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주역 | ||||||||
모치즈키 토야 | ||||||||
에르제 | 린제 | 야에 | 스우 | 유미나 | 린 | 루 | 사쿠라 | 힐다 |
토야의 자녀들 | ||||||||
에르나 | 린네 | 야쿠모 | 스테프 | 쿠온 | 쿤 | 아시아 | 요시노 | 프레이 |
에르제 실레스카 エルゼ・シルエスカ | Elze Silhoueska | |
서적판 (우측의 여성) | 애니메이션 |
프로필 | ||
{{{#!folding [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 모험자 랭크 | 은색 |
무기 | 건틀릿 | |
권속 특성 | 신력을 둘러 신체 능력과 방어력 증가 | |
프레임 기어 | 게르힐데 | |
마법 속성 | 무(無) [1] | |
가족 | 린제 실레스카(여동생) 조셉(숙부) 라나(숙모) 에마(사촌언니) 아론(사촌오빠) 시나, 클라라, 키라라, 리노(사촌여동생) 알렌, 알란(사촌남동생) 모치즈키 토야(남편) 에르나 브륀힐드(딸) 린네 브륀힐드(조카) | |
성우 | 우치다 마아야[2] 리아 클라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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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의 타이틀 히로인. 린제 실레스카의 쌍둥이 언니로 같은 은발이지만, 성격과 머리 길이(에르제쪽이 장발), 그리고 장갑이나 브로치,2. 성격 및 특징
건틀릿을 착용한 두 주먹으로 상대를 두들겨패는 무투파 히로인. 양손에 장착하는 타격용 건틀릿을 사용한 격투전이 특기로, 무속성 신체 강화 마법인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격투기 단련을 좋아하는 여장부 같은 성격이지만 여성스러운 옷이나 귀여운 물건을 좋아하는 그 나이대의 소녀다운 면모도 있다. 하지만 여동생 린제에 비하면 자신은 남자나 다름없다고 자조하는 등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별로 없는 편. 그래도 토야가 부추기면 여성스러운 옷들도 입긴 한다. 단지 본인이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할 뿐. 종종 부끄러움이 극에 달하면 주변인물들을 팰려고 하는데, 이때마다 모치즈키 토야가 피해자가 된다.[4] 더불어 평상시엔 씩씩하고 당당한 성격이지만, 정작 유령이나 귀신을 매우 무서워하며 의외로 겁이 많다. 그래서 강해 보이는 외견과 달리 외강내유에 가까운 히로인.[5]
그외의 특징으론 매운 것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 어느 정도냐면, 토야가 먹고 쓰러질 정도의 매운 음식을 에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다. 오히려 딱 맞는다고 좋아할 정도.
3. 작중 행적
3.1. 1권
토야와의 첫만남 |
며칠 후 소드렉 자작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답장을 받아오는 의뢰를 받고 가다 <아마네스크>에서 묵을 곳을 찾다 길거리에 사무라이 복장을 한 미소녀가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은 걸 목격하게 된다.[7] 결국 싸움이 붙고, 사무라이 소녀가 싸움을 잘 이끌어가나 싶다가,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지자 토야가 곧바로 끼어들어서 도와주고 자신도 합세해 도와준다.
사무라이 소녀의 이름은 코코노에 야에. 여행 도중에 경비를 잃어버린 탓에 쫄쫄 굶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까 싸울 때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졌던 것. 일단 식사를 하고 야에도 목적지와 같아 토야 일행과 함께 왕도로 동행하기로 한다. 다음 날, 왕도로 가다 토야가 배운 무속성 마법 중 <롱 센스>로 확장된 감각에 피 냄새가 감지되자,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간다. 리저드맨들이 귀족 집안 아가씨를 습격하고 있는 모습을 본 토야 일행은 난입해서 리저드맨들을 퇴치하고, 계속 리저드맨들을 소환하는 소환술사를 제압하고 체포한다.[8] 이후 감사 인사와 함께 자신을 스우시 에르네아 오르트린데라는 소개와 함께 공작가의 여식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토야를 제외한 다른 여성들은 모두 무릎을 꿇어 예를 갖추지만, 영문을 모르는 토야는 당혹스러워하고... 이에 린제가 귀띔해주길 작위 서열에서 가장 위로 그 작위를 받은 귀족은 대개 왕족의 친인척이라고 한다. 즉, 왕족이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토야가 존대하려 했지만, 스우시는 공석이 아니니 존대할 필요없다며 그냥 '스우'라고 편하게 불러달라고 한다.
3.2. 2권
스톤 가고일과 싸우다 애용하던 건틀릿이 파손되어서 왕도에서 새 건틀릿 2세트를 구입한다.[9] 참고로 가격은 각각 금화 14닢, 17닢으로 합쳐서 총 31닢. 백금화 3개 하고도 금화 1개라는 후덜덜한 가격이라 금화 딱 1개가 모자라서 토야한테 금화 1개를 꿨다. 나중에 이 건틀릿은 프레이즈의 파편으로 만든 수정 송곳을 박는 업그레이드를 받는다.3.3. 3권
린제가 토야에게 고백한 걸 보고 야에와 진 쪽이 이긴 쪽의 부탁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결투를 신청한다. 야에가 만들어 놓은 기회에 토야에게 결정타를 먹임으로서 결국 승리하고, 토야에게 먼저 고백한 2명과 똑같이 대해달라는 요구를 함으로써 사실상 고백해 결국 토야가 모두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서 약혼자가 되었다.(약혼 순서상으로는 야에와 함께 3-4번째)이로써 모두 토야의 색시가 되었으니 그 기념으로 한 명 씩 번갈아가면서 키스하자는 유미나 에르네아 벨파스트의 부추김에 부끄러우면서도 키스를 받을려다 역시나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주먹을 날리는 바람에 토야를 넉다운시켰다.
3.4. 7권
새 약혼자로 힐다가 합류한 후 대수해에서 팜이 토야를 찾아와 토야의 아이를 낳겠다고 하여 잠시 소란이 생긴다. 이후 팜이 자신들의 부족 상황을 설명하며 대수해 부족들 간의 의식인 '가지치기 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사정을 들은 유미나가 팜의 부족이 의식의 승자가 되도록 도울테니 승리하면 토야를 포기하라고 거래를 제안한다. 이에 팜은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에 따라 의식에 참가할 사람으로 팜 외에 4명이 더 필요해서 에르제, 야에, 힐다, 루가 참가하게 된다.[10]3.5. 15권
무신 모치즈키 타케루가 토야가 있는 세계에 도착하자 엔데와 함께 에르제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히로인 중에 야에와 힐다는 검을 사용해서 검신인 모로하에게 훈련이 가능하지만, 에르제의 경우에는 무기가 검이 아닌 건틀릿이라 모로하가 가르쳐주는 것은 기초동작이 전부라서 무신인 타케루에게 제자가 되길 희망한 것이다.[11] 이후 타케루가 신들끼리 연회를 하고 있을 때 평하기를 에르제는 가능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있다고 칭찬한다. 엔데와 에르제 둘 다 작은 기술을 알려주었을 뿐인데 자신의 기술로 승화시켰다고.4. 기타
- 마을에 있을 적에는 린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또래 남자아이들한테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때려눕혔다고 한다. 이 탓에 마을에선 '여장부', '폭력녀' 등으로 불렸는데, 여성스러워 보이려고 머리도 길러 봤지만 인식이 바뀌지 않아 자신을 린제와 자주 비교하면서 여성스러움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자조적인 성향이 되었다.[12] 하지만 토야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예쁘다'던가 '귀엽다'던가 한 명의 여자로 봐주고, 예쁜 옷을 받고 '어울린다'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조금씩 호감과 연심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 그런데 머리를 길렀다는 말을 상기하면서 그 경위를 다시 생각해보자면 자매가 어렸을 적에는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서로 닮았다는 소리도 된다. 즉, 마을 남자아이들은 에르제인줄 알았으나 린제였고, 린제인줄 알았으나 이번엔 에르제...아마 이런 오인과 오해가 반복되었지 않았을까 추측도 해볼 수 있다.
- 취하거나 놀라면 주위의 무언가를 꽉 껴안는데 이게 좀 과해서 갈비뼈에서 삐걱대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 요리를 뭐든지 맵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마을에 있었을 때 주방에 발도 들이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토야도 (에르제의 요리를 먹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고 에르제한테 요리를 철저히 금지시켜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이는 미래에서 온 에르제의 제자인 린네도 마찬가지. 묘사를 보면 매운 맛을 아주 즐겨먹어서 남들보다 훨씬 매운 것을 잘 견디다보니 맵다는 감각의 기준이 애초에 다른 모양이다.[13]
- 자신의 딸인 에르나가 미래에서 온 이후 에르나가 나오는 장면마다 같이 나오거나 종종 옷을 사 주고 귀엽다며 안아주는 것으로 묘사되는 등, 토야의 아내들 중 가장 딸바보 기질을 강하게 드러냈다.
- 마작에 상당히 능하다. 토야가 시험삼아 만든 마작패를 뭣도 모르고 한 상황에서 토야가 에르제가 늘어놓은 마작패를 보고 평하길 "에르제와 같이 마작을 둬선 안 되겠어." 5배 역만인 대사희, 자일색, 사암각 단기를 만들었는데, 이는 온라인 마작게임의 통계에서 수억 판에서 단 한 번 등장할 정도의 만들기 어려운 패이다. 잘하기도 잘하지만 운도 엄청 좋은 케이스.
[1] 자기 무속성 마법 부스트을 쓸수있다 후에 토야가 약혼반지에 엑셀과 리커버리을 부여해서 줘서 반지을 착용 하고 있을때만 엑셀과 리커버리을 쓸수있다[2] 동생인 우치다 유우마는 엔데뮈온을 맡았다.[3] 거유 여동생인 린제에 비하면 많이 작아서 본인도 이를 언급하고 동생과 가슴 크기로 비교당하는 능욕 팬아트가 굉장히 많다(...).[4] 토야가 벌칙(?)으로 약혼녀 모두에게 키스해줄 것을 요구받자,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코크스크류 펀치를 날려버린게(!) 대표적.[5] 반면 동생 린제는 평상시에는 소심하고 유약한 면이 많지만, 의외의 상황에서는 언니보다 오히려 더 담이 세고 겁이 없는 외유내강 히로인이다.[6] 수정사슴 뿔을 금화 1닢에 산다고 해놓고 작은 흠집이 있다는 걸 트집 삼아 원가의 1/10인 은화 1닢으로 강제로 가져가려고 했었다.[7] 진짜 이셴 출신자를 처음 본 에르제와 린제는 그저 이국적이고 특이한 차림새 정도로만 여겼다.[8] 애니, 코믹스에선 야에가 칼등으로 내려쳐서 제압만 해뒀지만 서적판에서는 아예 목을 베어버렸다.[9] 한쪽은 공격 중시고, 다른 한쪽은 방어 중시다. 뭔가가 연상된다면 그건 기분 탓이다.[10] 토야가 참가하지 않은 이유는 팜의 부족인 라우리족이 여자만 있는 부족이기 때문. 대신 토야도 동행을 위해 마법을 사용해 여자로 위장하여 참석한다.[11] 연애신인 카렌의 말에 의하면 타케루는 수행 밖에 모르는 남자지만 여자애한테는 엄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대신에 남자애한테는 엄격하다고 한다.[12] 재밌는 건 동생 린제도 자신이 소심하고 약한 성격이라 결정적 순간엔 늘 언니의 뒤에 숨어버린다고 자조한다. 즉, 서로가 자신에게 없는 점을 가지고 있어서 부러워하는 것.[13] 그래서 21권에서 토야가 살던 지구로 신혼여행을 왔을 때는 태국의 요리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