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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설명
| 공유의 미덕 Sharing Is Caring 동맹과 보급품을 공유합니다. 양쪽 부대의 유닛이 공유된 보급품 한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Supply is shared between you and your partner, and units from both armies contribute to your combined supply cap. |
2. 상세
| 돌연변이 포인트 | - |
칠면조 사냥 버전과 일반 버전으로 나뉜다. 각 버전의 설명은 후술. 이전까지는 칠면조 버전만 있었지만, 197차부터 정식 버전이 추가되었다.
- 정식 버전
또한 초반부터 후반까지 상호간에 인구수를 얼마나 쓸지 조율하는게 필요하다. 중반 이후 인프라를 구축했어도 동맹의 상황을 잘 봐가면서 병력을 폭발시켜야한다. 보급품을 나눠 갖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보급품을 채우는 사령관들이라면 동맹과 미리 이야기를 해 두거나 자신도 보급품을 더 채워넣는 것이 좋다. 나 혼자 쓴다는듯이 마구 썼다간 동맹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기 좋으니 주의하면서 쓰는 것이 좋다.[1]
병력에 쓸 보급품이 매우 제한적이다. 최대 보급품 값은 그대로라 100~150의 인구를 쓰는 사령관은 서로 병력을 폭발시키는 중후반쯤 되면 현재 인구수가 자신의 최대 보급품 값을 넘어가 버려서 사실상 생산이 불가능해진다.[2] 가령 인구수가 100인 사령관은 양 사령관의 일꾼만 해도 4베이스에 48~78(광물 2배수 기준. 가스 직접 채취 여부와 멀티 광물 수에 따라 조금씩 다름)은 필요한 상황이라 기용 가능한 병력 인구수가 22~52 정도라는 의미다. 이것도 동맹이 일꾼만 뽑는다는걸 전제로 최대한 좋게 잡은거고 공세 방어를 위해 병력을 뽑거나 하면 실질적인 가용 인구수는 더욱 내려간다. 그래서인지 몇몇 사령관은 조금이라도 병력을 뽑으려고 인프라를 갖춘 이후 자신의 멀티 일꾼 등을 적진에 내던지기도 한다.
그렇기에 최대한 인성비를 추구해서 인구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평소에 광물 3배수를 꽉꽉 채우던 사람이라도 이 돌연변이에 한해서는 광물 2배수 + 1~2기만 채우는게 좋다. 알뜰하게 구성한 소수의 정예 유닛 혹은 영웅에 몰빵하거나 아예 인구수 안 먹는 포탑을 활용하는 등 인구수 소모를 줄이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자. 다만 인구수를 많이 먹는 정예 유닛[3]은 오히려 독이 되니 주의. 또한 프로토스 사령관들의 경우 초반 최적화에 상당히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 시간 증폭 효율에 마힘을 주던 유저라면 공유의 미덕에선 아둔의 창 에너지에 좀 더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칠면조 사냥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원래 이벤트 한정 돌연변이원었으나 197주차 이후 돌연변이로 정규 돌연변이에도 추가되었다.
4. 대처 방법
다른 돌연변이원들과 달리 임무 자체에 제약이 생기는 특성 상, 이 돌연변이원은 딱히 대처 방법이란게 존재하지 않는다. 대처보다는 사령관끼리의 궁합이 중요한 편이다. 최대 인구수가 100인 사령관과 많은 인구수를 필요로 하는 사령관이 조합된다면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포탑 플레이같이 인구수를 덜 먹는 플레이가 가능한 사령관이나 소모성/자폭 유닛을 주로 쓰는 사령관이 여러모로 사용하기가 편하다. 병력 조율을 제외한 보급에 대한 대처로만 봤을때 제일 숨통이 트이는건 시작 인구수가 200인 아르타니스와 데하카의 조합.
4.1. 레이너
인구수를 많이 차지하지만 언제나처럼 병력을 소모시키고 다시 뽑는 식으로 한다면 상대적으로 동맹에게 부담이 덜 간다. 병력을 유지시켜야하며 지게로봇이 없어 일꾼을 다른 위신보다 더 많이 뽑는 변방 보안관과의 상성은 최악이니 쓰지 말자.4.2. 케리건
영웅 유닛인 케리건이 있는 만큼 해당 돌연변이에서 자유롭다. 그중에서도 케리건 무쌍이 수월해지는 2위신이 돌연변이를 직접 카운터친다.4.3. 아르타니스
시작하자마자 보급품이 200이라고 일꾼을 마구 뽑다가는 동맹은 보급품만 주구장창 늘리느라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적당히 일꾼 수 조절을 잘해야한다.칠면조 사냥 버전에선 15렙 특성이 사라져서 평소보다 최적화 난이도가 늘어나니 주의
4.4. 스완
인구수 확장도 느리고 병력 하나하나가 많은 보급품을 차지한다. 방어임무라면 포탑으로 방어를 해 병력을 안뽑아도 되지만 방어 임무가 많지 않고 공유의 미덕이 들어간 주간 돌연변이중 방어임무가 없다는게 문제.그나마 인구수를 적게먹는 땡 망령이 해답일수 있다.4.5. 자가라
쌍둥이 일벌레로 일꾼이 인구수를 덜 먹는 는 데다 영웅 유닛인 자가라가 있는 만큼 동맹에게 부담이 덜 가는게 최대 장점. 대신 자가라의 인구수가 100, 1위신을 써도 150이므로 아군의 병력 구성에 제한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자가라를 강화하는 최상위 포식자가 가장 좋다.4.6. 보라준
궤도 융화소 덕분에 가스 캘 일꾼을 안뽑아도 되는게 소소한 장점. 암흑수정탑으로 인구수 확장이 편한것 또한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4.7. 카락스
병력이 핵심인 명명백백한 기사를 제외하곤 포탑과 패널을 중점적으로 사용 가능해 매우 좋다. 처음에 인구수가 막히지만 수정탑이 즉시 건설이라 최대 인구수를 금방 뚫을 수 있다.4.8. 아바투르
잘 성장시킨 병력은 100언저리로도 충분히 대응가능하며 정수축적가를 쓸 경우 죽은 유닛이 100%확률로 생체물질을 떨어트려 유지력이 좋아진다.4.9. 알라라크
인구수를 먹지 않는 모선과 영웅 유닛인 알라라크가 있어 초반을 넘기기 좋다.4.10. 노바
노바가 있어 초반 넘기기가 수월하며 적은 인구수로도 충분한 전투력을 내고 자동정제소가 있어 일꾼이 인구수를 덜 먹는것도 큰 장점이다. 정예 유닛이 일반 유닛과 동일한 인구수를 차지하는것도 나름 메리트인데,[5] 최대 인구수가 100이라는 점이 후반에는 발목을 잡을 수 있지만 그만큼 소수에 자체적으로도 힘을 내기 때문에 평소하던 감각으로 병력을 운용하더라도 병력을 좀 천천히 뽑아주면 1인분은 할 수 있다. 또한 노바는 노바 본인과 남아도는 자원으로 기여할 여지가 많으니 노바를 굴리고 폭격을 더 날리자. 평소에 여러 부대를 지정하는데 능숙하다면 그 중에 하나만 차출한다는 감각으로 운용하자. 1위신 용병단으로 합계 인구 100이 넘기 전 밤까마귀 스택을 빠르게 모은 이후 적정량의 밤까마귀 위주로 간이 타워링과 미사일을 이용해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4.11. 스투코프
인구를 4씩먹는 벙커장성은 물론이고 메카닉도 인구수를 상당히 잡아먹기에 순식간에 인구수 200 채우는게 일도 아닌지라 동맹에게 민폐를 끼치기 쉽다. 인구수에 신경쓰면서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벙커의 숫자를 조율해 나가자.[6] 간과하기 쉬운 사실은, 스투코프가 일꾼 펌핑이 힘든 것이지 중~후반 인구수 펌핑 능력은 상위권에 속한다. 그 인구수 펌핑이 무색하게 인구수 먹는 하마라서 간과하게 되는 점.4.12. 피닉스
영웅 유닛인 피닉스를 잘 굴려야하는 만큼 소환 지속시간이 생기는 아쿤델라르는 쓰지말자4.13. 데하카
데하카가 있어서 초반에 병력을 뽑지 않고 운영할 수 있지만 병력들이 하나같이 인성비가 나빠서 병력을 조금만 모아도 순식간에 100이 차버리게 된다. 처음부터 인구수가 200이지만 건물도 인구수를 먹으니 건물 수도 신경써야 한다.4.14. 한과 호너
호너유닛은 보급품을 많이 먹고 유지시켜야 하므로 밤까마귀를 제외하면 가급적 뽑지말고 미라 유닛을 위주로 굴려야한다. 물론 회전력이 이 돌연변이의 핵심이 아니고 스카이 공세를 배를 째라는건 아니지만 사신과 지뢰로 감당이 안되면 게임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망령을 정말 잘 쓴다면 용병을 토템용으로 배제하다시피 하고 몇대 굴려볼만도 하지만 그렇다고 2위신으로 물량 조절을 하기에는 또 애매하다.4.15. 타이커스
광물에 일꾼 3배수 + 무법자 5명을 뽑아도 인구수 100을 못채우므로 중후반엔 동맹에게 도움이 된다.[7] 하지만 초반에 자신은 인구수가 처음부터 뚫렸다고 일꾼을 무작정 뽑으면 동맹은 인구수만 늘리다가 게임이 터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잠시 기다렸다가 적당히 뽑은 뒤 어느정도 여유로워지면 추가 일꾼을 뽑자. 가스 채취 일꾼을 한두기씩 줄이는 것도 좋다.[8] 궁극장비를 포기한다는 전제하에 중후반에 과감하게 대부분의 일꾼을 내다버리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4.16. 제라툴
인구수를 먹지 않는 포탑을 쓰는게 매우 좋다. 임무시간이 길다면 포탑을 극한으로 강화하는 지식을 추구하는 자가, 빨리 끝난다면 제라툴로 이득을 최대한 보는 공허의 전조가 좋다.꼭 포탑이 아니더라도 제라툴은 어차피 원래 인구수가 100이며 유닛들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몇기 덜뽑더라도 충분히 할만하다.4.17. 스텟먼
협동전 최강의 영웅유닛인 슈퍼 개리를 갖고있는 만큼 수월하다. 특히나 '절친한 친구' 위신의 슈퍼 개리는 기름칠 해 줄 저글링 약간만 있어도 무쌍을 펼치는 사기 유닛이 된다.4.18. 멩스크
인구수를 많이 먹지만 인구수 확장은 빠르고 부대원을 중점적으로 써야한다. 근위병은 호너 유닛과 같은 이유 때문에 쓰지 말자. 죽음의 상인을 쓰면 인구수도 다 채울 필요가 없기에 적극 사용하자.초반 벙커 투하는 가급적 자제하자 벙커 투하를 쓰면 인구수가 30이 되는데 동맹은 인구수 건물 3개를 지어야 여유 보급품이 생기니 동맹인 인구수 건물만 짓다가 그대로 망해버릴 수 있다
[1] 마침 돌연변이원의 이미지도 이와 절묘하게 매치된다. 한 사람이 보급품(고기)을 먹으려고 하는데 다른 한 사람이 그 보급품(고기)을 가로채려는 모습이다.[2] 이 상황이 온 경우에는 3위신이 아닌 자가라같은 경우 보다는 초반에 나온 병력이 게임 끝까지 갈 수 있는 노바, 타이커스, 제라툴이 좀 더 유리하다. 그런데 사실 이건 굉장히 불합리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냥 게임 디자인에 실패한 부분이라 봐도된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보급품을 같이 사용하는 공유라면, 두 사령관의 인구수는 그냥 칠면조 사냥의 사양을 쓰거나 최대 인구수가 "최대 인구수가 더 높은 사령관"을 따라가는 게 맞다. 설령 노바와 제라툴의 인구수가 150, 200으로 시작하더라도 그게 200/100같은 얼척없는 상황보다는 훨씬 합리적이라는거다. 트롤이면 혼자 실컷 뽑아제끼는건 똑같고 개념이 있으면 초반에 적당히 뽑는것도 똑같은데, 사령관 차이 때문에 최후반까지도 동맹과 병력 조율이 가능해지는 것과 한번 없어지면 절대 다시는 못 뽑을 수도 있는 초중반 병력으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어서 스트레스 받는 건 매우 큰 문제다.[3] 한과호너, 멩스크[4] 예를 들면 인구수 300 제라툴도 볼 수 있다.[5] 다만 여러 대를 생산해서 한번에 인구수가 늘어나는 수치는 마찬가지로 높고 정예 유닛 특유의 회전력 때문에 생산 시에는 주의해야한다. 한과 호너, 멩스크같은 소모성 유닛과 결합되어 인구수가 늘어난 정예유닛과 다른 메리트는 인구수 대비 성능 정도이며, 즉 좁아터진 인구수에서도 유닛 선택만 잘하면 충분히 정예병력을 통한 기여가 가능한 것이 소모전 양상이 강제되는 둘과의 차별점이다. 이는 제라툴도 마찬가지.[6] 현재 인구수 표에 커서를 갖다대면 자신이 사용하는 분량을 확인할 수 있다.[7] 아어 기준 멀티 둘에 4가스를 돌리게 되면 정확히 일꾼이 60기다. 정량은 광물 멀티를 하나 뺀 45.[8] 자원소모를 생각하면 본진 2가스로 버티는게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