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1:56:45

야마모토 유스케(배우)

<colbgcolor=#ff69b4><colcolor=#fff> 야마모토 유스케
[ruby(山本, ruby=やまもと)] [ruby(裕典, ruby=ゆうすけ)] | Yusuke Yamamoto
파일:야마모토 유스케 프로필.png
출생 1988년 1월 19일 ([age(1988-01-19)]세)
아이치현 도요카와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A형
학력 토요카와시립 이치노미야 서부 초등학교
토요카와시립 이치노미야 중학교
아이치현립 토요카와 공업 고등학교
직업 배우 (2006년 ~ 2017년, 2019년 ~)
데뷔 2006년 테레비 아사히 가면라이더 카부토
소속사 와이즈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가족3. 사건 사고4. 여담5.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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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야마다 유스케 리즈.jpg
일본의 배우.

2005년 여성향 잡지 쥬논의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 《준그랑프리 & 포토 제닉 상》 및 독자 투표 1위 출신으로 2006년 가면라이더 카부토 카미시로 츠루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에 주로 출연하게 되었고, 2017년 당시 이미지가 살짝 추락한 이후인 현재로서는 호스트바에서 호스트로 임시로 일하는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이는 상태.

2. 가족

외가 쪽이 굉장히 부유한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이미 집안에 흑백이 아닌 컬러 텔레비전이 있었고 온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할 정도로 부유층이었다고 한다.[1] 반면, 친가 쪽은 부라쿠민 출신인지라 더욱 더 비교됐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후술된 이유까지 더해 모친과 부친에 대한 결혼을 외가 쪽에서 심하게 반대하였지만 사랑의 힘으로 견뎌낸 아주 특이한 케이스.

본인의 경우 32살이라는 꽤나 늦은 나이에 자신이 한국계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출처 그의 부친 쪽 조부모들이 모두 한국인들이었으며 따라서 야마모토의 아버지가 순수 한국계가 되고[2] 이를 토대로 야마모토는 한일 하프에 재일교포 3세라는 것이다. 실제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 당시 친가 쪽의 혈통이 들통이 나 외가 쪽에서 거세게 반대했다고 하며 누나가 태어나서야 결혼을 공식으로 허락했다고 한다.[3]

이후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장례식장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의 얼굴을 들여다봤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잘 생기셨네, 역시 그쪽 피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고 이후 어머니에게 물어보고 나서야 본인이 하프인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다. 그 다음부터 한국에 대해 더 우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4] 현재는 친한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5]

3. 사건 사고

2017년 3월 21일자로 소속사에서 계약을 강제 해지했다[6]. 일본 아사히 신문 계열사와 메이저 신문에 의하면 피해자들이 당한 총 피해금액 50억엔 이상이나 발생한 積水ハウス 사기사건이 2018년 가을에 발생했는데, 그 주요 가해자 중 한 명과 친분을 쌓다가 소속사에게 이전부터 경고를 들었으나 이를 무시했다고 밝혀졌다. 이 때문에 소속사에선 그를 계속 데리고 있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한 듯. 이후에도 주요 공범들이 계속 검거되고 있는 소식이 뉴스에서 나오고 있다. 활동 종료 후 2년간 음식점에서 일하면서 생활하고 연예계 복귀는 할 생각도 없었지만 인스타에 팬들이 보고싶어요. 빨리 돌아와 주세요 응원 댓글을 보고 연예계 복귀를 했다.[7] 가해자 중 한명과 친분이 있었을 뿐 본인이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복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0년 7월 8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에 전념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가면라이더' 야마모토 유스케 코로나19 확진

4. 여담

  • 고등학생때는 축구, 배구에 몰두 했다고한다.
  • 연예계 진출을 가족들이 반대했지만 본인의 의지로 연예계에 진출했다.[8]
  • 연예계에 들어간 이유는 중학생때 이치하라 하야토 팬이었는데 그 계기로 연예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 취미는 음악감상. 특기는 축구, 기계 체조.
  • 50미터 달리기에서 5.9초 기록을 가졌다.
  • 뚜렷한 이목구비, 도톰한 입술과 배우라는 점에서 영국의 에디 레드메인과 비슷한 점이 많다.
  • 외모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전형적인 일본인 남성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반대로 일본인 입장에서는 이국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한일 하프인데도 불구하고 한국보단 일본인에 가까운 얼굴을 하고 있으며 혈통을 처음으로 공개했을 당시 일본에서의 반응은 꽤나 충격적이었다고 할 정도.

5. 출연 작품



[1] 60~70년대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부의 상징이었고 그만큼 잘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황금기였던 80년대 이전에는 그다지 부유한 국가가 아니었고 60~70년대의 일본은 80~90년대 대한민국이라고 보면 되며 따라서 그런 시국에 컬러 텔레비전이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때다. 당시 흑백 텔레비전조차 귀했던 한국이라면 더욱 더.[2] 본인 말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본인들이 한국계라는 것을 자식들한테도 숨기고 살았다고 한다.[3] "60/70년대 부유층 일본인 VS 부라쿠민 출신 재일 한국인"이란 전제만 봐도 반대가 왜 생겼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다만 손녀가 생기고 어차피 가족이 될 운명이니 이후로는 받아들였다고 한다.[4] 우연치않게 진실을 알기 전부터 한국과 연관있는 에피소드들이 몇가지 있었다고 한다. 예전부터 "일본인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부터 재일교포들을 소재로 한 영화 박치기!의 뮤지컬판에서 주인공 캐릭터로 출연했다던지 등, 본인도 신기해할 정도라고.[5] 진실을 알기 전부터 한국음식을 먹던 한국을 자주 놀러왔지만 이는 일반 일본인들과 크게 다를 게 없었으며 딱히 친한으로 보기 어려웠다. 다만 현재로서는 본인 입으로 한국을 좋게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6] 참고로 소속사가 바닝 계열이다.[7] 2018년 12월 20일자로 복귀했다는 기사가 오리콘 뉴스를 통해 밝혀졌다.[8] 애초에 가족들은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 나가는것도 반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