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특징3. 라인업
3.1. 에어 맥스 1
4. 기타3.1.1. 에어 맥스 라이트
3.2. 에어 맥스 903.3. 에어 맥스 1803.4. 에어 맥스 933.5. 에어 맥스 23.5.1. 에어 맥스 2 라이트
3.6. 에어 맥스 943.6.1. 에어 맥스 2 CB
3.7. 에어 맥스 953.8. 에어 맥스 963.8.1. 에어 맥스 96 II
3.9. 에어 맥스 973.10. 에어 맥스 983.10.1. 에어 맥스 98 TL
3.11. 에어 맥스 플러스3.11.1. 에어 맥스 플러스 II
3.12. 에어 맥스 디럭스3.13. 에어 튠드 맥스3.14. 에어 맥스 20003.15. 에어 맥스 20013.16. 에어 맥스 20033.17. 에어 맥스 20043.18. 에어 맥스 3603.19. 에어 맥스 20133.20. 에어 맥스 제로3.21. 에어 맥스 20163.22. 에어 베이퍼 맥스3.23. 에어 맥스 2703.23.1. 에어 맥스 270 리액트
3.24. 에어 맥스 7203.25. 에어 맥스 엑시3.26. 에어 맥스 20903.27. 에어 맥스 20213.28. 에어 맥스 펄스3.29. 에어 맥스 DN[clearfix]
1. 개요
나이키 에어 맥스(Nike Air Max)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신발 시리즈다. 에어 시스템이라는 최첨단 기술을 내세운 러닝화로 시작했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에어를 대체할 쿠셔닝 기술들이 개발되며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발매되고 있다.2. 특징
대부분 제품이 밑창의 에어가 보이게 설계되어 있으며, 일부 모델은 유선형의 디자인을 띄고 있다. 나이키에서 마감으로 가장 문제되는 신발 중에 하나다. 주 문제점은 에어와 창이 만나는 곳의 마감과 실밥 처리 등이 있다.3. 라인업
1987년 나온 첫 모델인 에어 맥스 1부터, 90년대 에어 맥스의 전성기를 불러온 에어 맥스 90/95/97 등을 지나 2020년대까지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이 발매되고 있다. 전술한 모델들처럼 인기가 많았던 제품들은 30년이 지난 후에도 복각되어 판매되고 있다.[1]3.1. 에어 맥스 1
파일:am1.webp |
Air Max 1 '86 OG "University Red" |
3.1.1. 에어 맥스 라이트
3.2. 에어 맥스 90
Air Max 90 "Infrared" |
에어 맥스 1과 함께 초창기 에어 맥스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역시 꾸준히 발매되고 있다.
3.3. 에어 맥스 180
Air Max 180 "Ultramarine" |
3.4. 에어 맥스 93
Air Max 180 "Dusty Cactus"[2] |
우리나라에서 처음 에어 맥스의 이름을 알린 신발로 유명하며, 당시 광고로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일어난 남자가 창밖을 볼 때 이 신발을 신은 사람이 조깅하는 모습을 보는 광고로 유명해졌다.
3.5. 에어 맥스 2
Air Max 2 |
3.5.1. 에어 맥스 2 라이트
3.6. 에어 맥스 94
Air Max 94 "Court Purple" |
3.6.1. 에어 맥스 2 CB
Air Max 2 CB '94 "Pure Purple" |
3.7. 에어 맥스 95
Air Max 95 "Neon" |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 이부키가 일상복에 형광모델을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때 제로 시리즈에서 가이는 빨간색 포스를 신고 있었는데, 이당시 캡콤에 도트 찍는 직원 중에 나이키 매니아가 있었던 모양.
히로스에 료코가 한 화보에서 맥스95를 신고 나온 것으로도 엄청나게 유명하고, 아예 은어로 맥스95 료코라고만 말해도 매니아들은 무슨 컬러인지 단번에 알아듣는다.
3.8. 에어 맥스 96
Air Max 96 |
3.8.1. 에어 맥스 96 II
3.9. 에어 맥스 97
Air Max 97 "Silver Bullet" |
이탈리아 밀라노에선 1997년 발매 당시부터 인기가 엄청 났으며 여러 명품 브랜드들이 런웨이 쇼를 진행할때 모델들에게 이 신발을 신기기도 했을만큼 굉장히 하입이 높았던 신발이였다. 한국에서도 편집샵에서 웃돈 주고 구매해야 할 만큼 인기가 많고 프리미엄이 높았었다.
OG 컬러웨이인 실버 불릿, 아시아, 파은, 은남 등이 유명하며, 색상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스카치가 들어가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에어 맥스 시리즈 중 가장 비싸다.
하지만 2020년대에 들어서 에어 맥스 자체가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정가는 오른 반면에 리셀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8]
미국의 예술 단체 미스치프에서 Lil Nas X와의 콜라보로 에어 유닛에 성수가 들어있는 "지저스 슈즈"와 실제 사람의 피가 들어있는 "사탄 슈즈"라는 커스텀 모델을 선보였는데[9], 후자는 논란이 되기도 했다.[10]
3.10. 에어 맥스 98
Air Max 98 "Gundam" |
전반적으로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에 색 배치나 선의 굵기 같은 부분에 소소한 차이가 있다.
사진의 '건담'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고, 리트로가 되면서 유명해졌다.[11]
3.10.1. 에어 맥스 98 TL
Air Max 98 TL "Hyper Blue" |
3.11. 에어 맥스 플러스
Air Max 98 "Hyperblue" |
2024년 1월, 나이키의 간판 축구화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9와의 콜라보로 Voltage Purple 컬러의 재발매 및 해당 디자인을 그대로 따온 축구화가 발매되었다.
3.11.1. 에어 맥스 플러스 II
Air Max 98 "Vapor Blue" |
3.12. 에어 맥스 디럭스
Air Max 98 "Photo Blue" |
3.13. 에어 튠드 맥스
Air Tuned Max "Black Smoke Gray" |
3.14. 에어 맥스 2000
Air Max 98 "Hyperblue" |
3.15. 에어 맥스 2001
2001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는 기존의 전장 맥스 에어에서 Tuned Air의 발전형인 튜브 에어를 사용했고, 어퍼는 당시의 나이키의 신소재였던 드라이 핏을 활용한 메시를 적용한 신발이다.3.16. 에어 맥스 2003
2003년에 출시되었으며, 이때까지 나온 에어 맥스 시리즈와는 다르게 어퍼의 외피를 합성 가죽으로 사용하고 스우시를 강조해서 나이키 클래식 스니커즈인 코르테즈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신발이다. 외피를 합성가죽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내피는 메시를 혼합하여 통풍성을 높였고, 당시 최신 러닝화와 축구화의 트렌드에 맞춰 엄청나게 가볍게 출시가 되었다. 에어는 에어 맥스 98에서 사용되었던 전장 맥스 에어를 개량한 에어 유닛을 적용했다.3.17. 에어 맥스 2004
2004년에 출시되었으며, 힐컵과 토캡에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하였고 메시 재질의 어퍼를 사용한 신발이다. 그리고 에어 맥스 2003처럼 나이키의 클래식 런닝화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3.18. 에어 맥스 360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를 미드솔까지 확대한 신발이다. 이전 모델까지는 폴리우레탄이나 파일론 소재의 폼 쿠션 중창이 에어 솔을 감싸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폼 자체가 탄성을 잃어 에어의 쿠션감이 빛이 바래곤 했다. 에어 맥스 360은 이러한 폼 쿠션을 최소한으로 줄여 내구성을 보완하고자 한 신발이다.3.19. 에어 맥스 2013
2013년에 출시되었으며, 에어 맥스 360부터 사용된 전장 맥스 에어를 더욱 개량하였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하여 제품을 발매했다. 그리고 어퍼와 외피는 합성 갑피를, 내피는 메시를 활용하여 통풍성을 최대화했다. 또한, 발을 지지해주는 플라이와이어 기술을 사용하는 등 당시 나이키의 최신 기술들을 모조리 쏟아부은 모델이기도 하다.3.20. 에어 맥스 제로
2015년 에어 맥스 데이에 출시되었으며, 본래 1985년에 팅커 햇필드가 디자인한 첫 에어 맥스지만, 당시 기술 상의 한계와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실제 출시가 되지는 못했으며, 30년 만에 기술의 발달과 에어 맥스 1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비저블 에어, 플라이니트, 레이저 천공 기술을 활용한 어퍼와 이너슬리브 구조를 갖춘 에어 맥스 제로는 에어 맥스 1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좋은 착화감을 가지고 있으며, 출시 당시에 많은 인기를 끌었다.3.21. 에어 맥스 2016
Air Max 2016 |
3.22. 에어 베이퍼 맥스
2017년 공개된 에어 맥스 시리즈로, 밑창의 에어가 완전히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날렵한 니트 어퍼가 눈에 띄는데, 당시 나이키의 주력 축구화들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알려져 있다.미드솔을 제거하고 토박스부터 힐컵까지의 에어 유닛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유연성을 제공해주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쿠셔닝'을 강조한 신발이다. 베이퍼 맥스가 워낙 슬림하게 개발되어 처음 발을 넣을 때는 상당한 압박감을 주지만 발을 넣고 나면 어퍼가 플라이니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편안하다. 기본 라인업과 함께 베이퍼 맥스 플라이니트, 꼼데가르송 콜라보, 오프화이트 콜라보 등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되었으며, 최근에는 에어 맥스 95, 에어 맥스 97 등 클래식 라인업의 어퍼에다가 베이퍼 맥스의 에어 유닛을 합쳐놓은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출시되고 있다. 이들은 각각 베이퍼 맥스 95, 베이퍼 맥스 97로 불린다.[12] 에어가 완전히 노출된 밑창 디자인 덕분에 독특한 쿠션감을 자랑하지만, 이 때문에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굉장히 취약할 수가 있으니 착화 시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베이퍼 맥스 출시 이후 베어퍼 맥스가 에어 맥스 라인업의 상위 모델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에어 맥스 시리즈는 라이프스타일화로 포지션을 옮기게 된다.
3.23. 에어 맥스 270
Air Max 270 |
3.23.1. 에어 맥스 270 리액트
Air Max 270 React |
3.24. 에어 맥스 720
Air Max 720 "White Volt Black" |
3.25. 에어 맥스 엑시
Air Max Excee |
3.26. 에어 맥스 2090
Air Max 2090 "Pure Platinum" |
3.27. 에어 맥스 2021
Air Max 2021 |
3.28. 에어 맥스 펄스
Air Max Pulse |
3.29. 에어 맥스 DN
Air Max DN |
4. 기타
- 현재는 패션화로 분류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러닝화로 설계된 만큼 2000년대 이후 출시한 모델의 경우 간단한 조깅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스프린트를 하거나 장시간 달릴 경우에는 더 나은 기능을 가진 줌 시리즈나 리액트 시리즈 등의 최신 러닝화 라인업을 신는 것을 추천한다.
- 의외로 에어가 잘 터지지는 않지만, 날카로운 곳을 걷지 않게 조심할 필요는 있다.
- 패션화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에어가 터져도 AS를 해주지 않는다.
- 많은 사람들이 에어는 푹신하다고 생각하다가 에어가 든 신발을 신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는데 에어는 푹신하기보다는 점프하고 착지했을 때 무릎의 무리를 가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쿠션이다. 푹신한 것은 크게 기대하지 말자.
에어라며.
- 나이키에서 에어 조던과 더불어 가장 가품이 많은 신발 종류이기도 하다.
- 트래비스 스캇과 맥스 270이 콜라보한 제품이 있는데 상당히 비싸다.
- 90년대 중반 일본에서는 에어 맥스 95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을 빚어 리셀 가격이 수십만 엔까지 치솟자 이를 노린 불량배들이 길거리에서 에어 맥스를 신은 사람을 습격해 신발을 강탈해가는, 이른바 에어맥스가리(エアマックス狩り, 에어 맥스 사냥)라는 강도 범죄를 잇달아 저지르기도 했다. 특히 에어 맥스 95 형광 그레이 컬러가 가장 비쌌기 때문에 주 타겟이 되었다.[14]
[1] 한정판처럼 산발적으로 소량 발매되는 것이 아니라 정가에 상시 판매된다.[2] "Menthol"이라고도 알려져 있다.[3] 에어 맥스 2, 에어 맥스 94[4] 따라서 이 신발도 원래는 숫자 2를 위첨자로 써야 한다.[5] 이는 에어가 푹신한 쿠셔닝이 아닌 충격 흡수 용도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딱딱한 것이 정상이다.[6] 이 또한 70, 80년대의 코르테즈나 에어 포스 같은 모델들과의 차이점이다.[7] 다만 나이키 공홈에선 신칸센에서 영감받은 썰을 공식란에 써놓았기에 여부가 갈리는 편이다.[8] 한 예로 2016/2017 당시 발매됐던 실버 불릿은 리셀가가 50만원을 호가하기도 했으나 2022 발매 버전은 정가 이하로 떨어졌다.[9] 나이키와의 협업이 아닌, 나이키 제품을 대량 구매 후 커스텀 과정을 거쳐 재판매[10]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085173&memberNo=5661778&vType=VERTICAL[11] 예쁜 컬러 배치가 된 모델들이 인기가 많은 데다가 98이 비주류 넘버링이기에 정작 리스탁이 제대로 않아 오히려 평균 리셀가는 90, 95, 97보다도 더 높다.[12] 이러한 점으로 보았을 때, 베이퍼 맥스라는 이름은 단순히 특정 라인업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에어가 밖으로 완전히 드러난 밑창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13] 오리지널 조던이 아닌 와이낫 등의 서브모델들[14] 압구정에 있던 편집샵에서도 OG 네온 컬러는 대략 70~80만원에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사실 이때 인기가 많았던 에어 맥스 시리즈 중에서 95, 97 OG 컬러는 정가의 기본 두 배를 이상을 주고 구하는게 당연할 정도로 구하기 어려웠고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