMJMWDP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정상급 힙합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방송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쇼미더머니 8에서 인맥힙합 논란과, 심사위원으로 나왔을 때 참가자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모습[3]을 보였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시즌으로 인해서 스윙스의 입지는 하락했지만, 다음 시즌에 다시한번 참가자로 출연해서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고 인격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미지 회복에도 성공했다.
2. SHOW ME THE MONEY 1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시즌 1에도 나왔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버벌진트의 'Storm'에서 칸토와 같이 게스트로 피쳐링하면서 '쇼미더머니 시즌 2' 를 언급하였다.
3. SHOW ME THE MONEY 2
원곡
2013년 엠넷의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에 참가해 심사위원 이현도 앞에서 랩을 선보였고 합격의 표시인 스티커를 부착 받았다.
1:1 예선에서 일반인 참가자 강덕인[4]과 청춘을 주제로 호흡을 맞췄다.[5] 강덕인이 스윙스보다 청춘 비트에 더 잘 맞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스윙스가 합격했다. 이후 이현도가 이끄는 D.O 크루에 입단했다.
본선에 진출해 1차 1라운드에서 소울다이브와 붙었다. Happy Birthday를 부른 소울다이브를 No Mercy와 Buffalo로 이겼다. 더불어 크루 내 최고 공연비까지. 본선 2차 2라운드에서는 한국 헤비메탈의 전설인 크래시의 보컬 안흥찬과, 14년 차 래퍼인 바스코의 피처링을 등에 업고 교실 이데아 + 2 Cool 4 Skool + '자 이제 네가 해봐'를 열창, 지조와 제이켠 그리고 클래지콰이 호란의 합동 무대인 '아니 벌써'를 이겼다. 이때 공연비 2,540,000으로 1위 달성.
본선 3차 3라운드에서도 지조와 붙었다. 이번엔 지조와 아웃사이더가 리사의 피쳐링을 받은 '나는 문제없어'. 그러나 스윙스는 자신이 이끄는 소속사 저스트 뮤직의 기리보이와 함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 2 Chains & Rollies + Siren를 불러 또 이겼다.
본선 4차는 준결승으로 각 크루 내 탈락자 2명을 정하는 과정이었다. 스윙스의 D.O 크루는 생존자가 총 3명이었기에 반드시 크루 내 1위를 해야지만 결승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상황. 스윙스는 여기서 Raw라는, 거의 모험에 가까운 무반주 랩을 해내며 크루 내 1위 달성. 무려 본선 4연승을 달성 후 다음 본선으로 진출했다.
본선 5차는 결승으로 2라운드로 구성되어있다. 1라운드에서는 1차 때 이겼던 소울다이브와 다시 한번 붙었다. 스윙스는 자신의 곡 '이겨낼 거야'에 듀스의 '우리는'을 접목해 공연했지만, 소울다이브의 '영순위' 공연에 져서 최종 4위로 탈락. 이때 공연비 1,440,000을 기록해 최저 공연비라는 오명을 썼으나, 그전까지 보여준 4연승의 모습
4. SHOW ME THE MONEY 3
2014년 5월쯤 작년에 참가자로서 쇼미더머니에 나왔던 스윙스가 산이와 같이 브랜뉴 뮤직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서 쇼미더머니3에 참가한다고 밝혀졌다.2차 예선의 심사 태도와 언행 불일치가 논란이 되었었다. 나다와 키썸 등의 실력은 없지만, 자신을 좋아한다고 어필하는 참가자들은 그냥 막 PASS를 주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후에 양동근의 2차 예선에서의 독특한 심사기준을 본 후 "전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 받는다. 스스로 잘하는 사람들과 같이하고 싶다."라고고 뻔뻔히 인터뷰해 비판을 받았다.
3차 예선에선 스윙스가 설립한 레이블인 저스트뮤직에 소속된 씨잼과 기리보이가 맞붙게 되어 둘이 같이 랩을 선보였을 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 다 아끼는 후배이고 실력도 출중하여, 둘 중 한 명을 떨어트리기 힘들 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다른 심사위원들도 둘 다 최고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3차 예선은 1vs1 랩 배틀로 둘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랩 배틀을 하기 전 진행자인 김진표가 추첨을 통해 뽑은 사람이 누구 한명을 지목하는 형식인데, 이때 대부분의 래퍼가 만만한 상대만 지목하기 때문에 둘이 남게 되었다.
다른 래퍼들의 무대를 보면 알겠지만, 가사를 까먹거나 박자를 저는 등 실력이 안 되는데도 붙은 사람이 상당수다. 심사위원들도 "덜 못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탈락한 기리보이는 대표적인 시스템의 피해자 중 한 명이다.
1차 본선에서는 노골적인 저스트뮤직 소속 가수 밀어주기와 바스코의 락 편중 무대 구성을 적극적으로 동조하며 스윙스는 여러 힙합 커뮤니티의 엄청난 욕을 먹었다. 산이마저 저스트뮤직 밀어주기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결국 산이는 학을 뗐는지 바스코의 락 편중 무대 구성을 방관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씨잼과 바스코는 준결승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브랜뉴 뮤직과의 계약이 8월 31일부로 끝난 상황에 편곡 같은 것도 거의 저스트뮤직 소속 프로듀서 겸 래퍼인 그냥노창이 전담하다시피 했으니,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평가하기도 애매한 상황이고. 래퍼조차 죄다 저스트 뮤직 소속이니 산이 입장이 애매하다는 말도 있다. 실상 브랜뉴를 대표한다지만 저스트 뮤직 홍보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압도적으로 유리했던 상황에서 역대급 반전이 터지는데 FINAL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Semi - Final에서 바스코와 씨잼이 전부 탈락하는 상황이 벌어져 팀 탈락을 하였다. 이는 어쩔수 없었다는 평가가 주류인게 전설적인 무대인 BOBBY의 연결고리#힙합과 아이언의 독기가 세미파이널에서 나왔던것.
이로서 스윙스 & 산이는 팀 탈락을 하였다.
5. SHOW ME THE MONEY 4
군 복무 중이니 당연히 나오진 못하고 그 대신 군대에서 직접 찍은 인터뷰로 근황을 알렸다. 꽤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특유의 언행은 군대에서도 계속되어 쇼미4를 응원하면서도 "스윙스 없는 시즌 4는 하니 없는 EXID다"라는 개드립을 치기도 했고. 확실히 그도 이젠 어쩔 수 없는 군인인지라 "난 이제 아이돌 중 이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러블리즈도 안다"며 "요즘 래퍼들 관심도 없다, 요새 힙합 안 듣는다"고 말했다. 이걸 본 팔로알토는 "군인이면 군대나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그리고 2차 오디션에서도 "쇼미더머니"를 외치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도 언급됐다.준결승전 때 블랙넛이 서울로 상경할 때 월세를 내주는 등 따뜻한 면모가 알려져 대놓고 멋진 새X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6. SHOW ME THE MONEY 5
출연은 안했지만 팀 디스 배틀에서 무려 두번이나 언급되었다.그것도 둘다 일리네어 VS 길 & 매드클라운 대진에서
7. SHOW ME THE MONEY 6
준결승 행주의 Red Sun 무대의 피쳐링으로 나왔다. 무대에서 소리를 지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사실 퍼포먼스가 아니라 음원에서도 소리를 지른다.[7] 본인은 안하려했지만 지코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한다.그리고 본인의 벌스가 끝나고 행주의 훅이 끝날때 엄청난 더블링을 넣어주며, 극찬을 받았다. 그렇게 행주는 승리하고 파이널로 진출했다.
8. SHOW ME THE MONEY 777
프로듀서로 기리보이와 같은 팀으로 함께 출연하였다. 저스트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서가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8]1차 예선에서, 과거 쇼미더머니2에 참가자로 함께 출연한 조우진이 다시 참가자로 지원해 이젠 프로듀서가 된 스윙스 앞에 심사를 받으러 왔다. 문제는, 스윙스 표정이 확 굳어져 버렸는데 이유는 쇼미더머니2 종영 후 조우진이 본인 곡에서 스윙스를 디스했던 것.[9] 스윙스도 왜 자신에게 온 건지 날 디스하지 않았냐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조우진 본인은 지금 자신에게 가장 객관적인 심사를 해줄 사람일 거라고 판단해 온 거라고 밝혔다. 나중에 합격 목걸이를 건네주며 어느 정도 응어리를 풀며 꼭 성공하라며 덕담도 해주는 등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0]
다만 과거 쇼미더머니를 디스한 전적이 있는 루피 에 대한 대처는 조우진과는 상반된다. '왜 쇼미더머니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나' 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려 하는 루피의 말을 계속 끊고 본인의 얘기만 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험악하게 만들게 되다보니..[11][12]
대부분은 기리보이가 작곡했지만 스윙스는 조언가로서의 역할을 했다. 참가자 래퍼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 말로 강하게 밀기보다는 래퍼들을 정신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했다. 그 덕분에 이번에는 음원으로 활약하는 건 별로 없었지만,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확인 시켜 주었다.
ODEE의 '에어플레인 모드'에 피처링으로 나와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래핑을 선보였다. 스윙스 특유의 흥분했을 때 톤으로 성량을 폭발시키며 무대를 장악한 건 좋았으나 자막 없인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어서 소리 지르면서 멈블랩 하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가사전달력이 좋지 않았고 그 성량으로 너무 벌스를 타이트하게 짠 바람에 막판엔 호흡도 딸리는 모습을 보였다. 고등래퍼 2 식케이와 다를 바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호평하는 사람들은 무대 장악력이나 성량은 좋았다고 평가한다.
결승전 피처링에선 비교적 차분한 톤으로 본인 특유의 유려한 플로우를 선보이며 나플라의 우승에 공헌했다.
하지만 나플라 우승 후 인터뷰에서는 본인은 정말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했다.[13]
여담으로 세미파이널 때 컨트롤 디스전의 중심인물이었던 개코랑 쌈디 세 명 다 모인 신기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특히 개코랑 스윙스가 같이 있는 게 어색하면서 신기해한 사람도 많았다.[14]
9. SHOW ME THE MONEY 8
이번 시즌에서도 7에 연이어 프로듀서로 출연하였다. 그러나 절반 탈락 심사 (3차 예선)을 기점으로 전 시즌에 비해 어마어마한 심사/인맥힙합 논란에 휩싸여 대중들에게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사실 스윙스 본인의 문제 때문이라기보다는 쇼미더머니8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불만과 비난의 총알받이 역할이 된 면이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논란이 지속되자 스윙스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사과를 하긴 했으나 앞뒤가 안 맞다며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본인에게 있어서 이번 시즌은 큰 트라우마일 듯 하다. 특히 크루 신곡 배틀 '담아'에서의 벌스가 해서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유튜브에서 담아 라이브 영상, 음원 영상, 음원 댓글을 쳐보면 알 수 있는데, 거의 다 스윙스 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최종회까지 심사위원으로써, 래퍼로서,[15] 인간으로서 이미지 회복을 하지 못한 채 그렇게 스윙스의 쇼미더머니8은 끝났다.[16]
10. SHOW ME THE MONEY 9
스윙스의 쇼미더머니 9에서의 활약상을 정리한 영상.
1년 전, 쇼미더머니 8에서 받았던 수많은 논란과 비판을 청산하고 스스로를 한번 더 증명하고자, 무려 참가자로 출연함을 알렸다![17]
참고로 처음에 스윙스가 참가 의사를 밝혔을 당시 쇼미 제작진의 반발이 있었다고 한다. 시즌9가 영 보스라는 컨셉으로 우승자에게 레이블 설립을 지원하고 새로운 스타를 만들겠다는 취지인데 당신이 나오면 어떡하냐는 반응이었다는 모양. 이에 스윙스는 '스타라는건 그렇게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내가 못하면 떨어뜨려도 좋으니까 그냥 공평하게만 해달라'며 부탁한 끝에 출연했다고.
근데 1차 예선에서 스윙스는 쇼미 제작진에게 불만을 엄청나게 느낀 모양이다. 당시 스윙스는 콕스빌리에게 스토킹에 가까운 가스라이팅 피해를 당하고 있던 상황[18]이었는데, 1차 예선에서 이 둘을 같은 조로 묶어서 같은 대기실 안에 집어넣고 같은 무대 위에 올려버린 것. 팔로알토의 대본에는 스윙스와 콕스빌리의 관계를 언급하는 질문까지 준비돼있었다고[19]. 스윙스는 '아. 제작진 놈들이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무대 망치고 떨어지길 바라는거구나'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어떻게 1차 무대를 마쳤는데, 그 뒤 제작진이 대기실에 스윙스와 콕스빌리 단 둘만 남기는 상황을 연출하자 스윙스는 결국 폭발. 작가에게 여기서 제일 높은 사람 데려오라며 따졌고, 불려온 PD에게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냐며 자신의 1차를 전부 편집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이에 PD는 알았다며 스윙스를 돌려보냈지만, 결국 방송에는 편집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는 모양이다. 오히려 스윙스의 돌발행동이라는 자막까지 붙여가면서.[20]
1회
SHOW ME THE MONEY 3, SHOW ME THE MONEY 777, SHOW ME THE MONEY 8 프로듀서 출신의 참가자로 언급되며 처음 모습을 보였다. 1차 예선장에 입장하기 전 신분증을 증명해야되는 시간이 있었는데, 신분증을 집에 놓고 와 인스타그램으로 인증하는 해프닝을 보여주었다.
그의 1차 예선을 담당한 프로듀서는 코드 쿤스트 & 팔로알토 팀의 팔로알토 프로듀서였다. 이후 그의 심사차례가 다가오자 다른 래퍼들과 같이 1자로 서서 랩을 준비하는데, 콕스빌리와 같은 조로 심사를 받게 된다. 이어진 1차 예선 심사에서 급기야 콕스빌리는 스윙스 앞으로 다가와 랩을 하며 도발하였고[22], 스윙스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며 차분해지고자 노력하려 한 듯 보였으나, 끝내 1차 예선 도중 콕스빌리에게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3] 그러나 가사를 저는 듯한 장면이 나오면서 1회는 종료된다.
2회
그의 1차 예선 랩을 시작으로 2회가 시작되었다. 예상대로 그가 이전 방영분에서 전 것처럼 보여진 것으로 편집이였고,[24] 여유롭게 실력을 뽐내며 1차 예선을 통과하였다.
2차 예선을 시작하기 앞서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바나나를 먹는다고 했는데, 이 말이 무색하게 곧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거의 바나나로 먹방을 찍다가, 온갖 음식을 먹더니 이내 비빔밥까지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모든 래퍼들의, 그리고 모든 프로듀서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차 예선장에 등장하였다. 그는 본인은 숨만 쉬어도 욕을 먹는 래퍼라면서, 랩을 시작하기 전 말을 아껴야 하기에 자이언티의 비트콜에 맞춰 랩을 먼저하고, 대화를 나누자고 하였다. 모든 프로듀서들의 동의하에 랩을 먼저 시작한 스윙스, 그러나 2 FAIL을 받고[25]마이크를 집어던지며 분노한 듯이 랩을 하는 모습, 그리고 "퇴물래퍼 어땠어?"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회를 마무리하였다.
3회
King 니네들 나 못 이겨.
앞서 여러 래퍼들의 2차를 보여준 후, 스윙스의 2차 예선 랩을 보여주었다. 사용한 비트와 벌스는 Upgrade Ⅲ의 스윙스 2007.[26] 비트에 딱 떨어지는 박자감, 그리고 미친 성량의 발성을 보여주었고, 2회와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듯이 마이크를 던지면서까지도 압도적인 발성을 과시하며 무반주로 랩을 마쳤다.[27][28] 결과는 나왔던데로 2 PASS.[29]이후 최자가 왜 쇼미더머니에 나왔냐고 묻자, 다른 것은 괜찮았으나 본인의 실력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것에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아 작년 쇼미더머니가 끝나자마자 칼을 갈며 기다렸다고 밝혔다.[30] 기리보이는 힘들어하던 자신을 일으켜세운 것이 스윙스였음을 언급하며, 지금은 되려 힘들어하는 스윙스를 보며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윙스는 같은 레이블에 속해있는 두 프로듀서의 팀을 제외, 코드쿤스트 & 팔로알토 팀과 다이나믹 듀오 & 비와이 팀 중 코드쿤스트 & 팔로알토 팀을 선택하였다. 이후 무대를 내려오면서 본인은 울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울음을 참지 못하였다.[31]
3차 미션에서도 짧게 모습을 비췄는데, 2 PASS로 합격해서 중 등급에 배정되었으나 별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32]키드킹이 사실상 악플이나 다름없는 코멘트를 받자
4회
코드쿤스트 & 팔로알토 팀원들과 함께 사이퍼 미션에서 첫 비트가 나오자마자 몇 초 듣지도 않고 먼저 나서서 시작했다. 가사는 프로듀서 중 한명인 JUSTHIS와의 콜라보 음원 어차피의 벌스. 코드 쿤스트 & 팔로알토 팀 말고도 타 팀 래퍼들 전부 본인 에게 맞는 비트를 찾기 위해 서로 눈치싸움 하기 바쁜 와중, 스윙스는 그런거 없이 비트에 맞는 랩을 소화하며 참가자들에게 반드시 넘어야 할 최종보스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5회
같은 팀인 래원, 카키와 함께 트리플 크루 배틀을 하였다. 가사는 본인 곡 Keep Going 벌스를 불렀다. 래원의 벌스 직후 카키가 바로 들어가야 했지만 카키가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자, 빠르게 훅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카키의 타이밍을 잡아주는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마지막에 훅을 하려했던 것으로 보이나 비트가 밀렸으니 깔끔하게 인사로 끝내버리는 센스도 보인다.
6회
6회 방영 직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음 주 디스전 쪼까 셀 수도 있어요. 애기들은 안 보는 걸 추천."이라는 내용을 올렸다. 그리고 7화 선공개분에서, 스카이민혁과의 디스전에서 컨트롤 디스전 당시 비트를 사용한 것이 드러났다!
7회
난 네 세대가 싫어 이 개씨발 씹새끼들
예고편에 나왔던 대로, 컨트롤 디스전 비트를 사용하여 스카이민혁을 압도했다.[33][34] 결과는 스윙스 혼자만 승리 하면서 코팔팀에선 가사를 심하게 절은 카키가 탈락했다.1차 본선에서는 스윙스 자신이 지구에게 하고싶은 말을 담은 랩인 Upgrade 2020 무대에서 선보여 언텔을 상대로 승리했다. Upgrade 2020의 편집영상 조회수는 12월 13일 오전 3시 50분 기준 134만회로, 미란이의 편집영상 조회수 149만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35] [36]
8회
8회에선 무대는 하지 않고 리액션으로만 나왔다.
9회
세미파이널에서는 '악역'이라는 무대를 선보였다. 피처링으로는 AOMG의 이하이와 사이먼 도미닉이 참여했다. 특히 컨트롤 디스전에서 화제가 되었던 쌈디가 스윙스와 같이 무대를 서서 주목을 받았다.
오늘만큼은 악역이 이겼습니다.
코드 쿤스트
코드 쿤스트
스윙스 vs 쿤디판다
세미파이널 대진에서 미란이, 쿤디판다를 지목할 수 있었던 스윙스가 강적인 쿤디판다를 지목하며 매치가 성사되었다. 결과는 34만 4310원(약 23표)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강적 쿤디판다를 이겼다. 이로써 시즌2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10회
이 게임에서 영원한 적은 없다. 꼭 우승해라. 스윙스.
마미손
마미손
파이널에선 최종 4위를 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37]
결과적으로, 자신은 퇴물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에게 증명했고, 인격적으로도 성장하며[38], 대중들에게 이미지 회복도 성공한 그야말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릴보이는 우승을, 머쉬베놈은 화제성을, 래원은 인지도를, 스윙스는 많은 것을 챙긴 그야말로 모두가 승자인 시즌.[39]
래퍼로써의 초심을 찾았고, 전 시즌에서의 비판을 모두 엎은 출연이라는 평가가 주되며, 사람들은 스윙스가 실력을 비판받았기 때문에 참가자로 출연했다는 것을 이유로, 스윙스의 실력을 욕하면 다음 시즌도 참가자로 나올 것이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스윙스의 실력을 장난삼아 놀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처음에는 자기 실력을 증명을 하기위해 나왔지만 2차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거의 모두가 스윙스를 인정하였고, 쇼미9에서 본래 자기가 했던 노래와 다른, 카페에서 듣기 좋은 색다른 음악을 도전하고싶다고 입장을 바꾸며 결국 4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제일 자신있던 빡센 랩을 했더라면[40] 우승을 했을거라는 평이 많다.
이후 쇼미더머니 11까지 지나서도 스윙스처럼 높은 기대치가 있는 래퍼가 오히려 리스크가 더 크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더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쇼미더머니 10에선 기대치가 높았던 산이랑 베이식이[41] 쇼미더머니 11에선 테이크원이 아쉬운 모습을 보이자 스윙스가 정말 대단했다는 평이 많다.
11. SHOW ME THE MONEY 11
우린 추월!! 버려버린 Manners!!
노윤하의 세미파이널 무대 피쳐링으로 출연한다.
[1] 특히나 쇼미더머니 8에 프로듀서로 나와 논란을 겪으며 이미지가 하락하자 곧이어 9에 참가자로 나오는 강수를 둬서 이미지를 회복했다는 점이 큰 인상을 주었으며 이후 10에는 산이, 쿤타 등 프로듀서급의 커리어를 가진 래퍼들도 전부 참가자로 나오는 기행을 시전하며 자연스레 쇼미더머니 프로그램 자체의 경쟁력과 질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한 인물이 되었다.[2] 출연한 횟수로는 단연코 1위이다. 참가 자체는 1부터 10까지 개근하고 있는 에이체스가 있지만 방송에 노출된 횟수가 적기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횟수만큼은 단연 1위라고 할 수 있다.[3] 제일 큰 논란은 악수를 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참가자로 출연했던 쇼미더머니 2에서는 본인을 알아봐주고 리스펙하는 지원자들에게 악수를 흔쾌히 해주었는데, 이 모습과 대조되어서 더욱 비판받았었다.[4] 현재 장덕철로 활동하고 있는 덕인이다.[5] 참고로 이때 사용한 가사는 자신의 좀 쉬자의 Verse를 사용했다.[6] 현장에서는 찬송가 같았다는 평이있다.[7] 다만 무대에서는 훅이 끝나고 소리를 질렀지만, 음원에서는 지르지 않았다.[8] 사실 스윙스는 지난 시즌 3 때도 프로듀서로 나갔으나(이때는 저스트뮤직, 브랜뉴 공동소속) 이때는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산이랑 나간 거이기 때문에 저스트뮤직 소속으로 나가는 건 요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브랜뉴뮤직과는 2014년 말경 계약종료[9] 스윙스 역시 가끔 연락 주고받고 친한 동생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디스곡을 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왜 디스 했는지는 아직도 이유를 모른다고. 아마 그 후, 사이가 틀어져 서로 왕래가 없었던 듯하다.[10] 2차 예선에서도 조우진에 대해 랩 실력이 뛰어난 친구라며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칭찬까지 해준다. 하지만 조우진은 2차 예선에서 탈락한다.[11] 이런 스윙스의 대처가 까이는 이유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이 부분이 참가자의 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 비슷한 일을 겪었던 심바자와디의 랩에 영향을 줄까 랩이 다 끝난 후 입을 열었던 팔로알토와 비교된다고 볼 수 있다.[12] 다만 이 대담(?)이후로 그전까지 "쇼미더머니 디스해놓고 메킷레인 잘 안되니까 이제와서 나오냐?"라고 루피에게 비판을 가하던 사람들이 많이 없어지고, 스윙스에게 어그로가 다 끌렸다(...)[13] 이후 기리보이가 인터뷰에서 정말로 한 게 없다고 말했다.[14] 디스전 당시 스윙스는 개코를 강하게 디스한 이센스의 편을 들어줬었기 때문[15] 그래도 타쿠와의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강렬한 래핑을 보여줘서 순수한 랩 실력으로써는 조금이나마 회복은 했다. 하지만, 본인은 만족 못 했는지 다음 시즌에 출연한다.[16] 본인도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이번 시즌 출연소감에서 다음 시즌은 못 나갈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은 참가자로 나간다. 반은 지킨 듯, 프로듀서 대신 참가자로 나와서[17] 쇼미더머니 3, 쇼미더머니 777, 쇼미더머니 8 총 세 시즌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는 데다가 커리어는 대한민국 래퍼들 중 최상위권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가 아닌 참가자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현재까지 프로듀서 출신에서 참가자 자격으로 참여한 래퍼는 넋업샨, ILLSON, 산이, 스윙스까지 총 4명이다.사실 5명이다.[18] 단순한 디스전 양상이 아니라 콕스빌리는 인스타그램으로 계속해서 스윙스를 도발하는 DM을 보냈으며, 이에 스윙스가 계정을 차단하는 족족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DM을 보냈고, 스윙스가 경영하는 커피샵에 수차례 손님을 빙자해 방문하여 온갖 민폐와 진상짓을 부리기까지 했다.[19] 스윙스는 그걸 그대로 읽어버린 팔로알토에게까지 서운함을 느꼈고, 결국 나중에 팔로알토가 사과했다는 모양이다.[20] 이후 시즌들에서도 디스전을 치른 래퍼들끼리 한 자리에 모이는 일이 있었으나, 이 때와는 달리 이들끼리 사적인 악감정은 없었는지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았다. 멀리 갈 거 없이 당장 세미파이널만 해도 서로 디스전을 벌였던 사이먼 도미닉을 피처링으로 부르기도 했다. 다만 스윙스와 콕스빌리의 경우 콕스빌리가 단순 디스만이 아닌 사생활에까지 민폐를 끼쳤기 때문에 스윙스의 심기가 영 좋지 못했던 것이다. 당장 해당 1차 예선만 봐도 콕스빌리가 스윙스를 도발하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왔다는 점에서 트롤링의 목적이 분명했다.[21] 이때 콕스빌리는 스윙스의 헬스장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오며, 대놓고 스윙스를 농락하였다.[22] 허나 알 사람은 알겠지만 실제로는 스윙스가 먼저 랩을 했는데 편집으로 콕스빌리가 먼저 도발한 것처럼 나온 것이다.[23] 손으로 중지를 치켜올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방송심의 상 모자이크 처리되었다.[24] 사실 발음의 미묘한 실수는 있었기에 아예 실수가 없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명절 미운 친첩(?) 처럼 허나 이를 만회할 정도로 잘했다는 것이 중론.[25] 하술되어 있듯이 이는 미리 약속된 것이다.[26] 앞에 약간의 벌스는 추가로 넣은 것이다.[27] 보통 비트를 감안하면 50초 내외, 길어도 60초를 약간 넘어서 랩을 하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스윙스는 무려 1분 30초 동안이나 랩을 하였다. 지원 영상도 길이가 길다.[28] 대기실의 송출 화면에서는 마이크를 던진 후의 파트가 안 들렸다고 한다.[29] 알다시피 이는 진짜로 못해서 FAIL을 누른 것이 아닌, 같은 레이블 소속의 래퍼에게는 FAIL을 준다는 스윙스 본인이 쇼미더머니 3에서 만든 불문율 때문에 받은 것이다. 또한 저스디스는 2차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퍼포먼스였다, 기리보이는 오버 클래스라고 언급했기에, 실질적으로는 ALL PASS라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럴거면 그냥 팀 선택을 거부하지[30] 정확히는 쇼미더머니 8 프로듀서 공연 당시, 불도저에 달린 수많은 악플, 그리고 그 댓글들의 좋아요 수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악플의 내용은 스윙스는 이제 퇴물이니 쇼미 9에 지원해도 예선 1차 탈락 확정이라며 스윙스의 실력이 퇴물이 되었다고 조롱을 던진 건데 에고일 정도로 자신의 랩에 자부심을 가진 그 스윙스가 이 악플에 결정타를 당해 멘탈까지 싸잡혀 심신이 망가질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세게 받았다고 한다. 인맥 힙합이나 온갖 욕설을 잔뜩 들어도 익숙해하며 아무렇지 않아했던 그가 자신의 실력에 대해 이런 식으로 직설적인 조롱을 당한 게 어지간히도 마음의 상처로서 크게 남았던 모양.[31] 사실 2차 무대 마지막 즈음에도 살짝 감정이 격해지려다 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2] 누구는 같은 레이블 래퍼가 랩할 때 스윙스와 같은 이유로 탈락시키긴 했지만, FAIL을 누르지 않고 팀 결정을 할 때 거절해서 ALL PASS로 상 등급에 배정되었다.[33] 특히 박치라고 하는 장면이 압권이였다.[34] 허나, 스윙스의 어마어마한 디스에서 불구하고 스카이민혁이 흔들리지 않고 잘 받아쳤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사실 애초에 받아친 게 대단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럴만 한게 영상에 나온 점만 봐도 알 듯이 릴보이도 컨트롤이 깔리자 헛웃음과 함께 체념한 표정으로 스카이민혁을 보호하거나 스윙스의 공격을 방어해주는 걸 포기했을 정도로 컨트롤은 사실상 스윙스의 필살기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35] 본선 첫무대 편집영상 기준(풀영상 조회수가 아니다), 3위는 쿤디판다 130만 조회수, 4위는 원슈타인 112만 조회수, 5위는 머쉬베놈 110만 조회수 (2020년 12월 13일 오전 3시 50분 기준)[36] 10개의 음원 중 멜론 실시간 차트에 25위로 진입한 Upgrade 2020은 10개의 곡 중에선 7번째로 높은 성적이다.[37] 공연비 기준으로도 기존 참가자로 나왔었던 시즌 2 때와 같은 4위를 기록.[38] 실제로 스윙스가 방송 초반에는 뭔가 좀 많이 악에 받친 독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지원 동기이기도 했던 실력에 대한 비판과 지원 당시 제작진이 꺼렸던 것, 그리고 콕스빌리가 계속 신경을 건들고 제작진까지 조편성과 자리 배치 등으로 이 어그로를 부추긴 것이 겹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이 눈에 보였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후배들과 함께 경쟁하면서 오히려 마음의 여유를 찾은 듯, 호불호가 갈리던 샤우팅도 자제하고 처음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랩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 성공했다. 코드쿤스트가 주로 차분한 음악들을 준 것도 영향을 미쳤다.[39] 여담으로, 결승전 무대 참가자 중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했으나 참가자로 재출연한 래퍼는 스윙스가 최초이다.[40] 추가로 IMJMWDP 소속 래퍼들을 피처링으로 대거 끌고 왔더라면[41] 그나마 베이식은 2차 이후 음원미션에서 대중들이 알던 베이식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고 본선에선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08베이식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