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출시된 중국 전략형 소형차에 대한 내용은 시트로엥 C2(중국형) 문서 참고하십시오.
C2 |
Citroën C2
1. 개요
프랑스 자동차 회사 시트로엥의 B 세그먼트 소형차인 3도어 해치백이다.2003년 8월에 출시되어 시트로엥 삭소의 후속 차량으로 대체되었으며 파리 외곽에 있는 올네이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2009년 10월에 단종되었고, 2010년 1월에 시트로엥 DS3로 대체되었다.
C3의 형제차로서 두 차의 외관은 달랐지만 실내 대시보드 등의 디자인은 동일하게 유지하여 소형차 급 하위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고자 했다. 이탈리아인 도나토 코코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C3는 높은 전고의 5도어로 '가족 친화적 차량'을 목표해 설계된 반면, C2는 3도어 스타일링으로 '젊은 운전자'의 이미지를 투영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시트로엥 C2에는 3.66m급의 짧은 전장에 샤프한 디자인 큐, 비비드 컬러 액센트가 들어가는 투톤 인테리어 옵션, 변속기의 반투명 액센트, 하단 해치게이트에 수납장이 적용된 클램셸 해치게이트를 비롯해 대중 브랜드의 B세그먼트 소형 해치백으로서는 파격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했다.###
안정성은 과거 유로 NCAP에서 별 5개 중 2개를 받은 전작 삭소와 다르게 별 5개 중 4개를 획득했다.
2. 상세
2.1. 1세대 (2002~2009)
전기형 기본형 | 전기형 GT |
기본형 트림인 LX 모델은 범퍼 하단에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검은색 무도장 플라스틱 범퍼와 안개등 미장착 등의 기본 장비로만 제공되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된 L 모델은 검은색 하단 범퍼와 도어 핸들, CD 플레이어, 뒷좌석 변조 장치, 안개등이 없었고 바디 컬러 범퍼와 전동식 창문만 포함되었다.
고급 사양인 SX는 풀 바디컬러 범퍼와 에어컨이 특징이며, 1.1L 엔진에 0-100km/h 도달 시간은 에어컨의 영향으로 14.5초에서 17.2초로 늘어났다.
퓨리오, VTR, VTS 모델은 C2의 전작인 삭소를 합리적인 가격의 '포켓 로켓'으로 유명하게 만든 스포츠 모델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퓨리오는 더 비싼 사양인 VTR 및 VTS 모델과 동일한 스포츠 바디 키트를 갖추고 있었지만 알로이 휠은 없었다. 퓨리오 초기 모델에는 15인치 코요테 알로이 휠이 장착되었지만, 2003년 말부터 일반 휠 트림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VTR에는 103 PS(76kW, 102마력) 엔진이 장착된 반면,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인 VTS에는 118 PS(87kW, 116마력) 엔진이 장착되어 0-100km/h까지 8.0초 만에 가속할 수 있었고 이는 최신 핫 해치 기준으로는 다소 느리지만, 영국 보험 등급 기준 시 레벨이 낮다는 좋은 장점이 있었다. 기타 기능으로는 교착 상태와 주변 및 부피 감지, 엔진 이모빌라이저 등이 포함된 댓챔(Thatcham)[1] 카테고리 1 경보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당시 프랑스 자동차세 및 보험상의 분류[2]에 따르면 60마력 가솔린 엔진은 3CV급으로 분류되었다. 73마력의 엔진은 4CV로, 88마력의 엔진은 5CV로 분류되었으며 가장 최상위급 가솔린 엔진 모델 2종은 6CV로 분류되었다. 디젤의 경우, 기본 모델은 4CV로 평가되었고 상위 모델은 6CV로 평가되었다.
2004년 9월에 출시된 한정판 모델 GT에서는 밝은 빨간색, 파란색, 은색, 검은색 도장과 독특한 흰색 알로이 휠로 구성된 스포티한 바디 킷을 선보였다. 모든 GT에는 진품임을 증명하는 번호가 적힌 인증서가 있었고 영국 시장에서만 2,500대 한정으로 생산 판매되었다. 2006년형에는 외관 알로이 휠(VTR), 하프 컬러 코딩 도어 미러, 투명 사이드 인디케이터 렌즈, 흰색 인디케이터 리어 렌즈의 사소한 변화 등 몇 가지 작은 변경 사항이 있었다. 내부 변경 사항으로는 차량 컴퓨터가 통합된 새로운 스테레오와 운전자 디스플레이 및 센터 콘솔의 일부 변경이 있었다. 이전 모델은 대중적으로 사용된 보쉬의 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인 CAN BUS와 PSA의 독점적 차량 영역 네트워크인 VAN BUS의 통합 전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2006년에 PSA는 더 많은 부품 제조업체와 더 나은 기능과 호환성을 제공하기 위해 VAN BUS 시스템을 버리고 전체 CAN-BUS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일부 전기 부품을 교체해야 했고, 디스플레이, 라디오/CD 및 기타 전자 장비가 변경된 이유를 설명했었다. 호주 시장에 판매된 C2에는 VTR 센소드라이브와 VTS 매뉴얼이 두 가지 가솔린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당시 C2에는 스톱 & 스타트[3] 시스템과 센소드라이브 5단 자동 수동 변속기라는 두 가지 핵심 신기술이 적용되기도 했다. 발레오에서 개발한 스톱 & 스타트 시스템은 센소드라이브 변속기에 장착되는데 내연기관 엔진에 소형 전기 모터가 보조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며 브레이크 페달에 압력이 가해지면 차량이 완전히 정지했을 때 자동으로 엔진이 꺼지도록 설계되었다. 브레이크 페달의 압력이 완화되면 엔진이 빠르게 재시동되며 도심 연료 소비를 줄여준다. 그러나 이 시스템이 작동하려면 정차 시 브레이크 페달에 압력이 가해져야 하며, 핸드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만으로는 시스템이 작동할 수 없다.
센소드라이브 5단 자동 수동 변속기는 전자 제어식 수동 변속기로, 클러치와 기어 변경 기능이 전자적으로 관리된다. 따라서 차량에 클러치 페달이 없고 기어 레버는 그대로 유지되며 변속기와 기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두 개의 액추에이터를 제어하는 제어 장치로 관리되는데 한 액추에이터는 기어를 변경하고, 다른 액추에이터는 마주 보는 마모 보상 시스템이 장착되어 클러치를 열고 닫는 역할을 한다. 변속기 제어 유닛은 엔진 제어 유닛과도 연결되어 있는데 센소드라이브 변속기에는 완전 자동 모드 또는 패들 시프트 수동 모드의 두 가지 변속 옵션이 있었다.
후기형 해치백 | 후기형 VTS |
2007년 4월, 시트로엥 유럽은 C2 마이너 업데이트 모델 이후 2006년 11월에 C2 페이스리프트를 발표했다. 2009년형은 더 커진 전면 범퍼와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새로운 스타일의 그릴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트림 사양은 2008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3. 제원 및 사양
엔진별 제원 | |
기종 | 마력 및 토크 |
1.1L TU1(1124cc) I4 | 60 PS(59마력) |
1.4 L TU3(1360cc) I4 | 75 PS(74마력) |
1.4 L ET3(1360cc) I4 센소드라이브 스톱 & 스타트 | 90 PS(89마력) |
1.4 L DV4 HDi 디젤(1398cc) I4 | 68 PS(67마력) / 111lb⋅ft(150N⋅m) |
1.6 L TU5(1587cc) I4 센소드라이브 VTR | 110 PS(108마력) |
1.6 L TU5 VTS(1587cc) I4 | 125 PS(123마력) |
1.6 L DV6 HDi 디젤(1560cc) I4 | 110 PS(108마력) / 198lb⋅ft(268N⋅m) |
- 트림 종류(영국 시장 기준)
- 2003-2008년형
- L
- 에어플레이
- LX
- 디자인
- 쿨
- SX
- 정지 및 시작
- 퓨리오
- VTR
- VTS
- GT (2004년 한정판)
- 로브 (2007년 한정판)
- 코드 (2007년 한정판)
- 2008-2009년형
- 바이브 1.1i 및 1.4HDi.
- 리듬 1.1i, 1.4i 및 1.4HDi.
- 카셰 1.1i 및 1.4i.
- 스톱 & 스타트 1.4i 16v 90마력(91PS) 센소드라이브.
- VTR 1.4i, 1.6i 16v 110마력(112PS) 센소드라이브 및 1.4HDi. 모두 에어콘 장착.
- VTS 1.6i 16v 125마력(127PS) 및 1.6HDi 16v 110마력(112PS).
- 코드 1.6i 16v 125마력(127PS)
4. 랠리카
시트로엥에서 기존의 C2를 기반으로 슈퍼 1600 규정에 따라 제작한 랠리카. 시트로엥 사라 WRC가 성공한 이후 시트로엥은 WRC 뿐만 아니라 2004년 서포트 챔피언십인 주니어 세계 랠리 챔피언십(JWRC)에서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 관심을 확대한다. 그러한 결과물로서 이전의 시트로엥 삭소 S1600 JWRC에 이은 후속 차량인 C2 S1600을 만들었고 2004년 카탈루냐 랠리에서 데뷔했다.
2001년 세바스티앙 로브가 이 차를 타고 JWRC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워크스 팀과 다니 소르도가 2005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데 성공했다. C2 S1600은 개인 참가 팀들도 사용해 챔피언십에서 경쟁을 계속해 왔으며 스즈키, 르노, 피아트 워크스 팀 등이 새로 업그레이드 함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두었다.
2008, 2009 시즌에는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두 번째 주니어 타이틀을 달성했고, 마틴 프로코프도 챔피언십 우승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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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SUV | C5 에어크로스 | C4 에어크로스 · C-크로서 · C4 에어크로스(중국형) | |
소형 MPV | - | C3 피카소 | |
준중형 MPV | - | 사라 피카소 · C4 피카소/스페이스투어러 | |
중형 MPV | 스페이스투어러 | 이베이전/시너지 · C8 | |
소형 LAV | - | 네모 · HY | |
중형 LAV | 베를링고 | - | |
상용차 | 점피/디스패치 · 점퍼/릴레이 | 아카디아네 · 벨페고르 · TUB · C15 · C25 · C35 | |
푸조의 차량 | |||
DS 오토모빌의 차량 | |||
오펠의 차량 | |||
복스홀의 차량 |
[1] 자동차 보안 전자 알람 고정 장치 시스템[2]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자동차에 세금을 부과할 때 최고출력을 과세등급 분류에 포함하는 과세제도를 유지해왔으며, 세그먼트 내에서 일정 수준보다 고출력 차종일수록 높은 세금을 부과했다. 이때 마력세에 기반하여 각 차종의 과세등급을 나타내는 표기가 바로 CV이다.[3] 과거 1980년대 폭스바겐 폴로 포멜 E와 폭스바겐 골프 MK3 에코매틱에서 다른 방식으로 작동된 기능이었다. 작동 방식은 달랐지만 폭스바겐의 시스템에서는 중립에 놓으면 엔진이 자동으로 멈췄다. 스틱을 왼쪽으로 움직여 기어를 전진 또는 후진하면 스타터 모터가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