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03:25:40

안야


||<table align=center><tablecolor=#C7B377><tablebordercolor=#C7B377><table width=1000><bgcolor=#111>디아블로 2
NPC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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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기드 데커드 케인 아카라 와리브 찰시 카샤 플라비
2막게글라시 그레이즈 데커드 케인 드로그난 라이샌더 메시프 아트마 엘직스 와리브 제르힌 캘란 티리엘 파라
3막나탈랴 데커드 케인 메시프 아시아라 알코어 오르무스 흐라틀리
4막데커드 케인 자멜라 티리엘 하드리엘 할부
5막니흘라탁 데커드 케인 라르주크 말라 안야 콸케크 티리엘}}}}}}}}}

안야
Anya
파일:안야.gif
<colbgcolor=#000000>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소속 야만용사 부족
직업 연금술사
가족 관계 어스트(아버지), 엘로라(어머니)
등장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레베카 로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유정

1. 개요2. 대사

[clearfix]

1. 개요

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NPC. 5막의 마을 하로가스의 젊은 연금술사이며 무기 판매와 도박을 담당한다. 하로가스의 장로 오스트의 딸. 레거시 버전에서는 앤야로 표기되었다.

바알의 군대가 아리앗 산을 침공했을 때 아버지의 죽음을 두고 니흘라탁과 논쟁을 벌였으며, 공교롭게도 플레이어가 하로가스에 도착했을 땐 행방불명된 상태다.

플레이어가 말라의 부탁을 받아 안야를 구출하면 스스로 차원문을 열고 마을로 건너가고, 구해준 대가로 직업별 전용 희귀 장비를 무작위로 준다. 아마존은 활, 창, 투창, 원소술사는 오브, 강령술사는 좀비 머리, 성기사는 성기사 전용 방패, 암살자는 클로, 야만용사드루이드는 투구. 그리고 그녀를 납치한 범인이 니흘라탁이라는 것을 알리며, 니흘라탁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어지는 퀘스트가 니흘라탁을 처치하는 '하로가스의 배신'이다.

니흘라탁이 도박을 담당하고 있었기에 안야가 도박을 담당하며, 니흘라탁이 하지 않던 장비도 판다. '하로가스의 배신' 퀘스트를 완료하면 장비 하나에 플레이어의 이름을 새겨준다.

모든 장로들이 바알에 의해 죽었기 때문에 사실상 장로의 혈육인 그녀가 아버지의 뒤를 이었겠지만... 세계석이 파괴된 이후 야만용사 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떠돌이 신세이므로 어찌 되었을지는 감감무소식이다. 실제로 데커드 케인은 하로가스의 원로들이 모두 공석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안야가 야만용사들을 이끌 충분한 용기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치켜 세우기도 한다.

2. 대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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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구분 레거시[1] 레저렉션
기본 "Can I help you?" "제가 도울 일이라도?"
"Good evening." "안녕히."
"Good morning." "반가워요."
"Good morning, warrior." "좋은 아침이에요."
"Hello." "안녕하세요."
"Hello, warrior." "전사여, 반가워요."
"What are your needs?" "필요하신 거라도?"
"Yes?" "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소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나의 아버지, 어스트는 바알의 부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외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던, 원로회 중에서도 지혜로운 분이셨어요. 그는 이 분쟁이 우리 조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꺼라고 하셨어요.

전 그 말이 사실이라 믿어요.
제 아버지, 오스트는 바알의 군단을 상대하려면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단 걸 꿰뚫어 본, 현명한 장로셨죠. 아버지는 이 분쟁이 온 세상에까지 영향을 주리라 생각하셨죠. 생존에 식량과 물이 필요하듯, 세상이 살아남으려면 아리앗 산이 필요하다고도 하셨고요.

저는 그 말을 믿어요.
내가 어렸을 때, 원로들은 산과 그 힘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죠. 그리고 바바리안들이 방어자로서 그것을 얼마나 잘 수호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바알은 단순히 우리 땅을 약탈한 게 아니에요. 그가 산에 한 발 한 발 오를 때마다, 우리의 존엄성을 빼앗아 가는 거에요.
어렸을 때, 장로들에게서 아리앗 산과 그 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야만용사들이 산의 수호자가 된 이야기를 들었어요.

바알은 우리 땅만 빼앗는 게 아니에요. 산에 한 발자국 다가올 때마다, 우리 정체성을 빼앗아 가는 거죠.
니라트하크는 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의무를 지닌 우리의 마지막 원로였지요. 우리 역사상 가장 암울하던 시기에 그는 우리를 이끌기 위해 홀로 노력했지요. 그러나 우리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않았죠.

난 그의 배신을 용서할 순 없지만, 그로부터 교훈은 얻었어요.
니흘라탁은 산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던 장로 중 유일한 생존자였어요. 혼자 우리를 이끌고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를 벗어나려 했지만. 그도 우리만큼이나 무력했죠.

배신을 용서할 순 없지만, 교훈을 얻을 순 있겠죠.
당신이 와서 너무 기뻐요, 전사여! 만약 주변 국가에게 원조를 요청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겠지요.

우리의 바보 같은... 어리석은... 자만심 때문에...
당신이 와 주셔서 정말 기쁘답니다. 진작 인근 왕국들에 도움을 청했다면, 상황이 달라졌겠지요.

그 어리석은 긍지 때문에...
만약 라주크가 금속세공실력의 반 만큼만 춤이나 노래를 할 수 있다면 그는 지금 당장 장가갈 수 있었을 거에요.

저 어깨를 보세요...
라르주크가 대장 일의 반만큼이라도 노래나 춤에 능했다면, 진작 혼인했을 거에요.

저 어깨 좀 봐요...
많은 외부인들이 우리 조상인 고대인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신화였을 뿐이라고 믿고 있어요. 하지만 난 고대인들이 인간 이상의 존재였을거라고 믿어요. 인류는 어떤 존재였으나 격하된 거죠. 많은 외지인들은 우리 선조, 고대인에 관한 이야기가 설화일 뿐이라 믿더군요. 하지만 전 고대인이 인간을 초월한 존재였다고 믿어요. 현재 인류는 과거 인류에서 격하된 거라 말이죠.
바알의 부하들을 우습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들은 아주 잔악해서 당신을 파멸시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거에요... 바알의 하수인을 얕잡아 봐선 안 됩니다. 피에 굶주려 사력을 다해 당신을 죽이려 할 거에요...
우리 민족은 아리앗 산을 지키는 고대인들이 바알을 막을 수 있는 힘을 지녔다고 믿었죠. 불행하게도 파괴의 군주는 우리의 믿음을 뭉개버렸지만... 우리 동족은 아리앗 산을 지키는 고대인들에게 바알을 막을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불행히도 파괴의 군주는 그런 믿음을 무너뜨릴만한 힘을 보여주었죠...
이제 원로들은 모두 죽었어요. 난 이 암흑의 시기에 누가 우리를 이끌어 줄지 모르겠어요. 나는 우리 아버지의 후계자이지만, 나 혼자 짊어지기에는 너무나 큰 짐이에요.

우리 민족은 강해요. 최선을 다한 뒤 나머지는 운명에 맡기겠어요.
장로들이 돌아가신 지금, 누가 우리를 이끌어 이 암흑기를 해쳐 나아갈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버지의 뒤를 잇기로 했지만, 홀로 지기엔 너무 무거운 짐이에요.

우리는 강인한 민족입니다. 그러니 우선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운명에 맡겨야겠죠.
퀄-케크의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은 거만함의 극치에요. 하지만 이 재앙의 초기에 바알이 그의 콧대를 꺾어놨었지요. 그가 눈 앞의 파괴로부터 우리를 구해주었을 때, 우리는 세 번째 전사를 잃었어요.[2]

그보다 더한 손실은 없지요. 당신의 존재가 그에게 희망을 줄 거에요, 전사여!
콸케크의 자신감은 한 때 오만에 가까웠지만, 공성이 막 시작되자 바알에게 큰 낭패를 당했죠. 그의 활약 덕에 궤멸은 면했지만, 우리 병사의 3할을 잃고 말았어요.

그 누구보다도 상심이 클 테죠. 스스로 인정하진 않겠지만, 당신은 그에게 희망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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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하로가스 공성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여인을 구출하는 솜씨가 제법이시던데, 사악한 야수도 잘 처리하시나요?
진행 중
당신이 온 이후에도 악마들이 줄곧 밖에 도사리고 있어요.

저들을 막을 수 없나요? 당신 임무는 간단해요. 쉔크를 찾아내 처치하는 거죠.
완료 후
언제쯤 저 야수들을 막을 건지 궁금해하던 참이에요.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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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아리앗 산의 구출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병사들이 제가 처했던 상황에 놓였다면 얼른 찾아내야 해요! 오래 버티진 못할테니.
진행 중
산에서 저를 찾아내셨으니, 다른 이들도 찾을 수 있겠죠.
완료 후
당신이 풀어준 병사들은 분명 고마워할 거에요. 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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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얼음 감옥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안야 발견
으으으... 영웅이여 너무 추워요. 니라트하크가 나한테 이런 짓을 했어요.

만약 나를 돕기 위해 온 거라면, 나의 소원은 마라와 함께하는 거에요.

제발... 나를 찾았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세요.
영웅이여... 니흘라탁이 제게 이런 짓을...

저를 구하러 오신 거라면, 말라가 유일한 희망이에요...

부디... 저를 찾았다고 전해주세요.
구출 직후
마을에서 만나죠. 서두르세요!
완료 후
당신은 나와 우리 백성들의 영웅이세요.

전사여, 지금은 암흑의 시기에요. 난 당신이 바알의 파괴의 시대를 종식시켜주기를 바라요.

우리의 원로 위원회는 사라졌죠. 내 아버지인 어스트, 그리고 많은 다른 사람들도... 이 절망의 시기에 우리가 믿고 있는 건 바알에게 복수하리라는 믿음뿐이죠...
당신은 진정한 영웅임을 증명해 보였어요.

때가 실로 암울합니다. 당신이 바알의 파괴를 끝낼 수 있기를 바랄게요.

이제 장로 의회는 없어요. 제 아버지 오스트를 포함해서요... 바알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만이 우리가 절망의 수렁에 빠지지 않게 하는군요...
영웅이여, 나를 구해줘서 고마워요.

은혜의 보답으로 이걸 주겠어요. 라주크의 특제품이지요.
영웅이여, 구해 주셔서 고마워요.

이건 제 감사의 표시입니다. 당신을 위해 라르주크에게 부탁해서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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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하로가스의 배신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퀘스트 부여
니흘라탁의 의도가 선했다고 해도, 그 자의 행동을 용납할 순 없어요.
수령 직후
니라트하크는 해로개쓰를 보호하기 위해 바알과의 계약을 파기했다고 말했어요. 우리의 가장 신성한 토템인 고대인의 레릭을 바알에게 주기로 한 건 바보같은 짓이지요.

고대인들은 바알을 아리앗 산으로 발도 못 들여놓게 할 거에요. 난 니라트하크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는 나를 얼음 동굴에 가둬버렸어요.

니라트하크가 세상을 망쳐놓기 전에 말려야 해요. 내가 그로부터 벗어나려 노력한 만큼 나의 힘은 줄었어요.

내가 열어둔 이 포탈로 가서 그를 죽이고, 고대인의 레릭을 가져오세요.

니라트하크가 세상을 망치는 걸 막아요.
니흘라탁은 하로가스를 지키려고 바알과 거래했다고 하더군요. 그 어리석은 바보는 악마들의 자비를 대가로 신성한 토템인 고대인의 유물을 바알에게 내줄 심산이에요.

그러면 바알이 고대인들의 방해 없이 아리앗 산에 들어갈 수 있게 되죠. 하... 니흘라탁을 막으려 했지만, 그 자가 나를 얼음 무덤에 가둬버렸죠.

니흘라탁이 온 세계를 파멸로 이끌기 전에 막아야 해요. 직접 그 자의 숨을 끊고 싶지만, 아쉽게도 그럴 힘이 없군요.

제가 연 차원문으로 그의 소굴로 가세요. 놈을 처치한 후, 고대인들의 유물을 되찾아 주세요.

긴 세월 동안 지켜온 것들이 파괴되기 전에 니흘라탁을 막아 주세요.
진행 중
니라트하크, 배신자! 만약 바알이 레릭을 얻는다면 그는 산으로 들어가 대소동을 일으킬 거에요.

나는 니라트하크가 어떤 거래로든지 바알에게 레릭을 주었다고 믿을 수가 없군요. 만약 그가 파괴의 군주와의 계약이 정말로 가능하다고 믿었다면, 그는 정말로 미친 거에요.
니흘라탁은 배신자에요! 바알이 유물을 얻으면 산에 들어가 파괴를 일삼을 겁니다.

하... 니흘라탁이 바알에게 유물을 주고 거래하려 한다니 믿기지 않아요. 정말 파괴의 군주와 거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제정신이 아닌 거죠.
완료 후
당신이 니라트하크를 멈추게 했어요. 하지만 그에겐 레릭이 없었어요. 벌써 그가 바알에게 넘긴 게 분명해요. 자, 바알은 아리앗 산 정상에 가기 전에는 그걸 쓸 수 없어요.

나쁜 니라트하크!

당신의 수고에 감사해요. 당신이 고른 아이템에 마술로 당신의 이름을 새겨, 당신의 용기를 명예롭게 해 주겠어요.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답이에요.
니흘라탁을 저지했지만, 유물은 없었군요. 이미 바알에게 넘긴 모양입니다. 이제 바알은 아무 저항 없이 산 정상에 오르겠죠.

빌어먹을 니흘라탁!

하... 그래도 감사드려요. 그 용기에 대한 보답으로 약소하게나마 원하시는 물건에 마법으로 이름을 세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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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통과의례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수령 직후
만약 니라트하크가 배신하지 않았다면, 고대인들의 시험을 거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그는 그 고통을 영원히 당할 만해요... 니흘라탁의 배신만 없었어도, 고대인의 시험을 거치지 않아도 됐을 테죠... 그 얼간이는 영원히 고통받아 마땅해요!
진행 중
아, 제가 사과드려야겠군요.

당신이 처한 험난한 상황에 책임을 느끼고 있어요. 만약 내가 니라트하크가 바알에게 레릭을 주는 것을 막았다면, 당신이 그 유령들과 싸우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정말 죄송해요.

이런 상황엔 제 책임도 있어요. 니흘라탁이 바알에게 유물을 주는 것만 막았어도, 당신이 그 유령들과 싸울 일도 없었을테니...
완료 후
당신을 따르겠어요, 대단한 영웅이여. 우리의 마지막 희망!

잘 참아내세요, 전사여!
당신은 제게 진정한 영웅이에요. 그리고 당신의 손에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 달려 있죠!

꼭 견뎌내 주세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파괴의 전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레거시 레저렉션
진행 중
바알이 월드스톤 체임버에 티리엘이 들어가지 못 하게 막아 두었나요? 정말 지옥 군단과 전쟁을 치르게 되는 군요.

천상의 뜻이든 아니든... 자... 싸우세요. 이것이 당신의 운명이에요.
바알이 세계석 보관실에 티리엘의 진입을 막았다고요? 정말 지옥을 상대하게 되었군요.

천상의 뜻이 어떠하든... 이 전투는 당신에게 달려 있어요. 당신의 숙명이죠.
완료 후
영웅이여, 불가능한 일을 해냈군요. 마지막 삼대 악마들과의 싸움은 대단한 일이에요.

월드스톤이 반드시 파괴되어야 한다고 말하다니 좀 이상하군요. 예언에서는 그런 말이 없던데...

아마 우리가 잃을 것을 위해 싸우고 있었거나 아니면 아마 우리가 다시는 싸울 일이 없는 거겠지요.
영웅이여, 불가능을 실현하셨군요. 마지막 대악마를 쓰러뜨린 건 빛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한데, 세계석을 파괴해야 한다니 이상하군요. 예언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거든요...

아마 우리가 지키려 했던 모든 게 사라지거나, 다시는 싸울 필요가 없다는 의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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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릭 시 인삿말은 한국말 더빙이나 한글 자막이 없다.[2] 오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