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21:30:20

아버지의 복수는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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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복수는 끝이 없어라
파일:아버지의 복수는 끝이 없어라.jpg
장르 스릴러, 드라마, 복수
작가 강태진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0. 04. 22. ~ 2021. 08. 04.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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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태진 작가스릴러 웹툰.

2. 줄거리

할머니 집에서 찾아낸 아버지. 30년 간 묻혀있던 비극이 복수로 깨어났다.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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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웹툰에서 2020년 4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2021년 8월 4일, 최종화인 66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맹도훈
    주인공. 노래방을 운영했으나, 바로 옆에 경쟁 노래방이 생겨서 폐업 후, 부동산 사기까지 당해서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다. 이름도 모르고 살던 할머니의 치매가 심해졌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할머니의 건강에는 관심이 없고, 할머니 앞으로 나올 레저타운 보상금에만 관심이 있다. 그러나 할머니 집 지하실에 감금되어있던 덕수를 발견하게 되고, 덕수를 자신의 아버지로 착각한 도훈은 보상금이 덕수 앞으로 나올 상황이 되자 덕수를 모시고 살게 된다. 결국 이후에 덕수의 정체를 알게 되고 덕수를 쫓아내게 되나, 이젠 자신을 찾아온 진짜 친아버지 맹영춘을 모시고 살게 된다.
  • 덕수
    도훈의 아버지인 영춘의 어릴 적 친구. 영춘의 부인인 명자와 바람이 나 명자와 명자의 아들인 도훈을 데리고 야반도주했다. 그러나 명자가 사실은 자신이 아닌 희도랑 도망갈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자 배신감에 명자를 두들겨 패면서 살았으며, 이후 자신의 아버지가 영춘에게 죽었다는 말을 듣고 영춘의 어머니 귀녀에게 영춘의 행방을 물으러 갔다가 오히려 지하실에 갇혀 30년을 지내게 된다. 이후 도훈에게 발견되어 구출되고, 복수를 위해 자신이 도훈의 아버지 영춘인 척 위장하고 그의 집에서 살게 된다. 이후 영춘을 찾아내나 당시 도인생활을 하던 영춘은 오히려 죽음이 무섭지 않다는 듯 태연하게 있어 복수를 망설이게 된다.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도훈에게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 도훈의 집에서 나간 뒤 과거 자신이 갇혀살던 영춘의 집에서 살게 되며, 이후 영춘이 심경의 변화를 겪어 죽음을 두려워하게 되자 "드디어 니가 복수를 당할 준비가 되었다"며 영춘을 납치해 자신이 감금되어있던 지하실에서 영춘을 죽인다. 결말에서는 결국 영춘을 죽인 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채로 나오는데, 30년간 지하실에 갇혀있던 때보다 교도소에 있는 지금이 더 편하다는 발언을 한다.
  • 정귀녀
    맹도훈의 할머니이자 맹영춘의 어머니. 망나니같은 아들 영춘을 위해 신부감인 명자도 데려와 결혼시키고, 이후 영춘이 범수(짱구) 아버지 살인 혐의로 감옥에 갇히자 아들의 혐의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하기도 한다. 이후, 영춘이 덕수 아버지를 죽인 뒤, 덕수가 영춘을 찾기 위해 자신을 찾아오자 약을 탄 음식으로 기절시킨 뒤, 그를 30년간 지하실에 가두었으며, 그 와중에 덕수 동생인 덕자에게 이 사실을 들키자 덕자까지 죽이게 된다. 본편 시점에선 치매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를 찾아오는 맹도훈과 덕수 등을 못알아보며 횡설수설을 하고 있다. 결말에서는 결국 덕수가 자기 앞으로 남긴 쪽지를 보고 아들인 영춘의 죽음을 알게 된다.
  • 맹영춘
    맹도훈의 아버지. 망나니같은 인성의 소유자로 엄마가 데려와 자신과 결혼한 명자를 두들겨패고 살아서 명자가 덕수와 함께 야반도주하게 만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범수(짱구) 아버지를 죽였단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다. 이후 출소해서 명자와 덕수를 찾아다니다 덕수 아버지와 트러블이 생겨 실수로 덕수 아버지를 죽이게 되어 도망자생활을 하고, 이후 속세의 연을 끊겠다며 도인생활을 하게 되며 복수를 위해 찾아온 덕수에게도 태연하게 대한다. 그러나 자신을 자기 아버지 살해범으로 생각하던 범수(짱구)에게 죽을뻔하면서 도인생활을 포기하고, 도훈의 집에서 진상짓을 하게 된다. 이후 자신에게 삶의 미련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 덕수에게 납치당해 덕수가 감금당했던 곳에서 목졸려 죽게 된다.
  • 범수(짱구)
    맹영춘/덕수와 어릴적 같은 마을에 살았으며, 마을에서 머리가 제일 좋아 서울대에 합격한다. 그러나 자신의 등록금 마련을 위해 소를 팔아 돌아오던 아버지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죽게 되고, 이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일찍 사회로 나가다가 조폭이 된다. 그 와중에 술집에서 일하던 여동생을 발견하게 되고, 여동생이 남편에게 맞고 사는 것을 알게되자 그 남편을 손보지만, 그 남편이 다른 세력있는 조폭이었던 탓에 자신의 보스에게도 버림받고 칼빵을 맞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 맹영춘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맹영춘을 찾아다니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맹도훈의 노래방 맞은편 건물에 의도적으로 노래방을 차려 망하게 한 뒤 자신에게 빚을 지게 만든다. 이후, 맹영춘을 찾아냈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희도라는 것을 알게 되고, 희도를 납치한 뒤 산송장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자신의 부하인 김실장이 실수로 여동생의 남편을 죽여버리자 자신의 가게를 도훈에게 넘기게 되고 해외로 도주하려 하지만, 맹영춘을 따라다니는 보살에게 끔살 당하게 된다.
  • 황희도
    맹영춘과 덕수의 어릴 적 친구. 영춘의 부인인 명자와 바람이 나 야반도주를 하려 하지만 야반도주에 필요한 돈이 없어 범수(짱구)의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팔고 돌아오던 범수의 아버지를 습격하여 살해한다. 그러나 범행을 다른 친구인 우택에게 들키게 되고 입막음을 위해 그에게 원래 목적이던 돈을 건네주게 된다. 이후 덕수 동생 덕자와 결혼 후 딸 재경을 낳고 부동산 일을 하며 마을에서 지내게 되지만, 자신의 아버지 죽음의 진상을 알아낸 범수에게 납치되어 산송장이 되어버린다. 강덕수가 수감된 후를 다룬 마지막화에서 결국 깨어났음이 밝혀진다. 마지막회에서 딸인 재경이 자신의 스토리를 각색하여 만든 드라마를 재경과 방에서 함께 TV로 보다가, 과거 자신이 저지른 범죄장면이 나오는 걸 보고 "저거는 또 어떻게 알았대" 라고 말한다. 그런데 사실 범죄장면은 재경이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이런 장면을 넣으면 어떨까' 라고 순수하게 창작한 장면이었고, 자신의 아버지가 실제로 범죄를 저질렀음을 알게 되자 경악하여 입을 틀어막고 방을 나간다. 그런 재경의 모습을 보며 필사적으로 딸의 이름을 외치는 것이 작중 마지막 모습.
  • 명자
    성은 불명, 맹도훈의 어머니이다. 원래 가난한 집 출신으로 거의 돈 받고 팔려오듯이 맹영춘에게 시집을 왔는데 거의 인간말종이던 남편 때문에 결혼하고 나서도 눈물겨운 고생을 한다. 결국 구박과 폭행을 못 견디고 도훈이를 데리고 희도와 도피하려고 하지만, 계획이 틀어지는 바람에 덕수와 도피 생활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결국 집으로 찾아온 영춘 때문에 집에 불이 나 버려서 화재로 인해 죽는다. 시모였던 정귀녀에게 도훈이 명자에 대해 물어봤을 때 그녀는 명자를 데리고 오는 것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도훈은 왜 아무도 우리 엄마에게는 미안하다고 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결국 도훈을 제외한 작중 모든 인물들에게 피해를 당한 거나 다름없는 명자의 억울함을 따져 묻는 건 그녀의 아들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