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3:22

아이언 스카이 2: 더 커밍 레이스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411D1FWPPTMOI.jpg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평가4. 줄거리
4.1. 20년 후의 달4.2. 지구 내부의 지저 세계로4.3. 다시 달로, 그리고

1. 개요

아이언 스카이의 후속작. IMDb 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1월 개봉예정으로 정식 제목은 "Iron Sky: The Coming Race". 소위 일컬어지는 지구공동설브릴 신화의 원작 격이라 할 수 있는 에드워드 불워-리튼의 1871년 작 소설 '더 커밍 레이스'에서 제목의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영화에서는 1990년대에 템펠호프 협회 (THG)가 디자인한 브릴 상징을 사용한다. 제작비는 전작에서 약 1000만달러가 더 투입된 1800만달러라는 듯.[1] 2014년 11월에 후속작 떡밥이 올라왔고 뒤이어 티저 영상도 나왔다! 우리나라에선 극장에 개봉하지 않고 네이버에 다운로드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2. 개봉 전 정보

예고편을 보면 지구공동설라스트 바탈리온설, 그리고 렙틸리언(파충류인)의 지구 정복설을 짬뽕한듯 하다. 주인공은 지난작에서 매우 미국스럽고 또한 매우 무개념스러운 사고방식을 보여준 사라 페일린이 또 등장한다.

이후 공개한 예고편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예수가 등장할 듯 싶다...잘 도 이런 미치광이 생각을! 홍차 배달왔습니다!


막판에 갑툭튀한 히틀러가 압권이다. 지크 하일! 무터삑꺼스!
예고편 줄거리

나치가 지구를 침공한지 20년이 흘렀다. 워싱턴 D.C.가 핵 공격을 받은 이후 미국의 대통령은 남극으로 피신해서 거대한 지저 문명이 있는 지구 공동(空洞)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그녀는 히틀러와 그의 애완공룡 블론디[2]와의 언약된 만남을 가지고 지구 지배를 위한 계획에 착수한다. 또한 미국 대통령, 예수, 히틀러, 푸틴이 비밀스러운 렙틸리언 휴머노이드 종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파일:Iron_Sky_2_overlords.jpg

공개 된 포스터를 보자면 왼쪽부터 전 핀란드 대통령 우르호 칼레바 케코넨, 전 영국 총리 마거릿 대처, 교황 우르바노 2세, 칭기즈 칸, 이디 아민, 마크 저커버그, 아돌프 히틀러, 오사마 빈라덴, 블라디미르 푸틴, 율리우스 카이사르, 김정은, 마오쩌둥, 이오시프 스탈린, 사라 페일린이 있다.
파일:external/mousesmash.files.wordpress.com/is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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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에게 엿을 날린다

3. 평가

1편은 가벼운 음모론+블랙 코미디가 잘 먹혀서 평가가 나쁘지 않았으나 2편은 로튼 토마토 29%로 완전히 망했다.

4. 줄거리

4.1. 20년 후의 달

후속작 줄거리

전작에서 달 나치의 침공을 막아낸 다국 연합은 헬륨-3 시설을 놓고 서로 싸운 끝에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 지구는 제2의 빙하기를 맞게 된다. 한편 미국 여성 대통령은 극지방의 지하로 들어간다. 원시의 자연이 복구된 지저에서 애완 공룡 블론디와 함께 나타난 히틀러.

제3차 세계대전으로부터 20년 후. 달의 전(前)나치 기지는 기존 나치의 생존자들에 더해 에밀리아호를 타고 온 지구의 생존자들이 더해져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월면기지에 생존한 인류는 옛날 나치들을 포함해 1980여명 뿐.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마케팅 멘트를 숭배하는 컬트, 일명 잡시스트들이 그나마 멀쩡한 방을 차지하고 있고[3] 나머지는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전편에서 미국 우주선의 핵폭격으로 헬륨-3 광산이 박살나고 괴터데머룽의 지구 공격을 목적으로 땅이 깎여진 달은 매우 불안정해져 지진이 수시로 일어났다. 또한 자원은 한정되어 생존을 위해서는 남은 자원을 매우 빡빡하게 관리해야했다. 전편의 주인공인 제임스 워싱턴과 레나테 리히터의 딸 오비 워싱턴 (배우 라라 로시)은 고장난 기지의 장비를 수리하고 유지시킬 수 있는 달의 유일한 기술자다.

극중 달 기지는 우주선을 타고 온 지구 출신의 승무원들과 기지의 전직 나치장교진이 전체적인 관리를 맡고 지금은 할머니가 된 레나테 리히터가 대표인 상황. 그러던 어느날,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지구에서 나치산 우주선 한대가 달 기지에 난입한다. 레나테는 이 우주선의 진입을 거부하지만, 오비는 이에 반대해 강제로 해치를 열고 크레인을 가동해 간신히 우주선을 구해낸다.

이 우주선에는 진짜로 지구의 난민들이 타고있었으며, 러시아 출신의 공돌이이자 난민 대표인 샤샤가 수리를 해서 띄웠다고 오비에게 설명한다. 하지만 레나테는 달의 한정적인 자원생산으로는 이들을 다 부양하는 것은 힘들다며 이들을 지구로 보내기 전에 잠시 격리시켜놓기로 한다. 이 우주선에는 달 생존자들이 파악하지 못한 한 명의 밀항자가 있었는데, 바로 전편의 달 나치 총통 볼프강. 볼프강은 우주선에 숨어있다 몰래 탈출해 자신의 옛 사무실로 들어가 뭔가를 꺼내먹는다. 오비는 볼프강을 미행했고, 볼프강은 오비를 제압한 후 비웃으며 조금전에 먹은 초콜릿을 레나테에게 먹여보라며 권한다.

레나테의 건강은 매우 약해진 상태로 제대로 앉아있는 것 조차 힘들며 기침을 할 때마다 각혈 증상까지 보이고 있었다. 그런데 볼프강의 초콜릿을 먹자마자 주름이 사라지고 기침이 사라지며 젊을때의 레나테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난다. 놀란 오비는 볼프강을 다그치고, 그는 지구공동설은 실제라고 말하며, 자신과 초콜릿을 가장한 약 브릴야의 정체를 알려준다.

그는 브릴 행성을 떠나 물과 공기를 찾아 긴 여정 끝에 공룡 시대의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 브릴인이었으며, 연구를 맡던 볼프강이 지구의 동식물을 실험한 끝에 브릴야 일부를 빼돌려 아담과 이브라 이름붙인 원숭이 두 마리에게 먹인 것.[4]

남극의 두 산 사이의 통로가 지저 도시 아가르타로 이어지며, 브릴야는 아가르타의 중심의 사원에 있는 성배에서 나오는 것. 성배를 이용하면 약은 물론 고장난 우주선도 고칠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5] 또한 볼프강은 오비에게 러시아인 사샤와 함께 떠날 것을 부탁하며 잘라낸 손가락을 준다.

이에 달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해 줄 수 있는 이 성배를 찾기 위해 오비는 공돌이 샤샤, 잡시스트들,[6] 거기에 경비원 말콤이 합세해[7] 지구로 향한다.

4.2. 지구 내부의 지저 세계로

얼음이 된 지구의 남극에 위치한 건물에 착륙했지만 땅이 꺼져 우주선째로 떨어진 끝에 도착한 곳은 지저 세계. 결국 무사히 착륙은 해서 밖으로 나가보니 황폐한 지구와는 반대로 인공 태양으로 돌아가는 자연 그 자체인 환경. 마침 사샤가 구형폰을 갖고 있었고, 기능 중에는 나침반 기능이 있었다. 하지만 방향은 반대라서 나침반과는 반대로 가야 했다.

그러나 오비와 탐험가들이 지구의 중심에서 찾은 것은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완전한 렙틸리언 형체의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렙틸리언 종(種) 브릴이 다스리는 공룡들의 세계를 목격한다.[8]

지하에서 외계인들은 파충류 인간 렙틸리언으로 진화했고 현대까지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숨긴 채 수백년 동안 인간들을 조종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랩틸리언 입장에서는 비록 핵전쟁으로 인간들을 어느 정도 제거하는 데 성공하지만, 지구가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제2의 빙하기 도래로 자신들도 생존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 대형 사고를 쳐버린 전작의 미국 대통령은 파티 도중에 동족인 렙틸리언에게 산 채로 잡아먹힌다. 외계문명설 + 랩릴리언 + 지구공동설 인간들을 멸망시켰는데 왜 지구를 지배하지 못하니

도시 내에 진입한 일행들 중 잡시스트는 스티브 잡스에게 알아서 접근, 저들을 미끼로 도망치던 3명 중 말콤이 시간을 벌다 잡히고 오비와 사샤는 경비병을 습격해 위장하고 볼프강의 손가락을 열쇠로 중앙 내부 진입에 성공해 성배를 찾아내 훔쳐낸다. 한편 잡시스트는 교단 멤버들을 위해 히틀러에게 거래를 제안하지만 결국 산채로 잡아먹혔고 말콤은 수갑을 풀고 도주에 성공, 마침 성배 들고 도망치던 오비, 사샤와 합류한다.

성배의 상실로 아가르타는 어둠에 뒤덮이고, 잡시스트 덕분에 인간들이 달에 생존해있다는걸 안 브릴인들이 모선을 달로 향하기 시작한다.

4.3. 다시 달로, 그리고

마침내 월면 기지로 귀환한 오비 일행이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히틀러가 모선 타고 쳐들어왔고, 지그 하일, 무다삐깔쓰 성배를 노리는 볼프강, 오비, 히틀러가 한데 엉켜 달 내부는 혼란에 빠진아. 그 와중에 레나테는 딸을 구하기 위해 작별과 함께 성배의 브릴야를 섭취하고 초인으로 각성해[9] 뒤에 남으며 히틀러와 애완 티라노 블론디를 죽이지만[10] 볼프강이 쏜 총에 맞고 기지의 잔해에 깔려 죽고만다. 레나테가 이렇게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오비를 비롯한 남은 생존자들은 성배를 장착한 에밀리아호로 달을 탈출한다.[11]

하지만 그것도 볼프강이 잡시스트의 아이폰을 통해 랩틸리언의 우주선으로 에밀리아 호를 쫒아오고, 오비가 사샤의 구형폰을 이용한 기지를 발휘, 잡시스트의 폰에 내장된 자폭 시퀀스를 작동시켜 볼프강은 우주선과 함께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렸다.

모든 일이 끝나고 에밀리아 호의 목적지는 화성. 사샤는 오비와 맺어지고, 말콤은 지병 때문에 우주로 사출될뻔한다. 그후 생존자들은 화성으로 향하는데

쿠키영상에서 화성이 등장하는데 궤도에 스푸트니크 모양을 한 위성 여러개가 떠 있고 표면에는 낫과 망치 모양의 기지가 있다! 나치가 달에 가 있을 때 소련은 화성에 이미 가 있었던 건가? 볼프강 부터가 공산주의자라 그런가보다.

이쯤되면 음모론의 막장을 달린다


[1] 약 211억[2] 히틀러가 키웠던 개 셰퍼드의 실제이름.[3] 오비가 교단 의식을 봤는데 사람 한 명이 교의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사했다.[4] 그 후 공룡 시대의 종말을 부른 운석이 떨어지자 브릴인들은 공룡들로 우주선을 끌고 지하로 숨었다.[5] 그리고 레나테의 회복과 볼프강의 설명을 교주가 보고 있었다.[6] 달 사람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며 오비와 함께 떠날 것을 허락받는다. 물론 오비와 잡시스트들 서로 이용하기로 할 뿐.[7] 근무 시간 아닐때 갑옷 입었다간 벌금 문다고 행운의 티셔츠를 입었다.[8] 히틀러 뿐만 아니라 지구의 다른 이전 통치자들도 보이는데, 대부분 인간을 착취하고 혼란스럽게 만든 인물들이다. 이오시프 스탈린, 오사마 빈 라덴, 칼리굴라, 스티브 잡스, 마가렛 대처, 마크 저커버그, 이디 아민, 마오쩌둥, 칭기즈 칸, 김정은이 등장. 파일:전작에서직접우주선만드셨다는분.jpg[9] 2차로 젊어져 1편에 나왔던 얼굴을 확인 할 수 있다.[10] 히틀러는 건물에 깔려 압사했다.[11] 샤샤가 우주선에 성배를 연결해 기능을 복구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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