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 <colbgcolor=#EDED3D><colcolor=#1a473d,#f9f7da> 게임 모드 | 랭크 룰(카오폴리스 매치) · 페스티벌 · 이벤트 매치 · 새먼 런 NEXT WAVE(연어) · 히어로 모드 |
무기 | 슈터 · 롤러 · 차저 · 슬로셔 스피너 · 머누버 · 셸터 블래스터 · 붓 · 스트링거 · 와이퍼 | |
기어 | 기어 파워 · 액세서리 · 옷 · 신발 | |
기타 콘텐츠 (발매 전 정보) | 스테이지 · 아카이브 · 배지 업데이트 내역 · 익스팬션 패스 | |
컬러 칩 · 팔레트 · 해킹 · 스켈레톤 |
← 스플래툰 2 |
1. 개요2. 스테이지 목록
2.1. 석순 대협곡
3. 오브젝트4. 기타2.1.1. 트리컬러 배틀
2.2. 메기 지구2.2.1. 빅 런
2.3. 대치 시장2.4. 맛조개 방수로2.4.1. 빅 런
2.5. 나메로우 금속2.6. 고등어 해협 대교2.7. 도미 미술관2.8. 만새기 리조트&스파2.9. 해녀 미술 대학2.9.1. 빅 런
2.10. 철갑상어 조선소2.11. 혹등 마켓2.12. 초밥 월드2.12.1. 빅 런
2.13. 과메기 온천2.14. 넙치 언덕 단지2.15. 남플라 유적2.15.1. 빅 런
2.16. 만타 마리아호2.17. 대구 포트 쇼핑 파크2.17.1. 빅 런
2.18. 다시마 트랙2.19. 거미게 경제특구2.20. 광어 해운2.21. 수랑정2.22. 참치 탄광2.23. 청새치 공항2.24. 용궁 터미널2.25. 그랜드 카오폴리스 아레나2.25.1. 빅 런
1. 개요
스플래툰 3에 등장하는 스테이지(맵) 목록.스테이지의 구조는 모두 원점 대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방향당 디테일이나 배경 등이 다르기도 하다. 전작의 사례처럼 선대칭 스테이지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같은 스테이지도 게임 규칙에 따라 디테일한 프롭 배치가 달라진다. 레귤러 매치 스테이지들은 잉크를 칠하고 헤엄칠 수 없는 계단, 철망, 잉크 스펀지 등으로 상대 홈까지 올라가기 쉽지 않게 되어 있지만, 랭크 피시 배틀에서는 관문 앞에 칠할 수 있는 계단이 생기는 식이다.
2. 스테이지 목록
2.1. 석순 대협곡
석순 대협곡 ユノハナ大渓谷 / Scorch Gorge |
|
굴뚝처럼 불룩 솟은 기암이 특징적인 카오폴리스 지방을 대표하는 관광 스팟. 웅장한 경관은 국립 공원으로도 지정되었다.
스테이지 중앙의 고지대와 양쪽 홈을 잇는 철망 다리가 큰 특징으로, 영역 배틀과 에어리어에서는 스테이지 배치와 수직 방향으로, 랭크 피시 배틀과 랭크 바지락에서는 수평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다. 랭크 타워에서는 긴 철망 다리가 없다.
영역 배틀이나 랭크 에어리어에서는 적진으로 침투할 방법이 중앙 고지대에 있는 긴 외길 철망 다리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해당 룰에서는 적진에 잠복해서 암살하는 플레이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스테이지이다. 여담으로 첫 트레일러에선 칠할 수 있는 벽을 통한 루트, 맵 옆쪽 경사로 루트도 있었고 옆으로도 넓었다.
특이하게도 각 팀의 리스폰 지점에 스플래툰 2까지 쓰였던 원형 스포너가 천으로 덮어져 있으나 당연히 사용되진 않는다.
별 의미는 없지만, 사진에서도 보이는 새장과 비슷한 구조물은 쇼크 원더로 들어갈 수 있다. 이전에 우츠호도 들어가 보았다가 나올 줄 몰라서 울어버린 적이 있다고.
2.1.1. 트리컬러 배틀
전용 맵의 평가는 밸런스는 둘째치고 일단 재미있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단 맵이 작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적하장이나 뉴크타운처럼 난전이 자주 발생하고, 중앙 지역이 정사면체형이다 보니 능선 너머로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어 스릴과 박진감이 넘친다.[1] 능선 너머로 서브 웨펀 스패밍도 자주 발생했다. 두 번째 표치의 경우 중앙 정사면체 정상에 설치되는데 이 경우 사실상 해당 팀의 승리로 굳어진다.
이후 1주년 페스티벌에서도 트리컬러 매치에서 복각되었다.
페스티벌 전용 맵이다보니 프라이빗 매치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고 산책도 불가능하다. 다만 전작의 사례처럼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프라이빗 매치에서 페스티벌 모드가 추가된다면 플레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2.2. 메기 지구
메기 지구 ゴンズイ地区 / Eeltail Alley |
|
카오폴리스 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한 오래된 거주구로 젊은이들의 집합 장소. 상공을 육교가 종단하는 입체적인 스테이지이다.
랭크 매치에서는 육교의 허리가 잘리고, 물론 오브젝트 쟁탈의 요점이 된다. 랭크 에어리어에선 건널 수단이 완전히 사라져 장거리 무기들의 캠핑 위치가 된다.
이 맵 또한 초기 트레일러에선 2편의 스테이지처럼 옆으로도 넓은 형태이며 침투 루트가 3개였고, 기와집이 본진 왼쪽에 있는 등 차이점이 컸다. 아마 트리컬러 배틀을 고려해서 맵이 더 좁아진 듯 하다.
2.2.1. 빅 런
등장 회차 | 6차 (2024. 03. 09.) 7차 (2024. 06. 08.) |
스플래툰 세계관에 따르면 카오폴리스 타운과 메기 지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뉴스에서 후우카의 언급으로 메기 지구라고 하믄 카오폴리스 타운 아이가! 마침내 카오폴리스를 노리기 시작한 긴가... 이므로 마지막 빅 런은 카오폴리스 타운이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특이하게도 침수지역이 하나도 없다. 심지어 만조에도 침수되지 않는다. 이는 이 메기 지구 자체가 물에 지어진 건물이며 밑에 수면이 처음부터 존재하는 맵인 탓으로 보인다. 실제 스테이지 높이로 침수되면 아래 거주민들은 난리가 났을 것이다.
또한 기존 스테이지가 아닌 트리컬러 매치의 스테이지의 모습을 하고있다
전반적으로 연어 스폰 지역이 가깝고 연어 스폰 지역과 연어알 컨테이너까지 뻥 뚫려있는 구조라 연어와 정직하게 화력싸움을 하게 되는 구조이며, 따라서 무기 조합에 따라 난이도가 요동친다.
- 보통
랭크 매치처럼 중앙 다리가 끊겨져 있고, 끊겨진 다리에 2명씩 스폰된다. 연어알 컨테이너는 중앙 지면에 있어 배달은 쉬운 편이다. 연어가 스폰되는 분출구는 스테이지 11~3시 방향이며 스폰 지역 및 연어알 컨테이너와 상당히 가까운 편이라 평상시 해안에 머무는 원딜 연어들도 쉽게 잡을 수 있다.
- 만조
스테이지 6시 방향, 한쪽 스타팅 포인트에서 시작하며 연어들은 앞마당에서 스폰된다. 뒤가 막혀 있어 화력이 부족하면 확실하게 밀려버리므로 주의.
- 간조
스테이지 12시 방향이 전장이다. 이번에는 연어들이 스타팅 포인트에, 알바생들이 앞마당에서 시작한다. 즉, 만조와는 완전히 반대다.연어들이 고지를 선점하기에 불리해 보일 수 있지만 일단 뒤로 피신할 공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수월하다.
- 특수 웨이브
러시는 다리 한쪽 벽면에 벽타기로 버티는 방법을, 그릴 발진은 다리 끝에 서 그릴이 빙빙 돌아오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쓴다. 문제는 만조인 경우인데 벽타기로 버틸 곳이 없고 그나마 앞마당 칠할 수 없는 벽 위가 안전지대이긴 한데 잉크칠을 할 수 없고 연어알 컨테이너와 거리가 있어 써먹기 어렵다. 간조일 경우 시작 포인트 바로 옆 벽에서 버티면 된다.
2.3. 대치 시장
대치 시장 ヤガラ市場 / Hagglefish Market |
|
수많은 가게가 있는 큰 시장이다. 수상한 물건을 잔뜩 팔고 있다.
잉크나 플레이어 캐릭터에 부딪치면 튕겨나가는 상자가 스테이지 군데군데에 쌓여있는데, 이 상자들은 한번 굴러다니고 나면 스테이지에서 소멸한다.
스테이지 중앙 구역 양쪽의 사이드 구역이 무척 길쭉하면서도 넓다. 영역 배틀에서는 중앙을 전부 장악해도 양쪽 사이드를 내주면 역전당할 수 있을 정도이고, 다른 룰에서도 가장 자주 이용되는 우회로라서 틈틈이 지도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리터의 캠핑 위치인 지붕 위[2]에선 아주 잘 보이기에 쓰기 힘들다.
여담으로 가게에는 두족류 인형을 팔고 있는데, 이 중 오징어인지 문어인지 모를 괴상한 두족류 인형도 있다.[3]
5.0.0 업데이트 전후 비교 스크린샷. 배경에 거미게 경제특구가 추가되었다. |
2.4. 맛조개 방수로
맛조개 방수로 マテガイ放水路 / Undertow Spilway |
|
카오폴리스 타운의 지하 깊은 곳에 있는, 일찍이 가동하고 있던 거대한 방수로를 개조한 배틀 스테이지이다. 오랜 세월 방치되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최근에 배틀 스테이지로 새롭게 단장되어 인기 명소로 거듭났다고 한다. 일본의 수도권 외곽 방수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기다란 단차가 중앙 지역을 양분하는 지형이 특징인데, 그 정가운데에 툭 튀어나와 있는 바리케이트가 있어 상대 지역으로 쉽게 넘어가긴 힘들다. 더군다나 양 진영과 이어지는 고지대는 중앙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데다가, 아래와 상대 진영 방향이 완전히 막혀 있어 밤이나 스페셜으로 견제가 요구된다.
스테이지 중앙이 대놓고 크게 뚫려있는데다 우회로도 없어서 상대 진영 고지대를 침투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곡사형 무기와 원거리 무기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스테이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거기다 가치 에리어는 두 구역으로 나누어지고 한쪽을 점령하는 사이 상대도 한쪽을 점령하게 되는 구조라 피곤하다는 지적도 많다. 이 때문에 이후 맵 공사가 진행되었다.
3차 트리컬러 배틀 스테이지로 등장. 칠할 수 있는 벽과 수비팀 스폰 위치가 넓어졌으며, 유리 천장이 접히는 등 큰 변화가 생겼다.
2.0 업데이트로 영역 배틀 한정으로 상대팀 진입로가 생기고, 스폰 지점 오른쪽에 낭비되던 공간이 삭제되었다.
공사 공지 |
공사 후에는 스폰 지점 왼쪽의 길이 길게 확장되었고, 작은 경사로가 생겼으며, 스폰 지점 오른쪽의 큰 단차 쪽에 중앙 지점에 있던 구조물이 사라지고 구조물이 있던 자리는 지형이 아래로 약간 파여서 벽을 칠하지 않고도 점프만으로도 중앙에 나눠진 두 구역 사이를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중앙 길목이 조금 더 넓어졌다.비교 영상 여전히 장거리 무기가 강세인 맵이긴 하지만 공사 전보다는 낫다는 평.
2.4.1. 빅 런
등장 회차 | 3차 (2023. 06. 10.) 7차 (2024. 06. 08.) |
3차 기준 역대 개최된 빅 런 스테이지들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좁은 골목길이 많고, 여러 방향에서 연어가 몰려오는 것이 높은 난이도의 주요 원인이다. 방수로 맵 자체가 빅 런 이전에도 장거리 무기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구조 특성상 싫어하는 유저가 많았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이참에 방수로를 연어들에게 주자"라는 반응이 많이 오갔다. 스테이지 특유의 좁은 지형 때문인지 그릴 발진 특수 웨이브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두목연어는 천하장사와 용 중 랜덤으로 출현한다.
여담으로, 웨이브 1 시작 전 10초의 준비 시간까지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이는 실내에서 진행하는 빅런에서 나오는 소리로 후에 진행한 대구 포트 같은 실내 빅런에서도 같은 사이렌이 울린다
- 보통
앞마당쪽에 연어알 컨테이너가 설치된다. 연어들의 스폰 지역이 연어알 컨테이너와 굉장히 가까운데다 활동 영역이 좁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 방어선이 뚫려버려 난이도가 높다. 특히 시작 지점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연어들을 방치하면 순식간에 포위되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 만조
스폰 지역 바로 앞에 연어알 컨테이너가 설치된다. 물은 앞마당의 바깥 계단까지만 차오르며, 연어알 컨테이너 바로 왼쪽에 있는 간헐천 1개, 앞마당에 있는 간헐천 2개에서 연어가 스폰된다. 연어알 컨테이너 왼쪽의 간헐천에서 스폰되는 연어들은 재빨리 처리해야 한다.
만조가 될 때 맵의 중앙 부분, 간조 시 연어알 컨테이너가 열리는 부분은 완전히 고립된 뚝섬이 되어버리는데, 붓이나 베어 롤러 보유 시 물이 차오르는 대기시간 중 빠르게 여기로 왔다가 갇힐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 간조
고 레벨에서 간조가 걸렸다면 답이 없다. 진짜로 포위된 느낌이 뭔지 몸소 느낄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졌다. 스테이지 내 물이 완전히 빠지며, 스테이지 앞쪽과 뒤쪽에 각각 설치된 간헐천 3개에서 연어가 스폰된다. 연어알 컨테이너는 중앙의 단차 부분에 설치된다. 한쪽에만 있으면 다른 쪽에서 온 연어들에 의해 끔살을 당할 수 있으니 앞뒤로 적절하게 2명씩 흩어져야 한다. 또한 어깨 패드, 타워가 고지대 및 들어가기 애매한 곳에 스폰되기에 만에 하나 위험 상황을 방지 하고 싶다면 스페셜을 잘 숙지해두고 센스있게 쓰자.
- 특수 웨이브
러시, 안개, 운반함만 등장하며, 그릴 발진은 상술한 것과 같이 미등장. 러시에선 고지대를 잘 숙지해야 한다. 보통일때 뒤를 돌면 엄청나게 높은 벽이 보이는데 그 곳이 바로 명당 자리다. 거기서 안전하게 연어를 잡자. 만약 간조에서 걸렸다면 스폰 지역 근처로 올라가는 벽[4]을 타고 올라가면 연어들이 못 올라온다.
2.5. 나메로우 금속
나메로우 금속 ナメロウ金属 / Mincemeat Metalworks |
|
황야에 방치되어 있던 거대 배에서 금속 스크랩을 수집하는 오징어들이 모여들었고, 이윽고 해체업을 중심으로 하는 공업 지대로 발전하였다. 현재 거대 배가 있는 일대는 황야로 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바다였던 것 같다.
스테이지 중앙 좌우에 한 대씩 세워진 트럭과 그 사이에 이어진 철망이 주요 포인트로, 상대 진영 쪽 트럭은 상대 진영 쪽에 난 벽으로만 타고 오를 수 있어 트럭 위를 잡은 상대를 견제하기 쉽지 않다. 특히나 랭크 바지락은 상대 골망으로 향하는 경로가 (아군 스폰 기준)오른쪽으로 빙 돌아가거나, 길쭉한 철망길을 걸어서 가는 방법 밖에 없어 득점이 쉽지 않다. 랭크 피쉬에선 아주 짧게 철망을 건너거나 칠할 수 있는 긴 오른쪽 길을 지나면 관문이 있지만, 웬만히 실력 차이가 있지 않다면 철망을 건너는 경우는 정말 적다.
앞마당까지 밀려 농성해야 할 땐 무조건 가운데 철망 길을 사수해야 한다. 앞마당 왼쪽 공간으로 상대방이 화력 투사로 압박해올 수 있지만 어차피 해당 루트로는 앞마당 고지대로 올라올 수 없다. 해당 방향으로 공격하는 어그로에게 낚여 화력을 분산시키지 말고 중앙 철망 길로 전 팀의 화력을 집중시켜 뚫는 것이 중요하다.
맛조개 방수로와 마찬가지로 우회로가 사실상 없는데다 사각이 없는 고지대 지형으로 인해 원거리 무기가 엄청나게 유리한 스테이지라 유저들에게 많은 혐오를 받는 스테이지 중 하나이다. 오버플로셔가 굉장히 강세를 보이는데, 본진 고지대 쪽에서 방울을 뿌려대면 사방팔방으로 튀며 견제가 들어가서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근거리 무기는 원거리 무기에게 집중적으로 마킹 당하면 공격을 계속 피할 수 있길 기도하는 것 외에는 사실상 할 수 있는게 없다. 그 외에도 철망이 많이 설치되어 빠르게 움직이기 힘들기에 전작의 몬가라 캠프장처럼 짜증난다는 의견도 많다.
공사 공지 |
공사 이후 중앙 철망의 가운데에 타고 오를 수 있는 기둥이 생겼고, 오른쪽에 벽을 타고 넘어가는 우회로가 경사로로 바뀌었다. 전반적으로 공사 전과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한게 더 낫다는 평가이다. 또한 랭크 에어리어룰의 에어리어가 공사 이후 더 좁아져서 인피니티 샤크가 더 날뛰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
스테이지 이름의 '나메로우'는 다진 생선과 양념을 섞어 반죽처럼 만드는 일식 양념회 요리의 일종이다.
2.6. 고등어 해협 대교
고등어 해협 대교 マサバ海峡大橋 / Hammerhead Bridge |
|
스플래툰 1의 스테이지. 1에서 7년이 지난 시점이라 완공이 되었다. 이 다리 덕분에 오더폴리스 지방과 카오폴리스의 왕래가 편해졌다고 한다.[5]
스플래툰 3에서는 천장[6]이 생기는 등 스테이지의 배경에 변화가 생겼고, 대부분의 철망 지형이 사라지면서 이름만 같은 아예 다른 맵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1차 페스 트리컬러 스테이지로 등장. 수비팀 스폰 위치가 넓어진 걸 빼면 큰 변화는 없다.
후우카와 만타로의 언급에 따르면 이 부근에 있는 다리 중에서 가장 길고 가장 통행료가 높다고 한다(...)
<nopad> |
공사 공지 |
2.7. 도미 미술관
도미 미술관 キンメダイ美術館 / Museum d’Alfonsino |
|
전작까지의 무대 「오더폴리스 지방」에 있으며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수많은 전시품이 모인 대규모 미술관. 교통망의 발달에 따라 지방을 넘은 배틀이 가능해졌다.
특징으로는 프로펠러같이 생긴 플랫폼 3개가 회전한다. 초기 트레일러와 스플래툰 1에서는 스폰 위치에도 있었으나 정식 발매 버전에선 삭제되었다. 이 회전하는 플랫폼의 날개 갯수는 게임 모드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그래서 해당 스테이지에선 뒤를 도는 플레이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 다 이긴 싸움도 뒷치기 때문에 지는 경우도 있으니 수시로 맵을 확인해가며 싸우는 것이 좋다.
영역 배틀에서는 상대팀 앞마당을 침범하려면 중앙 회전 플랫폼을 타고 도약해야 한다. 랭크 룰에서는 룰에 따라 올라갈 수 있도록 변경되기도 하다.
앞마당의 회전 플랫폼은 앞마당 방어에 도움은 커녕 앞마당에 침범한 공격자에게 은/엄폐를 제공해 주는지라 팀에 은/엄폐를 무시할 수 있는 공격 및 탐지수단이 없다면 굉장히 골치아파진다.[또한]
2.8. 만새기 리조트&스파
만새기 리조트&스파 マヒマヒリゾート&スパ / Mahi-Mahi Resort | ||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미니맵 펼치기 · 접기 ] |
스플래툰 1의 스테이지. 다만 스테이지 구조가 많이 바뀐 편이다.
특징으로는 경기 중간에 수영장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수면 아래에 있던 지형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등 스테이지가 넓어진다. 위 사진은 수위가 높을 때다. 각 룰마다 수위가 낮아지는 시점이 있으며, 이는 다음과 같다.
- 영역 배틀: 90초 경과
- 랭크 에어리어: 리드 팀 메인 카운트 40 카운트 진행 (앞으로 60 카운트)
- 랭크 타워: 리드 팀 2번째 관문 돌파
- 랭크 피시 배틀: 리드 팀 관문 돌파
- 랭크 바지락: 리드 팀 메인 카운트 50 카운트 진행 (앞으로 50 카운트)
또한 스테이지의 모습이 룰에 따라 매우 크게 변하는 것도 특징인데, 특히 랭크 타워의 경우 수위가 낮아지지 전까진 타워가 물에 반쯤 잠긴 채로 이동하는 골때리는 스테이지 구조를 선보인다. 물론 올드비들 눈에는 툭하면 낙사하기 좋고 더 탑승과 하강이 쉽지 않은 전작의 몬가라 캠프장보다야 인간미있게 보인다.
공사 공지 |
배경의 라이브 무대에서는 해파리 밴드가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해안가 방면 언덕의 오두막에서는 어린 해파리의 생일 파티가 진행되고 있다. 1편 당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해파리 커플의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1편으로부터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커플의 자식이 태어나 성장한 것을 보여준 소소한 디테일. #
물의 그래픽 퀄리티가 상당하다. 다만 이 때문인지 맵이 작은 편인데도 렉이 상당히 자주 걸린다. 특히나 랭크 바지락을 하면 오브젝트도 많아, 스페셜을 쓰면 렉이 정말 자주 걸린다.
2.9. 해녀 미술 대학
해녀 미술 대학 海女美術大学 / Inkblot Art Academy |
|
스플래툰 2의 스테이지. 스테이지 이름의 해녀는 일본어로 '아마'로 읽으며, 실존하는 일본 명문 미술대학인 타마미술대학의 패러디로 보인다.
특징이라면 스폰 위치에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다른 맵과는 달리 어렵게 접근이 가능하다.
가운데 설치된 거대한 구조물은 타워, 피쉬, 바지락에선 양 진영 쪽에 하나씩 설치된 중간 높이 지형으로 대체된다.
우츠호의 언급에 따르면 명문대라고 한다.
2.9.1. 빅 런
등장 회차 | 2차 (2023. 03. 04.) 7차 (2024. 06. 08.) |
가운데에 있던 구조물이 사라져서 맵 중앙이 공터처럼 넓고 평평해지며, 간조 시에는 이 위치에 연어알 컨테이너가 생성된다.
- 보통
연어알 컨테이너가 앞마당에 생긴다. 중앙 지역 양옆의 저지대가 침수되어 있으며 반대편 앞마당에 간헐천이 있어 이 3방향에서 연어가 스폰된다.
- 만조
연어알 컨테이너가 스폰 위치 바로 코앞에 생긴다. 아군/상대 스폰 지점을 제외하고 전부 잠겨 스테이지가 매우 좁아지니 주의. 물이 잠기는 범위가 넓고 바로 앞 근처에 일반 웨이브 때 생성되는 연어알 컨테이너 포인트도 있다보니 처음으로 만조 상황을 접하는 일부 플레이어들은 스폰 지점 바로 뒤에 연어알 컨테이너가 생성된다는 것을 모르고 웨이브 준비 시간에 무턱대고 앞으로 이동하다가 익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 간조
연어알 컨테이너가 스테이지 중앙, 원래 높은 구조물이 있던 위치에 생기는 덕에 황금 연어알을 넣기 굉장히 수월해진다. 물이 완전히 빠져 양쪽의 저지대가 드러나지만, 초밥 월드와 마찬가지로 물이 빠진 곳에 오래 머무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기에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앞마당과 중앙 지역에서만 노는 것이 좋다. 상대 앞마당, 양쪽 저지대에 간헐천이 있어 연어가 스폰된다.
- 특수 웨이브
러시, 그릴의 경우 앞마당 근처 안전지대가 있기에 위에서 농성하면 되지만, 안전지대라 하더라도 밑에 연어들이 너무 많이 쌓이면 서로 밟고 올라오므로 연어 수를 빨리 줄여줘야 한다. 안전지대 위치에서는 알을 획득하기 어려우므로 남는 시간을 보고 타게팅 된 대상이 뛰쳐나가 어그로를 빼돌리는 센스가 필요하다. 간조 시 안전지대에서 알 던지기로도 연어알 컨테이너에 닿지 않아 조금 난이도가 높아진다.
2.10. 철갑상어 조선소
철갑상어 조선소 チョウザメ造船 / Sturgeon Shipyard |
|
스플래툰 2의 스테이지.
특징으로는 주기적으로 90도 기울어지는 플랫폼이 4개 있다는 것이다. 두 개는 각 진영의 앞마당 오른쪽에 있으며 큰 변수를 만들진 않는다. 다른 두 개는 중앙 지역의 가운데 있는 고지 양쪽에 있는데, 세워졌을 때 중앙 지역에서 앞마당 최전방 탑으로 이어주는 지름길이 된다. 이 앞마당 최전방 탑은 차저나 스피너 등 사거리 긴 무기들의 좋은 빈티지 포인트다.
전야제, 2차 트리컬러 스테이지로 등장했다. 전야제 땐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2차 때엔 변화가 생겼다.
2.11. 혹등 마켓
혹등 마켓 ザトウマーケット / MakoMart |
|
스플래툰 2의 스테이지. 2편 스테이지 답게 침투 루트가 다양하며, 양옆의 좁은 길목에서 고지대로 난 벽은 거의 대부분 칠하고 올라갈 수 있는 점이 특징.
2.12. 초밥 월드
초밥 월드 スメーシーワールド / Wahoo World |
|
스플래툰 2의 스테이지.
특징으로는 스테이지 중앙의 동그란 부분이 회전한다. 문이 나 있는 벽과 한쪽 면만 잉크가 칠해지는 벽이 같이 회전한다. 또한 중앙 부분으로 진출하는 플랫폼이 주기적으로 열리고 닫히고를 반복한다. 전작에 비해 타워 진행경로를 제외하면 크게 바뀐 점이 없어서 영역 배틀에서는 여전히 아래 루트를 통한 어웨이 기습이 빈번히 일어난다.
설정상 이곳에는 미키 마우스를 패러디한 "히레오(ひれお)"[8]라는 마스코트가 있다. 인게임에서는 문어 아미보를 통해 해금할 수 있는 인형탈 의상으로 등장하며, 특유의 모습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12.1. 빅 런
등장 회차 | 1차 (2022. 12. 10.) 7차 (2024. 06. 08.) |
첫 빅 런 스테이지로 등장했다. 연어알 컨테이너의 위치는 관람차 방면의 스폰 위치(이하 '스폰 지역')와 중앙의 원형 지형(이하 '중앙 지역') 두 곳으로, 일반 수위에서는 스폰 지역을, 간조와 만조에서는 중앙 지역을 사용한다. 회전 플랫폼과 게이트 플랫폼 등의 기믹은 모두 정지 상태로 고정되며 일부 색칠 불가능한 벽면 주위에는 등반을 위한 박스가 설치된다. 간조 등장 확률이 40%로 평소의 20%보다 높다.
- 보통
등장 확률은 40%. 스폰 지역에서 시작한다. 왼쪽 방향 높은 언덕에는 바닷물 대신 간헐천이 있으며, 바닷물이 있는 중앙 및 오른쪽 방향과, 간헐천 총 3곳에서 연어들이 스폰되어 스폰 지역으로 몰려온다.
난파선 돈 브라코처럼 뒤로 점점 좁아지는 지형에 기둥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적들이 죄다 앞에서 몰려들기 때문에 방어선만 확실히 구축하면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방어선이 뚫려 뒤로 밀리면 밀릴 수록 좁아지는 지형 탓에 점점 어려워진다. 밀린다 싶으면 과감하게 스페셜을 질러줘야 한다.
- 만조
등장 확률은 20%. 중앙 지역에서 시작한다. 십자 방향으로 퍼져서 슈퍼 점프하는 것으로 만조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수위 명칭과는 달리 보통 수위와 큰 차이가 없으며, 중앙으로 연결되는 다리 4곳에서 연어들이 스폰되어 중앙으로 몰려온다.
- 간조
등장 확률은 40%. 중앙 지역에서 시작한다. 스폰 지역의 반대편 방향으로 모여 슈퍼 점프하는 것으로 간조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스테이지에 있는 바닷물이 완전 빠지며, 스폰 지역의 반대편에 있는 간헐천 3곳에서 연어들이 스폰되어 중앙으로 몰려온다.
물이 없어진 탓에 활동 범위가 넓지만, 중앙 원형 지형에서 벗어나면 다시 들어갈 루트가 제한적이고, 들어갈 길이 적다는 것은 연어들 역시 해당 루트로 들어가려고 바글거린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원형 지형 복귀가 상당히 어렵다. 이 때문에 원형 지형 밖으로 나가기가 상당히 꺼려지며, 사실상 만조와 마찬가지로 원형 지형으로 들어오는 길목을 방어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다만 간조에는 철 구슬을 비롯, 먼 외곽에 원거리형 거물 연어가 스폰되며, 선술한대로 원형 지형에서 나가면 위험하기 때문에 처치하기 상당히 곤란해진다.
- 특수 웨이브
러시, 그릴, 운반함 습격, 안개만 등장한다.
2.13. 과메기 온천
과메기 온천 クサヤ温泉 / Brinewater Springs |
|
온천 컨셉의 신규 스테이지. 2022년 12월 1일 2022 겨울 시즌 개최와 함께 추가됐다. 스테이지에 문추냉이처럼 인상을 찌푸린 오징어 동상이 있으며, 스테이지가 만새기 리조트처럼 작고 중앙간의 고저차가 존재해 적진으로 통하는 진입로가 사실상 하나밖에 없다.
구조상 적들이 앞마당까지 점령하더라도 영역 배틀에선 아래쪽으로 떨어져서 적의 본진까지 칠해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또한 맵이 작고 중앙을 노릴 수 있는 고지대 위치에서는 리터끼리 서로 사거리가 닿아 저격전이 자주 일어난다. 적진으로 침입할 수 있는 우회로가 사실 상 없기 때문에 장거리 맵으로 악명이 높아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과메기'로 의역되었지만 본래 명칭은 쿠사야로 냄새가 굉장히 심한 생선 염장 건조식품이다.[9] 마찬가지로 일본 생선 요리인 나메로우는 발음 그대로 음역했지만 쿠사야는 의역한 것이 특이한 점.
2.14. 넙치 언덕 단지
넙치 언덕 단지 ヒラメが丘団地 / Flounder Heights |
|
스플래툰 1의 스테이지. 2022년 8월 10일 다이렉트에서 추후 업데이트될 스테이지로 소개되었으며, 2022년 12월 1일 2022 겨울 시즌 개최와 함께 추가되었다. 칠할 수 있는 벽이 매우 많아 3편에서 제일 복잡한 맵 중 하나이다.
랭크 타워는 타워를 탄 팀이 고지대를 차지하기에 카운트를 저지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벽은 칠하고 오를 수 있기에 랭크 에리어는 잠깐 한눈팔다간 상대에게 기습당하니 주의하자. 랭크 바지락, 피쉬는 이런 구조 때문에 카운트를 밀기 쉽다.
1편에 있던 귀신은 여전히 있지만, 외모가 많이 바뀌었다. 미용실에선 액자하나가 가끔씩 혼자서 흔들린다. 그리고 전작의 해가 지는 배경과 다르게 한낮으로 바뀌었다. 또한 원래 맵을 보여주던 오른쪽 지도는 단지 주변 전체를 보여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맵 옆쪽 끝에 있던 맵 중앙으로 가는 루트도 삭제되었다.
전작에선 정말 롤러들은 답이 없을 정도의 고저차를 자랑했지만, 3편에선 고저차가 다소 줄어들고 롤러는 세로 휘두르기도 생겼기 때문에 무기 상성을 덜 타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고저차 때문에 슬로셔 무기군에 매우 유리한 구조이며, 이때문에 상위권 매칭에서는 매 판마다 버킷 슬로셔나 물통이 출현한다.
여담으로 시작하고 오른쪽으로 가면 어떤 문이 있는데, 괴상하게도 바닥과 붙어 있지는 않다.[10]
맵의 양쪽에는 세탁소와 미용실이 있다. 세탁소엔 여러 잡지들을 파는데, 진한 보라색 문어트루퍼가 그려진 괴상한 잡지, 스포츠 잡지 등이 있다.
2.15. 남플라 유적
남플라 유적 ナンプラー遺跡 / Um'ami Ruins |
발굴 중인 사막 유적지 컨셉의 신규 스테이지로 시즌 3에 추가된다. 스폰 지점 왼쪽에 잉크 레일이 있고, 맵 중간엔 작은 엄폐물이 많이 있다.
영역 배틀에서는 중앙의 큰 원형 지역 장악 여부가 승패를 결정한다. 이 지역의 중앙에 있는 약간 높은 구조물에 오르면 중앙 지역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각 팀의 스폰 지역으로 갈 수록 점점 좁아지는 구조 탓에 한번 앞마당까지 밀리면 형세를 뒤집기 매우 어렵다.
이 유적 곳곳에 새겨진 벽화를 보면 오징어가 아직 잉클링으로 진화하기 전, 갓 육상 생활을 시작하며 지상 문명을 시작할 무렵 세워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당시 오징어는 상반신과 팔은 인간 체형과 비슷했으나 머리는 여전히 오징어 머리 형태였으며 다리도 다수의 오징어 촉수로 된 모습인데, 잉클링의 초기 컨셉아트와 똑같다.
2.15.1. 빅 런
등장 회차 | 4차 (2023. 09. 02.) 7차 (2024. 06. 08.) |
- 보통
중앙의 작은 고지대에서 스폰되어 시작하며, 앞뒤 스폰지역의 간헐천과 저지대 앞마당에서 연어들이 스폰된다. 연어들이 앞뒤로 몰려오는 특성상 접근 루트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방심하는 순간 뒤에서 몰려온 연어 대군에 밀려 순식간에 방이 터지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항상 뒤를 체크하면서 상황에 맞게 팀이 갈라서야 한다.
중앙 고지대는 늘 그렇듯 방어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올라가는 벽면을 잘 치해둬야 한다.
각 진영 앞마당과 중앙 원형 지역 사이에 있는 원통형 구조물은 매우 요긴하게 쓰이는데, 앞마당 방향에서 바라보면 연어가 올라탈 수 있는 구조이지만 중앙 지역에서 바라보았을 때 칠할 수 있는 벽면이 있다. 구조물 위에서 이 칠 가능한 벽면, 즉 중앙 지역 가까이 머물면 연어들의 어그로가 끌리지만 길찾기 인공지능이 꼬이는지 빙 둘러서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고 밑의 벽면을 계속 비비며 바보가 된다. 다만 반대편 방향에 머물면 연어들의 길찾기 인공지능이 제대로 가동해 길을 찾아 올라오니 주의.
- 만조
한쪽 진영 앞마당에서 시작한다. 중앙 고지대는 노출되어 있지만 좁은 길로 이어져 있어 최후의 퇴로로 여기고 평상시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운반함 습격 시, 연어콥터들이 중앙 고지대까지 아이스박스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처리해 줄 필요는 있다.
- 간조
앞마당 저지대의 물이 빠지고 거기 간헐천이 생기며, 이곳과 스폰 지역에서 연어들이 스폰된다. 연어알 컨테이너는 각 진영 앞마당과 중앙 원형 지역 사이에 설치된다. 간조지만 평상시보다 더 고지대에서 연어들이 쏟아져 내린다. 연어알 컨테이너 근처 원통형 구조물에서 스폰되는데 이 구조물이 아주 중요하게 쓰인다.
- 특수 웨이브
러시, 그릴, 운반함 습격, 안개만 등장한다. 러시와 그릴은 상당히 대처하기 쉬운데, 원통형 지형 끄트머리에 서 있으면 폭주한 연어/그릴이 그 밑에 들러붙어 있으며[11], 폭주 연어들이 벽타기를 하기 전 빨리 처치해 주면 된다. 만조의 경우 평상시 스폰지역으로 쓰이는 고지대에 오르는 벽면을 칠하고 그 끝에 서 있으면 동일한 효과가 있다.
2.16. 만타 마리아호
만타 마리아호 マンタマリア号 / Manta Maria |
2023 봄 Fresh Season에 추가된 스플래툰 2의 맵으로 신규 스페셜인 로열 크라켄을 시연할때 배경 맵으로 등장했다. 잉크 레일이 추가되었고, 랭크 피쉬와 타워 한정으로 원래 스펀지로 갈 수 있는 루트가 오브젝트를 타서 이동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특정 부분이 좀 더 넓어졌다.
스폰지역 오른쪽에 매달려 있는 구명보트 위도 칠할 수 있는 면적이다.
여담으로 이 맵을 처음하는 사람들이 배의 아래 부분도 스테이지인 줄 알고 떨어저 죽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2.17. 대구 포트 쇼핑 파크
대구 포트 쇼핑 파크 タラポートショッピングパーク / Barnacle & Dime |
초대작의 데카라인 고가도로 밑처럼 한번 밀리면 도저히 타개가 불가능한 구조로 악명높다. 특별한 기믹이 없는데다 우회 루트도 뻔히 보이고 중앙 지역과 앞마당 지역 사이 병목현상이 발생하며, 앞마당 구조상 앞마당까지 밀면 상대팀을 스폰지역에 가둬놓고 대학살이 벌어진다.[12] 설상가상으로 앞마당 우측 고지대에 상대팀이 등반할 수 있기 때문에 스폰지역 바로 앞까지 침범당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실력과 무기조합상 한번 밀리면 대책없이 밀려버리며 어떻게 반격하기도 어려워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 때문에 공사가 시급한 맵으로 꼽히는 중.
2023년 7월 개최된 7차 페스티벌의 트리컬러 배틀 스테이지로 선정되었다.
대구 포트는 카오폴리스 라디오의 스폰서라고 한다.-
<nopad>파일:GOTuRoSaUAAafFA.jpg |
공사 공지 |
2.17.1. 빅 런
등장 회차 | 5차 (2023. 12. 02.) 7차 (2024. 06. 08.) |
뉴스의 후우카의 언급에 의하면 ‘일부’ 점포는 빅 런으로 인해 휴점 중이라고 한다. 즉, 빅 런으로 난장판이 된 저 상황에 정상 영업하는 점포가 있다는 것.
배경을 잘 보면 헬리콥터가 날고 있는 근처의 천장이 부서져 있다.(당시 천장) 이게 연어 대군이 침입하면서 생긴 것인지, 헬리콥터를 진입시키기 위해서 Mr. 베어 상회에서 임시로 낸 것인지는 불명이다. 이 구멍은 빅 런이 끝난 이후에도 메꿔지지 않고 그대로 뚫려있다가, 어느새 원래대로 돌아왔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만조 때 좌우 공간 영역 확보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별 특이사항 없이 무난한 편이다.
- 보통
스테이지의 중앙 부분에서 시작한다. 스폰 지역에 연어알 컨테이너가 없는 쪽, 그러니까 간조의 반대편 방향에 있는 간헐천 2개가 활성화된다. 연어들이 한쪽 방향에서만 스폰되므로 쉽게 방어할 수 있다.
- 만조
시작하는 위치는 보통 수위 때와 같지만 중앙 부분과 좌우의 공간을 제외하고 전부 물이 차버린다. 간헐천은 좌우 공간에 있는 각각 2개에서 연어가 스폰되는데, 연어알 컨테이너 근처 물가에서도 연어가 스폰된다. 이동할 수 있는 영역이 상당히 적어 좌우 공간을 연어들에게 장악당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니 주의해야 한다. 안전하게 2명씩 양쪽으로 나누어 맡는 것이 좋다.
- 간조
스폰 지역에서 시작하며, 바로 앞쪽에 연어알 컨테이너가 설치된다. 스테이지 내에 물이 완전히 빠지고 바로 앞마당에 간헐천 3개가 활성화된다. 스폰 지점 바로 앞마당에서 연어들이 스폰되기에 물이 빠졌음에도 딱히 체감되는 영역은 크지 않고 대략 연어알젓 교차로 옛터의 보통 수위 상태와 비슷하다. 연어알 컨테이너가 완전히 오픈되어 있어 동서남북 어디에 위치해 있든 황금 연어알 배달이 쉬운 편이다.
- 특수 웨이브
러시, 그릴 발진, 안개, 운반함이 등장한다. 보통, 만조 상태에서 러시가 걸렸다면 중앙 지역의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작은 안전지대가 있으므로 그 곳에서 안전하게 연어를 잡으면 된다. 다만 높이가 낮고 매우 좁기 때문에 연어들이 쌓여 꼼수 방지 패턴이 발동된다면 대단히 위험해진다. 그릴의 경우 안전지대 끝자락에 공격 판정이 걸치기 때문에 살짝 뒤로 물러나 있어야 한다. 간조 상태일 땐 시작 기준 지점에 왼쪽, 혹은 오른쪽에 약간 높이가 있는 안전지대에서 농성하면 된다.
2.18. 다시마 트랙
다시마 트랙 コンブトラック / Humpback Pump Track |
고저차가 거의 없는 외곽 트랙에서는 장거리 무기가 강세를 보이고, 중간의 능선 구역에서는 능선 너머 시야가 차단되기에 근거리 무기가 강세를 보인다. 오버플로셔가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19. 거미게 경제특구
거미게 경제특구 タカアシ経済特区 / Crableg Capital |
거미게 경제특구에서 바라본 대치 시장 |
전반적으로 탁 트인 스테이지라 장거리 슈터와 차저가 엄청나게 강세를 보인다. 철창 캣워크는 상대방 앞마당까지 이어지는 침투로로 사용할 수 있지만 철창 특성상 이동중 잉크를 보충할 수 없을 뿐더러 완전히 노출되어 있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차저의 과녁이 되어버린다. 단거리 무기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구조 때문에 기피받는 맵으로 꼽힌다.
2.20. 광어 해운
광어 해운 オヒョウ海運 / Shipshape Cargo Co. |
높은 스테이지 옆 통로는 스테이지 중앙에서 메인 루트와 교차하여 격전구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고지대를 두고 싸움이 자주 벌어진다.
배가 운항하는 곳은 카오폴리스에서 떨어진 해역으로 멀리 유빙도 보인다.[13]
2.21. 수랑정
수랑정 バイガイ亭 / Robo ROM-en |
2023 겨울 Chill Season에 추가된 신규 스테이지.
거대한 라멘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조리나 배식의 일부를 로봇이 실시하는, 다소 어트랙션감이 있는 점내가 특징적. 잉크가 라멘에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오징어 먹물이라 의외로 맛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시작부분은 좁고 중앙부분은 넓은 형태의 스테이지로, 이 때문에 중앙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격하게 일어난다. 각 팀의 스폰지역으로 갈 수록 좁아지기 때문에 한번 앞마당까지 밀려버리면 다시 밀어내기가 어렵다. 그래도 대구 포트 쇼핑 파크만큼 노답은 아닌데, 대구 포트 쇼핑 파크는 앞마당 지형이 밀고 들어온 상대팀에게 유리해 꼼짝없이 갇혀 죽어야 하는 반면, 이 스테이지는 앞마당까지 밀렸더라도 우회로로 인해 지형이 딱히 공격자 측에게 유리하지 않다. 때문에 지나치게 실력차가 나거나 무기 조합+상성이 망한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반격의 여지가 있다.
맛있는 라멘 수랑정
국물은 듬뿍 고명은 푸짐
잠깐 들렀다 가요 여러여러분
푹 끓인 비법 ○※△육수[14]
수 수 수랑 수랑정
기쁨이 가득 엘니뇨
수 수 수랑 수랑정
먹으면 입 안은 캄브리아
♪ 수랑정 테마송 가사
국물은 듬뿍 고명은 푸짐
잠깐 들렀다 가요 여러여러분
푹 끓인 비법 ○※△육수[14]
수 수 수랑 수랑정
기쁨이 가득 엘니뇨
수 수 수랑 수랑정
먹으면 입 안은 캄브리아
♪ 수랑정 테마송 가사
2.22. 참치 탄광
참치 탄광 ネギトロ炭鉱 / Bluefin Depot |
오더폴리스 지방의 연안 근처에 위치한 한때 번창한 탄광으로, 최근 문화적 가치가 재검토되어 관광지로 재정비되었으며, 스테이지 내에는 탄광에서 사용되던 도구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양 옆으로 나뉜 중앙의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는 통로가 추가되면서 공간이 더 넓어졌다. 각 진영 우측에 존재하는 방수포에 발판이 추가되었고, 각 본진 좌측에서 중앙으로 내려오는 우회로가 사라졌다.(영역 배틀과 랭크 타워 기준. 나머지 룰에서는 유지되었다.) 이 외에도 상대 진영 좌측 진입로 벽의 측면이 칠할 수 없게 바뀌었고, 리스폰 지역 좌우의 경계가 눈에 띄게 갈라졌다.
구작 스테이지임에도 새로운 기믹이 추가되었다. 우선 중앙에서 각 앞마당으로 올라가는 두 개의 진입로에 승강기가 추가되었다. 탑승자가 있을 경우에만 올라가며, 승강기의 전면에 있는 벽은 칠할 수 있다. 그리고 랭크 에어리어에서, 에어리어가 좌우로 움직인다. 배틀 시작 시 중앙에 존재하던 에어리어가 플레이어 팀이 점령 시 왼쪽, 상대 팀이 점령 시 오른쪽으로 움직인다. 중립 상태일 경우는 다시 중앙으로 돌아간다.
해녀 미술 대학처럼 각 팀별로 큰 앞마당이 주어지고, 중앙 지역은 작은 편이다. 이 때문에 영역 배틀에선 각 팀별로 앞마당은 기본적으로 칠하고 들어간다는 전제 하에 중앙 지역 칠 싸움이 승패를 결정하며, 덕분에 안그래도 좁아터진 중앙 지역은 항상 격전이 벌어진다. 사거리 긴 무기들은 앞마당에서 말뚝칠만으로도 중앙 지역을 반 가량 칠할 수 있기 때문에 격전지로 뛰어들기 보다 앞마당에서 일방적인 칠+딜을 하려 할 것이며, 따라서 상대방 앞마당에 침투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를 공략해 이런 장거리 무기들을 견제해 줘야 한다.
앞마당과 중앙 지역 사이 물이 흐르는 도랑이 있는데, 앞마당과 중앙 지역 사이 높이 격차 때문에 이 낭떠러지를 보지 못하고 떨어지는 불상사가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
중앙이 너무 좁아 침투 시도가 대놓고 보여 상대의 장거리 무기에게 견제당하기 너무 쉬운데다, 낙사지점이 스포너 가까이 있어 실수하면 15초가량을 날려먹을 수 있는 등 스트레스 유발 요소가 많아 싫어하는 유저가 많다.
2.23. 청새치 공항
청새치 공항 カジキ空港 / Marlin Airport |
맵 모티브는 외형으로 센다이 공항으로 보인다.
전작까지 개근한 안초비트 게임즈의 프로펠러 구조물이 부활했다. 공중에 떠 있는 수평 이동형과 칠해지는 벽이 있는 수직 이동형 모두 그대로 있으며, 프로펠러를 작동하면 약간의 잉크가 나오는 것 역시 그대로다.
고저차 기믹이 있긴 하지만 장거리 무기 사거리 안에 맵 전체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번에도 장거리 우세 맵이 되었으며, 리스폰 킬 또한 매우 쉬워서 한 번 밀리면 타개하기 굉장히 어렵다.[15]
신 시즌이 개시되면서 신규 스테이지가 로테이션에 고정되는 건 늘 있는 일이지만, 2024 봄 Fresh Season부터 신규 스테이지가 하나로 줄었다보니 로테이션에 청새치 공항이 시즌 개시 후 일주일 동안 고정으로 박혀있어 그만 좀 하고 싶다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았다.[16]
2.24. 용궁 터미널
용궁 터미널 リュウグウターミナル / Lemuria Hub |
1편의 시오노메 유전처럼 두 팀이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중앙 격전지가 고지대였던 시오노메와는 반대로 중앙 격전지로 갈 수록 점점 낮아지는 지형이다. 각 팀의 앞마당과 중앙 지역에 왕복 운동을 하는 지면 플랫폼이 있다.
스폰 지역이 가깝기 때문에 장거리 무기나 서브 웨펀 등으로 앞마당에서 앞마당으로 견제가 가능하지만, 앞마당에서 앞마당으로 넘어갈 순 없다. 상대방 진영으로 침투하려면 스테이지 중앙 저지대를 거쳐야 한다.
랭크 에어리어의 맵은 2편의 바테이라 스트리트를 연상케 하는 구조로 다리 밑에 2개의 에어리어가 있다.
<rowcolor=black> 노멀 | SD |
2.25. 그랜드 카오폴리스 아레나
그랜드 카오폴리스 아레나 グランド バンカラ アリーナ / Grand Splatlands Bowl |
슈퍼 시그널이 닿을 수 없는 높은 위치에 있는데, 중앙 플랫폼에 서있으면 플랫폼이 상승해 닿을 수 있다. 따라서 발판이 바닥에 있을때는 발판부터 올리고 봐야한다.
전반적으로 수비팀에 유리하다. 수비팀에게 주어진 앞마당 영역이 일단 클 뿐더러 기본적으로 고지대를 선점하기 때문에 공격팀 앞마당을 쉽게 침범할 수 있다. 슈퍼 시그널을 한 팀이 두 번 먹어도 이기기 어렵다. 게다가 중앙에서 격돌하는 구조다 보니 공격팀끼리 영역을 가지고 다투게 되는 일도 잦다. 공격팀이 이기려면 한쪽팀은 영역을 아예 포기하고 수비팀을 잡는데에 주력해야 하며 다른 공격팀이 칠 지분을 다 먹어야 하는데, 같은 팀 끼리도 파티를 짜지 않는 한 소통이 잘 안되는데 서로 다른 팀끼리 이렇게 합의가 될 리가 없다. 결국 현실적인 방안은 수비팀을 완전히 압살하고 수비팀 앞마당까지 칠하는 수 밖에 없다.
평소와 달리 진영뿐만 아니라 무기도 제법 타는 편이다. 수비 팀은 중앙 플랫폼에서 사방을 공격할 수 있고, 공격 팀은 홈에서 진출하는 길목의 양 기둥 위에서 중앙 플랫폼을 노릴 수 있다. 따라서 중거리 무기들이 큰 위력을 발휘한다. 단거리 무기는 플랫폼/기둥 위에서 잉크를 뿌려대는 적을 손대기 어렵고, 장거리 무기는 격전지가 좁은 편이라 상대가 접근하기 쉬워 힘을 못 쓰는 편이다. 아래에서 고지대를 노릴 수 있고, 반대로 고지대에서 잉크를 뿌려댈 수 있는 슬로셔 계열이 강력하다.
<nopad> |
2.25.1. 빅 런
등장 회차 | 8차 (2024. 09. 07.) |
- 보통
무대 앞 작은 고지대에서 무대를 등지고 시작한다. ┴자형 구조로, 연어들은 좌우와 정면 끝에서 스폰된다.
- 만조
오른쪽 구석에서 시작하며, 중앙 지역은 건재하지만 차오른 물 때문에 중앙 지역으로 건너가는 길이 매우 좁다. 대신 잉크 레일도 사용할 수 있다. 좁은 하나의 길을 따라 연어들이 몰려오는데다 뒤는 막힌 구조라 피할 공간도 없어 연어알젓 교차로 옛터나 난파선 돈 브라코처럼 화력으로 막아내야 한다. 이 때 4명이 전원 시작지점에서 농성하면 뱀 등에 대처하기 어렵고 어철타 3종극혐세트의 피해가 막심해지므로 1~2명 정도는 중앙 지역으로 진출해 농성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라면 이렇게 연어알 컨테이너 멀리 싸우면 알 수급이 어려워지지만 본 빅 런에서는 알 발사대가 있어 문제가 안된다. 특히 연어알 컨테이너 주변 지형이 좁다 보니 알 발사대로 날린 알이 바로 컨테이너에 골인할 확률도 매우 높다.
- 간조
시작 위치가 무대 반대편으로 바뀌며, 연어알 컨테이너는 중앙 고지대와 시작 위치 중간 정도에 배치된다. 좌우 구역 저지대의 물이 빠지며, 해당 위치와 중앙 고지대에서 연어들이 스폰된다. 연어알 컨테이너 위치 외엔 보통 웨이브와 크게 차이점을 느끼기 어렵다.
- 특수 웨이브
중앙 고지대 사방으로 있는 작은 기둥 덕분에 비교적 안전하게 넘길 수 있다.
3. 오브젝트
일부 스테이지의 경우 특수한 오브젝트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 오브젝트들은 잉크를 쏴 상호작용할 수 있다.- 잉크 레일
활성화하면 일정시간 동안 레일이 가동되어 오징어 상태로 레일을 건널 수 있다. 레일의 지속시간이 끝나가면 레일이 점멸하다가 비활성화 된다. 레일에 오징어 상태로 닿기만 해도 레일에 올라탈 수 있으며, 라이드 레일과는 다르게 앞/뒤 양쪽 방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레일을 타고 있는 상태에서 오징어 상태를 해제하거나 점프를 하면 레일에서 내려진다. 레일에 올라타도 무적이 아니며 상대에게도 레일에 누군가가 탔는지 훤히 보이기 때문에 이동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 등장 스테이지: 대치 시장, 만새기 리조트&스파, 혹등 마켓, 넙치 언덕 단지, 남플라 유적, 만타 마리아호, 광어 해운, 청새치 공항
- 스펀지
오브젝트들 중 유일하게 양쪽 팀이 사용할 수 없는 오브젝트로, 처음엔 지정 팀의 잉크 색으로 쪼그라져 있다가 지정 팀의 잉크 색으로 스펀지를 공격하면 스펀지가 커지며 고지대를 올라가게 해주거나, 상대 팀의 잉크를 막아주기도 한다. 상대팀의 잉크 색으로 스펀지를 공격하면 반대로 스펀지가 쪼그라들며 결국엔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만, 상대는 스펀지를 사용할 수 없다. - 등장 스테이지: 나메로우 금속, 만새기 리조트&스파, 철갑상어 조선소, 과메기 온천
- 프로펠러
프로펠러에 잉크를 발사하면 일정한 바닥이 위,아래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구조이다. 스플래툰2에서는 존재했다가 스플래툰 3에서 사라졌었는데 2024 봄 시즌 업데이트로 스테이지 청새치 공항이 추가되면서 다시 부활했다.참고로 프로펠러가 회전하면서 잉크를 튀기는데 이 잉크에도 트리컬러 배틀의 시그널처럼 공격 판정이 있어서 가끔 이 프로펠러를 상대가 작동시켰을 때 튀는 잉크 때문에 죽는 경우가 있다. - 등장 스테이지: 청새치 공항
4. 기타
- 3편의 신규 스테이지는 대부분 좌우 폭이 좁고 우회로나 엄폐물이 적은[17] 일자형 직선 구조로 정면 힘싸움이 중심이 되는 구조인 것이 특징이다. 이런 스테이지 구조 특성상 기습처럼 전술적인 면보다는 정직하게 피지컬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게 되었고[18], 템포도 훨씬 빨라졌다. 3편으로 유입되었거나 원래 게임을 페스 등 특수 이벤트때나 영역 배틀 위주로 가볍게 하던 유저들은 별 상관을 안하거나 오히려 더 단순하고 가볍게 할 수 있게 변했다, 전에는 위치를 잡거나 상대 본진에 침투하는 걸 전부 외워야 했는데 이번 작에는 난이도가 더 낮아졌다며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19] X랭크 등 게임을 깊게 하는 하드 유저들에겐 리터 4K, 하이드런트 같은 장거리 무기들에게 너무 유리하다, 맵의 개성이 사라졌다는 등 좋지 않은 의견이 많다. 이유는 트리컬러 배틀에서 출발점을 세팅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20][21] 빅 런에서 출발 지점 연어 알통을 설치하기 위해서인 듯.
- 재등장한 전작 스테이지의 경우 스플래툰 2의 맵들은 크게 바뀌지 않았고, 1편의 맵들은 전체적으로 간소화되어 구조나 디테일이 크게 달라졌다.
- 그 외에도 신규 스테이지나 복각 스테이지는 바다나 강, 호수가 배경이거나, 최소한 배경에 물이 있는 경우가 많다. 아마 빅 런에서 스테이지에 물이 들어오는 연출 때문인 듯.
- 1편부터도 그랬지만 맵마다 디테일이 엄청난데, 배경 대부분이 실제 모델링으로 구현되어 있다.[24][25] 코로나 19때문에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부스터 코스 패스처럼 디테일이 크게 낮아지거나 할 것을 걱정한 사람도 있지만 다행히 그러진 않았다.
- 신 시즌 개시 후 일주일간 신규 스테이지와 신규 배틀 BGM에 보정치가 걸려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다.
[1] 이 때문에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고 접근하는 것이 관건인 롤러가 상당히 강세를 보였다. 괜히 힘에서 다이나모 롤러를 넣은 게 아니다.[2] 여기 서면 맵 중앙까지 장악할 수 있다.[3] 이 두족류는 여기만 나온 것도 아니고, 광장의 지하 에스컬레이터 전광판에도 그려져 있다.[4] 빅 런 한정으로 설치된다.[5] 스테이지 아래의 바다를 보면 전작의 DLC인 옥토 익스팬션에서 8호와 텐타클즈가 힘을 합쳐 쓰러트린 넬스 상의 잔해가 있다. 삼합파도 뉴스에서 이 조각상에 대해 언급하는데, 계속 방치되어 있다고 하며, 보트로 조각상 근처까지 가는 체험 투어가 있다고 한다.[6] 천장 위는 도로라서 차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또한] 이 플랫폼을 이용해서 스폰 위치를 접근할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8] '지느러미남(鰭男)'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9] 한식 홍어, 중식 취두부만큼 냄새가 심하다.[10] 특이점이라면 랭크 타워에선 정상이 된다.[11] 보통 그릴은 추적 대상이 추격할 수 없는 곳에 일정시간 머물면 추적 대상을 바꾸지만, 이 지형은 어중간하게 높아서인지 계속 추격상태가 유지된다.[12] 스폰지역에서 앞마당으로 단차가 존재하기에 오히려 고지의 이점을 가지는 게 아니냐고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오히려 이 절벽이 엄폐물이 되어버린다. 상대가 절벽 밑에 딱 붙어버리면 공격이 닿지 않기 때문에 자신 역시 상대 공격에 노출되는 절벽 끄트머리까지 와야 하며, 절벽 밑 상대가 상대를 일격사 시킬 수 있는 와이퍼나 롤러라도 들었다면 이 때 점프샷으로 끔살당하기 쉽다. 블래스터는 그냥 일방적인 딜이 가능해진다.[13] 스플래툰 세계관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수위가 많이 상승한 상태이지만, 이 스테이지를 통해 적어도 극지방이 완전히 녹은 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14] 테마송 영상에선 계속 해파리와 로봇들만 보여주다가 이 가사가 나오는 부분에만 잉클링과 옥토링들이 비춰진다.[15] 장거리 블래스터로 리스폰 자리 앞에서 쏘아대거나, 리스폰 자리 바로 밑에서 고저차를 이용해 안 보이는 각도에서 롤러나 슬로셔로 위쪽으로 잉크를 뿌려대면 답이 없다.[16] 48시간 확정 고정, 이후 일주일이 지날 때까지 1~2로테이션마다 높은 빈도로 있어서 무슨 모드를 돌려도 청새치 공항만 나오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이전까지는 2개의 신규 스테이지가 교대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청새치 공항만 나오니 체감이 유독 심한 것.[17] 있더라도 본진 쪽에만 많다.[18] 공식 대회를 보면 초등부인데도 젊은 나이에서 오는 피지컬 하나만으로 엄청난 플레이를 보인다.[19] 그런데 개발진들의 인터뷰를 보면 게임의 입문 난이도를 낮추기보단 입문자 비율을 높여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투로 말해서 이게 진짜 의도는 아닌 듯 하다.[20] 그 증거로 초기 트레일러에 나온 스테이지들은 옆으로도 넓고, 침투 루트도 다양했었다.[21] 다만 이걸로도 적합하지 않았는지 2차 페스부턴 원래 맵을 적당히 개조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기본 맵은 우회로를 많이 세팅하고, 트리컬러에서만 일자로 바꿨으면 안 되냐냐는 비판도 많다.[22] 하지만 막상 해보면 장거리 무기가 울트라 샷 등에 죽을 수 있는 곳을 막아 장거리 무기를 위한 패치고, 엄폐물도 장거리무기가 주로 농성하는 곳에 만들어 장거리 무기가 더 유리해졌다.[23] 만새기 리조트 & 스파 - 나메로우 금속 - 맛조개 방수로 - 고등어 해협 대교/대구 포트 쇼핑 파크[24] 핑 때문에 맵을 보여주고 룰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오래 기다리게 되면 고등어 해협 대교의 위쪽도 구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25] 과메기 온천을 잘 보면 마을 쪽은 전부 모델링으로 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