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미 슈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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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UKO SHIOMI ||


［비몽사몽 꽃 모양］시오미 슈코
나이	18세
키	163㎝
몸무게	45㎏[1]
쓰리 사이즈	[ruby(82, ruby=B)] - [ruby(56, ruby=W)] - [ruby(81, ruby=H)]
생일	12월 12일
별자리	사수자리
혈액형	B형
자주 쓰는 손	왼손잡이
출신지	교토
취미	헌혈, 다트
이미지 컬러
성우	루 팅

1. 개요2. 캐릭터 소개

2.1. 2차 창작2.2. 신데렐라 걸 총선거에서

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5. 애니메이션에서6.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에서7. 담당곡

7.1. 솔로7.2. 그룹7.3. 커버곡

8. 피규어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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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원문||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베짱이 가출소녀 아이돌.

2. 캐릭터 소개

창백한 피부와 백금발에 가까운 머리색, 그와 대조되는 진한 검은색인 눈동자, 그리고 교토 출신 아니랄까봐 세련된 디자인의 기모노 등 도도하고 쿨해보이는 이미지인데 특이한 점은 집에서 쫓겨난 일종의 가출소녀라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쫓겨난 이유에 대해서는 데레스테 커뮤니티에서 "쫓겨났다고는 하지만 의절할 정도는 아니야~"라고 말하거나 집을 나온 후 본가에 '아이돌이 되려고 레슨을 받고 있어' 라고 연락하자 '착실히 해라' 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하는 걸 봐선 슈코의 부모님은 슈코가 진정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를 바랐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원래 슈코의 부모님은 가업인 화과자집 운영을 슈코도 물려 받았으면 했던 모양인지 어릴 적부터 슈코가 화과자집 일을 거들도록 했던 모양인데 자유분방한 슈코 성격상 정말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면 계산대 앞만 지키면서 별다른 자극 없이 무미건조하게 흘려보낸 삶을 정말 지겨워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될 대로 되겠지" 라며 낙천적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연예계에 데뷔한 걸 보면 보통내기는 아니다.[2] 집에 있었으면 주말에 놀지도 못하고 가게 일을 도와야 하는데 지금은 주말에 쉬니까 좋다고 하는 걸 보니 처음엔 집에 돌아갈 생각이 아예 없었던 모양. 교토 소녀 S레어에서 집에 있는 어린시절 앨범을 보여준걸 봐서 집에 들락거리긴 하지만 가업을 이어받을 생각은 지금도 없는 듯하다. 매직 아워 방송에서도 화과자에 대해선 제일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제일 싫어하는 거라는 복잡한 애증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이쇼 소녀 S레어 발매 후 갱신된 극장 488화에서 화과자집 딸내미 시절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얼마나 일하기 싫었으면 이 때는 눈이 죽은 눈이다. 말하는 투만 봐도 평생 화과자만 파는 덧 없는 삶일 줄 알았는데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하니...[3]

시간이 갈수록 아이덴티티 중 하나였던 나태함 속성이 옅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원래 성격이 그런지 일할 때도 적당히 하는 모양새다. 빈둥빈둥 논다기보다는 일은 하되 넉살 좋게 요령을 피우는 성격. 안즈가 일방적인 마이페이스로 배째라며 버팅기다가 끌려가는 타입이라면 이 쪽은 "좀 봐주라~" 같은 능글맞은 애교로 타협점을 따내거나 페이크를 시전해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능구렁이 같은 타입이다.

집은 화과자 가게를 하는데 다트가 취미인 점이나, 게으른 성격인데 번거로운 헌혈을 취미삼아 하는 등 어째 종잡을 수 없는 면도 많다. 일단 공식 앤솔로지에 따르면 집을 나오고 나서 돈이 없을 때 헌혈을 생계유지 수단으로 썼다는데, 데레스테 컷만화에서 상세한 진상이 밝혀졌다. 헌혈하고 나면 과자와 차가 공짜기 때문이라고 한다.[4] 한편 '아이돌의 소문들' 코너에 따르면 헌혈을 하면 개운해지는 느낌 때문이라고도 한다. 헌혈 취미는 부각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다트 취미는 자주 보인다. SR의 배경도 다트가 있는 클럽. 가끔 와서 즐기는 모양이다. 신데렐라 극장에서는 학원제에서 다트게임을 발견하고 솜씨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유카가 다트판을 박살내버린 걸로 종료...

다만 헌혈이 취미인 점은 2차 창작 등지에선 체력 보충을 자주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통해 먹보 캐릭터로 그려지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카드에서도 창백한 피부에다 이것저것 먹을 걸 자주 물고 있기도 하고... 어쨌든 이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덕분에 어떤 때는 누군가를 신나게 놀려먹는 역할로, 어떤 때는 독백으로 츳코미를 거는 역할로 나오는 등 나올 때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데레스테 츠보미 이벤트 커뮤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혼자 안무 연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쿠를 위해 일부러 자신도 못 추는 척하며 미쿠를 배려하거나 아이돌로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모두 기억해주고 있는 인간적으로 따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쿨 쥬얼리스 드라마에선 카나데와 같이 롤러코스터나 유령의 집 같은 스릴있는 놀이기구를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그런 데에 내성이 없는 후미카, 아리스, 아스카는 스릴 위주의 어트랙션에만 이 둘에게 끌려다니면서 멘탈이 가출했다.

출신지가 교토이다 보니 교토 사투리를 쓰는 코바야카와 사에와 자주 엮인다.[5] 서로 연관된 대사도 있고, 드림 라이브 페스티벌에서는 하고로모코마치 유닛으로 함께 나온다. 2차 창작에선 고향 친구라는 설정이나 백합 커플링, 일명 '슈사에'라고 불리는 조합으로 자주 등장한다. 여담으로 MAGIC HOUR에서도 이 두 조합으로 나왔다. 그 밖에도 슈코와 마찬가지로 자유분방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울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이치노세 시키 등과도 자주 어울리곤 하며 이들과는 드림 라이브 전용 유닛으로도 몇 차례 나왔었다.

지역 보스로 첫 등장 후 곧바로 다음 이벤트의 보스로 등장하거나, 최초의 랜덤 특기 및 극대강화 탑재 등으로 코히나타 미호와 맞먹게 운영진의 사랑이 느껴지는 아이돌이다.

데레스테에도 당연히 등장. 그런데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노말 랭크만 존재한 채로 출시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상위 랭크들이 나오겠지만 캐릭터 인기를 생각하면 꽤나 의외인 셈. 2016년 1월 31일부터 진행되는 1차 비주얼 버스트의 보상으로 SR이 등장했지만 그마저도 하위 보상이다. 그리고 그렇게 고통받다 2016년 6월 17일에 드디어 SSR로 등장했다.

눈매를 비롯해 생김새도 그렇고 성격 때문인지, 동물 기믹으로는 주로 여우와 엮이는 일이 많다. 교토 아가씨 캐릭터란 점과 연관되면 전통복 입은 여우 요괴란 매우 잘 어울리는 기믹이 완성되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솔로 앨범의 일러스트도 전통복식을 기조로 하여 마치 여우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띄고 있다. 뒤에 달린 풍성한 털도 마치 꼬리를 연상시킨다. 쿨 쥬얼리스 드라마 CD에서도 여우 신령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신데마스의 만우절 장난으로 나온 게임인 다이스DE신데렐라(ダイスDEシンデレラ)에서는 아예 구미호로 나온다.

타카가키 카에데 같이 연장자 속성이 강조되는 성인조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를 편하게 이름으로만 부르는 린이 さん이라고 호칭을 붙여 부르는 게 확인된 극소수의 아이돌 중 한 명이다.

원래도 군것질을 좋아하는것 같지만, 푸치데렐라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먹는 것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언급된다. "야츠하시만 먹는게 아니라 먹는건 다 좋아하니까", "먹어도 그닥 살이 안찌는 체질인가봐", "레슨을 하고나면 배가 고파져", "피곤할땐 단걸 먹으니까", " 차 한잔 마시러가자", "밥 사달라구~", "오늘은 레슨해서 배고프니까 맘껏 먹어야지" 등등.

구글 검색으로 이름의 한자인 周子를 검색하면 대부분 한자는 같으나 인지도가 훨씬 더 높은 아이돌인 TWICE의 쯔위가 나온다.

2.1. 2차 창작

대부분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강렬한 캐릭터를 가진 많은 신데마스의 캐릭터들 달리, 슈코는 딱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캐릭터성이 미묘하다. 좋게 말하자면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상을 그려내기 좋지만 이때문에 단편 위주의 2차 창작들에서는 내세울 캐릭터성이 미약하다. 굳이 말하자면 가출소녀 정도가 있겠고, 교토 출신이라는 개성은 코바야카와 사에가, 게으름 속성은 후타바 안즈가 더 대표적이다. 상식인 캐릭터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이한 4차원이라 하기엔 주위에 이분 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누구와 붙여놔도 잘 어울리게 만들어줘서 다른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과 같이 등장하며 케미를 보여줄 때가 많다.

데레스테에서 LiPPS가 공개된 이후 립스 관련 2차 창작이 쏟아짐에 따라 등장 횟수가 엄청 늘긴 했지만, 여기서도 립스의 나머지 멤버들의 기행과 개드립에 휘둘리는 죠가사키 미카 옆 팝콘 포지션을 차지하거나, 가끔 미카의 반격, 카나데가 난처한 상황을 넘기려 할때 역시나 옆에서 팝콘을 드시는 역할이다. 공식에서 활용하는 팝콘 슈코쨩. 그리고 가끔 팝콘 먹다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속으로 츳코미... 여러모로 팝콘 포지션이다.

대신 본가와의 갈등이 있었다는 설정은 다른 아이돌들을 찾아봐도 찾기 힘든 뚜렷한 설정의 가정사라는 점에서 2차 창작 내에서 애용된다. 이 점을 이용해 슈코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2차 창작들에선 공식에서 어렴풋이 언급한 본가와의 갈등과 화해 스토리가 자주 사용된다.

백합 커플링으로는 같은 교토 출신인 코바야카와 사에와 엮이는 것이 잦다. 거의 둘이서 부부의 분위기를 내는 연성들이 많다. 립스 맴버인 하야미 카나데와의 커플링이나 동갑내기인 아이바 유미 [6]와의 커플링도 마이너하지만 자주 나온다.

2.2. 신데렐라 걸 총선거에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총선거\| 역대 신데렐라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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