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11:18:10

어울림 SC24

파일:스피라 로고.png
파일:SC24부산1.jpg
SC24

1. 개요2. 상세3. 제원4. 비판 및 의문점/문제점
4.1. 차량 공개 이후 제기되는 문제점/논란
5. 경쟁 차량6. 둘러보기

1. 개요

어울림모터스가 2024년 6월 27일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4기통 수제작 스포츠카이다.

2. 상세

파일:크레지티2클레이.jpg
5월 21일 인스타그램으로 측면부 클레이 형상이 공개되었다.

파일:크레지티2 전면부.jpg
5월 28일 인스타그램으로 전면부 클레이 형상이 공개되었다.

6월 19일 차량명이 ‘크레지티 24'로 확정되었다. 차량이 출시된 2024년과 24시간 내구 레이스 완주[1]를 의미한다고 한다.

파일:SC24부산1.jpg
파일:SC24부산2.jpg
6월 29일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에 카본 랩핑을 한 1호차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파일:SC24내부.jpg
내부 또한 공개되었는데, 현대자동차의 버튼식 기어와 쏘나타 대쉬보드 버튼을 끼워넣은 듯한 모양새를 보였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계기판과 센터디스플레이 간의 각도 유격이 상당히 큰데, 이러면 조작과 계기판 시인성 둘 다 안 좋아지게 된다. 시트 포지션에 비해 계기판이 너무 누워있는 것도 문제. 또한 센터페시아에 있는 디스플레이 또한 테무 또는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탑재하고 있다. 무선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는 가능하다고 한다.

3. 제원

SC24
코드네임 N/A
차량형태 쿠페
승차인원 2명
전장
전폭
전고
축거
윤거(전)
윤거(후)
타이어 크기 235/35R20
275/30R20
구동방식 MR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V디스크[2]
후륜 제동장치 V디스크[3]
제원
<colbgcolor=#000000>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4] 최대 토크 변속기 최고 속도[5] 제로백[6] 공차중량 차량 가격[7]
SC24 MS 현대 세타Ⅱ G2.0T
(G4KH 개선형/N 전용)
2.0L I4 싱글터보 1,998㏄ 340ps 불명 6단 수동 260km/h 이하 약 5.3초 1,350kg 이하 6900만원
SC24 DS 8단 DCT 7500만원
SC24 S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T(G4KP) 2.5L I4 2,497㏄ 330ps 8단 DCT[8] 300km/h 이하 약 4.9초 1,250kg 이하 8900만원
SC24 T 420ps 315km/h 이하 약 3.5초 9900만원
SC24 EX 508ps 320km/h 이상 약 2.9초 1,080kg 이하 1억 3500만원

4. 비판 및 의문점/문제점

가격은 최소 1억원 이상, 제로백 2초 가량의 퓨어 슈퍼카를 목표로 삼은 것과는 정반대로 현대의 스마트스트림 2.5L 싱글터보 엔진과 변속기를 튜닝해서 올리겠다고 공개한 상태인데, 경쟁상대로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지목했다. 우라칸 라인업이 5.2L V10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610~640마력 가량의 출력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배기량이 절반도 안 되는 I4 싱글터보 엔진으로 우라칸의 80%가 넘는 출력을 낼 수 있을지부터가 불분명하고,[9][10] 제원대로 출력이 나온다고 해도 원본 엔진의 1.75배에 달하는 출력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을지도 별개의 문제다. 엔진 자체는 G70에도 들어가던 엔진을 다운 그레이드한 것이기 때문에[11] 엔진 출력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보이는데 변속기가 그 출력을 제대로 받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점이다.

더군다나 선택된 엔진은 롱 스트로크 엔진으로, 피스톤의 왕복거리가 길기 때문에 중고회전 영역부터는 힘이 빠져 스포츠카에 사용하기엔 부적합한 엔진이다. 이는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쏘나타 N 라인에서도 지적된 사항이다.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후술할 공력문제와 어우러져 동급 차량은 물론이고, 자신보다 출력이 낮은 차량한테도 중속영역 및 고속영역에서 밀릴 여지가 다분하다.

이후 1호차는 오너의 요청에 따라 400마력으로 디튠된다고 밝혔는데, 이 정도는 흡,배기 시스템의 튜닝과 ECU맵핑만 만져줘도 근접 가능한 수치이다. 정황상 일정을 맞출 수 없거나, 기술 부족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1세대 스피라의 프레임을 재활용해서 쏘나타 N 라인의 파워트레인과 전자장비를 장착하고 시제품을 제작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스피라 1세대가 투스카니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뒤로 옮겨놓은 형태이기에, 똑같은 레이아웃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부 장비(연료통 및 섀시 부품 등)의 경우 스피라 1세대에 사용했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연료통을 용접해서 그라인딩/샌딩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이들이 2024년에 나올 수 있는 제작 방식인가 하고 경악했다. 아무리 소생 중인 소규모의 브랜드라지만 완성도가 우려되는 상황.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에, 모두 주문제작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에 대해 박동혁 대표의 발언이 의문스러운데, 대량생산을 할 수 없고 소량만 주문제작을 하니 품질을 좋게 만들기 어렵다는 논지로 줄곧 홍보를 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소량 주문제작이 품질이 더 좋아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겠지만, 대표의 말로는 그렇게 공들여서 만들면 부가티코닉세그처럼 가격이 너무 높아진다고 한다.[12] 즉 반대로 말해서 단가를 맞추기 위해 품질을 포기한다는 뜻으로, 슈퍼카 제조사를 지향하는 회사라기엔 어딘가 어설픈 모습이 비춰진다.[13] 대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것도 아니면서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을 직접 개발한 것도 아니고, 섀시를 다시 처음부터 만든 것도 아니고, 저배기량 터보 엔진을 대형 제조사로부터 사와서 튜닝만 해서 1세대 섀시에 개량한 섀시에 탑재하는데도 어디서 그렇게 원가가 올라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차량 중량은 1200kg 가량이며 더 경량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대표가 공언한 상태다. 하지만 차량 엠블럼과 휠캡의 엠블럼을 순은으로 만든다거나 레터링을 백금으로 하는 등 경량화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 보인다. 참고로 이것들도 외주가 아닌 재능기부 형태로 받은 것이다. 여기에도 '레터링을 백금으로 만들면 차가 명품이 되냐'고 꼬집은 사람이 있었다.

내부 마감 품질에 관해서도 말이 많은데, 계기판과 룸미러가 저렴한 중국산 같다는 반응들이 우세하다. 차라리 현대차의 전자장비를 사오라는 의견이 많은 상태. 240만원짜리 디지털 계기판을 탑재한다고 계기판 실물을 공개했을 때, 이걸 본 사람들의 반응은 10만원짜리 알리산 계기판 같다거나, 35만원짜리 레이싱 시뮬레이터용 계기판이 저거보단 낫겠다는 등 미심쩍어하는 반응들이 많았다. 또 이 계기판을 탑재하기 위해 카본을 둘러서 마감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카본 패널이 엉성한 등 내부 품질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반응이 많아졌다. 디지털 룸미러와 내비게이션의 UI도 2010년대 초반 스타일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 많은 이들이 전자장비의 퀄리티에 대해 비판의 의견을 내었는데, 대표는 이에 '더 나은 제품을 말해달라, 더 나은 UI를 디자인해달라'라고 말해 차량 개발을 홍보 대상에게 떠맡기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14] 내부 시트도 마치 15~20년은 된 듯한 스타일의 번들거리는 가죽 시트를 부착했다.

바디워크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는데, 1호차에 장착될 리어윙의 경우 차량이 완성되지 않아 가야르도초대 스피라에 윙을 장착하고 풍동테스트를 돌렸다고 한다.(...) 2024년에 출시되는 500마력짜리 슈퍼카 주제에 제대로 된 공력특성 데이터도 없는 셈이다.

6월 27일부터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차량을 공개하겠다고 한 상태인데, 이로부터 2주 가량 전인 6월 12일까지도 디자인 클레이 모형을 다듬고 있는 모습에 2주 남은 시점까지도 차체 패널이 없는 거냐는 반응이 나왔다. 내부만 대충 마감해놓고 외부는 카울 두르듯이 해서 내놓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차를 만들면서 일관적인 틀을 가지고 피드백을 받으며 고쳐나가는게 아닌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개별 커스텀해주겠다는 것인데, 이를 핑계로 차량의 대부분의 문제점들이 전혀 고쳐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표의 '개별 커스텀 가능하다'라는 말 한마디로 퉁치는 등 대표의 고집 때문에 차가 전혀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다. 심지어 돈만 대준다면 다른 엔진과 변속기를 가져와도 얹어줄 수도 있다고 한다. [15]

요약하자면 전반적인 구성이 20세기 후반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백야드 빌더, 특히 대형 자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개개인 단위의 영세 소규모 백야드 빌더[16]의 차에 가깝기 때문에 박동혁 대표가 예시로 든 람보르기니나 부가티 같은 메이저 회사들의 슈퍼카~하이퍼카 계열 차량들과 제작품질을 포함한 다방면의 부문에서 직접 경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차량의 성능과는 별개로, 구매 조건에 MR 슈퍼카를 운전하면서 모터스포츠 출전 경험이 있어야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괴상한 조건을 내걸었다.(...) 브랜드 가치와 자존심이 매우 높기로 유명한 페라리, 롤스로이스조차 하지 못한 타 브랜드 차량 보유 기록을 확인한다는 사실에 호, 불호측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저 조건대로라면 일반인 우라칸 오너나 F4,FF 클래스인 WRC, WTCR 드라이버들은 차량을 구매할 수 없다. 또한 DTM이나 GT 월드 챌린지등의 내로라하는 시리즈에서 FR 차량[17]을 타는 드라이버는 차를 구매할 수 없다. 사실상 공개적으로 허접한 품질이 드러날까봐 욕 먹기 싫어서 구매 자체를 못하게 막아놓은 셈.

대표의 공언으로 1세대 스피라를 해체, 리어 프레임을 잘라내고 용접을 통해 프레임을 붙인 ‘재활용차’임이 확인되었다. 때문에 차체 강성은 기존 스피라와 동일하거나 오히려 열세이고, 추가 생산이 가능할지에 대한 여부도 문제다.

4.1. 차량 공개 이후 제기되는 문제점/논란

차량이 공개된 이후로도 수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상기했듯 부산모빌리티쇼 출품 직전까지도 차량의 완성 여부가 불분명했으며, 아니나다를까 공개 당일 차량 전체에 카본 랩핑지를 둘러 놓은 모습으로 등장해 1호차조차도 제대로 완성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심지어 이를 알아보기 어렵게 하기 위해 5미터 가량의 거리를 두고 펜스를 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랩핑지의 심한 굴곡으로 인해 랩핑 차량임을 어렵지 않게 식별할 수 있었다.

차체 프레임은 기존 스피라 차체에 스틸 파이프를 용접한 스페이스 프레임이며, 카울은 FRP 위에 카본 랩핑을 붙여 두었는데,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영상에서는 이를 두고 '풀 카본 바디'라며 마치 모노코크 카본 섀시인 것처럼 사기에 가까운 말장난을 치고 있다. 차후 만들어지는 차량들도 스틸 파이프 프레임에 카본 성형 패널만 얹는 형태인데 똑같이 풀 카본 바디라고 지칭하면서 사실상 기만에 가까운 홍보를 하고 있다.

인테리어의 경우 센터페시아에 당당히 쏘나타 DN8 초기형의 버튼식 변속기[18]를 달아 뒀고, 공조장치와 다기능 스위치 등의 실내 부품 또한 쏘나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 모습이다(...). 버킷시트는 가죽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미끌거리고 무거워 슈퍼카의 시트에 사용하기에는 대단히 부적합하다. 예상대로 에어백이 없는 것은 덤. 그리고 이를 지적하는 댓글에 또 다시 '커스텀 가능하다'며 퉁쳤다. 심지어 수동변속기 버전도 제작 가능하냐는 질문에 "수동으로 커스텀된다." 라고 얘기했는데, 문제는 현대 2.5T 엔진에는 현재까지 수동변속기가 조합된 적이 없을뿐더러 2.5T 엔진에 맞는 수동변속기가 없다! 도대체 어떤 미션을 구해서 올리겠다는 건지...

파워트레인도 508마력 단일화가 불가능한 모양인지 하위트림인 S, T를 공개했고, S, T 트림도 1200kg대를 포기하는 등[19] 기술 부족에 부딪힌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원래 제원대로의 트림인 EX의 가격을 예정 가격보다 3500만원을 올려 내놓았는데, 실질적으로 달성 가능한 영역의 제원을 가진 S, T 트림을 주력으로 판매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신차 발표회에서 언급된 차량 계약 방식도 논란이 되었는데, 차량 계약금으로 최소 차량 가액의 30%를 지불해야 하며 차량을 먼저 계약한 순서가 아닌 계약금을 더 많이 납부한 순서대로 차량 순번이 배정되며, 차량 순번이 앞 순서이더라도 차량 대금을 완납한 사람이 있다면 순번을 뒤집어서 먼저 인도하는 전례없는 놀라운 계약 방식을 보여주었...는데 사실 말이 안 되는 얘기다. 차량 하나하나를 커스텀한다면서 차량 제작 중 대금 완납으로 순번이 바뀌면 해당 호차 차량의 제원으로 커스텀하기 위해 먼저 만들던 차량을 섀시만 남기고 다 뜯어내고 만들던가 그걸 그대로 냅두고 새 차를 또 만들어야 한다는 건데 어느 쪽이든 비효율적이다.

이에 어울림모터스 측은 '회사 규모가 작고 차량이 커스텀 방식으로 주문제작되기에 취소 발생 시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런 이유라면 계약서에 위약금 조항 하나만 넣어도 될 일이니 참으로 알 수가 없다. 이렇게 자금 능력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슈퍼카 사업을 연명하려는 대표의 책임감 없는 태도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다.

2024년 내로 출고 가능한 차량 대수 3대를 넘겨 계약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현재 부산모빌리티쇼에 출품된 SC24는 급하게 일정에 맞추느라 거의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상태인지라, 이 차량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는 실제로 고객에게 인도가 진행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서킷에서 1:1 배틀 계획을 발표했다. S[20] 트림으로 도전할 계획임을 밝혔는데, 이러면 초기 염가형인 LP580-2를 데려와도 출력부터 75%나 차이난다.(...) 당연히 코너링과 브레이킹도 비교 불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대표의 조급함에서 비롯된 문제들이 쌓이고 쌓여 터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간신히 부활한 어울림 모터스를 빠르게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성급하게 차를 급조해 냈으니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리가 없는 셈이다.[21] 소통을 하겠답시고 대표가 직접 SNS를 잡은 것 또한 화근인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부정적인 이슈나 비판 의견이 조금이라도 생기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실시간으로 차단해버린 것이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켰다. 또한, 더군다나 상술된 차량이나 SNS상의 대응에 대한 문제는 소규모 수제 스포츠카 제조사라는 기업 특성과 대표의 사정을 고려해 보면 어떻게든 이해는 가능할지 몰라도, 계약금 관련 문제는 실제 차량을 구매할 소비자들에게만 차별대우를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문제이다 보니 여론이 시끄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7월 5일 18시경 사과문을 포함한 새로운 계약조건인스타그램에 게시되었다. 그러면서 SC24 MS, DS 모델 두 가지를 20대 한정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22] 두 모델의 계약 조건은, 1,500만원의 계약금에 계약 순서대로 1년에서 1년 6개월의 대기기간을 거쳐 출고될 것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또한 박동혁 대표 대신 어울림 홍보팀이 인스타를 담당하게 되었고, 개인 계정 태그도 사라져 대표의 눈물나는 똥꼬쇼(...)를 더 이상 보기 어렵게 되었다. 이후로는 기술팀과 홍보팀이 대표가 쳐놓은 사고를 수습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후 인스타 게시글들의 문체가 대표가 운영하던 시절로 돌아온 것을 볼 때 홍보팀에서 댓글만은 달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박동혁 대표는 부계정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했었다. 어울림모터스4.1번 문단 참조.

7월 12일에는 우라칸과의 대결을 위해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대절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영암이나 인제에 비해 직선주로가 짧은 용인을 선택한것은 우라칸에게 밀리는 파워트레인의 손실을 메꾸고, 테크니컬한 코스에서의 주행성능을 선보이기 위함으로 보인다. 11월로 시기를 정했다고 한다.

7월 27일 박동혁 대표의 페이스북에 야간주행을 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23] 이전 게시물에 따르면 기존 400마력이던 엔진 마력을 500마력으로 올려서 진행했다고 한다.

8월 5~6일에 SC24 S, T 트림이 다이노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8일에 결과가 어울림모터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되었다. S의 경우 휠마력 245ps, T의 휠마력 311ps를 기록했고, 엔진 마력의 경우 각각 323ps, 410ps라고 한다. 허나 엔진 출력의 경우 원본 2.5T 엔진의 동력 손실률[24]을 미리 정해놓고 엔진마력을 역추산한 것에 불과하고, 심지어 손실 비율이 매우 큰 경우를 가져와서 마치 엔진 튜닝은 잘 되었는데 원본 엔진 때문에 휠마력이 안 나온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실제로 쏘나타 N 라인을 다이노 테스트한 다른 영상의 경우 동력손실이 거의 없다. [25] 위 방식을 앞선 결과와 똑같이 적용하면 S는 250ps, T는 326ps짜리 엔진이란 얘기가 된다. 즉 튜닝된 엔진이 동력손실률 25%대의 뻥마력 엔진이거나, 반대로 차량의 제원을 속였다는, 어느쪽이든 답이 없는 결론이 도출된다.

8월 10일에는 T형의 다이노 테스트를 다시 진행했는데, 휠마력 339ps, 엔진출력은 446.8ps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전히 25%에 근접하는 동력손실은 여전하며, 엔진커버를 탈거하고 강제송풍을 한 것이라 실제 동력성능은 더 낮을것으로 예상된다.

5. 경쟁 차량[26]

어울림모터스가 경쟁 차량으로 지목한 차량들은 모두 10여년 이전에 출시되어 SC24의 출시 시점에선 모두 생산이 종료되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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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 명칭 발표 며칠 전에 2024년 르망 24시가 개최되어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나, 어울림모터스는 스피라는 커녕 그 어떤 차량으로도 내구 레이스에 참가한 적이 없다.[2] MS,DS : 4피스톤, S,T,EX : 6피스톤 캘리퍼[3] MS,DS : 1/2 피스톤, S,T,EX : 4피스톤 캘리퍼[4] 제조사 주장[5] 제조사 주장[6] 제조사 주장[7] VAT 별도[8] 현대 D8LF 변속기[9] 4기통 엔진 중 가장 강력한 440마력짜리 랜서 에볼루션 X FQ440도 꽝터보를 사용했는데, 란에보에 들어가는 2L보다는 크지만 롱스트로크 엔진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현실성은 낮다. 그마저도 안티랙 시스템을 구겨넣고 마개조한 수준이라 엔진 내구성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10] 여담으로 우라칸을 경쟁상대로 지목해놓고 형제차인 R8에 대해서는 무지한 모습을 보였는데, 물론 R8이 단종된 시점에서 굳이 따질 필요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슈퍼카 제조사 대표라는 사람이 R8을 업그레이드한 차가 형제차인 우라칸이 아닌 한 단계 상위 라인업인 아벤타도르라고 말하는 등 식견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11] 쏘나타 N 라인에 올리기 위해 전륜구동용으로 바꾸면서 토크스티어 방지 목적으로 디튠하여 5% 가량 출력이 하락했다.[12] 이 두 브랜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하이퍼카의 대명사이며, 단순 수제작 때문에 가격이 비싼게 아니라 1,500마력을 가볍게 넘는 초고출력 엔진과 카본 섀시, 패널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설계로 인해 단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단가 억제를 주장하기 위한 측면에는 잘못된 예시이다.[13] 기존 슈퍼카 제조사들의 품질 문제는 종종 불거져왔지만, 품질을 덮을만한 안정적인 고성능을 낼 수 있었기에 크게 문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울림모터스의 경우 자체 제작 개발 능력이나 기술력 등 많은 것들이 과거 2000년대 초반 수준에 머물러있고 팔겠다고 공개한 차 자체에 대해서도 매우 의문스러운 상황에서 이러한 주장을 펼치니 신뢰성이 매우 떨어질 수 밖에 없다.[14] 이에 더해 비판 여론 모두를 비방으로 돌리며 인스타그램을 차단하는 등 대표 개인의 성향이 공식 홍보에서 드러나고 있다.[15] 물론 팩토리 파이브나 슈퍼라이트 같은 키트카 제조사들도 엔진을 고객이 원하는대로 장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세팅과 옵션이 정해진 상태에서 고객이 사후적으로 개조하는 것에 가깝다. 즉 본인이 완성된 차량에 엔진 스왑 등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면 고객 본인이 책임을 지는 형태이지, 회사 측에서 돈을 받고 주문제작을 해주는 것과는 다르다.[16] 이들이 만든 스포츠카들은 신뢰성이나 인증 비용 절감 등을 위해 파워트레인, 등화류 등 일부 실내/외 부속들을 일반 승용차에서 가져와 사용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백야드 빌더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로터스만 해도 과거에는 파워트레인을 로버토요타 엔진을 사용했고, 노블M400EF 쏘나타의 후미등을 그대로 쓴 것으로 한때 화제가 됐으며, 비교적 최신 모델인 M500쉐보레 콜벳 C7의 헤드램프와 시트로엥 C4 스페이스투어러의 리어램프를 그대로 사용한다. 엔진도 포드의 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17]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18] 쏘나타 외에 팰리세이드, ST1도 공유하는 부품으로, 현재는 신형 칼럼식 변속기에 밀려 현대에서도 점차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19] 하지만 무게가 상당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탑재함으로서 경량화 따윈 진작에 갖다버린 듯한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부 모니터를 별도로 달아야 하는 디지털 미러 특성상 일반 미러보다 당연히 중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20] 330마력, 1250kg[21] 원래는 리나시타를 먼저 개발하는 방향이었으나, 갑자기 중간에 크레지티 2를 끼워넣더니 이를 부산모빌리티쇼에 출품하겠다고 노선을 급하게 바꾼 것이다.[22] 기존의 S, T, EX 트림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S의 하위트림으로 들어가게 된다. 모빌리티쇼 제원표에 5개 모델이 전부 적혀있었다.[23] 영상 제목엔 '테스트' 라고 적혀있지만 그냥 공도를 왕복한 게 다라서 딱히 테스트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다.[24] 엔진마력 290ps - 휠마력 220ps, 약 24.2% 손실.[25] 엔진마력 290ps - 휠마력 275~284ps. 약 2~5% 정도 손실이 발생한다.[26] 어울림모터스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