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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e51a2><colcolor=#fff> 구청 소재지 | 츄오혼초1초메 17-1 | |||||
| 도도부현 | 도쿄도 | |||||
| 면적 | 53.25km² | |||||
| 인구 | 695,800명[1] | |||||
| 인구 밀도 | 13,067명/km² | |||||
| 구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콘도 야요이[2] (近藤弥生, 4선) | ||||
| 구의회 (45석) |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 8석 | ||||
| [[공명당| 공명 ]] | 13석 | |||||
| [[일본공산당| 공산 ]] | 6석 | |||||
| [[일본유신회| 유신 ]] | 3석 | |||||
| [[입헌민주당| 입헌 ]] | 3석 | |||||
| [[국민민주당(2020년)| 국민 ]] | 1석 | |||||
| [[도민퍼스트회| 도민 ]] | 1석 | |||||
| [[참정당| 참정 ]] | 1석 | |||||
| | 1석 |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석 | |||||
| 중의원 (2/465석) |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 1석 | ||||
| [[공명당| 공명 ]] | 1석 | |||||
| 상징 | <colbgcolor=#1e51a2><colcolor=#fff> 구화 | 남방바람꽃 | ||||
| 구목 | 느티나무 | |||||
| 구조 | 백할미새 | |||||
| 시정촌코드 | 13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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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네리공원 (舎人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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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타센쥬 뒷골목 (北千住の路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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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쿄도 23구의 하나로, 동북쪽 끝에 있다.2. 지역 특징
도쿄도 23구 내에서는 카츠시카구, 스미다구, 아라카와구, 키타구, 사이타마현 야시오시, 소카시, 카와구치시와 접한다. 명칭은 무사시노쿠니 시절의 아다치군(足立郡)에서 유래되었다.도쿄의 큰 강인 아라카와의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아라카와 너머에 있는 카츠시카구, 에도가와구와 함께 강건너 3구에 속한다. (특히 이 세 구는 도쿄도 23구 내에서 동네 분위기가 서민 동네로 비슷한 점이 많아 서민 3구(下町三区)로 엮이기도 한다.)
2.1. 치안과 부정적 이미지
이 지역의 특성은 자타공인 도쿄도 23구 중에서 가장 부정적인 이미지가 큰 지역이라는 것. 통칭 “도쿄도의 고담시”. 야후! 재팬에서 '아다치구'로 검색해 보면 상단에 뜨는 '아다치구 사건'이라는 연관검색어나 아다치구의 치안은 왜 나쁜가? 등의 고찰 글이 뜰 정도.이러한 이유는 1988~1989년에 일어난 그 악명높은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이미지가 매우 강렬하게 남아있는 것과[3] 다른 구에 비해 면적이 넓어 인구수가 많다는 것에 기인한다고 한다. 또한 살인적인 도쿄의 다른 구에 비해 집세가 저렴하기 때문에 소득이 낮은 빈곤 인구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수 거주해있는 것, 일본에서 제일 더러운 강이라고 불리는 아야세강[4]과 거리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도 한 몫하기도 하다.
아다치구를 대표하는 마일드 양키족 이미지. 폭주족 아빠, 갸루 날라리 엄마와 악동인 아이들.
이런 아다치구민에 대한 편견에 더해 "우리들에게 최악의 동네"라고 자조적으로 얘기했던 아다치구 출신 키타노 타케시의 발언 등 살고 있는 주민들조차 자조적인 동네 디스를 내뱉을 지경이다. 즉 미개의 땅 군마의 도쿄도 버전이다.
운전매너도 더러워서 '오사카에서는 이즈미 넘버를 보면 피하고 도쿄에서는 아다치 넘버를 보면 피하라'는 말까지 있다. 실제로 운전이 도심에 비해 더럽긴 한데, 다른 구에 비해서 철도노선이 빈약해서 사실상 교통 상태가 지방도시랑 다르지 않은데 그래도 도쿄라고 인구가 많기 때문에 차량들도 많다. 차량들이 많다 보니 당연히 운전매너가 더러운 사람들의 숫자가 많을 수 밖에. 그래서 이런 아다치구의 교통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닛포리·토네리 라이너까지 생겼을 정도다.
이러한 이미지가 강한 동네였으나, 언제부터인가 구자체의 여러 노력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구에서 실시한 뷰티풀 윈도우 운동[5]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하여 '아다치구 주민에게 물어본 치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치안이 좋다'고 답한 거주자의 비율이 2010년 25.9%였던 것에 비해 2017년엔 54.7%로 큰 폭으로 올랐다.# 또한, 일본 부동산 사이트 후기를 보면 "살아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현재까지도 도쿄도의 다른 구에 비해선 여전히 치안이 안 좋다는 이미지가 있다.
다만, 구 전체가 못사는 이미지는 아니며 아야세, 키타센쥬 쪽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이라 집세도 비싸고 도쿄 도민들도 꽤 선호하는 곳이다. # 이 지역이 구내 타 지역들과 아라카와강으로 단절되어 상대적으로 아라카와구와 연담되어 발전한 지역이기 때문.
그외 지역은 외곽인 사이타마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도쿄에서도 집값이 싼 편이라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한국인들도 많이 산다. 오히려 아다치구와 인접한 사이타마현 소속 도시들인 카와구치시, 소카시, 야시오시, 마츠도시보다 집값이 싸다.
키타노 타케시가 방송 때마다 늘 디스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출신지가 아다치구 시마네[6]라서 그런 듯. 특히 제일 뚜드려맞는 지역이 아다치구 아야세. 구청에서 아다치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인터뷰 한것까지 보면 출신지에 대한 애정으로 그런 듯. #
3. 교통
| 아다치구의 철도역 | ||
| 철도회사 | 노선 | 역 |
| JR 동일본 | | 키타센쥬역 |
| | 키타센쥬역 - 아야세역 | |
| 도쿄메트로 | | 키타센쥬역 - 아야세역 - 키타아야세역 |
| | 키타센쥬역 | |
| 도쿄도 교통국 | 라이너 | 아다치오다이역 - 오기오하시역 - 코야역 - 코호쿠역 - 니시아라이다이시니시역 - 야자이케역 - 토네리코엔역 - 토네리역 - 미누마다이신스이코엔역 |
| 도부 철도 | | 호리키리역 - 우시다역 - 키타센쥬역 - 코스게역 - 고탄노역 - 우메지마역 - 니시아라이역 - 타케노츠카역 |
| | 니시아라이역 - 다이시마에역 | |
| 수도권 신도시 철도 | | 키타센쥬역 - 아오이역 - 로쿠초역 |
| ※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 ||
도쿄 특별구치고는 철도교통이 빈약한 편이라 주요 철도역인 키타센쥬[7], 아야세, 니시아라이, 타케노츠카 등을 기점으로 한 버스 노선망이 발달해 있다.
4. 하위 행정구역
| <rowcolor=#fff> 센쥬 지역 [8] | 니시아라이 지역 [9] | 우메다 지역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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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중매체
[1] 추계인구 2023년 6월 1일 기준[2] 자유민주당 출신으로 도쿄도의원 3선을 역임했다.[3] 다만 이러한 악명은 바로 옆 구인 카츠시카구 몫까지 어느 정도 덤터기 쓴 점도 적지 않아 있다. 해당 사건의 주무대인 아야세 주변은 카츠시카구와 맞닿아 있는 지역이며, 주범들 중엔 카츠시카 쪽 역시 중점적으로 활동했던 정황이 있다. 또한 저 악명 높은 도쿄구치소의 경우, 아다치구 바로 옆에 붙어 있긴 해도 행정구역은 카츠시카구 코스게로 되어 있다.[4] 얼마나 더러운지는 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영상 초반에 보면 저 안에서 리볼버가 발견되는데, 실총은 아니고 장난감이다.[5] 미국 뉴욕에서 실시한 도시 재생 운동으로, 깨진 창문,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범죄율을 감소시키는 운동[6] 니시아라이역 부근.[7] JR 조반선, 도부 이세사키선,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츠쿠바 익스프레스[8] 몇곳을 빼고 마을 이름이 죄다 센쥬○○초 식으로 되어있다. 센쥬 일대 자체가 아다치구 본토와는 떨어진 일종의 하중도이기도 하고.[9] 지명 자체가 '니시아라이'이다. '니시 아라이'가 아님.[10] 오사카의 우메다와 한자 및 지명 유래가 동일하나, 오사카 우메다가 오사카에서 제일 알아주는 곳인 것과 달리 아다치구에서는 굉장히 듣보잡이다. 이곳에 위치한 버스 종점이름도 '아다치 우메다쵸'이고, 센쥬 버스 차고지는 센쥬에 없고 강건너 이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