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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플래툰 2의 새먼 런, 스플래툰 3의 새먼 런 NEXT WAVE에 등장하는 종족 연어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2. 설정
새먼 런의 연어들 |
새먼 런 NEXT WAVE의 연어들 |
녹색 잉크를 사용하지만, 잉크 사용에 특화된 잉클링이나 옥타리안과 달리 보통 프라이팬이나 숟가락 등으로 육탄전을 하며 일부 상위 개체에 한해 원거리에서 잉크를 사용하여 공격을 한다. 일부 개체를 제외하면 잉클링, 옥토링들과 달리 잉크 안을 헤엄치지 않기 때문에 벽면을 오를 수 없다. 옥타리안처럼 체급과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한다. 다이버를 제외한 모든 연어는 자신이 지나가는 길에 자동으로 연어 특유의 기름띠가 있는 폐수같은 잉크를 깔고 다니기 때문에 잉크로 덮어 이동을 차단할 수는 없다.
이들은 냄새로 잉클링과 옥토링을 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잠수해도 숨을 수 없다. 또한 이들의 서식지 또한 잉클링과 옥토링의 감각을 차단해 알바생 간의 슈퍼 점프나 맵 확인 등이 불가능하다.
1만 마리에 1~2마리 꼴로, 빅 런 기간 때 무리에서 떨어져 길을 잃은 케이지라는 개체도 존재한다. 대원 3호(스플래툰 3)의 꼬마연어가 대표적인 케이스.
3. 조무래기 연어
새먼 런에는 연어에게 포위당해 두드려 맞아도 아주 잠깐의 틱무적이 주어져서 몇 초라도 더 생존해 볼 수 있었지만 NEXT WAVE부터는 그런 것이 없으므로 포위 당하는 즉시 튜브행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NEXT WAVE에서는 모든 조무래기 연어들의 반응 속도와 공격 속도가 크게 올라가서 공격 범위 안에 들어가면 거의 반드시 맞게되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기 힘든 적이 되었다.
설정상 플레이어의 냄새를 추적해 쫓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히어로 모드의 문어들과는 다르게 잉크 속에 숨더라도 연어는 잘만 쫓아온다.
새먼 런에서는 공격을 피하려는 꼼수로 높은 벽에 오랫동안 올라가있을 때가 있는데, 이 상태가 4초 이상 지속되면 꼼수 방지 패턴이 시작되어 연어들도 벽타기를 시작[1]하며 공속이 매우 빨라진다. 이 패턴은 그 팀원이 당할 때까지만 유지되긴 하지만 팀원의 손실은 치명적이니 아무 때나 하지 말고, 특수 웨이브 등에서 필요할 때만 조금씩 쓰는 것이 좋다. 벽에 매달린 채 좌우로 움직여 연어들의 시선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지상으로 내려오면 패턴 발동에 필요한 카운트가 감소해 꼼수 방지 패턴을 중단시킬 수 있다. NEXT WAVE에서는 이 꼼수 방지 패턴이 조금 변경되어 연어들이 서로 밟고 올라와 뛰쳐올라 공격하는데, 연어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다 보니 서로 밟고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든 연출일 뿐 연어 심장 투기장에서 잉크 레일로 공중에서 버티다 보면 실제 밟고 오르는 게 아니라 날아오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일반 조무래기연어는 종류 당 최대 유닛 수[max]가 32마리, 알주어는 그 절반인 16마리다.
3.1. 연어
연어 シャケ / Chum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100 (일반) 50 (러시) | |
공격력 | 40 |
가장 기본적인 잡몹. 알바생들을 노리고 전진해 프라이팬으로 내려친다. 허약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의외로 반응속도와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접근을 허용하면 순식간에 튜브행이다.
잡졸 포지션이기에 큰 상성 없이 어떤 무기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떼거지로 몰려오기 때문에 차저류나 익스플로셔 등 연사속도가 낮은 무기들이 좀 애먹는 편.
3.2. 꼬마연어
꼬마연어 コジャケ / Smallfry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40 | |
공격력 | 25 |
한 번에 3마리가 한 팀으로 스폰 되며, 빠르게 지그재그 운동을 하며 알바생들에게 접근해 티스푼으로 공격한다.
작아서 눈에 잘 안 띄고 빠르기 때문에 연사력이 낮은 무기나 충전이라는 선딜이 필요한 차저나 스피너로는 처리하기 성가시다. 롤러, 슬로셔, 셸터[3] 등으로 처리하면 좋다. 작고 빠른데다 데미지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기에 여러모로 성가신 존재다.
3.3. 덩치연어
덩치연어 ドスコイ / Cohock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400 | |
공격력 | 50 |
일반 연어보다 느리지만 체력이 훨씬 높다. 이름답게 거대한 덩치로 거물연어를 향한 온갖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데, 특히 차저처럼 관통이 되지 않는 무기를 들고 있다면 가망 없는 정면돌파를 시도하느니 밤을 던지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반면 위력이 높은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여유가 있을 때마다 마킹해 주면 팀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다이너모 롤러는 굴리기 한 방에 덩치연어를 쥐포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무기를 들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옷에 주머니가 있는데, 여기에 지렁이 비슷한 이상한 것이 들어가 있다.
3.4. 알주어
알주어[4] タマヒロイ / Snatcher |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100 |
공격력 | 0 |
새먼 런에서는 일반 연어처럼 바다에서 나와 그냥 기어 다니고 한 번에 최대 3개까지 회수한다. 생긴 것은 일반 연어와 유사하나 모히칸이 보라색이다. 기어다니는 소리도
황금 연어알이 하나든 셋이든 한번 떨어지면 몇 초 후 바다에서 나와 해당 황금 연어알만 회수해 간다. 사망하면 몇 초가 지난 후 대타가 나온다. 오직 자신이 목표로 한 황금 연어알만 회수하며, 혹 스폰 후 플레이어가 지정된 황금 연어알을 다 회수해 가면 맵에 다른 황금 연어알이 있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다로 돌아가며, 자신의 몫인 황금 연어알을 전부 회수했다면 마찬가지로 다른 황금 연어알이 바로 옆에 있어도 무시하고 바다로 돌아간다.
이런 스폰 방식 때문에 황금연어 찾기나 운반함 급습 특수 웨이브의 경우 황금연어 완전 처치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 황금연어알이 1개씩만 떨어지기 때문에, 알 하나당 한 마리씩 엄청나게 몰려드는 알주어 물량을 볼 수 있다. 당연히 그만큼 회수도 빠르고, 대처하지 않을 경우 패배의 원인이 되니 꼭 보초를 서
또한 의외로 조커다. 필드에 황금 연어알이 존재하는 한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길막[6]에 몸빵은 물론이요 어그로도 잘 끌어 알바 효율을 크게 떨어트린다. 특히 컨테이너 주변에 황금 연어알을 넣고 있지 않았을 경우 그 주변을 알게모르게 개판으로 만들어버리니 알 넣는 것을 미루지 말고 보이는 족족 넣어주자.
NEXT WAVE에서는 위 사진처럼 문어콥터 헬멧을 쿠파피에로 마냥 타고 나타나 뜰채로 황금 연어알을 챙겨서 사라지는데, 근처에 있는 연어알을 최대 8개까지 회수해 간다. 게임 내 가이드북에 따르면 회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듯. 위치에 관계없이 황금 연어알을 챙길 수 있게 되었고 그냥 바닷속으로 도주해버리니 이전보다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 알을 챙기기 직전에 높은 소리로 킥킥
황금 연어알이 바닥에 3~4초간 방치되면 스폰되어 알이 있는 위치로 이동해 해당 알과 더불어 주변에 떨어진 알들까지 회수하고 다시 스폰 위치로 돌아간다. 이때 스폰 포인트는 맵마다 3~4 군데가 정해져있으며, WAVE마다 1군데가 랜덤으로 선정된다.
방치하면 이렇게 된다. |
스폰 위치와 알의 위치에 따라 이따금 연어알 컨테이너 주변을 거쳐 후퇴하기도 하는데, 이걸 잘 활용하면 알을 컨테이너 곁으로 가져다주는 셔틀이 되기도 한다. 알주어는 알을 회수하고 나면 머리를 180도 돌려서 왔던 길 그대로 돌아가니, 알을 줍고 있는 알주어의 머리 방향을 살피면 이 녀석이 어느 방향으로 떠날지 미리 알 수 있다. Mr. 베어 사장도 언급하는 팁. 특히 두목연어 중 천하장사를 상대할 황금알을 대량 확보하는데 써먹는 것이 주가 된다. 한 곳에 집중적으로 알이 다수 생겨서 집중포화가 가능하기 때문.위험도가 높아질수록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되는 황금 연어알이 많아진다. 알 수급이 턱없이 모자라거나 컨테이너 바로 근처의 알을 회수해가는 것이 아닌 이상 7-8개씩 챙긴 알주어가 있더라도 되도록이면 무리해서 추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거물연어
거물연어 オオモノシャケ / Boss Salmonid |
새먼 런의 주 표적으로, 웨이브 중 고유의 경고음이 발생과 동시에 출현하며, 다양한 종류의 거물 연어들은 각자 자신만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알바생들을 공격하며 이들중 몇몇은 중보스급 위력을 발휘하므로 공략법도 거물연어마다 다양하다. 거물연어를 처치하면 황금 연어알을 3개 드롭하며, 엑스트라 웨이브를 제외한 모든 웨이브의 목표는 이 황금 연어알을 할당량 이상 납품하는 것이다. 위험도가 높을 수록 거물연어의 출현 빈도와 출현량이 점차 높아지고, 이에 따라 거물연어들의 공격 패턴이 점점 겹치게 되어 생존하기가 훨씬 힘들어진다.
거물연어는 종류 당 최대 유닛 수[max]가 3마리, 거물연어 총합 최대 유닛 수가 15마리다.[8]
거물연어는 남은 시간이 28초일 때부터는 더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막판에 스페셜을 사용해서 빠르게 거물을 정리할 때는 28초 쯤에 쓰는 것이 좋다.
새먼 런에서는 거물연어 7종[9]이 등장했으며, NEXT WAVE에서 거물연어 4종[10]이 추가되어 총 11종의 거물연어가 있다. 또한 NEXT WAVE에서는 한 종류의 거물연어를 100마리 잡으면 잡은 거물연어의 배지를 주며, 1,000 마리/10,000 마리를 잡게 되면 실버/골드 배지를 각각 준다.
각 거물연어에 대한 공략은 각 문단에 자세히 적혀있으나, 거물연어 전반에 대한 공략도 있다.
- 근거리형 거물연어(폭탄, 철판, 뱀 등)는 해안에서 잡기보다 최대한 연어알 컨테이너에 가까이 왔을 때 잡는 것이 유리하지만, 상황이 급박하거나 만조일 경우 그냥 최대한 빨리 잡는 것이 좋다.
- 원거리형 거물연어(어깨 패드, 철 구슬, 타워 등)는 보통 스폰된 위치에서 전 스테이지에 아우르는 범위 공격을 하는데, 방치해 두면 굉장히 위험해지므로 가능한 빨리 잡는 것이 좋다. 특히 어깨 패드, 철 구슬, 타워는 게임을 터뜨리는 주범이라 공략방법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거물연어가 업데이트로 추가될지는 의문이다. 새먼 런에선 추가되지 않았지만, NEXT WAVE부턴 새먼 런의 인기가 올랐고 닌텐도에서도 빅 런 등의 이벤트를 새로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 나올 가능성도 없진 않다.
개별 거물연어 문단 순서는 튜토리얼(첫걸음) '걸' 단계에 나오는 순서다.
4.1. 폭탄
폭탄 バクダン / Steelhead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1000SR, 500NW 쓰레기봉투 폭탄 300 | |
공격력 | 180 - 80 - 30 |
비늘이 철갑처럼 단단한 거물 연어. 연어 무리의 중대장급이다. 천천히 이동하다가 알바생들을 마주치면 머리 위 쓰레기봉투에 자신의 타액을 넣어 투척하며, 이 쓰레기봉투는 착탄 후 대폭발을 일으킨다. 전신에 철갑을 두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관통형 스페셜을 제외하면 모든 공격에 무적이며, 머리에서 폭탄을 꺼낸 순간에 폭탄을 공격해서 처치해야 한다. 처치 시 주변 연어들에게 피해량 2000[11]의 매우 강력한 자폭 대미지를 주면서 처치되기 때문에 폭탄 근처에 있던 다른 연어들도 한꺼번에 처치할 수 있다.
생각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볼드 마커 등 일부 사거리가 짧은 슈터들은 고지대로 올라가지 않으면 머리의 폭탄을 공격하기가 상당히 곤란하다. 그렇기에 차저나 스피너, 활 같은 원거리 무기가 주로 마킹해야 하는 거물 연어.
NEXT WAVE에서는 전작에 비해 폭탄이 터지는 속도가 다소 빨라졌다. 전작에서는 폭탄 투척 후 지면에 닿자마자 격발 주의음이 들렸지만, NEXT WAVE에서는 바닥에 닿고 1초 뒤에 주의음이 발생한 후에 1초도 안 돼서 터진다. 폭탄이 투척되는 것을 확인하는 즉시 피신하지 않으면 곧바로 제압당할 수 있으니 처치에 실패하면 바로 자리를 벗어나는 게 좋다. 미처 피하지 못했을 경우 징어롤을 사용하면 즉사는 면할 수 있다.
새먼 런에서는 폭탄을 던지기 전까지 대미지를 다 주지 못 해 터뜨리기에 실패하면 다음 폭탄부터는 폭탄의 체력이 리셋되어 무기 조합이 나쁘면 정말 상대하기 곤란했지만, NEXT WAVE부터는 폭탄을 터뜨리지 못했더라도 체력이 그대로 다음 폭탄으로 이월되게 변경되어 상대하기 조금 편해졌다.
체력은 300으로 적지만 항상 공격 가능한게 아니라 약점을 노출하는 상황에만 공격이 가능하여, 위급한 상황일 때 상당히 위험한 거물연어이다. 가장 피해야 할 상황은 여러 마리의 폭탄이 시간차를 두고 폭탄을 던지는 경우로, 한 마리를 잡으면 다른 한 마리가 폭탄을 던져서 바닥 칠과 전선을 어지럽힌다.
전선이 연어알 컨테이너가 있는 곳까지 밀려 궁지에 몰린 위급한 상황일 경우 가장 먼저 노리는 것이 좋다. 상술했듯이 넓은 범위에 자폭 피해를 주면서 처치되기 때문에 뭉쳐있던 연어들이 한꺼번에 처치되고, 자폭과 동시에 주변이 아군 잉크로 넓게 덮여지면서 순간적인 영역 확보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기를 모면할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중거리 이상의 슈터, 차저[12], 스피너, 스트링거[13], S-BLAST 92[14], 셸터, 와이퍼[15] 등 적절한 사거리와 공격력을 지닌 무기가 좋다.
폭탄을 꺼내기 직전에 발밑에 스플래시 밤을 깔아두면 밤의 대미지가 폭탄에 들어가기 때문에 화력이 낮거나, 사거리가 짧은 무기를 들고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은 테크닉이다.
본체의 체력은 새먼런 기준 1000,[16] NEXT WAVE 기준 500이지만 장갑 판정이라 장갑 관통 판정을 가진 무기나 스페셜이 아니면 본체에 딜을 넣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폭탄의 체력과는 별도로 계산되기에 폭탄에 딜을 조금 넣는다고 본체의 체력에 영향이 가진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체를 노릴 경우 NEXT WAVE 기준으로 메가폰 레이저 5.1ch 1쌍, 트리플 토네이도 1발, 나이스옥, 베어 슬로셔로 본체 직격 1방+1방, 베어 와이퍼 세로베기, 로열 크라켄 점프 2번, 돌진 1번으로 처리 가능하다.
대략 2023 봄~여름 시즌의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폭탄이 완전히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며 폭탄을 충전해 발사하는 경우가 때때로 발생한다. 버그인 것으로 보이지만 가을 시즌 현재까지도 수정되지 않고 있다.
폭탄의 타겟이 된 상태에서 기둥 위나 연어말이 요새의 고지대 등 높은 절벽 위에 자리잡으면 폭탄을 발사하지 않고, 그냥 기둥이나 절벽에 몸을 박으며 계속 제자리 걸음만 한다. 이는 폭탄의 키보다 높은 곳에 있으면 폭탄이 공격을 하지 않는 매커니즘 때문으로, 이를 이용해 폭탄의 공격을 늦출 수 있다.
영칭 'Stealhead(스틸헤드)'는 강해형 무지개송어를 의미한다. 원래 무지개송어가 연어목인데다, 육봉형 무지개송어에 비해 강해형은 덩치가 크고 두상도 연어와 더 비슷해 반쯤 연어로 쳐 준다.
연어 도감에 따르면 갑옷은 따로 장착한 것이 아니라, 극도로 단련된 자신의 비늘이라고 한다. 실제로 스플래툰2의 공식 아트북의 초기 컨셉아트를 보면 커다란 상처가 몸 군데군데 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두목연어 '용'이 이 폭탄과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나온다.
연어 도감에서의 철 구슬의 설명에 따르면 철 구슬과 함께 덩치가 큰 연어중에서 선출되며 난폭한 개체가 임명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4.2. 어깨 패드
어깨 패드 カタパッド / Flyfish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360 | |
공격력 | 150 - 50 - 30 - 15 |
공중에서 2개의 미사일 패드[17]를 달고 스페셜 웨펀인 멀티 미사일을 사용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거물 연어. 2개의 미사일 패드를 파괴하면 잡을 수 있으며, 중앙의 본체는 기체가 중앙의 연어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나이스옥이나 메가폰 레이저 5.1ch, 트리플 토네이도 같은 관통형 스페셜이 아니면 본체를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없다.
플레이어 시점에서 어깨 패드의 왼쪽 날개는 무작위로, 오른쪽 날개는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노리며 각각 4발의 미사일을 날린다. 한쪽 날개가 파괴되면 좌우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 때문에 혼자서 어깨 패드를 처리할 때는 오른쪽부터 처리해야 미사일에 방해를 덜 받는다.
미사일 패드는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만 폭발물로 격추된다. 보통은 미사일 패드의 뚜껑이 열리는 타이밍에 스플래시 밤을 패드 속으로 던져 넣는 것으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 가까이 접근해 열린 패드 뚜껑 안쪽의 정중앙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밤을 던지면 흘리지 않고 먹여줄 수 있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 스페셜 웨펀인 제트 팩의 폭발탄이나 크랩 탱크의 R 버튼 주포 공격, 덩치 연어 대량 발생 특수 웨이브 때 사용할 수 있는 잉크 캐논, 엑스트라 웨이브 때 사용 가능한 연어알 캐넌, 그리고 박쥐의 포탄을 패드 쪽으로 반사시켜 처리할 수 있다. 후술할 슬로셔류 무기인 익스플로셔는 일반 공격이 폭발물 판정이라는 특이사항을 지니고 있어 일반 공격으로도 미사일 패드를 파괴할 수 있다. 폭발형 스페셜 웨펀이나 잉크 캐논의 경우 정확하게 미사일 패드 안쪽을 노리기 어려울 수 있는데, 거의 정확하게 패드 안쪽을 명중시켜야 파괴됐지만 NEXT WAVE부터는 그냥 패드의 열려있는 뚜껑 쪽을 쏴도 스플래시 피해로 파괴될 정도로 판정이 널널해졌다.
덤으로 샤크 라이드로도 처리할 수 있는데 샤크 라이드도 폭발 판정이라 어깨 패드에게 폭발이 닿게하면 어깨 패드를 처리할 수 있다.
타워, 철 구슬과 함께 가장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하는 거물 연어. 해안가에서 알짱거리면서 저 멀리에서 멀티 미사일을 날려서 이동을 제한시킬 뿐만 아니라 재수 없게 미사일에 직격당하면 즉사한다. 여러 마리가 쌓이면 쉬는 틈도 없이 미사일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꼴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처리 방법도 미사일 패드가 열릴 때 폭발물을 각 패드 속으로 총합 2개를 던져 넣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라서 처치하기도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덧붙여서 게임 고유의 안좋은 핑 문제 까지 있어 어깨패드의 멀티미사일이 갑자기 날아와 맞는 문제까지도 있다.
등장하는 거물연어 중에서 가장 악질이라는 평이 많다. 잉크 소모량이 높은 스플래시 밤을 2번이나 제대로 던져야 하고[18], 플레이어 킬에 특화된 멀티 미사일까지 날려대는데 이게 2마리 이상 스폰되면 생존률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게다가 항상 해안가에 스폰되어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난전이 되면 잡으러 가는 것 조차 어려워진다. 미사일로 칠하는 면적도 무시못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이동을 방해하고, 무엇보다 팀원들이 뭉쳐 있을 수록 집중 폭격이 되기 때문에 강제로 팀원들을 흩어버리는 효과까지 있다. 덕분에 유저들끼리 시행한 '가장 싫은 거물연어'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하기도 했다.#
그래도 NEXT WAVE에서는 처리 난이도가 조금 수월해졌는데, 여러 관통형 스페셜이 추가되어서 급하면 스페셜 웨펀으로 본체를 직접 타격해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작인 새먼 런에서 쓸 수 있는 관통형 스페셜이 직접 정조준을 해야 하는 하이퍼 프레서 하나뿐이었지만, NEXT WAVE에서는 나이스옥이나 트리플 토네이도처럼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넓거나 목표를 자동으로 조준해 주는 메가폰 레이저 5.1ch 같은 편리한 관통형 스페셜을 쓸 수 있어 스페셜 웨펀만으로 처리하기 편해졌다. 미사일 패드 파괴도 제트 팩 외에 크랩 탱크 주포로도 파괴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 건 덤.
또한 상술했듯이 전작보다 패드 격추 판정이 후해져서 뚜껑이 열렸을 때 뚜껑 사이 아래쪽에 직사형 폭발 무기로 잘 쏘면 미사일 패드 2개를 한 방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심지어 위치에 따라 스플래시 밤의 스플래시 피해로 한방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냄비 뚜껑에 배리어와 뱀의 몸통에 스플래시 밤이 닿으면 즉시 폭발하는 것을 이용해서 한방에 처리할 수도 있다.
자유롭게 이동하는 듯 하지만 사실 스테이지별로 지정된 발사 포인트가 있다. 일부 발사 포인트끼리는 서로 엮여 있어 어깨 패드가 발사 포인트간 이동을 하기도 하지만, 일부 고립된 발사 포인트는 단독 포인트라 어깨 패드가 그 자리에서 이동하지 않는다.
상대하기 가장 좋은 무기는 선술 했듯 익스플로셔. 익스플로셔를 들었다면 어깨 패드를 전담하는 것이 좋다. 특히 뚜껑이 열려있을 때 뚜껑 중앙 약간 아랫부분을 맞추면 원샷 원킬이 가능하다. 그 외 무기로는 잉크 소모가 적어 폭탄을 비교적 던지기 쉬운 슈터가 있으며, Mr. 베어표 무기군 중에서는 슬로셔의 일반 공격, 와이퍼의 충전 베기가 관통 판정을 지녔기 때문에 해당 공격을 어깨 패드 중앙의 본체 연어에게 직접 명중시키는 것으로 단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머누버도 구르기에 폭발 판정이 있기 때문에 어깨 패드의 위에서 내려오며 적절한 위치에서 구르기를 하면 어깨 패드를 원콤 낼 수 있다.
고난이도 한정으로, 어깨 패드의 한쪽 날개만 파괴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고난이도에서는 연어가 스폰되는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거물연어는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개체 수가 3마리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 이미 어깨 패드가 자리 잡고 있는 포인트에는 새로운 어깨 패드가 스폰되지 않는 점, 주로 접근성이 낮은 곳에 스폰되기에 처리하는 데에 시간과 위험이 요구되며 처리해도 연어알을 조달하기 힘든 점 등을 근거로, 비록 항시 어깨 패드의 미사일에 노출되어 있더라도 일부러 한쪽 날개만 파괴하여 전력이 약화된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어깨 패드를 힘들게 쓰러뜨렸더니 곧바로 그 자리에 새로운 어깨 패드가 스폰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악명 높은 셰케나 댐 만조의 철조망 건너편에 스폰되는 어깨 패드는 날개 한쪽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새로운 거물연어 스폰이 중단되는 남은 시간 28초부터는 처리할 여유가 되면 언제든지 처리해도 상관 없으며, 스페셜이나 익스플로셔 같이 어깨 패드 처리에 시간이 크게 소요되지 않는 무기로 처리하는 경우는 예외다. 사실 사전에 팀원과 합의되지 않았다면 이루어지기 힘든 전술이기도 하고, 어깨 패드 격추시 어깨 패드보다 다른 거물연어가 나올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바로 격파하는 쪽이 이득이다.
미사일을 피할 때 아군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회피하고, 피하는 과정에서 벽타기를 가급적 이용하지 않도록 고려하는 게 좋다. 표적이 되지 않은 다른 아군이 표적이 된 아군을 노린 미사일에 휘말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고, 미사일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힌다는 특징이 있어 수직 방향으로 회피가 어렵다. 추가로 웨이브 시작 직후에 어깨 패드가 바로 등장하는 경우 다들 얼른 잡겠다는 생각으로 어깨 패드 쪽으로 우르르 가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어깨 패드가 플레이어를 타겟팅하기까지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는다. 전설 난이도부터는 거물연어들이 나오는 속도는 물론 조무래기 연어들의 수도 많아 4명 전원이 어깨 패드만 바라보다 첫 어깨 패드를 잡는데 시간을 많이 쓰게 된 것이 자칫 스노우볼이 되는 경우가 제법 있다. 따라서 웨이브 시작하자마자 바로 어깨 패드가 나온다 하더라도 무작정 달려나가지 말고 팀원들의 움직임도 어느 정도 고려해 역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설정상 엘리트 꼬마연어를 훈련시켜 태운 것이며, 가장 진보된 연어놀로지(...) 탈것이라고 한다. 확실히 제트 팩 하나만 가지고도, 심지어 한쪽 로켓 발사대가 파괴된 상황에서도 균형을 잘 잡으며 날아다니는 걸 보면 기술 수준은 뛰어난 듯 하다. 연어 도감의 설명에 따르면 자세제어장치 덕분이라는 듯. 파일럿이 꼬마연어라 그런지 관통 공격으로 때리면 자체 체력은 굉장히 낮다는 걸 알 수 있다.
NEXT WAVE에서는 이따금 던져넣은 밤이 다시 밖으로 굴러나오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는 개발진이 의도하지 않은 버그였고 1.2.0 업데이트로 고쳐졌다. 이 업데이트 후로 뚜껑이 열려있을 때 밤이 근처에 있다면 밤을 빨아들이는 판정이 생기며 이따금 부자연스럽게 밤이 들어가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튜브 상태로 패드에 떨어지게 되면 카메라가 난리난다. 이렇게 갇히면 누가 파괴해 주지 않는 한 빠져나올 수 없었지만 3.0.0 업데이트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나이스옥을 사용해 위로 떠올랐을 때 어깨패드가 밑으로 들어와 어깨패드에 '착지'하는 상태가 되면 나이스옥을 던질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며, 누군가가 어깨패드를 즉시 제거해 주지 않는 이상 어깨패드의 공격을 받고 튜브행이 되는 수 밖에 없다.
4.3. 철판
철판 テッパン / Scrapper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차량 600 본체 500 | |
공격력 | 30 |
전방과 측면이 철판으로 덮인 차량에 탑승한 연어. 실시간으로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한테 돌진해 충돌하려 든다. 플레이어가 공격할 경우 전방과 측면에는 피해가 들어가지 않으나 일시적으로 멈춰세우는 것이 가능하며[19][20], 철판에 일정량 공격을 퍼부으면 움직일 수 없는 고장 상태가 되며, 이 고장 상태는 일정시간 유지되다가 재가동한다. 운전자가 노출되어 있는 후방을 공격하면 직접적인 피해가 들어간다. 폭탄이나 블래스터로 후방을 타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시간/잉크 소모량에 비해 그리 효율적인 공격 수단은 아니다.
보통 한 명이 먼저 공격하여 멈춰세운 후 자신을 바라보게 만들고, 다른 알바생이 후면을 타격해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처리 방법이다. 혼자 처리해야 할 경우 고장날 때까지 타격한 후 뒤로 돌아가 타격해 처리한다.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연어알 컨테이너 가까이 끌고 와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아군이 뒤를 잡기 어려운 좁은 통로 등에서는 멈춰 세우지 말고 아군이 많은 쪽으로 등을 돌려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잠시 멈추거나 고장 상태를 만들고 폭딜을 넣어 공략하는 쉬운 방법이 정석인 만큼 딱히 무기 간 상성은 크게 타지 않는다. 혼자서 상대하겠다면 정직하게 고장 날 때까지 공격을 부어 넣어야 하므로, 빠른 처리를 위해서는 아군의 도움을 받는 편이 좋다. 보통 어그로는 단발 후딜이 짧은 슈터군이 끌어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무력화 된 상태에서도 전신에 공격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좁은 길, 특히 철망 길 위에서 만나면 대단히 곤란해 지는데, 이런 지형에서는 넉백 때문에 혼자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개활지로 유도하거나 천천히 정면을 쏴 경직을 주면서 아군의 도움을 부르도록 하자.
웨이브가 종료되어 연어들이 교전을 중단하고 바다로 돌아갈 때, 철판은 더 이상 앞에서 쏜다고 정지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무작정 바다를 향해 전진한다. 이때 길 앞을 막고 있다간 중첩 대미지로 롤러에 깔리듯 바로 사망해 소중한 준비시간을 몇 초 낭비할 수 있으니 주의.
철판의 방어막은 벽취급을 받기 때문에 슈퍼 착지를 이용하면 철판 위로 올라가게되고, 제트팩으로 철판 위로 올라가면 철판의 크기만큼 위로 더 뜬다. 후자는 어깨 패드를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폭탄의 폭발로부터 숨는 것도 가능하다.
지면에 붙어 이동하는 특성상 단차를 오르지 못하지만, 낮은 단차라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 수 있다.
연어 도감에 따르면 철판이 타고 있는 자동차는 연어들에게 있어 선망의 대상이라고 한다. 운전하고 있는 연어는 특이하게도 양아치스러움을 강조하듯 머리 지느러미가 노란색 리젠트인데, 박쥐 역시 동일한 모델을 쓴다.
4.4. 뱀
뱀 ヘビ / Steel Eel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500 | |
공격력 | 50 |
기다란 뱀형 로봇으로 스테이지를 거니는 거물 연어. 로봇의 몸체 밑으로 잉크 줄기가 수직으로 빼곡하게 쏟아져 나오는데, 이 잉크 줄기는 알바생들이 쏘는 잉크와 스플래시 밤을 막아버린다. 공격 패턴은 그냥 알바생을 계속 추적하고 다니는 것이 끝이지만, 선회력이 엄청나게 좋아서 어떤 방향이든 바로바로 몸을 틀어버릴 수 있으며, 심지어 몸체 밑으로도 통과해서 움직인다. 약점은 꼬리에서 로봇을 조종하고 있는 연어.
뱀은 출현시 출현 시점에서 가장 가까이 있던 1명을 지정해 해당 인원을 죽을 때까지 쫒아다닌다. 현재 생존한 인원 수가 부족한 경우가 아닌 이상, 알바생 1명을 추적하는 뱀은 최대 1마리이다. 즉 뱀 3마리가 스폰되었다면 1명을 지정해 일렬로 쫒아오는 게 아니라 제각기 다른 인원을 지정해 따로 추적한다. 다르게 말해 방금 가까이에서 스폰된 뱀이 자신을 추적하지 않는다면 이미 다른 뱀이 추적 중이라는 말이 된다.
스테이지가 좁아지는 만조 때는 그 기다란 몸집이 좁은 스테이지를 다 차지하게 되므로 만조 최악의 거물로 꼽히며, 전방이 무적인데다 죽이지 않는 한 멈춰 세우거나 느리게 만들 수단이 없기 때문에 가끔 빨리 제거해야 할 타워나 어깨 패드, 철 구슬과 겹쳐 나올 경우 웨이브의 난이도를 급격히 올려버린다.
특히 위험도가 300% 언저리라면 온갖 짜증나는 견제형 거물 연어들보다 이녀석을 가장 먼저 처치해야 하는데, 무적의 거대한 몸집에서 오는 엄청난 장악력은 물론이고 앞서 말했듯 멈출 수단이 전혀 없기 때문에[21] 빨리 연어의 수를 줄여야 하는 고난이도 환경에서 뱀이 나타나는 순간 매우 손쉽게 라인이 뚫려버리는 것은 물론이요,[22] 알바생이 노리고 있던 거물 연어 조차 어느 순간 보호돼서 방치되고 유유히 살아남아 게임 끝까지 방해하는 존재로 남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파괴될 때 꼬리부터 머리까지 순차적으로 파괴되는데, 머리까지 완전히 파괴될 때 까지 여전히 전진하는데다 공격판정도 있다. 조종수 연어를 잡고선 해치웠나? 하다가 머리에 떠밀려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
프로펠러를 쏘면 움직이는 플랫폼(엘레베이터 등) 위로 가면 몸이 끊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건지 더 쫓아가지 않게 된다. 또한 어그로 최우선순위는 스폰됐을 때 가장 가까이 있던 플레이어로 지목되어 상기한 플랫폼으로 가거나 죽을 때 까지 계속 쫓아간다.
철판과 마찬가지로 지면에 붙어 이동하는 특성상 단차를 오르지 못하지만, 낮은 단차라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 수 있다.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버킷 슬로셔, 리터 4K. 버킷 슬로셔는 탄낙 보정이 거의 없으므로 잉크를 위로 뿌려서 잉크 줄기를 무시하고 본체를 가격하기 좋다. 리터 4K류는 완전 충전 시 대미지가 600이라는 깡딜이 나와서 단 한 번의 저격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그 외 차저들도 후방 운전수만 핀포인트 저격을 해서 양념쳐줘도 아주 좋다. 롤러의 경우 굴리기로 본체의 측면에서 딜을 욱여넣어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안 그래도 아픈 잉크 줄기에 다가가는 만큼 리스크가 좀 있다.
배정된 스페셜이 나이스옥일 경우 스페셜 사용 시 뱀의 표적이 되거나 근처에 뱀이 있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 뱀의 충돌 대미지는 틱 단위로 매우 빠르고 강력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나이스옥 차지 중에 뱀의 등이 플레이어의 발 아래쪽을 긁고 지나가면서 발사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나이스옥의 잉크 아머를 순식간에 벗겨버릴 수 있다. 2.0.0 패치로 나이스옥을 발동하면 뱀의 어그로에서 벗어나기는 하지만 우연찮게 경로가 겹치기도 하므로 여전히 주의해야한다.
4.5. 타워
타워 タワー / Stinger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무적 냄비 60 - 총 7개 | |
공격력 | 프레임당 1(초당 60) |
냄비를 쌓은 형태의 탑의 꼭대기에서 일정 주기로 하이퍼 프레서 공격을 발사하는 거물 연어. 하이퍼 프레서는 스플래툰 2의 스페셜 웨펀이었으나 3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타워의 고유 공격이 되었다. 해안에 스폰되며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등장 후 5초간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5초 동안 하이퍼 프레서를 발사하는 패턴을 반복하며, 조준 타겟은 발사 직전에 타워에서 직선 거리로 가장 멀리있는 유저이다. 하이퍼 프레서 공격은 모든 지형지물을 관통하기 때문에 어디 있든지 간에 타워의 공격에 피격당할 수 있다.
냄비 탑을 공격해서 냄비를 다루마오토시 마냥 한 층씩 제거할 수 있으며, 냄비가 전부 사라지면 맨 밑에 있는 버너에 본체가 닿으면서 처치된다. 본체는 갑옷을 두르고 있어 직접 공격할 수 없다.[23]
꼭대기에 있는 본체를 공격하는 게 아닌 냄비 탑을 일일이 제거해야 하는 탓에 롤러나 차저 같은 느린 단발성 공격을 지닌 무기와는 상성이 최악이고, 반대로 연사력이 좋은 슈터, 머누버, 스피너 등의 무기나 스플래시 범위 광역딜을 줄 수 있는 블래스터, 익스플로셔가 처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어깨 패드, 철 구슬처럼 최우선으로 경계해야 될 거물 연어다. 저 멀리 해안가에서 움직이지 않고 지형지물을 죄다 관통하는 하이퍼 프레서를 여전히 엄청난 조준 실력으로 오징어와 문어를 원거리에서 계속 지지기 때문에 2마리 이상 쌓이면 게임이 터질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타워가 쌓이는 게 보이는 순간 스페셜 웨펀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재빨리 없애는 것이 좋다.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블래스터, 파라 셸터. 블래스터는 직격 외에도 폭발 판정이 별도로 들어가므로 여러 개의 냄비를 순식간에 없애버리기 아주 좋다. 그야말로 하드 카운터 무기군. 파라 셸터는 준수한 데미지와 연사력을 자랑하는 산탄을 발사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여러 냄비를 없애버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사거리가 짧은 노바 블래스터는 포위당할 위험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에 슈터나 머누버 등 적절한 연사력을 가진 무기가 좋다. 스피너는 바로 나서기보다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백업으로 후방에 서 있되 처치 시 도와주는 역할, 혹은 처리 실패하고 튜브 탄 아군을 부활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폭발형 무기나 스페셜로 타워를 처리할 때, 중앙에 있는 냄비[24]에 공격을 직격시키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블래스터 계열은 폭발 범위가 좁은 크래시 블래스터나 지상 S-BLAST92 샷만 빼면 모두 한 번에 처리 가능.
처리에 가장 불리한 무기군은 슬로셔 계열이고, 롤러와 차저도 불리한 편. 슬로셔류가 날리는 잉크는 제각기 다른 대미지를 갖는 여러 개의 비말이 뭉쳐있는 형태인데, 대상에게 맞으면 그 중 위력이 가장 높은 1개만 맞은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타수가 중요한 타워와는 상극이다. 차저도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타워한테 불리하지만, 부득이하게 잡아야 한다면 노차지샷을 연사하는 것보다는 충전을 조금 해서 대미지를 올려 공격 한 방에 냄비를 제거하는 것이 더 빠르다. # 롤러의 경우 타워에게 붙어서 시점을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굴리면 타워의 냄비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으나, 다른 연어들에게 방해받기 쉽기 때문에 다소 리스크가 있는 플레이다. # 예외로 슬로셔 중 투사체가 폭발하는 익스플로셔와 여러 개의 방울을 날리는 오버플로셔는 타워를 잘 잡는 편이고, 노차지샷 위력이 60 이상인 죽통, 소이 튜버, R-PEN은 노차지샷 연사만으로도 타워를 잡을 수 있어서 더 유리하다.
항상 해안에 스폰되기 때문에 적 수가 쌓인 상태에서는 처리하기 곤란해지며, 특히 사거리가 짧거나 차저같이 연사력이 느리다면 더욱 힘들어진다. 이럴 경우 무리하게 접근하려 시도하지 말고 긴 사거리를 가진 스플래시 밤을 던져 처리하는 것이 잉크 효율은 나쁘지만 안전하다.
타워에 가까이 가서 잘 들어보면 냄비가 요란하게 들썩이는 소리가 난다. 맨 밑에 버너가 있는 이유는 설정상 잉크를 가열해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을 이용해 잉크를 분사하기 때문이라고. 해안에 상륙할 때 잘 보면 버너 받침대가 발발거리며 걸어다닌다(...).
참고로 연어 도감에서의 기둥의 설명대로라면 원래는 기둥의 일원이였다가 전직해서 타워가 된 개체가 존재한다.
4.6. 두더지
두더지 モグラ / Maws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1200 | |
공격력 | 500~570[25] |
땅속을 잠복하며 다니다가 플레이어를 포착하면 땅속에서 갑툭튀하며 플레이어를 한입에 집어삼키는지라 듄의 샤이 훌루드를 연상케하는 비주얼의 연어. 출몰시 대상을 지정하고 추격해 오는데, 바닥이든 벽면이든 무시하고 이동한다. 다만 간격을 뛰어넘을 순 없기 때문에 플랫폼을 점프로 뛰어다니거나 철망위에 머무르면 쉽게 추격을 떨쳐낼 수 있다. 지면에 잠수한 상태로 움직이기에 곁으로 보이진 않지만 이동하는 자리에는 연어 잉크를 주욱 그리며 낚시찌가 지면 위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포착할 수 있다. 대상 아래 도달하면 고유의 경고음과 함께 피격 범위가 지면에 원형으로 표시되며, 이윽고 두더지가 튀어나와 알바생을 한입에 꿀꺽 삼켜 즉사급 피해를 준다.
뱀과 마찬가지로 현재 인원 수가 부족하지 않은 이상 알바생 1명을 추적하는 두더지의 수는 최대 1마리이다. 튀어나와 공격한 뒤에는 공격 시점에서 가장 가까이 있던 대상으로 타겟을 바꾼다.
NEXT WAVE부터는 튀어나오기 전 경고음이 울리는 너프를 당했기 때문에 도망치다 겹쳐 죽거나 하는 일이 적어졌다. 나오기 전에 스플래시 밤을 던져두면 두더지가 스플래시 밤을 먹고 그대로 터져버려서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전작보다 흡입력이 증가해서 때문에 쉽게 말려들 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역으로 스플래시 밤도 오히려 더 잘 흡입하게 되었다.
처리 방식이 너무 쉬워 새먼런에서는 많이 나와줄수록 땡큐인 연어이다. 연어알 컨테이너 근처까지 끌고 와서 폭탄만 슥 먹여주면 알 3개를 손쉽게 얻기 때문. 하지만 다른 거물들과 겹칠수록 폭탄을 던질 틈이 적어져 위협적인 녀석이 되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폭탄을 던지면 그만이므로 상성은 없지만, 역상성으로 경직이 길고, 무거워서 즉각 대응이 어려운 느린 무기들[26]이 표적이 되면 곤란해진다. 그냥 깡딜로 때려 잡는다면 DPS가 우수한 볼드마커 등으로 두번의 기회로 잡을 수 있지만, 그냥 정석대로 밤으로 잡는 것이 가장 편하다.[27] 혹 다이너모 롤러는 거리 유지를 잘했다면 굴리기딜을 구겨넣는 테크닉으로 폭탄잉크분을 아낄 수 있다. 단, 자신이 없다면 시도하지 말 것.
Mr. 베어의 멘트에 따르면 암컷이라고 하며 덩치가 큰 만큼 식탐이 매우 강하며, 음파로 먹이를 찾는다고 언급한다. 또한 연어들 중에서 유일하게 땅 밑에서 잠복이동을 하는 녀석이다. 기둥 위에서도 등장하여 공격하는데 그렇게 좁은 곳에서 소환된 두더지의 모습을 보면 하체가 없다!
4.7. 박쥐
박쥐 コウモリ / Drizzler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900 포탄 100 | |
공격력 | 프레임당 0.3(초당 18) |
강철 우산으로 날아다니다 터를 잡고 먹구름이 든 토피도 탄을 날려대는 거물 연어. 스테이지 별로 정해져 있는 착지 지점으로 높이 뛰어올라 자리를 잡은 후, 목표로 한 알바생의 방향으로 잠시 포탑을 조준한 다음 포탄을 발사한다. 포탄은 일정 거리를 나아간 뒤 잠시 떠 있다가 폭발해 먹구름을 발생시킨다. 포탄이 떠 있을 때 일정 피해를 입혀서 격추시켜 먹구름을 막을 수 있다.
조준 상태에서는 우산으로 방어하기 때문에 피해를 줄 수 없지만, 포탄을 발사한 직후엔 잠시 반동으로 뒤집어지며 본체가 드러나기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렇게 두 차례 발사를 행한 다음, 다시 높이 뛰어올라 다른 지점에 착지하고서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 주변에 알바생이 없다면 몇 번이든 이동하지만 이동할 땐 징검다리처럼 반드시 한 칸씩만 이동하며 한번 이동 중 2칸 이상 이동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날아다닐 때에도 하단에서 공략하면 어느 정도 딜을 먹일 수 있다.
체력이 900으로 상당히 높은 데다 공격 기회도 적어 투박하게 때려잡는다면 상당한 시간과 잉크를 낭비하게 만드는 골칫거리지만, 포탄을 반사시켜 손쉽게 처치하는 공략법이 있다. 격추된 포탄은 공격을 받은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 탄착과 함께 폭발한다. 이 때 각도를 잘 잡아 박쥐에게 직격시키면 일격사되며, 다른 연어에게 날려도 훌륭한 범위 피해를 먹인다. 박쥐의 포탑 방향을 살피면 누구를 조준하는지 알 수 있고, 포탄의 꼬리 부분을 살피면 박쥐 반사각을 잴 수 있다.
포탄 격추 실패 시 생성되는 먹구름은 스페셜 웨펀과 동일한 사양으로, 범위 내 알바생에게 도트 피해를 입히는 건 물론이고 지면에 잉크 칠을 하여 아군의 기동성을 저하시킨다. 비구름은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은근 여러 알바하는 플레이어들의 체력을 갉아먹으면서 튜브를 태워주는 주범이므로 본체 처리가 어렵다면 먹구름 포탄이라도 빠르게 아무렇게나 반사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 만조시와 철 구슬과의 궁합은 최악. 때문에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 숙련자들은 어철타와 함께 우선 처리해야 할 거물로 꼽을 정도.
생각보다 포탄 반사 원킬의 각도가 빡빡한데다 가장 가까이 있는 아군이 포탄 반사 대응을 할 생각이 없다면 매우 빡치는 거물. 저화력 무기군들은 체력이 높은 본체를 처리하기 까다로운데다 살짝만 각이 틀어져도 반사시킨 포탄이 빗나갈 확률이 높으며, 심하면 애먼 팀원이 옆구리에서 포탄을 쳐버리는, 조별과제같이 처리하기 매우 귀찮은 거물로 뽑힌다. 대신 이 포탄이 폭발물 판정이라 무려 어깨패드를 겨냥하고 반사시 어깨패드의 열려있는 패드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먹구름 포탄은 사실상 어떤 무기로든 반사할 수 있지만, 정신없는 전장에서 작고 움직이는 포탄을 잘 저격하려면 산탄같이 발사되는 셸터[28], 폭발형인 블래스터, 범위 공격 무기인 슬로셔 등이 좋다.
박쥐 본체를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볼드 마커, .96 갤런, 리터 4k, R-PEN/5H,[29] 머누버, 스피너 등 주로 한방 딜이 압도적이거나 DPS가 높은 무기가 빠른 처리에 좋다. 차저도 간간히 양념을 쳐두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박쥐가 뒤집혀 있을 때는 트리플 토네이도, 메가폰 레이저 5.1ch, 나이스옥, Mr. 베어표 슬로셔 등 장갑 무시 관통 공격에 2배의 대미지를 입는다. 이 때문에 박쥐가 뒤집혀 있지 않을 때는 트리플 토네이도를 2개, 메가폰 레이저 5.1ch는 2쌍, 베어 슬로셔 직격 3방을 맞춰야 처리 가능하고 나이스옥에는 죽지 않지만 박쥐가 뒤집혀 있을 때는 트리플 토네이도 1개, 메가폰 레이저 5.1ch 1쌍, 베어 슬로셔 직격 2방, 나이스옥으로 처리 가능하다.
혼자서 박쥐를 처리해야 하지만 반사각을 노리기 힘든 경우, 본진이 아닌 해안가 쪽으로 포탄을 날리도록 유도해 먹구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연어 도감의 설명에 따르면 단체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 개체가 박쥐로 선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8.0.0 업데이트로 박쥐의 포탄을 반사했을 때, 지형에 포탄이 접촉하기 힘들어졌다.[30]
4.8. 기둥
기둥 ハシラ / Fish Stick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32 - 총 8마리 | |
공격력 | 뿌리는 잉크 직격 시 25 |
카오폴리스 지방에서 새롭게 발견된 거물연어. 거대한 말뚝형태의 기둥을 운반하는 비행 꼬마연어 편대로서, 기둥을 박아 세운 다음 8마리의 꼬마연어가 꼭대기에서 잉크를 뿌리며 회전한다. 회전하면서 기묘한 노래를 부르는데 이것으로 처리되지 않은 기둥이 있다는 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설정상 다른 연어들의 사기를 높이는 응원가 내지 군가라는 듯. 이 꼬마연어들은 기둥을 하면서 폐활량을 단련하면 타워로 스카웃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지는 않으나,[31] 성가실 정도로 공격하기 어려운 곳에 버티고서 강력한 칠하기 능력으로 일대의 영역을 장악해 버린다. 특히 연어알 컨테이너 근처에 자리잡게되는 상황이 가장 최악으로, 컨테이너 일대가 연어 잉크로 뒤덮여 황금 연어알 납품이 어려워지는데다, 그대로 스노우볼이 굴러가면서 아군들이 연어 잉크에 둘러싸여 연어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므로 기둥이 컨테이너에 가깝게 자리를 잡으면 보다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석 공략법은 기둥을 타고 올라 잉크를 뿌리며 회전하는 비행 꼬마연어를 모두 제거하는 것. 하지만 기둥이 상당히 높아 사거리가 짧은 무기는 꼭대기까지 칠할 수가 없으므로 징어클라임을 동원해야 한다. 기둥 중간 즈음에서 징어클라임 풀 차지를 할 경우 문제 없이 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다. 처치 시 황금 연어알은 기둥 위에 드랍된다.
위험도가 올라갈 수록 정석대로 올라가서 잡지 않는 이상 굳이 기둥을 올라가서 알을 회수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로워진다. 따라서 달인 이상의 경우엔 연어들만 잡고 알은 포기하거나, 알을 회수해가는 알주어를 잡아 땅으로 떨구는 스킬을 쓰는 게 좋다.
어깨 패드, 철 구슬, 타워 등과 더불어 스폰 시 자리를 잡는 위치가 정해져있는 거물 연어이다. 특히 컨테이너 주변의 기둥이 자리를 잡는 위치는 스테이지 마다 어느 정도 외워 놓는 편이 좋다.
한 번 세워진 기둥은 연어들을 처리하더라도 해당 웨이브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 남는다. 만약 무기 사거리가 된다면 지상에서 연어를 요격해 기둥이 땅에 박히기도 전에 잡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박히지 않은 기둥은 공중에서 부서져 사라지고 황금 연어알도 바닥에 드랍된다.[32] 설치된 기둥은 무기와 상황에 따라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대하기 좋은 무기들은 다음과 같다.
- 가장 좋은 무기는 스피너로, 긴 사거리와 연사력, 연사 시간 덕분에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밑에서 전부 처리할 수 있다.
- 래피드 블래스터, R 블래스터 엘리트, 크래시 블래스터 등은 준수한 연사력과 사거리, 블래스터 특유의 폭발로 기둥을 오르지 않고 유연하게 없애줄 수 있다.
- 프라임 슈터, 제트 스위퍼, .96 갤런 등 연사형 장거리 슈터도 마찬가지로 그냥 기둥 밑에서 잡을 수 있으므로 빨리 처리할 수 있다. 단, 스페이스 슈터는 발당 대미지가 30밖에 되지 않아 꼬마연어가 1힛킬이 안되는 스펙이라 예외.
- Mr. 베어표 머누버의 경우 단독으로 기둥에 올라가기가 어렵지만 일단 올라갔다면 구르기 한 방에 기둥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 정석적으로 탑을 등반하여 공략 시 연사력이 빠른 슈터와 머누버, 벽 칠이 미리 되어 있을 때 한정 붓이 권장된다. 슈터와 머누버는 어느 거물이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 좋고, 붓은 혼자 기둥에 올라가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만, 이미 벽 칠이 되어있다면 연사력이 빠르고 좌우 판정이 커 일단 올라가기만 하면 스피너나 장거리 슈터들 못지않게 빠르게 꼬마연어들을 철거한다.
- 롤러의 경우 세로 휘두르기로 칠한 후 등반하여 가로 휘두르기로 순식간에 철거가 가능하지만, 잉크 소모가 심해 혼자 처리하는 속도는 빠르지만 잉크 효율이 나쁘다.
- 차저의 경우 비효과적일 것 같은 인상이 있고 실제로 잉크 효율은 나쁘지만 의외로 빠르게 철거한다. 차저의 노차지 연타 연사속도가 꼬마연어의 이동속도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차지샷 한방으로 쭉 칠하고 등반해 노차지를 연타하면 대부분 슈터와 마찬가지로 딱 한바퀴로 끝낼 수 있다. 다만 잉크 효율이 나쁜데다 조금이라도 연타가 느리면 한마리씩 새어나가므로 주변에 더 효과적인 무기 유저가 있다면 기둥만 칠해주는 정도로 도와주는 것이 좋다.
- 14식 대나무 총은 노차지샷과 풀차지샷의 사거리가 같아서 기둥 아래에서 노차지샷을 연사해 장거리 슈터들처럼 빠르게 기둥을 철거할 수 있다. 기둥 위에 올라가서 잡으면 다른 차저들처럼 꼬마연어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아래에서 잡는 게 더 빠르고 편하다.
- 트라이 스트링거와 Mr. 베어표 스트링거는 기둥 바로 밑에서 점프하면서 노차지샷을 연사하면 의외로 기둥을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위쪽을 보느라 주변에서 공격해오는 연어들에게 당할 수 있으니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위로 올라가서 처리해주자. 스트링거는 종류 불문하고 점프 가로샷 두번 정도로 기둥칠이 가능하며 기둥 위에서도 차저와 다르게 공격판정이 3갈래로 나눠져 있는 덕에 편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사거리는 길지만 연사력이 낮은 무기는 꼬마연어가 줄줄 새어나가서 그다지 좋지 않으며,[33] 당연하지만, 움직이는 꼬마연어를 일부러 타게팅 하며 에임을 돌리지 말고 한 놈 위치만 노려 계속 쏘면 뒤따라 오는 꼬마연어들이 알아서 사선으로 달려들어 죽는다. 그 외의 모든 무기군들은 다른 역할에 집중하거나, 고지대를 점거해서 공략하는 것이 좋다. 특히 롤러가 고지대를 잡았을 때 빠르게 기둥을 철거할 수 있으나 상황이 제한적이므로 롤러는 잡몹을 커트하고 여유가 날 때 출격해주는 것이 좋다.
기둥 아래쪽에는 땅에 박아넣기 위한 용도의 드릴이 있는데, 여기에는 다단히트의 공격판정이 있다. 만약 박아넣는 위치에 서있었다면 피해를 받고 밀려나거나 즉사하며, 정말 드물지만 기둥이 비행중일 때 고지대에서 드릴이 지나가는 위치에 있으면 죽을 수도 있다. 또한 두더지는 기둥 위까지도 추적해오니 주의.
스페셜인 홉 소나가 기둥에 닿으면 홉 소나가 그대로 증발해버린다. 이 때문에 기둥에다 홉 소나를 던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둥 맨 위는 요리에 쓰이는 철판이며, 여러 요리 도구가 달려 있다.
여담으로 공식 트윗에서 공개된 컨셉 아트에선 한쪽 눈에 검은색 구속구 비슷한 걸 끼고 있었다.
4.9. 다이버
다이버 ダイバー / Flipper-Flopper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갑주 착용 상태 1200 갑주 파괴 후 300 이하 | |
공격력 | 180 |
카오폴리스 지방에서 새롭게 발견된 주둥이가 물고기 간장 튜브 같이 생긴 거물연어. 수중에서부터 뛰어올라 지면에 잉크 고리를 발사한 다음 다이빙 공격을 시도한다. 다이빙 공격의 위력은 180으로 즉사급이며 징어롤 실드로 간신히 막고 살아남을 수 있는 수준이다. 공격 직후 다시 가까운 알바생을 대상으로 고리를 발사한다.
공격하기 전에 잉크 고리 안의 영역을 일정 이상 아군 잉크로 바꾼다면[34] 다이브 공격에 실패한 후 갑주가 부서지면서 바닥에서 파닥거리며 스턴이 걸리는데 이때를 노려 공격하면 된다. 해당 거물 자체가 무적은 아니지만 갑주가 존재하여 죽이기 어렵다. 한 번 정도는 다이브 공격을 캔슬시켜서 갑주를 부숴버린 이후로는 공격이 잘 통하는 편. 따라서 칠 성능이 낮은 무기로는 혼자 상대하기 힘드므로 동료의 도움을 받는 편이 낫다. 만약 칠 성능이 낮은 무기를 들고 혼자 있을 때 이 녀석의 고리가 발 밑에 씌워진다면, 무리하게 잉크를 반전시키려 하기 보다 일단 해당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두더지, 철판과 더불어 알바생에게 직접 다가와서 공격하는 방식을 지녔기에 특성상 최대한 컨테이너 쪽으로 유인해 잡는 것이 좋은 거물 연어이다.
다이버의 체력은 A: 200 / B: 900 / C: 100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C -> B -> A의 순으로 깎인다. 다이버가 다이빙을 한 번 실패하면 B가 0이 되고,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다이빙을 실패하면 C 부분이 0이 된다. 즉, 다이빙 하기 전 100의 대미지를 주었다면 다이버의 체력은 A(200)와 B(900) 부분만 남아 1100이 되고, 이 상태에서 다이빙을 실패하면 B(900)가 깎여 200이 되는 식이다. 다르게 말하면 완전히 잡지 못하는 경우엔 다이빙 전에 100보다 많은 피해를 주어도 의미가 없다. 예컨데 다이빙 하기 전 300의 대미지를 준다면 C가 깎여 0이 되고 B가 200 깎여 다이버의 체력은 A(200) + B(700) = 900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 다이빙을 실패하면 B(700)가 깎여 다이버의 체력은 100의 대미지를 주었을 때와 똑같이 200만 남는다. 출처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카본 롤러, 파블로, 프로모델러 MG, 볼드 마커, 새싹 슈터, LACT-450 등 칠 성능과 연사력이 모두 좋은 무기. 그 외에는 공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는 점을 이용해 위험도가 낮을 때 한정으로 스피너 무기군과 리터 4K도 공중에서 갈아버릴 깡딜을 넣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다이빙 공격은 타이밍을 맞춰 점프하면 회피가 가능했으나, 이건 의도하지 않았던 일종의 버그로 판명되어서 1.2.0 패치 이후 점프로 피할 수 없도록 막혔다.
연어도감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태고의 생물의 모습을 동경해 철가면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설정화를 보면 돌고래처럼 가로 방향 꼬리를 만들기 위해 항상 90도 옆으로 누운 상태이며, 철가면도 90도 방향으로 꺾어서 착용하고 있다. 즉, 등지느러미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가슴지느러미다. 또 이들은 싸움의 결과보단 다이빙 자세의 아름다움을 더 중요시한다고 한다.
4.10. 철 구슬
철 구슬 テッキュウ / Big Shot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1200 | |
공격력 | 웨이브당 40 |
카오폴리스 지방에서 새롭게 발견된 거물 연어.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보통 일어 명칭과 동일하게 철구라 부른다. 컨테이너와 멀리 떨어진 해안가에서 박격포를 설치한 후 무거운 철탄을 넣어 컨테이너 쪽으로 발사한다. 철탄이 떨어지는 착탄 지점에는 새로운 스페셜 웨폰인 홉 소나와 같이 웨이브가 두 번까지 생긴다. 한번 발사한 후 다시 바다로 돌아가 철탄을 새로 가져오며, 발사 - 철탄 가져오기 패턴만 반복한다. 철 구슬 본인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지 않으며, 철탄의 웨이브에 닿으면 40의 피해를 입는다.
철 구슬은 타워처럼 스폰 위치가 정해져있는데, 한 웨이브 안에서는 한 번 스폰된 장소에서만 계속 스폰된다. 따라서 철 구슬 여러 마리가 스폰될 경우 같은 박격포 하나를 서로 돌려쓰며, 철 구슬을 처치해도 남은 박격포를 나중에 스폰된 철 구슬이 또 사용하니 박격포가 설치된 장소는 항상 유의하는 것이 좋다. 만조 웨이브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스폰되어 철탄을 발사하면 철탄 특유의 바람을 가르며 날아오는 소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스폰 여부를 알 수 있다.
다른 거물연어보다 출현 확률이 낮은 편인데, 이는 웨이브 시작시 출현 여부를 먼저 결정한 뒤(출현 확률 50%), 출현하는 웨이브에서만 다른 거물연어와 같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 또한 만조(등장 확률 20%)에서는 출현하지 않으므로, 이론상 다른 거물연어 출현 확률의 0.4배인 셈이다.
철 구슬을 처치하고 남겨진 박격포에 황금 연어알을 넣으면 연어알 컨테이너 근처로 황금 연어알을 빠르게 날려보낼 수 있다. 원거리에서 박격포로 연어알을 던지는 것으로는 날려보낼 수 없고, 근접해서 직접 넣어야 한다. 단, 날려보낸 황금 연어알은 컨테이너 주변에 무작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컨테이너로 돌아가서 알들을 직접 납품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운이 좋으면 바로 컨테이너 속으로 홀인원이 뜨긴 하지만 10번 발사에 1번 꼴로 성공할 정도로 명중률이 좋지 않으니, 박격포가 있다고 박격포 주변에서 진을 치고 있으면 연어알 컨테이너 근처로 떨어진 알을 알주어가 전부 채가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알을 대신 납품해 줄 누군가 있다고 해도 연어가 올라올 수도 있는 해안가에 오래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짓이니 결론적으로는 박격포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이롭다. 박격포는 해당 웨이브 종료 시 사라진다.
처치하고 남은 박격포로 황금 연어알을 컨테이너 쪽으로 날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혜자 거물처럼 보이지만, 체력이 무려 1200[35]에 달할 정도의 무지막지한 맷집과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악질적인 공격 방식 때문에 일찌감치 어깨 패드, 타워와 더불어 본작 최악의 거물연어 중 하나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다른 거물들에 비해 체력이 엄청나서 각종 스페셜로도 한 방이 안 나는 데다 두 마리 이상이 쌓이기 시작하는 순간 타 거물 연어와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로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보통 새먼 런은 고난이도로 갈수록 점점 거물 연어가 일반 연어 나오듯이 쌓이기 때문에 컨테이너 근처에서 싸우는 전법이 유리한데, 철 구슬은 그 전법을 카운터 치듯 무조건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포격하기에 황금 연어알을 반납하느라 시야가 좁아진 플레이어들을 가차없이 튜브로 만들어버린다. 타 거물이 약점을 노려 비교적 단시간에 제거 가능한 것과 달리 정직하게 해안까지 뚫고 가 공격해야 해서 고난이도에서는 대단한 난적. 특히 박쥐와의 궁합이 환상적인데, 박쥐의 먹구름과 철 구슬의 포탄이 제대로 겹쳐버리면 순식간에 끝장나버릴 수 있다.
항상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특성상 홀로 잡겠다고 달려들면 다른 잡연어들에게 둘러싸여 터지기 일쑤이므로, 발견한다면 즉시 '이쪽이야!'를 써서 아군을 불러 함께 잡는 게 좋다. 단, 롤러의 경우 잡연어와 이 녀석까지 그냥 다 쥐포로 누르겠다는 마인드로 주의를 살피고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다.
끔찍한 수준의 난적이지만 그중에서도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방법으로는 차저+슈터 or 머뉴버가 협력하거나, 롤러의 굴리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차저가 깡딜로 양념하고 슈터나 머뉴버 등이 빠르게 마무리한 뒤 대포로 알을 옮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롤러의 경우, 한번 휘두른 뒤, 적에게 딱 붙여서 굴리기를 유지하면 굴리기 데미지가 초 연타로 들어가는 테크닉이 있어서, 이를 적극 활용하면 단독으로도 이녀석을 누킹하고 특유의 좋은 조무래기연어 처리 능력을 이용해 일대까지 깔끔하게 밀어버린 후, 알까지 무사 배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와일드카드 로테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Mr. 베어표 스트링거가 풀 차지 기준 8발 이상 명중 시 한 방에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드카운터로서 활약할 여지가 있다.[36] Mr. 베어표 와이퍼 또한 충전 베기의 피해량이 딱 1200이기 때문에 한 방에 제거할 수 있다.
덩치연어 대량 발생 시 잉크 캐논으로 공격할 땐 박격포 오브젝트의 피격 판정이 생각보다 커 방패막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덩치연어들 자체로도 상당한 고기방패가 되기에 철구슬의 머리를 맞춘다는 느낌으로 쏴야 한다.
연어도감의 설명에 따르면 대형 연어들 중에서 비교적 온순한 성격의 개체가 철구슬로 임명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반대로 호전적인 개체는 폭탄으로 임명된다고. 평소엔 포탄 대신 불꽃을 쏘아올려 연어들의 축제를 책임진다고 한다.
유저들에겐 워낙 애증의 거물연어다 보니 존재 자체가 일종의 밈이 되어가고 있다. 예시1 예시2 해외에서는 이름 때문에 스팸톤과 관련된 밈들이 생기고 있다.[37]
가끔씩 버그로 철 구슬끼리 서로 길막
▼ 2.0.0 업데이트로 이동 속도가 30% 감소했다. 이로 인해 철 구슬의 공격 빈도가 내려갔을 뿐 아니라, 지상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 2.0.0 업데이트로 포탄의 궤적이 더 긴 시간동안 표시되도록 하여 위치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 2.1.1 업데이트로 점프로 철 구슬의 공격을 피했더라도 이미 받은 데미지의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 7.0.0 업데이트로 철 구슬이 바다로 들어간 후에도 파다에 피격판정이 남아있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4.11. 냄비 뚜껑
냄비 뚜껑 ナベブタ / Slammin' Lid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본체 500 | |
공격력 | 냄비 중앙 300[38] 가장자리 55(추정) 국자 공격 20 |
카오폴리스 지방에서 새롭게 발견된 거물연어. 이름그대로 냄비 뚜껑의 형태를한 비행체를 타고 있으며 밑으로 원기둥형 배리어를 방출해 조무래기 연어를 생성하고 지상에 있는 연어들을 보호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배리어 내에 들어오면 경고음과 함께 낙하해 으깨버리려 하는데, 피한 뒤 기계에 타 있는 본체를 쓰러트리면 된다. 물론 내려와야만 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높은 곳에서 비행 상태의 본체를 공격할 수도 있다. 다만 이 방법은 본체가 워낙 작고 높이 떠오르는데다 뚜껑이 생각보다 넓어서 고지대에 있거나 기둥 위에 올라간게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는다.
배리어는 스페셜인 그레이트 배리어와 마찬가지로 메인 웨펀을 통한 공격은 물론이고 스플래시 밤까지 막아버린다.[39] 또한 이 배리어는 내구도가 무한이라 아무리 공격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배리어 바깥 주변에 잉크 칠을 해서[40] 안쪽에 잉크가 칠해지도록 한 뒤에 배리어 안쪽으로 나갔다 오거나, 배리어 옆쪽으로 스쳐지나가서 냄비 뚜껑이 내려오게 한 뒤 위에 올라타서 처리하는 것이 주된 공략법이다. 배리어에 나갔다 들어올 때는 징어롤을 사용하면 더욱 안정적이다.[41]
냄비 뚜껑은 스폰 후 9 + 8n초 마다 주변 반경 내에 플레이어가 있는지를 체크하고, 없다면 배리어 전개를 잠시 멈추고 이동한다. 이는 박쥐와 유사하다. 공중에 떠서 이동하지만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며, 사실은 착실하게 길을 따라서 움직인다. 이 때문에 좁은 통로 위에 스폰될 시 쉽게 잡을 수 있다. 연어들은 냄비 뚜껑과 상관없이 이동하지만 같은 냄비 뚜껑끼리는 배리어가 겹치지 않도록 위치를 잡으려 한다. 또한 뚜껑 위에 올라가서 대략 5초 이상 오래 있으면 국자를 꺼내 알바생을 날려버린다.[42]
철 구슬만큼은 아니지만 이 녀석도 은근히 짜증 나는데,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계속 연어들을 소환하는데다 길목을 봉쇄하고 높은 곳에 스폰하면 계속해서 잡연어를 내보내기에 잡기도 여간 까다로운 등 상대하기 귀찮은 요소가 많다. 다른 거물 연어들과 겹쳐 나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그 진가를 드러낸다. 일단 범위 내 접근을 다른 거물들이 막아주고, 반대로 거물들은 냄비 뚜껑이 지켜주는 끔찍한 상황이 자주 연출될 수 있기 때문. 특히 스폰 위치상 폭탄과 겹쳐 있을 때가 잦은데 이 경우 라인전 지옥이 펼쳐진다. 따라서 고지대를 잡은 경우 등 내려오지 않아도 요격이 가능한 상황이나 무기가 나온다면 무조건 요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냄비 뚜껑의 으깨기 공격은 피아 구분이 없다. 잡연어들은 물론 어깨 패드나 박쥐처럼 갑옷을 두른 거물연어들도 모두 예외 없이 한 방이며, 타워는 위쪽 냄비 1~2개 정도만 남는다. 사실 상 스페셜 웨펀급의 공격을 난사하는 수준. 이를 이용해 잡기 까다로운 거물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철 구슬이나 어깨 패드의 이동 경로에 자리 잡거나, 만조 때는 연어들이 스폰되는 해안가에 자리 잡는 경우도 있으니 이 경우에는 냄비 뚜껑을 잡지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특히 고난이도로 가면 이 테크닉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이 많아진다.
또한 사망시에도 타고 있던 뚜껑이 떨어지면서 피해를 주는데, 으깨기 공격보다 피해는 약해서 거물 연어 처리는 힘들지만[43] 잡연어 정도는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비행 상태에서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중거리 이상의 슈터나 블래스터, 슬로셔, 스트링거, 차저 등 요격을 위해 곡사가 가능하거나 사거리가 매우 길거나 범위형 피해를 넣는 무기이며, 뚜껑을 떨어뜨리기 위해 다가가기 유리한 무기로는 순간 기동력이 좋은 슈터, 머누버, 붓과 나오는 연어를 밀어버리면서 접근 가능한 롤러 등이 있다.
3에서 새로이 추가된 거물연어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녀석이다. 피아 식별없는 으깨기 공격은 물론이고, 뚜껑 그 자체로 지형이 되어주기에 뚜껑과 함께 올라가서 잠시 주변을 정찰하거나 기둥을 격파하기 쉬운 위치를 잡을 수도 있고, 냄비 뚜껑이 뒤로 줄지어 온 상태라면 징검다리마냥 냄비와 냄비 사이를 오가며 특정 연어를 저격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이 어깨패드의 타겟이 되었다면 잠시 뚜껑 밑으로 피신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 등[44] 연구를 거듭할수록 써먹을 구석이 많은 친구이니 이것저것 시도해보자. 다재다능한 활용도로 인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냄비 뚜껑이 사실 5번째 알바생 아니냐는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말도 나올 정도.
스폰되는 위치의 가짓수가 많지 않아 같은 곳에 두 마리 이상의 냄비 뚜껑이 뭉치는 버그가 생기기도 하며, 냄비 뚜껑 두 마리가 겹쳐져있는 상태에서 뚜껑 위로 올라탄 알바생이 저 멀리 날아가서 증발하거나 물에 빠져 죽어버리는 버그도 있다.# 해당 버그는 1.2.0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연어도감에 따르면 냄비 뚜껑에 도입된 최신 기술들은 문어와의 교역으로 얻은 것들이라고 한다. 또 제작 비용이 높아 경험이 많은 베테랑 연어들이 탑승한다. 하지만 공중에 떠있는 특성 상 경량화 문제 때문에, 병기임에도 정작 무기를 탑재하지 못 해(...) 내려찍는 공격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모히칸이나 빗자루머리같은 펑크 룩을 연상캐하는 헤어스타일 하고 있는 다른 연어들과 달리 이 녀석만 헤어스타일이 일본식 삿갓인 산도가사의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피격시 위아래로 통통 튀기만 하는 다른 연어들과 달리 피격시 모션도 따로 존재한다.
버그가 상당히 많아 커뮤니티 등지에서 연어런 버그가 목격된 글을 보면 이녀석인 경우가 많다. #
5. 특수연어
특수 웨이브에서만 등장하는 연어. 운반함 급습에서 나오는 특수연어를 제외하면, 모바일 공식 앱에서는 거물연어로 취급한다.새먼 런에서는 4총류의 특수연어가 등장했고, NEXT WAVE에서는 진흙연어가 추가되어 총 5종의 특수연어가 등장한다.
5.1. 황금연어
황금연어 キンシャケ / Goldie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500 (러시, 안개) 6500 (황금연어 찾기) | |
공격력 | 40 |
러시, 안개, 황금연어 찾기에서 등장하는 연어. 설정상 1만마리 중 1마리 꼴로 태어나는 레어 개체로 오래 살면서 지혜롭다고 한다. 고대 로마 귀족의 정장이었던 토가 비슷한 하얀 천을 걸치고 있는 것을 보아, 연어 사회에서 높으신 분들 대접을 받는 모양. 어떤 특수 웨이브에 등장하냐에 따라 특성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단 황금 연어알을 드랍하므로 보이면 잡는 것이 좋다. 새먼 런에서는 일반 연어처럼 프라이팬을 들고 다녔지만, NEXT WAVE에서는 지느러미로 싸닥션을 날린다.
- 러시
황금 연어알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흉포화한 일반 연어들과 똑같이 빛파리가 붙은 알바생을 향해 일직선 돌격한다. 체력이 50으로 하향된 일반 연어와 달리 체력이 500 그대로이기에 이따금 방어선을 뚫어버리는 원흉이다. - 안개
조무래기연어와 똑같이 행동한다. 처치시 무작위로 1개/5개/10개의 황금 연어알을 드랍한다. 거물연어도 등장하긴 하지만 황금연어는 쉽게 처치할 수 있는데다 운 좋으면 황금 연어알 10개 잭팟이 터지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일찍 잡아버리면 가뜩이나 앞도 안보이는데 멀리 있기까지한 연어알을 회수하느라 이동시간으로 인한 전투력 손실과 회수 중의 사망 위험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위험한 거물들은 스폰되자마자 잡는 것이 주 메타가 된 본편에서도 이놈만큼은 최대한 통 근처에서 잡는 것이 좋다.잡았는데 1개만 나오면 사기당한 기분이다 - 황금연어 찾기
해당 특수 웨이브의 주 목표. 6500이라는 높은 체력을 보유했으며, 간헐천에서 찾아내면 비명을 지르고 잠시 머물다가 곧바로 다른 간헐천을 향해 달려간다. 타 특수 웨이브와 달리 공격 능력이 봉인되어 있다.
체력이 4,000 남으면 한단계 작아지며, 2,000 남으면 더 작아진다. 작아질수록 맞추기 어려운 것은 둘째치고 더 빨라진다. 6,500 ~ 4,000까지는 체력을 500 깎을 때 마다 황금 연어알을 하나 드랍하며, 4,000 ~ 2,000까지는 400마다, 2,000 ~ 333.5까지는 333.3 마다, 333.5에서 완전히 처치 시 3개를 더 드랍하므로 총합 18개를 드랍한다. 간헐천에서 등장 후 다음 간헐천에 숨기까지 처치하지 못했다면, 다음 번에 찾았을 때는 해당 크기 단계의 최대치까지 체력을 회복한 상태[45]로 등장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한 번에 너무 강한 딜을 넣어서 다음 번 황금 연어알 드랍 구간까지 넘겨버려도 황금 연어알은 1개만 드랍된다는 것이다. 한 번에 600 데미지를 주는 리터 4K나, 700 데미지를 주는 샤크 라이더의 폭발, 1200 데미지를 주는 Mr. 베어 와이퍼의 충전 세로베기가 여기에 해당된다.
5.2. 그릴
그릴 グリル / Griller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2200 | |
공격력 | 즉사 |
- [ 그릴 내부 펼치기 · 접기 ]
웨버 바비큐 그릴 같이 생긴 장갑 전차로, 그릴 발진 웨이브에서 등장한다. 알바생 한 명을 타깃으로 정해 타게팅 레이저를 조사하면서 전진한다. 잉크를 줄줄 흘리며 전진하며, 꼬마연어를 계속 드랍한다. 알바생을 덮치면 즉사 피해를 입힌다. 히어로 모드의 문어도저와 행동양식이 비슷하지만, 그릴은 걷는 속도로는 도망갈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며, 징어대시를 해야 따라잡히지 않는다.
약점은 뒤에 튀어나온 연어 꼬리로, 누적 401의 피해를 입히면 경쾌한 땡 하는 소리와 함께 그릴이 5초 동안 정지하고 사방으로 연어 꼬리가 튀어나와 마구 회전하는데 이때 폭딜을 가해 처치하면 황금 연어알을 개체당 5개씩 드랍하며 터진다.[47] 벽타기나 점프가 불가능하며 바퀴로 굴러가는 특성상 작은 단차도 오르내릴 수 없다. 혹 지정한 알바생이 벽타기로 버티거나 그릴이 도달할 수 없는 곳[48]에서 농성하면 다른 알바생을 지정한다.
본체(메가폰 레이저가 조준되는 중앙)와 약점(연어 꼬리)의 공격 판정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장갑 관통 성질을 가진 무기로 둘을 동시에 공격하면 피해도 2배로 들어간다. 예를 들어 Mr. 베어 와이퍼의 충전베기의 피해량은 1200이지만, 본체와 약점을 동시에 공격하면 2400의 피해가 들어가 원킬이 난다.
5.3. 운반함
운반함 ハコビヤ[49] / Mothership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최대 3500 |
공격력 | 0 |
운반함 급습에서 등장한다. 거대한 플라스틱 상자처럼 생긴 비행체로, 연어 세계의 유통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송 수단이자 연어군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일종의 최종병기 취급이다. 출항 시 모든 연어 병사가 출동해 송별 의식을 거행한다고 한다. 허나 자체적인 공격수단은 없으며, 항공모함처럼 수많은 연어콥터를 발진시킨다. 꼭대기에 아이스박스 격납고에서 연어콥터를 내보내는데, 이 격납고에 실려있는 아이스박스는 공격해 파괴가 가능하다. 파괴하면 박스가 부서지면서 황금 연어알이 떨어진다.
평상시엔 멀리 거리를 두고 연어콥터만 계속 내보내지만, 웨이브 중반에 한 번, 최후반에 한 번 연어알 컨테이너까지 접근해 흡입 파이프를 내려 황금 연어알을 강탈하려 한다. 이 땐 운반함을 공격해 떨쳐내야 한다. 컨테이너에 파이프를 꽂은 상태에서는 연어알을 넣을 수 없게 된다. 운반함의 체력은 난이도에 따라 다르며, 완전히 깎아 한번 떨쳐내면 다시 풀체력을 회복하지만 웨이브 마지막에 떨쳐내면 그대로 바다로 침몰한다.
여담으로 운반함을 컨테이너에서 떨쳐냈을 때 연어콥터를 내보내는데, 웨이브 중반에는 한 마리, 최후반에는 4~5 정도를 내보낸다. 따라서 스페셜을 사용하거나 메인 공격으로 한 방에 연어콥터를 전부 잡아 다수의 황금 연어알을 떨어트려서 노다지를 획득할 수 있는데, 만약 운반함을 늦게 떨쳐냈다면 노다지를 획득하기 전에 웨이브가 끝나버릴수도 있으니 주의.
5.4. 연어콥터
연어콥터 シャケコプター / Chinook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50 | |
공격력 | 50 (아이스박스 폭발 한정) |
운반함 급습에서 운반함이 출격시키는 조무래기연어의 일종. 조무래기연어를 뱉어내는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내려와 드랍한 다음 재빨리 날아 도주한다. NEXT WAVE에서는 속도가 많이 느려진 대신 한층 늘어난 머릿수로 탄막처럼 쏟아져 나온다. 처치 시 황금 연어알을 하나 드랍하는데, 아이스박스를 들고 있을 때 연어콥터를 처치하면 아이스박스가 사라지며, 아이스박스를 공격해 터트리면 작은 폭발이 일어나면서 연어콥터도 함께 처치된다. 즉, 연어콥터든 아이스박스든 어느쪽을 잡아도 둘 다 처리된다. 아이스박스를 놓은 후에는 무슨 텔레포트를 타듯 위로 슈욱 하고 빠르게 사라져 버리는데, 이 도망가기 전 찰나의 시간에 빨리 잡아도 황금 연어알을 드랍한다. 드랍한 아이스박스는 파괴해도 황금 연어알이 나오지 않지만 방치해 두면 조무래기가 계속 스폰되어 귀찮아지므로 가능하면 파괴하자.
5.5. 진흙연어
진흙연어 ドロシャケ / Mudmouth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폭탄 3개분[50] | |
공격력 | 피격시 20 |
진흙연어 분출에서 등장한다. 과거에는 이 진흙연어가 요괴로 알려져 있었으며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카오폴리스의 젊은이들이 그 입에 밤을 던져 넣어 봄으로써 이 존재가 사실은 배관에 끼여 진흙투성이가 된 연어라는 걸 알아냈다고 한다. 밤을 집어넣을수록 표정이 점점 울상이 된다. 완전히 처치 시 진흙으로 구성된 몸이 구조를 유지하지 못하고 흘러내리면서 폭발하듯 움츠러드는데, 이 때 진흙연어의 원본이 되었던 연어 한 마리가 위로 튀어오르는 연출이 있다.#
간헐천 위치에서 스폰되며, 자체 공격 능력은 없지만 어떤 원리인지 땅굴벌레마냥 입에서 계속 조무래기연어를 뿜어낸다. 입 큰 놈에겐 폭탄을 먹이는 닌텐도의 전통에 따라 입에 밤을 집어넣으면 황금 연어알을 하나 드랍하며, 밤을 3회 먹이면 진흙연어가 처치되면서 추가로 황금 연어알 3개를 더 드랍한다. 폭발 판정인 익스플로셔의 공격이나 크랩 탱크와 제트팩의 폭발 공격도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정확하게 목구멍 부분을 노려야 한다. 또한 폭탄, 그릴 등과 마찬가지로 장갑 판정이며,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피해를 입지 않지만 메가폰 레이저 5.1ch등 관통 판정인 공격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레어 무기면서 관통 판정을 지닌 Mr. 베어표 슬로셔/와이퍼(충전 베기)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몸 하단부의 목구멍 근처 부위를 공격해야 피해가 들어간다.
이따금 황금연어 특유의 소리가 나면서 황금 진흙연어가 스폰되는데, 뱉어내는 조무래기연어가 덩치연어로 고정되어 있어 방치해 두면 대단히 위험하다. 보통 스폰되면 알바생들이 잡던 진흙연어도 버려두고 죄다 달려들어 잡기 때문에 실질적인 위험도는 낮지만, 만에 하나 방치해 두었다간 덩치연어의 물량을 이겨낼 수 없어 게임이 터지곤 한다. 황금 진흙연어는 밤을 넣으면 황금 연어알이 2개씩 튀어나오며, 처치 시 5개를 드랍한다.
과거 1.2.0 패치 이전에는 진흙연어가 튀어나오는 위치에 서있었다면 다단히트를 맞고 즉사하는 현상이 있었고, 폭탄 피해를 맞아 찡그리는 피격모션에서 잠시 무적이 되어 동시에 폭탄을 집어넣어도 1회의 피해만 받는 현상도 있었다. 모두 1.2.0 패치에서 조용히 픽스되었다.
모티브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오물신으로 보인다. 또한 위아래로 길쭉한 입 모양 때문에 남성용 소변기 드립이 나오고 있다.
6. 두목연어
두목연어 オカシラシャケ / King Salmonid |
NEXT WAVE에서 추가된 요소로, 새먼 런을 플레이할 때마다 웨이브 3개를 모두 클리어하면 추가로 생길 수 있는 엑스트라 웨이브에서만 나타나는 보스 연어다. 어떤 두목연어가 나타나는지는 각각의 로테이션마다 랜덤으로 정해진다.[51]
클리어 여부와 상관 없이 아르바이트를 마칠 경우 두목 게이지[52]가 한 판당 1씩 최대 5까지 쌓이며, 로비 우측 상단에 두목연어 모양의 아이콘이 점점 차오르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목연어의 출현 여부는 팀원들의 두목 게이지 총합에 의해 결정된다. 총합 5부터 출현 확률이 점진적으로 올라가다가 총합 20이 되면 확정적으로 출현한다. 엑스트라 웨이브를 마치면 두목 게이지는 다시 0으로 초기화 된다.
- [두목연어 확률표 펼치기/접기]
- ||<tablebordercolor=#EF7539><rowbgcolor=#EF7539><rowcolor=white><tablebgcolor=#ffffff,#191919> 게이지 총합 || 확률 || 상대값[53]
(증가) ||0 ~ 4 0% 0 5 1.5625% 5 (5) 6 3.75% 12 (7) 7 6.5625% 21 (9) 8 10% 32 (11) 9 14.0625% 45 (13) 10 18.75% 60 (15) 11 24.0625% 77 (17) 12 30% 96 (19) 13 36.5625% 117 (21) 14 43.75% 140 (23) 15 51.5625% 165 (25) 16 60% 192 (27) 17 69.0625% 221 (29) 18 78.75% 252 (31) 19 89.0625% 285 (33) 20 100% 320 (35)
엑스트라 웨이브의 유무를 알 수 있는 전조는 웨이브 3개 클리어 후 웨이브 클리어 음악이 약간 뒤틀려서 나오는 것과 동시에 다라이어스 시리즈나 록맨 X4 처럼 경보음과 함깨 경고 문구가 뜨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54] 엑스트라 웨이브에서는 수위 변동이 없으며, 웨이브 3의 수위를 그대로 유지한다. 예를 들어 웨이브 3이 간조였으면 엑스트라 웨이브도 간조로 유지된다.
연어알 캐넌 |
두목연어는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생채기도 내기 힘들 정도로 체력이 매우 높다. 그 대신 엑스트라 웨이브에 돌입할 경우 연어알 캐넌이 지급되고, 거물연어를 쓰러뜨리면 나오는 황금 연어알을 획득한 후 A버튼을 누르면 무려 직격 시 800, 폭발은 200이나 되는 큰 대미지를 주는 연어알 탄을 잉크 소모 없이 발사할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폭딜을 넣을 수 있으며, 황금 연어알을 모아서 다같이 연어알 캐넌을 발사해 일점사하는 것이 주된 공략법이다.
연어알 캐넌은 거물 연어들을 포함한 다른 연어들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잉크 소모 없이 즉각적으로 800 딜을 줄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기에 두목에게 다 쏘지는 말고 거물을 잡는 등 유사 시에 서브 웨펀처럼 써먹을 수 있도록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다.
이하는 연어알 캐넌을 거물연어에게 사용했을 경우의 효율이다.
- 폭탄: 딜손해가 꽤 커서 권장되지는 않으나, 본인이 든 무기의 사거리가 짧거나 주변에 다른 연어가 많아서 노리기 힘든 상황에서는 캐넌을 던져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 어깨 패드: 폭발물 판정이라 어깨 패드의 패드도 제거할 수 있다. 1순위로 잡아야 하는 거물인 만큼 부담없이 던져주자. 캐논과 폭탄을 번갈아 던져주면 혼자서도 충분하다. 뚜껑과 패드 사이 정확히 한가운데에 캐논을 던지면 양쪽 미사일 패드가 둘 다 한 번에 터지기도 한다. 다만 폭발 범위가 그리 넓진 않기에 실수로 뚜껑 쪽에다 던져서 캐넌을 날려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철판: 그냥 때려잡는 게 이득이지만, 어그로 담당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혼자서 잡을 시 스턴 혹은 뒷치기로 기능 정지 시키는 용도로 생각보다 유용하다.
- 뱀: 의외로 두목을 상대할 때 가장 거슬리는 놈인데, 뱀과 두목 연어가 겹쳐기 시작하면 그 덩치로 인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겹치기 전에 빨리 제거해야 한다. 대신 두목과 뱀의 거리가 가깝지 않다면 그냥 때려잡는 것이 낫다.
- 타워: 공교롭게도 캐논의 폭발범위가 그렇게 크지 않아 가운데에 던져도 5개밖에 철거할 수 없다. 롤러나 슬로셔가 아니라면 그냥 때려잡는 것이 낫긴 하지만 급한 상황이라면 캐넌을 던져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 두더지: 캐넌을 던져도 한방에 죽지 않기 때문에 평소처럼 그냥 밤을 먹여서 잡는 것이 낫다.
- 박쥐: 두목 연어의 덩치가 박쥐가 뿌리는 구름과 맞먹기에 생각보다 존재감이 크지 않지만, 박쥐의 체력이 매우 높고 빨리 처리하는 게 이득이라 적극적으로 캐논을 사용할 수 있다. 직격을 맞춰도 체력이 100 남으므로 마무리 했는지 재차 확인해주자.
- 기둥: 캐논으로 상대하기에 가장 효율이 좋지 않다. 캐논은 쓰지 말고 정석으로 철거해야한다.
- 다이버: 땅만 칠하면 되므로 굳이 이녀석한테 던질 이유가 없다. 다만 두목한테 캐논을 던졌는데 우연찮게 다이버가 지나가면서 대신 맞아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 철구슬: 정직하게 1200딜을 넣어야 하는 빡센 거물연어이므로 일단 던지고 보자. 잡고나면 박격포로 금연어알을 중앙으로 모을 수 있다.
- 냄비 뚜껑: 피격 판정이 꽤 작은데다 발을 멈출 수 없는 연어런 환경 상 캐넌을 던져도 헛치는 경우가 꽤 많다. 직접 뚜껑 위로 올라가서 직접 때리는 것이 속 편할 것이다. 그나마 고지대에서 던지거나 어느정도 숙련이 됐다면 적당한 거리에서 뚜껑 부분을 노린 뒤 점프샷을 날리면 맞추기 쉽다.
일부 고화력 무기는 깡딜로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 DPS 깡패 슈터인 볼드 마커, 스퍼터리의 구르기 후 연사 공격, (초근접)와이퍼나 하이드런트 풀 차지 샷, 레어 무기인 대부분의 Mr. 베어표 무기군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볼드 마커의 경우 천하장사 상대로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무식한 깡딜 덕분에 체력을 쭉쭉 빼는 것은 물론, 사격 중 이동 속도도 딱 천하장사와 비슷하기 때문에 볼드 마커 사용자가 천하장사 어그로를 담당하면서 끌고 돌아다니면서 계속 사격해 주면 굉장히 효율적이다. 위험도 191% 천하장사를 볼드 마커만으로 7~80% 가까이의 체력을 깔 수 있다. 스퍼터리 역시 중간 중간 구르기를 써 줘야 하지만 훌륭한 딜이 가능하며, 머누버 특유의 기동성으로 공격을 회피하기에도 좋다. 하이드런트는 깡딜에다가 사거리까지 길어서 두목에게 당할 위험이 적고 멀리서 지원을 해줄 수 있지만, 한 번 어그로가 끌리면 특유의 느린 기동력 때문에 위험해질 수 있다.
스페셜 웨펀 중에서는 크랩 탱크의 연사 공격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크랩 탱크 외의 스페셜 웨펀의 경우에도 피해를 어느정도 입힐 순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스페셜이 짧은 일발성 공격에 그치기 때문에 두목연어의 몸에 흠집만 내는 수준이니 차라리 거물연어를 잡는데 쓰고 황금 연어알을 얻어 쏘거나 아군을 구출하는데 쓰는 게 더 효과적이다.
엑스트라 웨이브가 시작되면 남아 있는 스페셜 웨펀 스톡을 모두 회수하고 1개[56]를 지급하기 때문에 엑스트라 웨이브에 연연할 필요없이 일반 웨이브에서는 스페셜을 제때제때 써주면 된다.
엑스트라 웨이브까지 끝나면 각종 커스터마이징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비늘을 얻을 수 있다. 비늘의 갯수는 두목연어의 체력, 두목연어 처치 후 남은 시간에 따라 달라지며 총 2~13개의 비늘을 얻을 수 있다.
- 기본: 엑스트라 웨이브에 도달하기만 했다면 기본으로 비늘이 2개 지급된다.
- 체력: 두목연어의 체력을 최대 체력의 12.5% 깎을 때마다 비늘이 하나씩 추가된다. 즉, 두목연어를 쓰러뜨리면 8개가 추가된다.
- 시간: 남은 시간 10초마다 비늘이 하나씩 더 추가되며, 최대 3개까지 추가된다. 남은 시간이 31초 이상일 때 13개로 최대치. 전원 사망에 의한 종료는 비늘 추가가 없으니 주의.
비늘의 종류별 확률은 다음과 같다.
<rowcolor=white> 비늘 종류 | 확률 |
동 비늘 | 95% - 18×(위험도)/333(%) 위험도 333% 기준 77% |
은 비늘 | 5% + 15×(위험도)/333(%) 위험도 333% 기준 20% |
금 비늘 | 0% + 3×(위험도 )/333(%) 위험도 333% 기준 3% |
제한 시간을 초과하거나 팀이 전멸해서 두목연어를 쓰러뜨리지 못해도 아르바이트는 성공한 것으로 인정되고, 비늘 역시 일부를 준다.
2023 겨울 Chill Season 부터는 두목 게이지의 모양이 해당 아르바이트에서 출현하는 두목연어의 모습으로 표시되게 변경되었다. 다수의 두목연어 중 하나가 랜덤으로 출현하는 아르바이트의 경우 천하장사 모양의 게이지에 ?가 있는 식으로 표시되며, 두목 연합의 경우는 두목 연합 고유의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2024 여름 Sizzle Season부터는 두목연어 3종이 동시 출동하는 두목 연합 습격이 추가되었다.
모든 두목연어의 작명 방식은 일칭의 경우 대부분 거물연어의 모습과 비슷한 생김새의 뜻을 가진 말을 그대로 번역하여 음차하며, 한칭은 일칭의 발음 및 뜻을 그대로 번역하여 사용하며 마지막으로 영칭의 경우에는 두목연어의 컨셉을 뜻하는 단어와 동물의 이름을 합쳐 사용한다.
클리어 여부와 상관 없이 아르바이트를 마치면 두목 게이지가 차오른다는 점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비늘을 빠르게 모으거나, 두목연어 처치 횟수 관련 뱃지를 얻기 위해서, 일명 "패작"[58]을 하는 경우가 있다.
- 서로 합의된 4명이서 팀을 맺고 게임이 시작되면 물에 입수해서 빠르게 5판을 게임오버해 두목 게이지를 최대로 채운 다음 1번 클리어해서 두목을 출현시킨 뒤 잡으면 된다.
- 간혹 위험도가 높을수록 은 비늘과 금 비늘이 뜰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 때문에 2~3판만 입수하고 나머지 판을 클리어해 높은 점수를 유지하면서 비늘을 모으는 일명 "맥스 패작"이라 불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방법은 높은 위험도에서 게임을 하는 만큼 팀원 모두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이 방법은 부정행위가 아니기에 처벌이나 제재 대상이 되지는 않으니 안심하고 해도 된다. 다만 4인큐를 맺지 않고, 혼자 또는 4인 미만으로 온라인 매칭에서 하면 엄연한 민폐이며, 신고를 당해 제재를 먹을 수 있으니 꼭 서로 합의된 4인큐로 해야 한다.
- 2023 겨울 Chill Season부터는 스테이지와 무기가 변경되었을 때 변경된 후의 스테이지의 배지를 가지고 있을 경우 현재 칭호의 40 평가 포인트으로 초기화되지 않고, 가지고 있는 배지에 대응되는 전설 칭호의 특정 평가 포인트로 초기화되도록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다음 로테이션 맵의 동 배지(전설 400 달성)라도 획득했다면, 달인 이하로 강등 당해도 로테이션이 바뀌면 다시 전설로 자동으로 승진되기에 부담이 많이 덜어졌다. 이런 이유로 패작을 자주하고 싶다면, 모든 맵에서 적어도 동 배지 이상은 따 두는 것이 좋다.
6.1. 천하장사
천하장사 ヨコヅナ / Cohozuna | |||
{{{#!wiki style="margin: -15px -10px" | <colbgcolor=#EF7539><colcolor=#ffffff,#191919> 체력 |
| |
공격력 | 점프 후 착지 공격: 즉사 엎어치기: 60 |
저것은 천하장사라네
저렇게 커다란 몸에 깔리면 뼈도 못 추리겠군...
최초로 공개된 두목연어. 비대한 몸뚱이를 이끌며 알바생들을 향해 전진하다가 공격한다. 모티브는 조무래기 연어와 슈퍼 착지이다. 저렇게 커다란 몸에 깔리면 뼈도 못 추리겠군...
공격 패턴은 두 가지다.
- 높게 점프한 뒤 착지하면서 깔아뭉개는 공격. 히어로 모드 전용 스페셜인 슈퍼 착지와 유사하며, 슈퍼 착지 피격 범위가 표시된다. 깔아뭉개기에 직격하면 즉사하며, 변두리에 맞으면 피해를 입고 밀려난다. 이때 천하장사에겐 무적 판정이 없기에 잘하면 슈퍼 착지처럼 캔슬시키는 것도 된다.
WAVE 시작 후 13초가 지나면 처음 발동하며, 공중에서 3초 동안 체공하다 착지한다. 착지 후 13초 뒤에 다시 점프하므로 남은 시간이 87, 71, 55, 39, 23초 일 때 발동한다. 남은 시간 7초에선 발동하지 않는다. - 앞으로 엎어져 깔아뭉개는 공격. 즉사급 피해는 아니지만 선딜이 매우 긴 점프공격에 비해 선딜이 짧기 때문에 빨리 피해줘야 한다.
덩치가 커 느릴 것 같다는 인상을 주지만 실제 이동 속도는 알바생들이 걷는 속도와 비슷하며, 혹 자신에게 천하장사의 어그로가 끌렸다면 아군이 처리하기 쉽도록 적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계속 이동해 주는 것이 좋다. 징어대시로 지나치게 빨리 멀어지면 어그로가 다른 알바생에게 끌리고, 너무 가까이 있으면 엎어지기 공격에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이렇게 한 명이 어그로를 담당하면서 천하장사를 끌고 다닐 동안 다른 3명은 열심히 거물연어를 처치해 황금 연어알을 확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전략이다. 천하장사는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알바생에게 어그로가 끌리므로 볼드 마커, 스퍼터리같이 천하장사 상대로 유의미한 딜을 내면서도 기동성이 좋은 무기가 있다면 어그로 담당 순위 0순위이며, 그런 무기가 없다면 슈터나 붓 등 돌파력과 기동성이 우수한 무기가 담당하는 것이 좋다.
상대하기 좋은 무기[59]는 볼드 마커, 스피터리의 집중 사격(근접 한정), Mr. 베어표 무기 등이 있다.
두목연어 3종이 전부 출시된 후에는 무기 조합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가장 큰 두목으로 평가받는다. 용이나 죠와 달리 기믹 없이 그냥 정직하게 때려서 공략하는 두목인 만큼 선술한 상대하기 좋은 무기나 화력이 높은 무기가 다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난이도가 대폭 감소하지만, 반대로 저화력 무기 편성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일본어판 명칭은 스모의 최고위 호칭인 요코즈나[60]. 한국어판에서는 유사한 어감으로 쓰이는 씨름의 천하장사로 번역되었다. 영칭은 은연어를 뜻하는 Coho Salmon + 요코즈나를 합쳐서 Cohozuna로 번역되었다.[61]
여담으로 2023 겨울 Chill Season 에 슈퍼 착지를 베이스로 한 울트라 착지가 출시되며 슈퍼 착지를 모티브로 한 천하장사도 울트라 착지처럼 공격 방식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처음 새먼 런 NEXT WAVE 트레일러로 공개되었을 당시 어마어마한 크기와 무시무시한 외형으로 많은 유저들이 경악했지만, 죠가 추가된 현 시점에서 다른 두목과 비교하면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크기가 초라하다. 위 두목연어 단체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죠의 아가리에 통째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다. 더 크게 만드려면 만들 수 야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지면에 배를 끌고 움직인다는 특성상 크기의 제약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62]
6.2. 용
용 タツ / Horrorbor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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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 타액 밤 투척: 프레임 당 3.3(추정) |
저것은 용이군
입에서 뱉어 내는 밤은 매우 강력하다네... 주의하게나
2023 봄 Fresh Season 업데이트로 추가되어 2차 빅런 때 최초 목격된 거대한 용 형태[63]의 신규 두목연어. 모티브는 거물연어 폭탄과 나이스옥이다.입에서 뱉어 내는 밤은 매우 강력하다네... 주의하게나
지면 위를 일정 간격을 두고 날아다니며, 어그로를 끈 알바생 한 명을 쫓아가는 천하장사와는 달리 그냥 맵을 계속 순환한다. 몸에 오징어잡이 배에서 사용하는 전등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으며, 이 전등은 후술할 공격 패턴이 임박할수록 점점 밝아진다.
공격 패턴은 한 가지이다.
- 타액 밤을 투척하는 공격. 주둥이에 거물연어 폭탄의 정수리에 있는 타액을 모으는 장치와 같은 장치가 있으며, 여기에 마찬가지로 타액을 점점 모아 커다란 밤을 만들어 투하해 스페셜 웨펀인 나이스옥과 유사한 넓은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 반경은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기존 나이스옥보다 훨씬 넓고, 딜량도 훨씬 세서 스치기만 해도 죽을 수 있다.
밤은 총 11초간 충전한 뒤 투하하며, 충전시 시작 2.5초 간은 모으기만 할 뿐 밤이 보이지 않는다. 86초에 처음으로 밤을 투하하므로 가만히 냅두면 총 8번 밤을 투하한다. 밤을 공격해 터트리는데에 성공했다면 1초간 그로기 후 다시 밤을 생성해 11초간 충전한다.
거물연어인 폭탄과 같은 원리의 공격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타액 밤을 날리기 전 입에 물고 있는 밤을 집중 공격[64]하면 입 안에서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5,000에 달하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폭탄에게 입히는 피해 역시 용에게 그대로 들어가므로, 폭탄을 터트려 피해를 입히면 총합 피해량이 7,500이다. 역시나 폭탄처럼 주변에 있는 다른 연어들에게도 큰 범위피해를 입힌다. 용이 타액 밤을 투척한 후라도 폭발하기 전 까진 공격할 수 있으며 이렇게 투척한 후 폭발시켜도 워낙 폭발 반경이 크다 보니 용에게 제대로 피해가 들어간다. 폭탄처럼 한번에 터트리지 못해도 그대로 누적 피해량이 다음 밤에 적용돼서 한번에 떠트리지 못했다면 다음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상 무작정 때리거나 거물 연어를 잡아 황금 연어알을 날리기만 하면 되는 천하장사에 비해 공략법이 다르다. 특히 기본 체력이 천하장사보다 1.3배 가량 더 많기 때문에 그냥 몸을 공격하는 것으로는 물리치기 어렵다. 용이 아직 타액 밤을 물고 있을 때 타이밍에 맞춰 타액 밤에 딜을 가해야 하며, 연어알 캐넌을 쏠 때에도 정확하게 타액 밤에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65]
다만 용이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만큼, 현재 알이 떨어져있는 자리인데 폭탄을 노릴 각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하나씩 들고 타액 밤에 맞출 수 있는 각까지 이동하는 것보다 빠르게 본체에 던지고 다른 거물연어를 보는 판단도 필요하다. 체력이 천하장사보다 많긴 하지만 천하장사와는 달리 어느 위치에 있어도 거의 항상 딜타임이 나오므로 본체 딜링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공략법 특성상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차저 혹은 스피너처럼 사거리가 길고 정확도가 높은 무기들이 효과적이다. 특히 스피너류 무기들이 높은 DPS와 사거리를 이용해 용의 타액 밤을 집중 사격하여 터뜨리기 매우 좋다[66]. 사거리가 짧은 무기들은 용 본체에게 직접 딜을 넣기보단 잡연어와 거물 처리를 도맡아 다른 아군의 딜타임을 버는 게 중요하다. 항상 공중에 떠다니기 때문에 딜을 넣다보면 시점이 위로 가있어 주변 상황을 식별하기 어려워지기 때문. 이러한 포지션이라면, 연어알 캐논을 본체보다는 거물에 쏘아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략시 유용한 스페셜은 크랩 탱크와 샤크 라이드. 크랩 탱크는 풀차징 하이드런트와 동일한 무시무시한 DPS로 혼자서도 타액 밤을 순식간에 터트릴 수 있으며, 샤크 라이드는 폭발 피해가 굉장히 높게 들어가 최대 5500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는 용의 부위별로 폭발 피해가 중첩해서 들어가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용과 근접해서 폭발을 맞출 수록 위력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인다.참고
두목연어 3종이 전부 출시된 후에는 셋 중에 가장 쉽고 무난한 두목으로 평가받는다. 천하장사는 화력이 약한 무기 편성이면 난이도가 확 올라가고, 죠는 특수한 기믹 때문에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매우 까다로워지지만, 용은 본체 딜보다는 타액 밤을 터뜨려 딜을 넣기 때문에 화력이 약한 무기라도 타액 밤에 연어알 캐넌을 던지고 밤을 터트려서 딜을 많이 넣을 수 있으며, 죠와 다르게 특수한 기믹 없이 그냥 용의 타액 밤에 딜을 넣어서 터트리기만 하면 되기에 타액 밤만 잘 터트려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특히 장거리 무기가 있는 편성이면 더욱 쉬워진다. 연어 심장 투기장의 경우 스피너와 차저 등 장거리 무기가 있다면 중앙 고지대에서 언제든지 용이 사거리 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장거리 무기가 2개 정도 편성된다면 굳이 황금 연어알을 획득하지 않아도 날로 먹을 수 있다.
다만 지형이 뚝 뚝 분리되어 있는 난파선 돈 브라코, 사계절 훈제 공방, 간조 뫼니 엘 해양 발전소, 간조 셰케나 댐, 간조 연어 심장 투기장 등에서는 특정 구간[67]에서는 용의 타액 밤을 노리기 힘들어지므로 난이도가 올라간다.
용의 타액 밤을 위치 상 노리기 힘들다 싶으면 포기하고 그 시간에 잡연어나 거물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노리다가는 오히려 죽어서 시간만 날리고 손해를 보게되기 때문이다.
일본어판 명칭은 용을 뜻하는 일본어인 辰을 그대로 발음한 타츠. 한국어판에서도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용으로 번역되었다. 영칭은 공포를 뜻하는 Horror와 순환, 반복의 상징인 용인 Ouroboros를 합쳐 Horrorboros가 되었다.[68]
울음소리가 전체 이용가 게임 치고는 꽤나 소름끼친다는 평이 많다.#[69]
여담으로 닌텐도 매거진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용은 험난한 폭포를 거슬러 오르면서 신체가 발달한 연어라고 하며, 투척하는 폭탄은 신체 내에 축적된 전기를 잉크와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로 보아 전반적인 모티브는 전기뱀장어로 보인다.[70]
6.3. 죠
죠 ジョー / Megalodont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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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 집어삼키기: 중앙 500 ~ 570[71] 가장자리 30 이하[72] |
그의 이름은 죠...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폭군이지
그의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잘 도망치게나
2023년 겨울 Chill Season 업데이트로 추가되어 5차 빅런에서 최초로 등장한 신규 두목연어. 모티브는 상어, 거물연어 두더지이다.그의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잘 도망치게나
공격 방식은 한 가지이다.
- 집어삼키기 공격: 한 명의 플레이어를 지정하여[73]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커다란 원형 이펙트를 생성한다. 이 이펙트는 약 4초 가량 지정된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따라다니며 이후 움직임을 멈추고 점멸하면 바닥에서 죠가 튀어나와 피아 구분 없이 범위 내에 들어온 모든 걸 잡아먹고 잠시 그로기가 된다. 이 그로기 때 연어알 캐넌을 죠에게 맞춰 대미지를 줘야 한다.
죠의 등 부분에는 X자로 반창고가 붙어있는 새빨갛고 커다란 혹이 있는데 이 부분이 약점으로, 약점을 공격하면 피해가 1.7배 만큼 들어간다. 약점은 항상 바로 전에 튀어나왔던 장소를 향하므로, 철판이나 그릴처럼 마킹된 알바생이 다른 알바생이 쉽게 약점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센스있게 움직여 줘야 한다.[74] 또한 약점과 본체는 공격 판정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둘을 동시에 맞출 수 있는 무기라면 더욱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첫 공격 때는 거물들이 소환되는 해안가로 달려가기에는 파블로, Mr. 베어 머누버, 볼드 마커 등 기동성이 특출난 무기가 아닌 이상 이동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무턱대고 해안가로 돌진했다간 거물도 못 잡고 경로를 막아 오히려 거물연어 사냥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기에 거물연어 사냥에 방해되지 않도록 적당히 구석진 곳에 죠를 주차하거나 근처로 온 거물연어 한 두마리 정도만 노려주는 것이 좋다.
다른 두목연어보다도 특히 칠이 중요하며, 목표가 되었을 때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칠을 더럽히는 기둥은 집중적으로 견제해야한다. 또한 용처럼 몸집과 공격 이펙트가 워낙 커서 시야/범위를 상당히 제한하기에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잡몹들을 필히 처리해야한다.
죠의 공격은 범위가 넓으면서 알바생 한명을 강제로 전장에서 이탈하게 만들기에 다른 알바생들은 강제로 3 대 다 전투를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황금 연어알을 많이 모으기가 힘든데, 그럴 때는 죠의 피아 구분 없는 잡아먹기 공격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죠의 공격은 냄비뚜껑의 공격과 마찬가지로 거물연어의 장갑 판정등 무적 판정을 무시하고 범위 내에 있는 모든걸 잡아먹기에 지정된 알바생이 연어의 전선을 뚫고 거물연어가 모인 곳으로 이동하면 죠가 손쉽게 범위 내의 연어를 처치해 주기 때문에 황금 연어알을 한번에 많이 모으기 쉬워진다.[75]
다른 두목들과 비교했을 때 죠의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지역 장악력으로, 한번에 매우 큰 면적을 장악해 버린다.[76] 이러한 특성상 지면이 줄어드는 만조와는 최악의 궁합을 자랑하며, 죠 때문에 이동이 가능한 영역이 줄어드는 것과 만조의 땅이 줄어드는 것 까지 환장의 콜라보를 보여주며 이럴 땐 정말 모든 알바생이 열심히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
상대하기 좋은 무기는 공략법 특성상 유인 시에는 슈터나 머뉴버, Mr. 베어표 머누버 등 기동성이 좋으며 잡연어 처리가 수월한 무기가 추천되며, 이러한 무기들은 최대한 죠에게 가까이 붙어 스스로 지정 대상이 되는 것이 좋다.[77] 반대로 죠를 공격 할 때는 약점을 정밀히 노릴 수 있는 차저나 스피너 등이 추천된다. 특히 약점과 본체가 공격 판정이 따로 존재하므로 둘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무기라면 더욱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와이퍼 종류는 영거리에서 충전 베기를 약점과 본체에 동시에 맞추면 되고, 블래스터나 투사체에 대해 단일 대상 피해량 제한이 걸리는 슬로셔/셸터/롤러/붓 계열 무기는 약점의 중앙에서 약간 벗어나게 조준하면 둘을 동시에 맞춰 높은 피해가 들어간다.
또한 팁으로 약간의 구석 공간만 남기고 죠를 유도한 뒤 구석 공간에서 롤러로 밀어서 넉백 없이 대미지를 쑤셔넣는 방법이 있다. 특히 밀기 대미지가 가장 쎈 다이너모 롤러라면 죠의 체력을 녹여버릴 수 있다. 다만 죠가 나와있는 동안에는 구석에 그대로 갇혀서 다른 거물연어들의 공격으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확보한 뒤에 써야한다. 또한 이런 꼼수를 예상한 건지는 몰라도 죠는 롤러의 밀기 대미지를 0.5배로 받는 보정이 들어가 있다.
공략법이 천하장사 처럼 무식하게 때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에 특별히 공략에 유용한 스페셜은 없으며, 사실상 유인을 할 수 있는 무기의 유무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모든 연어들을 통틀어 가장 체력이 높기 때문에 아무리 약점을 때린다 해도 메인 웨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타 두목들과 마찬가지로 황금 연어알을 확보해 연어알 캐넌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두목연어 3종이 전부 출시된 후에는 3종의 두목 중 가장 각 팀원의 기량이 중요한 두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안 그런 적이 어디 있겠느냐만 죠의 경우 각자 공략법을 잘 숙지하고 센스있게 대응할 수 있느냐[78]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가장 체력이 많고 딜 타임이 사실상 전체 시간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팀원 기량만 맞춰진다면 오히려 다른 두목들보다 더 쉽게 깰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팀원이 공략을 숙지하지 않았거나 얼타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한국과 일본의 명칭인 '죠(ジョー)'는 다름아닌 Jaw, 즉 턱뼈, 아가리라는 뜻으로 죠스의 그 죠다. 한글판 명칭은 일본판 명칭인 '죠'를 발음 그대로 번역하여 똑같이 '죠'가 되었고, 영문 명칭 'Megalodontia'는 사전적으론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치아를 가진 거대치증을 뜻하는 단어 'Macrodontia'와 역사상 가장 큰 상어로 알려져 있는 megalodon을 합친 것으로 보인다.[79]
이전에 추가된 두목연어 '용'이 성인 남성의 포효와 벨소리를 기괴하게 비튼 것 같은 울음소리로 화제가 되었지만, 죠의 울음소리는 대놓고 남성의 비명 내지는 포효가 연상되어 검은 닌텐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3마리의 두목연어 중에서 독보적으로 시끄럽다는 평.
입에 치아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치열이 들쑥날쑥한 다른 연어들과는 다르게 치열이 매우 고르다.
특이하게 Mr. 베어가 두목연어들 중 '저것'이 아닌 '그'라고 명확히 지시대명사를 다르게 하여 부르는 두목연어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베어조차도 경외할 만한 덩치와 힘을 지녔기에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일판의 경우에서도 다른 두목연어들은 '아레'(저것)라고 불러 가리키지만 죠만 '카레'(그)라고 불러 가리키며, 영문으로도 다른 두목연어들은 칭할 때 앞에 부정관사 'a'를 붙여 '여러 동종 중 한 개체'로 칭하지만, 죠 만큼은 관사를 붙이지 않고 하나의 개체로 칭한다.
6.4. 두목 연합
두목 연합 オカシラ連合 / Triumvirate | |
두목연어 3마리가 한꺼번에 납셨군...!
스페셜 파우치 2개와 특제 무기로 부디 이 위기를 극복해 주게
2024 여름 Sizzle Season부터 추가된 요소로 3마리 두목이 동시 출몰해 동시 교전해야 한다. 모든 알바생에게 레어 무기가 지급되며, 스페셜 웨펀은 2개가 지급된다. 보상으로 비늘이 평상시의 3배로 지급된다.스페셜 파우치 2개와 특제 무기로 부디 이 위기를 극복해 주게
두목연어들의 공격 패턴은 단독 출현시와 동일하다. 다만 죠는 최초 공격 시점이 단독 출현시보다 늦은 편.
각자의 체력이 단독 출현했을 때와 거의 차이가 없어서, 무작정 무기와 연어알 캐논으로만 공격하려들면 딜 부족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 공략의 핵심은 죠의 유도로, 죠의 공격은 같은 두목들에게도 막심한 팀킬 피해를 입힌다. 특히 용이 물고 있는 타액 밤에 죠의 공격을 유도시키면 용은 죠의 공격 + 타액 밤 자폭 피해를 동시에 입어 거의 최대 체력의 1/6이 깎이며, 죠 본인도 용의 타액 밤 폭발 여파로 피해를 입는다.[80] 때문에 죠에게 타게팅 된 알바생이 용의 머리 위치를 예측해 해당 위치로 빠르게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용은 항상 정해진 루트를 따라 스테이지 상공을 선회하므로, 이 루트대로 죠를 유도하면 된다. 이 때 죠에게 록온 된 알바생은 다른 알바생들까지 고려할 여유가 없으므로 나머지 알바생들은 알아서 피해줘야 하며, 그 중 천하장사의 어그로가 끌린 알바생은 천하장사를 죠의 영역 내로 유도한다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용과 천하장사 모두 죠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마지막엔 죠만 남게 된다. 때문에 두목에게 딜을 할 여유가 있다면 아군이 유도에 실패했을 때에만 용이 물고 있는 폭탄을, 아니라면 죠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게 좋다. 메인 샷 만으로도 유효한 딜을 넣을 수 있는 Mr. 베어 차저와 스트링거 외에는 두목에 딜을 넣기 보다는 거물연어 처리 및 칠 확보를 중점적으로 노리자.
난이도가 높아서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물론 지급된 무기에 따라서 클리어 여부가 요동친다. 특히 Mr. 베어 슬로셔는 두목연어 상대로는 화력, 칠, 기동력 모두 수준 이하의 무기가 되어 살아남는 것도 버겁다.
각 두목 연어의 쓰러뜨린 횟수는 두목 연합에서 출현한 것을 쓰러뜨려도 올라간다.
두목 연합을 처치하면 배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위험도 MAX의 두목 연합을 처치하면 마이 로커에 놓을 수 있는 장식품 Mr. 베어 상회의 헬리콥터를 획득할 수 있다.
2024년 7월 7일 연어알젓 교차로의 와일드카드 로테이션에서 등장하면서, 일반 맵에서도 나오게 되었다.
영어 명칭인 Triumvirate는 삼두정치를 의미한다. 겉으로는 셋의 권력이 동일해보이지만 결국은 한 명이 다른 둘을 숙청하고 권력을 잡는다는 점에서 적절한 번안이다.
7. 기타
- 이미 육상 생활에 완벽히 적응해버려 이젠 오히려 물에 빠지면 고생하는 두족류들과는 달리 바다와 육지를 오갈 수 있으며, 본진은 바다속이다.
- 출몰 지역의 상태를 봐서는 아무래도 인간이 멸종하면서 오염된 바다에서 생겨난 돌연변이일지도 모른다. 사실상 녹색 잉크라는 것도 기름띠 무늬가 있어서 잉크라기보다는 폐수 같은 느낌. 무엇보다 패션에 민감한 잉클링들이 아르바이트 전용 "작업복"을 빈틈없이 입고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잉크보다는 오염된 물에 가까운 듯. 잘 보면 연어들의 장비들도 대부분 쓰레기와 폐품을 활용한 것이 많다. 다만 용의 설명에 '잉크'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염된 물 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일단 '잉크'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 개발진들의 패미통 인터뷰에 따르면 연어들은 죽더라도 자신이 환원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그릴이 되는 것을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고결한 종족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후라이팬을 든 이유가 바로 그것이며, 새먼 런 스테이지 내에 있는 바비큐 모양 오브제도 그런 신념의 상징이다.
- 스플래툰 세계관에서의 잉클링이나 옥토링이 잉크탄에 맞아 죽으면 스포너를 통해서 부활하듯이 연어들은 바닷속에서 리스폰해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있는데, 게임적 허용인지는 알 수 없으나, 3편의 히어로 모드의 3호의 꼬마연어는 잉크탄을 몆번 맞으면 죽은뒤 잠시 후 3호의 잉크 탱크에서 부활하는 모습을 보인다.
- 연어와 문어는 계약을 맺어서 연어는 에너지원인 연어알을 건네고, 문어는 기술을 제공한다. 오징어와는 교류하지 않기 때문에 연어알을 빼앗는 것이라고. 어차피 오징어들은 이들의 육상 침공을 막아내는 겸 연어알도 겸사겸사 강탈하는 것이므로 오징어가 나쁘다고 말할 순 없다.[81] 애초에 스플래툰 세계관은 잉클링이 현생 인류의 자리를 맡고 있고, 다른 해양 생물들 역시 잉클링 사회에 공생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를 지어 문명에 공생하길 거부하며, 빅 런까지 발생시키며 사회에 피해를 입히는 연어쪽이 나쁘다고 하면 더 나쁘다고 볼 수도 있다. 정작 3편의 3호의 꼬마연어는 비록 특이 개체지만 3호의 조력자로서 활동하며 함께 세상을 구한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요주의 종족이다.
- 새먼 런에서는 연어한테 죽으면 종류를 불문하고 주황색 연어모양 아이콘만 떴으나, NEXT WAVE에서는 거물연어는 물론 조무래기 연어, 특수연어한테도 따로 고유의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이 주황색 연어모양 아이콘은 NEXT WAVE에서는 두목연어의 체력바 UI와 새먼 런 메뉴에서 사용된다.
[1] 더 정확히 말하면 스카이콩콩마냥 점프하면서 때리는 거지만 벽에 붙은 팀원에게만 쓰니 사실상 벽타기.[max] 동시간대에 스테이지 위에 있을 수 있는 수량으로, 최대 유닛 수 도달 시 해당 종류의 연어를 처치해야 동일한 종류의 연어가 다시 스폰한다.[3] 특히 캠핑셸터는 우산막 사출로 쓸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4] 정식 번역명이 없던 시절에는 타마(알)히로이(줍기)를 직역하여 '알줍기'라 불렸으나, 번역이 이루어지며 '알주워'와 어류를 의미하는 '어'를 합친 말장난으로 알주어라는 귀엽고 센스있는 이름을 얻었다.[5] 튜토리얼만 보면 2개까지 가져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3번째 알까지 입에 물고 가져가버린다.[6] 황금연어처럼 모든 오브젝트를 반드시 밀어낸다. 돌격형 거물연어와 시너지가 발생할 때도 있다.[max] [8] 1.X 버전에서는 제한이 없었으나, 2.0.0 업데이트로 상한이 생겼으며, 이 상한 덕분에 난이도가 낮아졌고 프레임도 좀 더 안정적이게 되었다.[9] 폭탄, 어깨 패드, 철판, 뱀, 타워, 두더지, 박쥐[10] 기둥, 다이버, 철 구슬, 냄비 뚜껑[11] 500의 피해가 짧은 간격으로 4번 들어가는 판정이다.[12] 새먼 런에서 대부분의 차저는 풀 충전 시의 탄 위력이 딱 300으로 보정되어있기 때문에 풀 차지 샷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 대놓고 폭탄 카운터로 설계된 무기. 예외로 14식 대나무 총, R-PEN은 풀 충전을 해도 발당 피해량이 300을 못 넘기 때문에 최소 2발은 맞춰야 한다.[13] 새먼 런 보정을 받아서 트라이 스트링거의 경우 풀 충전 시 잉크 줄기당 피해량 150, 도합 피해량 450으로 3줄기의 잉크 중 2줄기만 맞춰도 폭탄을 터뜨릴 수 있을 정도로 피해량이 강력해진다. 단, 경량 활인 LACT-450은 1차지 이상에서 잉크 줄기당 피해량 70, 도합 피해량 210이라 2번을 쏴야 처치할 수 있다.[14] 마찬가지로 피해량이 300으로 보정된 유일한 블래스터에, 장거리 모드가 사거리가 나쁘지 않아 차저가 없을 때 대신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다.[15] 드라이브 와이퍼와 사무 와이퍼 둘 다 모아 베기를 두 번 맞추면 폭탄을 죽일 수 있다.[16] 덕분에 관통 스페셜인 하이퍼 프레서로도 한참을 지져야 했다.[17] 외형을 잘 보면 플라스틱 대형 쓰레기 수거함이다.[18] 스플래시 밤의 잉크 소모량이 70%인데 이걸 2번이나 던져야해서 혼자서 어깨 패드 한마리를 잡으려면 140%나 되는 잉크를 소비하게 된다.[19] 이때 철판은 공격한 플레이어를 바라본다. 특이사항으로 이후 다시 움직이게 되면 멈춰 세운 플레이어를 죽을 때까지 추적한다.[20] 연어 도감에 따르면 이 때 자동차를 수리한다고 한다.[21] 다만 예외적으로 다른 거물연어인 기둥이 설치하는 기둥 지물에 정면으로 부딪힐 경우 더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뒤따라오던 몸체가 줄줄이 겹치며 쪼그라든다. 이는 철판도 마찬가지인데 기둥 지물은 스테이지 자체의 지형이 아닌 별도의 오브젝트로 취급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각도가 잘 맞아야 하고 스테이지 지형과의 조합도 중요해서 의도적으로 하기엔 난이도가 있지만 충분히 염두에 둘만한 전략이다.[22] 게다가 몸집이 긴 뱀의 특성상 머리가 나올 땐 꼬마연어, 몸통이 나올 땐 연어, 맨뒤의 조종사 연어가 나올 땐 덩치연어랑 겹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체력 400의 덩치연어들 수 마리가 조종사 연어를 보디가드 해주어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23] 다른 거물 연어들과는 달리 방어 수단을 무시하는 관통형 공격으로도 본체를 직접 잡을 수가 없는데, 여러 방어 수단을 지녔어도 본체의 체력이 따로 있는 다른 거물 연어들과는 달리 타워는 본체의 체력 수치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완전 무적 판정을 지녔기 때문이다.[24] 위에서든 밑에서든 4번째 냄비에 해당되는데, 아래쪽에 있는 빨간색 냄비 바로 위를 조준하면 빠르다.[25] 구체 모드의 크랩 탱크를 파괴하며, 나이스옥의 아머를 뚫고 피해를 주지만 죽지는 않는다.[26] 특히 블래스터군, 슬로셔군, 스피너군, 다이너모 롤러 등 후딜이 긴 무기들[27] 최고의 DPS를 자랑하는 하이드런트나, 최고의 순간 딜량을 낼 수 있는 Mr. 베어표 스트링거, Mr. 베어표 와이파라면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여지가 생기긴 한다. 참고로 정말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두세명이서 점사하는 것으로, 폭탄을 소모하지 않고 잉크를 매우 많이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폭탄 두세개를 던져 먹인다[28] 단, 캠핑 셸터는 후딜이 길기 때문에 한 번에 반사한다는 마인드로 조준에 약간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29] 풀차지 시 발당 240의 데미지를 주는 탄을 4번 쏴서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다.[30] 포탄을 반사해도 박쥐에게 날아가다가 종종 벽이나 바닥, 기둥 같은 지형에 막혀서 박쥐를 못잡는 경우가 꽤 있었지만, 이 업데이트로 포탄 반사킬을 노리기 수월해졌다.[31] 다만 서브 웨펀 중 하나인 스프링클러처럼 흩뿌려지는 잉크에 대미지 자체는 존재한다. 그리고 웬만하면 당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기둥이 박힐 때도 밑에 있으면 피해를 입는다.[32] 그러나 이 방법은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 기둥은 다른 거물 연어들과 달리 스폰 시 '기둥 지물'을 한 곳에 설치하는데, 상술했듯이 이 기둥 지물의 설치 위치가 무작위가 아니라 스테이지 당 포인트가 네다섯 군데 정도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스테이지의 해당 포인트에 기둥 지물이 전부 설치되면 기둥은 더 이상 스폰이 되지 않는다. 즉 무한 스폰이 불가능한 거물 연어이다. 그런데 기둥이 박히기 전에 잡아버리면 해당 포인트는 비어버리게 되므로, 나중에 또 기둥이 스폰될 수 있고 그 위치에 다시 기둥 지물을 설치해 자리를 장악해버릴 수 있다. 즉 이 행위는 애초에 무한 스폰이 불가능한 몹을 무한 스폰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정직하게 기둥이 지면에 설치된 이후에 처리하는 것이 낫다.[33] 이 경우 다른 알바생들이 처리하기 쉽도록 기둥에 잉크를 발라주면 좋다.[34] 랭크 매치의 랭크 에어리어 점령과 같은 원리이다.[35] 두더지, 갑주가 파괴되지 않은 다이버의 체력과 동일하다. 리터 4K의 풀차지샷 두 방을 맞아야 겨우 죽고 나이스옥과 샤크라이드의 폭발도 견뎌낼 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두 거물은 특정 방식으로 즉사시키거나(두더지) 체력을 크게 줄이는 것(다이버)이 가능한 반면 철 구슬은 정직하게 화력만으로 때려잡아야 한다.[36] Mr.베어표 스트링거 특성상 9점사에, 충전해도 에임이 모아지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조준하고 세로로 발사해야 한다.[37] 스팸톤 neo의 테마곡이 'BIG SHOT'이다.[38] 두목연어를 제외한 같은 연어한테는 피해량 보정이 들어가서 체력이 300이 넘어가는 거물연어들도 전부 즉사 시킨다.[39] 예외로 아머 관통 판정이 있는 Mr. 베어표 슬로셔와 Mr. 베어표 와이퍼의 모아 베기 공격은 막히지 않는다.[40] 배리어에 직접 공격을 하면 공격이 막혀 칠이 안되지만 배리어 바깥 주변에 잉크 칠을 하면 잉크가 배리어 안쪽까지 튄다.[41] 혹은 냄비 뚜껑의 배리어가 단차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다면 단차 위에서 인간 상태로 점프를 해서 배리어 안쪽으로 나갔다 들어오는 방법도 있다. 다만 컨트롤 실수로 단차 밑으로 미끄러지면 죽을 수도 있기에 신중하게 시도하자.[42] 물론 이런 점도 꼼수가 있기 마련인데 징어폼으로 숙인 뒤, 국자를 휘두르는 타이밍에 맞춰 튀어오르면 멀리 날아가지는 않고 뚜껑의 테두리까지 날아가게 된다. 즉 동료가 냄비 뚜껑을 공격하지 않는 한, 일종의 리프트를 쓸 수 있는 셈.[43] 그래도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잡은 위치가 좋다면 딸피 내지는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44] 단, 이러한 상황일 경우 뚜껑 위에 올라타는 건 미사일 의문사의 위험이 대단히 크므로 그동안은 올라가지 말 것을 권한다.[45] 즉 작은 상태로 숨었다면 다음 번엔 2,000의 체력[46] 한 기를 운용하려면 연어 100마리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하며, 평상시엔 매우 보기 힘들지만, 그릴 내부에는 옥수수, 애호박, 토마토가 들어있다.[47] 여담으로 새먼 런 초기 때는 처치 시 드랍되는 황금 연어알이 다른 거물 연어들처럼 3개였었는데, 어려운 난이도에 비해 획득할 수 있는 황금 연어알이 너무 적어 기피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추후 업데이트로 황금 연어알 드랍 개수가 현재와 같이 5개로 상향 조정된 전적이 있다.[48] 난파선 돈 브라코 스테이지의 움직이는 플랫폼이 대표적.[49] 하코비야. 운반책을 의미한다.[50] 익스플로셔, 제트팩, 크랩 탱크 포탄 등은 모두 발당 폭탄 1개분의 피해를 입히나, 나이스옥은 폭탄 3개분의 피해를 입히므로 한 번에 쓰러트릴 수 있다.[51] 다만, 와일드카드 로테이션이나 빅 런 등의 이벤트가 열렸을 때는 한 마리가 아닌, 다수의 두목연어가 랜덤으로 출현하거나, 두목 연합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52] 게임 내 클라이언트에는 냄새(smell)란 이름이다. 이는 설정상 두목연어가 알바생의 냄새를 기억해 놨다가 동족의 복수를 위해 출몰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이다.[53] 0.3125%p = 상대값 1[54] 과거 1.1.1 버전에서 엑스트라 웨이브가 등장할 때는, 웨이브 2 클리어 후 일반적으로 뜨는 텍스트인 "최종 WAVE 시작까지" 대신 "WAVE 3 시작까지"라는 텍스트가 떴었으며, 이것으로도 엑스트라 웨이브의 유무를 알 수 있었지만 현재는 무조건 전자의 텍스트가 뜨도록 수정되었다. #[55] 알바생이 중간에 접속이 끊겨 수가 줄어들면 요구 황금 연어알 수가 줄어들듯, 두목연어의 체력도 감소한다.[56] 두목 연합 습격에서는 2개를 지급한다.[57] 위험도 5%당 은 비늘이 나올 확률은 약 0.225%, 금 비늘이 나올 확률은 약 0.045% 증가한다.[58] 일본에서는 두목 담합(オカシラ談合) 또는 두목 주회(オカシラ周回)라 부른다.[59] 앞에서 말했듯 어그로 담당을 하는 게 좋다.[60] 여담으로 요코즈나(橫綱)는 스모계에서는 신의 경지로 생각하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할 경우에는 은퇴도 각오해야 하는 자리이다.[61] 덩치연어의 영칭도 똑같은 Coho + 헤어스타일 Mohawk 합성어이다.[62] 용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죠는 지면 내 잠수해 튀어나오는 식이라 지형의 제약이 없지만, 천하장사는 지형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덩치를 키웠다간 도달하지 못하는 위치가 생겼을 것이며 일부로 좁은 지형에 천하장사의 점프공격을 유도한 후 가둬놓고 때리는 공략법이 생겼을 것이다.[63] 여타 연어들과는 다르게 연어라기보다는 붕장어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지느러미가 있는 걸 제외하면 이무기하고도 비슷하다.[64] 타액 밤의 체력은 2,500이며, 연어알 캐논의 위력이 800이기 때문에 연어알 캐논 3방 + 메인 무기 사격으로 100의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밤을 터트리는 방법이다.[65] 팁으로 용이 폭탄을 이제 막 충전하기 시작할 때는 폭탄의 히트박스가 작아서 옆에서는 연어알 캐넌으로 노리기 힘들기에 폭탄이 어느정도 커진 후에 연어알 캐넌을 발사하는 게 좋다.[66] 그 중에서 하이드런트는 한 번의 풀차지 점사만으로도 타액을 터트릴 수 있어서, 하이드런트 혼자 두목에 집중하기만 해도 50초를 남기고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인 상성을 자랑한다.[67] 주로 연어가 나오는 해안가 근처[68] 참고로 후술한 울음소리와 오징어잡이 배의 전등을 매고, 맵을 계속 도는 용이라는 점과 이름의 유래가 같은 것으로 보아 노린 걸로 보인다.[69] 자세히 들어보면 찢어지는 성인 남성의 비명과 벨 소리를 조합한 듯 하다.[70] 그래서 그런지 지느러미도 전기를 묘사한 것처럼 지그재그로 되어 있다.[71] 구체 모드 게탱크를 파괴하며, 나이스옥의 아머를 뚫고 피해를 주지만 죽지는 않는다.[72] 넉백이 발생. 징어롤의 아머가 파괴되지 않는다.[73] 지정된 플레이어에겐 사각형 록온 아이콘이 생긴다.[74] 한가지 팁이 있다면, 방금 튀어나온 장소와 정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 약점을 쉽게 노출시키는 게 가능하다. 대부분의 알바생들은 죠의 공격범위 바깥으로 나가려 하기에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알바생들은 죠의 약점이 보이는 각도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방금 죠가 공격한 자리에는 공격에 휘말린 거물연어들의 황금 연어알이 쌓여 있을 수도 있으므로 연어알 캐논에 필요한 황금 연어알을 모으기도 쉬워진다.#[75] 죠가 거물연어를 잡아먹은 후 남은 황금 연어알은 죠에게서 바깥으로 튀어 나오기 때문에 황금 연어알이 없어지는 등의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76] 이 때문에 잘못 주차했다산 거물연어 사냥을 방해하거나, 경로를 막아버리는 등 트롤링울 하게 될 수 있다.[77] 특히 Mr. 베어표 머누버는 구르기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으면서 칠도 잘되고 잡연어를 정리하는 성능도 최고이기에 죠가 등장했을 때 팀에 Mr. 베어표 머누버가 있다면 한층 더 수월하게 죠를 클리어 할 수 있다.[78] 특히 죠를 잘 유인해서 거물들을 잘 처리하는 능력과 동시에 죠의 약점이 아군을 향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79] 한편 영문 이름이 길기도 하거니와 트위터 자동번역에서 이름이 "Joe"로 적혔던 것이 널리 퍼져 영미권에서도 joe로 통한다.#[80] 용의 타액 밤은 알바생들이 터뜨리든, 스스로 뱉어 폭파시키든 아군 자폭 피해가 들어간다.[81] 스플래툰 2에서는 옥토 익스팬션을 클리어한 사람 한정이기는 해도 옥타리안을 새먼런에서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고 스플래툰 3에서는 기본적으로 옥타리안을 새먼런에서 플레이어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모순적인 느낌도 있지만 DJ 문추냉이 장군의 부하로 남아있는 옥타리안들과 교류한다는 설정이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