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23:36:07

언데드(레젠다리움)

만일 네가 불사의 몸이 아니라면 이제 꺼져라! 살아있는 놈이건 죽지 않는 어둠(dark undead)이건 간에 그 분을 건드리면 내가 쳐부수겠다.
-에오윈

Undead

1. 개요2. 상세3. 작중에 나온 언데드 및 유령

1. 개요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언데드.

유령, 망령, 악령 등으로도 불린다.

2. 상세

일루바타르의 선물을 지닌 인간의 경우, 죽으면 영혼, 즉 페아아르다를 떠난다. 요정의 경우 만도스의 궁정에 있다가 새로운 육체를 받아 재화하거나 세상이 끝날 때까지 궁정에 남고, 다른 여러 종족들 또한 죽은 뒤 궁정으로 가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중 가끔 저주를 받거나 한 같은 것이 맺힌 자들은 이승에 남아 떠돌기도 한다.

요정의 경우 가운데땅에 남아있을 경우 종국에는 육체인 흐로아가 혼인 페아에게 잠식되는데 이도 일종의 언데드라 볼 수 있다. 요정의 혼이 무언가를 강하게 생각할때 잔류사념이 남을 수 있다는 설정도 있다.

그밖에도 사악한 정령이 유해에 깃들어 움직이기도 한다.사우론강령술사라는 별명 또한 가지고 있었는데 나즈굴들과 사악한 망령들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앙마르의 마술사왕 또한 고분악령 등의 악령들을 부릴 수 있었다.

3. 작중에 나온 언데드 및 유령


이외에도 죽음늪에서 골목쟁이네 프로도도깨비불에 홀려 죽을 뻔했는데, 영화에서는 대놓고 물귀신이 끌고 가려는 것으로 묘사된다.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 당시 죽은 원혼인 것으로 보인다.

베렌과 루시엔에서는 사우론에게 이용당해 죽은 고를림베렌에게 나타나서 경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