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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 아스카 R. 크로이츠 あの男 / 飛鳥=R=クロイツ The Man / Asuka R. Kreutz | |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 167cm/57kg[1] |
혈액형 | 지금은 AB형 (5회째) |
생일 | 10월 1일 |
출신 | 미국 |
취미 | 루브 골드버그 머신으로 국수 반죽하기, 분재 (다육식물 전문) |
소중한 것 | 솔, 아리아 |
싫어하는 것 | 설익은 스테이크, (음식으로서의)어패류 |
소속 | 없음 |
무기 |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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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제부터 배틀 메소드 튜링 대조 및 자가실험을 개시한다.
<colbgcolor=#980300> | 바라는 것은 선의의 집적 속죄의 기어 메이커[2] / 마스터 오브 소서리[3] 우수한 사람이 많은 마법사 중에서도 최고봉의 힘을 지닌 청년. 과학자이기도 하며, 법력학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 기본적으로 정중한 말투와 겸손한 태도를 보이지만, 그가 나름대로 생각해 낸 발언이 도리어 오해를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 뛰어난 두뇌와는 반대로 체력이 약하여, 짧은 시간의 운동으로도 숨이 금방 가빠진다. 그래서 주변에 힘을 써야 하는 일이 있다면 직접 만든 비트에게 맡기고 있다.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해, 오늘도 아스카는 우주에서 「투명한 숫자」를 계속 발신해 나가고 있다. GGST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인물 소개
GEAR 프로젝트 발동과 함께 역사의 이면에서 암약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기어 메이커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이는 저스티스를 비롯한 기어들(정확히는 기어 세포)의 창조자이기에 붙은 별명이다. 이노와 레이븐, 잭 오를 수하에 두고 있다.[4] 종전관리국이나 그 상위집단인 원로원과는 인류의 미래를 두고 대립하는 관계이다.정체와 출신지 모두 불명인데다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다른 이름, 다른 외모로 나타났음에도 불과하고 그 인물상이 어떤 한 사람과 일치하기 때문에 이 불특정다수의 인물들을 통틀어 "그 남자"라고 부르게 되었다. 인간으로 볼 수 없을 만큼 긴 시간을 살아왔지만 솔처럼 기어가 되거나 한 것은 아니며, 법력과 과학기술을 통해 서서히 어려지는 방법으로 수명을 연장해 왔다. 극중에서 모습과 연령이 제각기인 것은 그 때문으로, GG2에서는 아예 소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생명과학의 권위자이며 법력학 기반 이론의 완성에 공헌한 천재. 그 지식은 방대하며 법력이나 기어뿐만 아니라 백야드에 대해서도 닥터 패러다임 이상으로 정통하다. 백야드 안에 연구 장소를 갖출 뿐만 아니라 '큐브'라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기본적으로 백야드에 틀어박혀 있으며 현세에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5] 설정상 솔, 슬레이어, 가브리엘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 중의 하나이다.[6] 그 법력을 비롯한 마법 실력은 천하의 솔 배드가이조차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오죽하면 이를 두고 솔이 카이에게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괴물과 맞닥뜨렸을 때의 관점으로 취급하며 조언을 부탁했을 정도. 반면에 육체를 활용하는 전투력은 약한 수준을 넘어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인다. Rev2에서 솔이 말하기를,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나가는 할아버지와 싸워도 질 것이라고 한다.
Xrd에서 정확한 목적이 밝혀지기 전에는 모호하게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무자비한 계시'에 대항하는 것만 목적으로 한다는 것 이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일반적인 역사에는 저스티스의 반란과 성전의 발발 등 여러 가지 간계를 벌여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인으로 주로 알려져 있다. 작중 언행을 보면 악인은 아닌 것 같지만, 솔의 개조와 성전, 인류 문명의 붕괴에는 확실히 관여했기에 선인지 악인지 모호한 것도 사실. XX 스토리에서 슬레이어가 표현하길, '눈에 보이지 않는 절망과 싸우고 아직 오지 않는 희망을 바라면서 세계 전체를 적으로 돌린 남자. 또한 속죄하는 자세로 살고 있는 남자'.[7]
솔 배드가이가 복수를 위해 추적하고 있는 남자이다. 옛날엔 솔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연구 동료였으나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갑자기 그를 기어로 개조해버렸다.[8] 이걸로 모자라 연구소 붕괴 당시 표변한 듯 차가운 태도로 권총까지 써가며 솔을 죽이려들었으며[9] 그 일 이후로 솔은 그 남자를 증오하며 그 남자와 기어를 파괴하는 것을 평생의 숙원으로 삼고 살지만, 반대로 그 남자는 솔에게 여러모로 기대를 걸고 있다.
외전 코믹스 길티기어 XTRA에선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작중 주인공인 티르를 만들어낸 듯 하고 결말에서 티르는 만나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한다.
Xrd에서 남자와 원로원은 오리지널 맨 밑에서 동문수학한 사이였지만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 그 남자는 지식을 공유하며 인류의 성장을 이끄는 방향으로, 나머지 원로원은 문명을 일부러 정체시켜 인류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로 성격 면에선 깨는 요소와 남들이 보기인 광기의 영역이라 봐도 무방한 미친 짓을 과감히 저지르는 행위를 많이 해서 그와 만나거나 협업한 등장인물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드는 편이다. 오죽하면 그의 스승인 오리지널 맨조차 그 남자를 내츄럴 본 크레이지(태생적으로 미친 놈)이라고 깔 정도.
2.1. 아스카 R♯
아스카 R♯ 飛鳥=R♯ Asuka R♯ | |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 167cm/58kg |
혈액형 | 지금은 AB형 (5회째) |
생일 | 11월 10일 |
출신 | 우주 |
취미 | 루브 골드버그 머신으로 국수 반죽하기, 분재 (다육식물 전문) |
소중한 것 | 솔, 아리아, 아스카 |
싫어하는 것 | 케이오스 |
소속 | 없음 |
무기 | 마법 |
DLC 캐릭터 출시 후 밝혀낸 사실에 따르면, 아스카 본인이 백업 데이터를 만들어낸 분신인 인조인간이다. 눈장식과 눈동자색, 그리고 의상이 본체 색상과 서로 다르게 나온 걸 알 수 있다.[10] 무자비한 계시가 만든 밸런타인 자매들에게 영향을 받은 존재로 거의 아스카와 똑같은 존재지만, 원래부터 아스카와 잘 알던 사이이자 법력에 굉장히 정통한 솔이나 잭 오 등은 진짜 아스카와의 차이를 알아보는 듯. 실제로 아스카가 만들 때 인격 설정을 잘못 건드려서 본체보다 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11]
2.2. 성우
성우 | |
일본어 | 마스타니 야스노리 (GGXX) 스기타 토모카즈[12][13] (GG2 ~ GGST) |
한국어 | 강구한[14] 김영선[15] (길티기어 STRIVE) |
영어 | 유리 로웬탈 (GG2) 데릭 스티븐 프린스 (GGXrd ~ GGST) |
2.3. 테마곡
- The Man: 길티기어 2 - 오버츄어
GG2에선 들으면 웅장하고 긴박감을 조성하는 흑막에게 어울리는 곡이지만, Xrd 스토리를 감상하고 다시 들으면 원하지 않은 죄를 짊어지며, 보이지 않는 거대한 절망과 싸우는 자의 테마곡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이중적인 의미를 플레이어에게 들여주는 곡이다. - The Gravity: 길티기어 STRIVE
중력이자 인력을 나타내는 제목 Gravity를 통해, 우주에서 홀로 연구와 공익을 위한 방송을 하며 과학자이자 철학적인 기어 메이커로서의 고뇌를 담은 가사와 과거와 인연이라는 인력을 통해 과거의 친구 솔 배드가이, 그리고 아리아 헤일을 기억하고 엮여있고자 하는 아스카의 곡. The Man이 일부 어레인지 되어있다.
{{{#!folding [ 가사 펼치기·접기 ]
(All things as they are) (만물이 있는대로 그러하듯) (All things as they are) (만물이 있는대로 그러하듯) Vanishing, vanishing, in cinders 사라지네, 사라지네, 재가 되어 Evil shall read all future rights 악은 미래의 섭리를 탐하겠지 Innocents lied to, just to spare them 무고한 이들은 저들을 구하려 거짓을 고하네 As if a divine truth seeker 마치 신성한 진리의 탐구자처럼 Arises 태동하네 Find it, find it 찾아내라, 찾아내라 Something unseen 보이지 않는 것을 Play back the history, answers within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안에서 답을 찾아낸다 Does existence have a meaning? 존재라 함은 의미가 있을까? The reality of truth, the reality of truth 실존하는 진실이여, 실존하는 진실이여 What fact should we accept? 어떤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Reality of truth, reality... 실존하는 진실이여, 현실이여... (These wings) (이 날개들이) As the universe turned black 우주가 칠흑으로 물들었을 때 (These wings) (이 날개들이) Did the Sun ever defy fate? 태양은 그 운명을 거역한 적이 있을까? (Gravity) (인력을) Beyond it all, do you recognize me? 그 모든 것을 넘어서, 너는 날 알아볼까? Does meaning have meaning? 의미에는 의미가 있는 것일까? The beginning and the end, all the same 시작되고, 끝나네, 늘 똑같지. It can't be, it can't be true, whose side are you on? 그건 일어날 수 없어, 말도 안돼, 넌 누구 편인거야? I wish and influence still like this 내 소원이나, 영향은 여전히 이렇네 As if a divine truth seeker 마치 신성한 진리의 탐구자처럼 Arises 태동하네 Find it, find it 찾아내라, 찾아내라 Something unseen 보이지 않는 것을 Play back the history, answers within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안에서 답을 찾아낸다 Does existence have a meaning? 존재리 함은 의미가 있는걸까? The reality of truth, reality of truth 실존하는 진실이여, 실존하는 진실이여 What fact should we accept? 어떤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The reality of truth, ah... 실존하는 진실이여, 오... As the universe turned black 우주가 칠흑으로 물들 때 Did the Sun ever defy fate? 태양은 그 운명을 거역한 적이 있을까? Beyond it all, do you recognize me? 그 모든 것을 넘어서, 너는 나를 알아볼까? Does meaning have meaning? 의미에는 의미가 있는 것일까? Words know the morning light 말에는 아침의 광휘가 담겨있고 Knowledge nutures them divine 지식은 그들에게 신성함을 불어넣으니 And love embraces the darkness of the night 사랑은 밤의 어두움마저 끌어안네 All things as they are 만물이 그대로 그러하듯 As the universe turned black 우주가 칠흑으로 물들 때 Did the Sun ever defy fate? 태양은 그 운명을 거역한 적이 있을까? Beyond hope, do you recognize me? 희망을 넘어서도, 너는 날 알아볼까? Gravity holds all the answers 인력이 그 해답을 쥐고 있겠지 | }}}3. 작중 행적2014년, 프레드릭과 함께 GEAR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프로젝트 팀의 리더를 맡았다. 자세한 건 기어 항목의 배경 스토리를 참조. 왼쪽은 프레드릭이고 가운데는 아리아 헤일, 그리고 맨 오른쪽의 인물이 그 남자. 세 사람이 동료였던 시절의 모습인데, 과학자 아니랄까봐 비커 모양 머그잔이 깨알같다. 프레드릭과는 다르게 아리아의 불치병을 미리 알고 있었다. 기어 프로젝트는 인류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정부의 압력에 의해 프로젝트가 와해되더라도 아리아의 병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세간에서는 저스티스를 이용해 일본 열도를 괴멸시켰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Xrd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일본을 괴멸시킨 것이 아니라 저스티스 시범 가동 중 일본에서 태어난 "미지의 생물"[16]들을 격퇴하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전작까지는 저스티스가 스스로의 의지로 일본을 궤멸시킨 것이라고 언급되었지만, Xrd에는 엄청난 죄의식을 느끼면서 미지의 생물들에게 자아를 삼켜지기 직전인 저스티스의 모체인 '아리아'의 제어권한을 자신이 뺏어와 어쩔 수 없이 강제로 발사한 것으로 묘사된다. 자세한 것은 저패니즈 참고. 3.1. X ~ XX극중에서는 X의 솔 배드가이 진 엔딩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디지의 존재를 알고는 "설마 (솔에게) 딸이 있을 줄이야"라고 혼잣말을 하며 측근들에게 디지를 조사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그 녀석에게 죽을 이유가 또 하나 늘었군."이라는 말을 남긴다. X ~ XX 시기에는 근엄하고 중후한 목소리였으며 1인칭이 와타시였다.XX 솔 1번 엔딩에선 솔의 앞에 나타난다. 솔의 온 힘을 다한 공격도 아무렇지 않게 막아낸 뒤 머지않아 인류에게 성전과는 비교도 안 되는 위기가 올 것이고, 그 위기를 극복하려면 백 년의 전투 경험과 구 시대의 지혜를 두루 갖춘 진정한 강자, 즉 솔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을 증오하는 솔을 보며 "증오해라. 그 증오가 너를 단련시켜 줄 것이다"는 말을 남기고 퇴장.[17] 다른 캐릭터들의 엔딩에서도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디지 1번 엔딩에선 디지가 이 세계의 희망이라며 그녀를 축복해주는 말을 남긴다. 액슬 로우 1번 엔딩에선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18] 슬레이어 엔딩을 보면 슬레이어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인 듯 하다. 안지 1번 엔딩에선 미토 안지에게 자신과 함께 하겠냐고 묻고, 이후 AC의 스토리 모드에서 안지를 협력자로 끌어들이기도 한다. 또한 바이켄 엔딩에도 나오는데 왜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죽였냐며 절규하는 바이켄에게 언젠가 자신의 목숨이 다할 때 바이켄의 분노도 사그라지기를 바라며 미안하다며 사과하기도 한다. [19] 3.2. GG2GG2부터 모습과 목소리가 젊어졌고 말투도 1인칭이 보쿠가 되며 부드럽게 바뀌는 등 캐릭터 이미지가 크게 바뀌었다. 기어로 변해 힘을 개방시킨 솔 배드가이와 대전을 펼치는데 그 스테이지에 한해 게임의 장르를 슈팅 게임으로 바꾸어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드래곤 인스톨을 한 솔이 그 남자의 법력 방출에 개미처럼 휩쓸린다. 대전이 끝난 후에는 솔 일행이 백야드에서도 행동할 수 있도록 특수한 처리를 걸어주고, 최종보스전 후 솔을 백야드에서 원래 세계로 꺼내주기도 한다. 에필로그에서의 대화를 보면 자비없는 계시를 대비하고 있는 듯 하다. 3.3. XrdSign편부터 아군과 정식으로 협력하게 되면서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다. 닥터 패러다임을 이률리아 성에 있었던 레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었던 히든 카드로 활약한다.[20] 자신을 찾아온 이노와 액슬 로우를 맞이하면서 등장. 액슬에게 오리지널의 전갈을 들은 뒤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길티기어 1)부터 시작된 일이 전부 연결되었다며 무언가를 깨닫는다. 이후 액슬에게 차나 과자 정도는 대접해줄 수 있다고 권하지만, 액슬에게 저스티스를 만들고 성전을 일으킨 그 남자가 당신이냐는 질문에 잠시 침묵하더니 조용히 긍정한다. 그리고 액슬이 그렇게 나쁜 사람 같지가 않다고 말하는 건 덤. 그리고 이 말은 정확히 맞았다. 이후 액슬이 떠나가자 이노에게 좀 더 무서운 이미지로 이미지 체인지해보는 게 어떠냐는 권유에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21] 이후, 닥터 패러다임과 미리 접촉하여 함께 요람을 공략할 작전을 세운다. 그 뒤 요람 공략전에서 재등장. 솔과 함께 요람을 난공불락으로 만들고 있는 절대방벽 페리온을 깨뜨려버리고[22] 소생한 저스티스의 육체를 포획하려고 하지만 베드맨에 의해 잡혀가서 퇴장당한다. 그 후 Revelator편에서는 아직도 베드맨에 의해 절대방벽 페리온 내부에 갇혀있는 상태. 레이븐에게 솔 일행과의 협조를 지시하며 시기상조지만 긴급상황인 만큼 잭 오를 활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잭 오를 만들어낸 이유도 밝혀졌는데 잭 오를 저스티스와 융합하여 파괴신에서 소체인 아리아로 복원시키는 것. 절대방벽인 페리온이 한낱 암살자인 베드맨에게 있었기 때문에 자비없는 계시의 정체가 최고위 권력층인 성황임을 알 수 있었으며[23] 마찬가지로 최고위 권력자인 크로노스가 그 남자를 찾아내 페리온을 없애주기 전 까진 계속 베드맨의 결계를 부수지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결전이 다가오니 솔에게 전부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는걸 보니 크로노스도 솔과 그 남자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듯. 100년 넘게 고백하지 못했어... 솔직히 무서워. 미움을 받으면 프레드릭과 이어져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 크로노스는 그 모습을 보며 인류의 대죄인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며 웃으며 왜 자신들의 스승이 그 남자에게 씨앗을 맡겼는지 알 것 같다고 한다. 크로노스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지만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 남자에게 무자비한 계시를 막아달라 부탁한다. 이후 엘페르트의 신호가 잡히는 곳에 레이븐을 보내고, 솔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하며 오리지널 맨과 자비없는 계시의 기원, 자비없는 계시의 정체를 밝힌다. 이내 그가 벌여온 일들에 대해 감정이 격앙된 솔의 추궁에 하나하나 대답한다. 솔 : "왜 나를... 아리아를 기어로 만든 거야!!!" 그 남자 : "아리아를 위해서야." 기어를 병기로 만든 것은 군부의 개입을 막지 못했기 때문이고, 기어 연구에서 손을 떼지 않았던 이유는 병기가 된 기어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저스티스를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기어 연구에 몸을 담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24] 솔과 아리아를 기어로 만든 것은 수십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아리아의 치료 후에도 솔과 아리아를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고, 처음으로 저스티스가 폭주했을 때 감마 레이로 일본 전역을 파괴한 것은 자비없는 계시가 절대확정세계를 위해 저지른 어떤 짓으로 인류가 멸망하는 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그것 하나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에도 이를 직접 행해야 했던 아리아에게 사죄해왔고, 아리아의 영혼을 이 때 반 정도 회수하고선 차후 아리아를 부활시키기 위해 계속 연구해왔으며, 과학자로서의 솔을 죽인 것을 계속 사죄하며 과거 솔이 몸 담고 있던 오라토리오 성인에 관한 연구를 홀로 진행해왔다. 결국 하고자 한 일이 계속해서 꼬여왔고 결국 10년만에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이후 직접적인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고, 자신의 연구소에서 자파, 패러다임과 서포트 역할에 전념하였다. 에필로그에서 풀네임은 아스카 R. 크로이츠(飛鳥=R=クロイツ)인 것으로 드러난다.[25] 자비없는 계시와의 결판과 아리아를 되찾는데 성공하고 모든 일이 끝나자 이 세상에서 필요없어진 "그 남자", "기어메이커"의 이름을 버리고[26] 솔과 결판을 내기 위해 솔에게 도전하고, 솔이 미소지으며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스토리 모드는 끝난다. Rev2의 애프터 스토리에선 이름이 본래 이름인 아스카로 나오며, 그의 심복이었던 레이븐과 결별하기로 한 날 밤 해변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대로 "그럼 뒤는 잘 부탁한다-"라는 작별인사를 하려다가 더 이상 동료 관계도 주종 관계도 아닌 걸 인지하고 말문이 막히는데, 이에 대해 레이븐이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 남자에게서 자신이 찾던 답 중 하나를 찾았다 하며, "평소대로 뒷일 부탁하세요. 친구로서 그 부탁 들어드릴 테니."라는 말을 듣게 된다. 솔과의 결투는 그 자리에서 직접 이뤄지지 않았고 언제 싸울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는데, 솔의 말으로는 신변정리를 위해 시간이 좀 필요했던 모양이라고.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하는 와중 라디오로 기어 메이커가 아메리카 합중국에 투항했다는 속보가 전해지면서 애프터 스토리가 끝난다. 3.4. STRIVE아메리카 합중국에 투항했다는 소식을 들은 솔이 그와 결판을 내기 위해 추적에 나선다. 그런데 트레일러에서 떡밥이 몇 개 등장했는데, 첫 번째는 어느 인물이 "그 남자라는 인물이 두 명 있는 건가?" 라며 묻는 장면이고, 두 번째는 아스카가 "시작의 서와 솔 배드가이를 없애야만 한다." 라고 말하는 것. 아스카는 항상 솔을 "프레드릭"이라고 부르는데 솔을 없애야 한다는 것도 모자라서 "솔 배드가이"라고 부른 것, 그리고 상술한 떡밥 공개 때문에 전세계 길티기어 팬들이 이런저런 추측을 하였다. 이외에도 스토리 추가 트레일러에서 세계 평화를 실험한다는 말과 함께 다른 쪽에서는 누군가의 해킹으로 미사일을 발사되는 듯한 상황에 당황하는 레오 화이트팽의 대사가 지나간다. 아스카에게는 아직 남은 목적이 있는 듯 하다. 외형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는데, 예전에 입고 다니던 로브에서 일본풍의 복식으로 갈아입었고, 이전에 보여준 고양이 귀와 눈을 덮고 있던 날개는 온데간데 없는 대신 붉은색의 날개 여러 장이 소용돌이를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겹쳐진 안대로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다. 또한 외형은 수도승에서 이름이 일본식 이름인 아스카가 있는 걸 감안한 건지 수도승+음양사의 복장을 갖추고 있다.그리고 신발은 특이하게도 운동화다. 그리고 STRIVE에서 아스카에 대한 모든 떡밥이 풀리게 된다. 첫째로 골드루이스 디킨슨이 "그 남자라는 인물이 두 명 있는 건가?"라는 말의 의미. 원작 스토리에서는 골드루이스 디킨슨이 "아니 그럼 '그 남자'가 저 사람(아스카) 말고 또 누가 있단 말인가?"라는 뜻으로 얘기한 것이지만, 실은 이 대사 자체가 복선이었다. 바로 오리지널 맨의 존재를 포함한 의미였던 것. 안지가 설명하기를 성전의 원흉 중 하나가 바로 해피 케이오스로, 타락하기 시작한 오리지널 맨이었던 것이며 그가 성전의 상황을 야기한 사람 중 한 명이었던 것이라고 한다.[27] 정확히는 전쟁의 발발과 그 이후의 행보로 드러난 '그 남자'라는 인물과 아스카의 행적이 많이 일치했고, 아스카는 또 다른 '그 남자'의 악행까지 누명을 쓰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오리지널 맨이 한 때 인류의 구원자이고 마법을 전수한 인물이자 아스카의 스승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스카의 생각이나 행동 패턴을 흉내를 내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테니까. 그리고 아스카는 X와 XX 스토리모드에서부터 정말로 성전을 일으켜 인류를 거의 멸망시키려 한 악인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 만한 모습을 보였고[28], Xrd에서는 원해서 일으킨 것이 아니었다는 진상이 드러나기도 했다. 다만 기어세포의 연구 및 그로 인해 탄생한 기어의 존재, 그리고 그 기어 연구가 강대국의 이득을 위해 이용되고 변질되는 것을 막지 못했던 것이 성전의 원인으로 이어졌던 것은 사실이기에 Xrd에서 액슬의 물음에 부정을 하지 않은 것이다. 두 번째는 시작의 서와 솔 배드가이의 말살의 의미.
즉, 아스카는 처음부터 자신의 손으로 어그러진 세계를 원상복귀시키고 자신의 친구인 솔과 아리아를 구하기 위해 속죄의 길을 혼자서 걸어왔던 것. 하지만 그런 그조차 해피 케이오스(오리지널 맨)의 마지막 수를 예측하지 못했고 결국 체내에 융합된 진짜 시작의 서를 강탈당했으며, 그 결과 해피 케이오스는 이노와 융합하여 그녀를 신으로 만들어버린다. 비록 책을 빼앗겼지만 솔 일행을 도와서 이노 격퇴를 지원했고, 마침내 이노를 쓰러뜨린 후 달 궤도로 떠난다. 솔이 무사히 회복한 모습을 봐선 어느 정도 인간의 몸이 된 탓에 아웃레이지를 발포하고 죽어가던 몸을 회복시켜 줬을 가능성이 있다. 엔딩에서 솔은 우주 비행선을 만들고 있으며, 아스카는 무사히 스페이스 콜로니[35]에 도착해 첫 라디오 방송을 하며 일생을 보내고 있다. 헌데 솔이 엔딩에서 기어이 우주비행선을 만들고 그를 찾아간 여파 덕분인진 몰라도, 가끔씩 아바타의 형태로서 분신을 통해 지구에 방문하는 모양으로 보인다. 솔이 씨앗을 잃고 카이보다 조금 더 강한 정도로 힘이 줄어들은 것과 유사하게, 아스카 또한 시작의 서를 잃고 솔처럼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분명 아스카의 마법 실력은 세계관 최고 수준이며, 작정하고 화력을 때려박으면 그 솔 배드가이가 무력화될 정도로 강력하다. 허나 최종 국면에서 책을 뺏긴 뒤 신이 된 이노와의 전투에서는 싸우기는 커녕 방어 행동만 하고 있었다. 스토리 전개 상의 구멍일 수도 있지만 만약 이게 의도된 흐름이라면 정말로 마법 행사에 차질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는 것. 그래도 마왕이라 불리던 시절의 힘을 편린으로나마 맛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법력의 시조이자 최고의 마도사라 불렸던 해피 케이오스와의 법력 대결이 그것이다. 비록 최종적으로는 케이오스에게 지긴 했지만 초반에는 우세를 점하는 등 대등 이상의 역량을 펼쳐 보였다. 이후의 케이오스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케이오스가 갑작스레 법력의 출력을 올리자 당황하여 전력을 낼 틈도 없이 패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둘 다 전력으로 맞붙었을 때의 결과는 재대결의 기회가 끝내 주어지지 못 했기에 불명. 다만 아스카 본인이 최고의 마법사라고 평한 존재가 오리지널 맨(해피 케이오스)이므로, 최소한 둘이 동등하면 동등했지 케이오스가 더 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무자비한 계시가 만든 밸런타인 자매의 완벽함과 훌륭함에 관심이 생겨 분신 아스카 R♯를 만들었지만, 실시간 재설정을 깜빡하여 경험치와 인격 형성 간에 합이 어긋나버려 본체보다 말이 훨씬 많아진다. 이를 들은 R♯은 마왕의 명성에 맞지 않게 덜렁거린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인게임에선 아스카 R. 크로이츠로 플레이할 경우 설정상 본인이 직접 온 게 아니라 상대방의 뇌에 자신을 직접 렌더링하고 있는거라고 한다. 다만 서로에게 모든 상황이 실시간 동기화 중이라 서로에겐 정말로 실체가 있는거라고 한다.
4. 기술
4.1. 특수기
- → + P
전 캐릭터 공통 상단 무적기. - → + K
2타 하단기로 퍼지 가드를 방지한다. - → + HS
중단기.
4.2. 필살기
- 영창
마나를 소비해 P/K/S/HS 슬롯에 북마크된 마법을 사용한다. 마법에 따라 소모되는 마나가 다르며 마나가 부족하거나 빈 슬롯의 버튼을 누르면 마법이 발동되지 않고 아스카가 허공에 손을 휘젓는 모션만 나온다. 사용한 마법은 북마크에서 사라진다. 유일한 무적기 마법 아퀼라 메트론을 제외하고 영창의 후딜레이 동안 다른 필살기를 아래의 커맨드로 캔슬해 파생할 수 있다. - 영창
→ + P/K/S/HS - 북마크
← + P/K/S/HS - 마나 회복
↓ + P/K/S - 테스트 케이스 변경
↓ + HS 후 P/K/S - 북마크
P/K/S/HS에 해당하는 슬롯에 마법을 북마크한다. 마법이 이미 있으면 제거한다. 제거한 마법은 그대로 소멸하며, 테스트 케이스의 마법 개수를 돌려주지 않는다. 영창과 마찬가지로 시전 중에 다른 필살기 캔슬이 가능하다. - 마나 회복
버튼을 누르는 동안 아스카가 앙팔을 펼쳐 기를 모으며 마나를 회복한다. P는 느리지만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회복, K는 텐션을 소모하는 빠른 회복, S는 체력을 소모하는 빠른 회복을 한다. P<K<S 순으로 마나 회복 속도가 빠르다. - 테스트 케이스 변경
시전 시 아스카가 시작의 서를 펼쳐 테스트 케이스를 뒤바꾼다. 커맨드 후 P/K/S 입력으로 테스트 케이스를 변경할 수 있다. 테스트 케이스는 특화된 분야가 존재하며, 각각 원거리 견제 특화/근거리 가드 압박 특화/특수 기능 마법 특화로 나뉘어 있다.
4.3. 마법
- 마나
아스카는 마나를 자원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며, 방어력을 확보한다. 마법, 북마크, 테스트 케이스 변경 시에 소모되는 것 외에도 가드 또는 직접 얻어맞아 체력이 감소할 때 마나가 있다면 체력바와 아스카의 몸 주위에 보호막 이펙트가 뜨며 방어력을 올려주는 역할도 한다. 필살기인 마나 회복이나 특정 마법으로 회복할 수 있다. 마나가 0이 되면 게이지가 붉게 비활성화 상태가 되고 전부 채워지는 동안 마법 사용이 불가능하며[37], 체력바와 아스카를 감싸던 보호막 이펙트도 깨지며 사라지고[38] 방어력이 대폭 떨어진다. - 마법
총 26가지가 있으며, 인게임의 커맨드 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스카의 마나 게이지 옆에 P/K/S/HS 버튼 순으로 4개의 북마크 슬롯이 있어 그 곳에 마법을 북마크하고 후술할 영창을 사용해 해당 칸에 있는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 마나 계열
- 마나 소비 경감 - 모든 행동의 마나 소비량을 경감시킨다. 이 효과가 적용되는 동안엔 마나 게이지가 주황색이 된다.
- 마나 회복(계속) - 일정 시간동안 마나를 지속적으로 자동 회복한다. 이 효과가 적용되는 동안엔 마나 게이지가 초록색이 된다.
- 마나 회복(즉시) - 북마크된 마법을 모두 지우고 그 수에 비례해 마나를 즉시 회복한다. 다른 마법 없이 단일로도 절반이라는 꽤 많은 양이 회복되며, 4슬롯을 전부 쓰면 단숨에 100%로 채워진다.
- 북마크 계열
해당 마법들이 있는 슬롯도 사용 즉시 적용되는 대상이므로 항상 최소 하나 이상의 북마크 슬롯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 북마크(풀 임포트) - 비어있는 모든 북마크 슬롯에 현재 테스트 케이스에 따른 마법을 북마크한다.
- 북마크(랜덤 임포트) - 북마크된 마법들을 모두 현재 테스트 케이스 내의 다른 마법으로 랜덤하게 변환한다.
- 북마크(오토 임포트) - 북마크된 마법을 사용하면 그 자리에 현재 테스트 케이스의 다른 마법이 즉시 자동 북마크되는 상태가 일정 시간 지속된다. 마법이 없는 빈 슬롯인 상태로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니 최대 효율을 보고 싶으면 4슬롯을 전부 채워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자.
- 로드 계열
로드 계열 마법은 맵에 하나만 존재할 수 있으며 이미 로드가 있는데 새로 소환할 경우 기존에 있던 로드는 사라진다. - 하이패스 필터 그래비티 - 아스카가 가벼워져 점프가 높아지고 투사체 마법은 위쪽으로 튕기게 하는 로드를 소환한다.
- 로우패스 필터 그래비티 - 아스카가 무거워져 점프가 낮아지고 투사체 마법은 아래쪽으로 튕기게 하는 로드를 소환한다.
- 슈팅 타임 스트레치(가속) - 투사체 마법들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로드를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받은 투사체 마법은 가드 크러시를 유발하여 더 큰 경직을 주게 된다.
- 슈팅 타임 스트레치(감속) - 투사체 마법들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로드를 소환한다.
- 그래비티 로드(슈팅) - 투사체 마법을 빨아들이는 로드를 소환한다. 레버 입력을 통해 설치 위치를 어느정도 지정할 수 있으며 상대의 가드백이나 히트백 또한 영향을 받아 로드가 설치된 쪽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 리펄시브 로드(슈팅) - 투사체 마법을 밀어내는 로드를 소환한다. 레버 입력을 통해 설치 위치를 어느정도 지정할 수 있으며 상대의 가드백이나 히트백 또한 영향을 받아 로드가 설치된 반대 방향으로 밀려나게 된다.
- 공격 계열
설명에 '투사체 마법'이 쓰여 있는 마법들은 로드 계열 마법과 상호작용한다. - 하울링 메트론 - 1히트하는 큐브를 발사하는 투사체 마법. 발동 속도와 탄속이 가장 빠르다.
- 하울링 메트론 딜레이 - 3히트하는 큐브를 발사하는 투사체 마법.
- 하울링 메트론 MS 프로세싱 - 3개의 큐브를 3방향으로 발사하는 투사체 마법.
- 메트론 스크리머 808 - 아스카의 전방에 원형 범위 폭발을 일으키는 마법.
- 메트론 아르페지오 - 큐브를 5개씩 두 번, 총 10개를 넓게 흩뿌리는 투사체 마법.
- 타르두스 메트론 딜레이 - 3히트하며 느리게 전진하는 거대한 큐브를 생성하는 투사체 마법.
- 테라 메트론 - 리치가 긴 하단 마법. 단 지상에서 쓸 때만 하단으로 인정되며 공중 사용시엔 상단 판정이 된다.
- 아키피테르 메트론 - 상대의 위치를 어느정도 추적하는 중단 마법.
- 아퀼라 메트론 - 아스카 앞에 허리 높이 정도의 얼음을 소환하는 마법. 모든 마법 중에서 유일하게 무적 판정이 있으며 이 특성상 다른 행동으로 파생이 불가능하다.
- 비트 시프트 메트론 - 북마크한 시점에서 시간 경과에 따라 1에서 5레벨까지 충전되거나 반대로 5에서 1레벨까지 감소하는 투사체 마법. 불이 붙은 큐브를 레벨의 수만큼 발사한다.
- RMS 부스트 메트론 - 북마크한 시점을 기준으로 직전까지 사용한 마법의 수에 따라 레벨이 1부터 5까지 정해지는 마법. 사용한 마법 11개 당 1레벨씩 높아지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대미지가 강해진다.
- 특수 계열
- 고 투 마커 - 제자리(레버 중립) 포함 9방향을 레버로 지정해서 그 위치로 순간이동하는 텔레포트 마법.
- 샘플러 404 - 사용 후 1회에 한하여 이 다음에 사용한 마법이 북마크 슬롯에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한번 더 재사용이 가능해진다.
- 케이오스 옵션 - 사용 시 랜덤하게 강한 마법[39]으로 변환된다.
*테스트 케이스
북마크할 때 뽑히는 마법들의 리스트. P/K/S에 각각 1, 2, 3 세 가지 테스트 케이스가 할당되어 있으며 30개씩의 마법이 있고 서로 마법이 분배된 갯수나 종류가 다르다. 카드 게임의 덱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P는 1번으로 투사체 중심의 스탠다드 견제형, K는 2번으로 근거리 압박과 중하단 이지선다, S는 3번으로 지속적인 압박과 특수 효과로 변수 창출 등 특성별로 구분되어 있다. 게임 시작시에는 기본적으로 테스트 케이스 1이 주어지며 이때 4개가 미리 북마크 된 채로 시작하므로 남은 마법의 갯수는 26개로 표시된다. 참고로 30개를 전부 사용하면 해당 테스트 케이스가 다시 30개 통째로 리필되므로 마법을 다 써버려서 더 이상 쓰지 못하는 불상사 등은 일어나지 않으니 마음 놓고 써주도록 하자.
*테스트 케이스 1 (P 버전)
*마나 소비 경감 × 2
*북마크(풀 임포트) × 2
*슈팅 타임 스트레치(가속) × 1
*슈팅 타임 스트레치(감속) × 1
*하울링 메트론 × 6
*하울링 메트론 딜레이 × 5
*하울링 메트론 MS 프로세싱 × 5
*메트론 스크리머 808 × 5
*테라 메트론 × 1
*아키피테르 메트론 × 1
*아퀼라 메트론 × 1
*테스트 케이스 2 (K 버전)*북마크(풀 임포트) × 2
*슈팅 타임 스트레치(가속) × 1
*슈팅 타임 스트레치(감속) × 1
*하울링 메트론 × 6
*하울링 메트론 딜레이 × 5
*하울링 메트론 MS 프로세싱 × 5
*메트론 스크리머 808 × 5
*테라 메트론 × 1
*아키피테르 메트론 × 1
*아퀼라 메트론 × 1
*마나 회복(즉시) × 2
*북마크(랜덤 임포트) × 2
*하이패스 필터 그래비티 × 1
*로우패스 필터 그래비티 × 1
*하울링 메트론 × 3
*하울링 메트론 딜레이 × 3
*하울링 메트론 MS 프로세싱 × 3
*메트론 스크리머 808 × 3
*타르두스 메트론 딜레이 × 2
*테라 메트론 × 3
*아키피테르 메트론 × 3
*비트 시프트 메트론 × 2
*RMS 부스트 메트론 × 1
*케이오스 옵션 × 1
*테스트 케이스 3 (S 버전)*북마크(랜덤 임포트) × 2
*하이패스 필터 그래비티 × 1
*로우패스 필터 그래비티 × 1
*하울링 메트론 × 3
*하울링 메트론 딜레이 × 3
*하울링 메트론 MS 프로세싱 × 3
*메트론 스크리머 808 × 3
*타르두스 메트론 딜레이 × 2
*테라 메트론 × 3
*아키피테르 메트론 × 3
*비트 시프트 메트론 × 2
*RMS 부스트 메트론 × 1
*케이오스 옵션 × 1
*마나 회복(계속) × 2
*북마크(오토 임포트) × 2
*그래비티 로드(슈팅) × 1
*리펄시브 로드(슈팅) × 1
*하울링 메트론 × 2
*하울링 메트론 딜레이 × 2
*하울링 메트론 MS 프로세싱 × 2
*메트론 아르페지오 × 3
*타르두스 메트론 딜레이 × 3
*비트 시프트 메트론 × 4
*RMS 부스트 메트론 × 2
*고 투 마커 × 4
*샘플러 404 × 1
*케이오스 옵션 × 1
*북마크(오토 임포트) × 2
*그래비티 로드(슈팅) × 1
*리펄시브 로드(슈팅) × 1
*하울링 메트론 × 2
*하울링 메트론 딜레이 × 2
*하울링 메트론 MS 프로세싱 × 2
*메트론 아르페지오 × 3
*타르두스 메트론 딜레이 × 3
*비트 시프트 메트론 × 4
*RMS 부스트 메트론 × 2
*고 투 마커 × 4
*샘플러 404 × 1
*케이오스 옵션 × 1
4.4. 각성 필살기
- 서브미크론 입자 고압축구
앞으로 빠른 투사체를 날려보내 피해를 입힌다. P 버전과 K 버전으로 나뉘며, P 버전으로 사용 시 큐브 모양으로 발사하여 로드 계열 마법과 상호작용[40]하고, K 버전으로 사용시 구체 모양으로 발사하여 로드 계열 마법과 상호작용 없이 그대로 직진한다. 마나를 따로 소모하지도 않고 선딜이 조금 있지만 가드 당할 시에도 이득[41]이라 중거리쯤에서 질러놓고 정비를 위한 시간벌이로도 쓸 수 있는 각성 필살기. 이름이 길고 복잡한 편이라 유저들 사이에선 보통 시전대사인 디퓨전으로 호칭한다. - 북마크(풀 오더)
잠시동안 화면이 암전되고 시작의 서를 펼친 아스카를 클로즈업하는 연출이 나오며 이 때 자유롭게 P/K/S/HS 버튼을 입력해 해당하는 북마크 슬롯에 마법을 빠르게 북마크 할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종료되며 D를 눌러 조기취소할 수 있다. 지속되는 동안과 북마크를 시행할 때마다 마나가 조금씩 소모된다. 참고할만한 점으로 이 때의 북마크는 동시입력도 먹히므로 원하는 카드가 손에 잡힐때까지 P+K+S+HS를 전부 눌러 한번에 몽땅 여러번 멀리건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5. 타이틀별 성능
5.1.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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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템킨 | 파우스트 | 밀리아 레이지 | 자토 ONE | 램리썰 밸런타인 | |||||||||||
레오 화이트팽 | 나고리유키 | 지오바나 | 미토 안지 | 이노 | |||||||||||
골드루이스 디킨슨 | 잭 오 | 해피 케이오스 | 바이켄 | 테스타먼트 | |||||||||||
브리짓 | 신 키스크 | 베드맨? | 아스카 R♯ | ||||||||||||
죠니 | 엘페르트 밸런타인 | A.B.A | 슬레이어 | ||||||||||||
퀸 디지 | 베놈 | 유니카 | 루시 |
참전 트레일러(한국어 더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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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
- 장점: 시리즈 내 최강의 변수 창출 능력과 조건이 갖춰졌을 경우 시리즈 내 최고급의 공턴[42], 공턴을 잡았을 때의 뛰어나고 다양한 상황별 압박 능력, 마법이 갖춰져 있을 경우 쉽게 가능한 버스트 방지 콤보[43], 고밸류 마법을 난사할 수 있는 테스트 케이스 3의 존재, 준수한 판정의 마법을 앞세운 좋은 초동 스타트 능력, 마법으로 캔슬이 가능해 막혀도 비교적 안전한 중단기의 존재, 후딜이 짧아 부담없이 지를 수 있으며 마나 회복을 위한 시간벌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각성 필살기
- 단점: 압도적인 사전 정보 요구량[44]26종에, 테스트 케이스 별로 구성까지 다르다. 정작 상대하는 입장에선 무적기(아퀼라 메트론), 텔레포트(고 투 마커), 중/하단(아키피테르/테라 메트론), 깍두기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메트론 아르페지오 정도의 아이콘만 외우면 상대하는덴 크게 불편함이 없다.], 셋업을 위한 사전 마법 세팅의 높은 난이도, 동일한 마법과 순서의 콤보라도 북마크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등 커맨드 입력의 난해함, 낮은 방어력과 근성치[45], 각성 필살기의 낮은 대미지
2023년 5월 25일부터 STRIVE 시즌 2의 4번째 DLC 캐릭터로서 참전하게 되었다. 베드맨?의 참전 트레일러가 재생된 뒤 다음 캐릭터의 힌트를 남기는 쿠키 영상에서 아스카의 시작의 서 레플리카가 모습을 드러냈기에 이 시점에서 사실상 차기 추가 캐릭터로 확정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역시 5월 18일 오전 10시(한국과 일본 기준)에 PV가 공개되며 시즌 2의 마지막 DLC 캐릭터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참전 트레일러에서 독특하게도 크로이츠 부분은 노이즈가 끼더니 ♯으로 표기되어[46] 풀 네임이 아스카 R♯이 되었고, 컬러링도 변경됐다. 이 부분은 이후 아케이드 모드 등을 통한 설정 공개로 아스카가 만들어낸 자신의 분신이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설정은 인게임에도 반영되어,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아스카 선택 후 상하 입력시 본체 아스카 R. 크로이츠와 분신 아스카 R♯을 따로 고를 수 있고 이름 및 캐릭터 소개문이 변경된다. 여담으로 기본 1번 컬러가 분신인 아스카 R#의 배색이고 2번 컬러가 본체의 배색이며, 일부 대사에 차이가 있다.
자토 ONE 이후 오랫동안 없었던 난이도 ☆1 캐릭터로 엄청난 수의 자원을 관리하며 다양한 도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47][48] 그 외에 상대 머리위를 떠다니거나 다각도로 튕기는 큐브를 사용해 압박을 가하는 모습이 구작을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49]
마나 실드가 펼쳐져 있을 때의 방어력은 받는 대미지 75퍼센트로 그 포템킨보다도 풀피 기준 20퍼센트나 데미지를 덜 받는 엄청난 단단함을 자랑하나, 실드가 깨졌을 경우 받는 대미지는 무려 2배가 증가해 150퍼센트가 되어버리고 근성치라도 4로 꽤 높은 치프와 달리 얄짤없이 0이기에 본작 최약체의 물몸으로 변하고 만다. 그래서 게임 내내 공턴을 잡고 몰아치다가도 잠깐 삐끗해서 마나 관리에 실패하는 순간 뭐 하나 잘못 맞고 그대로 실드가 파괴, 이어지는 평범한 콤보에도 비명횡사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메이나 나고리유키 같은 파워 캐릭터 상대로는 더더욱. 심지어 슬레이어는 라스트 호라이즌 한방이면 풀피라도 죽는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전 시즌을 아우르는 원탑 사기캐 해피 케이오스가 hp를 이용하는 기술 분신의 의존도가 매우 낮은 것과는 반대로, 아스카는 마나 회복 카드를 뽑지 못하는 판에는 hp 혹은 텐션 게이지를 소모하는 마나 회복을 거의 무조건적으로 사용해야 할 정도로 마법 및 마나 의존도가 상당히 큰 것이 원인 중 하나이다. 마나 회복에 체력을 지나치게 소모하면 한대도 맞지 않았음에도 체력이 상당량 깎여있으니 수세에 한 번도 몰리지 않고 일방적인 공세를 유지하며 압박을 아무리 잘 했어도 얼마 안남은 체력에 실드가 둘러져 있어도 반격당했다가 게임을 내주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마나가 없으면 공격과 방어 양면으로 운용에 큰 차질이 생기는데, 마나나 북마크한 마법이 바닥나는 순간 방턴으로 강제 전환되는 것과 다름없고 마법을 대여섯개 쯤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나가 바닥을 보인다. 이에 더해 가드당할 때에도 소량이지만 마나가 감소하는데다 월 브레이크 데미지도 당연하게 마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버스트가 없다면 큰 콤보를 맞고 어떻게든 살았어도 그 다음 일어나서 마나 및 수중의 마법까지 고갈돼 제대로 저항해보기도 힘들다. 결국 이래저래 실전에서 마법을 쓰고 마나 회복으로 빠르게 캔슬하거나 마나 계열 마법을 계속 써가며 쉴 틈 없이 채우는 운영이 사실상 필수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모든 투사체 기술은 상쇄 레벨이 낮고 기본기 수준으로도 지워지도록 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넓은 범위의 공격이나 바요네토, 썬더 버드 등의 높은 레벨의 장풍에 극히 취약하다.[51]대신 전원 이득기이므로 근~중거리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데 좋다.
발매 이후 정립된 보편적인 운영으로는 라운드 시작 시 테스트 케이스 1로 시작하니 투사체로 견제하다 기회를 잡아 접근해서 기본기 - 마법의 이득 심리로 인파이팅을 거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아스카 본체의 기본기가 생각보다 괜찮고 마법의 준수한 압박 유지력이 알려진 이후 널리 퍼진 운영. 이후 상대를 다운시키는 데 성공하는 등 여유가 생긴 틈을 타 테스트 케이스 3로 변경해 고벨류의 다양한 마법을 연사하며 압박하는 식으로 연계해주는 것이 보통이다.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마법 후속 파생 캔슬 기능과 손에 들어오는 마법을 쓸 계획을 잘 세울 줄 알아야 하기에 빠른 손은 물론 뇌지컬도 요구하며, 의외로 정통 니가와만으로는 상대를 이기기 힘들어[52] 원거리에서 조금씩 마법 견제를 하다 적당한 거리까지 상대를 몰아세우는데 성공하면 마법 캔슬 파생 기능을 이용, 전부 이득기인 마법을 앞세워 상대방의 리스크 게이지를 채운 다음 각종 마법을 이용한 정/역/중/하 심리전 등 접근전으로 승부를 보는 운영이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나 텐션 50 게이지가 있다면 상대를 다운시킨 후 영창 - 캔슬 테스트 케이스 3 선택 - 북마크(풀 오더) 발동으로 카드 서치 - 마법 난사라는 흐름이 강력하기에, 어떻게든 상대보다 먼저 텐션 50을 모은 다음 풀 오더로 마나 회복(계속)/북마크(오토 임포트)/메트론 아르페지오와 같은 고밸류 마법을 왕창 뽑아놓고 상대에게 가드 굳히기를 강요하는 운영이 상당히 유효한 편.
이렇듯 테스트 케이스 1은 무난한 초반 견제형 운영, 테스트 케이스 3은 중후반 압박 또는 굳히기로 절찬리로 사용되는 와중 테스트 케이스 2만이 외면받고 있다. 마나 회복(즉시)와 북마크(랜덤 임포트)가 다른 마법을 지우거나 갈아엎어버리는 등 유지력과 안정성 측면에서 다른 테스트 케이스의 보조 마법에 비하면 벨류가 빈약하며 로우패스 필터 그래비티를 이용한 이지선다는 분명 강력하지만 테스트 케이스 2 내에 단 1개 있는 마법이라는 점과 다른 마법 1~2종을 추가로 더 섞어야 그 폭발력이 나오는 등 준비 과정이 현실적으로 너무 길고 힘들다는 점이 발목을 크게 잡는 등 1, 3번에 비해 벨류 딸리는 딕(...) 취급이라 거의 쓰이지 않는 추세.
주요 장인 유저로는 고보우가 있다. 매우 뛰어난 북마크(풀오더)와 테스트 케이스 3 활용이 눈에 띄는 장인으로, 마나 충전 드로우 발동을 마치 해피 케이오스의 장전 캔슬처럼 미친듯이 빨리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5.1.1. Ver. 1.29
아스카는 밸패직전 신캐들이 대부분 그러했듯이 사실상 직접적인 변경점은 없다. 사소하게 편의성 좋은 패치를 받아갔고 아무런 변경점이 없는것이 오히려 큰 호재가 된 상황이다. 다른 캐릭터들은 시스템적인 데미지 너프와 추가적인 변경점 때문에 골머리를 썩을때 오히려 하던 대로 하면 되는 아스카에게 좀더 편한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53]추가된 어썰트 역시 청색으로 무적 시간을 벌 수 있기에 괜찮은 평을 받고 있으며, 고보우 등을 핵심으로 한 연구가 추가로 진행되어 완성도가 더욱 올라가고 비슷한 경쟁자인 자토의 너프로 인해 사실상 깔아두기 압박과 러쉬에 있어서는 가장 뛰어난 캐릭터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고, 이것이 기존 근접 기동전 특화 S급 강캐들이던 램리썰, 메이의 너프와 맞물려 새로운 S급 캐릭터가 되었다. 고보우 등 여러 아스카 장인들만 소화하던 테스트 케이스 3 운용법이 정석으로 자리잡으며 평치가 올라갔으며, 모든 마법이 가속 시 이득기가 된다는 점에서 힘입어 새로운 공략법 역시 연구되며 매우 넓은 스펙트럼과 압박툴을 지닌 고인물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몹시 높은 난이도를 뚫으면 나오는 고점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54] 해피 케이오스나 액슬 로우같은 원거리 위주 캐릭터를 제외하면 아예 접근도 못하며 두들겨 맞는 경우도 잦다. 직전 가드를 밥 먹듯이 구사하는 초고수들조차 미칠듯이 날아오는 큐브 난사에 가드만 하다 폭사하는 경우가 잦을 정도이며, 해피 케이오스같은 특이 케이스도 아스카를 상대로 우위를 쥐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길티기어의 문법을 파괴하는 캐릭터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슈퍼 강캐로 자리매김했다.
5.1.2. Ver. 1.33
말이 많던 자동 북마크, 마나 자동 회복이 모두 칼질을 당하고 각종 마법들도 크고 작게 너프되었다. 큐브들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피격 판정이 커지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지우기 편해지는 등, 슈팅 플레이의 대처에 숨통이 트였다. 물론 자기 턴을 잡았을 때에는 여전히 막강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래 아스카를 상대할 만 했던 캐릭터 중 대부분은 상황이 많이 좋아졌으므로 기존 최강캐들 중에서는 약화가 가장 체감되는 경우에 속한다. 큐브를 지우기 쉬워진 것만으로도 상대하는 입장에서 숨통이 트인 거니까. 게다가 이번 너프로 인해 이전 버전까지 '이론 상' 상성 유리였던 캐릭터들은 이제 뚜렷하게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그래서인지 선수권 유저들의 평가는 시간이 지날 수록 낮아졌고, 서구권에서는 아예 중위권으로 취급하는 티어 리스트가 올라올 정도이다. 높으면 탑 티어 바로 밑, 낮으면 중~중상 정도로 성능 평가가 꽤나 하락한 상태. 실제로 패치 이후 한동안은 대회에서 입상권에 드는 경우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2024년 5~6월에 열린 대회에서는 잔도가 준우승, 고보가 우승을 하는 등 다시 높은 성적을 내면서 여전히 최고점은 무시무시하다는 걸 입증했다. 결국 최고 티어는 되지 못할지언정 아직은 일정 수준 밑으로 떨어질 일이 없을 강캐라는 얘기.
일단 분명하게 너프되긴 했지만 특유의 막강한 공턴 때문에 여전히 이 캐릭터를 상대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비슷하게 큰 너프를 먹은 케이오스와 마찬가지로 다음 패치에서 더 너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중. 둘 다 티어리스트에서는 최고에 놓이지 못하고 있지만 혐오도는 변함없이 최고를 다투고 있는데, 그만큼 이 둘의 설계가 상대하는 이로 하여금 불쾌감과 불합리함을 느끼기 딱 좋다는 방증이다.
5.1.3. 보스 아스카 R #
시즌 1 나고리유키 이후로 자기 자신이 아케이드 최종보스로 등장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다른 아케이드 최종보스들에 비해 스텟 초강화정도를 빼고 획기적인 변화는 없지만 무지막지한 마나수급과 마법난사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그와중에 뭐라도 맞는 순간 서브미크론으로 벽을 깨버리기 일쑤인 상당한 난적.6. 기타
- GG2의 복장에서 후드 자락에 써진 문구는 "HEAVEN MADE MEN FOR ITS REASON, MEN RESPECT MEN FOR THEIR OWN SAKE." GG2의 보스전에서 그 남자 주위를 날아다니는 비트에는 "PROTEUS"라는 문구가 써졌다. 참고로 이 비트에는 그 남자 본인이 작성한 법력이나 법술에 관한 책이 장전되었으며, 책의 내용에 따라 비트가 공격이나 서포트를 해준다는 뒷설정이 있다. 이시와타리 왈, 만약 19금 책 같은 걸 장전하면 어떻게 될까요.[55]
- 초반에는 성전을 유발, 솔과 저스티스를 만들어냈다는 사실, 캐릭터들의 스토리 초반이나 마지막에 나타나는 등 흑막 최종보스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나, 오버츄어에서 솔을 도와주고 세계가 윗 분들의 음모로 작살나는걸 막기 위해 뼈 빠지게 고생하고도 다른 이들에게 욕을 먹는 등 불쌍한 취급을 받는다. 애시당초 지금까지 밝혀진 스토리들을 종합하면 아리엘스만 아니었어도 기어 메이커라는 별명은 희대의 악인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긍정적인 별칭이 되었어야 했던 것이기도 하다.[56]
예를 들면 친구 여친 불치병도 고치고 친구 커플도 이어줄 겸 세계의 평화도 지키려다가 나라 2개를[57] 박살냈고 그 친구의 여친도 폭주해서 괴물이 되어 버리고, 여러 가지 일로 친구에게 원한을 잔뜩 사서 순식간에 원수지간이 되어 버리고[58], 측근인 이노가 자기를 도운답시고 쓸데없이 악행을 벌이며 일만 악화시키니 솔의 원한은 배가되고, 남 몰래 세계를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건만 누명 때문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을 세계의 절대악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
- 솔을 기어로 개조한 건 그렇게 나쁜 의도는 아니었지만 당사자에겐 베드맨이 끄집어 낸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 중 하나였다. 그래도 Xrd에서 진실을 알게 되며 저스티스를 아리아로 되돌려줬고 거기에 STRIVE에서 자신을 인간으로 되돌려준 덕분에 완전히 그를 용서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이률리아 왕국 측과 미국 측이 진실을 설파해 준 덕분에 세계의 적이란 오명도 일단은 씻어낼 수 있게 되었다.
- GG2 이후로 맡게 된 성우가 같은 회사의 다른 격투 게임의 주인공인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를 맡았기 때문에 그 남자의 정체가 사실은 라그나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물론 두 게임은 세계관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고 무엇보다 아스카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브레인 캐릭터지만, 라그나는 빈말로도 머리가 좋다 하기는 어려운 캐릭터다.
- 한편, 아스카가 플레이어블로 나온 시점에선 스기타가 다른 회사의 격투게임의 빌런인 JP를 맡게 됐다. 아스카는 스트라이브에서 손에 꼽을 조작성을 요구하는 마법사, JP는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철저한 중거리전 캐릭터이자 마법사 컨셉으로 상대가 불쾌할 수준의 원거리전을 펼치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화제가 됐다.
- 한국판 한정으로는 아스카와 솔의 성우가 다른 동네에서 우주를 무대로 한 SF장르 RTS 게임의 동료로 나온 인연이 있는데, 이 둘도 한때는 함께 일하던 동료 사이였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 블레이블루 시리즈에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평을 받는 명왕 이자나미와 나인 더 팬텀이 플레이어블화되면서 그 남자도 길티기어 STRIVE 또는 그 이후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블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쳐졌고,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아스카 R 크로이츠로 추정되는 파일명이 존재한다는 게 확인되며 등장이 반 기정사실화 됐다. 그리고 베드맨?의 참전 트레일러의 쿠키영상에서 다음 DLC 참전 힌트로 시작의 서 레플리카가 나오면서 사실상 확정.
- DLC 캐릭터 티저의 대사에서 솔에게 씨앗이 없어도 잘 싸운다며 칭찬하거나 "힘 조절을 잘못해서 별을 부술 뻔했다."는 살벌한 대답을 하는 백치미 있는 대답을 하는 등 여러모로 깨는 모습을 보여준다.[59]
- '마법이 없으면 지나가는 할아버지한테도 질 거다'라는 솔의 말대로 아주 당당하게 “미리 얘기해두지만 난 통증만으로도 죽을 자신이 있다”는 물몸 인증을 한다.(…)[60]
난 사실 한 대만 맞아도 죽는다[61]
- 파우스트의 익사이팅 골절을 당했을 때 마치 해탈한 것처럼 웃는다. HAHAHA라는 의성어가 그대로 나오는게 압권. 성우가 성우라서 그런지 표정 또한 은혼에 나올 법한 표정이고 일부에서는 금색의 갓슈!!가 떠오른다는 평도 있다. 넘어졌을때 깨알같이 시작의 서에서 잠깐 기다려달라는 듯한 손이 나온다.
- 오프라인 대전에서는 옵션에서 제한시간과 라운드 수를 조절할 수 있는데, (R#, 크로이츠 상관없이)아스카가 2P일 시 설정에 따라 개막 인트로에서 얼마 안에 결착이 날 거라는 메타성 대사를 한다.
-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보스전 등 내용이 전개되는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랜덤으로 여러 캐릭터들과 맞닥뜨리는데 아스카의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이들이 R#가 자신들의 기억과 책의 기록을 토대로 만든 체감 시뮬레이션이라고 나온다. 이전까지 참전한 캐릭터들의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진행 도중에 여러 캐릭터들과 마주치는 것에 대해 전개상의 설명이 없었는데 아스카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셈.
- 복장이 굉장히 특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남자임에도 무녀복을 입었고 망토에 어글리 슈즈를 신은데다가 설정화를 보면 저 안에는 가톨릭 사제복까지 입었는데 가죽장갑으로 보이는 것은 사제복과 일체형으로 된 구조다.
7. 바깥 링크
[1] 사실상 여캐 취급인 브리짓을 제외하면 길티기어 남캐 중 최단신.[2] 아스카 R.크로이츠[3] 아스카 R♯[4] 다만 이노는 추종자가 아니라 이노 자신의 재미와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일종의 동업자 관계로 보인다. XX까지는 이노는 그 남자에게 그야말로 상관을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하고 그 남자가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해 메이를 납치하는 등 충실한 부하로 묘사되었으나, Xrd에서는 편하게 반말을 하기도 하면서 드라마 CD 등에서 나온 동업자에 가까운 모습으로 관계를 재정립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아예 이노와 아스카가 대적 관계로 돌아서게 된다. 레이븐 역시 삶의 목적을 준 존재이기에 아스카를 따르며, Xrd 스토리 말미에서 "필요하시면 부탁하시죠. 친구로서 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등 단순 상하관계라기보다 우군에 가까우며, 잭 오는 자아를 찾기 위해 탈주한 이후 솔 배드가이와 함께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있다.[5] 이 때문에 솔은 수 년 동안 그 남자를 찾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그 소재를 알아내지 못했다. 극중에서 그 남자와 우연히 만난 적은 있어도 솔이 찾아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게다가 솔은 GG2 이전까지 백야드가 실존하는지도 확신하지 못했으니 그 남자가 백야드에 있을 거란 발상 자체가 불가능했다.[6] 일례로 GGXX 솔 엔딩 때 솔이 그 남자와 마주치자 헤드기어를 벗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있는 힘껏 공격을 했음에도 모두 무리없이 막아냈다.[7] 이에 그 남자는 갚을 수 있는 건 속죄라고 할 수 없다며 자조하는 것으로 답변한다. Xrd Rev 스토리를 보면 이 속죄의 대상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온 인물인지 알 수 있다.[8] 이는 길티기어 비긴에서 변경된 설정. 시리즈 초기에는 동의 없이 솔을 기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인체 실험 대상으로 삼아 그를 기어로 개조해버렸다는 설정이었다.[9] 프리퀄 코믹스에선 프레데릭을 죽이겠다고 말한다.[10] 본체인 아스카는 붉은 눈 장식과 금빛 눈동자, 청색 의상으로 나왔지만, 이 쪽 아스카는 분홍색 눈 장식, 벽안 눈동자, 빨간 의상로 나왔다.[11] 이 실수에 대해서 복사본 아스카 R♯이 마왕치고는 덜렁대는 구석이 많다며 키득대기도 한다.[12] 같은 제작사 게임의 주인공을 맡았다.[13] 평소의 것과 다른 나긋한 10대 후반-20대 초중반대의 미성으로 연기하는 것이 특징이다.단 북마크(풀오더) 사용시 나오는 목소리를 들으면 역시 그 굵은 목소리를 전부 숨길수는 없는듯 하다.[14] 슬레이어와 중복이다.[15] 김영선과 스기타 토모카즈는 이누야샤에서 렌코츠를 연기했다.[16] 당시 저스티스를 통제하던 연구소의 주임이었던 그남자는 그 미지의 생물체들을 편의상 'X'라고 불렀다.[17] 다만 이 루트는 배드엔딩인데 왜냐하면 이때의 솔은 디지의 죽음에 의해 복수심이 한층 더 불타오른 상태였기 때문에 솔을 구원한다는 계획이 완전히 틀어지는 루트가 된다.[18] 정작 해당 엔딩은 액슬 로우의 동일 존재가 레이븐이라는 분위기로 전개됐기 때문에 한동안 팬덤에서는 액슬과 레이븐이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돌았었고, 이후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그렇게 설정한 적 없다고 부정했다.[19] 이 말의 뜻은 xrd에서 밝혀진다. 아래항목 참조[20] 레오가 닥터 패러다임을 감금된 감옥 비스무리한 장소에서 꺼내주기 전에 그남자가 미리 닥터 패러다임을 만나서 원로원의 흉계를 알려주며 닥터 패러다임을 레오에게 도움이 되도록 미리 준비시켰다. 당시 카이는 로열 플릿을 타고 있었기에 이률리아 성에 부재했다.[21] 이때의 영향인지 STRIVE에서 해피 케이오스와 법력대결을 할 당시 자기 밑에서 배울 때와 변함없이 두뇌회전이 빠르다고 이죽대자 당신처럼 자신도 변했다며 지금 자신은 세간에 마왕이라 불리는 사람이라 선언하고 밀어붙이기 시작한다.[22] 이 방법이 엄청나게 황당한데, 그 남자가 백야드에서 이끌어낸 막대한 양의 법력을 지구상에서 가장 강인한 육체를 지닌 솔을 발사대로 삼아 지구상에서 있을 수 없는 위력의 공격을 때려박아 힘으로 박살내버렸다. 이때 그 남자는 공격의 여파로 현실 세계가 붕괴하지 않도록 조정까지 하면서 간단한 일이라고 하는데, 그 소리를 들은 패러다임은 "간단하다고? 간단하게 말해주는군."이라고 어이없어했다.[23] 다만 페리온에 대해 완벽히 아는 건 아니었다. 크로노스가 페리온을 해제해주면서 본 술식은 부정사용이 아예 불가능한 술식이라는 걸 알려줬기에 추리가 가능해진 것.[24] 물론 성전을 일으킬 목적이 아니라 전쟁의 도구가 된 기어를 전부 정지시켜 전쟁을 멈추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자비없는 계시를 막을 수 없었고, 그 결과 저스티스가 폭주해 성전이 터진다.[25] REV 2 용어집에 나오길, 아스카 R. 크로이츠는 그 남자가 프레드릭과 함께 지내던 시절에 쓰던 이름이다. 즉, 이 이름이 본명인지 가명인지는 확실치 않다. 일단 애프터 스토리의 대화창에선 아스카라는 이름으로 출력된다. 생긴것도 그렇고 친구를 인외의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행적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데빌맨의 아스카 료 패러디 아닐까 싶다. Arthur R. Kreutz라는 미국 클래식 작가가 있는데, 둘이 짬뽕시켜놓은 듯.STRIVE 참전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명칭중 일판 명칭은 飛鳥 R#으로 표기되었다.[26] 이 때, 로브를 벗으면서 맨 얼굴이 나오는데 보다시피 긴 세월을 살아온 개조와 술식의 영향인지 고양이귀에 한 쪽눈은 작은 날개가 돋아있다.[27] 사실 이것은 STRIVE에 들어서 느닷없이 나온 스토리 및 설정이라 평가가 좋지 않다. 복선 하나 없이 갑자기 '성전 발발의 진정한 죄'를 다른 캐릭터에게 거의 다 떠넘긴 셈이어서... 아무리 아스카가 누명을 쓰고 있다는 암시가 많이 존재했다고는 하지만 디테일을 신경 쓰지 않은 스토리 전개 때문에 졸지에 아스카의 죄를 세탁하려고 무리수를 뒀다는 악평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다. Xrd Rev2에서 해피 케이오스가 실루엣으로나마 잠시 등장하지만 이것만으로 유저 입장에서 성전의 전모를 파악하는 건 절대 불가능한 것이었으니, 결국 스토리라이터의 능력 부족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28] 다만, 이 때까지만 해도 전말이 밝혀진 게 없었기 때문에 진짜 악한인지 사정이 있는 인물인지 유저 입장에서 판단하는 게 힘들었다. 그래서 후속작의 스토리 전개에서 위화감을 느낀 사람이 적지 않았던 것. 문제의 원인을 따지자면 후속작의 급전개 및 복선 없는 설정 추가를 탓할 수 있겠다.[29] 성전 당시 최대 400명을 데리고 우주의 콜로니로 대피하고자 만든 노아의 방주 역할로 백악관 지대 자체를 우주용 거대 비공정으로 만든 것. 이미 우주에 스페이스 콜로니도 건설해 두었으며(어떻게 건조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마법이 존재하는 길티기어 세계관이니 현실보다는 훨씬 수월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안에는 400명이 120년 동안 살 수 있는 물자까지 존재한다고 한다.[30] 이를 두고 솔은 인기 방송이 될 것 같진 않다며 놀렸으며 스토리를 본 유저들은 아스카에게 우주 하꼬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실제로도 재미가 없는 방송인지, 이에 스승인 해피 케이오스는 네 라디오를 조금만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없냐고 투덜거린다.[31] 길티 기어에서는 어새신 조직의 타락한 수장, X와 XX에서는 적어도 자신이 소중하게 여겼던 밀리아와 베놈에게만큼은 순수하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 Xrd에서는 아예 고귀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지만 타락해 가는 어새신 조직을 되돌리지는 못한 사람 정도로 점점 캐릭터성이 순화되다 못해 극악할 정도의 세탁을 받은 인물이다. 그야말로 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독보적으로 캐릭터성이 요동쳤고 세탁을 유달리 많이 받은 캐릭터.[32] 애초에 '속죄'라는 것은 사람마다, 문화권과 국가마다 일반적인 인식에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아스카는 억울하게 최악의 국제 범죄자라는 누명을 쓴 인물임이 분명하지만, 결국 기어 연구를 포기하지 않다가 자국 및 강대국에게 이용되는 걸 막지 못했고 결국 성전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발발하는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는 비록 불가항력이 작용한 것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친구들을 위해서라는 명목 하에 그 친구와의 약속(악용될 여지가 생긴다면 즉시 연구를 파기할 것)을 어기고서라도 기어세포 연구를 포기하지 않는 판단을 한 게 문제의 발단으로 작용한 것이기에 그가 마냥 억울하다고 볼 수도 없는 게 사실이다. 아스카로서는 선의를 품고 선택한 길이지만 이것이 최악의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일단 접어 둔 것이 문제의 씨앗으로 악화된 것이고, 설상가상으로 아리아를 저스티스로 만든 뒤에는 일이 단단히 꼬여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지구적인 전쟁이 일어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아무리 자신의 스승과 무자비한 계시가 뒤에 도사리고 있던 결과라고는 하나 그 근본적인 원인을 아스카가 제공한 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다(애초에 Xrd도 아닌 STRIVE에서 완전히 밝혀진 진상이라 유저 입장에서는 뜬금없다고 느낄 수밖에...). 그래서 아스카 본인이 자신에게 성전 발발의 책임이 있다고 인정한 것이기도 하다. 즉 아스카 본인에게도 세계가 한 때 불바다가 됐던 책임이 분명하게 존재하는 것이며, 이 때문에 아스카가 엔딩에서 보인 행보인 소위 '인방 속죄'는 평가가 크게 엇갈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33] 아스카의 속죄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아스카가 개인으로서 할 수 있었던 일에는 한계가 자명했고 결국 온갖 누명만 뒤집어쓴 채 악당으로 낙인찍힌 것일 뿐이므로, 그가 굳이 가혹한 방식을 택할 것 없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행동(세계에 투명한 진실을 알리면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는 것)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이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아스카가 철저한 진실만을 발표하는 방송을 한다고 해도 일단 자신이 세상에 뛰어들어서 성전의 상흔을 마저 치유하는 데에 힘을 보탠 뒤에 시행하는 게 옳지 않느냐, 그게 진정성 있는 속죄가 아니냐는 시각으로 그의 속죄가 가져야 할 방향성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는 죄의 진정한 거처에 따른 인물의 평가에 적용되는 시각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의견 차이므로, 아스카 또는 이와 같은 캐릭터성은 평가가 많이 갈릴 수밖에 없다. 특히나 길티기어처럼 새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스토리와 설정의 변화가 불친절하게 발생하는 작품은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것.결론적으로 이시와타리와 스토리라이터가 잘못한 거다[34] 카이가 솔에게 정말 인간이 된 거냐고 물어보니 솔이 이마에 손을 갖다 대고 나서 "완전히는 아닌 것 같군." 이라며 약간 짜증을 내듯이 대답했다. 아마 Xrd 이후의 카이와 비슷한 상태가 된 정도로 추정. 덤으로 나중에 씨앗을 잃고 힘을 잃어버린 거냐는 이노에게 "감량에 성공했다."고 대답하며 나름대로 빈정댔다.덩치는 여전히 고릴라 그리고 스토리 상 본편의 후일담격인 아케이드에서는 아직 카이를 압도할 정도의 힘이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약해진 건 분명하지만.[35] 성전 당시 인류가 패배할 경우, 소수의 지도자급 인류가 달에 정착해서 사용할 기지로서 건조한 곳. 티르 나 노그는 이를 위해 건조된 방주와도 같은 우주선이다.[36] 아스카가 만든 장비이며, 평범한 망토는 아니라고 한다.[37] 마법만 못 쓸 뿐이지 마나 회복이나 북마크, 테스트 케이스 변경은 가능하므로 틈을 봐서 빨리 마나 게이지를 복구하거나 미리 테스트 케이스를 바꾸고 마법을 북마크 해둘 순 있다.[38] 이때 '티~오옹'하는 전용 효과음도 나오므로 청각적으로도 파악할 수 있으며, 자세히 들어보면 아스카의 피격음과 방어 시 출력되는 음성도 조금 달라진다. 마나가 0이 되면 피격 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거나, 가드 시에도 매우 힘들어하는 등 미묘하게 하찮은 느낌으로 대사가 다르다.[39] 이 '강한 마법'이란 전체 마법 중에서 테스트 케이스의 구분과 상관 없이 따로 선별된 것으로 마나 회복(계속), 북마크(오토 임포트), 메트론 아르페지오, 테라 메트론, 아키피테르 메트론의 5종이 여기 속한다. 아크 공식 사기 카드 뽑히는 확률은 전부 20%씩으로 동일하다.[40] 슈팅 타임 스트레치(가속)/(감속)의 투사체 탄속 변화, 하이/로우패스 필터 그래비티의 투사체 튕기기, 그래비티/리펄시브 로드(슈팅)의 투사체 흡입/반발 효과.[41] +36. P버전이 슈팅 타임 스트래치(가속)의 영향까지 받으면 무려 +47이 된다.[42] 여기서 말하는 조건은 테스트 케이스 3 + 자동 마나 회복 + 자동 북마크가 켜진 상태로, 말로만 들으면 상당히 까다로워 보이지만 필요조건은 상대 다운 + 텐션 50으로 의외로 간단한데, 잡기든 콤보든 맞춰서 일단 상대를 다운 시키고, 재빨리 테스트 케이스 3을 장전한 후에 텐션 50을 북마크(풀 오더)에 사용, 테스트 케이스 3을 갈아엎으며 자동 마나 회복과 자동 북마크, 그 이외에 당장 쓸 수 있는 적당한 공격권 카드 하나 또는 큐브 가속 로드를 챙기고 마법을 난사하면 조건이 생각보다 쉽게 맞아떨어진다. 해당 조건이 주어지고 상대가 포템킨처럼 느린 캐릭터라면 이런 짓도 할 수 있다.[43] 시즌 3 패치로 청버스트가 화면 전체 범위 판정이 되면서 이전 버전보다 어려워졌다. 마법 발사 후 회수까지 오래 걸리지 않아 일단 마법을 던져놓고 가드 입력 등을 통해 버방을 시도할 수는 있지만, 맞고 있는 상대도 마법을 던지는 순간을 예측해 버스트를 칠 경우 위기에서 벗어나볼 수 있게 됐다. 단, 피격 혹은 동시히트 시에도 유지되는 마법이 발사된 경우라면, 아스카가 충격파를 맞고 날아가더라도 대미지를 완전히 경감할 수 없는 등 여전히 아스카의 버스트 방지 능력은 타 캐릭터에 비해 매우 위협적이다.[44] 당장 멀리 갈 것 없이 위의 스타터 가이드나 본 문서의 마법, 테스트 케이스 항목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핵심 기믹인 마법부터가 벌써[45] 마나쉴드가 켜진 아스카의 방어력은 길티기어에서 최고지만 이게 의미가 있는건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상황에서고, 아스카는 체력을 자원으로 마나를 회복시켜야 하기 때문에 공턴을 가져가는 상황에서의 체감내구는 최하위이다.[46] 표기는 ♯이지만 그대로 '크로이츠'라고 읽는다.[47] 공식 설명에 따르면 무려 26가지의 특징을 가진 마법을 다룬다고 쓰여있다. 덕분에 캐릭터 공개 이후 짤막하게 설명하는 스타터 가이드 역시 8분이라는 압도적인 분량을 자랑하며, 그마저도 마법들을 묶어 설명할 뿐 모든 마법을 다 설명해 주지도 않는다.[48] 기존 ☆1캐릭터이던 자토 ONE이 음입력 시스템과 에디와의 호흡을 위시한 무식한 조작난이도를 지니고 있다면 아스카는 커맨드 조작 자체는 단순하지만 플레이어도 상대편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압도적인 정보량과 경우의 수로 머리를 아프게 한다.[49] 혹은 전용 게이지의 정보량 때문에 블레이블루 시리즈에 나와야 하는 캐릭터 아닌가 싶을 정도. 마침 공개 전에도 캐릭터 컨셉상 플레이스타일이 블레이블루의 나인 더 팬텀처럼 될 것이라고 추측한 유저들도 있었다.[50] 실제로 특수 자원에 매우 크게 의존하는 조건부를 가지고 있음에도 아스카의 고점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이런 제한이 없었다면 해피 케이오스조차 능가하는 원거리 캐릭터가 탄생했을 가능성도 있다.[51] 이유는 불명이나, 나고리유키의 입설은 아스카의 마법을 상쇄하지 못한다. 아마도 입설이 모든 장풍을 지우고 아스카에게 히트하면 몸이 약한 아스카 입장에서 너무 불리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나고리유키가 입설 없이도 수설이나 2HS처럼 길다란 기본기들이 장풍을 아주 잘 지워주기에 아스카를 상대하는덴 큰 불편함은 없는 편이었으나... 아스카 유저들의 숙련도가 높아지고 그 아스카가 공턴을 잡으면 입설불향 말고는 대처수단이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에 나고리유키 입장에선 적지않은 자원을 소모하는 입설로 메트론 계열 마법들을 지워도 되지 않나는 의견도 드믈게 있었으나 연구를 통해 메트론 난사를 원SSS로 파훼하는 등의 공략법이 발견되어서 나고리유키가 할만한 매치업으로 평가가 바뀌었다.[52] 대시가드를 잘 사용하는 상대라면 마법을 가드하기만 해도 아스카의 마나가 점점 줄어드므로 체력이든 텐션이든 알아서 빼준다는 걸 알기에 굳이 급하게 달려오다 맞아주는 일이 많지 않다. 또한 원거리에선 액슬처럼 하단 심리전이나 해피 케이오스처럼 가드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하고 (로드가 소환돼 있으면 가능하긴 하지만 이것도 어쨌든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상시로 가능한 일은 아니다.) 6HS를 제외한 중단기는 19프레임 중단 아키피테르 메트론 딱 한가지이며, 매우 빠른 속도긴 하지만 북마크나 케이오스 옵션으로 뽑아야 하기에 나오기 전까지 원거리에서는 상대의 가드를 뚫기 힘들다. 물론 텐션 회전과 카드 회전이 잘 이루어져 텔레포트 마법 고 투 마커와 널찍한 공격범위의 서서 더스트, 공격시간이 매우 긴 메트론 아르페지오 등을 조합할 경우 매우 강력한 정역 중하단 심리전을 한번에 걸 수 있지만, 텔레포트와 더스트 모두 결론적으로 중~근거리로 접근해야 유효한 공격 수단이다. 이렇듯 상대를 이기기 위해선 결국 아스카도 일정 거리 안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 상황.[53] 각성 필살기 데미지 너프를 피해간 유이한 캐릭터 (다른 하나는 신, 신은 R.T.L의 데미지가 줄어들었으나 타이런트 배럴의 데미지는 유지되었다.) 중 하나다.[54] 모든 마법 커맨드들이 전부 부드럽게 필살기 캔슬이 되어 이어지는데다 마법을 다 쓰고도 후딜레이가 자원벌이 수단인 북마크와 마나 회복으로 해피의 장캔처럼 캔슬이 가능하며, 어찌어찌 붙어서 때려봐도 마나 실드가 남아있다면 데미지가 잘 박히지도 않는데다 마법을 제외한 기본기들조차 고성능이라 압박 중 빈틈이 거의 없는 캐릭터라는 평.[55] 그리고 이는 STRIVE에서 본인이 시작의 서와 융합 상태라는 게 드러나는 것으로 복선회수가 되었다.[56] 사실 복선은 있었다. 디지가 솔의 딸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솔에게 죽을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고 말한 것과 자신은 솔에게 사과할 자격조차 없다고 말한 것, 그리고 액슬이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그 복선이었던 것.[57] 일본전역과 한반도의 경상도와 강원도 일부가 날아갔다. 물론 한국 쪽은 일본에 비해 피해가 적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대재해다.[58] 더군다나 BEGIN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둘의 사이가 틀어진 결정적인 계기는 연구소가 붕괴된 뒤에 군부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솔을 배신한 것처럼 연기해야만 했던 것이었다. 당연히 본인도 솔이 적으로 돌아서게 될 것을 각오하였지만, 그 오해로 생긴 원한 관계는 한 세기를 훌쩍 넘길 정도로 오랫동안 지속되었다.[59] 이를 두고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이미 한반도 남쪽 일부와 일본 열도 전체를 박살냈으면서 뭘 새삼스럽게."(...)[60] 인게임에선 마나실드 오프 상태일 때 대미지를 무려 150%를 받는다. 이건 종이 닌자로 악명높은 치프보다도 더한 물몸인 셈.[61] 아이러니하게도 스승인 해피 케이오스는 반대로 스토리 내에서 그 솔을 놀라게 할 만큼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고,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죽지 않기 때문에 배틀도 마치 장난치듯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