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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82cafa><table bgcolor=#fff,#191919><#011934>
공허 분쇄 | 망각행 고속열차 | 공허의 출격 | 코랄의 균열 | 과거의 사원 |
천상의 쟁탈전 | 승천의 사슬 | 버밀리언의 특종 | 안갯속 표류기 | 광부 대피 |
죽음의 밤 | 아몬의 낫 | 잘못된 전쟁 | 핵심 부품 | 죽음의 요람 |
협동전 최초의 5개 전장 | ||||
공허 분쇄 · 망각행 고속열차 · 공허의 출격 · 코랄의 균열 · 과거의 사원 |
<colbgcolor=#011934><colcolor=#82cafa> 공허 분쇄 (Void Thrashing) | |
공허 분쇄자가 차 행성에 나타났습니다. 해머 상사의 요새가 이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함락되기 전에 동맹과 함께 이들을 물리치십시오. | |
공허 분쇄자를 처치하십시오. 해머 상사의 요새를 방어하십시오. | |
주 목표 | • 공허 분쇄자 10마리 처치 • 해머 상사의 요새 방어 |
보너스 목표 | • 대천사 파괴 |
아나운서 | 해머 상사 |
격전 지역 |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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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협동전 임무의 임무 중 하나로 최초 5개의 전장 중 하나다. 유저들이 부르는 약칭은 일명 "공분".해머 상사의 기지를 공격하는 공허 분쇄자들을 처리하는 임무이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노병'의 맵 디자인을 사용했다. 다만 컨셉 자체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아몬의 손아귀'에서 가져왔다. 건물 방어와 공허 분쇄자 등장이 그 공통점.
==# 대사 #==
- 시작 대사
- 필! 승! 무사히 여기까지 오셔서 다행입니다. 전 벌써 며칠째 이 공허 분쇄자들을 상대하는 중입니다. 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었죠. // 이 상태로는 제 기지가 오래 못 버팁니다! 요새가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저 공허 분쇄자들을 처리해 주십시오.
- 때맞춰 오셨군요, 사령관님! 저 공허 분쇄자 놈들이 제 기지를 박살내려고 합니다. 금방 포기할 것 같진 않네요. // 제 부하들은 지금 꼼짝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놈들을 막는 건 사령관님께 달렸습니다. 저 분쇄자들이 제 요새를 박살내기 전에 놈들을 처리해 주십시오.
- 세상에, 두 분께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시다니! 저 공허 분쇄자들이 제 기지를 두들겨 패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오래 못 버틸 겁니다. // 저놈들을 직접 처리하고 싶지만, 전 기지에 난 화재를 진압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네요. 이 요새가 무너지기 전에 저 분쇄자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 첫 번째 공허 분쇄자 등장 전
- 저기 균열이 하나 보입니다. 공허 분쇄자가 저기서 금방 튀어나올 겁니다.
- 하하하,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분쇄자 한 놈이 곧 나타날 겁니다!
- 저기 균열 보이시지 말입니다. 분쇄자는 저 균열을 통해 전장에 나타납니다. 준비하십시오! 반갑게 맞이해 줘야죠!
- 첫 번째 공허 분쇄자 등장
- 조심하십시오! 녀석이 새하얗게 뜨거운 불길을 요새로 발사하고 있습니다! 저놈을 제거하는 게 사령관님의 주 목표입니다.
- 좋습니다! 일과를 시작해 보시죠. 목표는 저 분쇄자를 때려 눕히는 겁니다!
- 첫 번째 분쇄자가 나타났습니다. 주 목표는 놈을 처치하는 겁니다. 서두르십시오!
- 후속 공허 분쇄자 등장 전
- 처리해야 할 균열이 하나가 아니군요. 준비되셨길 바랍니다.
- 전장에 균열 다수가 포착됐습니다. 상대해야 할 분쇄자들이 금방 나타날 겁니다!
- 맙소사, 도대체 분쇄자를 몇 마리나 보내려는 거야? 놈들을 처리할 준비를 하십시오!
- 으, 균열들이 또 보입니다! 분쇄자들이 금방 나타날 겁니다. 놈들을 통구이로 만들 준비 하십시오.
- 균열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분쇄자들을 바싹 구워 버릴 준비 하십시오. 금방 나타날 겁니다!
- 공허 분쇄자들이 우리 문을 두드리는 것 같습니다. 맞이할 준비를 하시죠.
- 후속 공허 분쇄자 등장
- 분쇄자들이 출현했습니다, 사령관님! 모조리 불태워 버리십시오!
- 무기를 장전하십시오! 분쇄자들을 청소할 시간입니다, 하하!
- 공허 분쇄자들이 전장에 나타났습니다! 놈들을 제거하십시오, 사령관님!
- 목표는 저 놈들입니다, 사령관님. 저 분쇄자들한테 누가 한 수 위인지 보여주십시오!
- 분쇄자들이 도착한 것 같습니다. 놈들을 공허로 돌려보내십시오!
- 요새 공격받음
- 요새가 거센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저 공허 분쇄자 놈들을 즉시 제거하십시오!
- 요새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누가 가서 저 공허 분쇄자 좀 처리해 주시면 아주 고맙겠지 말입니다.
- 놈들이 요새에 엄청난 공격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공허 분쇄자 놈들, 그만 둘 생각이 없나 봅니다!
- 공허 분쇄자들이 요새 천장에 구멍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 그 말은 즉... 상황이 안 좋단 말입니다!
- 저기요! 요새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 요새 체력 2000 이하 남음
- 이러다간 요새가 산산조각 날 것 같습니다. 공허 분쇄자들을 처리하는 게 좋겠습니다.
- 요새가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저 분쇄자들을 처리하십시오!
- 요새가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공허 분쇄자 쓰레기들을 깨끗이 치워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요새 체력 1000 이하 남음
- 제 요새가 더 이상 공격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 분쇄자들을 어떻게 좀 해 주십시오!
- 요새가 곧 파괴될 것 같습니다! 놈들의 공격을 당장 막아야 합니다!
- 요새가 무너지기 직전입니다! 몇 방만 더 맞으면 진짜 끝입니다!
- 임무 실패
- 젠장! 놈들이 제 요새를 파괴했습니다! 여기서 당장 탈출해야 합니다!
- 젠장, 젠장, 젠장! 놈들이 제 요새를 파괴했습니다! 여기서 당장 탈출해야 합니다!
- 요새가 무너집니다! 요새를 버리고 당장 탈출하십시오!
- (미사용)
- 때가 왔습니다. 마지막 분쇄자 무리입니다. 끝내버리시죠!
- 마지막 분쇄자 무리입니다. 놈들만 없애면 승리는 우리 것입니다!
- 거의 다 왔습니다, 사령관님. 마지막 분쇄자 무리입니다!
- 정찰에 따르면 이제 남은 분쇄자는 두 무리 뿐입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됩니다!
-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제 남은 분쇄자는 두 무리 뿐이랍니다.
- 보고에 따르면 이제 분쇄자가 두 무리밖에 안 남았다고 합니다. 놈들을 제거할 준비를 하십시오!
- 힘겨운 싸움이었지만, 이제 공허 분쇄자가 한 무리밖에 안 남았습니다!
- 이제 분쇄자 한 무리만 빼고 나머지는 다 처리한 것 같습니다.
- 남은 분쇄자는 이제 한 무리 뿐입니다, 사령관님. 하면 됩니다!
- 공허 분쇄자 3마리 남음
- 훌륭하시지 말입니다! 탐지기에 이제 공허 분쇄자가 세 마리밖에 안 보입니다!
- 멋진 전투였습니다! 이제 세 번만 더 싸우면 끝입니다!
- 공허 분쇄자가 이제 세 마리밖에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이 숫자를 0으로 만들 시간입니다!
- 공허 분쇄자 2마리 남음
- 공허 분쇄자가 이제 두 마리 남았습니다!
- 이제 남은 분쇄자는 두 마립니다! 녀석들한테도 지옥을 구경시켜 주시죠.
- 이제 두 마리 남았습니다. 다 쓸어버리시죠, 사령관님.
- 공허 분쇄자 1마리 남음
- 바로 그거지 말입니다! 이제 한 마리 남았습니다. 놈을 지옥으로 보내버리십시오!
- 마지막 분쇄자입니다. 녀석이 내 요새 페인트칠에 흠집을 낸 걸 후회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 됐습니다! 마지막 한 놈만 남았습니다. 완전히 끝내버리시죠.
- 임무 성공
- 좋았어, 우리가 해냈습니다! 다음 번에 이곳에 오시면 1차는 제가 쏩니다. 약속하지 말입니다, 하하!
- 역시 사령관님, 저보다 훨씬 나으시네요! 나중에 전차 필요한 일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하십시오, 하하하.
- 분쇄자들을 모두 처치했습니다! 놈들이 없어졌으니 이제 나머지는 제 부하들에게 맡기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사령관님!
- 보너스 목표 등장
- 뫼비우스 특전대가 망할 대천사를 보낸 것 같습니다. 놈이 큰 말썽을 피우기 전에 파괴해야 합니다!
- 뫼비우스 놈들에게 대천사가? 내가 그렇게 찾아 헤매던 녀석인데! 저기, 부탁이 있는데, 저 대천사 좀 박살내 주십시오. 제가 다시 조립할 수 있게 말입니다!
- <낮은 휘파람 소리> 저거 보이십니까? 대천사입니다. 놈들이 사용하기 전에 파괴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 보너스 목표 도주
- 조심하십시오, 사령관님. 대천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공격 당하기 전까진 자가 수리를 할 것 같습니다.
- 대천사가 잠깐 휴식 시간을 갖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다시 공격하기 전까진 자가 수리를 할 것 같습니다.
- 대천사가 어디론가 도망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공격하기 전까진 십중팔구 자가 수리를 할 겁니다.
- 대천사가 작전상 후퇴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가 수리를 하려는 것 같은데, 놈을 더 빨리 공격할수록 더 빨리 수리를 저지할 수 있을 겁니다.
- 보너스 목표 처치
- 하, 역시 기계가 아무리 좋아 봐야 결국 조종사 실력이지 말입니다.
- 우! 저도 저런 기체 한 대 몰아봐야겠습니다!
- 끝난 겁니까? 하, 저녀석 싸움 좀 하나 싶었더니만.
- 보너스 목표 실패
- 말도 안 돼! 저 망할 것이 꽁지 빠지게 도망쳤습니다. 대천사 체면이 있지...
- 천하의 대천사가 줄행랑을 쳐? 뫼비우스 특전대 녀석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됩니다.
- 이런 젠장, 도망쳤습니다! 놈을 잡을 화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2. 공통 공략
플레이어는 7시와 8시에 자리를 잡고 있고, 해머 상사의 요새는 절벽 건너 맵의 서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일정 시간마다 공허 분쇄자가 나타나면서 장거리에서 해머 상사의 요새를 포격해 온다. 모든 공허 분쇄자들을 처치하면 승리한다. 초기에 나온 맵이다보니 공세형 맵의 기본이라 할 수 있고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공허 분쇄자들은 처음 중앙지역에 1기, 이후 11시 지역 2기, 4시 지역 3기, 1시 지역 4기로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그에 따라 주 목표에 가해지는 피해량도 증가한다. 공허 분쇄자들은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등장해서 공격을 시작하는데, 요새의 피가 서서히 줄어드는 것에 조바심을 내서 초반부터 섣불리 덤볐다간 병력을 잃기 쉽다. 해머 상사의 요새는 맷집이 꽤 튼튼한 편이고 장기간 분쇄자의 공격을 받아도 클리어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병력을 충분히 모으고 진격하자.아군 유닛들이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공허 분쇄자는 요새 공격을 멈추고 번개 범위 공격을 사용하므로, 해병같은 밀집력이 강한 유닛들은 아차하는 순간 저세상으로 가버릴 수 있다. 공허 분쇄자는 시간이 지나면 바로 등장하기 때문에 너무 느긋하게 플레이했다간 동시에 두 곳에서 공격이 날아드는 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주의해야 할 점 다른 하나는, 공허 분쇄자가 중앙 → 11시 → 4시 → 1시 순으로 등장하긴 하는데, 훨씬 나중에 나올 지역에 먼저 정리할 요량으로 미리 병력으로 들이닥쳤다가 해당 지역이 예정보다 훨씬 빨리 공허 분쇄자가 출현하는 수가 있다. 고수들은 스피드런을 위해 일부러 들이닥치곤 하지만 실력이 안 된다면 욕심내지 말고 출현 지역 순서대로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다른 협동전 임무 중 코랄의 균열과 비교하면 주 목표인 공허 분쇄자까지 향하는 거리가 짧고 방어 병력도 그리 많진 않지만 어려움 이상의 고난이도로 갈수록 방어 병력들의 질이 높아진다. 특히 상대가 저그일 경우 타 종족보다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당장 3번째 공허 분쇄자 등장 지역부터 가시지옥이 잠복하고 있어 무작정 들이밀면 지상 병력을 탈탈 털어먹으며, 살모사의 밀도가 아주 높아서 공중유닛이고 지상유닛이고 매우 고생한다.[1] 테란은 공성 전차는 기본에 토르와 전투순양함 + 과학선, 프로토스는 고위 기사 + 거신 + 우주모함 등의 고급 유닛들이 조합되어 있고, 보너스 목표인 대천사 역시 광역 미사일 폭격으로 대규모 병력 손실을 유도한다. 특히 대천사는 좁은 언덕 밑에 있기 때문에 앞장섰다가 뒤따라오는 팀원에게 등 떠밀려서 뒤로 빼지도 못하고 뭉친 병력들이 몰살되는 일이 많으니 주의. 스캔 같은 것으로 찍어보면 병력밀도가 어마어마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달리말하면, 한 지역을 청소할 수 있는 패널스킬이 있다면 아주 쉽다는 뜻이고, 그런 스킬이 없는 사령관은 뚫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공허 분쇄자는 거신과 공허의 파편처럼 대공 공격도 받기 때문에 공대공 능력만 지닌 유닛을 생산해도 타격이 가능하며 골리앗처럼 둘 다 공격이 가능할 경우 2가지 공격을 동시에 맞는다. 병력의 질은 높지만 수는 그리 많지 않은 걸 노려 바이킹이나 망령, 해적선, 불사조 등으로 빠르게 공허 분쇄자만 처치하고 나올 수는 있지만 공허 분쇄자의 번개 범위 스킬이 제법 강력한데다 고난이도의 경우 공중 병력도 제법 되니 주의. 하지만 자가라 플레이어가 갈귀만 뽑아도 난이도가 폭풍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너스 목표는 군단의 심장에 나왔던 대천사를 파괴하는 것. 대천사는 중장갑-거대-영웅 속성이며, 체력은 어려움과 아주 어려움 동일하게 1500이다. 2시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체력이 일정 수치 아래로 떨어지면 공중 모드로 변형해 날아올라 맵의 반대편으로 도주한 뒤 다시 교전이 발생하기 전까지 자가수리로 회복을 하니 최대한 빨리 정리해야 한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 이상부터 광역 미사일 폭격을 사용하기에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주의해야한다. 대공 유닛을 준비해 변형해 떠오른 뒤 날아가 버리기 전에 격추해 버리는 것이 가장 좋으며[2], 혹시 이동할 것을 대비해 2번째 공허 분쇄자 2마리가 나오는 곳을 파괴한 뒤 조금만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대천사가 머무르는 지역이 있으니 미리 정리하는게 좋다.
보통은 3번째 공허 분쇄자를 막은 뒤 바로 대천사에게 가서 깨부수는게 보통인데, 해머 상사의 대천사 감지 대사가 끝나기도 전에 부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쉬운 편이다. 이미 대천사는 고철이 되거나 공중 분해된 지 오래인데 아직도 도망치는 중이니 자가수리를 할 것이니 하며 뒷북치는 해머 상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는 보너스 목표 발견대사 → 대천사 도망칠 때 대사 → 목표 달성 대사가 순서대로 나오게 되어있어 그렇다. 때문에 보너스 목표 따위는 포기하기 일수인 돌연변이 임무에서도 대천사는 깨는 경우가 많다. 요새가 있는 지형에는 아군의 건물을 건설할 수 없다.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도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며 카락스의 보호막 충전소로 보호하는 것 또한 불가능. 다음은 시간별 공세 목록이다. 공세가 나오는 시간 종류가 2가지로 나눠져있다. 공세 생성 지점은 두번째 분쇄자 지역 오른편 구역과 대천사가 처음 있는 지점으로 가는 경사로 인근이다.
공세 패턴 | |||
시간 1 | 시간 2 | 공세 테크 | 시작 지점 |
3:00 | 4:00 | 1단계 | 오른쪽(3분) / 왼쪽(4분) |
6:00 | 8:00 | 2단계 | 오른쪽 |
9:00 | 10:00 | 3단계 | 왼쪽[3] |
12:00 | 14:00 | 4단계 | 왼쪽 |
15:00 | 16:00 | 5단계 | 오른쪽[4] |
18:00 | 20:00 | 6단계 | 오른쪽 |
21:00 | 22:00 | 7단계 | 왼쪽 |
24:00 | 26:00 | 7단계 | 오른쪽 |
위와 같이 초반 공세는 3분에 오는 것과 4분에 오는 것 두 가지 타입이 있다. 3분 공세는 영웅 유닛이 준비되기 직전에 들이닥치기 때문에 반드시 방어 유닛을 준비해야 하지만[5] 공격 규모는 그저 그래서 최소한의 수비만 해도 막을 수 있는 반면 4분 공세는 3분 공세 물량의 1.5배는 족히 넘는 대규모 병력이 들이닥친다. 영웅이 있는 사령관은 그냥 막으면 그만이지만 아닌 사령관은 추가적인 대비를 하도록 하자.
3. 사령관 별 공략
공허 분쇄는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크게 공략이 필요한 임무도 아니고 사령관별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요소가 많은 것도 아니다. 아래에 서술된 내용들은 "반드시 이렇게 해라."라기보다는 이렇게 하면 편하다 혹은 부차적인 팁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3.1. 레이너
주력인 바이오닉 부대 운영시 컨트롤에 신경써야 한다. 공허 분쇄자가 내뿜는 번개 범위 스킬은 체력이 약한 해병들에게 치명적이고, 세 번째 분쇄자 구간부터는 적 병력의 밀집도가 높고 토르, 공성전차, 전투순양함, 가시지옥, 울트라, 살모사, 고위 기사, 거신 등 위협적인 유닛들이 배치되어 있다.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바나듐 장갑의 효과를 받는 방업에 신경 쓰자. 또한 여타 공격형 임무들과 마찬가지로 적진을 지키고 있는 가시지옥, 밴시를 탐지하기 위해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용 에너지는 남겨둬야 한다. 옆자리가 공세 수비를 전혀 하지 않는 기색이 바로 보인다면 심시티로 첫 공세를 막아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그리고 첫 5분에 쿨이 도는 히페리온은 다른 생각하지말고 무조건 보목에다가 소환시키고 대천사가 전투기 모드로 변형할 때까지 무빙샷과 국지 방어기로 갈구다가 야마토 포로 떨어뜨린 뒤에 11시 방향을 정리하는게 가장 편하게 게임을 리딩하는 방법이다. 최대한 뒤편에 소환해서 무빙을 치면서 대천사를 일점사하면 야마토 포를 쓰지 않고도 대천사를 격추시킬 수 있다.동맹이 아르타니스라면 '인성폭탄'이라는 엽기전략도 가능하다. 병영의 랠리를 유닛 배치 불가능 지역에 찍으면 해병이 나오지 못하고 저장(?)이 되는데, 반응로가 달린 병영을 10개 이상 지은 상태에서 공허 분쇄자가 나올 때 마다 랠리 포인트를 공허 분쇄자에 찍고 저장된 해병을 투하시켜 점사하는 전략이다. 본래는 호위병력에 의해 순식간에 죽지만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이 있으면 죽지않고 풀딜을 넣을 수 있으며 낙하기 유닛 속도 향상 마스터 힘과 전투 자극제의 시너지 효과로 그야말로 공허 분쇄자가 분쇄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적이 테란이라면 첫번째 분쇄자가 있는 구역에 기술 반응로가 부착된 병영이 있으므로 적 병영을 부수고 그 자리에 자신의 생산 건물을 배치하여 기술 반응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사용할 거라면 동맹에게 중앙의 기술 반응로를 파괴하지 말라고 요청을 하는 것이 좋다.
플레이 타임이 짧은 맵이므로 궤도 사령부를 늘리는 플레이는 패널과 소수 병력으로도 정리할 수 있는 두 번째 분쇄자를 정리할 남짓인 10분 이내로 마무리 짓고, 세 번째 분쇄자부터는 바이오닉 병력을 쏟아낼 준비를 해야 한다. 6~8채면 충분하고, 컨트롤에 집중한다면 4궤사 5~7병영만으로도 충분하다. 빠른 템포의 진행과 적의 밀집도 때문에, 궤도 사령부를 늘릴 필요가 없는 1위신 변방 보안관으로 플레이하면 과감히 불곰과 화염방사병을 앞세워 돌파할 수 있기에 유리하다. 기계 유닛은 공성전차나 바이킹을 고려할 수 있는데, 공성 전차는 마지막 분쇄자 구간의 삼엄한 입구를 스캔과 전차 포격으로 먼저 뚫어놓고 바이오닉을 진입시키는 데 좋고, 바이킹은 바이오닉 병력들이 교전하는 동안 분쇄자만 골라서 일점사할 수 있다. 만약 이 임무를 기반으로 한 아주 어려움+나 주간 돌연변이에서 장판형 돌연변이가 나와 바이오닉 운용에 제약을 받는다면 바이킹 + 밴시로 대공 방어만 쳐낸 뒤 분쇄자만 골라잡는 플레이 또한 고려할 수 있다.
3.2. 케리건
영웅 사령관 답게 첫 공허 분쇄자는 케리건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아무런 업도 되어있지 않은 케리건도 첫 공허 분쇄자 주변의 병력정리는 어렵지 않다. 공허 분쇄자의 장판딜도 케리건의 갑피 덕분에 별다른 피해없이 잡을 수 있다. 이러는 동안 최적화 끝내두고 업그레이드를 돌리자. 2번째 공허 분쇄자는 케리건 만으로는 잡기 어렵다. 만약 팀원이 빠른 공격이 가능한 사령관이라면 팀의 공격 타이밍에 구속의 파동만 쓰고 몸빵만 해줘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3번째 공허 분쇄자부터는 갖춰진 케리건과 군단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팀과 함께 가볍게 밀어주자. 이 임무는 상대 공세가 케리건 등장보다 빠른 경우가 많다. 팀원의 초반 방어 능력이 부실하거나 자신보다 영웅이 빨리 나오는 사령관이 아니라면 가시 촉수를 박자. 괜히 저글링과 여왕만으로 막으려다가는 일벌레들까지 털린다. 케리건이 나온 이후부터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 맵이 워낙 쉽기 때문에 유닛 관리만 적당히 해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공세가 4분대에 들어오는 경우라면 케리건은 중앙 분쇄자 지역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공세가 접근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동화 오라를 발동하고 첫 공세와 첫 분쇄자 호위 병력을 동시에 처리하도록 하자. 떼돈을 벌 수 있다.3.3. 아르타니스
2위신을 제외하면 아르타니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기동성 부족이 그나마 덜 느껴지는 임무다. 지도 자체가 작은 것도 있고, 다른 임무에 비하면 병력 이동이 훨씬 적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덕분에 느려터진 용기병과 불멸자를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병력 조합은 적이 어떤 조합을 쓰는 가에 따라 그 때 그 때 유동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 임무에서는 어떤 조합이든 광전사를 섞어주면 공허 분쇄자의 번개 범위를 대신 맞아주므로 많은 도움이 된다. 상향된 이후에는 용기병이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그냥 공허 분쇄자의 번개 범위 따위는 다 맞아줘도 버티는 맷집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냥 땡용기병으로 밀어도 큰 문제가 없다. 또한 공격 임무에는 다 해당되는 내용이지만 에너지를 아껴두었다가 공격하는 순간에 아둔의 창의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고,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일 때는 테란이라면 은폐 밴시, 프로토스라면 암흑 기사, 저그라면 가시지옥, 군단 숙주를 고려하여 관측선을 1~2기쯤 소환해주면 좋다. 극단적으로 타임어택을 하고자 한다면 공세불문 패스트 폭풍함으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폭풍함은 한 기가 나온 순간부터 분해 짤짤이로 상대 유닛을 갉아먹을 수 있으며 11시와 5시에 배치된 공허 분쇄자를 잡기 위한 동선도 크게 짧아지기 때문. 폭풍함을 모아서 보너스 목표를 깨러 갈 경우 대천사 또한 높은 확률로 원콤에 잡을 수 있다. 대천사를 처리할 때 대천사가 도망치는 것이 귀찮으면 그냥 태양 포격을 눌러주자. 대천사가 도망치려고 뜨다가 공중에서 폭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3.4. 스완
패널이 봉인당하는 1위신과 쿨타임이 미친듯이 늘어나는 3위신을 제외하고 본인이 게임을 리드하고 싶을 경우의 마스터 특성은 집중 광선,구조물 체력,천공기 건설시간,업그레이드 비용 및 시간 감소 특성에 몰빵하는게 추천되며 동맹을 서브하는 식으로 그냥 편하게 가고싶다면 집중 광선,불멸 프로토콜,채취기를 쓰는게 좋다. 전자의 경우에는 그냥 땡 사이클론으로 가면된다. 다만 좀 많이 바쁜 편이다. 채취기를 아예 버린만큼 빠르고 확실하게 방어선 제거 및 분쇄자 저격이 가능한 대신에 동맹을 아예 버리는 플레이라서 협동전이라는 이름답게 옆자리와의 협동이라는 개념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긴다면 하지 말기를 바란다. 선멀티를 우선하면서도 천공기의 업그레이드는 바로바로 진행해주면서 최대한 빨리 헤라클레스를 준비하여 사이클론이 진입하기 쉽게끔 환경을 만들어놓는 것이 손이 느린 유저 입장에서는 고역이다. 첫 분쇄자는 동맹에게 맡기건 아레스를 던져서 잡고 남는 시간에 11시로 가는 소규모 방어라인을 정리하건 자유고 헤라클레스는 나오자마자 11시로 날려서 아래쪽에 배치되어있는 수비유닛들을 어그로 잡고 살짝 끌고나와서 집중 광선으로 정리하면 안쪽에 배치되어있는 잡 유닛들만 남아서 사이클론 소수만으로도 충분히 밀고갈 수 있다. 조준경 연구를 통해 사거리가 증가한 목표물 고정은 어택땅만 찍어도 분쇄자의 번개 범위 시전 사거리 바깥에 있어서 편안하게 분쇄자를 잡을 수 있다.파동포 역시 연구가 완료되는대로 11시에서 방어선 철거용으로 썼던 헤클이 죽지않고 살아있다면 바로 4시에 조금 깊숙히 차원도약을해서 파동포를 날려주면 거기에있는 삼엄한 방어선이 대부분 날아가버린다. 다만 동맹이 눈치껏 4시에 가는길을 정리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1시 분쇄자를 잡을 때 즈음이면 아레스 쿨도 거의 다 돌아있을테니 덜 돌았다면 잠시 기다렸다가 5시에 가는길에서 버티고있는 방어 유닛들을 아레스로 밀어버려도 된다.[6] 4시 분쇄자를 잡고 있을 때 즈음이면 집중 광선의 쿨타임이 다 돌았을테니 새로 뽑은 헤라클레스로 중앙에 차원 도약해서 방어선을 치울 타임인데, 자신이 왼쪽이면 왼쪽 방어선을 우선적으로 날리고 오른쪽이면 오른쪽을 우선하여 날리며 5시를잡고 잠시 대기하고 있을때에 대충 파동포의 쿨타임이 돌았을테니 집중 광선을 자신의 본진 자리 위치에 맞춰서 날리듯이 반대 방향으로 차원도약하고 파동포를 날리면 된다. 다만 효율상으로는 중앙정면을 막고있는 쪽에 날리는게 좀더 안정적이다. 안쪽에는 어차피 유닛 수가 별로 없고 정면과 중간라인이 제법 삼엄한거라서 굳이 반대쪽에 날리지 않고 정면에 날려도 된다. 이후로는 분쇄자 4마리 전부 유유히 레이드를 뛰면된다. 다만 보급고 건설은 틈틈히 건설해줘야하고 사이클론의 생산 역시 열심히 해줘야하니 다소많이 바쁘다. 업그레이드는 방업을 생략하고 고급 조준경,재생성 생물강철,공업만 하면된다. 만약 은폐 유닛이 신경 쓰인다면 남는 가스로 탐지기용 과학선 1,2대만 뽑아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하면 평균적으로 12분 내지 늦어도 15분 선에서 주도적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3.5. 자가라
자가라가 깽판치기 좋은 전형적인 공격형 임무. 그냥 평소에 하던 대로 저글링과 맹독충을 열심히 뽑아 어택땅을 찍으면 된다. 대부분의 동맹 사령관의 어떤 유닛이든 자가라의 유닛보다는 고급이니 이들이 다치지 않게 먼저 가서 방어선을 열심히 뚫어주자. 동맹 플레이어도 화력이 막강하여 여유가 넘친다면 저글링을 뽑는 수준으로 갈귀를 뽑아 공허 분쇄자가 나오자마자3.6. 보라준
공격형 임무답게 아주 쉽다. 그냥 입맛에 맞는 유닛을 잔뜩 뽑아다가 밀어버리면 된다. 다만 공허 분쇄자가 내뿜는 번개 범위 공격은 조심하자. 마치 사이오닉 폭풍처럼 범위 내의 유닛에 빠르게 연타로 피해를 주는데 총 대미지량은 90이나 되니 땡공허 포격기를 갔을 경우 얕잡아보면 안 된다. 한 방에 보호막이 홀랑 날아간다. 분쇄자의 번개 범위는 적 유닛이 분쇄자의 사거리 6~7 이내로 접근시에 AI가 일정 주기로 시전하는 스킬이다. 아군의 멀티지역 바위 파괴를 도와주기 귀찮다면 처음 뽑는 그림자 파수대로 첫 공허 분쇄자를 썰어버리는 광경도 볼 수 있다. 그림자 파수대의 그림자 격노와 한 대당 100에 육박하는 가공할 평타 피해량 앞에서 공허 분쇄자는 그저 썰릴 뿐이다. 여담으로 공허 분쇄자는 예언자의 정지장이 먹힌다. 돌연변이 임무 등 급박한 상황이 온다면 가둘 수 있다. 정지장에 갇힌 공허 분쇄자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는다.3.7. 카락스
아몬의 낫과 더불어 카락스에게 매우 좋지 않은 맵이다. 그나마 돌연변이에서는 특유의 공세 정리 능력과 서포팅 덕에 못할 수준은 아니나, 이것도 적에게 복수자, 좀 죽어같은 탱킹 강화 종류 돌변이면 활약이 어렵다.이 맵에서 어려움을 겪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돌파를 강요하는 임무 진행 방식이다. 임무 맵 특징상 해머 상사 기지가 버틸동안 공허 분쇄자를 정리해야하는데 공허 분쇄자는 모두 적진에서 적 병력의 보호를 받고 있으니 패널을 쓰든 병력을 모아서든 돌파를 해야만 분쇄자를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카락스는 돌파에 필요한 소환수 패널이나 영웅 유닛이 없어서 이런 점에서 불리하다.
두 번째는 임무 진행 템포가 빠르다는 점이다. 이런 빠른 진행 템포에 맞춰가려면 분쇄자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화력 수단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카락스의 갖고 있는건 순간 딜은 좋지만 지속 화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종류의 섬멸 패널 기술뿐이며, 관문 유닛이 사실상 노딜이라서 고급 유닛을 일정이상 모아야 제대로 된 화력을 낼 수 있는 탓에 화력 수단을 빨리 갖추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이런 고급 유닛들은 비싸기 때문에 제대로 뽑아내려면 멀티를 먹어야 하므로 안 그래도 느린 템포가 더 느려지는건 덤.
그래서 공분에서의 카락스는 2위신이 아닌이상[7] 동맹이 정리한 길목에 포탑 방어선을 만들고, 태양의 창 등으로 공세를 대신 막아주면서 나머지는 여유가 되는대로 동맹의 돌파를 돕는 보조형 플레이를 하게 된다.- 포탑
포탑으로 플레이 하는경우 1번째 공세 때 적진을 청소해줄 필요가 있다. 탐사정 1기로 대기하다가 공세가 도착하기 직전에 입구에 광자포를 1개 깔아서 태양의 창으로 공세 병력과 호위 병력을 한번에 없앤다음 광자포 2개 정도로 분쇄자를 알아서 잡게하면서 자원 최적화와 업그레이드에 주력하자. 이후 양쪽 길목의 적은 동맹의 도움을 받거나 패널 폭격으로 치우고, 2번째 분쇄자 있는 쪽에 바로 초석을 지어서 조이기를 하면 된다. 적이 테란이면 공성 전차가 있으니 관측선을 대동해 궤도 폭격으로 없애주자. 초석은 지어두면 이후에 공세 방어도 해주니 잉여는 되지 않는다. 3번째와 마지막 분쇄자는 언덕 지형으로 조이기는 못하니 정화 광선으로 길을 뚫거나 동맹 병력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위신 특성이 전쟁 설계자면 주력으로 쓰는 빌드가 되며, 특유의 포탑 버프 덕에 '초석 러시'도 가능하다. 동맹 병력에 탐사정을 대동해 길을 뚫는대로 초석을 3~4개 바로 지어서 시간을 파도를 사용해 폭딜을 하는 것. 호위 병력은 물론이고 공허 분쇄자로 초석의 폭딜로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자원을 쓰는게 업그레이드 외에는 광자포 몇 개와 초석 정도라 시간이 지나면 필연적으로 자원이 많이 남게 되는데, 이 경우 포탑이나 동맹 기계 병력 수리도 해줄 겸 우주모함을 약간 뽑아서 지원을 해줘도 된다. 어차피 시간의 파도를 주기적으로 쓰므로 생산 시간이 모자라지 않는다.
- 지상군
지상군 빌드는 우선 불멸자를 계속 모아가며 1번째 분쇄자를 밀어주고 2번째 분쇄자부터는 공중 유닛도 있으니 그림자 포 업그레이드 + 황혼 의회 및 추가 관문을 올려서 재구축 업 파수병을 추가해서 민다. 3번째 분쇄자부터는 고급 유닛이 등장하니 테란/프로토스면 교화를 업 한 동력기로 뺏고, 저그면 울트라가 있으니 거신을 추가하면서 밀면 된다. 그림자 포로 뮤탈을 잡고, 궤도 폭격으로 잡아야 하는건 주로 거신을 위협하는 살모사, 타락귀, 무리군주다. 위신 특성이 명명백백한 기사면 파수병과 불멸자만 계속 뽑아도 충분히 밀어버릴 수 있다.
- 우주모함
다른 빌드보다 공백기가 좀 더 길지만 유닛 자체가 강력하니 써먹기 좋다. 선가스에 제련소를 짓고, 광자포 2개로 멀티를 먹으면서 본진에서는 2우관까지 테크를 올리는 한편 첫 분쇄자는 궤도 폭격 및 소수 광자포로 동맹을 지원해주고 이후 멀티 연결체가 완성되는대로 가스부터 활성화하는 동시에 함대 신호소를 바로 올린다음 우모를 양산하면 된다. 시간의 파도를 이용해 빠르게 뽑으면 2번째 분쇄자 시점에 우모가 2~4기는 확보되니 궤도 폭격 동반하면 무난하게 밀어버릴 수 있고, 3번째 분쇄자 시점부터는 우주모함이 쌓이기에 진행에 무리가 없다. 남는 광물로 공세 길목에 포탑을 깔아두고 파수병도 뽑으면 끝. 타 사령관만큼은 아니라도 16분대에는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빌드
- 신기루
신기루의 경우 돌연변이이거나 적이 저그일 때 특히 유용[8]하다. 기본 과정은 우모와 동일하지만 궤도 폭격을 더 많이 써야하니 황혼 의회도 올려서 태양 효율도 업그레이드한다는게 차이점. 함대 신호소가 완성되는대로 시간의 파도를 이용해 위상 장갑 + 음이온파 수정 업을 바로 완성해주고 모아둔 신기루로 우회해 기지 바깥쪽에서 포탑(포자 촉수)은 궤도 폭격으로 날려버리고 간간이 오는 지대공 유닛은 s컨으로 들어다가 처리하면서 무빙샷으로 분쇄자를 잡으면 된다. 지역을 장악했으면 분쇄자 앞에 신기루 1기씩 갖다놔서 해머 상사의 기지 공격을 못하게 하고 본대 신기루로 하나씩 잡아도 무방하다. 가스 여유가 되는대로 태양 효율 2단계도 업그레이드 해주고 관측선도 뽑아서 마지막 기지의 살모사를 미리 처리(입구쪽에 살짝 찔러넣어서 감시 모드를 켜면 입구 살모사 4마리가 시야에 다 들어온다)해주는 것도 해주는게 좋다. 잘만하면 카락스 솔플도 가능한 빌드다.
위신 특성이 천상의 태양이면 공세 따위는 약간의 광자포와 패널 스킬만으로 막아낼 수 있으니 이쪽 빌드를 주력으로 하는게 좋다. 패널 연구와 관측선부터 확보해서 불길업 연구가 된 태양의 창으로 공세도 막고 다른쪽 적 방어선도 미리미리 철거해두는 방식이 유효하며, 이렇게 방어선을 무력화하면 신기루가 유유히 들어가서 분쇄자만 잡고 빠져나오면 된다. 당연하지만 정면으로 들이대면 안 되고 외곽에서 대공 포탑을 궤도 폭격으로 부수면서 진입하자. 신기루를 쓰면 광물이 많이 남으니 필요할 때마다 공세 오는쪽에 포탑을 둘러와서 방어를 보완하면 된다.
- 보너스 목표
대천사는 아둔의 창 에너지 100[9]과 관측선 1기면 처리할 수 있다. 관측선으로 대천사쪽으로 전진하면서 감시 모드 시야를 이용해 중간에 있는 탐지기 유닛과 포탑을 없애고 대천사를 시야에 넣기만 하면 궤도 폭격 연타(15발)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보목에 필요한거라곤 에너지와 관측선 1기(이것도 시야를 동맹이 해결해주면 필요없다)뿐이니 보목은 카락스가 해주는게 좋은 방법. 구체적으로 관측선의 감시 모드를 활용해 중간의 포탑 1개와 탐지기 유닛 1기를 처리하고 들여보내서 시야를 밝히면 된다. 아니면 정화 광선으로 우측의 공세를 쓸어버리고 바로 대천사로 보내서 궤도 폭격을 쓰는 방법도 가능하다. 신기루 빌드면 3번째 분쇄자를 처리한다음 신기루 1기만 맵 오른쪽으로 보내서 시야를 확보하고 궤도 폭격을 쓰면 된다.
- 기타
방어는 1, 2, 4번째 공세는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창으로 해결하면 되고, 3번째 공세는 위쪽에서 오는데 2번째 분쇄자 공격 타이밍과 겹치니 정화 광선으로 공세 병력에 이어 호위 병력도 같이 처리해주는게 좋다. 마지막 기지는 입구 부근에 적이 많으니 관측선 감시 모드를 이용해 시야를 확보하고 (살모사 같은) 위험한 유닛을 궤도 폭격으로 자른다음 진입하자.
다시 말하지만 아어 공분은 클리어 타임이 워낙 짧아서 병력 준비 시간이 긴 카락스가 활약하기는 힘든 맵이다. 안정적으로 깨는데는 문제없지만, 스피드런이 불가능하므로 일반적으로 공세는 대부분 카락스의 서포팅을 받는 동맹이 주도하고 카락스는 후속 방어선 건설로 추가적으로 오는 공세를 막아주고 패널 사격으로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보조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
3.8. 아바투르
그냥 하던 대로 독성 둥지로 초반을 버텨내고 자신이 원하는 조합으로 군단을 구성하여 빠르게 밀어내면 된다. 하지만 적의 병력이 그렇게 많지 않고 주 목표나 보너스 목표가 맷집이 튼튼한 단일 개체를 잡는 것이므로 다수를 쓸어담기에 적합한 순수 뮤탈리스크 조합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다른 조합에 비해 병력이 모이는 타이밍이 빠른 바퀴+군단 여왕+궤멸충 조합으로 무난하게 진행해도 되고, 아니면 아예 첫 번째 공허 분쇄자까지는 거의 동맹에게 맡기다시피 하고 빠르게 테크를 올려 막강한 단일 화력을 자랑하는 포식귀+수호군주 조합으로 진행해도 좋다. 전자는 낮은 테크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조합이라 병력 구성이 빨라 동맹 플레이어가 누구든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공 화력이 부족하고, 후자는 공허 분쇄자에게 지상 공격과 공중 공격이 모두 가능해서 생체 물질을 먹은 병력이 조금만 쌓여도 말 그대로 녹여 버릴 수 있으니 일단 모으기만 하면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병력을 모으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초반에 대군주를 바로 중앙으로 보내서 독성 둥지를 깔고 오는 공세를 녹여낸 후, 생체 물질을 유닛 1기에게 먹여 빠른 브루탈리스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후 추가적으로 브루탈리스크를 뽑고 군단 여왕을 동원해 11시를 밀어버리고 거기서 발생하는 생체 물질은 뮤탈리스크를 뽑아 거대괴수 2~3기를 만드는 동시에 살모사 2마리를 추가해서 1시를 밀어버릴 수 있다. 남는 자원으로 최대한 바퀴와 군단 여왕을 추가하고 1시를 다 밀때쯤 대천사 방향에 브루탈리스크를 이동시켜 일점사할 경우 무조건 죽일수 있다. 그리고 3시 방향에 남은 병력과 치유를 몽땅 쏟아부어 밀어내면 동맹의 도움에 따라 11~ 14분대에 공허 분쇄를 클리어할 수 있다.
참고로 포자촉수가 첫 번째 분쇄자에게 맞지 않고 때릴 수 있는 안전지대가 존재한다. 분쇄자의 코앞보다 약간 앞에 박아놓으면 공격이 닿지 않으니 파밍할 시간을 벌 수 있다.
3.9. 알라라크
분쇄자와 대천사 모두 유닛 판정이라 정신폭발 몇 방 갈기면 금방 작살나고, 분노수호자도 구조물 추가 피해는 못 주지만 단일 대상 DPS는 죽여주는 덕에 어느 테크를 타건 쉬운 맵. 심지어 첫 분쇄자는 알라라크 혼자 잡을 수 있다. 다만 맵 자체가 스피디한 진행을 요구하는 탓에 느긋하게 플레이하면 데스볼이 완성될 즈음에 마지막 분쇄자가 동맹한테 밟히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첫 분쇄자는 알라라크 혼자 잡고 병력 충원 없이 쥐어짜서 로공 or 기록보관소를 최대한 빨리 올리거나, 아예 고테크를 스킵하고 광신자+학살자로만 조합을 짠 다음 날강과 함대를 번갈아 쓰며 후딱 밀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후자를 선택하더라도 세 번째 분쇄자 타이밍에는 승천자 몇 기를 뽑아두는 편이 좋다. 날강이 빠졌으면 학살자만으로는 대천사를 한 방에 격추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 가장 주의해야 하는 건 2번째 분쇄자 타이밍. 병력이 가장 덜 갖춰진 때라 직접 나서면 손해 볼 확률이 크니. 여기 미는 건 동맹한테 맡기고 날 강화하라나 죽음의 함대로 지원사격 정도만 해 주는 편이 좋다. 보통 3번째 분쇄자 즈음에 유의미한 데스볼이 만들어지고, 이후로는 알라라크 혼자서도 밀어버릴 수 있기 때문.3.10. 노바
적 공세 유형에 상관없이 습격 해방선만 있어도 매우 쉽게 깬다. 초반엔 정예 해병으로 방어하고 첫 공허 분쇄자를 정예 해병+노바로 잡고 빠르게 멀티가스를 먹은 뒤 습격 해방선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고 습격 해방선을 뽑아 분쇄자 지역을 우회한 뒤 방어 드론으로 피해를 막으면서 공허 분쇄자를 잡으면 된다. 습격 해방선 소환 쿨타임 때문에 가스가 모이는 족족 습격 해방선을 뽑을 수 없으므로 그 가스들은 밤까마귀 타입-II와 기계유닛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면 된다. 그외에는 노바 탐지기, 체력재생, 정예 해병관련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되고 병영 기술실을 이용해 우주공항에 달아주면 조금이나마 자원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적이 테란일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난사해대서 방어 드론으로도 못 막는다. 저그는 대공이 약한 편이며 프로토스는 좀 세긴 하지만 야마토 포처럼 강력한 한방 기술이 없어서 방어 드론을 씌워주면서 맞딜하면 되지만 테란은 그리핀 공습이나 포식자 미사일같은 걸로 빠르게 전투순양함을 끊어야 피해가 적어지므로 테란 한정으로 정직하게 뚫거나 컨트롤을 더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공허 분쇄자에 노바의 저격이 통하기 때문에, 일종의 예능성 플레이로 광물에 일꾼을 3배수로 꽉 채우고 그리핀 공습을 난사하면서 노바만 사용해 깨는 것도 가능하다. 동맹이 놀아도 16분대를 끊을 수 있고 3위신을 쓴다면 아예 이게 정석이 된다. 정면 돌파하기 버거운 돌연변이일 경우 습격 해방선으로 측면부터 갉아먹으며 들어갈 수 있다. 어그로가 끌려서 조금씩 오는 적들을 하나하나 잘라먹고 들어가서 공허 분쇄자를 프리딜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해주는 것이 베스트. 정면 돌파하겠다면 일단 그리핀으로 적의 방어선을 최대한 붕괴시킨 후 진입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2번째 공허 분쇄자를 처치하고 핵을 사용할 수 있을텐데, 3번째 지역이 아니라 4번째 지역에 파괴 드론으로 시야 확보 후 터뜨리는 편이 편하다. 3번째 지역은 홀로그램 분신과 함께 밀어버리자.
3.11. 스투코프
다른 임무를 하듯이 감염된 해병과 민간인을 우겨넣으면 된다. 공허 분쇄자의 번개 범위가 감염된 병력들을 일격사시켜버리긴 하지만 워낙에 물량이 많고 장판 공격의 딜레이가 긴 편이라 이 정도로는 스투코프의 물량을 감당하지 못한다. 공세 거리가 짧기 때문에 첫 분쇄자를 격퇴하고 중앙에 다수의 병영과 벙커를 지으면 어느 방향이든 쉽게 감염된 병력 러시를 보낼 수 있다. 아니면 기계 병력을 써도 괜찮다. 감염된 코브라는 인간 상성인 공성 전차나 전투순양함, 폭풍함 같은 초원거리 유닛[10]들을 제외하면 그냥 적당한 사거리를 유지하며 무빙샷만 해줘도 적들은 녹으며, 강력한 대 중장갑 및 평타 화력 덕분에 분쇄자의 번개 범위는 무빙으로 피하면서 무빙샷으로 계속 패서 사출시키면 된다. 석화 점액 업그레이드가 열려있고, 업그레이드도 마쳤다면 그냥 뒤로 무빙만 쳐도 적 공세는 코브라를 따라가다가 장판딜 맞고 승천한다. 물론 고체력 유닛은 때려놓고 무빙샷을 돌려도 되고 대천사 대처도 쉽다. 코브라를 무더기로 끌고가서 집중공격하면 대천사가 날개를 펼치려는데, 올가미로 끌어내리고(...) 줘패서 잡는다.[11] 여러모로 땡코브라가 빛을 발하는 맵.[12]3.12. 피닉스
다른 임무보다 상대적으로 진행이 빠르니 늘 만능조합으로 통하던 땡우주모함은 자제하자. 피닉스로 첫 공허 분쇄자를 잡는다고 해도 2번째 공허 분쇄자가 나타날 쯤이면 많아야 우주모함이 3~4기 모였을텐데 그 정도 숫자면 요격기가 너무 쉽게 털려서 뭘 해보는게 힘들다. 동맹이 신나게 공허 분쇄자들을 갈아버리는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만 보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차라리 중장갑 추뎀이 있고 피하는 것도 우주모함보다 용이한 정찰기나 공허 분쇄자의 공격을 보호막으로 어느 정도 씹을 수 있는 불멸자를 위주로 조합을 짜자. 분열기로 보조딜을 해도 좋다 아니면 빠른 회전력이란 장점을 지닌 관문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깰 수 있다. 돌연변이 임무 등으로 난이도가 올라갔다면, 보라준의 예언자와 마찬가지로 사이브로스 중재자 피닉스로 공허 분쇄자를 묶어놓는 플레이를 통해 시간을 벌 수 있다. 공허 분쇄자를 묶어놓고 근처 유닛을 먼저 제거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2위신 네트워크 관리자로 플레이할 경우, 칼달리스가 엄청나게 강해지기 때문에 군단병만 뽑고 칼달리스만 계속 보내도 공허 분쇄자 주변 호위 유닛들이 공중 유닛만 아니라면 혼종이고 나발이고 혼자서 모조리 도륙내고 공허 분쇄자도 갈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보복 프로토콜이 켜진 상태라면 대천사도 도망치기 전에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모 플레이어가 6:57 스피드런을 홀로 완성했다.3.13. 데하카
중앙 공허 분쇄자 근처에는 약한 적들 소수만 있으므로 초반부터 데하카 육성을 쉽게할 수 있다. 다만, 공허 분쇄자를 빠르게 잡진 못하기 때문에 그냥 주변 병력부터 청소하고 장판딜이나 피하면서 분쇄자와 놀아주면 된다. 데하카 컨트롤을 해주면서 틈틈히 활성화를 마치고 병력 생산 준비에 들어가자. 데하카 컨이 받쳐준다면 5시 쪽 공허분쇄자 앞 공터를 먼저 털어서 레벨업을 한 뒤 중앙으로 가면 첫 공세와 맞물리는 데 주변을 털고 나면 동맹이 패널로 첫 분쇄자를 털어버릴 것이다. 초반 공세까지 막고나면 병력을 추가하거나 동맹이 거들어 주면 된다. 이후 양쪽에 펼쳐진 전진기지의 병력들을 섭취로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정수를 수집한다음 자신과 동맹의 병력 규모를 봐서 털어먹으면 된다.2번째 공허 분쇄자로 향하는 전진기지엔 저그, 프로토스의 경우 각각 감염충과 고위 기사가 윗쪽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적당히 도약으로 적진 한복판으로 난입한 다음 이들을 섭취하면 사이오닉 폭발을 이용해 빠르게 방어선을 붕괴시킬 수 있다. 또한 공허 분쇄자 앞엔 저그의 경우 감염충이 다수 배치되어있으며, 프로토스는 전방에 고위 기사와 파수기가 배치되어있어서 도약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섭취하는게 큰 도움이 된다. 테크를 착실히 올렸다면 이 즈음에 글레빅을 쓸 수 있으므로 두 번째 분쇄자 등장과 동시에 불러준 뒤 주변을 다 쓸어주자. 이후 본인이나 동맹의 병력이 도착하면 글레빅은 굴 파기로 5시 쪽으로 빼서 액티브 스킬을 최대한 뽑아주면 편해진다.
3번째 공허 분쇄자로 향하는 길에는 프로토스는 집정관과 파수기가 배치되어있지만 그 외의 종족은 사이오닉 유닛이 배치되어있지 않다. 다만 전체적으로 유닛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적당히 어그로를 끌어가며 잡아먹으면 초반 레벨링에 좋다. 3번째 공허 분쇄자에는 사이오닉 유닛이 후방에 소수 배치되어있는데, 저그는 살모사, 프로토스는 암흑 기사다. 또한 후방엔 혼종이 존재하는데 사이오닉 유닛을 잡아먹은 후 마지막으로 잡아먹으면 방어력 버프 획득 및 손실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유닛 밀집도가 높아서 대충 들어갔다간 순식간에 녹아내리기 때문에 멀바르나 다크룬을 이때 소환하면 좋다. 또한 은폐, 잠복 유닛이 이때부터 존재하기 때문에 예민한 감각을 미리 찍어두거나, 거대 원시 벌레를 남겨야 한다.
4번째 공허 분쇄자는 사이오닉 속성이 붙은 유닛이 다수 존재하며, 후방엔 혼종이 다수 존재한다. 저그는 감염체와 살모사가 후방에도 존재하며, 프로토스는 전방과 중앙에 집정관, 고위 기사 등이 자리잡아있다. 이 즈음이면 글레빅 쿨이 다시 돌거나 아직 쓰지 않은 멀바르/다크룬이 있으므로 이 중 하나를 불러서 탱킹을 시켜놓고 들어가면 된다.
원시 숙주와 땅무지 숙주가 의외로 활약할 수 있는 곳이다. 숙주들의 가성비가 꽤 출중한 편이며, 스노우볼링을 하기에도 탁월한 편이기 때문이다. 처음엔 원시 숙주 위주로 싸우다가, 3번째 공허 분쇄자를 잡고 나서 곧바로 모든 원시 숙주들을 땅무지 숙주로 바꾸면 보너스 목표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땅무지 숙주가 부족하면 대천사를 한 큐에 잡는 것이 동맹 몫이 되므로 약간 귀찮아질 수 있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 평범하게 땡원시 뮤탈리스크를 가도 무난하다. 패널 스킬만 적절히 활용하기만 하면 원시 뮤탈리스크가 두 줄도 채 뽑히기 전에 우두머리들과 데하카, 약간의 원시 뮤탈리스크들이 적들을 휩쓸어버리며 게임이 금세 끝나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2위신인 원시 도전자를 택할 경우 완전히 날로 먹는 것이 가능한 임무인데, 2, 3, 4번째 공허 분쇄자를 각각 아무 원시 우두머리나 한 마리 소환해서 밀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꾼을 제외한 병력을 전혀 뽑지 않아도 클리어하는데 무리가 없다.
3.14. 한과 호너
무난하다. 사신은 기동성이 좋아 공허 분쇄자의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으며, 공허 분쇄자가 구조물 판정이 아니라서 딱총 공격을 하게 되긴 하지만 테이아 밤까마귀가 섞이면 화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잡는 데도 무리가 없다. 맵이 좁고 적의 공격루트가 단조로워 자기 지뢰를 이용한 수비도 수월한 편이다. 단 혼종이나 감염충, 고위 기사 등의 광역 공격은 항상 주의하자. 또한 게임 시간이 짧은 맵이기 때문에 함대 유닛을 만족스러울 만큼 모으기는 힘들다. 길게 끌어도 아스테리아 망령 2스택, 데이모스 바이킹 1~2스택 정도만 되면 게임이 끝난다. 함대 스펙 자체가 높아서 이 정도만 있어도 화력은 꽤 나오니 이걸로 밀고 가든지, 아니면 아예 함대를 포기하고 정밀 타격에 가스를 올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공허 분쇄자가 구조물이 아니라서 정밀 타격의 추가 데미지는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은 유의. 유닛들이 죄다 물살인지라 패널로 전선을 갉아먹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주 종목, 첫 분쇄자나, 두 번째 분쇄자에게 가는 길목에 우주정거장, 두 번째 분쇄자에 함대 출격, 세 번째 분쇄자에 우주정거장, 마지막 구역에 다시 함대 출격 이런 식으로 패널을 투사하면 걸레짝이 된 방어선에 병력만 들이밀면 끝나고, 스폰 지역을 밀고 자기 지뢰로 스폰킬을 하는 것도 쉽다.3.15. 타이커스
타이커스 자체가 1레벨에도 아주 어려움을 혼자할 수 있을 정도로 사기적인 스펙을 들고 있기 때문에 매우 쉽다. 타이커스+무법자 1명만 있으면 1번째 공허 분쇄자는 물론이고 2번째 공허 분쇄자들도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혼자 처리가 가능하다. 3번째 공허 분쇄자는 혼자 하기는 조금 벅차지만 이때 오딘쿨이 돌아오기 때문에 오딘을 투입하면 그만이다. 바로 지역이 정리가 되기 때문에 F2 누르고 스킬만 제때 써주면 알아서 죽는다. 다만 폭딜이 약한 타이커스 특성상 동맹 도움 없이 혼자 대천사를 잡으러 갈 때 놓칠 수도 있다. 물론 이는 샘을 투입해서 폭탄 던져주면 또 그만이다. 아니면 대천사 주변에 시리우스가 포탑을 다수 깔아뒀다면 날자마자 미사일 세례 받고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이후로 알아서 열심히 병력을 모아온 동맹과 함께 마지막 공허 분쇄자들을 밀어도 되고, 3번째 때 아껴두고 마지막에 오딘을 투입하는 것도 좋다. 어떤 무법자를 투입해도 용이한 임무이지만 그래도 방울뱀+샘 정도가 추천되는 편이다. 방울뱀의 유지력 정도면 딱히 니카라를 뽑을 필요가 없고 중장갑 추가 피해가 공허 분쇄자에게 잘 들어가기 때문이다. 샘의 폭발물은 공허 분쇄자 정리에 매우 도움이 된다. 오딘의 핵이 있다면 더더욱 쉬운데 2번째와 마지막 공허 분쇄자가 있는 곳에 핵을 투하하면 병력 대부분이 사라지고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만 남아있을 정도.3.16. 제라툴
쉬운 맵인만큼 딱히 어려울건 없다. 애초에 타이커스 문단에서 매우 쉽다고 언급했는데 그 타이커스 못지 않게 돌파력이 강한게 제라툴이다. 멀티는 조라야 군단이나 텔브루스 군단 중 원하는 것을 보내서 빠르게 먹고 근처 적 기지로 돌진시킨 다음, 첫 공허 분쇄자는 제라툴로 썰어주면 된다. 이후 유닛 조합을 원하는대로 가면 되지만 빠르게 끝나는 맵 특성상 젤나가 매복자를 뽑는 것이 제일 편하다. 주요 오브젝트가 대공판정이 있어서 젤나가 집행자 소수를 섞는 것도 좋다. 적들이 한 곳에 뭉쳐있는 지점을 정리해야하는 공격 임무인 만큼 평소와는 달리 케이다린 초석보다 공허 억압 수정이 큰 효율을 발휘하는 맵이기도 하다. 만약 동맹이 케리건이나 피닉스, 타이커스같이 시야가 닿는 곳에 즉각 병력을 보낼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우직하게 정면으로 뚫지 않고 공허 전송기로 공허 분쇄자 코앞까지 우회해서 아군과 함께 드랍하는 전술도 고려할 수 있다. 가끔 유물이 마지막 공허 분쇄자들 등장지점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쿨하게 공허의 구도자로 제라툴을 돌격시켜서 먹고 장렬하게 산화시킨 다음, 1분만 기다리자(...). 얻는 유물이 3번째 유물이라면 3단 점멸로 빠져나올 수 있을지도.3.17. 스텟먼
어떤 조합을 뽑아도 된다. 저글링과 히드라, 가시지옥이 특히 분쇄자를 잘 잡으며, 감염충이나 울트라 등으로 저글링 히드라를 보호해주면 된다. 분쇄자를 잡을 때 분쇄자 위에 위성을 펼치고 불끈불끈 구성을 키면 저글링조차도 분쇄자의 공격에 죽지 않으며, 히드라는 사업 시 아예 분쇄자 사정거리 밖에서 때릴 수 있다. 맵이 작기 때문에 슈퍼 개리의 개리지역을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전 맵을 뒤덮는게 어렵지 않을 정도다.3.18. 멩스크
코랄의 균열과 비슷한 타입의 맵인만큼, 공허 분쇄에서도 대지파괴 포는 사기적인 위력을 보여준다. 중앙 지역을 먹고 거기에 대지파괴 포를 그냥 많이 지으면 끝. 다만, 손이 느리고 대지파괴 포 운영 실력이 부실하다면 가만히 있는 공허 파편과 달리 공허 분쇄자는 유닛을 보내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요새를 타격하기 때문에 다소 동맹에게 부담을 줄 수는 있다. 우선, 첫 분쇄자는 적당히 부대원과 동맹의 병력을 합쳐 밀고 중앙을 빠르게 밀어준다. 밀고나면 중앙에 10개 이상의 대지파괴 포를 빠르게 건설하고 부대원을 투입하여 공속을 끌어올리고 분쇄자 지역을 미리 타격해놓자. 사실 공방 기준으로도 이 맵이 워낙 쉽다보니 대지파괴 포가 양념을 하기도 전에 동맹 사령관이 죄다 부숴놓는 경우도 흔하다.유닛으로 격파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일단 분쇄자는 대공 피격 판정을 받는지라 컨트롤이 귀찮다면 미사일 부대원을 대량으로 놓자. 미사일 부대원은 사거리가 길어서 분쇄자가 번개 범위를 쓰지 않는다. 물론 이 경우엔 분쇄자의 어그로를 끌어줄 전쟁의 개나 이지스 근위대 등을 이용해 일부러 앞에서 왔다갔다하며 분쇄자 어그로를 빼는게 좋다. 1번째와 2번째 분쇄자는 부대원의 물량이 모자라 이렇게 분업을 해야하지만 3번째만 되도 200 데스볼이 완성될 상황이 더 많고 200 데스볼 기관총 + 미사일 부대원 + 이지스 근위대는 적 분쇄자를 순식간에 보낼 수 있으니 걱정거리가 줄어든다. 마지막 분쇄자 지역을 대파포나 핵섬멸로 닦아 놓으면 더 이상 대파포는 필요가 없어지므로 대파포에 들어있던 부대원을 전부 빼서 로켓을 들려 준 다음, 남은 공중유닛과 분쇄자를 처리하면 된다. 주력 조합은 부대원 + 이지스 근위대 + 중재선이면 충분하다. 클리어 타임이 짧은 맵인지라 선 자랑을 탄다 한들 자랑이 제대로 크긴 힘드니 웬만하면 저 조합을 따르고 스카이가 나온다면 1기 정도 뽑아 사거리 버프만 걸어주자.
4. 주간 돌연변이 목록
- 6주차, 75주차, 238주차: 전쟁은 지옥
- 11주차, 80주차, 243주차: 불운의 수레바퀴
- 27주차, 96주차, 259주차: 폭발성 결과물
- 31주차, 100주차, 263주차: 적자생존
- 40주차, 109주차, 272주차: 차원문의 힘
- 56주차, 288주차: 완고한 상대
- 65주차, 297주차: 자기 인력
- 124주차, 308주차: 평온한 안식
- 142주차, 326주차: 소모전
- 187주차: 등가 교환
- 208주차: 공허의 부름
- 215주차: 어둠 속에서
5. 기타
- 상당히 인기가 많은 임무 중 하나인데, 무엇보다 공허 분쇄자가 아군이 해당 적 기지를 정리하는 중이라면 지연 없이 바로 등장하기 때문에 타임어택으로 다른 임무에 비해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공허 분쇄자가 소환되기 이전에 적진에 미리 들어가서 부수고 있으면 예정된 소환 시간보다 공허 분쇄자가 일찍 등장한다. 게다가 보너스 목표가 하나뿐이고 구성도 간단해서 보너스 달성도 제일 쉽고 간단하다. 고수 2명이 협동하면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게임시간 12분대 컷이 가능하며, 일반 유저와 공개 매칭을 하더라도 게임시간 14분 컷이 충분히 가능하다. 현실 시간으로는 10분~12분 사이에 클리어가 가능한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위신작, 레벨작을 하기 좋은 임무이다. 아예 '레벨 10까지는 오로지 공허 분쇄로만 고정해서 클리어해두고, 레벨 11부터 상황에 따라 랜덤 임무를 돌려라' 라는 게 사실상의 레벨작 공식이 될 정도.
- 양덕후들은 아바투르와 데하카 조합으로, 게임 시간 6:16초 기록을 세웠다. 아바투르는 브루탈리스크와 독성 둥지를 이용했다. 위신이 도입된 후 5:41초 기록을 달성한 영상이 두 개나 업로드되었다. ##, ###
- 해머 상사의 한국어판 목소리가 타 국가 언어판에 비해 비교적 하이톤이다. 그래서 평이 갈린다.
- 해머 상사가 본 계급에 비해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듯하다. 상사 정도면 요새라 부를 만한 거점 전체를 지휘할 일이 없기 때문. 하지만 해머 상사가 지휘를 한다는 언급은 없고, 화재 진압하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사령관들에게 공허 분쇄자 처리를 일임하는 것을 보면 행정보급관 정도의 위치라고 볼 수도 있다.
- 해머 상사의 요새를 보면 포탑이 달려있는데, 이 포탑은 장식이 아니라 진짜 공격 기능이 존재한다. 돌연변이원 미사일 폭격을 격추하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해머 상사의 요새 모델은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고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노병' 임무에서 워필드의 기지를 180도 뒤집어놓은 것이다. 해당 임무에서도 포탑이 공격을 하는데, 임무 목표가 그 포탑을 부수고 워필드 기지 내부로 진입하는 것이다. 승리하면 끝날 때 요새를 수리하는 모션이 나오는데, 이것도 거의 즉시 체력 바가 사라져서 보기 힘들지만 실제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 간혹 1시 끝자락에 있는 적 기지로 순간이동을 한 다음 뒤치기를 하려는 유저들이 발견되곤 하는데, 이 경우 좁아터진 다리에서 상위 혼종 셋을 상대해야 하는 정신 나간 리스크를 감내해야 한다. 즉 정면 돌파에 비해 더 낫다고 할 만한 메리트가 없다.[13]
- 딱히 의미는 없지만 해머 상사의 기지 부근은 지상판정이 아예 없어서 건설로봇을 보내 건물을 수리하거나 지상병력을 보낼 수 없다. 그리고 해머 상사의 기지에 딸려있는 병영이나 군수공장, 그리고 입구에 있는 가로등을 강제공격으로 부술 수 있다.
[1] 다만 살모사가 문제일뿐 그 외에 공중 공격이 가능한건 약간의 타락귀와 뮤탈 외에 포자 촉수 정도밖에 없다. 따라서 살모사를 저격할 수단이 있으면 가시 지옥과 군단 숙주를 신경 쓸 필요없는 공중 유닛만으로 상당히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2] 자가라가 갈귀를 다수 뽑아서 데려가면 대천사가 날아오르자마자 폭사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3] 9시 멀티로 진격한다.[4] 6시 멀티로 진격한다.[5] 물론 조금만 버티면 영웅유닛이 나오므로 병영이나 군수공장 같은 거 하나 입구에 지어놓거나 일꾼을 돌려 시간을 벌어도 된다.[6] 만약 혼자 다 한다고 삐져버리고 개노잼이라면서 게임을 집어던지는 모자라는 정공 유저를 만났다면 어떻게할 방도가 없다. 이건 협동전 유저들 대부분이 자기네들이 재미 없으면 삐지고 비뚤어지는 이상한 경향이 굉장히 지독해서..[7] 2위신인 명명백백한 기사는 그래도 유닛 가격이 매우 싸서 할만하다. 관문 유닛이 노딜 수준이라도 물량을 모으기가 수월해서 다수 질럿으로 초반을 쉽게 넘길 수 있고, 포탑이 없어질뿐 시간의 파도는 살아있으므로 테크만 갖추면 고급 유닛도 금방 뽑아내서 합류시킬 수 있다.[8] 저그 기지의 대공 수단은 뮤탈/타락귀, 포자 촉수, 히드라리스크 뿐인데 이들은 모두 신기루에게 손쉽게 제압당하며 포자 촉수는 딜이 약해서 무시해도 되는데다 여차하면 궤도 폭격으로 부숴도 된다. 사실상 살모사말고는 위협 요소가 없다고봐도 되는데 이것도 미리 정화 광선 보내서 살모사만 지져버리면 된다.[9] 대천사 처리에는 15발로 75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중간에 있는 포탑이나 탐지기 유닛 처리도 감안하면 100 정도는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천상의 태양은 60만 있어도 된다.[10] 이들은 코브라가 때리기도 전에 먼저 코브라를 패고 있으므로 코브라로서는 그냥 빠르게 다가가서 패 죽이는 거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다.[11] 정말 많이 쌓여있으면 날개 펴려고 움찔거리는 그 순간에 잡아버린다.[12] 적이 메카닉 테란처럼 성가시더라도 그냥 코브라를 많이 뽑아서 대처하거나, 수용소 업그레이드와 혐기성 도약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고, 소수 탱크를 섞어서 대처하면 된다. 5~6기만 있어도 탱크가 우월한 사거리로 폭발성 민간인을 뿌려대서 적의 어그로를 진탕 끄니 그 순간에 가서 코브라로 지지면 된다.[13] 해당 지역에서 생성되는 레이저 천공기 무력화를 꾀한다거나 구조물에서 생성되는 돌연변이원을 차단하기 위함이라 실드치기엔, 전자는 어차피 물량 위주로 구성하면 크게 의미가 없고, 후자도 빨리 끝난다는 공허 분쇄라는 맵 특성상 시너지가 쌓이기 전에 끝내면 그만이다. 무엇보다 후방 기지를 밀어버린다 한들, 분쇄자 지역 곳곳에 있는 포탑에서 번식자나 처치 로봇 등의 돌연변이원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밀어버릴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