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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러시아계 혼혈 아이돌.[1]
||<-2><tablewidth=300><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267FF><#0267FF><color=#fff> [ruby(Анастасия, ruby=アナスタシア)][2]
ANASTASIA ||
ANASTASIA ||
[별을 감싸는 이야기]아나스타샤 | |
나이 | 15세 |
키 | 165㎝ |
몸무게 | 43㎏ |
쓰리 사이즈 | [ruby(80, ruby=B)] - [ruby(54, ruby=W)] - [ruby(80, ruby=H)] |
생일 | 9월 19일 |
별자리 | 처녀자리 |
혈액형 | O형 |
자주 쓰는 손 | 양손잡이 |
출신지 | 홋카이도 |
취미 | 홈파티, 천체관측 |
이미지 컬러 | [3] |
성우 | 우에사카 스미레[4] |
[clearfix]
||<tablewidth=100%><width=15%><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코멘트 원문||
1. 캐릭터 소개
홋카이도 에어리어가 해금되며 추가된 은발벽안의 러시아 - 일본 혼혈[5] 아이돌. 위로 치켜 올라간 속눈썹이 특징이며 특히 눈동자 표현에 공을 많이 들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혼혈이기는 하나, 희고 고운 피부와 벽안 때문에 일본인보다는 러시아인에 가까우며 첫인사부터 러시아어로 한다. 눈매도 날카롭고 특히 특훈 전의 기본 레어카드에 나오는 일러스트에서는 방한 털코트까지 입고 있으니 은여우와 닮은 인상이다. 거기다 반이 추운 나라 러시아인 지라 추위에 강하다. 미야모토 프레데리카나 캐시 그라함과는 달리 진짜 러시아어를 할 줄 아는 스펙을 지닌 아이돌이기도 하다. 재미있게도 미국인이지만 일본에서 자라 영어를 못하는 캐시 그라함과 생일이 겹친다.아직 일본어가 서투른 탓에 일단 러시아어로 말했다가 "…아니 그건 ~입니다" 이런 식으로 고쳐 말하는 대사가 많다. 자기 스스로 별명을 아냐(アーニャ Аня)라고 말했는데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프로듀서들의 아냐쨩 귀여워요 러시가 이어졌다. 이렇게 귀여운 면이 있지만 많은 한국인에게는 생소할 러시아어를 구사하는데다 일본어로 음역된 가타카나를 다시 키릴 문자로 변환한 후 그것을 러한사전으로 재번역하는 3중 번역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번역자들에겐 다쟈레 누님과 중2병 고스로리와 함께 공공의 적으로 찍힌 상태요 개노답 3인방[6] 중 하나로 손꼽힌다.
본인의 앨범 드라마 트랙에서는 이런 저런 친구들을 통해 잘못된 일본어 지식(...)을 주입받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7] 신데렐라 걸즈 극장 556화에서는 아예 메이드 씨에 대해 모두에게 이것 저것 공부해 왔다고 하면서 하는 행동이 꺄하…? 와 봉사해줄게냥! 이다. 609화에서도 홍콩 출신 페이페이에게 자신의 일본어 필기용 노트를 보여주었는데 하필이면 죄다 란코어였다. 한술 더 떠서 페이페이는 거기에 감동해서 "더 열심히 할게"라고 다짐까지. 최신화인 1153화에서도 러시아어를 배워보자고 하면서 "수고하셨습니다"에 란코의 야미노마의 러시아어 버젼을 알려주었다.
홋카이도 출신이지만 10살까지는 러시아에서 살았다고 한다. 일본어에 서툰 이유도 이 때문이다. 5년씩이나 일본에서 살았는데 지나치게 일본어에 서툰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사실 애니메이션에서 일본어가 이상하게 서툴게 설정이 바뀐 것이고 게임에서 대사는 일본어가 그렇게 서툴지도 않은데 일부러 러시아어로 말한다는 듯한 느낌을 준다. 때문에 러시아에서 일본에 온 시기 설정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드라마CD에서의 발언에 의하면 그 부분의 설정 변경은 없는 듯하다.
데레스테 개인 커뮤니티 1화에서 프로듀서가 아이돌로 섭외할 때 자신은 외국인이 아니라 혼혈 일본인이라고 직접 언급한다. 그러나 성장의 근간인 유년시절을 러시아에서 보낸 만큼 본질은 아무래도 러시아에 가까울 수밖에 없다. 개인 커뮤에서도 밝힌 것을 미루어 보아 외모와 자아 정체성에 대한 격차를 의식하는 듯하다. 이러한 문제는 실제 혼혈들이 안고 살아가야 할 큰 숙제이고, 아나스타샤가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겪으면서 인격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은 분명하다. 데레스테 Nothing but You 이벤트 스토리와 보상 카드 스토리에서도 러시아에선 일본인, 일본에선 러시아 아이로 불렸다며 아냐가 품고 있는 이런 정체성에 관한 고민이 언급된다.
겉모습으로는 쿨한 이미지의 미소녀지만, 실제적으로 성격은 소극적이고 상냥하며, 남에게 맞춰주는 타입이다. 데레스테의 개인 커뮤 4를 보면 더 확연하게 알 수 있다. 그로 인해 남들이 원하는 '쿨하고 멋진 이미지'의 자신을 연기하려고 러시아어로 말하고 통역을 받는 것도 생각해보려 하지만, 프로듀서의 '그 순진함이 너의 매력이다'라는 말에 비록 서투르더라도, 모두에게 자신의 말이 전해지기 위해서 일본어로 말하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또한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한데, 동갑인 미오에게나 자신보다 1살 어린 란코에게도 존댓말을 하는 것으로 확인사살되었다.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쓰리사이즈가 74-54-74였다가 5시쯤에 갑자기 80-54-80으로 변경되었는데, 덕분에 대국민 사기를 쳤던 미국로리의 정반대 의미로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출처
잘 드러나진 않지만 상당히 좋은 몸매인데, 슬렌더형의 대표격인 시부야 린과 같은 나이, 키, 바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나 허리는 2cm 더 가늘고 몸무게는 1kg 더 가볍다. 이 정도면 약 D컵 정도로 추정 가능하다.(낮게 봐도 C컵 상위권으로 추정할 수 있다.)
별(즈베즈다, Звезда, Zvezda)을 굉장히 좋아한다. 천체관측이 취미이며 대사들을 보면 유독 별이나 하늘에 대한 언급이 많다. 러브라이카도 그렇고 과거 소련이 미국과 인공위성 대결도 벌인 전적이 있는 만큼 그것을 투영시킨 것이란 관측이 있다. 데레스테에서 아냐에 대한 소문을 보면 소행성에 꼭 자신이 하나 정도 이름을 붙이고 싶은 소원이 있을만큼 별을 좋아한다. 데레스테 아냐의 스토리 커뮤에서도 카나데가 이를 빨리 캐치해서 아냐의 이벤트 후 뒷풀이로 별이 많이 보이는 곳을 알려줬을 정도.
대사를 보면 유독 '파파' 언급을 많이해서 파더콘 속성도 있는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 닛타 미나미와 얽히게 된 것도 제작진이 이 부분에서 착안한 듯. 미나미도 아버지를 '파파'라고 부른다.
제 2회 총선거 중간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최종 결과에서 10만표 이상이 몰려 1위로 치고 올라온 칸자키 란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쟁쟁한 후보군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해 상위 5명 중 유일하게 성우가 없는 슈퍼루키 포지션을 차지했는데, 이 당시엔 담당성우가 없었던터라 많은 P들이 러시아 빠순이라서 명문 사립대에 러시아어 학과를 졸업한 성우가 맡아줬으면 했고 그리고 당연하게도 우에사카 스미레로 결정.[8] 참고로 우에사카의 언급으론 사쿠마 마유를 맡고 싶었다고 한다.
드림 라이브 페스티벌에서 마에카와 미쿠, 타카미네 노아와 함께 유니트 냥냥냥으로 등장했다. 미쿠와 노아는 복장이 고양이라서, 그리고 자신은 별명이 아냐라서, 나탈리아의 SR에서 세 명 모두 등장한다.
2014년 4월의 3차 총선거에서는 18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서는 밀려났다. 그래도 애니메이션 초반 주역 멤버 14명 중 하나로 선택되었다. 4차 총선거에서는 1계단 상승한 17위였다.
신데렐라 프로젝트 인원이라 당연하게 데레스테에 등장. 레어는 체력회복에 도움을 주고 SR는 일정확률로 nice나더라도 콤보가 끊어지지 않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SR는 의외로 타카가키 카에데 보다 총합 스텟이 더 높다. 단, 총합 스텟만 높고 실제 능력치 분포는 전체적으로 골고루이기 때문에 스킬보고 쓰는 캐릭터이다. SR의 리더스킬이 스킬 발동률 30%업이라 좀비 및 콤보덱에 적합하다. 그리고 SSR은 한정가챠로 등장했으며 보컬 능력치 특화의 아이돌이다. 능력치도 오가타 치에리, 죠가사키 리카 SSR에 맞먹는 강력한 카드. 스킬도 콤보보너스 증가로 스코어링용. 같은 보컬 능력치 특화인 칸자키 란코 SSR과 시너지가 좋고 센터효과가 동일하므로 쿨 보컬 위주 유닛의 경우 게스트 선택폭이 일부 늘어난 셈이다. 여하튼 인기에 걸맞은 푸쉬를 받아 카드 숫자나 퀄리티에서 손해보는 아이돌은 아니다. 18년 12월에는 쿨 타입 최초로 4차 SSR이 배정되었다.
2019년 3월에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After20 만화에서 아이카와 치나츠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1.1. 캐릭터성의 변천사
현재 미디어 믹스에서의 설정이나 컨셉이 등장 초창기와는 좀 차이가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말에 러시아어가 섞이긴 해도 일본어도 상당히 잘하는 편이었고, 별을 좋아하는 신비한 분위기의 쿨한 미소녀라는 점이 부각되었으나, 현재는 일본어에 서툴다는 귀여운 점이 더 부각되면서 초기보다 일본어 능력이 퇴화하는(?) 모습이다.[9] 특히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로는 쿨계보다는 강아지 같은 소동물계에 가까운 캐릭터가 되어 있다. 이러한 설정 변경과 미나미와의 조합은 데레스테에도 유지되어서 데레스테의 아냐를 보면 애니메이션의 묘사에 더 가깝고 미나미와 함께 다니는 장면이 많이 보인다.전통적인 인기와 달리 의외로 2차 창작 자체는 별로 활성화되지 못한 캐릭터였는데, 아무래도 러시아어를 자꾸 섞어서 말한다는 것이나 카에데나 미쿠에게 이상한 말을 배우고 다닌다던가(…)외에는 특별한 네타거리가 없었기 때문인듯. 단순히 쿨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건 굳이 아냐가 아니라 다른 쿨타입 캐릭터들도 가지고 있는 속성이다. 여기에 메가데레를 섞으면 하야미 카나데와 캐릭터 중복도[10] 있어 쉽사리 정하지 못하다가 이렇게까지 온 듯 하다. 데레스테의 개인 커뮤/스토리 커뮤를 보면 아이같은 순수함+데레데레 조합, 일명 천연데레(?)로 미는 듯. 이벤트 [작은 오르골 상자]와 함께 나온 개인 커뮤 4를 보면 그야말로 천연데레 폭발. 아냐 P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애니메이션에서 닛타 미나미와의 관계가 부각된 이후론 2차 창작에서는 이러한 이미지가 극대화되어 미나미와의 백합스러운 분위기로 그려지는 경우가 제일 메이저해졌다. 수 포지션일 경우 미나미의 딸 내지 펫 수준으로 묘사되거나, 반대로 공 포지션을 담당하여 미나미를 바닥에 까는(?) 전개가 급 인기몰이 중. 또한 12화 이후로 러브라이카+란코 조합도 급부상하며 미나미와 함께 음흉한(…) 눈으로 란코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 전개도 있다. 이런 기류로 흘러가는 것은 Memories로부터 この空の下, Nebula Sky까지 이어지는 이별 3부작과 프로젝트 크로네를 통해 미나미와는 다른 길을 가지만 마음은 언제나 간직한다는 극중 전개를 볼때 애니 제작시 노렸을 측면이 크다. 물론 프로듀서와 있는 노멀 커플링도 있으며, 이는 미나미도 동일하지만 역시 위의 네타가 너무 강렬한지라…
이렇듯 애니를 통한 홍보 효과는 제대로 받았지만 반대로 공식이 밀어주는 러브 라이카 커플링을 불편하게 보는 기존 아냐p들도 많다. 뚜렷한 인간관계나 개성이 확립된 건 좋지만 근본적으로는 여전히 아냐 본인의 심리묘사가 매우 부족하다. 신비스런 성격 때문에 아이돌들의 성격을 추측할 수 있게 해주는 열쇠인 카드 대사에서도 몇년이 지나도록 아냐 본인의 뚜렷한 성격이 제대로 묘사된 적은 없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결국 마지막까지 본인의 내면묘사는 없어 처음 보는 사람들한텐 도저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캐릭터, 크싸레 캐릭 등으로 불렸다. 그렇게 애니에서 하나 남은 건 미나미와의 백합 커플링 뿐. 애초에 위에서 설명된 과장된 백합묘사는 공식설정을 무시하고 그리는 캐릭터 붕괴인 경우가 대다수라 진지한 의미로 아냐를 그리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성격과 자각 없는 색기 탓에 총수 포지션에 넣어지기 쉬운 미나미의 캐릭터성과 엮이다보니 적지 않은 2차 창작물에서도 심할 경우엔 "크르르르…못 참겠어요 믜나믜!" 수준으로까지 왜곡되어 등장하기 때문.
더군다나 상기한 순수함만을 강조하는 면 때문에 점점 누군가(특히나 미나미)에 휘둘리는 모습만 나오는 걸 보자면 제아무리 아냐p라도 답답할 때가 많다. 구태여 이 기획을 밀고 가야 할 필요성이 있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밀어붙인다. 네타거리가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더 이상 매력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봐야 할 정도다. 그 이전 행보만 따져봐도 아냐가 다른 아이돌들의 캐릭터성에 동화된 적은 있지만 자신만의 캐릭터성이나 네타거리는 거의 없었고,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아나스타샤의 지금까지의 인기 역시 러시아말을 하는 천연 미소녀라는 힘 없는 차별요소 하나만 갖고 여기까지 온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애니메이션화 이후 주로 사용되는 백합은 그 특성상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며[11] 하필 애니메이션에서의 상상의 여지가 좁은 빈약한 관계묘사가 앞서 말한 빈약한 개성과 얽히게 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그 덕분에 애니 2쿨 당시 크로네에 합류할 때 똑같은 방식으로 탈주를 감행한 탓에 몇몇 P들에게 부침을 겪기도 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그것마저 빼기엔 원래의 '신비롭고 쿨한 미소녀' 컨셉은 더 이용할 수도, 유지할 수도 없게 되었다는 것도 문제다. 오히려 부족한 일본어 실력을 모에요소로 삼는 듯 한데, 책벌레 속성뿐만 아니라 안 긁은 복권 어필도 꾸준히 나오는 사기사와 후미카처럼 우월한 비주얼을 밀고 가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실제로 개인 커뮤를 보면 미소녀 언급이 자주 나오는데…거기에 綺麗だ(きれいだ, 키레이다, 예쁘다)[12]라는 묘사까지 있으니…
그래도 이런 논란을 제작진이 의식했는지, 데레스테에서 본인이 주인공인 스토리 커뮤에서는 꽤 당당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라이브 후 디렉터가 러시아인이냐고 물어보고는, 좀 더 일본어 못하는 티를 내며 딱딱하게 말하라는 둥, 관객들은 어차피 단순하고 재밌는 걸 원한다는 둥, 심지어 업계에 대해 잘 공부해두라며 뭣하면 이 아저씨가 가르쳐주겠다는 주먹을 부르는 소리까지 지껄인다. 이에 미나미가 열받아서 항의하려 하지만 미즈키가 말리며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자고 설득하고, 그 말대로 아냐는 서툰 말투지만 딱부러지게 말해서 디렉터의 입을 다물게 만든다.
이 점 말고도 프로듀서와의 관계도 어느 정도 변형되었는데, 초기 커뮤를 보면 그야말로 쿨뷰티의 모습. 즉, 프로듀서에게 신뢰만을 보여주는 모습이 강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데레스테에서 나온 SR, SSR 카드 대사를 보면 프로듀서에게 상당히 데레데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연애감정인진 불명이지만 신뢰 이상의 감정을 지닌 건 확실. 호죠 카렌처럼 시간이 좀 지나면서 호감도가 상승하는 타입인 듯하다. 모바마스에서도 스타리 브라이드 전과 후의 대사를 보면 프로듀서에게 건네는 말의 무게가 확 다르다.
거기에 각 카드 커뮤의 모든 대사를 확인해보면 알수있겠지만, 다른 아이돌들과 비교해도 프로듀서하고만 대화하는 대사의 비율이 상당히 많다. 특히나, 다른 아이돌들이 P에게 연정을 느끼게 되어도 부끄러워서 주저하는 반면 아나스타샤의 모든 대사는 그런거 없이 항상 돌직구인데, [언제까지나 영원히 P의 곁에 있고 싶다] 라든지,[ P를 지켜주고 싶다] 같은 핵돌직구 대사는 기본이다. 외모가 쿨뷰티인것과 달리 순수한 캐릭터라는 성격답게 순수한 신뢰가 애정으로 바뀌면 애정을 서슴치 않게 표현하는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을것이다.
이후에도 데레스테 Nothing but You 커뮤에서도 차가운 분위기나 신비로운 미소녀의 컨셉에 얽힌 비화를 소개하는 내용이 전개되어 캐릭터 등장 초기의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3장의 SSR 카드가[13] 다른 아이돌이 없는 단독샷으로 출시되며 아냐의 초창기 캐릭터성을 다시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그리하여 등장 초기 아냐의 2차 창작 요소였던 프로듀서와 단 둘이 있을 때 수줍어 하면서도 P에게 조금씩 달라붙는 고유의 캐릭터성이 되살아났다. 아냐 5커뮤 요약 만화
1.2. 신데렐라 걸 총선거에서
역대 신데렐라 걸 총선거 순위 | |||||||||
1차 | 2차 | 3차 | 4차 | 5차 | 6차 | 7차 | 8차 | 9차 | 10차 |
미참여 | 2위 | 18위 | 17위 | 22위 | 39위 | 21위 | 34위 | 31위 | 34위 |
조 편성 | 예선 | 플레이오프 | 본선 | ||||||
11차 | D조 | 15위 | - | - |
2회차 총선 이전 발매되었던 단 한 장의 카드 만으로 2위라는 성적을 거둔 이래, 5차 총선까지는 안정적인 순위를 기록중이었다. 다만 8차까진 성우 배정 목적의 투표가 늘어 기복이 심한 편이었다. 9차 총선거 때는 작년과 비슷한 31위를 기록.
참고로 2차에서 아냐가 기록한 순위는 신규 진입 아이돌의 단일 카드 최고 성적으로, 9차 총선이 마무리된 현재까지 깨지지 않았을 정도. 한때 아냐가 어느 정도의 인기였는지를 실감하는 일종의 지표가 되는 셈이다.[14]
그런데 11회차에서는 D조 15위라는 충격적인 순위를 기록했다. 투표권이 데레스테 단독으로만 주어지는건 감안하더라도 모바마스 유저의 이탈로 인한 어느정도의 순위하락은 예상된 수순이었다지만 수문장격인 15위라는건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15]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아나스타샤(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항목 참고.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아나스타샤(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항목 참고.4. 애니메이션에서
아나스타샤(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항목 참고.5. 담당곡
5.1. 솔로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You're stars shine on me |
| |
파일:external/pds25.egloos.com/c0065146_561e3e3d99d18.jpg | Nebula Sky |
|
たくさん! 잔뜩! |
| |
5.2. 그룹
5.3. 커버곡
<rowcolor=#fff> 앨범 재킷 | 곡명 | 상세 |
見上げてごらん夜の星を 올려다 봐요 밤하늘의 별을 |
| |
Never say never |
| |
6. 피규어
아냐의 피규어는 대부분 러브라이카 의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다.2016년 3월 반다이 계열사 반프레스토에서 발매했던 경품 피규어 |
2016년 8월 phat company에서 발매한 1/8 스케일 러브라이카 버전으로, 같은 스케일로 닛타 미나미 피규어도 러브라이카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다만 후에 나오는 알터제품보단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 발매이후 할인율이 상당했었다. |
2017년 4월 FREEing에서 발매한 1/12 스케일 스타리 비치 특훈전 일러스트 버전. 같은 스케일의 시마무라 우즈키와 닛타 미나미도 발매됐다. |
2017년 8월 알터에서 발매한 러브라이카 1/8 스케일 피규어. 닛타 미나미와 칸자키 란코의 러브라이카 의상 버전도 같이 발매했다. |
2018년 9월 말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발매한 1/8 스케일의 데레스테의 별을 감싸는 이야기 버전. 여태까지의 아냐 피규어중 가장 예쁘게 잘 나왔다는 커뮤니티 등지의 찬사를 받으며 발매하자마자 빠르게 품절되었다. 보크스에서도 예약수주로 돌피드림이 나왔다. 가슴사이즈는 M사이즈이며 DDS라고.[22]의상(크리스탈 스노우 특훈 전 의상)도 별매로 발매. 디폴트 의상은 크리스탈 스노우의 특훈 후 의상이다. |
7. 여담
솔로 CD 커버 일러스트의 푸른색 드레스는 폭스 사의 애니메이션 아나스타샤의 주인공 아나스타샤가 입었던 복장의 오마주라고 한다. |
자신의 애칭을 아냐(Аня)라고 밝히는데, 사실 러시아에서 아나스타시야의 애칭은 나스탸(Настя), 스타샤(Стася), 아샤(Ася)가 쓰이며 아냐는 아니시야(Анисия), 안나(Анна), 안토니나(Антонина)의 애칭으로 쓰이는 이름이다. 이에 대해선 '아나스타샤의 어머니가 붙여준 애칭'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다고 한다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한 해설(ロシア関係の解説) 참조.[23] 사실 위의 대사를 보면 아나스타샤 자신도 가끔 러시아어를 틀리게 말하기도 한다. 단어를 잘못 말한다든지, 자신의 성별을 바꿔버린다든지(…).
제작진이 러시아어에 정통하지 못해 벌어진 실수라고 추측만 될 뿐이다. 그나마 설득력 높은 해석은 아나스타샤의 모티브로 보이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에서 아나스타샤가 자기 정체를 알게 되기 전까지 아냐(Anya)라는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제작진이 착각했다는 설.
제작진도 알고 애칭이 올바르지 않다는걸 아는지 신데렐라걸즈 극장 단행본 부록에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악역 언니 중 한 명의 이름이 아나스타시야로 나온다. 공교롭게도 이 캐릭터는 신데렐라의 계모/언니들 중 그나마 덜 사악하게 나오고 후편에서도 나름 비중있게 나오며 개과천선하는 등 묘하게 취급이 좋아지는데, 이 점을 흥미롭게 보는 프로듀서들도 있다.
애니화 이후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토츠카 사이카와 많이 닮았다는 평을 받곤 한다. 그런데 토츠카는 남성이다. |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게임에서의 작화진에게 편애를 받는지 같은 혼혈 캐릭터인 미야모토 프레데리카처럼 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카드 일러스트가 굉장히 화려하고 예쁘게 나온다.
또한 알드노아. 제로의 슬레인 트로이어드와 닮았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 편으로, 백금발 숏컷, 하얀 피부, 치켜 올라간 눈매, 조용하고 얌전해보이는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인 듯 하다.
러시아라는 연관성과 파더콘 속성 덕분에 아냐의 아버지가 사실 이분이라는 2차 창작이 종종 나온다. 그 외에도 러시아 관련 드립에 자주 엮이기도 한다. 예시 또한 본작에서 홍차 이야기가 자주 나오자, '아나스타샤를 건드리면 아버지가 맛있는 홍차를 대접한다'는 드립이 흥한 적이 있다.
러시아 혼혈이란 설정 때문인지 pixiv에서는 아예 100% 러시아인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러시아군 여성 제복에 러시아군 제식 소총인 AK-47 또는 AKM을 들고 있다!
또한, 팬들도 혼혈이란 설정조차 갖다 버리고(…) 아예 새로운 설정(북해도가 아닌 모스크바 출신이라든지)을 갖다붙이는 식을 통해 100% 러시아인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외모부터 이름까지 일본인이 아닌 서양인(유라시아 계통)에 가까운지라 그쪽이 특성을 나타내기 편하다. 때문에 데레스테 커뮤 1화에서도 프로듀서를 만나자마자 하는 소리가 "저는 혼혈이지 이민족이 아닙니다"이다. 이에 대해 진지하게 인종차별로서 분석하는 글도 있다.#
2015년 8월 20일 일본 천문 애호자 연락회(JAAA)의 '별빛을 모으자' 이미지 걸로 아냐가 선정되었다. JAAA에서 발행하는 전단지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별을 보는 즐거움을 전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아냐의 생일인 9월 19일에는 '신데렐라 관측회'(임시)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아나스타샤를 프로듀스 하는데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하단 이유로 자위관이 되었다는 어느 일본인 남성의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한정 카드를 얻기 위해 과금으로 이용한 현금이 8만엔(약 80만원)이 들었다고.#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 |
데레스테의 해외 영업 커뮤를 통해 아버지의 조국인 러시아에서 동갑내기 호시 쇼코와 함께 스테이지를 가지게 되었다. 스케줄 후 쇼코가 좋아하는 버섯이 많은 숲으로 놀러간다. 여담이지만 프로듀서는 아냐의 조부모님에게 붙들렸다나...
이차원 페스 SD 일러스트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좋은 정세로 인하여 데레스테 등 커뮤 비중이 줄어든 부분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된 이후 출연비중이 회복이 되었고 2025년 1월 신년 악곡이벤트의 참여인선으로 확정되었다.
8. 외부 링크
아이돌마스터 공식 아나스타샤 소개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신데렐라 라이브러리 아나스타샤 소개
디시인사이드 아나스타샤 마이너 갤러리
9. 둘러보기
[ruby(러브 라이카, ruby=ラブライカ)] | |
닛타 미나미 | 아나스타샤 |
NEX-US | |||||||||||||||||||||||||||||||||||||||||||||||||||||||||||||||||||||||||||||||||||||||||||||||||||
아나스타샤 | 나카노 유카 | 마에카와 미쿠 | 호시 쇼코 | 카미야 나오 |
[1] 러시아계 혼혈이어서 그런지 연회색에 가까운 은발에 벽안이다. 다만 실제로는 유럽+아시아 혼혈들의 대부분이 우성유전 때문에 흑발흑안/흑발갈색 눈으로 태어나고, 은발벽안 조합은 순수 유럽계에서도 나오기 힘든 조합이다.[2]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아나스타시아라고 써야 한다는 사람이 있지만, 러시아 본토 표기와 발음은 아나스타시야(я가 야 발음)가 맞다. 아나스타시아는 이름의 기원인 그리스어 발음.[3] 컬러가 푸른빛이 도는 은색에 가까운 색이다.[4] 조치대학 러시아어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러시아어에 능숙하다.[5] 어머니에겐 일본어, 아버지로부터 러시아어를 배웠다는 것으로 보아 아버지쪽이 러시아인으로 보인다. 만약 아버지 쪽이 일본인이었다면 프레데리카처럼 앞에 일본식 성씨가 붙었을 수도 있다.[6] 공식 설정상으로 아나스타샤는 홋카이도벤을 구사할 줄 안다. 즉, 란코어+러시아어+홋카이도벤이 섞인 대사가 나올 수도...[7] 특히 중2어를 써대는 이 녀석이 최대 가해자. 신데렐라 극장에서도 밤하늘을 중2어로 표현했다(…)[8] 정식으로 오디션을 거쳐서 뽑힌 것이지만, 아무래도 우에사카가 러시아에 관심이 많기로 유명한데다 명문 사립대 러시아어학과 출신(학과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공부도 잘함)이라는 점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9] 실제로 성우가 갓 붙었을 때는 우에사카의 연기가 조금 하이텐션이 느껴졌지만. 가면 갈수록 하이텐션틱한 연기가 점점 줄어들어서 이제는 일본어를 또박또박 말하려고 애쓰는 외국인 연기가 정착화되었다.[10] 숏컷 헤어, 신비주의, 거유 등등…[11] NL커플링 지지자들은 여기서부터 떨어져 나가기 시작한다. 게다가 상술한 크싸레식 캐붕은 소프트한 백합 지지자들에 있어서도 그리 편하게 다가오지 못한다.[12] 이게 왜 중요한 거냐면 綺麗だ는 정확히 해석하자면 '잡티 한 점 없이 깨끗하고 아름답다'라는 뜻이다. 일본 여성에게 있어 외모에 대한 최고급 칭찬이다. 실제로 외모가 그럭저럭 괜찮은 여성에겐 대체적으로 可愛い(かわいい, 카와이이, 귀엽다)를 쓰지, 綺麗だ라는 칭찬을 쓰지 않는다.[13] 4차 SSR은 이가라시 쿄코가 같이 나와 단독샷이 깨졌다.[14] 유메미 리아무가 총선 신규 진입 회차에서 3위를 기록했다. 득표수 자체는 지난해 신데걸 득표수의 약 5만표 정도 뒤진 수준이라, 아냐의 기록을 깨진 못했지만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것만은 확실하다.[15] 과거 3속성 생존왕 기믹이 있었던 카나코와 리이나는 권내조차 기록하지 못했고, 20위권의 순위를 기록중이었던 미카, 코우메, 아스카는 권내를 걱정해야할 처지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비슷한 입장이었던 란코가 4위로 본선 직행을 따낸것과는 매우 대조적.[16] 칸자키 란코와 더불어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2번째 싱글곡을 얻은 유이한 멤버다. 타이틀 히로인인 뉴제네보다도 훨씬 앞서서 얻은 2번째 싱글이니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셈.[17] 칸자키 란코, 아나스타샤, 타카가키 카에데, 코시미즈 사치코, 시부야 린[Caskets] 카와시마 미즈키 시라사카 코우메, 아나스타샤, 카미야 나오, 호조 카렌[Caskets] [20] 아나스타샤, 카미야 나오, 나카노 유카, 마에카와 미쿠, 호시 쇼코[21] 혼다 미오, 츠지노 아카리, 후타바 안즈, 키무라 나츠키, 아나스타샤, 나탈리아, 타치바나 아리스, 코시미즈 사치코, 요리타 요시노, 카와시마 미즈키[22] 같이 예약수주로 받은 타카츠키 야요이와 미나세 이오리도 있었는데 이 둘은 당시 새로 등장한 DDP이다.[23] 아나스타샤의 어머니는 일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