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나간 アストラナガン ASTRANAGA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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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 AGX-15 「블랙 엔젤」지구 측 | ||
분류 | 인간형 기동병기 | ||
생산형태 | 프로토타입기 | ||
제작 | 잉그램 프리스켄 | ||
소속 | 제국감찰군 SDF 함대 | ||
전고 | 40.7m | ||
중량 | 187.9t | ||
MMI | T-LINK 시스템 | ||
동력원 | 양자파동 엔진 티플러 실린더 | ||
장갑재 | 즈필드 크리스탈 머신 셀알파 외전~ | ||
파일럿 | 잉그램 프리스켄 | ||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 기준 |
1. 개요
<nopad> |
Emmissary From the Void |
검은 천사(아스트라나간), 기동.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 기체. 《슈퍼로봇대전 α》에서 데뷔하였다.2. 설정
ASTRANAGANT |
- 설정 기준 :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
본기의 동력원으로는 '제 발마리 제국'의 '양자파동 엔진'이 사용되고 있으며, 장갑재에는 '즈필드 크리스탈'이 사용되어 파손되도 자기 수복을 실시한다. 특히 가장 큰 주목점은 특수기관으로 탑재된 '티플러 실린더'에 있다. 이는 '크로스게이트 패러다임 시스템'에 대한 기억을 가진 잉그램이 추가한 것으로, 평행세계로부터 다양한 에너지를 끌어오는 기능이 있으며, 이 힘을 기반으로 본기는 공간 이동이나 타임 슬립, 심지어는 평행세계로의 시공간 이동(타임 트래블)까지도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크로스게이트 패러다임 시스템', 그 자체에 가까우며, 그 근원을 같이하는 장치라고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T-LINK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염동력'에 의한 기체나 무기의 원격 조작 뿐만 아니라, '염동 필드'를 전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본기의 성능은 병기의 틀을 아득히 초월하였으며, '발마 전역' 당시에는 슈우 시라카와의 DCAM-00 그랑존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유일한 기체로 주목되었다. 특히 슈우의 말에 따르면 만일 두 기체가 전력으로 전투할 경우, 우주의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한다.
'발마 전역' 종전 후, 본기는 잉그램과 함께 모습을 감추었지만, 어떠한 경위를 거쳐 대파된 상태로 미래 세계에 표착하였고, 이를 '앤세스터'가 회수하여 대형 기동병기 아우르겔미르의 블랙박스로서 탑재하였다. 이후 아우르겔미르는 파괴되고, 본기는 탈출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이 시점으로부터 '봉인 전쟁'까지 또다시 행방불명된다. 이후 지구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봉인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으로, 어째서인지 지구권에 예고없이 나타난 '크로스게이트'로부터 출현했다. 이때 기체는 대파된 상태였으며, 파일럿인 잉그램은 탑승하고 있지 않은 무인 상태였다. 한편 본기가 게이트에서 출현했을 때, 마침 게이트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고라 골렘'의 아인 발솀이 탑승기인 발루크 벤으로 움직이지 않는 본기를 노획하지만,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갑자기 기동을 시작한 본기는 아우르겔미르의 편린으로 남은 '이미르 암'으로 발루크 벤의 움직임을 봉쇄한 뒤, 영거리에서 '액시온 캐논'과 '인피니티 실린더'를 동시에 쏴, 분해된 발루크 벤을 재구성하는 무차별적인 형태로 융합을 실시한다. 이 과정을 거쳐 죄종적으로 베르그바우가 탄생했으며, 이는 본기 내에 잔류한 잉그램의 사념이 부활을 시도하고자 한 것이었다. 다만 잉그램의 사념과 융합하여 쿼브레 고든으로서 다시 태어난 아인은 'α 넘버즈'로 활동하면서 자아를 확립했고, 이를 인정한 잉그램의 사념은 그의 안에서 점차 사라져간다.
한편, 쿼브레와 잉그램의 대화에서 본기는 '양'과 '부'의 무한력이 서로 충돌해 우주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 틈에 서 있는 '인과율의 파수꾼'임이 밝혀졌고, 지금까지 잉그램은 홀로 그러한 역할을 수행해왔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잉그램은 사망하였고 본기는 베르그바우라는 형태로 융합되었기 때문에 사명을 더이상 수행할 수 없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베르그바우는 본기의 계보를 잇는 디스 아스트라나간으로 발전하였고, 쿼브레 역시 잉그램의 사명을 잇기로 결심하면서 '인과율의 파수꾼'으로써의 사명은 쿼브레와 디스 아스트라나간에게 계승되었다.
3. 설정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아직 존재할 리 없는 수수께끼의 인간형 기동병기. 그 모습을 엿본 자가 있다고 말해지지만, 확실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신출귀몰하고, 공간전이를 포함하여 평행세계 간의 이동도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다만 그 수단이나 동력원에 관해선 상세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성문명인 '제 발마리 제국'에서 유제스 곳초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던 '훔 체렘(검은 우상)'이라고 불리는 기동병기 시리즈[1]의 연장선상에 있는 기체라고 추측되며, 해당 계열기인 GSBM-002(HPT-001) 갈릴나간에 채용된 유닛을 발전시킨 듯한 액티브 윙 유닛에서도 그 흔적이 엿보이지만, 제국에 소속된 기체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지구(지상세계)와 지저세계 '라 기아스'의 기술도 투입되어 있는 듯하며, 'T-LINK 시스템(염동력감지증강장치)'이나 '졸 오르할코니움'을 이용한 검, '패밀리어'라는 이름이 붙은 원격유도공격병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SRX-00 SRX나 '마장기신'과의 관련성은 불명이다.
한편, '크로스게이트 패러다임 시스템'의 완성을 지향했던 유제스 곳초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존재인 것으로 추정되며, 그는 본기를 '검은 천사'라고 불렀다.
4. 무장
- 포톤 발칸
'제 발마리 제국'의 기동병기에 탑재되는 살탄 장비. 머리 부분에 2문이 장비되어 있다.
- Z·O 소드
액체 금속인 '졸 오리할코니움'의 도신을 가진 근접 전투용 무장. '졸 오리할코니움'은 결정화에 의해 액체에서 고체로 변화하는 특성을 가지며, 결정화는 종결정이 되는 '결정핵'을 투입하는 것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파일럿의 '염동력'과 함께 그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성질이나 형상의 금속 결정으로 변화한다.[2]
- 어틀랙터 샤워
중력 산탄을 광범위하게 쏘아내는 장비. 상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 T-LINK 페더
액체 금속인 '졸 오리할코니움제 날개. 날개부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염동 필드'를 통해 깃털의 모양으로 구축한 뒤, 목표를 향해 일제히 사출할 수 있다. 착탄시 깃털은 격렬하게 발광하여 폭발을 일으킨다.
- 건 패밀리어
잉그램 프리스켄이 제작한 '더미 패밀리어'를 융합·탑재하여 리볼버형의 염동 병기로 재생시킨 장비. 사이바스터의 '하이 패밀리어'를 일부 참고하여 제작되었다. 사용시 '판넬'이나 '하이 패밀리어'와 같이 원격으로 조작되어 상대를 공격한다.
- 액시온 캐논
우주에 감도는 다크매터의 구성물질인 액시온을 목표로 발사하여, 블랙홀에 필적하는 초중력 공간인 '그레이트 어틀랙터(거대 중력권)'에 직결된 '웜 홀'을 발생시키는 공간 병기. 피격된 목표는 '그레이트 어틀랙터'로 떨어진다.
- 인피니티 실린더
'티플러 실린더'를 이용한 궁극의 시공간 병기. 10개의 중성자별을 위상 조정으로 목표물 주변에 소환. 이를 초고속으로 회전시킴으로써 시간 역행을 일으켜, 목표물을 소멸시켜 버린다. 즉, 목표물의 시간을 태어나기 이전까지 역행시켜 목표물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되돌리는 장비인 것이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본 장비의 연출 중 잉그램 프리스켄이 주먹을 쥐어짜는 컷인이 유명하다. 드림캐스트 버전에서는 아스트라나간이 직접 실시한다.
5. 활약
5.1.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
전역 종반에는 잉그램이 유제스 곳초에 의해 완전히 세뇌되어 최종결전에서 주인공 일행과 싸우게 되지만 류세이 다테의 설득으로 잊어버렸던 기억. 즉, 《슈퍼 히어로 작전》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론도 벨'과 공투하게 된다. 그렇게 유제스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하지만, 직후 본기와 함께 행방불명되어 버린다.
종전 후에는 경위 불명의 사고로 인해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대파된 상태로 미래로 날려졌고, 이를 '앤세스터' 측에서 발견 및 회수하여 아우르겔미르의 코어로서 삽입되게 된다. 메이거스는 본기를 블랙박스라고 호칭하였다. 한편 아우르겔미르가 시간 도약을 하려고 했을 때 블랙박스가 나타내고 있던 시간은 신서력의 '이지스 계획'이 발동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본래 잉그램은 '이지스 계획'에 참가하여 '프리벤터'를 지원하려 했음이 시사된다. 또한 아우르겔미르에 흡수된 본기는 무인 상태였다. 아우르겔미르가 파괴된 후에는 분리되는 데에 성공하지만, '봉인 전쟁' 이후까지 다시 행방불명된다.
신서력 189년, 행방불명되었던 본기가 지구권에 갑자기 나타난 '크로스게이트'에서 대파된 상태로 출현한다. 기동이 정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마침 게이트를 조사하고 있던 '고라 골렘'의 발루크 벤이 본기를 노획해 회수하려 하지만, 도중 갑자기 기동하여 발루크 벤을 '이미르 암'으로 봉쇄. 영거리에서 '액시온 캐논'과 '인피니티 실린더'를 동시에 쏴, 분해된 발루크 벤을 재구성하는 무차별적인 형태로 융합을 실시한다. 그렇게 발루크 벤은 베르그바우로 변이하고, 파일럿인 아인 발솀은 본기 내부에 있던 잉그램의 잔류 사념과 융합한 충격으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된다. 또한 아인의 몸에는 발솀 시리즈의 오리지네이터의 간증인 '각인'이 새겨져 잉그램의 유지를 계승한 자가 되기에 이르렀다. 한편 '크로스게이트'에서 나온 본기가 대파되어 있었던 이유는 케이사르 에페스에게 당했기 때문임이 후에 밝혀진다.
5.2.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
시간이 흘러 신서력 186녕에 벌어진 'L5 전역'의 최종결전에서 유제스 곳초의 세프타긴에 SRX-00 SRX가 흡수되자, 그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잉그램의 뜻에 따라 세프타긴의 체내를 부수고 그 속에서 출현. 세프타긴에게서 SRX를 끄집어낸다. 하지만 그 직후에는 모습을 감추게 된다.
6. 관련 기체
- 아우르겔미르
'앤세스터'의 지휘관기로서 제작된 반인식물형 기동병기. 충격파 도래 후의 지구에 대파되어 있던 아스트라나간을 블랙박스로서 탑재하였다. - 발루크 벤
제국감찰군이 운용하는 양산형 기체. 신서력 189년, '고라 골렘'의 아인 발셴이 탑승한 발루크 벤이 '크로스게이트'에서 출현한 무인 상태의 아스트라나간을 노획하던 중 갑자기 기동한 아스트라나간이 발루크 벤의 움직임을 묶고 강제 융합을 실시하였다. - 사이바스터
지저세계 '라 기아스'를 수호하는 바람의 마장기신. 아스트라나간의 개발에 사용된 기술원 중 하나가 되었다. - 베르그바우
아스트라나간과 발루크 벤이 융합하여 탄생한 인간형 기동병기. 수수께끼의 동력원 '딘 레브' 등을 탑재하고 있다. - 디스 아스트라나간
프로토타입 '디스 레브'와 아스트라나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파트가 더해 탄생한 인간형 기동병기. 베르그바우의 강화형이자, 아스트라나간의 직계 후계기로,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 아스트라나간의 사명을 계승해 '인과율의 파수꾼'으로써 여러 평행세계의 수호자가 되었다. - R-GUN 리바레
RW-01 R-GUN이 변이한 기체. 평행세계의 아스트라나간에 대응하는 존재이다. 코믹스 《슈퍼로봇대전 OG Record of ATX》에서는 '크로스게이트'를 통해 이계에 존재하는 아스트라나간을 직접 R-GUN에 빙의시켜 탄생한 기체로 묘사되었다. - GSBM-002(HPT-001) 갈릴나간
'제 발마리 제국'에서 유제스 곳초가 개발을 주도한 '훔 체렘' 계열의 인간형 기동병기. 아스트라나간의 '액티브 윙 유닛' 등에는 '홈 체렘'의 기술이 확인되고 있다. - SRX-00 SRX
'SRX 계획'의 일환으로 제작된 3기의 'R 시리즈'가 합체하여 탄생하는 궁극범용 전투일격필살형 퍼스널 트루퍼. 아스트라나간의 개발에 사용된 기술원 중 하나가 되었다. - DCAM-00 그랑존
'EOT(이성인 초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고도의 기술을 집약시켜 탄생한 대이성인 전투용 아머드 모듈. 아스트라나간에 필적하는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개발의 기술원 중 하나로서 사용되었다.
7. 게임
7.1. 슈퍼로봇대전 알파
알파 버전 | 드림캐스트 버전 |
설정과 달리 게임 내에선 그렇게까지 강하진 않으며[4] 데미지에 비해 체력이 낮은 본작의 특성상 첫 화에 준비된 단공광아검으로 그대로 격파할 수 있는 평범한 보스급이다. 최종화에서 류세이로 잉그램을 설득할시 아군으로 사용 가능하며 기존 적 캐릭터일 때와 동일한 능력치를 지녔다. 하지만 무기들이 무개조라 그다지 도움은 안된다. 그래도 HP가 40000이나 되니 몸빵으로 쓰기도 좋은 데다 인피니티 실린더는 괜찮은 성능을 지녔다.
좀 더 아군으로 오래 쓸 수 있는 드림캐스트에선 아무리 레벨을 올리고 개조해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초기화된다. 그 다음 스테이지라는 것이 네오 그랑존과의 대결이다 보니 아스트라나간 한 대로 네오 그랑존을 공략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네오 그랑존과의 일기토시, 전투가 길어질수록 잉그램의 레벨과 기력이 오르면서 아스트라나간이 네오 그랑존을 이길 확률이 점점 올라간다.
8. 모형화
- S.R.G-S 아스트라나간 : 2016년 2월 / 7,800엔
'코토부키야'의 제품군인 'SRG-S(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55탄으로 발매. 코토부키야에서 실시한 모형화 희망 앙케이트에서 5년 동안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었으나, 테라다 PD는 제품화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저들의 기대에 힘입어 마침내 발매확정. - S.R.G-S 아스트라나간 (Premium Edition) : 2016년 2월 / 9,800엔
코토부키야 샵 한정판. 일판판에 구성에 더해 인피니티 실린더와 T-링크 페더 이펙트, 그리고 건 패밀리어가 전시가능한 스탠드가 추가 동봉된다. - SMP 아스트라나간 : 미정 / 미정
'반다이'의 제품군인 'SMP(식완 모델링 프로젝트)'로 빌트슈바인, R-GUN 리바레와 함께 2024년 7월 참고출품. 설정에 맞게 SMP로 출시된 SRX에 필적하는 대형 스케일로 조형되었다
9. 기타
- 기체명은 아스트라 권총의 제작사로도 알려진 스페인의 권총 메이커 '아스트라(Astra)'와 나강 M1895 리볼버의 제작사로 유명한 벨기에의 권총 메이커 '나강(Nagant)'에서 유래되었다.
- 코드네임인 '블랙 엔젤'. 즉, '검은 천사'라는 이명은 《히어로 전기》에서 강화복 형태의 검은 게슈펜스트를 착용했던 길리엄 예거의 이명인 '칠흑의 타천사'의 오마쥬이다.
- 본기의 검은 컬러가 GBA에서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하여 GBA판 《슈퍼로봇대전 OG》에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는 루머가 존재하지만, 비슷한 배색인 게슈펜스트 등은 문제없이 출현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이는 그저 루머에 지나지 않다. 때문에 'OG 세계관'에서는 어떠한 경위로 인해 등장하지 않은 건지 불명이다.
- 본기의 디자인 당시 염두에 두었던 오마쥬 대상 중에는 '블랙 옥스' 외에도, '가메라 시리즈'의 '갸오스'도 있다고 하며, 실제로 의식하고 보면 실루엣에서 어느 정도의 연관점이 보인다.
- 설정에서 'T-LINK 시스템'의 존재에서 알 수 있듯, 《슈퍼로봇대전 알파》의 잉그램 프리스켄은 염동력자이지만, 'OG 세계관'에서는 염동력자가 아니다. 때문에 추후 'OG 세계관'에 참전시 설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에서는 본기의 포지션을 대신한 R-GUN 리바레가 등장한다. 때문에 본기는 등장하지 못했으며, 잉그램도 사망했기 때문에 'OG 세계관'에서 어떤식으로 등장할지는 알 수 없다.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에서 본기가 등장하지 못한 이유로서 작품 내 설정에서 생각해보면 잉그램 프리스켄이 죽음 직전까지도 자신의 '허구의 기억'을 각성시키지 못했으며, 여러 판권작들의 존재로 높은 기술력을 지니고 있던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에 비해 기술력이 낮다는 이유를 들 수 있다.(중략) 아스트라나간은 음... 프라모델이 나왔잖아요. 고토부키야에서.해설문이 거기 있습니다. 그게 굉장히 짧아요. 쓸 얘기가 없기 때문에. 거기에 아직 OG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기체라는 해설이 있습니다. 그게 답이라면 답입니다.아스트라나간은 슈퍼로봇대전 α라는 15년 전 작품에 나온 오리지널 로봇으로 라이벌 적이 타는 로봇인데 평행세계를 넘어버린다거나 너무 많은 걸 저지른 로봇인데 크로스게이트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사연이 많은 스토리 적으로 가제트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OG 애니 시작 부분에 나온다던가, 그게 아무 생각없이 나온 건 아닙니다. OG 세계엔 없지만 다른 세계엔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아스트라나간이 어떻게 될지는 확실한 답변은 드릴 수가 없지만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OG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로봇이지만, 이것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테라다 타카노부 PD
- 《열혈! 필중! 슈퍼로그》에서 'OG 시리즈'에 아스트라나간의 등장 여부의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에 대해 프라모델에서 공개된 설정과 같이 아직은 'OG 세계관'에 존재하지 않는 기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럼에도 본기를 목격한 사람들이 복수 존재한다는 '허구의 기억'과 관련된 대답을 전했다. 이와 같이 본기에 대한 계속되는 언급과 프라모델의 발매로 개편된 설정으로 미루어 볼 때, 추후 'OG 시리즈'에 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
- '인과율의 수호자'인 디스 아스트라나간은 평행세계를 통틀어 1대만이 존재하지만, 본기는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의 세계에도 나온 바 있기 때문에, 평행세계에는 얼마든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본기가 등장한 것은 설정과 관계없는 '디바인 워즈'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상기한 테라다 타카노부의 인터뷰에서 '디바인 워즈'에 출현한 본기는 아무런 생각없이 내놓은 게 아니라고 밝혔으며, 무엇보다 다른 세계에는 얼마든지 있을 가능성을 피력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