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02:59:14

어둠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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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씨앗
Dark Seed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6px-Dark_Seed_Cover.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Cyberdreams[1]
유통 파일:미국 국기.svg Cyberdreams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동서게임채널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GAGA Communications
플랫폼 MS-DOS | 아미가 | 매킨토시 | 아미가 CD32 | 세가 새턴 | PlayStation
장르 어드벤처, 호러
출시 MS-DOS
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2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
아미가
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3년
매킨토시
파일:미국 국기.svg 1993년
아미가 CD32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1994년
SS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5년 7월 7일
PS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5년 10월 27일
한국어 지원 음성·자막 지원

1. 개요2. 특징3. 줄거리4. 평가5. 한국어판6. 후속작7. 기타

[clearfix]

1. 개요


1992년에 사이버드림스(Cyberdreams) 사에서 개발, 유통한 정통 어드벤처 게임.

프로듀서는 아리 미나시안, 마이크 도슨, 해럴드 실리가 맡았으며 그래픽 디자인은 기괴한 일러스트로 유명한 H. R. 기거가 참여하였다. 표지 그림 역시 기거가 1974년에 그린 Li II를 사용하였다.

2. 특징

같은 공간이라도 일반 세계와 어둠의 세계로 구성되어 있는 독특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640×350 픽셀의 고해상도로 제작된 최초의 어드벤처 게임들 중 하나이며, 고해상도로 제작된 배경에는 H. R. 기거의 요구가 있었다고 한다.[2]

주인공 이름인 마이크 도슨은 게임 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 프로듀서 마이크 도슨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도슨의 스프라이트 모델 역시 같은 사람이다.[3] 개발 도중 정신붕괴를 일으켰다는 도시전설이 있지만 거짓. 이 게임을 개발한 이후 TV 드라마 각본을 쓰러 게임계를 떠났으며, 프로그래밍 서적을 쓰거나 게임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4] 공식 홈페이지

고전 어드벤처 게임답게 특정 과제를 이수하지 않으면 특정 장소에 출입이 제한되기도 한다. 일례로 도슨이 샤워를 하지 않고 밖을 나가 상점에 들어가려고 하면 매너에 어긋난다며 들어갈 수 없다.

3. 줄거리

거대 기업의 광고매니지먼트로 성공한 자산가 도슨은 소설가로서 전향하기 위해 새로운 소설을 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고 고풍스런 저택을 새로 구입해서 이사를 온다.[5] 그런데 새 집에서 잠을 잔 첫날 밤, 이상한 세계로 끌려가 머리 속에 뭔가 괴상한 벌레 같은 것을 주입당하는 악몽을 꾸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도 끔찍스런 두통이 가시지 않는다.

알고 보니 저택은 악몽의 세계인 다크 월드와 통하는 차원문 같은 곳이었고, 도슨의 머릿속에 심어진 유충, 통칭 어둠의 씨앗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유충이 머리를 부수고 태어나며 지구와 다크 월드가 연결되어 버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4. 평가

H. R. 기거가 디자인한 고해상도 그래픽은 좋았으나, 게임 자체는 망겜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게임은 3일 동안의 시간 제한이 있어서 일정 시간이 흐르면 주인공이 사망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 3일이라는 시간이 실시간으로 흐르는 데다 어딜 먼저 가야 하는지 등에 대한 힌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오로지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게임을 클리어해야 한다.[6]

게다가 한국어판의 경우 심의 문제라는 이유로 중요 컷신을 삭제해버려, 유저들은 주인공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조차 모르고 플레이하다가 주인공이 갑자기 죽어버리는 것을 보고 당황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5. 한국어판

대한민국에서는 동서게임채널에 의해 음성과 자막, 그리고 게임 내 표지판, 편지, 간판의 글자까지 완전한글화가 되어 정식 발매되었다. 그러나 번역의 질은 영 좋지 않은 수준. 자막의 경우 영문판 자막의 뜻이 완전히 왜곡되어 번역된 자막이 번번히 등장하며, 음성의 경우 장비를 정지합니다의 조상격이 될 정도로 형편없는 연기를 선보인다.[7]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arkseed_5ass.jpg

게다가 심의로 인해 몇몇 장면이 잘려나갔는데 도슨의 이마를 찢고 유충을 집어넣는 장면이 아예 삭제되었다. 그래도 당시에는 둠 2: 헬 온 어스 이후 어지간한 FPS 게임들이 잔인성[8]을 이유로 아예 수입되지도 않던 시절이라 잘린 채로 나오는 것만 해도 대단한 거였다.

정작 데모 버전[9]에서는 도슨의 이마를 찢고 유충을 집어넣는 장면과 함께 도슨의 입에서 유충이 나오는 데스신까지 잘리지 않고 나왔다. 가수 앤야의 Boadicea와 함께 흘러나오는 중저음을 가진 나레이터의 목소리가 공포심을 더 가중시켜 멋도 모르고 데모를 틀었던 당시 초등학생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미국 현지에서도 임팩트가 있었던 장면인지 상술한 마이크 도슨 홈페이지에서도 스크린샷을 올려두고 "대역 쓰지 않았음(No stunt double was used.)"이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6.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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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MS-DOS 버전을 시작으로 아미가, 매킨토시, 아미가 CD32 등의 PC로 이식되었으며, 가정용 콘솔로는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다. 일본 게임기로 이식된 덕분에 이 콘솔 버전들은 일본어 현지화가 되어 있다. 단 일본 게임 위키의 서술에 따르면 일본판의 번역도 질이 좋지 않다고.
  • 위의 컨버전판 이외에 메가 CD 버전도 개발되어 빅 도카이(Vic Tokai)가 북미에 출시하려 했으나 결국 취소되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불법으로 패미컴 버전 이미테이션 게임이 제작되어 발매한 적이 있다.
  • 게임 중간에 묘지에서 무덤에 술을 부으려고 하면 그런 행동은 외국 정서에는 맞지 않다고 알려주는 한글판만의 오리지널 대사가 있다.


[1]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를 배급한 회사.[2] 원래 VGA의 고해상도 모드는 640×480이지만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게임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640×350의 EGA 고해상도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EGA에서 제대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라 왜 저런 특이한 해상도를 사용했는지는 불명. 픽셀 종횡비가 1:1이 아니기 때문에 도스박스에서 실행시켰을 경우 종횡비 보정을 하지 않으면 와이드로 납작하게 눌린 화면이 나온다. 2편은 640×480 해상도를 사용하고 있다.[3] 단 그래픽이 강화된 2편에서는 크리스 길버트가 스프라이트 모델을 맡고 대니 다 라 페즈가 목소리 연기를 했다.[4] 스탠퍼드 대학교UCLA에서 강의했던 걸 보면 실력은 상당한 듯.[5] 배경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우들랜드 힐스라고 한다. 단 주요 거리인 벤추라 드라이브는 창작.[6] 일본판은 아예 공략법이 동봉된 매뉴얼에 다 적혀 있다고 한다.[7] 게임 안의 모든 대화가 G맨마냥 졸린 듯하고 무미건조하며 그나마도 음질이 개판이고 입만 뻐끔뻐끔 움직이는 인물의 얼굴과 함께 소리로 불편한 골짜기가 만들어지는 기괴함을 경험할 수 있다. 장비를 정지합니다 쪽은 듣다 보면 웃기기라도 하지, 이쪽은 게임 분위기와 더불어 괴악하다고 느껴질 정도. 이에 대해 동서게임채널 용산점 판매 직원의 목소리라는 설이 있다.[8] 실제로 당시 고전 FPS 게임들은 둠 시리즈의 영향 아래에 있었고 잔인한 게 많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9] 동서게임채널에서 제공해주던 데모 게임/셰어웨어 게임 패키지 CD였던 게임천국에 포함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