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82cafa><table bgcolor=#fff,#191919><#0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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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밤 | 아몬의 낫 | 잘못된 전쟁 | 핵심 부품 | 죽음의 요람 |
<colbgcolor=#011934><colcolor=#82cafa> 안갯속 표류기 (Mist Opportunities) | |
아크튜러스의 몰락 전부터 벨시르에 홀로 남겨진 이곤 스텟먼이 아몬의 병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행성의 테라진을 수집하는 이곤의 채취 로봇을 보호하여 테라진이 옳지 않은 자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막아야 합니다. | |
채취 로봇이 간헐천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동안 호위하십시오. 테라진을 채취하는 채취 로봇을 보호해야 합니다. | |
주 목표 | • 채취 로봇 호위 (5회) • 채취 로봇 2기(아주 어려움)/ 3기(어려움 이하) 이상 파괴 방지 |
보너스 목표 | • 벨시르 토착 생물 구출 (2회) |
아나운서 | 이곤 스텟먼 |
격전 지역 | 벨시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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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임무 중 하나. 유저들이 부르는 약칭은 일명 "표류기". 2016년 9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예고되었다가, 3.6 패치에 추가되었다. 다른 대부분의 임무들과 마찬가지로 본 임무 또한 기존 캠페인 지도를 기반으로 응용하면서 몇 가지 추가 요소들을 더한 형태인데, 본 임무는 여러 임무들 중에서도 자유의 날개 캠페인인 정글의 법칙을 기본 바탕으로 노바 비밀 작전에서 등장했던 테라진 추출 장치를 배치하는 등의 변화를 주었다. 진행 방식은 기존 캠페인 임무들 중 오딘이나 메가리스 등의 호위 임무류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본 미션은 유일하게 호스트 아나운서와 플레이어 사령관이 동일인물이 될 수 있는==# 대사 #==
이곤 스텟먼이 사령관으로 출전 시 대사가 바뀐다.
일반 버전
- 시작 대사
- 사령관님? 허, 허깨비는 아니시죠? 아, 죄송합니다. 여기 오래 있으면서 테라진을 연구하다보니 정신줄 잡고 있기가 쉽지 않아서요. 암요, 쉽진 않죠.
아무튼 허깨비가 아니시라면 절 좀 도와주십시오. 요즘 어떤 놈들이 제 채취 로봇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절 위해 로봇들을 좀 지켜주시겠습니까? - 반갑습니다, 사령관님! 모두들 절 까맣게 잊은 줄 알았지 뭡니까? 여기선 허깨비들만 절 찾아오거든요.
여기엔 테라진이 있습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요즘 어떤 녀석들이 제 테라진 채취 로봇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로봇을 보호해 주시겠습니까? - 정글에 잘 오셨습니다(Welcome to the Jungle), 사령관님! 재미와 자극을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2] 테라진에 오래 노출되면 둘 다 경험하게 되거든요, 흐흐. 믿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저 밖에서 누군가가 제 로봇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제 연구를 망치고 있다고요! 제 로봇을 좀 지켜 주십시오.
- 주 목표 관련 대사
- 첫 번째 간헐천 활성화
- 간헐천이 곧 활성화될 것 같군요. 제 로봇 하나가 곧 간헐천으로 출발할 겁니다.
- 첫 번째 간헐천이 곧 열릴 겁니다. *웃음* 간헐천이 열리는대로 로봇을 보내겠습니다.
- 오... 곧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간헐천을 발견했습니다. 채취할 로봇을 보낼테니, 호위해 주십시오.
- 두 번째 간헐천
- 벨시르 님이 말하길 간헐천이 금방 열릴 거라는군요. 그 분 목소리가 안 들려도 걱정 마십시오. 저한테만 이야기 하시거든요.
- 간헐천이 곧 더 활성화될 겁니다. 어떻게 아냐고 묻지 마세요! 전 그냥... *웃음* 알 수 있으니까요.
- 들리시나요? 테라진이 땅속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환호* 간헐천이 더 활성화 되겠군요!
- 세 번째 간헐천
- 음... 조만간 간헐천이 더 열릴 것 같군요. 아... 벨시르 님은 항상 필요한 걸 갖다 주시죠.
- 지진 활동이 감지됐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건 딱 하나죠! *웃음* 간헐천![3]
- 만약에 제가 도박사라면 "간헐천이 곧 열린다." 에 돈을 걸겠습니다. 그러니까... *헛기침* 제게 돈이 있다면 말이죠.
- 네 번째 간헐천
- 조금만 있으면 간헐천이 몇 개 열릴 것 같습니다. 제 로봇들이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거든요!
- 제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아시나요? 예? 간헐천이 더 열린다는 거 아니냐고요? 으으! 제 머리 속에서 나가십쇼![4]
- 간헐천이 다시 돌아옵니다. 전지전능한 벨시르 님이 예언하신대로요. 준비하십시오.
- 마지막 간헐천
- 이 간헐천들이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녀석들이죠. *한숨* 이 넓디넓은 우주에 외롭게 남은...
- 보아하니 이것들이 마지막 간헐천인 것 같습니다. 끝이 머지 않았습니다, 사령관님!
- 이것들이 마지막 간헐천입니다. *웃음* 아, 이제 막 재미있어지려던 참이었는데...
- 첫 번째 채취 로봇 출발
- 사령관님! *휘파람* 준비하십시오! 첫 번째 로봇을 보낼테니 꼭 지켜주십시오. 제가 제일 아끼는 녀석이거든요!
- 자, 테라진을 수집할 로봇을 간헐천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절대 파괴돼선 안 됩니다!
- 로봇이 지금 출발합니다. 전자동 로봇이기 때문에 죽지만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아, 그래요! 죽지 않아! 죽지 않아! *웃음* ...아, 죄송합니다.
- 후속 채취 로봇 출발
- 사령관님, 로봇들이 이동중입니다. 제발, 이 아이들을 잘 좀 지켜주십시오!
- 제 최고의 로봇들을 보냅니다. 아, 그러니까 남은 것들 중에서 말이죠.
- *웃음* 제 로봇들이 왜 이렇게 테라진 노래를 부르는지... 녀석들이 하도 보채서 지금 내보냅니다!
- 저기요! 로봇들이 출발합니다! 교체용 전지도 안 달아줬는데 말이죠.
- 로봇 나가신다! *웃음* 왜요? 재미있잖아요? 에헴... 벨시르 님은 이 농담을 할 때마다 웃으시던데.
- 이 로봇들은 제가 손수 만든 겁니다. 동굴 속에서 고철 부품을 모아서요. 그러니까 이 애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잘 좀 부탁드립니다.
- 로봇들이 이제 출발할 거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출발 안 할 지도 모릅니다. *웃음* 저 말썽꾸러기들, 전에도 거짓말한 적이 있거든요!
- 로봇 떠납니다! *울먹* 언제 저렇게 자랐는지... 아빠가 사랑해!
- 첫번째 채취 로봇 복귀 시작
- 채취 로봇이 지금 돌아오고 있습니다! 무사히 도착할 때까지 계속 지켜주셔야 합니다!
- 로봇이 복귀중입니다! 지금 좀 겁을 먹은 것 같은데, 사령관님이 옆에서 잘 지켜주십시오!
- 성공적으로 테라진을 채취했습니다! 이제 로봇이 무사히 집까지만 오면 됩니다!
- 후속 채취 로봇 복귀 시작
- 집으로 오너라, 내 아이들아! 사령관님이 너희를 지켜줄 거란다!
- 좋습니다! 로봇들이 지금 돌아오고 있습니다. *웃음* 전 저 테라진이 필요합니다. 사령관님. *헛기침* 제 실험에 필요하거든요.
- 로봇들이 제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녀석들은 항상 잊지 않고 제게 돌아오죠. 누구들과는 참 다르게 말입니다!
- 테라진 채취통이 가득 찼습니다! 로봇들이 이제 돌아오는 중입니다. 잘 돌아올 수 있게, 눈을 떼지 말아 주십시오!
- 자, 경주가 시작됐습니다! 과연 어떤 로봇이 가장 먼저 도착할까요? 전 개리한테 걸겠습니다. 항상 최고급 기름을 쓰거든요.
- 로봇들이 집으로 돌아옵니다. 저 아이들은 무방비 상태의 양떼와 같습니다. 오, 수많은 늑대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지요.
- 로봇들이 기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사령관님! 바깥은 무법천지입니다!
- 이제 로봇들이 돌아올 시간입니다. 오, 이 녀석들! 밤새 나가 있으면서 전화 한 통 없으면 얼마나 속이 타는지!
- 적이 채취 로봇을 향해 진군할 때
- 오, 놈들이 제 로봇들을 노립니다! 막아 주십시오, 사령관님!
- 아, 나쁜 놈들이 다가옵니다! 아 근데, 쟤들이 누구랬죠?[5]
- 적대적 병력이 제 로봇을 향해 접근하는 게 감지됩니다. 테라진이 정말 갖고 싶은가 봅니다.
- 조심하십시오, 사령관님! 적이 로봇 쪽으로 움직이는 게 탐지됐습니다!
- 적이 제 로봇을 노리고 있습니다. 분명해요! 제발, 제발, 제발 막아 주십시오!
- 적들이 제 로봇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정신 나간 거 아닙니까?
- 이건 뭐죠? 적 병력이 제 로봇 쪽으로 이동을? 오, 벨시르 님이 말해준 그대로예요.
- 아, 이거 큰일났네요. 적이 제 로봇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로봇에 포탑을 더 많이 장착했어야 하는데![6]
- 적대적 병력이 제 로봇을 향해 접근하는군요. 과학에 대한 존중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녀석들!
- 다 보인다, 이 쓰레기놈들아! 사령관님, 놈들이 제 로봇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 채취 로봇 공격받는 중
- 저기요, 잠깐만요! 놈들이 제 로봇을 공격합니다! 사령관님!
- 내 로봇이 공격받는다네... 내 로봇이 공격받아...
- 좋은 아침입니다, 사령관님! 제 로봇이 적들의 아침 식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 영원히 가동되도록 만들었지만 망가지고 있는 게 뭘까요? 으으, 제 로봇이지 뭡니까!?
- 적이 제 로봇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령관님! 제발 적들 좀 미리미리 상대해주시면 안 됩니까?
- 적 병력이 제 로봇 쪽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빨리 그 쪽으로 가십시오!
- 놈들이 제 로봇을 산산조각내고 있습니다! 제발요. 저걸 나중에 제 손으로 수습하기는 정말 싫다고요!
- 제발, 제발, 제발 부탁입니다! 놈들이 제 물건을 파괴하지 못하게 막아주십시오!
- 네, 제 로봇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어마무시한 공격[7]을요!
- 채취 로봇 간헐천으로 이동 중에 파괴됨
- 제 로봇이 벌써 파괴됐다고요? 저 간헐천으로 대체 로봇을 보내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 아아, 적이 제 로봇을 파괴했습니다! 대체 로봇을 보낸다 해도 도착하기 전에 간헐천이 닫혀버릴 겁니다!
- 오, 맙소사. 저 로봇은 간헐천까지 가지도 못했네요. 저 간헐천은 틀렸습니다. 다른 로봇을 준비하는 동안 닫혀버릴 거에요!
- 채취 로봇 복귀 중에 파괴됨
- 저기요! 제가 얼마나 공을 들인 녀석인데... 사령관님! 로봇이 있어야 테라진을 채취할 수 있다고요!
- 아아... 제 로봇 하나가 박살났습니다. 로봇을 너무 많이 잃으면 테라진을 더 채취할 수가 없습니다!
- 아이고, 저건 내가 제일 아끼는 로봇이었는데... 아으으... 로봇이 더 파괴되지 않게 잘 좀 부탁드립니다, 사령관님!
- 패배까지 1대 남음
-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아, 제 소중한 로봇이 불길에 휩싸이는 소리군요! 하나만 더 파괴되면 우린 끝입니다!
- 아아안돼안돼 이 괴물들아! 내 로봇은 안된다고! 이제 로봇을 더 잃어서는 안 됩니다, 사령관님!
- 아, 제발 좀! 이제 로봇을 더 잃어서는 안 됩니다, 사령관님! 여유 로봇이 없다고요!
- 채취 로봇 복귀
- 아이고, 내 새끼! 어서 와라, 힘들었지? *웃음* 얼마나 보고 싶었다고!
- 로봇이 왔다네! 로
↗↗↗봇이 왔다네! 빠빠라빠빠뿌! - 보십시오, 사령관님! 로봇입니다! 오, 제 로봇이군요. 오? 어이구, 테라진 갖고 왔어?
- 좋은 소식입니다, 사령관님! 로봇이 테라진을 갖고 왔습니다! 아, 저한텐... 좋은 소식이죠.
- 아, 저기... *헛기침* 잘하셨습니다, 사령관님. 제 로봇은 안전합니다. 이런 류의 작전을 자주 하시나보죠?
- 휴~ 하! 제 로봇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내기는 제가 이긴 것 같네요, 벨시르 님!
- 우후~ 로봇이 돌아왔습니다! 티타임을 가져 볼까요? *웃음* 테라진의 "T" 말이죠!
- 두 번째 호위 종료
- 좋습니다! 테라진이 순조롭게 모이고 있습니다. 아, 하지만 연구를 계속하려면 테라진이 더 필요합니다.
- 아하~ 제법 진척이 있는 것 같군요. 그래도 테라진이 더 있어야 제가... 네, 연구를 마무리지을 수 있습니다.
- 아, 이제 필요한 테라진의 절반 좀 못 되게 모았군요. 로봇을 더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 세 번째 호위 종료
- 오~ 테라진 보관 탱크가 절반 정도 찼습니다. 벨시르 님이 오늘은 아~주 친절하시군요! *웃음* 감사 편지라도 한 통 보내드려야겠습니다.
- 제 테라진 보관 탱크는 벌써 반이나 찬 걸까요, 아니면 아직 반밖에 안 찬 걸까요? 아하~ 탱크가 가득 찼다면 할 필요도 없는 고민이겠죠!
- 아... 테라진 채취는 정말 고된 작업입니다. 아직 필요한 양의 반밖에 못 모았다고요!
- 네 번째 호위 종료
- 필요한 테라진을 거의 다 확보했습니다! 계속 힘내십시오, 사령관님!
- 이제 테라진이 조금만 더 있으면 됩니다. 승리가 머지 않았다고요! *웃음*
- 오~ 이 테라진을 보십시오. 다 제 껍니다. 이제 조금만 더 모으면 됩니다, 사령관님! *웃음*
- 보조 목표
- 첫번째 보조 목표 등장
- 이런 세상에! 놈들이 벨시르의 동물에게서 테라진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사령관님, 가능하면 그 동물을 풀어 주십시오!
- 이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적이 벨시르의 원시 생물에게서 테라진을 뽑아가고 있습니다! 막아야 합니다! 아님 마시든가요, 사령관님 선택입니다.
- 놈들이 아름다운 벨시르 원시 생물로부터 테라진을 직접 뽑아내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좀 막아 주십시오, 사령관님.
- 두번째 보조 목표 등장
- 아아, 녀석들이 벨시르 원시 생물을 또 한 마리 가둬놓은 것 같습니다. 사령관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죠?
- 맙소사! 녀석들 아주 작정을 하고 생체 테라진을 추출하고 있군요! 우리가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 벨시르 원시 생물 또 한 마리가 지금 테라진을 추출당하고 있습니다. 원시 생물을 풀어줄 시간 되실까요?
- 제한 시간 2분 30초 남음 [8]
- 벨시르 원시 생물의 테라진은 무한한 게 아닙니다. 구하실 거라면 테라진이 바닥나기 전에 구하십시오.
- 아, 우리에게 벨시르 원시 생물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무한정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걸 잊지 마십시오. 잊혀지는 건 참... 별로거든요.
- 꼭 해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말씀드린 그 벨시르 원시 생물을 구출할 생각이 있으시면 서두르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 벨시르 원시 생물은 테라진을 다 잃으면 죽을 겁니다. 그러니 너무 늦지 않게 구해주십시오. 양심이 있으시다면 말이죠.
- 제한 시간 1분 남음
- 저 원시 생물의 나이를 로그를 치고 네제곱을 해가지고 12,802를 빼 주면... 그렇지![9] 제 계산에 따르면 저 벨시르 원시 생물은 곧 죽을 겁니다! 살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건 뭔 계산이고, 나이는 어떻게 안 거지?벨시르 님이 알려주셨다 카더라[10] - 벨시르 원시 생물이 이 세상에 있을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사령관님. 서둘러 구하지 않으면 기회를 영영 놓칠 겁니다!
- 아, 벨시르 원시 생물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사령관님. 혹시 생각이 있으시면 서두르시라고요.
- 벨시르 원시 생물이 죽어갑니다, 사령관님!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습니다. 진짜로요! 어느 쪽이든 선택을 하시죠.
- 보조 목표 실패
- 우와, 정말 저 불쌍한 것을 죽게 놔두셨군요! 그러실 줄 알고 있었습니다![11]
- 아, 고래 한 마리가 죽었군요. 아마도 멸종위기종이었을텐데 말이죠.
- 놈들이 원시 생물을 말려죽였습니다! 벨시르 님이 아시면 엄청 화를 내실 겁니다!
- 아, 원시 생물이 테라진을 모두 잃었습니다. 자신의 생명도요. *혀 차는 소리* 참 비극적이군요. 하, 제 경력처럼 말이죠.
- 보조 목표 성공
- 구하셨군요! 벨시르 님이 감사를 전하십니다, 사령관님! 아, 제 말은, 아, 제가 감사합니다. 네, 그렇죠. 제가 감사해야죠. 하하.
- 원시 생물에게서 테라진을 추출했다니 믿어지십니까? 아, 왜 난 그걸 생각 못했지?
- 저기, 음... 혹시 추출된 테라진, 따로 챙겨오신 건 없나요? 없다고요? 아아, 그렇군요. 아, 아, 예, 괜찮습니다.
- 솔직히 전 저 원시 생물들이 돌아다니는 걸 오늘 처음 봤습니다. 어디에서 온 걸까요?
- 게임 종료 대사
- 패배
- 안 돼, 안 돼! 이제 제 연구는 영영 마무리짓지 못하게 됐습니다! 제가 이 행성에서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아십니까? 아으!!
- *울부짖다가 미친듯이 웃음* 망했습니다! 망했다고요! 제 졸업 논문처럼요! *웃음*
- 승리[12]
- 좋았어! 이제 이 연구를 마무리짓고 이 망할 행성을 떠날 수 있어! 아, 죄송합니다, 벨시르 님. 본심이 아니었어요.
- ((부관 대사) 연구 완료.) 하하하하! 똑같아, 똑같아! 웃겨 죽겠네, 이거! *웃음* 그나저나, 빨리 여길 뜨시죠.
- 잘하셨습니다, 사령관님! 오늘 과학에 큰 기여를 하신 겁니다! 이제, 아... 떠나실 때 저 좀 태워주시면 안 될까요?
스텟먼이 있는 경우[13]
- 시작 대사
- 좋아, 개리. 이제 눈을 떠도 돼. 짜잔! *웃음* 네 생일을 맞아 다시 벨시르에 왔어. 여기가 네가 태어난 곳이야.
그리고... 어... 마침 여기까지 왔고 테라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조금 더 채취하면 어떨까? 분명히 재미있을 거야! 너도 도와줘도 돼! - 드디어 왔구나. 벨시르에 돌아왔어. 개리, 너도 나처럼 여기가 그리웠니? 야! 그렇게 얘기하지 마. 벨시르 님이 들을지도 모르잖아. 테라진을 얻으려면 벨시르 님 도움이 필요하다고.
좋아. 예전 장비가 거의 그대로 있는 것 같은데. 할 일이 많고 네가 도와줄 일도 많으니까 괜히 일을 망치지 마. - 오, 위대한 벨시르 님, 당신의 충직한 시종 이곤이 돌아왔습니다. 네, 오랜만인 건 아는데요, 지금 테라진이 좀 필요합니다. 도와주실래요?
개리와 다른 친구들도 데려왔습니다. 다들 채취를 도와줄 거예요. 개리! 개리! 벨시르 님께 보고 싶었다고 얘기해!
- 주 목표 (간헐천 활성화 및 로봇의 채취 진행에 따른 대사는 순서가 바뀔 수 있음)
- 첫 번째 간헐천 활성화
- 첫 번째 간헐천이 곧 열릴 겁니다. 개리를 시켜 그 즉시 로봇을 보내겠습니다.
- 오, 곧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간헐천을 발견했습니다. 개리가 채취할 로봇을 보낼 테니 호위해 주십시오!
- 간헐천이 곧 활동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바로 개리를 시켜 다른 로봇들을 보내겠습니다.
- 두 번째 간헐천
- 벨시르 님이 말하길 간헐천이 금방 열릴 거라는군요. 개리, 그분 목소리가 안 들려도 걱정 마. 나한테만 얘기하시거든.
- 간헐천이 곧 활성화될 겁니다. 어떻게 아냐고 묻지 마, 개리. 난 그냥... 알 수 있으니까.
- 들리시나요? 테라진이 땅속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환호* 오, 간헐천이 더 활성화 되겠군요![동일]
- 세 번째 간헐천
- 흠, 조만간 간헐천이 더 열릴 것 같군요. 아, 벨시르 님도 제가 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 지진 활동이 감지됐습니다... 이게 의미하는 건 딱 하나죠! *웃음* 간헐천![동일]
- 만약에 제가 도박사라면 "간헐천이 곧 열린다." 에 돈을 걸겠습니다. 그러니까, *헛기침* 으흠, 저한테... 헤, 돈이 있다면 말이죠.[동일]
- 네 번째 간헐천
- 잠시 후면 간헐천이 더 활성화될 겁니다. 마음껏 좋아해도 돼, 개리!
- 내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알아? 응? 간헐천이 더 열린다는 거 아니냐고? 내 머릿속에서 나가, 개리!
- 간헐천이 다시 돌아옵니다. 전지전능한 벨시르 님이 예언하신대로요. 준비하십시오.[동일]
- 마지막 간헐천
- 이 간헐천들이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녀석들이죠. *한숨* 이 넓디넓은 우주에 외롭게 남은...[동일]
- 보아하니 이것들이 마지막 간헐천인 것 같습니다. 끝이 머지 않았어, 개리!
- 이것들이 마지막 간헐천입니다. *웃음* 아, 이제 막 재미있어지려던 참이었는데...[동일]
- 첫 번째 채취 로봇 출발
- 사령관님! *휘파람* 준비하십시오! 첫 번째 로봇을 보낼테니 꼭 지켜주십시오. 제가 제일 아끼는 녀석이거든요! 개리만 빼고요.
- 좋아요. 개리가 간헐천의 테라진을 채취할 로봇을 보냈습니다. 저도 기계 군단으로 정찰을 하고 있지만, 혹시 나쁜 녀석들이 있을지 모르니까 두 눈 크게 뜨고 계세요!
- 로봇이 지금 출발합니다. 밤은 어둡고 테라진이 사방에 가득하니, 우리 친구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해주세요.
- 후속 채취 로봇 출발
- 제 최고의 로봇들을 보냅니다. 아, 물론 너만 빼고 말이야, 개리. 너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니까.
- 로봇들이 이동 중입니다. 잘 지켜 주십시오.
- *웃음* 제 로봇들이 왜 이렇게 테라진 노래를 부르는지... 개리, 그 녀석들은 참을성이 없으니까 일단 내보내.
- 저기요! 로봇들이 출발합니다! 교체용 전지도 안 달아줬는데 말이죠.[동일]
- 로봇 나가신다! *웃음* 왜 그래, 개리? 재밌잖아? 벨시르 님은 이 농담 할 때마다 웃으시던데!
- 저기, 이 로봇들이 개리처럼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제가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랍니다. 안전하게 지켜 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 로봇들이 이제 출발할 거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출발 안 할 지도 모릅니다. *웃음* 저 말썽꾸러기들, 전에도 거짓말한 적이 있거든요![동일]
- 로봇 떠납니다! *울먹* 마지막으로 본 이후로 정말 많이 컸네요! 아빠가 사랑해!
- 로봇들이 떠나는 모습 좀 보세요! 슈퍼 일꾼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음, 그랬다면 개리가 많이 질투했겠죠.
- 첫번째 채취 로봇 복귀 시작
- 채취 로봇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무사히 도착할 때까지 계속 지켜 줍시다.
- 로봇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겁에 질린 것 같으니 달래 주세요.
- 테라진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로봇이 무사히 돌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네 친구들을 응원해 줘, 개리!
- 후속 채취 로봇 복귀 시작
- 집으로 오너라, 내 아이들아! 내가 우리 친구와 함께 지켜 줄게!
- 좋아요. 로봇들이 지금 돌아오고 있습니다. 당장 테라진이 필요합니다. 급해요... 제... 실험에 필요하거든요.
- 로봇들이 제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녀석들은 항상 잊지 않고 제게 돌아오죠. 어떤 로봇하고는 달라요. 누구라고 말할 순 없지만요. (콜록) 개리. (콜록)
- 테라진 채취통이 가득 찼습니다! 로봇들이 이제 돌아오는 중입니다. 곁에 머무르면서 안전하게 지켜 줘야겠죠!
- 자, 경주가 시작됐습니다! 과연 어떤 로봇이 가장 먼저 도착할까요? 아, 질투하지 마, 개리. 그냥 게임일 뿐이야. 그래도 가장 좋은 오일은 네 차지라고.
- 로봇들이 기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바깥은 무법천지입니다! (*웃음* 정말이라니까요.)
- 이제 로봇들이 돌아올 시간입니다. 오, 이 녀석들! 밤새 나가 있으면서 전화 한 통 없으면 얼마나 속이 타는지![동일]
- 적이 채취 로봇을 향해 진군할 때
- 오, 놈들이 제 로봇들을 노립니다! 막아 주십시오!
- 아, 나쁜 놈들이 다가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새 친구들이 환영해 주겠네요.
- 이런! 적이 로봇들을 향해 접근하고 있어요!
- 조심하십시오, 사령관님! 적이 로봇 쪽으로 움직이는 게 탐지됐습니다![동일]
- 적이 제 로봇을 노리고 있습니다. 분명해요.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 아, 이거 큰일났네요! 적이 제 로봇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개리에게 포탑을 더 장착하라고 얘기했어야 하는데!
- 미안하다, 이 나쁜 놈들아. 오늘은 벨시르가 쉬는 날이야! 어서 짐 싸고 여기서 꺼지시지. [24]
- 적대적 병력이 제 로봇을 향해 접근하는 게 감지됩니다. 테라진이 정말 갖고 싶은가 봅니다.[동일]
- 적들이 제 로봇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정신 나간 거 아닙니까?[동일]
- 적대적 병력이 제 로봇을 향해 접근하는군요! 과학에 대한 존중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녀석들![동일]
- 채취 로봇 공격받는 중
- 저, 잠깐만요! 놈들이 제 로봇을 공격합니다! 어떻게든 해야 해요!
- 안녕, 친구들! 적이 제 로봇을 아침으로 먹고 있습니다! 당신이 다음 차례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해야 합니다!
- 적이 제 로봇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왜 미리 얘기하지 않았어, 개리?
- 적 병력이 제 로봇 쪽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제 메카 군단을 보내야겠어요!
- 놈들이 제 로봇을 산산이 조각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여기 왔을 때처럼 조각난 부품을 수습하긴 싫다고요!
- 제 로봇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아니요, 이번엔 환각이 아니라고요!
- 그러니까, 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적이 제 로봇을 박살내고 있는 것만 빼면 말이죠!
- 영원히 가동되도록 만들었지만, 망가지고 있는 게 뭘까요? 으, 제 로봇이지 뭡니까?[동일]
- 내 로봇이 공격받는다네... 내 로봇이 공격받아...[동일]
- 채취 로봇 간헐천으로 이동 중에 파괴됨[동일]
- 제 로봇이 벌써 파괴됐다고요? 저 간헐천으로 대체 로봇을 보내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 아아, 적이 제 로봇을 파괴했습니다! 대체 로봇을 보낸다 해도 도착하기 전에 간헐천이 닫혀버릴 겁니다!
- 오, 맙소사. 저 로봇은 간헐천까지 가지도 못했네요. 저 간헐천은 틀렸습니다. 다른 로봇을 준비하는 동안 닫혀버릴 거에요!
- 채취 로봇 복귀 중에 파괴됨[동일]
- 저기요! 제가 얼마나 공을 들인 녀석인데... 사령관님! 로봇이 있어야 테라진을 채취할 수 있다고요!
- 아아... 제 로봇 하나가 박살났습니다. 로봇을 너무 많이 잃으면 테라진을 더 채취할 수가 없습니다!
- 아이고, 저건 내가 제일 아끼는 로봇이었는데... 아으으... 로봇이 더 파괴되지 않게 잘 좀 부탁드립니다, 사령관님!
- 패배 까지 1대 남음
- 이봐, 친구들, 저 소리 들리십니까? 그래요, 제 소중한 로봇이 활활 타오르는 소리라고요! 하나 더 파괴되면 우리도 끝장입니다!
- 아, 정말! 로봇을 더 잃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개리한테도 테라진을 채취하라고 해야 하는데, 요즘 직무 범위를 두고 좀 다투고 있어서 말이죠...
- 채취 로봇 복귀
- 아이고, 내 새끼! 어서 와라, 힘들었지? *웃음* 얼마나 보고 싶었다고![동일]
- 로봇이 왔다네! 로
↗↗↗봇이 왔다네! 빠빠라빠빠뿌![동일] - 휴! 하, 제 로봇이 돌아왔습니다! *웃음* 이번 내기도 제가 이긴 것 같네요, 벨시르 님!
- 우후~ 로봇이 돌아왔습니다! 티타임을 가져 볼까요? *웃음* 테라진의 "T" 말이죠![동일]
- 저길 봐, 개리. 네 형제 자매들이 돌아왔어! 테라진도 가져왔고!
- 좋은 소식이야, 개리! 우리 로봇들이 테라진을 가져왔어! 뭐, 나한테는 좋은 소식이지.
- 로봇들이 돌아왔습니다! 고생은 많이 했지만 일은 제대로 처리했네요!
- 두 번째 호위 종료
- 테라진이 넉넉히 비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이미 사용한 분량을 대체하려면 많은 양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 아하~ 제법 진척이 있는 것 같군요. 그래도 테라진이 더 있어야 제가... 네, 연구를 마무리지을 수 있습니다.[동일]
- 대체 왜 이렇게 테라진이 많이 필요하냐고요? 당연히 과학 연구를 위해서죠!
- 세 번째 호위 종료
- 오~ 테라진 보관 탱크가 절반 정도 찼습니다. 벨시르 님이 오늘은 아~주 친절하시군요! *웃음* 제가 많이 보고 싶었나 봐요...
- 제 테라진 보관 탱크는 벌써 반이나 찬 걸까요, 아니면 아직 반밖에 안 찬 걸까요? 아하~ 탱크가 가득 찼다면 할 필요도 없는 고민이겠죠![동일]
- 아... 테라진 채취는 정말 고된 작업입니다. 아직 필요한 양의 반밖에 못 모았다고요![동일]
- 네 번째 호위 종료
- 제게 필요한 테라진을 거의 다 모았군요... 아, 우리에게 필요한 테라진이죠! 당연히 나눠 써야죠. 어... 계속해 주십시오, 친구!
- 이제 테라진이 조금만 더 있으면 됩니다. 승리가 머지 않았다고요! *웃음*[동일]
- 오~ 이 테라진을 보십시오. 전부 제 겁니다! 아, 우리 거죠... 전부 우리 거라고요.
- 보조 목표 관련 대사
- 첫번째 보조 목표 등장
- 이런, 세상에! 놈들이 벨시르의 동물에게서 테라진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개리, 어떻게 생각해? 풀어 줘야 할까?
- 적이 벨시르의 원시생물에게서 테라진을 뽑아가고 있습니다! 개리, 이건 네 공감 능력을 시험해 볼 좋은 기회야. 어떻게 하고 싶어?
- 놈들이 아름다운 벨시르 원시생물로부터 테라진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이 사태를 저지하면 벨시르 님이 아주 기뻐하실 겁니다.
- 두번째 보조 목표 등장
- 녀석들이 벨시르 원시생물을 또 한 마리 가두어 놓은 것 같습니다. 개리, 이번엔 어떻게 할까?
- 맙소사! 녀석들 아주 작정을 하고 생체 테라진을 추출하고 있군요! 우리가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동일]
- 벨시르 원시생물 또 한 마리가 지금 테라진을 추출당하고 있습니다. 도와달라며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같네요.
- 제한 시간 2분 30초 남음 [40]
- 아, 벨시르 원시생물의 테라진은 무한한 게 아닙니다. 구출할 거라면 지금 움직여야 합니다!
- 벨시르 원시생물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무한정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개리, 저 생물이 저러다 죽으면 넌 기분이 어떨 것 같아?
- 제가 말씀드린 벨시르 원시생물을 구출하실 작정이라면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 저 원시생물을 구출할 수 있다면 벨시르 님이 무척 고마워할 겁니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벨시르 님이 천상의 힘으로 우릴 벌하실지도 모른다고요.
- 제한 시간 1분 남음
- 저 원시 생물의 나이를 로그를 치고 네제곱을 해가지고 12,802를 빼 주면... 그렇지![41] 제 계산에 따르면 저 벨시르 원시 생물은 곧 죽을 겁니다! 살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동일]
- 벨시르 원시 생물이 이 세상에 있을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서둘러 구하지 않으면 기회를 영영 놓칠 겁니다![동일]
- 아, 벨시르 원시생물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냥 무시할 건가요?
- 벨시르 원시생물이 죽어갑니다. 어떻게 할 거야, 개리? 네 대답에 따라 널 신뢰할지 말지를 결정하겠어.
- 보조 목표 실패
- 와, 저 원시생물을 죽게 놔두셨군요. 개리, 넌 어째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다. 너 아무래도 베이스라인 테스트를 다시 받아야 할 것 같은데?
- 이런. 저 불쌍한 녀석은 우리가 죽인 셈입니다. 안 그런가요? 음... 그래도 테라진은 계속 비축되고 있네요.
- 아, 고래 한 마리가 죽었군요. 아, 뭐. 나중에 사체를 분석해서 기계로 만들면 되죠.
- 놈들이 원시생물을 말려 죽였습니다! 벨시르 님이 아시면 엄청 화를 내실 거예요... 그리고 저희에게 화풀이를 하실 거라고요.
- 아, 원시생물이 테라진을 모두 잃었습니다. 생명도 잃었고요! 오, 이제야 우는 거야, 개리? 그래 봐야 무슨 소용이야.
- 보조 목표 성공
- 구하셨군요! 벨시르 님이 감사를 전하십니다. 그래, 네게도 감사하고 계셔, 개리. 너도 구해야 한다고 했잖아.
- 원시 생물에게서 테라진을 추출했다니 믿어지십니까? 아, 왜 난 그걸 생각 못했지?[동일]
- 저 친구를 구출하겠다는 생각을 지지해 줘서 고마워, 개리. 네가 냉혹하고 잔혹한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걱정하던 중이었거든.
- 네가 기꺼이 저 친구를 구출해 줘서 정말 다행이야, 개리. 이제는 잠을 잘 때 널 묶지 않아도 될 것 같아.
- 게임 종료 대사
- 패배
- 안 돼애애! 저렇게 많은 테라진을 낭비했으니 벨시르 님이 제물을 요구하실 겁니다. 그래, 너 말이야, 개리!
- 잘~~하셨습니다. 굉~~~장하네요. 그렇게 많은 테라진이 그냥... 응? 응? 사라져 버렸잖아요! 뭐? 날 비난하는 거야, 개리? 네가 어떻게!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 어, 이봐, 이봐, 이봐! 말 조심해, 개리. 내 잘못이 아니었어... 이번에는 확실히 아니었다고.
- 안 돼, 안 돼, 안 돼! (한숨)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난 어쩜 이렇게 멋진 거지?
- 승리[45]
- 오, 위대한 벨시르 님. 경이로운 테라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리! 버릇없이 굴면 안 되지.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 해냈습니다, 여러분! 그게 무슨 뜻인지 알죠? 맞아요. 이제 개리를 분해해서 새로운 최고의 친구를 만들 필요가 없단 얘기죠!
- 아주 잘했어, 개리! 이제 뭔가 감을 잡은 것 같은데. 다음에는 내 기계 군단도 조종할 수 있게 해줄게.
- 다들 정말 잘했습니다! 개리도 정말 굉장하지 않았어요? 감사의 의미로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 줄까 해요. 그레타라고 할까요?
데이터 상에 남아 있는 대사
* 테라진 채취 시작
* 테라진 채취 시작
* 제 로봇이 테라진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집이 끝날 때까지 보호해 주십시오.
* 테라진 수집이 시작됐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으니까, 거기 그대로 계세요!
* 좋습니다. 이제 테라진을 수집합니다! 혹시 무슨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위를 잘 살피십시오!
* 수집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곧 벨시르에 있는 모든 테라진이 제 것이 될 것입니다! *웃음*
* 수집을 시작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십시오. 아주 섬세한 작업이거든요.
* 오... 자비로운 벨시르시여. 부디 제게 테라진의 축복을 내리소서. *웃음* 사령관님들이 지켜준다고 약속했습니다! 맞죠?
* 테라진을 수집합니다! 명심하십시오, 사령관님. 한시도 경계를 게을리 해선 안됩니다!
* 이 테라진은 곧 테란진이 될 것입니다! *웃음* 예? 재미없다고요? 아이, 너무하시네 진짜!
* 우~ 수확의 시간이 왔습니다! 올해는 테라진 농사가 어떻게 잘 됐는지 한 번 볼까요?
* 제 로봇들이 테라진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하지 않으면 벨시르 님이 화를 내실 겁니다!
* 테라진을 추출하는 중입니다. 사령관님, 로봇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시오.
* 테라진 수집이 시작됐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으니까, 거기 그대로 계세요!
* 좋습니다. 이제 테라진을 수집합니다! 혹시 무슨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위를 잘 살피십시오!
* 수집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곧 벨시르에 있는 모든 테라진이 제 것이 될 것입니다! *웃음*
* 수집을 시작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십시오. 아주 섬세한 작업이거든요.
* 오... 자비로운 벨시르시여. 부디 제게 테라진의 축복을 내리소서. *웃음* 사령관님들이 지켜준다고 약속했습니다! 맞죠?
* 테라진을 수집합니다! 명심하십시오, 사령관님. 한시도 경계를 게을리 해선 안됩니다!
* 이 테라진은 곧 테란진이 될 것입니다! *웃음* 예? 재미없다고요? 아이, 너무하시네 진짜!
* 우~ 수확의 시간이 왔습니다! 올해는 테라진 농사가 어떻게 잘 됐는지 한 번 볼까요?
* 제 로봇들이 테라진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하지 않으면 벨시르 님이 화를 내실 겁니다!
* 테라진을 추출하는 중입니다. 사령관님, 로봇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시오.
- 적이 프로토스일 경우
- 오, 세상에. 놈들이 로봇 바로 옆에 병력을 소환하잖아! 으으, 프로토스가 그런 방법을 쓸 거라는 걸 예상했어야 했는데!
- 아, 사령관님. 적이 로봇 근처에 소환되고 있습니다. 아, 나한테도 저런 기술이 있었으면...
- 아, 저, 저기저기, 놈들이 지금 로봇 바로 옆에 소환되는 겁니까? 이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 적이 테란일 경우
- 아, 적 낙하기가 접근중입니다. 그 말은... *두려움* 녀석들이 우리 위에 있다는 말이죠? 로봇을 보호하십시오!
- 적 낙하기가 제 로봇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집니다, 하늘이 무너진다고요!
- 놈들이 제 로봇 바로 옆에 병력을 투하하고 있습니다! 아아, 로봇 바로 위로 떨어지지 않은 게 다행이네요.
- 적이 저그일 경우
- 오오, 맙소사. 하늘에서 저그가 빗발칩니다! 로봇을 보호하십시오!
- 저그가 바로 제 로봇 옆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놈들한테 거대괴수가 대체 몇 마리나 있는 겁니까!?
- 저그 낙하 주머니가 떨어집니다. 제 로봇 쪽으로요!
- 공허 분쇄자 등장[46]
- 저건 대체 뭐죠? 생긴 게 공허 분쇄잔데? 세상에, 진짜 존재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 아, 고, 공허 분쇄자가 여기에? 아, 전 저게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습니다!
- 안돼안돼안돼안돼 말도 안 돼! 공허 분쇄자라니! 제발, 저것도 그냥 허깨비라고 말해 주십시오!
- 아, 공허 분쇄자들이 돌아왔습니다. 손을 쓰지 않으면, 제 로봇을 산산조각낼 겁니다!
- 아, 사령관님. 저기 말이죠? 근처에 공허 분쇄자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흐흐, 흐흐... 아, 아니 그냥 참고하시라고요.
- 공허 분쇄자가 악몽의 단골 손님이죠. 특히나, 제 악몽에서요!
- 혼종 등장
- 오, 맙소사! 저거 혼종인가요?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끝내주는군요!
- 혼종? 그 말은, 자치령이 혼종을 만들 수 있는 유전자 결합 기술을 완성했다는 뜻인가요?
- 저건 혼종 같은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이거 정말 안 좋은 소식이군요!
- 혼종이 더 접근합니다. 혼종 번식 시설을 잠깐이라도 구경해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 아, 이 혼종은 제가 전에 봤던 것과는 다르군요. 전투가 끝나고 혼종을 연구해봐도 될까요?
- 적 혼종이 옵니다! 아, 테라진이 혼종의 생체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군요.
2. 상세 공략
맵 자체의 난이도는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적의 공세가 상당히 빠르고 주기적인데 물량도 여느 공세와 크게 다를 게 없다. 게다가 채취 로봇이 안전하게 채취하기 위해 채취 지역의 적들도 미리 철거를 해야되며, 채취하고 운반하는 동안 채취 구역 일대에서 사면팔방에서 쉴 틈 없이 공세가 들어오기 때문에 우르르 몰려다니는 행위는 좋지 않다. 까딱 잘못했다가 러쉬오는 적 병력에 아군들이 삽시간에 몰살당할수 있다.[47] 게다가 맵 자체도 상당히 넓어 기동력이 떨어지는 사령관들에겐 어려울 수 있다. 단 공세가 세군데에서 오는 일은 없으므로 정상적으로 두 사령관이 성장했을 시에는 한 곳씩 막아도 된다. 스텟먼의 채취로봇들은 공중유닛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상 유닛이며[48]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체력 1000[49]이라는 낮은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니 공성 전차, 해방선, 불멸자, 파괴자, 분열기, 사이클론[50] 등 지상 화력이 막강한 유닛들을 특히 조심해야 하며, 기본유닛인 저글링, 광전사, 해병조차 많은 숫자가 일점사를 하면 무시무시한 DPS를 보여주니 조심해야 한다. 그나마 공격을 받으면상대가 스카이 테란일때는 꽤나 힘들어진다. 스카이 테란 자체가 까다로운 조합인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후반부 공세에서 수호기 모드 해방선이나 은폐 밴시들이 채취 중인 로봇의 뒤쪽 언덕에서 채취로봇을 엄청나게 갈궈댄다는 점이다. 채취로봇의 맷집이 부실해서 이들의 무시무시한 공대지 DPS를 단 몇초만 받아내도 금방 터져버린다는 점도 골치 아픈데 여기에 더해 지상병력으로 채취 장소의 뒤쪽 언덕을 공격하기가 꽤나 마땅찮다는 문제점, 공중유닛이라는 특성 상 일반적인 동선이 아닌 다른 동선으로 공격하기도 한다는 점[51]까지 더해져 엄청난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때문에 섣불리 지대공 위주로 조합을 짜내다가는 망할 수 있다. 한편 가장 쉬운 조합은 단연 사도+불사조 스카이 토스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불사조가 채취로봇에게 있어 그야말로 병풍 그 자체인 유닛이기 때문에(...) 초중반이 정말 편하기 때문. 간혹 레이너 한정으로 살변갈링링이 더 쉽다는 의견도 볼 수 있다.[52] 의외로 가장 어려운 상대는 사도 로공 토스다.
스카이 테란도 마지막에 혼종과 같이 나오는 공세를 빼면 채취기를 노리는 공세에 전투순양함이 빠져 있는데, 사도 로공 토스는 최고 티어의 공세유닛인 파괴자와 분열기가 기어나와서 무서운 화력으로 채취로봇 뿐만 아니라 지키는 병력도 갈아버린다. 채취로봇에 무기가 달려있긴 하지만,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는 주제에 채취로봇을 노리는 병력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채취로봇에 걸린 어그로를 빼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디메리트이다.[53] 어쨋든 다시 말하지만 스카이 테란의 공세가 은근히 골치 아프므로 상대가 테란일 경우 본진 기지를 반드시 털어버려야 편해진다. 안그러면 아몬은 이악물고 방어선 뚫고 들어와 미친듯이 핵으로 까지 능욕을 시도하며 플레이어를 더더욱 열받게 만들 것이다. 적이 타락 무리일 경우 다른 맵에선 할만하지만 여기에선 아주 피곤한 공세가 된다. 적이 수비병력을 무시하고 미친듯이 채취기를 점사하는데 하필 속도가 매우 빠른 저글링이 개떼로 나오는 공세이기 때문이다. 첫 공세가 내 쪽으로 들어올지, 아니면 동맹 쪽으로 들어갈지, 아니면 양갈래로 나뉘어서 들어갈지는 복불복이다. 하지만 첫번째 공세는 무조건 첫번째 간헐천 오른쪽으로 들어오므로 그 쪽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면 된다.
보너스 목표인 벨시르 원시 생물 구출은 총 두군데 있다. 7시와 11시 방향에 있는데 2번째, 4번째 채취를 시작할 때 여유 병력으로 밀어 붙여두는 것이 좋다. 문제점이 맵 자체가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맵인데다가 보너스 목표 제한 시간이 굉장히 짧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목표 시간이 만료된다. 추출 장치 내구도가 아주 어려움 기준 8000으로 한창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초반에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거기다 1번째 적진부터 밴시나 군단 숙주 등 위협적인 은폐 유닛이 지키고 있어 탐지기가 강제된다. 따라서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사령관의 능력을 총동원하여 미는것이 권장된다. 무엇보다 가장 까다로운 점은 1번째 보너스 목표의 시간과 2번째 채취 시간이 맞물리게 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이 맵에 숙련되지 않은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시점에서 채취기 하나를 부숴먹게 된다. 심한 경우 한 사령관은 여기저기서 오는 공세 막느라 바빠 죽겠는데 다른 동맹 사령관은 보너스 목표 먹는데만 환장해서 게임을 날려먹는 트롤링도 있다. 일단 추출 장치를 공격하고 있는 동안은 보너스 목표 타이머가 멈추니 이 방법을 최대한 이용하도록 하자.[54]
참고로 보너스 목표가 나올 시간이 되지 않아도 병력을 그 근방으로 이동시키면 보너스 목표가 시작되며 타이머도 돌아간다. 여건이 된다면 원래 보너스가 뜰 타이밍보다 일찍 가서 부수고 나와도 된다. 다만 1번째 보너스 목표는 정규 타이밍도 빠르고 일부 사령관 외에는 원래보다 빠른 타이밍에 이걸 부수기 어렵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니면 미리 가지 말자. 2번째 보너스 목표는 4번째 간헐천 지역을 정리한 후 채취 로봇이 출발하기 전에 냅다 부수고 오는 게 가능하다.
상술했듯이 꽤나 어렵지만 적 공세 생성 및 공격 지역과 타이밍은 정해져 있으므로 맵 이해도가 높다면 체감 난이도가 많이 내려가는 편이다. 1번째 채취는 공세 방향이 한 곳으로 고정되며[55] 두 번째는 3군데[56], 3번째는 한쪽 방향에서 출발해 갈라지는 편이고[57] 4번째[58] 와 5번째[59]는 4곳이다. 그리고 4번째 채취의 9시 지역 공세와 마지막 채취의 3시 지역 공세는 적 기지가 없으므로[60] 이 지역에 포탑이나 거미 지뢰를 도배하면 공세가 나오자마자 전멸시킬 수 있으니 참고. 이 지역들 외에도 공세 경로가 정해져 있다는 점을 이용해 남는 광물로 경로에다 포탑을 도배하면 포탑만으로 막을 수 있거나 적어도 시간은 벌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몇몇 공세[61]를 상대할 때는 스카이 체제로 상대하더라도 지상 어그로를 끌어줄 몸빵유닛이 꼭 필요하다. 안 그러면 아군 병력 깡그리 무시하고 채취기를 순식간에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시점은 세 번째 채취가 끝난 뒤 적 기지 오른쪽 입구에서 15분 30초에 출발하는 공세와, 마지막 채취가 끝난 뒤 적 기지 중앙 입구에서 28분 6초에 발생하는 최종 공세. 두 공세 모두 10티어 상위급 혼종이 섞여 있고, 특히 마지막 공세는 최종 유닛이 나오는 7티어 공세다. 궁극기 패널을 이 때에 맞춰 미리 장전해 놓아야 안전하게 클리어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돌연변이에서 더 중요하다. 또한 보너스 목표에 기계속성이 있어서 적이 테란일 경우 건설로봇이 기어와서 수리를 하는데 수리 속도가 광속이다. 단 6000까지만 채운다.
망각행 고속열차나 승천의 사슬처럼 공세에 버그가 존재하는 부분이 있다.
- 2번째 간헐천 공세 알람이 오는 공세 직전에 한 티어가 높게 오는 공세
- 3번째 간헐천 후 공세와 4번째 간헐천 후 공세가 뒤바뀜[62]
- 보너스 목표가 알림 창에 뜨기 전에 대지파괴포 등으로 보너스를 클리어한 경우 이후 알람이 뜨는데 클리어가 인정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천상의 쟁탈전과 마찬가지로 고인물 유저들의 경우 12시에 있는 적 본진도 겸사겸사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다.[63] 포탑이 강한 사령관인 경우엔 밀어버리고 나서 아예 그곳에다 포탑을 도배해서 공세를 스폰킬시키기도 한다. 천상의 쟁탈전보다 기지 구역이 몰려있고 기지 방어도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다.[64] 플레이시간은 플레이 타임이 고정되어있는 협동전 전장들 중에서 가장 길다. 경험치작 면에서는 광부 대피와 함께 최악의 맵 중 하나지만, 킬수를 따는 업적작의 경우 죽음의 밤과 더불어 쓸만한 맵이다. 마지막 공세가 오는 지역에서, 1시 방향 기지를 밀고 어느 정도의 건물을 지어놓으면 그 방향으로는 공세가 오지 않는다. 해당 시점에서는 어차피 자원이남는 편일 것이므로 미리 일꾼을 보내 지어놓으면 움직이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모든 채취기를 지키면 플레이타임이 30분 정도이고, 실제 시간은 20분이 넘어간다. 공허 분쇄가 빠르면 플레이타임 12분, 실제 시간 10분 내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경험치 벌이 목적으로는 적절하지 않은편이다. 그래서 혐몬의 낫과 함께 '혐류기' 라고 까이는 경우도 있다. 보통 10시~11시 방향으로 가는 4번째 채취기가 출발하는 시각이 18분 경인데, 이 시간이면 다른 맵이면 이미 충분히 깨고도 남을 시각이며 이미 4번째 채취기가 출발하기도 전에 적 본진까지 다 밀고 바닥에 글씨 쓰면서 놀고 있어도 10분 이상 더 잡혀있어야 한다. 물론 죽음의 밤이나 버밀리온의 특종 등에서 플레이를 일부러 지연시켜서 30분 이상으로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건 억지로 늘린 것이고 시간이 고정된 맵들 중에선 이게 가장 길다. 만약 시간 단축을 조금이라도 하고 싶다면 모든 채취기를 지킨 상태에서 마지막 공세를 막지 않으면 한참 뒤에서 기어오는 3시쪽 채취기가 터지는데 이럴 경우 1분 정도 절약이 가능하다. 나머지 채취기들은 터지더라도 시간 절약이 잘 안된다.
2.1. 채취 로봇
체력은 1,500이며, 아주 어려움(Brutal)에서 1,000이다. 시야 범위는 8.
10초간 500의 보호막을 두르는 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쿨다운은 15초이다.
3. 사령관별 공략
3.1. 레이너
초반 빠른 부스팅과 병력 생산으로 빠르게 바위를 깨고 첫 채취로봇들을 안정적으로 호위할 수 있다. 첫 공세는 3분에 출발하여 3분 40~50초 즈음에 본진에 도착하므로, 자신이 막아야 할 경우에는 건물로 버티다가 밴시 공습으로 막은 뒤, 소환된 그늘 날개들로 두 번째 채취 구역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레이너가 첫 채취 호위를 해야 할 경우 궤도 사령부 추가를 잠시 늦추고 2병영에서 꾸준히 병력을 누르고 벙커까지 동원하면 첫 채취는 그럭저럭 수행할 수 있는데, 동맹이 패널이나 영웅으로 막을 수 있다면 동맹에게 맡기고 궤사와 인프라 구축에 힘을 쓰자. 최적화에만 올인할 경우 두 번째 채취 전까지 궤도 사령부 4채와 생산 인프라, 공학 연구소 2채까지 확보할 수 있다. 아무리 늦어도 두 번째 채취 시점에서는 병력이 나와야 한다. 군수공장을 빨리 올렸을 경우 이 시점에서 공성 전차를 꾸준히 눌러주면 적의 지상공세를 막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프로토스의 공중 공세일 경우 채취 로봇 근처에 미사일 포탑을 지으면 도움이 된다. 2채취 후반에 공세 단계가 3단계로 오는데 이 때 패널을 동원하자. 두 번째 채취에서 뽑은 병력에 손해가 크지 않았다면 세 번째 채취부터는 데스볼이 모이면서 안정적으로 임무 진행이 된다.히페리온은 기본 6분 쿨을 기준으로 2채취 후반 3티어 공세~첫 보목에 한 번, 3채취가 끝난 뒤 15분 30초에 1시에서 오는 대형 공세에 한 번, 4채취 끝날 무렵 두 번째 보목에 쓰고, 마지막에 한 번 더 된다면 28분 6초에 오는 최종 공세에 써주면 된다. 적 기지는 밀 수 있다면 밀자. 맵을 청소한 뒤, 4~5번째 채취 단계에서 스폰 지점에 시체매로 거미 지뢰를 깔아놓으면 지상 병력은 갈아버리고, 공중 잔챙이들은 해병과 바이킹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미션 클리어가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스를 많이 모을 수 있어 바이오닉 → 전투순양함이라는 예능 빌드가 가능하다. 전투순양함은 전술 차원 도약과 재연소 장치로 높은 기동성을 보이며, 3.7.0 패치로 의무관이 기계 속성 유닛을 치료할 수 있게 되면서 체력 관리도 한층 쉬워졌다. 참고로 땡전순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적 공세가 지상 공세일경우 전투순양함을 깔끔히 무시하고 채취 로봇을 향해 달려드는 꼴을 자주 볼수있다. 땡전순을 하더라도 지상공세라면 시체매를 잔뜩 뽑아 지뢰로 도배하는 것을 추천한다.
3.2. 케리건
이 임무의 가장 큰 특징은 맵이 굉장히 넓고 적의공세가 자주, 이곳저곳에서 몰아쳐 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동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케리건의 압도적인 기동력이 빛을 발하는맵이다.. 오메가벌레를 못 깔더라도 최소한 점막은 깔아주자. 오메가벌레를 설치하지 않는데 점막도 깔지 않는다면, 차라리 다른 사령관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이 맵에서 케리건으로 오메가벌레와 점막을 모두 깔지 않는다는 것은 대놓고 1인분 이하를 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대신 오메가벌레를 극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맵 전체의 공세를 틀어막아버릴 수 있다. 케리건의 강력함을 활용해 테라진 간헐천이 열릴 때마다 근처의 적들을 미리미리 쓸어줘야 한다. 중간중간의 쉬는 시간동안 간헐천 주변의 적을 정리하지 않았다가는 공세를 정신없이 막아내다가 임무 실패 창을 보게 될 것이다.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테라진 간헐천 주변을 정리하지 않았을 경우, 채취선이 간헐천에 도착하기도 전에 터져버린다. 보너스 목표도 마찬가지. 채취선을 2번 호위하고 나서부터는 촉수를 건설해놓는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맵 전체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몰려오는 적 공세를 잠시나마 붙잡아 둘 수 있고, 촉수 근처에서 전투를 벌이면 아군 병력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촉수가 2개만 있어도 적 병력의 발을 약 3~5초간 붙잡아 둘 수 있으며, 포자촉수 4기를 대동하고 싸우면 케리건에게 제일 힘든 상대인 스카이 테란과 스카이 토스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적이 공세오는 길목에 오메가벌레를 몇개 깔아두면 적이오다가 오메가벌레를 공격하기 때문에 시간을 벌 수 있다.3.3. 아르타니스
채취기가 3개가 출발하는 4번째 공세부터 상대적으로 낮은 기동성의 체감이 꽤 되는 사령관. 적 공세가 오는 곳을 적당히 예측해 미리 자리를 잡고 플레이하는 방식이 좋다. 미네랄이 남는다면 마지막 채취 타이밍 때 3번째 채취가 진행되는 맨 오른쪽 가스 장소에 광자포를 도배해 공세 하나를 원천봉쇄할 수 있어 기동성을 커버할 수 있다. 마지막 채취기가 돌아오는 타이밍쯤 혼종을 동반한 적 공세 다수가 나오지만 태양 포격을 아껴놨다면 쉽게 커버할 수 있다. 불사조를 써먹기 좋은 임무다. 기동성이 좋고, 공세는 거대 유닛 비중도 적어서 2~3곳을 커버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공중 방사 피해에 취약하니 고위 기사, 집정관, 토르, 살모사가 나오는 공세면 봉인하자. 보너스 목표는 태양 포격이 돌아오는 타이밍을 노린다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상대 공세에 맞추어 폭풍함을 갔다면 2번째 채취가 시작되는 타이밍에 첫 보너스 목표를 동시에 깰 수도 있다.- 용맹한 격려
선가스 선테크를 타면서 광전사 2기로 바위를 깨되 첫 공세가 오면 궤도 폭격으로 수비해주자. 소용돌이 업이 안 된 첫 채취 로봇 타이밍은 광전사 컨트롤 + 궤도 폭격으로 잘 넘겨주고, 이후에는 질템의 스킬 화력을 이용해 오는대로 녹이면 된다. 필요에 따라 불멸자와 용기병도 적절히 섞어주고, 공세 위치가 서로 가까운 2곳은 주 병력으로 수비하고, 떨어진 곳은 질템을 적당히 따로 배치해서 소용돌이와 사폭으로 걷어내자. 후반에는 광물이 썩어 넘치니 3시, 1시같은 스폰킬이 가능한 곳은 광자포를 도배하고 약간의 질템을 배치하면 나오자마자 사라지게 할 수 있다.
3.4. 스완
1번째 채취 타이밍이 끝나기 전에 빠른 확장이 중요하다. 아군과 함께 1번째 채취 로봇을 지켜주면서 바로 확장의 바위를 부수고 합동 건설로 멀티 활성화는 거의 필수. 카락스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스완도 마찬가지로 주전장 중 하나이다.(화염/충격탄 포탑 마스터) 스완의 포탑은 카락스와는 달리 100% 비용으로 회수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 전장에서는 회수 기능을 까먹는 것이 좋다. 포탑을 여기저기 건설해 놓으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적이 지나칠 때 시간을 끄는 용도가 되는데, 테라진 가스 운반 차량의 HP가 낮기 때문에 적이 이동 중 지연이 되느냐 바로 운반차량을 공격하느냐에 따라 미션의 성패가 갈린다. 스완의 특성 상 초반 병력이 허술하기 때문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카락스가 이 맵에서만큼은 궁합이 안 좋다.(서로 병력이 없다...) 다만 아레스를 이용해 1, 2번째 주변 적 병력을 걷어내주면 포탑만으로도 2번째 채취기까지는 충분히 수비가 된다. 3번째부터는 병력이 나오니 문제없다. 일단 마스터 추가 기능에서 포탑 체력으로 몰빵으로 설정해놓고 미션에 돌입하자. 초반에는 동료에게 테라진 가스 채취 근처의 적을 없애달라고 부탁하고, 동료가 적을 없애면 바로 앞줄에 탱킹할 불꽃 베티 2~3개 / 후방에 충격탄포탑 1~2개를 건설하면 된다.후반부에는 공성 전차와 포탑을 이용해 적의 공격 경로를 틀어막는 것이 좋다. 또는 그냥 다른 맵과 마찬가지로 역시 골리앗+과학선 조합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고, 앞에 몸빵할 토르 2~4대 정도 운영하면 편하다. 특히 마지막 간헐천에서 채취로봇이 돌아오는 타이밍에 여기저기서 적 병력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오는데, 위쪽에서 내려오는 주공세를 막느라 신경쓰기 힘든 5시 방향 간헐천 쪽에서 오는 적의 보조 공세를 4기 정도의 토르와 5~6기 정도의 공성 전차를 과학선과 함께 배치해 막아주자. 초반 병력이 쌓이지 않았을 때 집중 광선을 보너스 목표가 있는 각도로 쓰면 시야확보와 동시에 보너스 목표의 타이머가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보너스 목표를 피하여 각도를 잘 살피고 쏘아야 한다. 대신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덕분에 보너스 목표의 시야만 계속 밝혀져 있다면 레이저 천공기가 보너스 목표를 공격하여 타이머를 아예 멈출 수 있다. 아군이 보너스 지역을 정리했는데 주 목표와 시간이 겹친다면 시야확보만 한 후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지져주면 그만이다.
3.5. 자가라
이 맵에서도 자가라는 하던대로 갈링링을 미니맵에 보이는 붉은 점에 쉴새없이 때려박아주면 된다. 다만 이 붉은 점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는게 문제일 뿐... 갈링링으로 미리미리 채취장소를 정리하고 빠르게 병력을 보충해 호위병력이 비지 않도록 하는것이 핵심이다. 적의 공세가 여러 채취장으로 동시에 들어오는것도 자가라는 한쪽공세를 빠르게 정리하고 동시에 애벌레를 회전시키며 다음공세에 대응이 가능하긴 하나 중후반부 공세가 세방향 네방향에서 들이닥칠때에는 현자타임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특히 스카이 조합의 경우 저글링처럼 즉시회전까진 안되는 갈귀가 갑자기 비어버리는 난감한 상황이 오는것에 주의하자. 상대가 지상조합이라면 사거리 제한이 없는 감염체 투하를 통해 시간을 버는 것도 가능하다 일일이 부대를 산개해 대처하는 것도 손이 많이가서 그렇지 각 공세당 물량이 아주 거대한 수준은 아니기에 적의 조합에 따라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보너스 목표의 경우 1번째 목표가 역시 자가라에게도 상당히 단단하게 느껴진다. 아직 부유한 타이밍이 아니긴 해도 맹독충 좀 소모한다고 자가라의 회전력이 다음 호위를 감당 못할 정도도 아니거니와 업그레이드 등으로 회전이 원활하지 않다면 감염체 투하로 바퀴를 부르거나 추적 도살자를 부르면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는다. 2번째 보너스 목표의 경우 그 타이밍이면 갱신되자마자 파괴하는 수준이니 그리 어렵지 않다. 4,5번 호위가 이루어지는 후반부의 문제는 산개한 채취기를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해오는 적을 자가라 역시 기동력으로 쫒아가기 힘들단 것인데 상대적으로 가까운 채취기 2기에 집중하며 빠르게 정리해주고 먼곳으로 병력을 회전해주도록 하자.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감염체 투하로 시간을 끌 수 있도록 허튼데 스킬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아니면 먼 곳은 아예 촉촉 라인 + 부패 주둥이를 건설해서 막아주는 것도 방법. 임무 시간이 긴 맵이다보니 중반이 넘어가면 자원이 많이 남기에 포탑 공사에 무리가 없다. 앞서 언급했듯, 스카이조합의 경우 상대적으로 회전이 조금 느린 갈귀비율의 유지에 실패하면 채취로봇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추적 도살자를 소환해서 시간을 벌도록 하자.
3.6. 보라준
이번 미션의 키워드는 기동력이고, 보라준에겐 암흑 수정탑이 있다. 다른 사령관들에 비하자면 이번 임무 역시 대모님에겐 쉬운 임무다. 무엇보다 채취로봇을 공격하는 병력의 덩어리가 크다기보다는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방향에서 공격이 들어온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임무이므로, 한쪽 공세를 네라짐의 화력으로 쓸어버리고 암흑 수정탑을 타고 날아가 나머지도 정리해버리면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 채취 로봇 근처에 암흑 수정탑을 꽂아다 주면 적군은 호위 중인 아군 병력도 안 보이고, 채취 로봇도 안 보인다. 이 상황에서 적에게 보이는 것은 암흑 수정탑 하나뿐이므로 그걸 공격하려고 달려들 것이고, 아군 병력은 은폐장 안에서 그저 프리딜을 넣으며 적군을 처리해 버리면 된다. 정 위험한 경우라면 블랙홀도 있고 시간 정지도 있고 그림자 파수대도 언제든 채취기 옆에 보내주면 된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에도 암흑 기사의 깡딜이 워낙에 강하다보니 비교적 빠르고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은폐유닛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아군 탐지기를 지원받지 못할 경우 아군과 합의해 시간 정지를 활용해가면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65]조합이 유리해도 땡공허 포격기는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다. 후반에 혼종 파멸자가 포함된 공세도 가끔 나오고 기지마다 밤까마귀와 살모사 등 위험한 유닛도 있고 빠른 템포로 움직일것을 요구하다보니 좀 벅차기 때문에 공허포격기를 뽑고 싶다면 암흑집정관 테크 등 다른 테크를 통해 중반부터 뽑는게 좋다. 7시에 있는 벨시르 원시생물 뒤로 돌아가 원시생물 앞에 잘 차려진 적군의 방어선을 거의 무시하고 프리딜을 넣을 수 있긴하다. 공세상관없이 기지마다 고급유닛이[66] 고정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암흑집정관의 정신지배도 활약하기 좋다. 이 미션은 적의 공세가 상당히 다방면에서 오기 때문에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도 나름 도움이 된다. 어차피 예언자는 대부분의 경우 그저 탐지기용이므로 에너지 쓸 일도 없으니[67], 남아도는 에너지로 적군이 공세를 올 것 같은 길목에 정지장 수호물을 몇 개 깔아두면 병력이 미처 도달하지 못해도 적어도 적의 진격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3.7. 카락스
천상의 쟁탈전과 마찬가지로 적의 기지를 전진 공격하면서 지금껏 온 위치에 포탑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특기인 카락스의 주 전장이다. 사방에서 공세가 몰려오는데다가 그 규모도 만만치 않은 본 임무에서는 병력 전면전으로 깨려고 시도할 경우 병력을 소모할 것을 강요하는데, 카락스는 패널 스킬들만으로 이 적들을 제거가 가능해서 소모전에 상당히 자유롭다. 임무 자체가 반은 공세이고 반은 방어전인데 카락스의 주 특기가 바로 뛰어난 포탑을 이용한 전진 기지 건설이다. 게다가 타 임무에서 공세로 사용한 포탑들은 그냥 그 자리에 버려지는데, 본 임무는 상대가 한 번 공세를 내보낸 위치에 (그 근처에 채취 장소가 없더라도) 또 다시 공세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채취 지역에서 방어를 위해 포탑을 지어두었다면 마지막에 거의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의 공세를 해당 포탑 라인과 아둔의 창 패널 지원을 통해 전부 방어해낼 수 있다. 때문에 본 미션에서 카락스는 극단적으로 아예 병력은 남는 가스를 투자할 동력기 정도만 뽑고 모두 다 타워에 올인해버리는 포탑 러시를 손쉽게 시도할 수 있다.[68]이 때문에 아군과 서로 이야기를 맞춰 협동을하는게 중요하며 주도적으로 방어를 맡아서 아군본대의 병력이 소모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고 카락스 자신은 포탑으로 이곳저곳 전진 기지를 건설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카락스가 포탑을 건설해야 할 위치를 잘 알고 적재적소에 아둔의 창을 쓰는 능력만 된다면 동맹사령관은 일단 위치한 적 기지만 밀어주면 카락스가 모든공세를 막아버리는 플레이를 할수있다. 사실 공격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 채취로봇을 노리는 병력이 많이 나올 뿐 정기 공세는 5번이 최대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태양의창이 노는 구간이 있으니 이걸로 다음 방어 지역의 적진을 관측선으로 시야를 밝혀두고 태양의창을 위시한 아둔의창 패널로 쓸어버리면 된다.[69] 2번째 채취 로봇까지는 그리 여유가없고 2번째가 끝나고 나오는 2번째 정기 공세까지 잡은 이후부터 활용할 수있다. 물론 이건 쿨타임이 2분일 때 이야기고 3위신인 천상의태양은 비는 구간이 꽤 많이 생기니 관측선 운용과 병행해 미리미리 다음지역을 쓸어버리고 바로 포탑라인 공사를 시작할 수있다. 다만 3위신으로 이렇게하려면 기본적으로 포탑라인과 궤도폭격으로 방어를 제대로 하면서 동시에 관측선 운용 + 태양의 창을 사용해야하며, 공세 타이밍에 태양의 창이 쿨타임이면 안 되는지라 공세 타이밍도 잘 암기하고 있어야 하기에 숙련자만 쓸수있는 방법이다.포탑을 보조할 유닛은 거신 또는 신기루가 좋다. 지상위주면 방어선마다 거신을 1~2기씩 배치해 광역처리를 해주면되고 공중 위주면 신기루 다수를 기동 타격대로 활용해 온 맵을 돌아다니며 방어해주자.
- 구체적인 방법(예시)
1, 2번째는 혼자서도 막을 수 있다. 우선 멀티 연결체와 가스를 가져가고 1번째 공세는 첫 번째 채취 지역 오른쪽에 수정탑 하나 짓고 탐사정으로 왼쪽 시야를 밝혀둔다음 태양의 창으로 공세 병력과 채취기 병력을 한번에 제거한다. 그리고 채취 지역 왼쪽에 약간의 포탑(2, 3번째 채취 때 재활용 가능)으로 공세 병력을 수비하고 왼쪽 채취기의 적들도 유인해서 없앤다음 약간 내려가서 첫 번째 보조 목표 가는 길목(4번째 채취 때 재활용 가능)에 포탑을 짓고 바로 밑의 적들도 유인해서 없앤다. 방어 중에는 황혼 의회 + 1로공 및 생각해둔 쪽의 테크를 타면서 인프라를 올리고 로공에서 관측선을 뽑아가며 9시, 3시부터 시작해 맵 곳곳에 감시 모드로 박아두는 작업을 한다. 3번째 채취기 부터는 포탑만으로 밀기엔 시간이 촉박하지만, 이 때부터는 카락스가 시간을 번 사이 유닛을 구축한 동맹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번째 채취기는 왼쪽(4번째 채취 때 재활용 가능)과 오른쪽 길목(5번째 채취 때 재활용 가능) 2곳에 포탑을 설치해서 막아주고, 4번째 때 적 본진 아래 삼거리쪽에까지 포탑 라인을 만들고(10시는 동맹에게 맡기고) 관측선도 잘 박아두면 이후부턴 유닛을 뽑아도 되고 태양 효율을 3업까지 해서 맵핵마냥 전 맵에서 오는 공세를 궤도 폭격으로 신나게 처리하며 전방위 방어를 할 수도 있다.
- 명명백백한 기사
생더블을 방해하는 돌연변이가 없다면 무조건 생더블을 가져가도록 하자. 이후 첫 공세는 태양의 창으로 막고 파수병 한기와 탐사정으로 4가스를 최대한 빨리 가져가야 한다. 생더블 후에 태양석 1단계를 업그레이드하며 황혼 의회까지 막힘없이 올리고 나면 첫 로봇 진출 타이밍과 시간의 파도가 겹치는데, 태양후폭풍, 태양석 2단계, 파수병 재구축, 신속 재충전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눌러서 완료하면 사전준비는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소수의 파수병, 동력기+패널로 첫 공세를 막고 두번째 로봇이 출발하기 전까지 관문을 잔뜩 지어서 인프라를 갖춘 후 파수동력기만 왕창 찍는 교화 프로토스든 로봇공학 시설이든 우주관문이든 대비하면 된다. 이전 서술처럼 분산배치를 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F2를 써도 상관없다. 어차피 적이 나오는 구역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본인이 마크하는 구역이 아니라면 수정탑이나 관측선 등을 근방에 세워놓고 미니맵을 보다 적이 나오면 후폭풍이 업그레이드된 태양의 창을 비롯한 패널로 처리하면 된다. 또 2위신에 보호막 충전소가 있긴 하지만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 같이 공세가 늘어지는 디펜스 맵도 아닌데다 공세방향이 랜덤이다보니 사실상 큰 도움은 안되며, 높은 체력과 재구축 광선의 유지력으로 버티는 카락스는 그냥 파수병 한기를 더 뽑는게 낫다. 나중에 200이 다 찼을때 적이 리젠되는 구역에 지어서 보호막을 걸며 어그로 탱킹을 해주는 용도로나 쓰자.
3.8. 아바투르
마스터 레벨이 없거나 낮지 않다면 처음 시작하자마자 대군주를 1번째 간헐천과 2번째 간헐천 사이로 보내면서 독성둥지로 병력을 정리하고, 3번째 간헐천으로 내려가는 언덕쪽에 위치한 병력에 남은 독성 둥지를 몰아놓으면 첫번째 공세 이전에 브루탈리스크를 뽑는다. 게다가 1번째 공세도 남은 독성 둥지에 유인해 터트릴 수 있는데다 2번째 공세와 경로가 겹치므로 오랫동안 활용 가능하다. 여기서 2번째 브루탈리스크를 빠르게 뽑고 싶다면 첫 브루탈리스크를 그대로 언덕 아래로 내려간 다음 3번째 간헐천 병력과 투닥투닥하다가 독성 둥지를 모두 배치하고 나면 브루탈리스크는 굴 파기로 뒤로 빼서 군단 여왕이 보듬어 주자. 1번째 간헐천을 수비할 때 독성 둥지로 잘 막는다면 2번째, 3번째 브루탈리스크까지 뽑아낼 수 있다. 불안해서 영웅이나 병력을 움직일 것 같은 동맹에게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할거라 미리 말해줘서 독성 둥지의 효율이 떨어지지 않게 플레이 방향을 잘 유도하자.다른 미션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 미션에선 더더욱 거대괴수나 브루탈리스크, 다량의 생체 물질을 흡수한 유닛을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고급 유닛들과 주력 병력을 한 번이라도 잃었다면 몰려드는 적의 공세를 버티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다. 병력을 다시 모으고, 거대 괴수와 브루탈리스크를 만들 때까지 아군 사령관이 2인분을 해주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게임이 끝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적은 공세가 워낙 자주 오기 때문에 일단 버티고 나면 병력 수북에 그렇게 큰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더욱이 공세도 그렇고 맵도 그렇고 생체 물질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맵이다보니 공격 병력으로 인구수 200을 가득 채워도 생체 물질이 남을 정도로(...) 엄청 후하기 때문에 황금 군단의 뽕을 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하는 맵이다.
덧붙여 아바투르의 지상병력 중에서 대공이 가능한 것은 군단 여왕과 브루탈리스크, 제한적이긴 하지만 궤멸충 정도가 있는데 만약 적이 스카이 위주로 나온다면 그 엄청난 물량, 특히 해방선을 위주로 편성되는 테란의 공중 병력은 지상유닛만으로 상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적이 스카이 조합으로 구성될 기미가 보이면 지체없이 포식귀를 뽑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뮤탈리스크도 공대지, 공대공이 된다는 범용성 면에선 괜찮지만 관련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고, 뮤탈리스크가 소수라면 오히려 해방선이나 불사조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나간다. 그리고 독성 둥지를 이용한 시야 확보를 꾸준히 하자. 공세가 여기저기 랜덤으로 오는 관계로[70], 꾸준히 깔아준다면 좀 더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제대로 깔아둔다면 맵핵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이다. 다른 사령관에 비해 브루탈리스크의 탱킹을 이용해 빠른 맵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4~5번째 간헐천의 채취로봇을 지킬 때부터는 넘쳐나는 광물을 활용해 리스폰 지점에 독성 둥지 + 촉수를 배치해서 적이 소환되는 즉시 병력을 정리할 수 있다.
3.9. 알라라크
멀티에 바위에 있는 맵들이 그렇듯 초반은 구조물 과충전을 이용해서 빠르게 멀티를 먹어주면 된다. 첫 공세가 올 때 쯤에는 어차피 과충전이 또 충전되어있기 때문에 위쪽 입구로 오는 길목에 수정탑 하나 건설해서 과충전으로 막으면 그만이다.[71] 추천되는 조합은 언제나 주력 유닛인 승천자다. 정석대로 최적화만한다면 8분대에 8승천자가 바로 나오고 그 시간대가 되기전에는 전쟁 분광기가 하나 나오기 때문에 알라라크와 분광기의 분광모드 과충전으로 충분히 배가 째지며 세번째부터는 광신자와 승천자의 스킬 조합으로 버티면 그 뒤부터는 게임이 편해진다.[72] 만약 본인이 모든 라인을 틀어막아버리고싶다면 승천자를 24마리를 뽑아놓고 채취로봇을 부수러 오는 공세가 오는 쪽에 승천자를 나눠서 배치해서 구체난사를해주면 눈 뜨고 구경밖에 할 수 없는 동맹을 볼 수 있다. 물론 16마리로도 모든 라인을 틀어막아버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니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그만큼 광물이 빠듯해지니 생각해보는게 좋다. 네번째 채취로봇이 끝날 시간이면 승천자들의 성장이 다 끝난 상태라고봐도 될 정도이기 때문에 남는 광물은 3시에 광자포를 도배해놓거나 승천자를 나눠서 배치시키고 해당 라인을 막을 승천자들의 제물용으로 쓰일 광신자 소환에 쓰는 것이 현명하다.3.10. 노바
노바에겐 그다지 어렵지 않은 임무, 적 조합에 맞춰서 유닛을 구성하면 공세를 코웃음치며 방어할 수 있다. 공세의 규모가 큰 것이 아니라 전면전이 부담없고, 패널 스킬들로 동맹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그리고 밤까마귀 타입-II의 수리 로봇이 채취로봇을 수리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공세가 시작되는 부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중장갑 공성 전차의 거미 지뢰만 깔아놓는다면 지상 공세는 손쉽게 해결된다. (12시 부근 적 본진 바로 앞 계단, 1시 부근 계단, 3시 레일 깊숙한 부분 등) 사거리 점증 업그레이드를 한 중장갑 공성 전차에 습격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까지 합하면 지상으로는 뚫릴 일이 없다. 공중 조합은 테란이나 프로토스일 경우, 밤까마귀 타입-II의 포식자 미사일과 타격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고, 저그라면 타격 골리앗 대신 특수 작전 유령의 저격을 활용하면 된다.동맹이 제 몫을 못해줘서 로봇이 공세에 노출될 경우엔 그리핀 공습이나 전술 공중 수송으로 즉시 방어하도록 하자. 플레이 시간이 길어서 그리핀 공습을 공세마다 쓰게되는데 포탑이나 거미 지뢰나 방어 드론이나 인구수 비우려고 버리는 건설로봇 등으로 미리 공세시야를 확보해두면 좋다. 1번째 보너스 목표는 습격 해방선을 아래로 우회시켜, 방어 드론의 도움을 받아 소수의 공중 병력을 정리하고, 손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병력을 쪼개서 수비하기도 좋은 편. 대표적으로 노바+특수 작전 유령 부대와 나머지 병력들로 2부대를 만들어 공세를 한 방향씩 막을 수 있다. 나머지 병력 쪽은 밤까마귀 타입-II의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문제없이 수비가 가능하고, 특수 작전 유령 부대는 적 조합에 따라 버거울 수 있지만 그리핀 공습과 함께하면 조합 불문하고 막을 수 있다. 사실상 특수 작전 유령 부대는 본격적인 수비 부대라기보단 그리핀 공습 시야 제공 + 그리핀 공습 떨구고 남은 찌꺼기 처리용도다. 이때 특수 작전 유령 부대는 그리핀 공습 빈도가 비교적 적은 곳에[73] 만약 상대가 (살변갈링링을 제외한)저그라면 노바(+공습) / 특수 작전 유령 부대 / 나머지 부대로 3부대로 쪼개는 것도 가능.
3.11. 스투코프
초반 2 로봇을 감염된 벙커 한두기와 패널 스킬들로 버텨내고 3번째 공세 때 감염된 벙커 5기 이상, 감염된 공성 전차 4기 이상이 있다면 뭐가 오든 다 잡아먹을 수 있다. 사실 초반에는 직접 참전하는 영웅이 없는 사령관도 3번째 공세면 병력이 충분히 모여 그 정도는 다들 한다. 감염된 벙커에 감염된 공성 전차를 붙여 포탄을 공급하고 거주민 수용소에서 감염된 민간인 사망 시 공생충이 나오는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면 감염된 공성 전차의 포탄인 폭발성 감염체가 죽을 때도 공생충이 나오면서 적의 어그로를 분산하며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공성 전차를 안전히 지키며 딜을 다 박아넣을 수 있다. 4번째부터는 쌓이고 쌓인 감염된 공성 전차와 감염된 벙커로 중앙 라인을 필두로 방어선을 구성하며 이때 적 본진으로 통하는 큰 통로를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공성 전차를 일자로 박아두면 이 게임이 끝날때까지 이 방어선은 뚫릴 일이 없다. 좌측과 우측 양측 모두에 방어선을 깔아도 좋으나 어차피 아군이 있으니 중앙과 우측만 맡고 아군에게 좌측을 맡기자. 후방에서 나오는 것은 아군이 막지 않을 경우에 패널 스킬을 던져두면 잘 막아준다.마지막 위치에서는 또 적이 몰려올 중앙 방어선을 제외한 다른 3곳 맵 1시, 3번째 테라진 채취 장소 우측, 1시 적 본진으로 통하는 입구로 방어선들을 옮겨 재배치해주면 된다. 주의할 사항은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공성 전차의 간격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안정적인 포탄 공급에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점이다. 따라서 방어선을 옮겨서 재구축하게 될 경우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공성 전차의 위치 선정을 잘 해주는 것이 좋으며, 위치를 잘못 잡았는데 재조정할 여유 없이 공세가 왔다면 필히 포탄용 보병을 선택하여 뒤로 빼주자. 이것만 신경써주면 본격 스투코프의 움직이는 방어선을 찍으며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3.12. 피닉스
사이브로스 중재자 전투복이 해금되면 대규모 소환으로 기동전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혼종 웨이브를 정지장을 이용해 유린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마지막 혼종 공세의 경우 에너지만 넉넉하다면 등장 때부터 채취로봇이 귀환할 때까지 영원히 얼려둘 수도 있다. 스카이 테란을 상대로도 정찰기+우주모함 조합이 강력하기 때문에 할 만 하다. 지상병력은 칼달리스만 포진해놔도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3.13. 데하카
곳곳에 데하카의 먹이가 되어줄 유닛들과 소규모의 기지가 산재해있고, 공세를 막고나면 정수가 바글바글하기에 상당히 유리한 임무. 여기저기를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는 맵 특성상 공중 유닛에다 이동 속도가 빠른 원시 뮤탈리스크나 원시 수호군주가 유용하다. 우두머리 쿨이 돌아올때마다 적 거점을 하나씩 파괴하면 매우 빠르게 적진 정리가 가능하며, 11시 보목을 정리하자마자 병력들과 데하카, 우두머리들로 적 본진을 파괴하여 11시 쪽 채취로봇이 도착할 때는 이미 깨끗한 맵을 볼 수 있을 정도. 숙주 조합도 유용하다. 다만 미리 공세가 올 곳에 잠복시켜놔야 하며, 직접 움직이며 굴릴 경우 기동성이 떨어져 여러 방향에서 오는 적 공세들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게임이 매우 길게 진행되는 맵이므로 티라노조르 또한 유용히 쓰일 수 있다. 약간의 팁으로 3번째 간헐천을 방어하는 도중, 아니면 방어 후에 데하카와 병력을 이끌고 9시나 1시쪽 적진부터 치고 나가, 그대로 12시까지 쭉 밀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이는 적진에 상당수의 생체 유닛이 배치되어있어 데하카의 탱킹력이 사실상 무제한에 가깝다는 점, 병력의 유지력이 뛰어난 점 덕분에 가능한 것. 이러면 엄청난 양의 정수를 획득할 수 있어서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소규모 공세에 사이오닉 속성을 지닌 유닛이 한두마리 껴서 오는 조합은 데하카 혼자서도 막기 쉽다. 특히 저그가 상대일 경우 살모사나 감염충이 꼭 껴서 오는데다 프로토스의 경우도 대부분의 조합에 파수기, 고위 기사, 예언자와 같은 유닛이 끼어오기 때문에 데하카 단독으로도 간단히 막아낼 수 있다. 또한 딱히 사이오닉 유닛이 없더라도, 스카이 위주 조합이 아닌 이상, 그을리는 숨결과 도약으로 어지간한 공세를 정리할 수 있다. 둘 모두 해당사항이 없는 스카이 테란만 유의해 주면 된다. 섭취 효과가 주변 유닛들에게도 적용되게 하는 1위신 선택 시, 생체 유닛 섭취로 발동되는 광역 회복이 채취 로봇에도 적용된다. 이를 이용하여 실수로 채취기의 체력이 많이 빠졌더라도 근처에서 생체 유닛을 섭취하여 체력을 20%씩 계속 회복시켜 줄 수 있다. 그냥 아주 어려움 정도라면 채취 로봇이 위험할 일이 딱히 없지만, 돌연변이 같은 문제로 채취기 방어가 매우 빡셀 때 유용한 수단이다.
3.14. 한과 호너
강습 갈레온의 실시간 유닛 충원이 빛나는 맵이다. 적의 조합에 맞추어 병력을 사용하면서 적이 생성되는 지점 인근에 자기 지뢰를 잔뜩 매설해주자. 맵 특성상 기동력이 중요한데 미라의 용병 유닛들은 기동력이 빠른 편이고 땅거미 지뢰는 산발적인 공세를 막아내기엔 충분하다. 정밀 타격을 통해 적 벙커나 가시 촉수 등을 미리 부숴서 병력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편하다. 공세가 프로토스라면 땅거미 지뢰로 스폰킬 노리기 쉬운 맵이다. 특히 마지막 기지를 싹쓸고 난 뒤 지뢰 1줄만 박아둬도 싹 날아간다.3.15. 타이커스
공세가 마구마구 빗발치지만 채취로봇이 시야를 밝혀 의료선 탑승으로 바로 채취로봇으로 이동해 공세를 쉽게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타이커스 유닛들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적군 기지를 죄다 밀어버리고 할게 없어서 공세나 기다리는 일도 일어나며, 노바가 동맹이라면 둘다 따로 놀아도 적 기지가 전부 개박살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 임무에서는 넉스가 대활약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한무더기로 나오는 공세에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으로 적들을 예쁘게 모아두고 넉스의 파동으로 지지면 단 스킬 2개만으로 혼종을 제외한 유닛은 다 사라져 있을 정도. 넉스의 궁극장비 효과로 인해 스킬 쿨타임이 줄어들면 더욱 쾌적하다. 미션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5영웅을 뽑고 업그레이드와 장비 구입을 모두 해도 돈이 남아돌 정도. 어떤 위신이든 무난하지만 그 중에서도 고독한 늑대 위신이 가장 편한데, 어차피 유닛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는 위신이기 때문에 공세가 오는 경로에 유닛을 하나씩 짱박아두면 의료선으로 왔다갔다할 필요조차 없이 모든 공세를 혼자서 커버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사원맵 고늑처럼 이 쪽도 동맹을 구경꾼으로 만든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니 센스껏하자.3.16. 제라툴
여러가지 플레이를 시도해볼 수 있다. 카락스처럼 주요거점에 포탑배치를 위주로 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병력을 끌고 다른 공격적인 사령관처럼 운용하되 케리건의 오메가벌레처럼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이곳저곳에 배치하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젤나가 공허 전송기는 오메가벌레에 비하면 튼튼하지 않으니 적 스폰지역에 배치할거면 포탑을 일부 깔아두는게 좋다. 2번 패널은 거점방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공격지원도 가능한 테서랙트 초석이 유용하다. 양쪽 멀티의 거리가 멀어서 바위를 전설 군단으로 부술 때 동맹 것까지 부숴주는 것은 불가능하니 그냥 가까이에 있는 적 방어선에나 보내주자. 다만 왼쪽 멀티바위를 밀었을 경우 쓸데없이 첫 보너스 목표 지점으로 보내서 일찍 보너스 목표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공허의 구도자 탑승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제라툴을 내려준다음 공허의 구도자가 맵 끝까지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각도를 잘못 잡으면 2번째 보너스 목표를 활성화시켜버릴 수 있다. 초반 사용에 주의하자. 플레이 타임이 29분 50초에 달하기에 2위신 지식을 추구하는 자의 효율이 극대화되는 맵으로, 마스터 힘이 없어도 6~7개, 마스터 힘 올인하면 11개까지 유물을 획득할 수 있고, 보통 마지막 공세 즈음엔 9~10개까지 모이는지라 금강불괴 젤나가 군단을 선사할 수 있다.3.17. 스텟먼
스텟먼이 오랫동안 지냈던 곳인 자신의 안방이자 홈그라운드 인 만큼 이곤 위성을 통해 빠른 기동성으로 신나게 돌아다닐수 있으며 그냥 어떤 유닛이든 상관없이 플레이어 취향대로 꾸려도 괜찮은 효율을 낸다. 맵이 넓어서 위성을 까는게 난해할수 있지만, 그만큼 임무 시간도 길어서 차근차근 펼쳐나가면 주요 경로는 다 이어줄 수 있다.[74] 공세가 나타나도 빨리빨리 구성 키고 날아가다시피 하며 저글링, 맹독충, 히드라, 울트라 등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마스터 레벨이 높다면 감염충 들을 2부대로 나눈뒤, 각 부대별로 공세 스폰 지역 두군데씩 총 네군데에 바퀴와 궤멸충을 지속적으로 보내는 것도 좋다.3.18. 멩스크
멩스크에게 매우 편한 맵. 코랄의 균열이 안방이고 망각행 고속열차가 앞마당이면 여긴 3멀 정도 된다고 봐도 될 정도로 편한 맵이다. 공세의 등장 타이밍이 생각보다 늦고 오는 경로도 꽤 길어서 느긋하게 초반 배째기가 가능하며, 수비 역시 벙커 + 인부로 수리해가며 버티면 충분하다. 그렇게 성공적으로 최적화를 완료한다면 첫 로봇이 진출할때쯤 벙커나 전쟁의 개를 부를 정도로 느긋하게 준비가 끝난다. 벙커를 떨궈서 막건 개를 풀어서 수비 + 인근 정리까지 도맡건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전쟁의 개를 썼다면 부대원들을 보내 추가적인 방어라인을 건설해야하니 웬만하면 벙커를 떨구자. 물론 벙커 떨궈놓고 멍때리면 터지는건 매한가지이니 부대원이나 수리용 인부를 보내야한다. 각 보목 달성도 쉬운데, 첫번째 보목은 통치력 100의 전쟁의 개 + 부대원을 들이밀거나 6시 앞마당쪽에 대지파괴포를 짓고 보조 목표를 타격하기만 해도 된다. 보조 목표는 피격당하면 '타이머가 멈추므로' 4개 정도를 지어서 포격하게 해놓고 신경 꺼놓으면 채취로봇 지키다가 풀려나있다. 다만 적이 테란이면 건설로봇을 보내 수리하려드므로 파괴포를 6개로 늘려서 타격해놓자.[75] 어차피 지어놓은건 오염된 강타 용으로 남겨둔다고 생각하자. 물론 돈 쓰기 싫다면 위에서 말한대로 전쟁의 개 + 부대원으로 밀어버리는게 좋다.두번째 보목은 4.11.3 패치로 핵이 너프를 먹으면서 이젠 핵 섬멸 한 방으로는 깨지지 않는다. 대신 핵을 보목 자체보다 그 앞의 방어 요새 쪽에 가깝게 떨궈서 요새를 정리한 후 들어가서 프리딜을 하거나, 혹은 핵을 보목에 갈긴 후 남은 체력은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후방으로 차원 도약시켜서 마무리하는 식으로 끝내도 된다. 방어 맵인지라 보급 벙커 + 터렛이면 충분하고 주 병력 역시 늘 하듯이 부대원 + 이지스 근위대나 부대원 + 자랑 등을 써주는게 좋다. 특히 스카이 공세면 미사일 부대원만으론 언덕 위에서 카이팅하는 놈들을 보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으니 자랑같이 튼튼한 공중 근위대를 뽑아 보조해주는게 좋다. 맵이 길고, 초반이 그리 급박하지 않다 보니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이 활약하기 매우 좋은 맵이기도 하다. 선 자랑을 타서 3기 이상을 모은 후, 주력 부대가 한쪽을 막고 자랑은 별도의 편대로 구성하여 다른 쪽을 막아주면 된다. 자랑의 아래에 어그로를 끌고 지상 유닛의 이탈을 막을 벙커를 배치하면 금상첨화. 자랑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자랑이 나오기 전 초반을 제외하고 부대원을 일절 뽑지 않은 채 자랑 3기와 패널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1.5인분 이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전술미사일도 여러 단점들이 상쇄되기에 100동 정도의 사관학교를 지어 미사일을 퍼부을 수 있고 이렇게 하면 다방향 공세를 혼자서 막을 수도 있다. 가장 주의해야할 타이밍은 세번째인 3시와 중앙 지역 채취소로 갈때. 1번째 보목과 겹치게 나오므로 보목에 집착하다 터질 수 있는건 멩스크도 공통이니 타이밍이 빠듯하면 동맹에겐 대지파괴포로 타격해놔 타이머를 얼려놓는다고 미리 얘기하고 채취로봇을 지키자. 그러나 이것도 저레벨 멩스크에게나 해당되는 문제점이고, 초반 최적화를 빠르게 끝낼 수 있는 마스터 고레벨 멩스크라면 두 번째 채취 로봇을 지킬 때 통치력을 잘 조절하면 두 번째 로봇이 복귀할 때 통치력 100이 찬다. 이걸로 그대로 전쟁의 개+부대원으로 첫 번째 보목을 따버리면 끝. 숙련자라면 초반에 강제 징집을 2번까지만 쓰고 첫 로봇을 지킬 벙커는 직접 건설해서 사용하면서 통치력을 최대한 모아 75 정도로 뮤탈리스크까지 부르면 보목을 밀 수 있다.
워낙 빌드 자유도가 높은 맵인 만큼 상대가 지상공세임을 확인하면 대지파괴포도 효율이 좋다. 부대원 낙하 업그레이드와 통치력 업그레이드, 구조물 내구 업그레이드, 파괴포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최우선으로 마쳐야한다. 첫 번째 추출은 벙커로 수비하고, 두번째 추출 준비시간동안 멩스크 최적화에 숙달된 유저라면 50통치력 저그를 부를 수 있다. 만일 동맹이 추출장소를 정리하지 않는다면 저그를 불러서 밀자. 보목이 활성화되어도 상관없다. 두번째 추출시에는 왼쪽유저 멀티 앞쪽에 파괴포공사를 시작한다. 너무 많이짓지 말고 6개정도면 충분하다. 만일 보목이 활성화 되었다면 바로 왼쪽의 보목을 타격하면서 벙커로 공세를 수비하고, 그렇지 않다면 3번째 추출장소를 밀고 보너스목표를 타격하자. 업그레이드 된 벙커와 미사일 포탑만 잘 활용해도 공세수비는 문제 없다. 단, 처음부터 보목에 파괴포를 투입할 경우 패널은 100통치력까지 모으는것을 추천한다.
만일 동맹이 세번째 준비시간까지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왼쪽에 공사한 대지파괴포는 보너스목표를 공격하고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세번째 추출장소는 100통치력 저그를 소환해 밀어버리자. 저그가 싸울동안 오른쪽 유저의 입구 바로앞에 대지파괴포를 똑같이 6개정도 공사해주고 바로 3시의 추출장소를 타격한다. 해당 지점에 있던 공중유닛들은 벙커에 들어가 있던 부대원들에게 미사일을 쥐어주고 머릿수로 밀어붙여 잡아내자. 이 즈음 해서 보너스목표가 완료되고 왼쪽 대지파괴포는 9시의 적 기지와 혼종을 요격하면 된다. 사실 이렇게까지 할 경우는 거의 없고 동맹이 최소한 역할을 다 한다면 이미 세번째 추출장소를 밀거나 보목을 치고 있을것이다. 이후는 세번째 추출시기에 할 것을 쓴다.
이후 부터 대지파괴포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 부대원들 낙하지점을 중앙추출지점 근방에 찍고 파괴포를 짓고싶은만큼 짓는다. 통치력이 많다면 벙커를 두개정도 떨어뜨려서 부대원을 수급하자. 중앙에 16기~18기 정도의 파괴포를 세번째 추출동안 공사 가능하다. 이곳에서 10시 지점을 포함해 모든 공세 스폰지점을 타격할 수 있다. 유일한 빈틈은 두번째 보너스 목표. 이것만큼은 동맹이 해결해주길 바라자(...). 여기부터는 계속 평소 파괴포빌드와 비슷하게 진행하면 된다. 가까이 공세가 스폰될경우를 대비해 벙커를 짓고 병력을 어느정도 집어넣으면 대처하기도 쉬워진다.죽음의 상인 위신이라면 빠른 타이밍에 강력해지는 부대원의 힘을 빌려서 초중반에 맵을 밀어버리고 스폰킬을 하면 그냥 날로 먹을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채취 로봇이 빠르게 이동하도록, 증인을 여러 대 뽑아서 로봇이 지나는 각 경로에 세뇌를 켜 두면 조금 더 빨리 깰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채취로봇 출발은 생각보다 빠르게 단축된다. 약 1분 정도 줄어든다.
4. 주간 돌연변이 목록
- 20주차, 89주차, 252주차: 커져가는 위협
- 24주차, 93주차, 256주차: 파괴의 숨결
- 33주차, 102주차, 265주차: 밀림의 대난투
- 38주차, 107주차, 270주차: 질병 활동
- 46주차, 115주차, 278주차: 비명의 벌판
- 58주차, 290주차: 천천히 꾸준히
- 64주차, 296주차: 처치 로봇 전쟁
- 133주차, 317주차: 응징
- 151주차, 335주차: 기지 뒤집기
- 158주차: 기회 창출
- 177주차: 찬란한 광휘
- 184주차: 불굴
- 188주차: 침범하는 광기
- 199주차(3일간): 댄스 댄스 에볼루션
- 224주차: 내 로봇!
5. 기타
- 본 임무 지도가 추가되는 3.6 패치부터, 확장 지역 간헐천들도 파괴 가능한 바위로 덮이게 되었다. 이유는 보라준과 노바의 동맹 가스 부정 채취 방지를 위함이다.이전까지는 동맹에게 "네가 멀티 펴면 부수고 넘겨주겠다." 라고 말하고 진짜로 그렇게 해주면 망정이지, 멀티 펴는 걸 보고도 안 부숴서 기어이 동맹이 직접 부숴서 탈환해야 했고 그마저도 왜 부수냐며 적반하장식으로 대응하는 트롤들이 횡행했다.
자유의 날개가 출시되고 5년이 넘어서 잊혀져가던 이곤 스텟먼이 재등장했는데, 게임 외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 설정 상에서도 자유의 날개 완결 이후[76] 벨시르에 탐험을 떠난 상태에서 잊혀져 있었던 듯. 그 이유라는 것이 그가 벨시르로 떠난 이후에 테란 내부에서는 자치령 황제가 저그 군단의 습격을 받고 여왕님께서 직접 끔살시켜 주거나, 타락한 신와 전쟁이 벌어져 황금 함대나 뫼비우스 특전대에게 공격을 받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의 대사건을 겪은 바람에 벨시르에 있던 스텟먼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끊겨버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스텟먼은 벨시르에 표류되어버린 셈이 되어버렸고, 사회와 오랜 기간동안 고립되었을 뿐 아니라 대기 중의 테라진에 장시간 노출되었지만 정신줄을 간신히 붙잡고 있다는 말과는 달리 상당히 Nerd끼를 보이고 있다. 마침 스텟먼의 성우가 광기어린 연기에 매우 능숙한 김영선이기 때문에 대사 몇 줄만으로도 스텟먼의 광기를 실감할 수 있다.
- 임무 진행 중 그가 내뱉는 대사들을 듣다보면 공홈에서 예고한 내용 대로 그가 미쳤다는 사실이 절로 납득이 되기 시작한다. 벨시르를 벨시르 님이라고 부른다든가[77], 남들에게 들리지 않는 벨시르 님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한다든지, 또는 채취로봇에게 이름(개리)을 붙여주며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는 모습 등에서 재대로 한 테라진 한듯이 맛이 가버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잊혀졌다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생겨버린 듯하다. "로봇들이 제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녀석들은 항상 잊지 않고 제게 돌아오죠. 누구들과는 참 다르게 말입니다."라고 말하거나, 보너스 목표인 벨시르 토착생물을 구해달라고 할 때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면서 잊혀지는 것은 참 별로라고 한다. 로봇을 지키지 못해서 임무를 실패할 경우엔 망했습니다! 망했다고요! 제 졸업 논문처럼요! 라고 말하며 정신줄을 놓고 미쳐서 광적으로 웃거나 안 돼! 안 돼... 이제 제 연구는 영영 마무리짓지 못하게 됐습니다! 제가 이 행성에서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아십니까!? 아으! 라고 말하며 절규한다. 또, 게임이 끝날 때 벨시르를 망할 행성이라고 욕을 했다가 이내 벨시르 님께 죄송하다고 사죄하기도 한다. 그래도 게임 끝날 때의 대사를 보면 이 행성에서 탈출하고 싶었다고 추측된다.
- 레이너 특공대에게 잊혀진 채 버려졌다는 트라우마를 품고 미쳤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레이너 전용 대사가 따로 없다는 점에 몇몇 유저들은 의문을 표하며, 설정에 맞게 레이너 전용 대사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의견이 있다. 마침 이 패치와 함께 승천의 사슬 임무의 지나라에게 알라라크 전용 대사가 추가되었기에 더더욱. 스완과 호너도 동료 사이니 스완과 한과 호너의 전용 대사도 나와주기를 바라는 팬들도 있다.
- 아나운서인 스텟먼이 유일하게 적 세력이 아몬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오기만 하면 '아아아악!! 나쁜 놈들이 옵니다! 아 근데, 쟤들이 누구랬죠??' 이런 식으로 말한다.[78]
- 이곤 스텟먼은 해당 임무의 아나운서인데도 불구하고 사령관으로 참가했다. 스텟먼으로 해당 임무를 플레이하면 대사가 약간 달라진다.
- 비록 아몬의 병력을 처치하는 임무인데도 불구하고 자치령이나 댈람의 인명 가치관(...)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이 임무가 자유를 위해 레이너와 함께 투쟁해온 특공대원들이나 특수 작전 목적의 특수부대 요원들 혹은 자치령 황제 직속의 최정예 근위대나, 아니면 명예로운 댈람의 기사단이나 젤나가에게서 지원받은 귀중한 존재들을 고작 일개 정신나간 테란의 연구를 거들어주기 위해 사지로 내모는[79] 임무기 때문. 그러나 적 병력은 엄연히 아몬의 부대고, 아몬이 벨시르의 테라진을 이용해 병력을 강화하려 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80] 아몬의 병력이, 그리고 벨시르의 토착 병원 미생물이 대기 속의 테라진을 통해 강화되었다는 주간 돌연변이인 커져가는 위협, 파괴의 숨결, 질병 활동을 보면 납득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령관들은 여기에 와도 설정상 이상할 건 없다. 레이너와 스완, 호너에게 스텟먼은 엄연히 레이너 특공대의 동료니까 그를 더 늦기 전에 구하겠다는 마음일 테고, 노바는 특수 작전팀이니 벨시르에 와도 이상할 건 없다. 알라라크는 테라진이 있어서 와보니 아몬의 부하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니까 스텟먼을 진심으로 돕기보다 아몬 세력을 때려잡자며 벨시르에 머물 이유가 생긴다. 저그 사령관들이야 군심 이후 아몬을 추적하며 우주를 돌아다녔으니 그 과정에서 벨시르까지 왔다고 설명이 될 수 있다. 사실 테란 입장에서야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보던 의뢰 형식으로 들어오는 형태의 임무이므로 딱히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프로토스와 저그에게는 상당히 미묘한 임무인것은 사실.[81] 그러나 훗날 스텟먼이 협동전 사령관으로 출시되면서 기계 저그를 구현/대량생산하여 대규모 메카 군단을 꾸릴 수 있는 매우 유능한 인재임이 확인되자 스텟먼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게 납득이 된다는 반응도 생겼다.
- 오리지널인 자유의 날개 캠페인 정글의 법칙에 비해 맵이 작은 편이고[82] 이동 동선이 깔끔해졌다.
- 참고로 채취로봇의 생김새는 과학선에서 안테나를 제거하고, 지상의 레일과 연결된 받침대가 붙어있는 모양이다. 원본처럼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데, 갈귀 같은 대공 공격을 받지 않고 대지 공격만을 받는다. 때문에 지상 공세만 신경을 더 써준다면 스텟먼이 화내는 일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다. 초상화는 테란 부관의 초상화를 사용하고 있다.
- 본진에서 10시 방향, 그러니까 첫 번째 원시 생물을 구하는 길에 웬 대군주가 버려져 있었다. 절벽에 가려져 있어서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잦다. 중립 유닛이라서 조종을 할 수 없다. 벨시르 행성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게임 내 나온 행성들 중 저그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인데 왜 대군주가 여기 버려져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후 패치로 삭제되었다.
- 미사용 대사에 보면 본래 공허 분쇄자를 추가시키고, 채취로봇 옆에 적을 떨어뜨릴 계획이 있었던 듯.
- 맵에 있는 벽들이 지상군뿐만 아니라 공중 유닛들의 이동을 가로막는다. 정확히는 래더 맵 중 하나인 뉴 게티즈버그의 섬 멀티를 둘러싸고 있는 방벽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벽들이 여기저기 존재한다. 때문에 먼 곳으로 공중 유닛들을 무빙이나 어택땅을 찍어놓으면 그 방벽에 가로막혀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특히 속도도 느리고 충돌 크기도 큰 아르타니스의 폭풍함이 공세를 요격하러 이동하다가 방벽에 막혀 똘똘 뭉치곤 하는데, 이를 제때 빼주지 못하면 채취로봇 하나 정도는 금방 터진다.
- 유저들에게 가장 호평을 받는 임무 중 하나다. 아주 어려움 기준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 자주 들어오는 공세[83], 완벽한 캐릭터와의 일체를 한참 초월한, 그야말로 싸이코가 연상되는 성우의 아나운서 연기, 그리고 사방에 적이 포진해 있어 이를 때려잡는 쾌감과 12시 방향의 적당한 크기의 적 기지가 샌드백으로 있기 때문에 화력이 되면 기지를 때려부수며 다닐 수도 있다. 다만 이후에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세네 번째 채취기가 나올 때 보너스 목표와 12시 기지까지 전부 밀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고, 이 이후로 할 수 있는 일은 적 공세 스폰킬 말고는 없기 때문에 현재는 매우 지루한 맵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돌연변이와의 시너지는 강한 편이기에 돌연변이원이 몇 개만 추가되어도 다시 재미있어지기는 한다.
- 이곤 스텟먼이 신규 사령관으로 출시된 이후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스텟먼 이외의 사령관으로 이 맵을 플레이하면 스텟먼이 대사를 칠때마다 안개속 표류기 맵의 스텟먼 포트레잇과 사령관 스텟먼의 포트레잇이 번갈아가며 출력되는 버그가 있다.
[1]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아몬의 낫의 경우 호스트의 보라준 전용 대사가 따로 있으며, 승천의 사슬의 경우 알라라크 전용 대사가 따로 있다.[2] 영문 대사는 "Welcome to the Jungle, Commanders! Hope you like fun and games.". 이 임무의 원본인 '정글의 법칙' 미션이 (원판 기준) 제목부터 Welcome to the Jungle에 업적명도 전부 건즈 앤 로지스 노래제목으로 되어 있는 등 거의 GnR 헌정미션 수준(...)이라서 그런지 여기서도 GnR의 대표곡 Welcome to the Jungle의 도입부 가사 'Welcome to the Jungle, We got fun and games.'를 패러디했다.[3] 가안허얼츠으어언!!! 에 가깝다...[4] 더빙이 원작을 초월할 정도로 잘됐다는 평가가 많은데, 특히 이 대사는 자주 인용된다. 생동감 있게 더빙 연기를 글로 옮기자면, 뒷 부분은 대사집처럼 "으으! (후략)" 수준이 아니라, "늬이이이익!!!!!!! 제 머어리 쏙에서, 나.가.십.쇼!!!"에 가깝다.[5] 적이 정작 같은 테란인 경우에도 저런 대사를 내뱉는다(...)[6] 실제 채취 로봇은 까치날개 포탑처럼 자동 공격 기능이 달려 있다. 물론 저글링 하나 제대로 못 잡을 정도니 기대는 안 하는 게 좋다.[7] 원문은 'terrible terrible damage'[8] 4.4 패치 이전에는 보너스 목표 등장 대사와 함께 설명 대사로서 나왔지만 4.4 패치 이후 분리되었다.[9] 여기까지는 자막에 나오지 않는다.[10] 정말 쓸모없는 여담으로, 시간이 1분 남았을 때 저 대사를 하기에 저 계산식의 결과가 60이라는 가정을 두고 역으로 계산을 해보면, 10^((60+12802)^(1/4))가 된다. 이 결과는 약 50조 1187억정도 되는 수치인데, 1년이 3153만 6000초이므로 이 숫자로 나눠주면 결과값으로 약 1589년 4개월정도가 나온다. 다시 말해 원시 생물의 나이가 대충 1590살정도라는 의미.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내에서 장수하는 프로토스가 1000살을 넘길 수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수긍할만한 수치라는것이 유머. 참고로 라자갈이 1046살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1590년을 산 생물이 죽기 1분전에 미리 죽이는 건가? 물론 자연사까지 1분이라면 정말로 구출 자체에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니, 엄밀히 말하면 저 나이만큼 산 원시 생물이 테라진을 착취당하면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11] 원문은 "Wow, you really just let that thing die? I thought I knew you..."로 번역하면 "우와, 저걸 죽게 내버려 뒀어요? (사령관님들은) 그러지 않을 분들이라고 생각했는데...."가 맞는데, 스탯먼이 벨시르에 버려져서 잊혀진 상황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초월번역이 되었다.[12] 한때 모종의 이유로 첫번째 승리 대사만 출력되고 다른 두 대사는 나오지 않았었지만, 현재는 패치되어 정상적으로 모두 랜덤하게 출력된다.[13] 본인 또는 동맹이 스텟먼인 경우[동일] 기본 대사와 동일한 대사이다. 기존 대사와 톤과 말투가 달라진 대사도 있다.[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2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대사 패러디이다.[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동일] [40] 4.4 패치 이전에는 보너스 목표 등장 대사와 함께 설명 대사로서 나왔지만 4.4 패치 이후 분리되었다.[41] 여기까지는 자막에 나오지 않는다.[동일] [동일] [동일] [45] 모종의 이유로 세번째 승리 대사만 출력된다.[46] 게임 상에서 공허 분쇄자는 등장하지 않는다. 개발 과정에서 삭제한 듯.[47] 특히 마지막에는 채취로봇의 속도는 느려터졌는데 적의 공세가 정말 수차례나 몰려오는만큼 본대를 한번 잃어버리면 복구할 틈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48] 충돌 판정은 공중인데 지대지 및 공대지 공격에 맞는 기묘한 판정을 지니고 있다. 이는 아마 아군 유닛에게 길막을 당하지 않기 위한 설계로 보인다.[49] 어려움 이하는 1500.[50] 목표물 고정을 채취로봇에 걸어버리기에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박살난다. 따라서 지정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51] 특히 4번째 채취 타이밍이 정말 골치 아파진다. 8시 지역에서 스폰되는 병력이 원래 동선이 아닌 벽을 넘는 코스를 이용해서(!) 곧바로 9시 채취 지역의 채취로봇을 공격하기 때문.[52] 살변갈링링의 지상병력은 어차피 나오자마자 거미 지뢰 밟고 전부 폭사할게 뻔하고, 남은 살모사와 갈귀는 채취로봇을 때릴 수 없어서(...) 거의 모든 공세가 잉여 그 자체로 전락하기 때문. 타이커스 역시 전통적으로 살변갈링링의 하드 카운터답게 살변갈링링이 뜨면 오히려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 사도+불사조 스카이 토스의 경우 이쪽은 그래도 공허 포격기가 로봇을 때릴 수 있고, 불사조 또한 로봇에는 무해하지만 거대나 영웅이 아닌 유닛은 공격할 수 있다.[53] 끽해봐야 첫 추출 시 채취구역에 있는 소수의 방어 병력을 가까스로 잡는 수준이다.[54] 사실 추출 장치의 높은 내구성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추출 장치를 공격하고 있는 유닛이 하나만 있어도 타이머가 멈추기 때문에 추출 장치 주변 병력을 먼저 처리한 뒤 일꾼이라도 하나 붙여두면 나중에 여유가 생길 때 추출 장치를 직접 파괴할 수 있다. 코랄의 균열 임무의 코랄 해적선이나 승천의 사슬 임무의 슬레인 원시 생물과 같이 플레이어의 유닛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보너스 목표가 아니기에 가능한 방법이다.[55] 채취기 기준 1시 또는 11시 방면 생성[56] 첫번째 보너스 앞, 3번째 왼쪽 채취기 앞, 4번째 중앙채취기 앞 중 생성[57] 4번째 중앙 채취기 오른쪽, 4번째 오른쪽 채취기 앞, 적 메인기지 동문. 채취 마치고 한번 5번째 채취기 지역 앞에서 공세 생성[58] 첫번째 보너스 앞, 적 메인기지 서문 및 정문, 오른쪽 채취기 동편 공세 생성[59] 적 메인기지 정문 및 동문, 3번째 오른쪽 채취기 앞, 1시기지 지역 생성. 채취를 마친 후 첫번째 공세는 3번째 오른쪽 채취기 앞에 고정 생성.[60] 두 곳 다 원래 소규모 병력 및 기지가 있지만 보통 각각 첫 번째 보너스를 하러 가는 과정, 세번째 채취기 경로 확보 과정에서 밀어버린다. 안 밀었어도 기지 자체가 빈약해서 금방 밀 수 있다.[61] 메카닉 테란, 로공(사도, 광전사 조합 모두) 토스, 사도 관문, 뮤링링&무감타, 바드라, 스카이 테란[62] 3번째 간헐천 후 15분 30초, 4번째 간헐천 후 21분대에 공세가 오는데, 앞선 공세에 10티어 혼종이 섞여오고, 나중에 오는 공세에는 혼종이 없다.[63] 보통은 네번째 채취기 채취 및 귀환 마친 시점에 밀어버리지만 실력이 좋다면 세번째 채취기 활동 마친 다음에 밀어버리기도 한다.[64] 애초에 원본 임무에서도 기지 싹쓸이("미친 거 아냐?") 위업이 있다.[65] 당연히 아군에게는 시간 정지 타이밍에 채취지역에 주둔한 적들을 쓸어버리거나 공세로 몰려오는 적을 처리하는 것을 부탁하면 된다.[66] 전투순양함, 공성전차, 불멸자, 울트라리스크, 무리군주, 거신 등[67] 괜히 펄서 광선을 켜고 공격에 가담했다간 짧은 사거리에다 물몸에 마법유닛이기 때문에 공격 우선순위가 높아져서 적에게 순식간에 격추당한다. 얌전히 탐지기 역할이나 해 주자.[68] 유일하게 포탑이 재활용되지 않는 곳이 4번째 채취지역 중 10시방향에 치우친 곳이지만, 이 정도는 패널 스킬로 커버 가능하다.[69] 혼종은 약탈자밖에 없는데 후폭풍 업 된 태양의 창을 그으면 체력이 401이 남으니 궤도 폭격 몇 발 추가하면 간단하게 처치된다.[70] 트리거로 나오는 곳은 고정이지만 그 위치나 횟수는 무작위다.[71] 괜히 과충전으로 자기 멀티 안 깨줬다고 꼽주는 동맹을 만난다면 그 판은 그냥 집어던지던지하자. 팀킬 최약체 알라라크로는 죽음의 그림자 위신이 아닌이상 역대응은 불가능하니까[72] 물론 8승천자가 나왔다고해서 거기서 더 뽑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평균적으로는 16마리가 제일 베스트.[73] 4번째 간헐천에서 9시 구역, 마지막 간헐천에서 3시 구역. 4번째의 9시 공세는 경우에 따라선 아예 안 나오다가 로봇이 회수될 때 한 번 정도 나오기도 한다.[74] 아니면 개리와 저글링으로 1~3번째 구역을 미리 밀고 어차피 늘려야 하는 부화장을 여기저기 지어다가 위성으로 이어줘도 된다.[75] 부대원은 3~4기 넣어야 한다.[76] 차 행성 원정에는 동행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차 행성 임무에서 야수의 소굴로가 정사이기 때문이다.[77] 다만 영문 원판에는 그런 거 없고, 그냥 'Bel'Shir' 라고 부른다. 즉 인격체 취급은 하되 딱히 높이지는 않는다는 느낌.[78] 하지만 스텟먼은 테라진에 중독된 상태라서 정말 모른다고 확실히 알 수 없다.[79] 다만 웬만한 개체들은 소모품 취급인 저그 사령관들이나 몇이나 죽던 간에 다시 징집하기만 하면 되는 부대원, 자기 군주를 위해서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냅다 죽는 탈다림들, 혹은 신체가 망가져도 인격을 백업할 수 있는 정화자들과 부서져도 어차피 다시 지으면 그만인 무인 포탑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니겠지만.[80] 보너스 임무인 원시생물 구출을 보면 테라진을 노리는게 확실하다.[81] 설정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출전으로 협동전은 스핀오프임을 못박았기에 본편의 설정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것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82] 참고로 예전에는 맵이 굉장히 넓었었는데 잠수함 패치로 현재는 간략하게 되어버렸다.[83] 이 두 요소가 만나 방심하는 순간 게임이 터지는 수준인지라 경우에 따라선 정말로 "아주 어려워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