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 |
| | |
| 이름 | 애덤 존슨[1] Adam Johnson |
| 출생 | 1987년 7월 14일 ([age(1987-07-14)]세) |
| 잉글랜드 타인 위어주 선덜랜드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
| 신체 조건 | 178cm, 68kg |
| 포지션 | 윙어 |
| 소속팀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995~1997 / 유스) 미들즈브러 FC (1999~2004 / 유스) 미들즈브러 FC (2004~2009) → 리즈 유나이티드 (2006 / 임대) → 왓포드 FC (2007 /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09~2012) → 미들즈브러 FC (2009~2010 / 임대) 선덜랜드 AFC (2012~2016) |
| 국가대표 | 12경기 2골 (잉글랜드 / 2010~2012) |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의 前 축구 선수.2. 클럽 경력
2.1. 미들즈브러 FC
2005년 3월 17일 UEFA컵 스포르팅 리스본 전에서 17세의 나이에 1군 팀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그리고 6개월 만에 부상으로 결장한 스튜어트 다우닝의 교체 선수로 아스날 FC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2.2. 맨체스터 시티 FC
유망주로 평가받던 그는 2010년 1월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사미르 나스리의 영입으로 주전 경쟁이 힘겨워졌다. 결국 맨시티에선 슈퍼서브 개념으로 뛰게 되었는데 교체로 들어오면 꽤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임팩트 있는 장면도 보여줬지만 선발로 나오기만 하면 똥을 퍼질러 싼 탓에 주전으로는 쓰인 적이 없다. 이후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와 사이가 극도로 나빠진 결과 결국 2012년 선더랜드 AFC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된다. 맨시티는 존슨이 나가며 없어진 임팩트 윙어+홈그로운 자리를 스콧 싱클레어로 채우려 했으나 싱클레어는 전혀 레벨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똥망해 결국 맨시티는 사실상 윙어라는 공격옵션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되고 이는 시즌이 망하는 데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이 임팩트 윙어 자리는 그 다음시즌에 헤수스 나바스가 영입되며 채워진다.2.3. 선더랜드 AFC
선더랜드로 이적하여 주전을 확보하게 된 존슨은 다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다만 12-13 시즌에는 선더랜드가 17위로 간신히 잔류할 정도로 상황이 시원찮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13-14 시즌에는 사실상 선더랜드 공격의 핵심. 초반에는 아름다운 기복의 향연으로 선더랜드가 20위를 하는 동안 별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나, 이후 폼이 올라왔다. 비토 마노네가 실점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기성용이 중원을 잘 잡아주는 동안 팀의 대부분의 득점을 책임지게 됐다. 심지어는 풀럼전에서 헤트트릭까지 기록하며 1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14-15시즌 역시 선덜랜드의 에이스로서 맹활약중이다. 하지만 팀은 이번 시즌에도 강등권과 별 차이 없는 위태로운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던 중 2015년 3월 3일 15세 소녀와 성행위를 한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되었고, 보석으로 풀려났다. 집에서는 실탄이 장전된 총기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15-16 시즌 초에 8월 13일에 어깨 부상으로 8주간 결장한다. 시즌 초 하위권에 맴도는 선덜랜드 입장에선 치명적이다.
2015년 10월 25일 뉴캐슬전에서 한 골 기록했다. 2016년 2월 7일 2-0으로 끌려가던 리버풀 원정에서 82분 만회골을 터뜨려 팀의 극적인 무승부의 주춧돌을 놓았다. 그러나 이 모습이 그의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5월 24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제임스 밀너 대신 교체선수로 출장하며 A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0년 9월 3일 EURO 2012 예선 불가리아 전에서 데뷔 골을 기록하였다.그리고 맨시티에서 나가자 귀신같이 국대에서 사라졌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맨체스터 시티 FC (2009~2012)
- 프리미어 리그: 2011-12
- FA컵: 2010-11
- FA 커뮤니티 실드:2012
5. 사건사고
5.1. 미성년자 성매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10일 존슨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었고, 존슨은 혐의를 인정하였다. 결국 이튿날인 2월 11일자로 선더랜드에서 존슨과의 계약을 해지했고 덤으로 존슨을 후원하던 아디다스사도 그와의 스폰서 계약을 해지하며 이제 정말 콩밥 먹을 일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QPR의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감독은 "존슨이 무죄 판결을 받는다면 그를 즉시 영입할 것이다. 그는 뛰어난 테크니션" 이라고 말했다. 무죄 판결을 받으면 QPR행인 듯 했다.
하지만 하셀바잉크의 바람도 무색하게 2016년 3월 2일 2차 공판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존슨의 범죄는 단순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니라, 15세의 선더랜드 열성팬 소녀를 존슨이 자신의 차로 불러 구강 성교를 요구했던 중범죄였음이 인정되었다. 판사는 해당 범죄가 징역 5년의 중형을 받을 수 있는 범죄임을 판결하며 딸에게 인사할 시간을 주겠다고 밝혔다. 형량이 판시된 최종 판결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피파 16에서 아예 제거되었다.[2] 피파 온라인 3에서도 삭제되었는데, 피파온라인은 본래 선수의 은퇴나 리그 라이센스 소멸 등으로 해당 선수에 대한 라이센스가 사라질 경우 선수가 삭제되었지만, 이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으로 인해 삭제 대신 신규 생성 제한[3]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음에도 존슨은 얄짤없이 삭제되었다.
3월 24일 징역 6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영문기사
이 사건 하나로 인해 선덜랜드 AFC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라이벌인 뉴캐슬 팬들은 심심하면 아담 존슨과 선덜랜드 AFC를 엮어 조롱,비난하는 챈트를 부르며 아직도 상대 팀 강성 서포터들은 종종 성기 모양의 풍선을 가져와 선더랜드는 성범죄자의 복귀를 바라는 성기 군단이라는 조롱 챈트를 부르고 있다. 이 범죄행각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및 전 소속팀이었던 선덜랜드와 맨체스터 시티 구단 SNS에서도 아담 존슨의 활약을 조명하는 영상을 일절 올리지 않는다.
5.1.1. 구속 이후
수감 직후, "6년 동안 감옥에서 (피해 소녀를) 강간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라는 농담을 하며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더하고 있다.처음에는 A급 교도소[4]에 수감되었다가 이내 C 범주의 교도소로 옮겼는데 옮긴지 3일만에 다른 죄수들과 한바탕 크게 싸웠다고 한다. 교도소에서 화장실 청소를 맡은 존슨에게 다른 수감자가 배수구에 막힌 머리카락들을 제거하라고 하자 불만을 품은 존슨이 F-Word를 사용하며 "내가 누군지 아냐"라는 투로 욕설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후 몇차례 주먹질이 오간 끝에 다른 죄수들이 말려 싸움을 중재시켰다고 한다. 목격자에 따르면 존슨이 다른 작업 파트너와 함께 오전 내내 할당된 화장실 청소를 끝냈는데 나중에 파트너가 청소를 다시 하라고 하자 존슨이 그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고 이에 흥분한 파트너가 폭력을 사용하자 존슨도 욕설과 함께 싸움을 벌였다고.
당초 지게차 운전을 배워 노역을 수행하려 했으나 마음을 바꿔 동료 죄수들의 두발을 정리해 주고 있다고 하며 주급은 20파운드라고 한다. 본래 프로 시절 6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았으니 수입이 3,000분의 1로 급감한 셈이었다. 관련기사
그래도 구속수감 전 투자 등 재테크 활동을 활발히 하여 감옥 안에 있더라도 매주 약 600여 만원의 수입이 들어 온다고 한다. 선수로 뛰던 시절에 벌어놓은 돈까지 생각한다면 출소 후 돈 걱정은 안해도 된다. 간혹 몇몇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현역 시절 벌어놓은 돈을 흥청망청 쓰다 몰락하는 케이스가 많은 걸 감안하면 자산 관리는 잘 해놓은 것으로 보인다.[5]
2019년 3월에 형기의 절반인 3년을 채우게 되어 출소할 가능성이 생긴다. 근데 출소 후 다시 현역으로 복귀할 생각이 있는듯 하다.#
결국 2019년 3월 22일 보석금으로 석방되었다. 단 자기 딸을 보려면 사회복지사와 대동해야 하고, 은행 카드가 압수되었으며 휴대전화 사용도 제한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형기를 다 끝낸 상태라서 제한이 풀렸거나 완화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2021년 7월, 재결합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둘째가 생겼다고 미러지가 보도했다.
[1] /ˈædəm ˈdʒɒnsᵊn/[2] 실제로 로스터 업데이트 하기 전 초기버전에는 선더랜드에 떡하니 주전이었으나 업데이트를 하고나서는 자유계약 로스터에도 사라졌다.[3] 카드팩이나 트레이드 등에서 선수가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 것. 즉, 공급을 끊어버리는 것이다. 덕분에 기존에 해당 선수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그 선수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에릭 아비달, 차비 에르난데스, 리오 퍼디난드 등 생성이 제한된 네임드 선수들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바 있다. 공급이 없으니 선수 카드를 구하기 어려워 실제로 써먹기도 힘들다.[4] 영국의 교도소 등급은 크게 A에서 D까지 있는데 성범죄자 등 죄질이 엄중한 죄수들이나 탈옥 위험이 높은 죄수들이 주로 A급에 수감되며 A급이 가장 경계나 제한 등이 심하다. 등급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제한이 덜 심하며 심지어 D는 주말외출도 가능할 정도로 널럴하다.[5] 물론 현금을 날리는게 많다는 거지 대부분은 건물이나 주식, 여러 투자 활동으로 고정수입을 만들어 놓은 경우가 많으므로 돈 걱정 없는 선수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어느 종목이든 돈을 다 써버려서 결국 일반 샐러리맨 수준이랑 별반 차이없는 서민으로 추락하는 선수도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