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다바오트 ヤルダバオト IALDABAO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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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굉급 수라신 | ||
제작 | 불명 | ||
소속 | 수라군 쿠로가네 지구연방군・강룡전대 | ||
전고 | 24.7m | ||
중량 | 77.2t | ||
무장 | 패동후 x 2 | ||
동력 | 생체 에너지(패기) | ||
파일럿 | 폴카 알버크 | ||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
1. 개요
紅の修羅神 | 轟き、覇壞せし者 |
2. 설정
IALDABAOTH |
- 설정 기준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본기는 거의 같은 모습과 능력을 가진 비레폴과 함께 '쌍둥이 수라신'이라 불리며, 수가 적은 굉급 수라신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능력을 가진 귀중한 존재이다. 하지만 그 가동에는 대량의 생명 에너지인 '패기'를 소비하기 때문에, 조자는 '기신권'과 같은 체술을 획득하고 강한 '패기'를 가진 수라에 한정된다. 이처럼 만족하기 어려운 조건 탓에 '쌍둥이 수라신'은 오랫동안 조자를 선택하지 않은 채 옛 수라성 내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같은 날 동시에 자신들의 조자를 선택함에 따라 전선에 투입되었다. 본기의 조자로 선택된 자는 폴카 알버크라는 이름의 남성으로, '기신권'을 유파로 다루면서도 상냥하면서 강한 마음을 가진 그는 본기의 포텐셜을 유감없이 끌어올렸다. 덧붙여, 오랜 시간 조자를 선택하지 않았던 '쌍둥이 수라신'이 동시에 조자를 선택한 일은 '수라계'에서도 꽤나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 얄다바오트가 싸우는 모습은 '수라'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다. |
성능적으로는 인간의 근육·골격을 닮은 운동기(인공 근육)와 조자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하는 조종 장치, 자기 수복 기능을 갖춘 장갑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기신권'의 사용자인 폴카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함으로써 일대일의 격투전에서 그 본령을 발휘한다. 특히 주먹이나 걷어차기는 일격필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단순 타격뿐만 아니라 양팔에 장착된 무기 '패동후'를 사용하여 '패기'를 응용한 에너지 방사 공격과 같은 변칙적인 전법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이때 방사되는 '패기'는 흡사 용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폴카는 이를 '패룡(覇龍)'이라 칭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신권'과 패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본기의 전법은 일체의 틈을 찾아볼 수 없고, 일기토라면 장군급의 수라가 탑승하는 초급 수라신에도 필적한다.
▲ 조종석 구조 & 시스템 |
동력원은 아직 미해명된 부분이 많지만, 심장부에 위치한 '패동연심(覇動煉心)'이라는 컨버터를 통해 조자의 '패기'를 흡수하고 이를 증폭·변환함으로써 가동한다. 하지만 흡수의 정도가 너무나도 격렬하기 때문에 격한 전투를 치른 뒤에는 적격자로 선택된 폴카조차 정신을 잃을 정도이며, 그 외의 부적격자인 일반인은 기체에 접근만 해도 정신을 잃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할 위험이 있다.[3] 그럼에도 수라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패기'에 의한 '패동연심'의 가동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하고 탑재되었다. 한편 수라신은 조자의 '패기'만으로 가동되는 것은 아니며, '패동연심'의 기능을 통해 어느 정도의 자율 행동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신서력 188년, 거점인 '소디언'과 함께 '수라계'라는 이세계에서 지구권으로 전이한 집단 '수라'는 지구 각지에 병력을 전개시켜 총공격을 실시. 그저 어떤 대의도 없이 그저 자신들의 습성인 살육과 투쟁이 반복되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지구에 사는 수많은 생명을 빼앗고 혼란을 가속시켰다. 한편 이유나 발전도 없는 싸움만을 반복하는 자신들 '수라'의 행위에 대한 회의감을 품고 있던 폴카는 납치한 쇼우코로부터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사소한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결단을 내려 그녀와 함께 '소디언'을 탈주. 우여곡절 끝에 훗날의 '강룡전대'와 행동을 함께하게 되며, 지금의 '수라계'를 바꾸기 위해, 그들을 통솔하는 수라왕 알카이드 나아슈의 타도를 결심한다. 하지만 이는 곧 '수라계' 전체를 적으로 돌린다는 의미이며, 큰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그를 제거하기 위해 여러 간부들이 움직이기 시작. 의형제인 페르난도 알두크의 비레폴을 비롯해 여러 '수라'의 간부들을 격퇴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그 과정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장한 폴카의 마음에 호응하여 본기는 '신화(神化)'를 이루게 된다.
3. 신화(神化)
얄다바오트(신화) ヤルダバオト(神化) IALDABAOTH(SHINK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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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초급 수라신 | ||
제작 | 불명 | ||
소속 | 수라군 지구연방군・강룡전대 | ||
전고 | 26.3m | ||
중량 | 79.9t | ||
무장 | 패동후 x 2 | ||
동력 | 생체 에너지(패기) | ||
파일럿 | 폴카 알버크 | ||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기준 |
얄다바오트가 '신화(神化)'한 모습. '신화'란 조자의 '패기'를 흡수하여 이루는 일종의 진화로, 그 모습과 능력은 '신화'에 이르기까지의 전력과 조자의 정신 상태에 의해 정해진다. 본기의 경우, 미자르 투팔의 주술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신화'한 비레폴과의 전투 중 폴카 알버크의 투지에 호응하여 '신화'의 영역에 도달하게 되었다. '신화'함으로써 위계는 굉급에서 초(超)급으로 승격하였으며, 다른 초급 수라신을 넘어서는 그 성능은 최상위 랭크인 천(天)급에도 필적한다.
일반적으로 '신화' 후의 수라신은 조자인 '수라'가 가진 투쟁 본능이 반영되어[4], 보다 공격적인 외형을 갖게 되지만, 본기는 거친 인상을 주었던 '신화' 전과 비교해 더욱 온화하면서도 거룩한 모습이 되었다. 이는 조자의 정신 상태에 따라 외형이 정해지는 '신화'의 특징으로, 투쟁만을 반복하는 '수라'의 굴레로부터 벗어나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는 폴카의 마음과 정이 큰 영향을 주었다. 이에 따라 기체색은 거친 느낌을 주었던 빨간색에서 흰색을 기조로 변화하였으며, 페이스부는 인간과 같은 이목구비를 갖게 되었다. 인간과 같은 외형을 갖는 것은 수라신 중에서도 매우 희귀한 케이스로, 이는 폴카가 '인심(人心)'에 접한 증명으로서 투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서력 188년에 발발한 '수라의 난' 종반, 비레폴과의 전투에서 '신화'한 본기는 '강룡전대'와 함께 섬광의 아르티스를 비롯한 강적들을 연달아 격파. 최종적으로 수라왕 알카이드 나아슈와 그의 탑승기인 라하 엑스팀을 타도하는 데에 성공하여 새로운 수라왕의 기체로서 군림하게 되었다.
3.1. 설정 :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
얄다바오트(신화) ヤルダバオト(神化) IALDABAOTH(SHINKA) | |
가장 친한 친구인 페르난도 알두크의 사후, 그를 생각하는 마음과 '수라계'의 변화를 확신한 폴카 알버크에 호응하여 '신화'를 이루었다.[5] 그 순수한 의지의 영향으로 몸 전체는 흰색을 기조로 바뀌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순수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의 마음을 투영한 온화한 외형을 갖게 되었다. 전투 스타일도 '권(拳)'이 아닌 '장(掌)' 사용하는 매우 우아한 형태로 변화하였으며, 그 힘을 본 폴카는 '수라계의 구세주가 될 지도 모를 힘'이라고 평할 정도로 강대하였다.
4. 무장
- 패동후(覇動吽)
조자의 기를 응용하는 일종의 에너지 방사 무장. 본기의 양팔에 장착되어 있다. 조자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다르며, 본기의 조자인 폴카 알버크의 경우에는 '패룡(覇龍)'이라는 용의 모습을 본뜬 '패기'를 뿜어낸다. 또한 양쪽에는 경질의 금속 칼날이 장착되어 있어, '패동후' 자체를 격투용 무기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5. 기술
- 파표권(破表拳)
'패기'를 두른 주먹으로 상대를 강타하는 기본 기술. 애니메이션 《허리케인 포리마》에서 나오는 '파리권(허리케인)'을 오마쥬한 기술이다.[6] - 기신권(機神拳)
주먹과 발차기로 연타하는 기술. 연타 후 힘을 실은 펀치나 발차기로 마무리를 짓는다. '기신권'의 기본기에 해당한다. - 기신쌍수격(機神双獣撃)
'패동후'에 '패기'를 모은 후 용형의 에너지로 방출하는 기술로, '기신권'의 오의 중 하나. '쌍수격(双獣撃)'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양쪽 팔에 각각 하나씩, 총 2마리의 용을 발사한다. 발사된 용은 상대의 내부로 파고든 뒤 재차 내부를 찢고 나와 큰 내상을 입힌다. - 기신맹격권(機神猛撃拳)
전신에 '패기'를 둘러 강화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신권'의 오의 중 하나. 사지에 의한 연격을 실시한 후 공중에 띄운 상대에게 강력한 날라차기를 실시하는 기술이다. - 기신맹격무주작(機神猛撃舞朱雀)
액셀 알마의 EX-S 소울게인과의 합동 오의. 상공에서 아래로 베어내는 '무주작'과 아래에서 위로 걷어차는 '기신맹격권'을 동시에 가하는 기술이다. 만화 《OG 크로니클》에서 사용하였다. - 굉패기신권(轟覇機神拳)
주변의 암석이 부숴질 정도까지 '패기'를 극한으로 높인 후 발동하는 '기신권'의 오의 중 하나. '패동후'로부터 '패룡'이라 불리는 거대한 '패기'의 용으로 상대를 집어삼키는 기술로, 당초 폴카 알버크가 구사할 수 있던 최대 오의였다.
5.1. 신화(神化)
- 진패광권(真覇光拳)
'신화'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오의. 양팔에 붉게 달아오른 '패기'를 모아 광탄의 형태로 연사하는 기술이다. - 진패강장섬(真覇剛斌閃)
'신화'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오의. 땅이 갈라질 정도로 막대한 '패기'를 두른 상태에서 상대에게 고속 연격을 가한 후, '패기'를 두른 펀치로 마무리하는 기술이다. 그 위력은 충격파만으로 땅이 갈라지고 산 하나가 날아갈 정도이다. - 진패맹렬격파(真覇猛撃烈破)
'신화'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진패극오의(真覇極奥義)'. 극한까지 높인 '패기'로 두 마리의 거대한 용 '쌍패룡'을 생성하여 본기와 대상이 되는 상대의 주변을 둘러싸 일종의 돔을 생성. 시야와 퇴로를 차단한 상대를 연격으로 제압한 후 가슴에서 발산한 '패룡'과 일체화되어 상대에게 돌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6. 활약
6.1.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이후 '수라계'에서 의형인 아르티스 타르에게 '듀미나스 일당'이 요구한 표적을 납치해오라는 명령을 받은 폴카는 다시 지상으로 향해 아르코와 협력. 그 대상인 쇼우코 아즈마를 납치해 본기에 태운 후 함께 이탈한다. 한편 이를 쇼우코의 오빠인 코우타 아즈마. 즉, 파이터 로아가 쫓았으나 동시에 일어난 '바르톨 사건'에 휘말려 결국 쇼우코를 구하는 데에 실패한다.
그렇게 쇼우코는 '듀미나스 일당'에 넘겨지기 전까지 잠시 동안 폴카와 함께하게 되지만, 그녀는 현재의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폴카에게 여러 일상 이야기를 해주면서 싸움 이외의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녀의 신변이 '듀미나스 일당'에 넘어가기로 한 날, 폴카는 일찍이부터 품고 있던 현 '수라'의 방식에 대한 의심, 그리고 약자를 지키기 위한 싸움은 무엇인가란 물음을 자기 자신에 던진 끝에 그 해답으로써 '수라'를 배반하고 쇼우코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주기로 결정한다.
쇼우코와 함께 본기에 탑승한 폴카는 '순전도(대거)'를 사용해 지상으로 전이. 주위에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의 대지에 떨어지지만, 그의 탈주 소식을 들은 페르난도가 병력을 이끌고 그를 추적해 앞을 가로막는다. 페르난도는 폴카와 친구지만 어전 시합에서 패배 후 폴카가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에 대한 굴욕을 잊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강한 적개심을 드러낸다.[7] 이에 폴카는 쇼우코를 태운 채 싸울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동승한 쇼우코는 본기에 의해 대량의 생명 에너지 '패기'를 빼앗겨 몽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잠시 내리고 페르난도와 또다시 정면 승부를 하게 된다.
▲ 동료들을 등지더라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함 싸움을 각오하다. |
이후 '수라'가 사용하는 전이기인 '대거'를 수집한 '강룡전대'는 '소디언' 내부로 전이하여 '수라의 난'을 종결 지을 최종 작전을 수행. 매그너스 알도와 함께 중추로 가는 길을 막고 있던 페르난도와 또다시 전투하게 된다. 이 싸움에서 페르난도는 미자르 투팔의 주술을 받아 비레폴을 반강제로 '신화'하여 폴카를 밀어붙여 큰 데미지를 주는 데에 성공하지만 그의 '신화'는 아주 일순간만 사용할 수 있는 매우 불완전한 것이었다. 반면 그 공격으로 전의를 불태운 폴카는 새로운 미래를 열 힘으로서 자신의 '패기'를 방출. 이를 흡수한 본기는 완전한 '신화'를 이뤄 페르난도를 격파한다. 그렇게 완전한 패배를 맞은 페르난도는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목숨을 거둬주길 바랬으나, 폴카는 변함없이 그를 살리길 선택한다.
본기의 '신화'에 성공한 폴카는 이후 '강룡전대'와 함께 중진의 매그너스, 섬광의 아르티스, 빙창의 메이시스, 격진의 미자르를 격파하는 데에 성공. 최종적으로는 수라왕인 알카이드 나아슈와 그의 탑승기인 라하 엑스팀을 격파하여 새로운 수라왕으로 군림한다. 하지만 '수라'의 싸움이 끝난 직후 듀미나스와 다크브레인, 그리고 본색을 드러낸 슈우 시라카와의 네오 그랑존이 연달아 적대해오기 시작해 '수라의 난'에 있어서 마지막까지 '강룡전대'와 함께 싸웠다.
7. 관련 기체
- 비레폴
격투전에 특화된 굉급 수라신. 얄다바오트와는 같은 성능과 외형을 가진 형제기로, 두 기체를 통틀어 '쌍둥이 수라신'이라고 불린다.
8. 게임
8.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
무장 연출집 |
가장 큰 특징은 EN 소비가 적은 필살기로 크게 활약할 수 있다는 점으로, 초반부터 중반까지 항상 아군의 에이스 유닛으로 사용된다. 또한 리얼계의 운동성에 슈퍼계의 장갑, 슈퍼계 이상의 높은 HP를 가진다.
신화 후에는 특수 능력으로 비행 능력과 'EN 회복(소)'가 추가. 전체 성능도 보다 향상되어 양호한 연비로 단독 무쌍이 가능한 강렬한 성능을 발휘하며, 한국과 일본 모두 이견없는 본작의 최강 유닛으로 평가받고 있다.
8.2. 슈퍼로봇대전 OGs
'OG 시리즈' 첫 참전.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의 예고편격인 EPISODE 2.5 파트에서 등장. 2화에서 스팟 참전하며, 10화에서 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본작에서 플레이어블로 제대로 사용해볼 수는 없다. 본작에서는 'EN 회복(대)'가 있는 데다, 특수 능력으로 '분신'에 공격력 5800의 '기신맹격권'을 가진 흉악한 위력을 자랑하는 최강 기체이다. 본기가 적으로 등장하는 10화에서 아군의 경우는 무개조/무육성의 '쿠로가네 부대'이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더 버겁다. 특히 '기신맹격권'에 의한 크리티컬을 받을 경우, 일격사할 가능성도 높다.8.3. 슈퍼로봇대전 OG 외전
무장 연출집 |
무장 연출집 (신화) |
기본적으로 근접전에 특화된 기체. 특히 신화 후에는 전체적으로 성능과 연비가 강화되어 쓰기가 매우 편하다. 신화 후에는 'EN 회복(소)'도 '(대)'로 바뀌며, 회피를 양성할 경우 단기로 적진에 들어가 무쌍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호 공격을 붙여줄 경우에는 강력한 원호역이 되며, 반대로 후에 가입하는 비레폴에게 원호 공격을 습득시켜 소대를 편성하면 대략 쓰러뜨릴 수 없는 적은 없어진다. 아쉬운 점은 정식 가입이 31화이기 때문에 얼마 쓸 수는 없다.
《슈퍼로봇대전 Z》의 전야제에서 테라다 타카노부가 언급한 내용에 의하면 본래 본작에서 본기는 공격력은 높지만 EN 소모가 심한, 즉 강력하지만 연비가 나쁜 기체가 될 예정이었으나, 게임 개발시 소비 EN을 설정할 때 오타가 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지금의 성능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한 시리즈의 주인공이 참전하면 이탈할 일이 거의 없는 'OG 시리즈' 내에서 유일하게 이탈한 주인공이라 'OG 시리즈' 내에서는 본작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다.[8]
8.4. 슈퍼로봇대전 DD
무장 연출집 |
9. 모형화
- S.R.G-S 얄다바오트 : 2010년 9월 발매 / 5,200엔
코토부키야의 제품군인 'SRG-S(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44탄으로 발매. 최초의 모형화지만 머리카락인 기발의 무게로 인해 무게 중심잡기가 매우 어려워 포징 난이도가 높다. 가동률 역시 설정과 같은 움직임을 표현하기에는 어렵다. - RIOBOT 얄다바오트 : 2023년 10월 발매 / 33,000엔
센티넬의 완성품 제품군인 RIOBOT으로 출시. 고품질을 자랑하는 RIOBOT답게 상당한 퀄리티로 출시되었다. 특히 별다른 무기없이 권과 장을 사용하는 로봇답게 전지가동손의 조형과 포징이 굉장히 쉽고 임팩트있다.
10. 기타
- 기체명의 유래는 유다 복음에 나오는 데미우르고스의 이명 중 하나인 얄다바오트(Yaldabaoth).
-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서는 본기의 외형을 본 코우타 아즈마가 '뇌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이는 아사쿠사 지역[9]의 관광명소인 '카미나리몬'의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뇌신'과 '풍신'에서 유래한 것이다.
- 기계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생물체 같은 이미지나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싸우는 모습, 붉은색 바탕의 컬러, 격투전을 특기로 한다는 컨셉은 수신 라이거와 공통적이다. 또한 신화 이후 하얀색이 되는 것은 수신 라이가가 작품 중간에 '썬더 라이가'로 변신하면서 흰색의 아머를 입게 되는 것의 오마쥬라고 추정된다. 상기한 '뇌신'이라는 별명도 번개를 주력기로 구사하는 이 작품과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
- 파일럿의 심리에 따라 외형이 나뉜다는 '신화'의 설정에 따라 본기의 초기 출전인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와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의 '신화' 디자인은 각각 차이가 있다.[10]
-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는 최신작인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까지 한 번 참전한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대게 이탈하는 경우는 없지만[11], 폴카 알버크와 본기는 유일하게 이탈한 사례이다.[12]
-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서는 별로 접점이 없지만 그 외의 매체에서는 소울게인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카드 게임인 《OG 크루세이드》에서도 두 기체의 합동 일러스트 카드가 존재하며, 만화인 《OG 크로니클》에서도 폴카와 액셀의 만남과 둘이 공투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두 기체는 무투가 컨셉이라는 것이 겹치며,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1] 조자의 팔 다리에 연결된 파트는 유연한 재질일 것으로 추정된다.[2] '수라계'에서 탈출시 쇼우코 아즈마와 동승한 것을 감안하여 생각해볼 때, 최소 2인 이상의 사람이 탑승해도 충분할 정도의 스페이스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실제로 '수라계'에서 탈출한 후 격한 싸움을 치러 기절한 폴카를 기체 내에서 꺼내려 했던 라지 몬토야와 미즈호 사이키가 실신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한편 수라계에서 탈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폴카와 동승했던 쇼우코 아즈마는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었는데, 이는 그녀가 일반인들보다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쇼우코가 동승했을때는 폴카가 멀쩡했으니 조절했을 수도 있다.[4] 더 정확히는 투쟁을 바라는 '수라' 특유의 정신 상태.[5] '신화'는 전투 중이 아니라 전투가 끝난 뒤 격납고에서 조용히 이루어졌다.[6] 출처 : 트위터-테라다 타카노부[7] 수라는 어전 시합에서 패배하면 상대가 무슨 관계이든 죽여야 하는 규율이 있다. 폴카가 페르난도의 목숨을 끊지 않은 건 수라로서는 굴욕인 것이다.[8] 라울 그레덴 등, 이미 서사가 끝난 주인공들까지도 계속해서 참전하는 게 'OG 시리즈'인데, 폴카의 경우에는 좀 특이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OGMD'의 주인공인 토우야 시운도 조보크로 떠나기는 했지만, 조보크 쪽에도 '크로스게이트'가 있다는 언급이나 그랑티드와 크로스게이트의 관계, 지구와 계속해서 교류하고 있는 조보크의 사정 등을 생각해보면 차기작이 나올 때 등장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9] 반프레스토의 본사가 있었던 곳이다.[10] 상기 설정화 참고.[11] 잉그렘 프리스켄이 있긴 하지만, 'OG 시리즈'의 잉그램은 《슈퍼로봇대전 알파》의 잉그램의 캐릭터성을 가져왔기 때문에 주인공이 아닌 악역에 가깝다.[12]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의 에필로그에서 토우야 시운도 조보크로 떠나지만, 조보크가 지구와 교류를 하고 있는 점, 그랑티드가 크로스게이트와 크게 연관이 있는 점, 조보크에도 크로스게이트가 있을지 모른다는 떡밥 등을 생각해보면 차기작에서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폴카의 경우는 다른 세계로 떠났기 때문에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