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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궁([ruby(神, ruby=じん)][ruby(宮, ruby=ぐう)])은 격이 높다고 인정받는 일부 신사의 호칭이다. 대게 일본 황실과 관련된 신을 모신다.2. 역사
2.1. 전근대
본래 일본에서 '신궁'이라고 하면 이세 신궁을 비롯한 몇몇 신사만을 가리켰다. 현재도 이세 신궁의 종교법인 명칭은 그저 '신궁(神宮)' 두 글자뿐이다. 8세기 초 역사서 일본서기에서는 이세 신궁·이소노카미 신궁·이즈모 대신궁(이즈모타이샤)을 신궁이라 적었다. 927년에 일본 조정이 편찬한 《연희식신명장(延喜式神名帳)》에는 대신궁(이세 신궁 내궁)·카시마 신궁·카토리 신궁이 신궁이라고 적었다.2.2. 일본 제국
19세기 말 메이지 유신 이후로 신사의 명칭을 정부에서 일제 정비하면서 아마테라스나 니니기 등 일본 황실과 관련된 신령과 선대 천황을 제신(祭神)으로 모신 곳 중에서 선별하여 '신궁'이란 칭호를 사용하도록 하고, 다른 신사들은 신사나 사(社)로 명칭을 격하했다. 이에 따라 신궁호(神宮號)를 받고 신궁으로 개칭한 기존 신사는 아츠타 신궁 등이 있다. 이 시대에 새로 지어진 신궁은 간무 천황과 고메이 천황을 모신 헤이안 신궁, 메이지 천황을 모신 메이지 신궁 등이 대표적이다. 조선신궁과 대만신궁, 관동신궁과 같이 일본의 식민지에도 아마테라스와 메이지 천황 등을 주신으로 하는 신궁을 창건하거나 신궁으로 개칭했다.2.3. 종전 이후
1945년 패전 이후로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국가가 신사 관리에 손을 떼었기에 신궁을 칭할 때 칙허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현재는 황실과 아무 상관 없는 신사 시설이 자기를 높이고자 마음대로 신궁(神宮)이나 대사(大社) 등 거창한 칭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신궁'이라 불리는 시설은 대개가 유서 깊거나 지역에서 중요하다고 인정하는 곳이지만 반드시는 아니다.3. 유사 호칭
- '대신궁(大神宮)' 또는 '황대신궁(皇大神宮)'은 이세 신궁의 제신 아마테라스를 분령(分靈)한 신사의 호칭으로 신궁호(神宮號)를 받은 신궁과는 별개이다.[1]
- '궁(宮)'이라고 불리는 신사도 있다. 무가의 신인 하치만을 모시는 하치만궁(八幡宮),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천만궁(天滿宮),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신으로 모시는 동조궁(東照宮) 등이 대표적이다.
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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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토에서는 신령들의 본체가 영계에 따로 있고, 본체로부터 영위의 일부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상에 신령의 영위가 지속하려면 물리적인 의지처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신령이 깃드는 물리적인 무언가를 신체(神體)라고 부르는데, 신체로는 흔히 거울을 사용하지만 다른 물건, 또는 산이나 바위, 폭포 같은 자연물이 신체가 되기도 한다. 특정 신령을 모신 신사에서 어떤 물건에 신령의 영위가 깃들도록 나누어 받는 것을 '분령'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