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아 메리골드 Amelia Marigold | |
이름 | 아멜리아 메리골드 |
나이 | 160대 |
종족 | 인간 → 마녀 |
신분 | |
직업 | 트리니티 아카데미 부교수 → 헤세드 학회 마력역학회로과 학부장 조향사 |
칭호 | 향수의 마녀 |
위계 | 22 → 23 |
자성마법 | 향, 입자 |
좋아하는 것 | 케이크[1], |
가족관계 | 말리카 메리골드(양어머니) 말리카 헤세드(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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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녀의 도시의 타이틀 히로인이자, 주인공 신시우의 네 번째 연인이다. 자성마법 사용 시의 영창은 "울어라".2. 성격 및 특징
트리니티 아카데미의 부교수. 금발벽안의 발이 작은 미녀로, 하나하나가 경국지색급 미녀인 마녀들 사이에서도 특출난 외모를 가졌다. 마법 실력 또한 자신의 대(代)에서 3위계나 올렸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마법에 대한 학구열도 높아 150년 이상을 홀로 마법 연구에만 매진해 왔다.다만 그렇게 살아온 결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심각하게 부족해졌다. 상대는 물론 자신의 감정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초반부에는 시우를 못살게 굴기도 했으며, 시우와 관계 회복을 한 이후 좀 누그러지긴 했지만 여전히 상시 싸늘한 분위기를 두르고 있어서 다가가기 쉽지 않은 인상이다. 스스로도 이를 고치기 위해 관련 서적을 읽으며 남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기도 했지만, 고른 책이 죄다 엉터리 책인데다 아멜리아 자신의 엉뚱한 면까지 더해져 들은 상대(주로 샤론)를 난감하게 만드는 발언을 하는 등 영 진전은 없는 상태.
또한 부업으로 만드는 향수는 마녀들 사이에서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한데,[3] 향과 입자를 다루는 자성마법을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작능력도 올라간 듯 보이며 마법적 효능 뿐만 아니라 향 자체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아멜리아는 마음만 먹으면 돈을 쓸어담는게 가능할 정도인 게헨나 최고의 조향사라고 한다.[4]
담배는 친구인 소피아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꽤 마음에 들었는지 술은 자주 안 마셔도 담배는 자주 핀다. 작중에서도 아멜리아에 대한 외적 묘사가 나오면 어지간해서는 담배를 피고있다거나 담배를 꺼낸다는 묘사가 있을 정도. 하지만 어려진 시우와 동거하던 때 시우의 건강에 악영향이 갈까봐 피지 않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아멜리아 메리골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여태껏 등장한 마녀들 중에서 아멜리아보다 위계가 높은 마녀는 케테르 공작과 에렐림 공작, 최후의 전투에서 위계를 높인 리디아 마그누스 단 셋 뿐이며, 동격의 위계를 가진 마녀도 엘로아와 르뤼에, 신시우로 손에 꼽을 정도밖에 없다. 과거에는 연구만 하느라 호문쿨루스 하나 사냥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전투경험이 부족했기에 전투력 면에서는 부족한 면이 있었으나,[5] 현세에서 케테르의 살생부를 처리하는 동안 충분 이상으로 전투 경험이 쌓여 옛말이 되었다. 릴리스도 케테르가 자신의 검으로 삼으려 한 것을 납득할 만큼 아멜리아의 능력을 고평가했다. 또한 24위계의 에렐림 공작이 죽일 목적으로 날린 마법을 상쇄해냈으며 더 강해진 듯한 묘사가 나온다. 단순히 기량이 올라간 것인지, 위계가 올라간 것인지는 불명. 다만 이후 임신했음이 밝혀진 뒤로는 태아에게 미칠 영향을 염려해 마법 사용을 하지 않고 있기에 사실상 전력 외 판정을 받고 있다.거기다, 자신의 대에서 혼자서 3위계나 올린걸 보면 연구 면에서도 대단한 능력자.[6] 보통 마녀가 자신의 일생을 모조리 쏟아부어도 1위계를 올리는 것도 힘들다는 언급과, 마녀들이 위계가 높아봐야 20+n위계인 것, 위계가 오를 수록 한 위계를 올리는 데에 들여야 하는 노력이 점점 더 커지는 점, 23위계가 역사상 열 명도 되지 않는 마녀만 도달한 경지라는 것을 보면 객관적으로 봤을 땐 대단한 위업이다. 작중에서도 이정도 빠르기로 위계를 올린 마녀는 주인공 신시우뿐이다.
이런 아멜리아의 능력을 보면 좀처럼 믿겨지지 않는 평가지만, 견습마녀 시절엔 마법에 재능이 없는 둔재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시우의 평가에 의하면 늦게 개화한 천재로, 남들은 100에서 만족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아멜리아는 납득할 때까지 거기에 매달려가면서 그 이상의 성과를 이뤘고, 그렇게 쌓인 탄탄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재능이 개화했다고 시우는 보고 있다.
또한 게헨나 최고의 조향사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향부터 마법적 효능까지 뛰어나며 수백년간 열화되지 않는데다 아멜리아가 자주 생산하지 않아서 경매로 거래될 정도이며 주문 제작을 받자 예약이 줄을 설 정도로 마녀들에겐 예술품 급으로 대접받는 물건이다. 아멜리아의 향수를 사용하는 마녀들의 평에 의하면 아멜리아는 선대 메리골드 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마음만 먹으면 상당한 재산을 모았을 것이라고 한다. 결국 주문 제작을 받기 시작하고 고작 몇 개월 만에 의회에 지불할 막대한 보석금을 전부 납부했다.
4.1. 자성마법
- 입자 마법(상세 명칭 불명)
미세한 입자에 마력 성질을 담는 마법. 전투 시에는 보통 이 입자를 하늘로 날려보낸 뒤 비의 형태로 뿌리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입자의 크기가 매우 작은 탓인지 자율방어가 제대로 발동하지 않는다. 이 입자는 상대의 체내 마력을 바탕으로 싹을 틔우고 폭발적으로 성장해 상대는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한 채 전투불능이 되고 만다.
- 향 마법(상세 명칭 불명)
향을 매개로 발현하는 마법. 향수에 마법적 효과를 부여하는 데에 사용했다.
4.2. 사용 마법
- 염동
- 물도마뱀 걸음
이름 그대로 물도마뱀이 뛰는 것과 같이 굉장한 속도와 도약력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그 특유의 움직임 탓에 알아채기 쉽다고 한다.
- 마법의 촉각
마력을 사용해 또 다른 감각기관을 체외에 만들어 낸다.
5. 마도구
- 피로의 향수
향기를 맡자마자 굉장한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향수.
마녀는 기본적으로 영체라서, 수면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피로함으로 인한 숙면을 취할 수 없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피곤하게 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향수이다.
플로라의 언급에 의하면 향수를 위한 향수.
- 몽환의 향수
상상과 현실의 감각을 무너뜨려 일종의 트랜스 상태를 유발하는 향수.
약간의 상상과 집중만으로도 상상하는 상황을 현실처럼 느낄 수 있게 한다.
6. 인간관계
선대 메리골드의 임종 후, 굴피나무 숲 오두막 집에서 혼자 100년을 살다가 소피아의 제안을 받아들여 도심 생활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내성적인 성향 때문에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 하고 이전처럼 연구에만 매진하며 살아간다.그러다 시우와의 만남 이후로 분노, 부끄러움, 슬픔, 질투, 사랑의 감정 등을 배워가며 점차 나아졌으나, 시우와의 이별 후 힘들어했고 기어이 공적이 되기 일보 직전으로 몰려서 인생이 끝장날 뻔했으나 진실을 알게 된 시우가 그녀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면서 어느정도 멘탈이 회복되었다.
- 신시우
본편 시점에서 소피아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감정의 교류를 나눈 존재. 하지만 시우를 통해 배워나간 감정이 집착과 독점욕이라는 안 좋은 방향의 감정으로 성장했고, 결국 선을 넘는 집착 어린 행동의 결과로 관계를 회복할 수 없을 만큼 타인보다 못한 수준으로 틀어졌다. 비록 복잡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기긴 했어도 그것을 열람하는 것을 아멜리아 본인이 거부하는 상태. 사실상 서로의 관계가 절연된 수준. 하지만 시우는 자신이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했던 것을 후회하는 듯한 심정을 보이고 있으며 아멜리아의 근황을 어렴풋이 알게 된 뒤로는 아멜리아가 자신의 편지를 읽지 않았을것을 걱정 하고있다.
이후 아멜리아의 폭주 때 아멜리아의 기억을 보면서 지금의 성격이 된 불행한 과거와 어려진 자신에게 소중한 추억을 나눠주려 한 진심을 깨닫고 자기는 태평하게 지내는 동안 자신을 구한 대가로 고통받았고 시우가 남긴 쪽지도 이용당한 결과 자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됐다고 자책하고 후회하게 되었고 함께 죽을 각오로 아멜리아를 구해내었다. 이후 서로 사과하며 오해를 푼 결과 서로 키스하려 할 정도로 이전보다도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 과거를 본 영향으로 이젠 아멜리아의 성격을 거의 꿰고 있어서 여전히 표현이 서툴러도 아멜리아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본심을 눈치 채는 수준이며 서로 사랑하면서도 서로에게 한 짓 때문에 서로 죄책감을 느끼며 지나치게 배려하기도 하다가 스승님의 유언에서 용기를 얻은 아멜리아의 고백에 결국 맺어지는데 성공한다. 이 후, 계속 지내면서 거리감을 없애기 시작했고, 시우와 함께 있을때는 은은한 미소를 기본으로 짓게된다. 결국 846화에서 852화까지 나온 대본 파트에서 애널 절정 100번을 하면서, 남아있는 거리감을 마저 없애는데 성공한다.
- 소피아 아베느가
선대의 인연으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는 보모 같은 존재다. 처음엔 장난식으로 아멜리아를 놀리듯 대하면서도 마녀의 관점으로 시우와 엮어주려 했으나 경솔하게 했던 조언 때문에 결국 아멜리아와 시우의 관계가 영원히 파탄나는 수준으로 망가진 것에 크게 죄의식을 느낀다. 다행히 시우가 아멜리아의 과거와 마음을 알게 되며 그녀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며 다시 관계를 회복한 덕분에 나아졌고 두 사람도 크게 신경쓰진 않으나 이 일에 대한 부채감과 죄책감을 크게 느껴 아멜리아와 시우 두 사람에게 제일 미안해하며 얼굴을 들지 못하는 편.
- 말리카 메리골드
스승인 선대 메리골드이며 어머니와 같은 존재. 어린 시절 오두막에서 아멜리아와 다양한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었다. 그래서 아멜리아는 선대 메리골드가 죽은 이후에 소피아가 찾아올 때까지 추억이 있는 오두막에서 벗어나지도 않았고, 이별의 아픔을 잊기 위해 어릴 적 가장 서툴렀고 싫어했던 마법 연구에 매달렸다는 언급이 있다. 심지어 계승을 통해 선대 메리골드가 죽는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멜리아가 계승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했을 정도. 다만, 견습마녀일 시절의 아멜리아는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어서 마녀 계승을 받지 않으면 젊은 나이에 불치병으로 죽어버릴 운명이라서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숨기고 전승시켜주었다. 안타깝게도 제자를 배려해 진실을 숨긴 것이 아멜리아가 계속 괴로워하며 현재의 서투른 성격이 되게 만들었다.
- 오딜 제머나이·오데트 제머나이
자신이 제자로 삼은 견습마녀. 견습마녀로서 정식 마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법이나 지식을 가르쳐주며 가까운 사이가 되었으나 시우가 그녀들과 관계를 가진 이후로 나름의 연적 관계가 된다. 하지만 성지식이 약한 편인 아멜리아인지라 하드한 플레이도 해본 제머나이 자매의 섹드립과 경험담에 침몰당하는 등 여러모로 치욕을 겪는다(...).
- 에아 사달멜리크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상처입힌 원수.
- 예빈 스미르나
시우를 치료해준 은인.
- 샤론 에버그린
같은 연인을 둔 사이로, 첫 대면 시에는 시우가 왼쪽 팔을 잃게 된 원인이자 시우의 노예 시절 악질적으로 시우를 괴롭혔던 아멜리아에게 샤론이 상당히 까칠하게 굴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멘탈이 약하고 심약한 마음을 지녀서 상처를 잘 받는 인간임을 알게 되며 당황하다 진심으로 사죄하려 해도 향수 제조에 몰두하느라 안중에 없는 상태가 된 아멜리아를 보며 자신이 질투심에 눈이 멀어 선을 넘은 쓰레기가 된 것 같다고 자괴감을 느끼게 된다. 거기에 더해 의도친 않았지만 아멜리아의 향수가 상당히 고가여서 12개월 할부를 시전하여 지갑이 털리는 현실크리를 먹으며 격침당하는 등 여러모로 관계가 복잡했으나, 이후 시우가 여러 차례 변을 당하면서 함께 이를 걱정하는 것으로 공감대가 생기고, 나중엔 서로를 소중한 친구라 여기게 된다. 특히 여전히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아멜리아는 먼저 살갑게 다가오는 샤론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 르뤼에 누켈라비
새로이 생긴 제머나이 자매 또래의 연적. 처음에 시우를 납치하며 자신이 시우를 독점했다고 의기양양해하는 르뤼에의 전언에 상당히 빡돌아 공적이 되기 일보 직전에 맞먹는 텐션이 되어 버렸지만 이게 웬걸, 막상 실제로 본 르뤼에의 행동과 모습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순진한 잼민이라는 인상을 받으며 되려 자신이 미안하게 여긴다.(...) 현재로선 히로인들 중에서 아멜리아가 그나마 이길 수 있는 몇 안되는 히로인(...).아...
7. 작품 설정 변경의 피해자
작품의 설정 변경에 의한 최대의 피해자이기도 한데, 초기 설정에서 마녀들은 시우가 지레 겁먹은 것이 아니라 정말로 인성파탄자들이었으며 아멜리아는 반항적인 노예를 그나마 사람 대우하며 보호해주는 개념인 포지션이었다.하지만 다른 마녀 히로인들이 등장하며 설정과의 괴리가 발생하자 작가는 과감하게 설정을 갈아엎어버렸는데, 이 설정 변경의 대상에서 아멜리아만 빠져버린 결과 타이틀 히로인인 아멜리아의 초반 행적이 졸지에 인성불량이 되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이 설정 변경이 끝내 수습되지 못하고 스노우볼링을 일으켜 아멜리아라는 캐릭터 자체가 스토리의 중심축에서 이탈해버렸고, 작품의 인기를 견인한 1부의 주축 중 하나가 홀대받으며 서사에서 완전히 배제되자 전개가 꼬이는 것은 물론 작품의 완성도도 망가지는 결과를 낳았고 작가와 독자들 간 갈등의 원인이 되어버리고 말았으며 이에 대한 작가의 대처 및 태도에서 논란이 터진 결과 작품의 인기에 큰 악영향을 끼쳤다. 항목 참조.
8. 여담
- 가슴이 빈유까진 아니지만 시우의 연인들 중에서는 최하위였다. 이후 명백한 빈유인 린네 사마키엘의 하렘 합류와 임신으로 인한 사이즈 업이 더해져 나름 중위권까지 오게 되었다.[7] 또한 히로인 중에서는 가장 체구가 작은 편으로 이는 견습 시절에 침대신세를 오래 진 영향도 있을 듯 하다.
- 견습마녀 시절에는 현재와는 달리 지병이 있었음에도 말괄량이에 웃음도 많은 활발한 성격이었다. 다만 성장할수록 지병도 강해져서 각인 계승 전까지는 한 해의 절반을 침상에서 지내야 했다고 한다.
- 현세와 현대 문물에 상당히 어둡다. 스승님으로부터 현세에 대해 부정적으로 가르침 받은 영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촌뜨기여서 그렇다.
- 맵찔이다. 기본적으로 홍차와 디저트 외엔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스타일인 것도 있으며, 이전까지 먹어본 음식에선 그나마 베이컨 정도가 간이 센 편이었다. 현세에서 제대로 된 김치찜을 먹자 고문용 자백제가 아닌가 싶으면서 자율방어가 발동할 거 같은 음식이라는 평.[8]
- 시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상태가 가장 많이 무너지는 히로인 중 한명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시우에게 빠져있는 그야말로 메가데레 상태. 또한 섹스할 때, 살짝 괴롭힘 당하는게 취향이라고 한다. 섹스 할 때는 점점 M쪽으로 가는 듯. 사실 이건 시우와 관계를 가진 히로인 대부분이 그렇긴 하다.
[1] 7세기 전통을 자랑하는 키피쉬 빵집의 케이크[2] 럭키 스트라이크. 현재는 끊었다.[3]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가 '피로의 향수' 이 향수를 뿌리면 평범한 사람이 마치 며칠간 야근을 한듯한 자연스러운 피로를 느끼게 되며 이 상태에서 자면 마녀라도 숙면이 가능하며 자고 일어난뒤 마치 인간때처럼 상쾌한 느낌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시우는 이에 대해 '향수를 느끼게 하는 향수'라고 평한다.[4] 마녀들의 사교 모임을 보면 아멜리아의 향수가 유행에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지, 뒤쳐지지 않았는지 보여주는 척도 중 하나일 정도인 듯.[5] 전투 경험의 차이로 한 위계정도는 뒤집을 수 있다는 언급이 나왔고, 이런 점을 노리고 21위계였던 에아 사달멜리크가 사냥을 시도했지만 그 순간 23위계로 각성한 아멜리아에게 전투가 시작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당해버렸다.[6] 혼자서 2위계를 올렸을때도 위업이라고 칭할 정도였는데, 그보다 위계를 한 단계 더 올렸다.[7] 시우의 독백에 의하면 이전까지는 도로시-샤론-르뤼에-엘로아-아멜리아-오딜, 오데트-린네 순이었는데, 임신 이후에는 엘로아를 추월했다고 한다. 아멜리아 본인도 이런 성장이 만족스러운지 임신 이후 자주 가슴 어필을 한다고.[8] 그래도 자기가 먼저 제안한거고 시우에겐 추억의 음식이라 꾸역꾸역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