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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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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II Cities: Skylines II | |
<nopad> | |
<colbgcolor=#101b30,#101b30><colcolor=#ffffff,#fafafa> 개발 | Colossal Order |
유통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ESD | Steam | Microsoft Store | PlayStation Network |
장르 |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
출시 | Windows 2023년 10월 24일[1] PS5 / XSX|S 무기한 연기[출시연기] ## |
엔진 | 유니티[3]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4] |
관련 사이트 | | |
[clearfix]
1. 개요
발표 트레일러 |
XBOX 게임즈 쇼케이스 2023 공개 트레일러 |
정식 출시 트레일러 |
시티즈 인 모션 시리즈로 유명한 Colossal Order에서 제작하고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서 유통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후속작. 한국시각 2023년 3월 7일 오전 2시에 진행된 Paradox announcement SHOW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됐고, 2023년 10월 25일 오전 1시에 정식 출시되었다.
2. 구매 가격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스탠다드 에디션 | ₩55,000[5] |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얼티밋 에디션 | ₩99,000[6] |
전작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에 비해 더 비싸졌다.
예약 구매 시 특전으로 세계의 랜드마크 9종과 개발사인 Colossal Order의 본사가 있는 핀란드의 탐페레 맵이 제공된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II 얼티밋 에디션에 포함되는 Expansion Pass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아래 DLC들에 대한 내용은 하술할 DLC 문단에 설명되어 있다.
대부분 컨텐츠가 몇 차례의 연기를 거듭해 기존에 출시하려던 날짜와 크게 차이가 나게되었다.
- San Francisco Set (본편 출시 당일 함께 출시)
- Beach Properties Asset Pack (2024년 3월 26일 출시)[7]
- Bridges & Ports (2025년 1분기 예정)
- 콘텐츠 크리에이터 팩 (2024년 2분기 예정)
- Urban Promenades
- Modern Architecture
- 라디오 채널
- Deluxe Relax Station (2024년 3월 26일 출시)
- Soft Rock Radio (2024년 2분기 예정)
- Cold Wave Channel (2025년 1분기 예정)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ffffff> 구분 | 공식 사양 | |||
<rowcolor=#ffffff>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운영체제 | Windows 10 Home 64 Bit | Windows 10 Home 64 Bit[8] Windows 11 | ||
프로세서 | Intel Core i7 6700K[9] AMD Ryzen 5 2600X[10] | Intel Core i5 12600K[11] AMD Ryzen 7 5800X[12] |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70 (4GB)[13] AMD® Radeon™ RX 480 (8 GB)[14] | Nvidia GeForce RTX 3080 (10 GB)[15] AMD® Radeon™ RX 6800 XT (16 GB)[16] | ||
사운드 카드 | 미정 | 미정 | ||
저장 공간 | 60GB[저장공간] | 60GB[저장공간] | ||
운영체제 | 미정 | 미정 | ||
프로세서 | 미정 | 미정 |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
그래픽 카드 | 미정 | 미정 | ||
저장 공간 | 미정[저장공간] | 미정[저장공간] |
2023년 9월 28일 시스템 요구사항이 초기 공개보다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드질 및 도시 인구에 따라 실질 요구사항(특히 메모리)은 저것보다 훨씬 높을 걸로 예상했는데, 그에 앞서 CPU 및 그래픽 카드 공식 요구사양이 먼저 오르게 되었다.
발매 직후 사양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됐는데, 심각할 정도로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데다가 그것이 최적화 실패 때문이라는 이유가 겹쳤다. 당장 권장 사양으로도 인구가 증가하면 FHD 환경 기준 60FPS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데다가 최소 사양으로는 HD 30FPS도 유지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목격되기도 했다. 결국 출시 이틀만에 데이원 패치가 진행되었고, 패치 후 최적화 면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있었다. 허나 여전히 저사양 유저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어렵고 컴퓨터 본체의 가격대가 최소 200만원은 되어야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특성상 수많은 인구 하나 하나를 시뮬레이팅하므로 CPU의 사용량이 엄청나다. 현존 최고, 최신 인텔 i5인 i5 14600K로도 FHD 환경에서 증가하는 인구를 감내하기 힘들어 쓰로틀링이 자주 일어나며 13세대 이상 i7급 역시 QHD 환경에선 제대로 동작하기 어렵다. 또한 GPU 사용량 역시 만만하지 않은데, 오브젝트의 폴리곤 개수가 엄청나게 많아서 세밀하긴 하지만 제대로 보기 힘든 시민 NPC의 머리카락과 안구까지 고밀도 폴리곤으로 구현하는 등 의미없는 그래픽 사용이 무지하게 많다. 따라서 RTX 3070 Ti, RTX 4070급 이하는 FHD에서 60FPS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RTX 4090에서도 제대로 된 4K 플레이는 포기하는게 낫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연산해야 하는 CPU는..
발매 시점 기준 요구하는 권장사양이 가장 높은 게임 중 하나인데다 플레이 시간이 늘어날수록 사양이 더 올라간다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상 유저 차원에서의 최적화 설정이 필수로 요구된다. 피사계심도, 모션블러, LOD를 끄고 컴퓨터 사양에 맞춰 레이트레이싱 강도와 텍스쳐 품질을 조절하는 것이 추천된다.
모드를 여러 개 사용할 경우 요구 사양 역시 크게 증가하게 되니 권장사양을 훨씬 넘어선 스펙의 컴퓨터를 준비해야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DLSS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애초에 CPU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프레임 향상은 없다. 게임 엔진이 유니티엔진으로 만들어져서 개선할 방법도 없다.
4.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5. 게임 관련 정보
5.1.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
- 좀 더 발전된 도시성장
- 주거/상업/공업밖에 없었던 RCI 그래프가 6줄로 세분화되었다. 이제 주거지는 저밀도 → 중밀도 → 고밀도 순으로 RCI 그래프가 표현되며, 보라색 사무실 그래프가 추가되어 오피스에 대한 요구도를 좀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 주거 요구가 저, 중, 고밀도로 세분화됨에 따라, 저밀도 주거지역이 점차 중밀도 및 고밀도로 성장하도록 전체적인 게임플레이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밀도 주거지역에 상업 및 일자리를 지정해 주고 학교, 소방서, 경찰서 등 도시 서비스를 몰아넣어 주면, 주거 부분 RCI의 중밀도, 고밀도 그래프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 저밀도 지역에 중밀도/고밀도 지역을 지정해 주면 알아서 쑥쑥 크는 고밀도 주거지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고밀도 주거지역 수요가 발생한 상황에서 서비스 건물이 아예 없는 다른 지역에 고밀도 주거지역을 지정해 주는 경우, 몇 개 건물이 들어왔다가 바로 방치 상태가 되어 폐가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 도시 인구 및 서비스 건물 건설 금액이 현실적으로 바뀌었다. 맘잡고 아파트로 도배하면 백만 인구도 금방 만들어볼 수 있었던 이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부터는 상기한 저→중→고밀도 주거지 수요 때문에 10만명 도시 만들기도 쉽지 않게 됐다. 또한 서비스 건물의 전체적인 건설 금액이 십만불~백만불 단위로 상승하는 바람에 아무데나 비용 걱정 없이 맘대로 서비스 건물을 깔아주기 어렵게 되었다.
- 레벨업에 따른 마일스톤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이전작에서는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도시 서비스 건물이 몇 개씩 우르르 해금되었지만, 이제는 레벨업 때마다 마일스톤 개발 점수를 지급하고 이 개발점수를 소모해 자신이 원하는 도시 서비스 건물을 해금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 이전작에서는 9개~최대 81개(모드 사용 시)였던 타일 수가 최대 441개 타일(169.52km²)로 확장되고 타일 한 칸의 크기는 0.62*0.62km로 작아졌으며[21], 도시와 연결되지 않은 먼 곳의 타일도 해금할 수 있게 되었다.[22] 이로써 당장 필요한 면적은 작은데 타일 한 칸의 크기가 너무 커 빈 땅으로 남겨지는 일이 없어졌고, 천연자원이 있는 타일만 해금해 산업지구를 구축한 뒤 고속도로와 연결하거나, 띄엄띄엄 떨어진 지역을 기차로 연결하는 등의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동서남북의 해금 가능한 타일 가장 끝까지 해금하면, 도로, 철도, 해양 등 여러 운송수단을 다른 도시와 연결되게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연결된 도로 뿐만 아니라, 도로를 임의로 지어서 도로 끝까지 연결하면 새로운 도시와 연결이 된다. 심시티 2000에서의 외부 연결과 비슷한 방식.
- 세금 및 서비스 항목이 개선되어 이제 시민들에게 수도세나 전기세를 받는 등 사용료를 징수하는 게 가능해졌다. 또한 전기나 수도, 쓰레기처리 등 필수로 유지되어야 하는 도시 기능을 외부에서 돈을 주고 수입할 수 있게 되어 초반부터 발전소나 수도 시설에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됐다.
- 건물당 인구수가 현실적으로 바뀌었다. 때문에 저밀도 단독주택에는 1가구씩밖에 살지 않는가 하면, 고밀도 주거지역의 경우 한 건물에 200가구가 넘게 살기도 한다.
- 세분화되고 정교해진 도로 및 대중교통 건설
- 모드를 설치하지 않은 기본 상태에선 2차선~8차선, 고속도로, 인도밖에 지을 수 없었던 이전작과 달리, 3, 5, 7차선 좌회전 진입로, 원형교차로 등이 추가되어 좀 더 교통량을 관리하기 쉬워졌다. 좌회전 차량이 많은 도로에 좌회전 진입로를 건설해 주면, 더 이상 차량들이 직선 차로를 막지 않고 좌회전 진입로로 들어서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도로 정비 툴을 활용해 좌회전/우회전 금지, 신호등 및 횡단보도 제거 등을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작에서는 모드를 설치하지 않으면 지정할 수 없었던 항목이다.
- 이전작에서는 합류구간 및 나들목을 만들 때 현실과 유사하게 진입로를 만들 수 없었으나, 이번작에서는 현실처럼 진입로를 길게 빼 주거나 유선형의 자연스러운 도로 합류지점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2차선 도로에서 1차선 램프를 만들 때 각 차선마다 각기 다른 램프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건설해줄 수도 있게 되었다.
- 특정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일렬종대로 늘어서서 고속도로 진입로까지 가로막던 현상, 소위 한줄서기 현상이 매우 줄어들었다. 신호등 접근 중 빨간불일 때 자기 차선에 차량이 많으면 알아서 차량이 다른 차선으로 이동하며, 차량 이동경로에 정체구역이 발생하면 다른 막히지 않는 먼 길로 돌아가는 등 교통 AI가 전체적으로 개선되었다. 다만 이와 맞물려 교통사고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드문 확률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요 대로가 통제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23]
- 짓고 나면 끝이었던 버스 터미널, 기차역, 항구, 공항은 이제 더 이상 승객과 화물을 자동으로 실어나르지 않는다. 대형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는 운송수단들은 도시 내부에서만 이동하든 외부[24]를 오가든 반드시 이동할 경로를 지정해주어야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고객이나 화물을 끌어모으고, 그렇지 않으면 외부 연결 사이만을 오가는 운송수단들만 생성된다. 귀찮아지긴 했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차가 도시 내의 기차역 하나에만 정차하면서 기차가 과다하게 생성돼 정체를 일으켰던 전작에 비하면 개선된 부분.[25]
- 기차, 전차, 지하철 등은 이제 플랫폼에서 뿅 하고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으며, 현실과 마찬가지로 각 운송수단에 맞는 차량기지를 건설하고 노선을 연결해야만 차량기지에서 차량이 생성되고 움직이게 변경됐다. 또한 차량마다 노후화 수치가 지정되어 있어, 일정 이상 운행한 차량은 반드시 차량기지로 돌아와 수리 및 정비를 받게 되었다. 또한 차량 기지 하나 당 생성되는 운송수단의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선에 따라 필요한 운송수단의 수가 차량 기지에서 생성된 수를 상회한다면 일부 노선에는 운송수단이 할당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차량기지도 하나가 아닌 여럿 건설하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 1과 달리 버스 노선을 지정 시 동시에 버스 정류장이 자동 생성되지 않고 시티즈 인 모션 시리즈처럼 버스 노선을 먼저 머릿속으로 상정하거나 시작 지점에 버스 정류장 하나를 지어놓고 웨이포인트를 지정하면서 대략적인 정류장 설치 위치를 지정하고 후에 정류장을 설치하면서 다시 이어줘야 하는 등 불편함이 생겼다. 다만 정교한 노선 설정이 가능해졌다는 점과 좀더 현실적인 노선 계획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이전 작의 스타일이 부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 다양해진 서비스 건물과 기능
- 도시 서비스 건물로 시청 및 복지부 건물이 추가되었다. 시청 및 복지부 건물을 건설하면 도시의 재정 상태를 개선해 세금수익을 증가시키고 거주민에게 행복도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일정 타일 수/건설 수를 달성하면 얻게 되는 상징 건물들은 주변 반경 및 도시 전체에 행복도 등을 올려준다. 한편으로 신규로 추가된 주차장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주차비를 받을 수 있다.
- 도시 서비스 건물에 업그레이드 및 애드온이 추가되었다. 애드온이 없는 기본 건물이 더 이상 서비스 수요를 감당할 수 없게 되면, 기능 업그레이드나 서비스 건물 차고지 등 애드온을 건설해 서비스를 더 잘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다만, 별도의 영역을 설치하는 건물 애드온 추가의 경우, 심시티(2013)처럼 베이스 건물과 떨어져 있더라도 건설이 가능한 것이 아니기에, 딱 베이스 건물과 붙어있는 곳에 한정되어서만 건설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베이스 건물 주변의 공간을 희생해야 한다.[26]
- 일정 마일스톤에 도달하면 1회성 도시 서비스 건물들을 해금할 수 있는데, 건물 설치 시 문명 시리즈의 불가사의를 연상케 할 만큼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의과대학은 도시 전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행복도와 건강에 보너스를 부여한다.
물론 이러기 위해서는 각 건물마다 8포인트에 달하는 마일스톤 개발점수를 소모해야 하고 서비스 유지를 위한 지출도 어마어마해지지만, 도시를 좀 더 빠르게 고밀도로 올리고 싶다면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건물이다. - 전기 및 수도는 이제 도로 건설 시 도로 지하에 함께 건설된다. 따라서 발전소를 이상한 곳에 올렸거나 취수장/하수배출관이 엄청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이상 일일이 전기나 수도를 연결하지 않아도 되게 변경됐다.
단, 고출력 발전소와 고소비지역 사이에 도로가 하나밖에 없으면 전기 병목 현상이 발생하도록 해 송전선 건설이 필요한 이유를 만들었다. 예를 들어 원자력 발전소같이 전기생산량이 커다란 건물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고 고밀도 주거지와는 단일 도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 전기 생산량은 최대치에 도달했지만 고밀도 주거지까지 연결하는 통로가 도로 1개밖에 없어 전기에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는 발전소에서 송전선을 따로 빼고 다른 도로에 변전소를 건설해 서로 연결하여 병목 현상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 시민들의 행복도를 증진하는 요소로 '우편 서비스 및 인터넷 통신'의 중요도가 상승했다. 이전작에서 우편 및 통신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없다'는 뉘앙스에 가까웠지만, 이번작에서는 필수 서비스 항목으로 자리잡아[27] 시민의 행복도 상승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며 중밀도→고밀도 주거지 수요 증가에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 이전작에서는 서비스 건물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 내에 건물이 몇 개가 있든, 얼마나 많은 시민이 거주하든 동일한 범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었지만, 이번작부터는 거주하는 시민의 숫자에 따라 서비스 범위가 감소하도록 변경됐다. 예를 들어 사람이 없는 곳에 서버 팜을 지으면 어느 지역이든 초록색의 매우 빠른 인터넷 회선상태를 보여주지만, 고밀도 지역에 서버 팜을 지으면 커버 범위가 노란색~주황색으로 바뀌며 낮은 회선속도를 보여준다. 이는 학교나 보건소 등도 같은 구조로 작동되며, 처음엔 서비스 건물 한 개만 지어도 충분했던 지역이었지만 지역이 발전하고 고밀도가 될수록 좀 더 서비스 건물을 촘촘히 건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혹은 지구를 설정하여 해당 지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도록 할당하는 것도 가능하다.[28]
- 자원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졌다. 초기의 생산시설로 확보 가능한 자원은 축산, 곡물, 채소, 섬유, 목재, 암석, 석탄, 광석, 석유이지만, 이를 가공한 자원의 수가 많아졌다. 전작에서도 중간재의 경우에는 다양했지만, 최종재가 하나의 완성품으로서 모든 자원들이 퉁쳐졌던 것에 비해 세세해졌다.[29] 이에 따른 탓인 지, 전작에서의 화물 창고 등 저장 시설은 사라지고, 대신 화물 열차 터미널 등에서 통합으로 관리된다.
- 플레이 편의성 개선
- 기본 상태에서도 지형 편집 툴을 제공하는데, 지형 편집 툴이 더 이상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제 맘에 들지 않는 지형을 실시간으로 자신이 원하는 입맛대로 바꿀 수 있다. 흙 저장 요소도 함께 삭제되어 전작처럼 흙을 담고 버리고를 반복할 필요도 없다.
- 도로 건설 시 도로를 바둑판 모양으로 만드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바둑판 버튼을 클릭하고 기준이 되는 도로를 X축으로 하나 지은 뒤, Y축으로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일정 칸 수에 맞게 바둑판 도로가 생성된다. 이 일정 칸 수는 유저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할 때 도로 양쪽 방향으로 확장되어 주변 집을 다 부숴야 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에서는 도로를 확장할 방향을 도로 좌측/우측 중 한 방향으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우측 고밀도 주거지는 그대로 둔 채 좌측 저밀도 주거지만 밀어 도로 차선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물론 중앙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며, 다운그레이드도 또한 한쪽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 전작에서는 건물 한 채에 거주하는 거주민을 대충 숫자로 뭉뚱그려 표현했었으나, 이번작부터는 건물 당 가구 수, 가구 수 당 인원 수까지 계산해 표현함으로써 특정 건물 및 시민에 대한 시뮬레이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건물을 클릭하면 건물 내 시민들이 어떤 부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이전작에서 DLC로 제공됐던 기능들이 일부 포함됐다. 예를 들어 밤낮이 바뀌는 기능[30], 계절이 바뀌는 기능, 소방헬기 혹은 경찰헬기를 띄우는 기능, 재난 활성화 및 재난대피소 건설 기능 등이다.
모드로 구현되었던 여러 부분 중 시스템적으로 구현 가능한 부분들이 이번 작품에 상당수 기본으로 반영된 듯한 인상을 준다.
- 게임 경험성
- 전작에서는 배경음악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형식이었다면, 본작에서는 라디오 요소를 도입하였다. 배경음악 자체도 라디오 방송국에서 틀어둔 음악 중 하나라는 요소로 자리잡았으며, 음악 중간 라디오쇼의 진행자들이 여러 얘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간간히 등장하는데, 정확히는 도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중심으로 들린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되면 곧바로 긴급교통정보를 이용해 어느 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서[31]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는 내용을 말한다.[32] 이어서 공동진행자가 다른 멘트를 치기도 한다, 전력 부족이나 수도 부족 등에서도 이러이러한 부족으로 일부 구간에서 어려움이 예상되고, 이미 도시 유지보수과에서 인원을 급파했다는 공공 안내 형식으로 짤막하게 안내해준다. 다만 전혀 문제가 없을 때도 해당 방송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산불 등 재난위험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긴급 방송 형식으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지구에 정책을 할당 했을 때에도 해당 정책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뉴스처럼 언급한다.
- 8년만의 신작인 만큼 그래픽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전작의 화려했던 원색 위주 장난감 같던 색감은 약간 톤다운되어 현실적으로 바뀌었고, 레이트레이싱 등 최신 그래픽 기술들이 반영되어 아름다운 도시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출시 초기에는 그래픽 LOD 이슈로 인해 RTX 4090에서도 60프레임을 방어하지 못했던 시기도 있었을 만큼 높은 사양을 요구하므로,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컴퓨터 그래픽 옵션을 조금씩 낮춰야 한다는시티빌더 장르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전작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 도시를 감상하는 기능인 카메라 기능에서 대폭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전작에서의 카메라 기능은 단순히 UI를 없애고 시점 이동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정도로만 동작했기 때문에 유저가 직접 화면 레코딩 프로그램을 게임 외부에서 기동해 동영상 녹화를 진행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작품부터는 카메라 기능 내에 녹화 기능이 탑재되었고, 카메라 필터와 원근감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나리오 기능도 추가되어 어떤 순서로 카메라 워크를 보여줄지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 시뮬레이션 연산 시 CPU 한두 개 코어만 집중적으로 갈구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부터는 멀티코어를 사용해 게임을 구동하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이전작에서는 8쓰레드까지만 연산할 수 있었던 한계가 있어 코어클럭이 낮은 8코어 16쓰레드보다 코어클럭이 높은 4코어 8쓰레드의 게임속도가 더 빠른 기현상이 벌어졌었는데, 이번 작품부터는 가용가능한 모든 코어를 있는 대로 끌어다 게임 연산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당초 시티빌더 시뮬레이션 장르 특유의 높은 연산량을 생각하면 이전작에서 가장 불편했던 문제점이 해소됐다고 볼 수 있는 부분.
- 전작에서 사라져 아쉬운 특징
- 인구/자금의 변동량이 한눈에 표시되지 않고, 마우스 커서를 현황에 올려둬야 표시되게 변경되었다.
- 건물 건설 과정이 간소화되어, 건설부지에 크레인 하나만 휘적휘적 움직이다가 짠 하고 건물이 들어서게 변경되었다.
- 도로 교통의 현황을 통해 혼잡 발생구간은 확인할 수 있으나, 각 차량의 도착지 흐름도를 보는 인터페이스는 사라졌다.[33]
- 전작의 안티치즈(Anti-cheese) 시스템[34] 중 하나였던, 쓰레기 매립지 파괴 이전, 해당 매립지의 쓰레기를 모두 비워야하는 점이 본작에선 없어져서 매립지를 그냥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35][36]
- 단축키가 상당히 간소화됐다. 각종 탭이나 설정 등을 선택할 때 단축키를 활용하였던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
상기한 것처럼 새로운 넘버링의 신작인 만큼 많은 개선과 아이디어, 틀이 갖추어졌으나, 오히려 전작에 존재했으나 본작에서 사라져 아쉬운 요소들도 많다.
5.2. 건설 도구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건설 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5.3. 고유건물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고유건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4. 랜드마크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랜드마크 문서 참고하십시오.5.5. 마일스톤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마일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 도전 과제 #===
- 첫 번째 도시를 건설하기(My First City)
주거 구역, 상업 구역, 산업 구역, 수도, 전기가 갖추어진 도시를 건설하세요.(Build city with residential, commercial and industrial zones, water, and electricity.)
- 조사관(The Inspector)
시각 정보 패널을 모두 확인해보세요.(Have a look at each individual info view panel.)
- 도움이 되어 기뻐요(Happy to Be of Service)
도시 지구를 생성하고, 생성한 도시 지구에 도시 서비스를 할당하세요.(Create a city district and assign a city service to that district.)
- 행정 명령(Executive Decision)
한 도시 지구에 정책 하나를 할당하세요.(Assign a policy to a city district.)
- 진두지휘(Calling the Shots)
도시 정책 5개를 동시에 운영하세요.(Have 5 city policies active simultaneously.)
- 다양한 도시 생태계(Wide Variety)
한 도시에서 서로 다른 지구 10개를 만들고, 각 지구마다 정책을 할당하세요.(Create 10 different districts in a single city and assign policies to each.)
- 도시로 가는 열쇠(Key to the city)
기본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각각의 건물을 잠금 해제하세요.(Unlock each building available in the base game.)
- 성공의 교두보(Making a Mark)
한 도시에서 고유 건물 5개를 건설하세요.(Build 5 signature buildings in a single city.)
- 건축가(The Architect)
한 도시에서 고유 건물 10개를 건설하세요.(Build 10 signature buildings in a single city.)
- 다양성의 힘(Strength Through Diversity)
한 도시에서 4가지 구역 유형의 건물을 보유하세요.(Have buildings from all four zone types in a single city.)
- 골고루 하나씩(One of Everything)
한 도시에서 특수 도시 서비스 건물을 모두 건설하세요.(Build all unique city service buildings in a single city.)
- 잔디 관리 전문가(Groundskeeper)
한 도시에서 공원 10개를 건설하세요.(Build 10 parks in a single city.)
- 위대한 정원사(Colossal Gardener)
한 도시에서 조경 도구를 사용하여 키 큰 나무나 키 작은 나무를 모두 합쳐 100그루 심으세요.(Plant 100 trees or bushes with the landscaping tool in a single city.)
- 저 높이 먼 곳으로!(Up and Away!)
공항을 아무거나 건설하세요.(Build any airport.)
- 편리한 교통망(Go Anywhere)
교통 노선 20개를 운행하세요. 화물수송 노선이든 여객수송 노선이든 상관없이 합해서 20개를 운행하면 됩니다.(Have 20 active transport lines. These can be passenger or cargo lines or any mix of the two.)
- 거미줄 치기(Spiderwebbing)
교통 노선 50개를 운행하세요. 화물수송 노선이든 여객수송 노선이든 상관없으며, 2가지를 혼합해도 됩니다.(Have 50 active transport lines. These can be passenger or cargo lines or any mix of the two.)
- 배출 제로(Zero Emission)
친환경 에너지만 사용해서 전력을 생산하는 도시를 만드세요.(Have a city that produces electricity by only using renewable energy sources.)
- 사계절(Four Seasons)
눈 오는 겨울철에 도시를 건설해서 사계절을 경험하세요.(Experience all four seasons by building a city in a climate with a snowy winter.)
- 때리고 부수기(Squasher-Downer)
총 1,000개의 건물을 불도저로 철거하세요.(Bulldoze a total of 1000 buildings.)
- 빚더미(The Deep End)
한 도시에서 대출을 최소 200,000 이상 받으세요.(Have a total loan of at least 200,000 in a single city.)
- 우박이 우수수!(The Size of Golf Balls!)
우박 폭풍을 경험하세요.(Experience a hailstorm.)
- 빙글빙글(Out for a Spin)
토네이도를 경험하세요.(Experience a tornado.)
- 불타는 나무(Now They're All Ash Trees)
산불을 경험하세요.(Experience a forest fire.)
- 넘치는 행복(All Smiles)
시민 최소 1,000명의 평균 행복도가 75%가 되도록 만드세요.(Have at least 1000 citizens and an average happiness rating of 75%.)
- 기분이 별로(This Is Not My Happy Place)
시민 최소 1,000명의 평균 행복도가 25%가 되도록 만드세요.(Have at least 1000 citizens and an average happiness rating of 25%.)
- 거부할 수 없는 매력(Simply Irresistible)
시민 최소 1,000명을 보유한 도시의 평균 매력도가 90이 되도록 만드세요.(Have at least 1000 citizens and a city attractiveness rating of 90.)
- 최고의 학생(Top of the Class)
인구 중 15%가 대학교 수준의 고등교육을 받는 도시를 건설하세요.(Build a city where at least 15% of the population has a university level of education.)
- 6자리 숫자(Six Figures)
인구 100,000명을 달성하세요.(Reach a population of 100,000.)
-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해(A Little Bit of TLC)
한 도시 내에 있는 진료소나 병원에서 시민 6,000명을 치료하세요.(Have 6,000 citizens treated at medical clinics or hospitals in a single city.)
- 모두들, 반가워요!(Welcome, One and All!)
한 도시에서 방문 관광객 총 6,000명을 달성하세요.(Have a total of 10,000 tourist visits in a single city.)
- 스토커잖아!(You Little Stalker!)
시민 1명이 어린이일 때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의 일생을 팔로우하세요.(Follow a citizen's lifepath from childhood to old age.)
- 탐험가(The Explorer)
한 도시에서 지도 타일 50개를 해제하세요.(Unlock 50 map tiles in a single city.)
- 빛이 닿는 모든 곳(Everything the Light Touches)
한 도시에서 지도 타일 150개를 해제하세요.(Unlock 150 map tiles in a single city.)
- 지도 제작(Cartography)
에디터를 사용하여 지도를 만드세요.(Use the editor to make a map.)
- 내가 만들었지(I Made This)
에디터를 사용하여 지도가 아닌 다른 에셋을 만드세요.(Use the editor to make an asset of any other type than map.)
- 사진 찍기!(Snapshot!)
사진 모드를 사용하여 스크린샷을 찍으세요.(Use the photo mode to take a screenshot.)
- 로열 플러시(Royal Flush)
마일스톤 단계를 계속 발전시켜서, 하나의 도시 안에서 도시 서비스를 모두 해제하세요.(Reach enough milestones to unlock all city services in a single city.)
- 최종 도시 단계(The Last Mile Marker)
마일스톤 20단계에 도달하세요.(Reach milestone 20.)
5.6. 지도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지도 문서 참고하십시오.5.7. DLC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DLC 문서 참고하십시오.5.8. 모드 및 에셋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업데이트 내역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업데이트 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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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2-07
||2024-12-07
[[https://opencritic.com/game/15195/cities-skylines-2|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5195/cities-skylines-2|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5195/cities-skylines-2|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2-07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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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re.steampowered.com/app/949230/#app_reviews_hash| 복합적 (5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49230/#app_reviews_hash| 복합적 (5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전작인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심시티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대우받으며 쇠퇴해가던 도시 건설 및 경영 장르에 활력을 불어넣은 기념비적인 작품이었으나, 8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며 게임이 노후화됐기에 후속작 출시 요구가 높았다. 그러다가 후속작인 본작이 공개되자 매니아들은 열렬히 호응한 건 물론, 건설 경영 시리즈의 정점에 서있는 맥시스의 역작 심시티 4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이후 한국 시각 2023년 10월 20일 이른 아침부터 엠바고가 풀림에 따라 웹진들의 평가가 나왔는데, 대다수의 웹진들이 좋지 못한 최적화를 문제점으로 거론했다.# 그리고 출시 당일 이는 기우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엉망인 최적화 탓에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혹평이 쏟아지며 출시 1시간도 채 안 되어 Steam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20% 초반대)을 기록하고 말았다. 시간이 지나 리뷰 수가 쌓이고 여러 최적화 방법이 알려지며 스팀 평가가 복합적으로 올라가긴 했으나, 많은 기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첫인상으로 출발해 버렸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게임 자체가 재미없어서 평가가 박살난 건 아니라는 것이다. 찰흙 같은 그래픽과 저프레임, 온갖 잡버그들을 감수하고서라도 꾸역꾸역 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게임의 재미는 충분해서 추후 패치에 따라 평가가 반등할 여지는 있다.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본작은 실시간 액션 게임과 달리 신속한 반응의 필요성이 낮아 고주사율의 필요성 또한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한몫한다. 애초에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은 무지막지한 연산량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서 시스템 특성상 최적화 문제에 매우 취약하긴 했다. 동일 장르 내에서 전설로 평가받는 심시티 4도 출시 당시에는 본작만큼의 최적화 논란이 있었다.[37] 그래도 최적화 문제가 빠르게 개선되지 못한다면 유저들의 전반적인 PC 사양이 올라갈 때까지는 부정적인 평가를 면할 수 없을 듯하다. 이 때문에 리뷰에서 6개월이나 1년 정도 뒤에 플레이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평가가 자주 보인다.[38]
그러나 출시 초기 수 차례의 수정 업데이트로 50%대까지 회복했던 평가는 거듭된 모드 출시 연기, 일부 심각한 버그들의 지지부진한 패치로 인해 출시 6개월이 경과한 2024년 3월 기준으로 오히려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나서 최근 평가는 다시 '대체로 부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동년 3월 26일에 본작의 모드가 출시됨에 따라 현재까지 깎였던 평가도 서서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2.0 업데이트 및 모드가 정식 출시된 후 최근 평가가 '복합적'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최적화 이슈가 지속되는 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올라가긴 불가능해 보인다. 최소한 경제 2.0 업데이트 시점 이후에 출시했어야 했던 게임을 최적화가 안 된 미완성 게임으로 출시했던 것이 이 게임의 좋지 않은 평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봐야 한다.
1년이 지난 2024년 11월에도 평가는 '복합적'에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산적해 있는 버그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 최적화도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8.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 II/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PC 플레이가 가능하다.[출시연기]
- 전작인 시티즈: 스카이라인나 원류가 된 심시티 시리즈 외에도 Workers & Resources: Soviet Republic에서 영향을 받은 요소도 있다. 대표적으로 전력 공급 방식에서는 전력 공급 시 고압-저압이 구분되어 변전소가 필요하거나, 전선에 따라 공급 가능한 최대 전력량이 정해져 있다. 또한 전기를 외부와 연결하여 전력을 수출·입할 수 있으며, 풍력 발전소가 저압 전기만을 생산한다는 점도 동일하다.
- 유튜버 Biffa에 따르면 21년 중순에 자신을 포함한 외부 인원에게 알파 버전 테스트를 했다고 한다. #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는 비밀유지계약 관계로 말하지 않았다.[40]
- 선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세밀한 광원 효과와 깔끔해진 그래픽 표현으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주유소 등 일부 건물이 언리얼 개발자용 에셋 사이트에 올라온 오브젝트라는 사실이 확인되어 기대가 증폭되었으나,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했다는 제작사의 언급으로 기대는 일단락되었다.[41][42]
- 2023년 8월말과 9월 초에 일부 스트리머, 한국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패러독스 인터랙티브로부터 얼리 액세스 초청을 받아 플레이 한 영상이 공개되었다. 서새봄이 8월 25일에 가장 먼저 사전플레이를 2시간 가량 진행했고[43], 바다나들목[44]과 엘비스(ELVIS)[45][46]가 9월 8일부터 2주 간격으로 플레이 영상을 총 3편 업로드했다.
10. 외부 링크
[1] KST 기준 10월 25일 오전 1시.[출시연기] 콘솔버전은 출시일이 연기되었다. PC버전 출시 과정에서 나온 공식적인 언급을 생각하면 최적화 실패가 이유라 추측할 수 있다. 테스트가 통과된다면 2024년 10월에 출시할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가, 7월 29일 무기한 연기가 되었다.[3] 버전 2022.3.7f1 > 2022.3.29f1[4] 출처[5] 예약 구매 시 ₩52,000[6] 예약 구매 시 ₩93,000[7] 가성비가 끔찍하다고 욕을 먹다가, 콜로설 오더도 알아차렸는지 해당 DLC를 기본게임에 포함시켰다.[8] 이전과 비교하여 윈도우 10도 목록에 추가되었다.[9] 종전 4790K[10] 종전 1600X[11] 종전 9700K[12] 종전 5600X[13] 종전 GTX 780 (3GB)[14] 종전 RX 470 (4GB)[15] 종전 RTX 2080 Ti (11GB)[16] 종전 RX 6800 XT (16GB)[저장공간] 에셋과 모드를 설치하다 보면 더 많은 용량을 요구할 수 있다.[저장공간] [저장공간] [저장공간] [21] 전체 25개 타일 중 9개를 구입할 수 있었던 전작과 같이 전체 529개 타일(203.35km²) 중 441개를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드를 사용해 529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 전작처럼 23*23 바깥의 맵 끝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지는 불명이다.[22] 단, 레벨업을 통해 마일스톤 해금을 진행해야 해금할 수 있는 도시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23]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문제가 일어나면 게임 내 라디오에서 사고가 발생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알려준다.[24] 맵에 기본으로 생성돼있는 고속도로, 항로, 철도를 따라 맵 가장자리까지 가보면 외부 도시로 이어짐을 의미하는 검은색 화살표를 볼 수 있다. 도시 가장자리 타일을 구매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앞서 설명했듯이 맨 가장자리 타일을 구매하면 직접 외부 연결을 생성하는것도 가능하다.[25] 여객운송 한정으로, 전작에서도 무브잇 모드, 안개제거 모드와 카메라 제한 해제 모드를 사용하면 구현이 가능한 기능이긴 했다.# 개발자가 무려 모드 3개의 기능을 한번에 바닐라로 흡수한 셈(...)[26] 지금은 경제 2.0 업데이트를 통해 지정된 범위 안에서 베이스 건물과 떨어뜨려 지을 수 있다.[27] 정확히는, 없으면 건물 능률에 -10%p 가량 영향을 끼치는 막대한 디버프를 부여한다.[28] 다만, 해당 요소가 현재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건지는 의문. 일례로 기존 전체 수요를 담당하던 정원이 다 찬 초등학교 1개가 있을 때, 몇 군데 초등학교를 신설한 후, 기존 초등학교를 소규모 구역에 할당하였을 경우에도 해당 초등학교는 계속해서 정원이 가득찬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29] 종이, 음식, 전자제품, 제약, 콘크리트, 강철, 차량, 화학, 플라스틱, 기계, 가구, 석유화학 물질, 즉석식품, 음료 등이 있으며, 우편과 쓰레기도 자원으로 등록된다. 쓰레기의 경우 원래 쓰레기 별도의 매립지 등 담당 시설이 있는 만큼 버그일 것 같다는 의견이 존재한다.[30] 해당 기능은 전작에서 DLC 출시일에 함께 무료 배포되었던 요소로, DLC 없이도 적용 가능했다.[31] 실제로 대본이 "...somewhere... in the city" 라는 식으로 적절하게 멈칫한 호흡으로 읽어냄으로써 거리명을 일일이 더빙할 수 없는 만큼, 지명을 콕 집을 수 없는 부분을 마치 라디오 진행자가 전달받은 스크립트가 "도시 어딘가" 라고 적혀있음으로서 진행자도 당황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으로 진행해 위트를 살렸다.[32] 실제로 이렇게 하는 곳이 대한민국의 TBN 한국교통방송이 그러하며, 방송 진행 도중 교통사고 등의 돌발상황이 접수된 경우, 라디오 진행 MC가 방송 진행을 일시로 중지하고 '긴급교통정보'라는 내용으로 알려준다. "TBN 긴급교통정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를 지난 400km 지점, 1, 2차로에 걸쳐 대형 버스와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운전자들은 밖에 나간 상태이며 사고 처리가 되지 않고 있으며 후미로 신갈분기점 부터 막히고 있습니다. ○○○ 통신원 제보 감사합니다."의 문안을 말한 뒤, 방송 진행을 재개한다. 물론 TBN 라디오 MC들이 교통사고 외의 긴급교통정보 외에 차량고장, 도로작업, 교통정체 같은 교통정보를 수시로 알려주며 당연히 TBN 라디오 MC들이 긴급교통정보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을 대비해 대본을 암기했기에 CS2처럼 "서울 어딘가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멘트는 나올 리가 없다.[33] 지금은 Detailer`s Patch#2 업데이트를 통해 교통로 기능이 부활했다.[34] 게임성을 해칠 정도의 편법을 막기 위한 시스템, 게임이 늘어지는 cheesy 현상에서 파생된 단어[35] 심지어 물류 체계의 버그와 연계되어, 화물 열차 터미널이 있을 경우, 매립지를 파괴하면 해당 쓰레기가 화물 열차 터미널로 옮겨져 수출(!)된다.[36]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게임 초기의 비정상적인 쓰레기 생산량 버그에 대항할 방법 중 하나이다.[37] 출시 초기 라데온 그래픽 카드 최적화를 하지 못해서 스크립트로 그래픽 옵션을 강제로 낮추고 몇몇 에셋 로딩을 비활성화해놓는 등의 꼼수를 부렸다.[38] 사실상 리뷰들의 대부분은 얼리 엑세스 게임을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늬앙스의 글들이 많으며, 얼티메이트 팩 역시 현재로서는 바로 개발이 완료되어 바로 쓸 수 있는 팩을 주는 게 아닌 실질적으로 샌프란시스코 맵과 금문교 어셋 하나를 위해 93,000원의 가격을 책정하고 이제서야 고쳐가면서 라디오 팩 2개를 더 설치 예정인 수준이라 가격이 창렬인 것은 맞다. 더군다나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할인 행사라도 하면 이미 수정 패치가 끝난 상황일 수 있어 사실상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가격이 진짜 본래 가격으로 인식될 공산이 크다. 그리고 스팀 워크샵이 없고 패러독스 모드를 이용할 예정이라 더더욱 스팀에서 제 돈을 주고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다.[출시연기] 최적화 이슈로 콘솔 출시연기[40] 다만, 현재 버그가 난무하고 듣도보도 못한 도로의 칼치기 후 역주행 등 실질적으로 알파 버젼을 내놓은 꼴인지라 과연 제대로 버그를 보고를 한 것인지 아니면 보고를 해도 일정 문제로 이를 무시했는지 모를 수준이다. 실제로 많은 커뮤니티 유저들이 알파 버젼이나 다름없는 결함품을 제 가격에 팔고 있는 것에 분노하여 리뷰평을 부정적으로 주고 있으며 현재판은 얼리엑세스 게임이나 마찬가지이며 초기 예약 구매자들은 모두 알파 테스터라고 자조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41] 딱히 이상하진 않은 게 몇 년 동안 유니티로 개발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버리고 언리얼로 갈아타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는 유니티도 멀티코어 활용 및 지원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던 엔진을 바꿀 이유는 더더욱 없었을 것이다.[42] 언리얼 엔진 적용을 기대하는 이유가 1편에서 유니티 엔진 한계로 멀티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인데, 게임의 핵심인 시뮬레이션 부분은 엔진과는 관련이 크게 없기 때문에 1편에서조차 언리얼로 개발했다고 지금과 달랐을지는 미지수이다. 엔진의 성능보다는 당시 영세했던 게임사의 인력 부족과 예산 부족 등, 역량 한계로 불기피하게 싱글코어 연산을 택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43] #[44] 1편, 2편, 3편[45] 1편, 2편 3편[46] 2015년 전후하여 네이버 카페를 위주로 활동하던 인천 에셋 창작자로, 1편의 Heart of Korea 콘텐츠 팩 제작자이기도 하다. 그의 활동과 관련하여 일부 유저들을 중심으로 에셋에 관한 여타 논란이 제기되기도 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티즈: 스카이라인/논란 및 사건 사고 참조.[47] 호환성, 최적화가 문제인 듯 하다. Paradox Interactive의 공식 문의 답변에 따르면, 현재는 macOS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이 GeForce NOW밖에 없지만, 향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