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12:50:12

스토미 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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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82699><colcolor=#fff> 스토미 웨더
파일:ㅅㅌㅁㅇㄷ.jpg
잠식된 인물 오로라 보레알
빌런 유형 인간형
잠식된 물건 양산
첫 등장 시즌1 1화 <분노의 폭풍>
사용된 행운의 부적 수건, 연필
한국어 더빙판 성우 이미연

1. 개요2. 능력
2.1. 시즌 12.2. 시즌 3
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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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라큘러스에 나오는 검은나비 빌런. 날씨조종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작중 최초로 등장한 빌런이다.[1]

2. 능력

2.1. 시즌 1

날씨 조종을 할 수 있다. 구름이나 바람은 기본, 우박, 회오리바람, 폭설, 낙뢰까지 소환한다.

능력을 사용하면 한 순간에 하늘에 변화가 크게 작용하면서 그걸 본 사람들은 신기하게 보기도 하며 놀라워한다.

능력 중에는 회오리바람, 폭설, 낙뢰 등과 같이 양산에서 뿜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기상 개체들은 양산에서 소환하고 구름, 우박 등과 같은 기상 개체들은 하늘에서 소환한다.

2.2. 시즌 3

전과 같이 날씨 조종을 할 수 있으며 그와 더불어 화산을 폭발 시켜 지구를 태양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서 지구의 기온을 떨어뜨려 겨울이 오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즌 3의 스토미 웨더의 추가된 능력은 너무 비현실적이고 날씨와 관련 없다는 얘기가 많다. 현실에선 등장 몇분만에 평범한 인간이 된 내가 이세계에서는 지구멸망급 재앙을 일으킨 주범?

3. 작중 행적

3.1. 시즌 1

1화 <분노의 폭풍>편부터 KIDZ+ 방송국의 새 기상 캐스터를 뽑는 투표에서 지고 미레유가 자기 자리를 뺏은 거라고 오해하고 분노해 '스토미 웨더'가 된다. 빌런화가 된 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며 사악한 웃음을 낸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을 들고 기뻐하는 미레유를 만나, 자기소개와 기만을 한 뒤 양산에서 얼음 에너지를 내뿜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만든다.

방송국에서 나온 뒤,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고 기쁜 듯 웃음을 짓지만 미레유를 찾는 사람 때문에 화가나서 모든 사람들을 바람으로 날려버린다. 그 뒤로 바람을 타고 날아가, 자신이 최고의 기상캐스터인 것을 증명하러 간다.

그렇게 가는 길에 온통 세상이 미레유인 것[2]을 보고 질색하며 미레유가 그려진 풍선을 향해 달려가 터트린다.

알리야, 마농, 마리네뜨가 있는 공원으로 가서 공원에 있던 시민들에게 회오리바람을 소환해 혼란에 빠트린다. 미레유에게 사용한 능력과 비슷한 능력을 회전목마에 타고 있는 알리야 세제르마농 샤막을 향해 사용한다.[3]

공원 밖을 나오며 사람들을 두려움에 휩싸이게 만들다 블랙캣을 만나, 자신을 조롱하는 말을 듣고 또 다시 자기소개를 한 뒤 정색한 표정으로 블랙캣을 바람으로 멀리 밀어버린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앞으로 나와 천둥번개가 치겠다는 소식을 알리고 하늘을 향해 능력을 사용한다. 그 뒤로 하늘 색이 짙어지고 천둥번개가 떨어진다.

넘어진 몸을 일으킨 블랙캣이 자신에게 달려드는 것을 보고 빙판을 소환해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모두 미끄러지게 만든다. 미끄러진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향해 능력을 겹쳐서 폭풍을 일으킨다

도로에 주차 되어있는 승용차들을 지나가며 날려버리다가 미레유가 있는 간판을 보고 능력으로 부숴버린 뒤, 사악한 웃음을 짓는다. 그러고선 벽을 타고 달려오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대상으로 '끈질긴 것들'이라며 강한 바람을 불며 날려버린다.[4]

건물 위로 올라가 호크모스의 달콤한 속삭임을 들은 뒤 호크모스와의 약속을 지키러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만나러 간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유인하기 위해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처럼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듯 연기하다가 폭설을 내린다. 방송국에 온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보고 비웃으며 전기 조명을 떨어트린다. 그 때문에 방송국 전체가 정전이 되었고,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어둠 속에 갇히게 만들었다.

방송국 옥상으로 올라가, 들어오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막기 위해 강한 회오리바람을 소환한다.

폭설, 회오리바람, 우박을 차례로 소환하더니 레이디버그의 행운의 부적으로 나온 수건에 의해 결국 양산을 빼앗겨 빌런화가 풀리고 만다.[5]

9화 <널 그리고, 또 지우고>편에서는 초반에 나타니엘의 상상망상속에서 마리네뜨를 얼어붙게 한 빌런으로 재등장한다.[6]

3.2. 시즌 2

26화 <영웅의 날 2>편에서만 등장하며, 첫 등장에 스칼렛모스를 향해 숭배한다.

싸움이 시작되고 바람과 함께 날아가 돌풍을 소환해 다른 빌런들을 공중으로 이동시키는 데 힘쓰다가 천둥번개를 레이디버그에게 사용하는데, 캐러페이스의 보호막에 의해 실패한다.

천둥번개만 계속 영웅들에게 사용하다가 블랙캣의 봉으로 날아오는 퀸 비를 막으려고 양산을 방패로 사용하려 하는데, 방패로 사용하기는 커녕 그대로 양산이 부숴져버려 빌런화가 풀린다..

그러다 다크 큐피드의 화살에 맞고 또 다시 스토미 웨더로 빌런화 된다. 그렇게 한참 싸우다 호크모스에게 사용된 카탈리스트의 능력이 풀리면서 스토미 웨더의 빌런화도 풀린다.

3.3. 시즌 3

8화 <분노의 폭풍 2>편에서는 클로이에게 성적이 좋지도, 기상 캐스터 일을 잘 하지도 못한다는 모욕과, '한 번 악당은 영원한 악당' 이라는 말을 듣고 스토미 웨더로 또 다시 빌런화 된다.

빌런화가 된 후 등장도 안하다가 갑자기 화산을 폭발 시켜 지구를 태양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서 지구의 기온을 떨어뜨려 겨울이 오게 만든다.

그에 맞서서 일반 사람들이 아닌 오직 레이디버그와 블랙캣끼리만 싸우다가 결국 레이디버그의 행운의 부적으로 나온 연필에 의해 양산이 부서지고 빌런화가 풀린다.[7]

4. 여담

  • 볼피나와 같은 쪽으로 예쁘다는 평이 많다.
  •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는 것 같다.[8]
  • 기상캐스터가 모티브지만 헤어 스타일과 양산, 옷 색깔 분위기를 봤을 때 하늘, 구름 등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폭우, 번개 등을 상징하는 것 같다.

[1] 타임라인순으로는 스톤하트가 먼저다.[2] 간판, 포스터, 풍선 등[3] 마농이 들고 있던 풍선이 얼음에 휩싸이게 되면서 깨진다.[4] 이때, 자동차들도 같이 날라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이것 때문에 더 당할 뻔 했다..[5] 블랙캣의 고대의 재앙으로 간판의 아랫부분을 부수자 스토미 웨더는 쓰러지는 간판을 피하기 위해 간판에 낙뢰로 구멍을 뚫고 지나갔다. 이때 스토미 웨더의 발목에 요요를 묶고 요요를 늘려서 대형 팬까지 간 다음 수건을 잡고 날아올랐다. 이에 스토미 웨더는 자연스럽게 아래로 끌어내려졌고, 돌아가던 크레인이 스토미 웨더의 양산을 쳐서 날려버려서 양산을 빼앗을 수 있게 되었다.[6] 실제로 등장한 건 아니니 빌런화가 된 건 아니다.[7]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그저 레이디버그의 연필과 블랙캣이 가져온 복사기로 무언가를 복사하는 것 같다는 기자의 보도가 나왔을 뿐이다. 한 에피소드 전체를 회상씬으로 때워서 사용 장면을 못 넣은 거다.[8] 영웅의 날 2 등에도 그런 듯한 장면이 많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