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형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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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형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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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즈번 밴디츠 등번호 32번 | ||||||||||||||||||||||||||||||||||||||||||||||||||||||||||||||||||||||||||||||||||||||||||||||||||||||||||
제이콥 닐슨 (2021-22) | → | 엄형찬 (2023-24~2024-25)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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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밴디츠 No.32 | |
<colbgcolor=#000080><colcolor=#ffffff> 컬럼비아 파이어플라이스 No.43 | |
엄형찬 Hyungchan Um | |
출생 | 2004년 4월 24일 ([age(2004-04-24)]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성동초 - 덕수중 - 경기상고 |
신체 | 183cm | 83kg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1~2022년도 MLB 국제 아마추어 자유 계약 (KCR) |
소속팀 |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 (2023~)
|
브리즈번 밴디츠 (2023/24~2024/25) | |
가족 | 아버지 엄종수, 어머니, 형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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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 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덕수중학교 졸업 후에 경기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 신입생 시절부터 팀의 주전 포수를 맡아 활약하였으며, 2학년 때는 동나이대 포수 최대어로 불렸다. 3학년 때는 경남고 김범석, 원주고 김건희와 함께 3대 포수 최대어로 꼽혔고,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교 시절 통산 타율 0.353, 통산 OPS 0.928를 기록했고, 3학년 때 도루 저지율이 70%에 육박했으며, 연말에 이만수 포수상을 받았다. 포수가 부족한 팀에서 1~2라운드에 지명할 가능성도 거론되었다.[1]그러나 2022년 7월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계약 소식이 알려지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과거 아버지 엄종수가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후 신일중학교 코치를 하다가 200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마이너 성적, 당시 기사 따라서 한국인 최초로 부자가 마이너리그에서 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계약금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관련 기사[2] 그 결과 2022년 9월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3]
현재 캔자스시티엔 살바도르 페레스가 있지만 유망주 포수진은 탑 유망주 출신 포수 겸 외야수 M. J. 멜렌데스를 제외하면 뎁스가 매우 낮으며 캔자스시티 역시 이를 인지해 21년 3라운드에서 포수 카터 젠슨을 지명한 데 이어, 22년 콜롬비아 17살 포수 후안 올모스와 80만 달러에 계약하고, 한국 18살 포수 엄형찬을 영입했으며, 2023년에는 1라운드(전체 8번)에 고졸 포수 유망주 블레이크 미첼을 지명했다. 엄형찬은 차세대의 포수 자원의 일부로서 육성될 것으로 전망되었다.[4]
2.2.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
8월 30일 엄형찬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캔자스시티 로열스 교육 리그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등번호는 32번을 배정 받았다. #2.2.1. 2023 시즌
2023년 6월 6일 포수로 선발 출장하면서 미국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6월 13일에 첫 안타와 첫 장타, 첫 도루도 기록했지만 그 뒤로 약 한 달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5]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14일 복귀해 7월 한 달 간 좋은 타격을 보이며 18타수 6안타, 2루타와 홈런 각각 1개씩 기록했다. 8월 2일에 타율을 0.265까지 올리기도 했으나, 그 이후로 출전 기회가 줆과 동시에 부진하였고 타율 0.220, OPS 0.625, 2루타 2개, 홈런 1개, 5타점, 도루 저지율 19.4퍼센트로 2023시즌을 마감했다.2.2.2. 2023/2024 ABL 파견
포수로 30경기, 지명타자로 3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0.248/0.271/0.376, 117타수 29안타(4홈런) 12타점 1도루. 초반에 부진했으나[6], 3주차 이후로는 타/출/장 0.299/0.315/0.437를 기록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12월 8일 캔버라전에서는 4타수 2안타(2루타, 홈런) 3타점 1도루 1볼넷으로 활약하며 수훈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베이스볼프로스펙터스(Baseball Prospectus)는 "타격은 경험이 더 필요하겠지만, 호주에서 한 팀의 투수진을 챙길 수 있는 포수임을 입증했고 포수로 자리매김할 툴은 충분하며, 2024 시즌에 컬럼비아(싱글A)에서 뛸 기회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7] 포수로 뛴 243.0이닝은 ABL 전체 2위[8].
2.2.3. 2024 시즌
루키 단계에서 27경기 타율 0.310, 2루타 7개, 4홈런, 16타점, 3도루, OPS 0.900로 장타력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였고, 24.1퍼센트[9]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했다. 포수로 출전하면 투수진도 대체로 안정적인 성적을 냈다. 이런 모습들을 바탕으로 6월 24일에 싱글A 단계로 승격되어 캐롤라이나리그의 컬럼비아 파이어플라이스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6월 25일에 싱글A 데뷔전에서 2안타를 올렸고, 7월 1일에 싱글A 단계 첫 홈런을 신고했다. 아버지 엄종수도 2001년에 캐롤라이나리그에서 홈런을 쳤던 사실이 알려지며, 부자가 같은 리그에서 홈런을 친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 7월에 0.258/0.395/0.339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으나 8월부터 부진하면서 타율 0.205, 2루타 5개, 4홈런, 22타점, 1도루, OPS 0.640, 도루 저지율 17.9퍼센트[10]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래도 포수로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는 지명타자로 나가 타격 경험치를 꾸준히 받았다. 루키 단계 때와 마찬가지로 포수로 출전하는 날이면 투수진의 성적이 대체로 좋았다.
시즌 중반에 베이스볼아메리카와 MLB.com, 팬그래프스의 캔자스시티 로열스 탑30 유망주 랭킹에 진입했다.
2.2.4. 2024/2025 ABL 파견
시즌 종료 후 10월 17일에 ABL의 브리즈번 밴디츠에 다시 파견된다고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32번을 달 것으로 보인다.3. 플레이 스타일
어깨가 굉장히 강하다. 고교 시절에 1.8초대 팝타임을 보였고, 도루 저지율이 70퍼센트에 달했다. 또한 타격에서도 점차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3학년 때는 4할이 넘는 고타율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초반에는 낮선 미국 환경에서 부진했으나, 후반기 들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수비적인 능력은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편.4. 평가
MLB.com 파이프라인 : 팀내 25위 #
타격 : 55 | 파워 : 50 | 주루 : 30 | 수비 : 50 | 어깨 : 55 | 종합 평가 : 40
타격 : 55 | 파워 : 50 | 주루 : 30 | 수비 : 50 | 어깨 : 55 | 종합 평가 : 40
베이스볼아메리카 : 팀내 29위 #
타격 : 45 | 파워 : 50 | 주루 : 30 | 수비 : 50 | 어깨 : 50 | 종합 평가 : 50
타격 : 45 | 파워 : 50 | 주루 : 30 | 수비 : 50 | 어깨 : 50 | 종합 평가 : 50
팬그래프스 : 팀내 24위 #
타격 : 25/45 | 파워 : 25/45 | 주루 : 40/30 | 수비 : 40/50 | 어깨 : 55 | 종합 평가 : 40
타격 : 25/45 | 파워 : 25/45 | 주루 : 40/30 | 수비 : 40/50 | 어깨 : 55 | 종합 평가 : 40
5. 연도별 성적
5.1. MiLB
- 한 연도에 동일 구단 산하 여러 레벨의 기록이 존재할 경우, R → A → A+ → AA → AAA 순으로 서술.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023 | ACL 로열스(R) | 15 | 50 | .220 | 11 | 2 | 0 | 1 | 5 | 9 | 1 | 7 | .305 | .325 | .625 | |||||||||||||||||||||||||||||||||||||||||||||||||
2024 | ACL 로열스(R) | 27 | 100 | .310 | 31 | 7 | 0 | 4 | 16 | 13 | 3 | 15 | .400 | .500 | .900 | |||||||||||||||||||||||||||||||||||||||||||||||||
컬럼비아 파이어플라이스(A) | 50 | 166 | .205 | 34 | 5 | 0 | 4 | 22 | 21 | 1 | 32 | .333 | .307 | .640 | ||||||||||||||||||||||||||||||||||||||||||||||||||
2024 시즌 합계 | 77 | 266 | .250 | 65 | 12 | 0 | 8 | 38 | 34 | 4 | 47 | .358 | .380 | .738 | ||||||||||||||||||||||||||||||||||||||||||||||||||
<colbgcolor=#ffff88> MiLB 통산 (2시즌) | 92 | 316 | .241 | 76 | 14 | 0 | 9 | 43 | 43 | 5 | 54 | .349 | .370 | .719 |
5.2. ABL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3-24 | 브리즈번 밴디츠 | 33 | 117 | .248 | 29 | 3 | 0 | 4 | 12 | 12 | 1 | 3 | .271 | .376 | .647 | |||||||||||||||||||||||||||||||||||||||||||||||||
<colbgcolor=#ffff88> ABL 통산 (1시즌) | 33 | 117 | .248 | 29 | 3 | 0 | 4 | 12 | 12 | 1 | 3 | .271 | .376 | .647 |
6. 여담
- 아버지는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엄종수다. 1973년 7월 9일생으로 경기고-홍익대를 졸업하고 1996년에 한화 이글스에 지명 받아 입단했다. 그러나 신인 시즌인 1996년에는 18게임 출전 타율 0.078의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강견을 인정받아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으나 팔꿈치 부상을 입은 후 결국 유니폼을 벗어야 했다. 이후 신일중학교에서 코치로 일하다가 2001년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상위 싱글A 시절 투수 봉중근과 함께 배터리를 이뤄 출전하기도 했다. 입단 1년 만에 방출되면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접고 귀국했고, 최근에 서울고등학교와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배터리 코치로 근무했었다. 현재는 학원 스포츠를 나와 포수 전문 지도 활동을 하는 중이다. #
- 영어에 능통하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평가가 있다. 아버지가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어 여기에 영향을 받아 공부했다고 한다. 인터뷰를 통역 없이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개신교 신자인 것으로 보인다.
- 제 6회 이만수 포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역대 수상자 중 최초로 해외 리그에서 뛰게 될 선수로 기록된다. 상금과 부상을 전부 발달 장애인 야구와 라오스 야구를 위해 기부했다. #
- 2023시즌 후에 브리즈번 밴디츠로 파견되면서 NC 다이노스의 박시원, 임형원, 한재승과 10주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2023년 11월 19일 애들래이드전 5회 말에 투수는 임형원, 포수는 엄형찬, 타자는 삼성 라이온즈의 이병헌이 나와 ABL 최초로 투수와 포수, 타자가 모두 한국인이었던 진기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1]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2] 한국스포츠통신 전상일 기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40만 달러 정도라고 한다.[3] 공개된 관련 규정은 없지만,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미국 팀과 계약한 선수들은 1명의 예외도 없이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제외하고 있다. 배지환은 대회를 끝낸 후 미국 진출을 선언한 것이고 조원빈은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 발탁 이후 미국팀과 계약한 것이어서 사정이 다르다.[4] 현재 캔자스시티의 젊은 포수층은 상당히 두터운 편이다.[5] 부상이 있었거나, 선배 포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양보해야 했을 가능성이 있다.[6] ABL에는 자국 선수를 포함해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A 및 더블A 선수와 마이너리그 경험이 있는 미국 독립 리그 선수, 전 메이저리거, KBO리그와 NPB 1~2군 선수 등이 뛴다. 경험이 어느 정도 있고, 연령대가 다양한 선수들이 뛰다 보니 10대 후반 루키 리그 선수가 적응하기에는 다소 무리일 수 있다.[7] 열람하려면 구독 필요.[8] 1위는 257.0이닝을 뛴 피츠버그 파이리츠 상위 싱글A 포수 와이엇 헨드리(Wyatt Hendrie).[9] 2024시즌 ACL 평균 20.8퍼센트[10] 2024 시즌 캐롤라이나리그 평균 21.9퍼센트[11] 당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현재는 시카고 컵스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