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특별한 서브스토리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folding [ 2018년 ] | 2018년 | |||
| | | | | |
- [ 2019년 ]
- ||<-4><bgcolor=#c3e1e6,#2d2f34> 2019년 ||
- [ 2020년 ]
- ||<-4><bgcolor=#c3e1e6,#2d2f34> 2020년 ||
파일:에픽 푸른성십자회와 이상한 섬.png
- [ 2021년 ]
- ||<-4><bgcolor=#c3e1e6,#2d2f34> 2021년 ||
- [ 2022년 ]
- ||<-4><bgcolor=#c3e1e6,#2d2f34> 2022년 ||
- [ 2023년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4><bgcolor=#c3e1e6,#2d2f34> '''2023년''' || ||<width=25%> [[에픽세븐/서브스토리/특별한 서브스토리/낭만 여행기|[[파일:에픽 낭만 여행기.png|width=100%]]]] ||<width=25%> [[에픽세븐/서브스토리/특별한 서브스토리/한 여름의 파라다이스!|[[파일:에픽 한 여름의 파라다이스.png|width=100%]]]] ||<width=25%> [[에픽세븐/서브스토리/특별한 서브스토리/마지막 전승의 밤|[[파일:에픽 마지막 전승의 밤.png|width=100%]]]] ||<width=25%> [[에픽세븐/서브스토리/특별한 서브스토리/비밀의 정원과 기묘한 밤|[[파일:에픽 비밀의 정원과 기묘한 밤.png|width=100%]]]] ||
- [ 2024년 ]
- ||<-4><bgcolor=#c3e1e6,#2d2f34> 2024년 ||
- [ 2025년 ]
- ||<-4><bgcolor=#c3e1e6,#2d2f34> 2025년 ||
파일:에픽 -.png 파일:에픽 -.png 파일:에픽 -.png
| |
1. 개요
에픽세븐의 특별한 서브스토리.2. 이벤트 기간
- 신규: 2023년 12월 14일 ~ 2024년 1월 11일
- 복각: 2025년 1월 2일 ~ 1월 23일
- 특별한 시간의 서 추가: 미정
3. 이벤트 내역
기존의 스테이지 외에 낮의 화원과 밤의 화원이 있다. 낮의 화원은 식물들을 가꿔 따뜻한 햇살을 모아 화원과 식물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식물을 심어야 한다. 밤의 화원에는 몬스터들과 싸워 보상을 얻는 스테이지인데 낮의 화원에서 심은 식물이 버프를 걸어준다. 시간이 지나면 행동력 60으로 12시간치 따뜻한 햇살을 주는 '성장 가속'이 해금되어 행동력만 있으면 원하는대로 재화를 수급할 수 있었다.
4. 스토리
4.1. 프롤로그
그동안 푸른성십자회에서 주관하던 신년의 쪽지 행사를 이제부터 원로원이 주관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량의 식물이 필요해졌는데, 안젤리카는 아카테스의 언니이자 지금은 영지에서 화원을 가꾸는 비브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데 비브리스는 아카테스가 오면 도와줄 수 있다고 대답했다.4.2. 1주차
원로원은 방패기사단의 마야, 특무대 팬텀의 리디카, 장미의 사도회의 인도자 제나, 푸른성십자회의 아카테스를 시찰단으로 임명하여 비브리스의 영지를 시찰하라고 명령했다. 비브리스는 그들을 환영하면서 화원의 일이 바쁘다며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다만 아카테스는 연약하니까 방해만 된다며 남으라고 했고 나머지 세 사람은 비브리스가 찾아오라는 식물들을 찾아왔다. 비브리스는 성장 마법으로 단번에 식물을 성장시켰다.그날 밤 비브리스는 어떤 남자에게 마물의 종자를 넘겼고, 남자는 비브리스와 그녀의 화원은 무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음 날 비브리스는 시찰단에게 화원의 벌레들을 잡고 물을 주는 일을 시켰고, 리디카는 벌레를 잡다가 비브리스가 들어가지 말라고 한 방에 들어갔다가 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꽃을 발견했다. 밤이 되저 리디카는 다시 방에 들어갔다가 거대하고 아름다운 꽃이 풍기는 향기에 정신이 마비되어 꽃에 잡아먹혔다.
다음 날 비브리스는 리디카가 밤에 팬텀으로 돌아갔다고 거짓말했다. 제나는 리디카가 들어간 방을 발견하고 비브리스에게 시찰단의 이름을 앞세워 방을 살펴봐야겠다고 압박했다. 비브리스가 허락하자 제나는 비브리스와 함께 방을 둘러봤는데, 그 안에는 '오키네오시스'라는 꽃을 비롯한 여러 연구 중인 식물만 있었다. 비브리스는 쓸데없이 감이 좋다면서 아예 화원에서 쫓아버려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시찰단도 비브리스를 의심하여 아카테스에게 조사를 부탁했다.
다음 날 비브리스는 마야와 제나에게 또 식물을 구해오라며 화원 밖으로 내보냈고, 아카테스는 몰래 온실 보호막을 깨뜨려 비브리스를 온실에 묶어두려고 했다. 그런데 너무 크게 깨부순 나머지 마물들이 공격하기 시작했고, 비브리스는 내 말이나 잘 따르라고 윽박질렀다. 그러자 아카테스도 화가 나서 최악이라고 대들고, 비브리스는 아카테스를 저택으로 돌려보냈지만 뒤늦게 그런 표정을 보고 싶었던 건 아니라고 후회했다. 저택으로 간 아카테스는 비브리스의 방을 뒤져 마신전쟁 이후 폐기 된 호문클루스와 흑마법 관련 자료들을 발견했고 비브리스가 식물을 마물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날 밤 시찰단은 만능 해결사 완다를 불러 의문의 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아카테스는 다급한 목소리로 자신을 유혹하는 식물 덩굴에 얻어맞아 기절했다 과거 비브리스와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 |
좀 더 안으로 들어오자 거대한 꽃이 있었는데, 시찰단의 공격으로 잎이 열리자 화원의 리디카가 모습을 드러냈다. 리디카는 꽃에게 조종당해 극심한 갈증을 느끼며 피를 찾기 시작했다. 시찰단이 리디카를 제압하자 비브리스가 나타났고, 따지는 제나에게 리디카는 스스로 금기를 범해 그리 되었다며 받아친 뒤 그녀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조건으로 이 모든 것을 함구하고 아카테스가 원로원을 탈퇴하고 화원에 남을 것을 요구했다.
4.3. 2주차
시찰단이 반발하자 비브리스는 당신들에게 남은 것은 제 발로 나가거나 쫓겨나는 길밖에 없다고 압박했다. 그때 만약을 대비해서 몰래 위치 추적용 마석을 가지고 완다를 따라간 스벤과 휴라두가 난입했고, 시찰단은 휴라두가 연막으로 시간을 끄는 사이 화원 밖으로 도망쳤다. 제나는 비브리스가 아카테스를 집착하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각성초'라는 풀로 아카테스의 기억을 끌어냈다.비브리스는 어릴 때부터 '완벽'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삶을 살았다. 그러던 중 동생 아카테스가 태어나자 비브리스는 귀찮게 여겼지만 완벽한 언니를 연기하기 위해 아카테스를 따뜻하게 대했다. 아카테스는 어릴 때부터 비브리스를 잘 따랐고 둘은 화목한 자매처럼 보였다.
| |
그러던 어느 날, 아카테스는 약초를 캐러 간 비브리스를 따라갔다가 앙카라 무리의 습격을 받았다. 비브리스가 아카테스를 지켰지만 그녀 또한 위기에 몰렸다. 아카테스는 비브리스가 자신을 지켜준 줄 알았지만 사실 비브리스는 이때 아카테스를 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끝내 아카테스를 버리지 못했고, 다행히 주변을 지나던 모험가에게 구조되었다.
그날 이후 비브리스는 자신이 진정 아카테스를 아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아카테스가 자신의 최대 약점이라고 생각했다. 비브리스는 아카테스를 한밤중에 목졸라 죽이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할 수 없었고, 그 대신 아카테스를 최대한 가까이 둬서 보호하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쌀쌀맞아진 비브리스에 태도에 당황한 아카테스는 비브리스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무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며 가문을 떠나 푸른성십자회에 들어갔다. 비브리스는 아카테스를 데려오려고 했지만 원로원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얼마 뒤 마신전쟁이 임박하자 비브리스는 아카테스를 데려오기 위해 전쟁을 끝낼 방법을 연구하려고 사멸의 땅을 찾았다가 팬텀의 아라민타를 만나 카오스 게이트 너머의 또 다른 세계를 알게 되었다. 이윽고 마신전쟁이 발발하자 비브리스는 정령의 꽃을 번식시켜 마신전쟁의 승리에 공헌했다. 하지만 마신전쟁 이후에도 마물은 출몰했고, 실바람 평원에 스트라제스가 등장하는가 하면 라스도 갑자기 시도니아로 떠나자 비브리스는 또 다른 세계를 떠올렸고 자신이 손쓸 수도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무력감을 느꼈다.
그때 마신전쟁에서 패배하고 도망친 카일론이 나타나 비브리스를 제압한 뒤 거래를 제안했다. 카일론은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비브리스의 식물을 요구했고 대신 비브리스와 화원의 안전을 보장했다. 비브리스는 사도와 손잡은 자의 말로와, 자신의 선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으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실패를 통감하며[1] 카일론과 손을 잡았다.
한편 비브리스는 카일론에게 계획의 보류를 요청했지만 카일론은 이럴 시간에 동생을 찾아오는게 더 나을 거라며 거절했다. 비브리스는 붙잡은 휴라두에게 아카테스의 위치를 묻지만, 거의 애걸 수준으로 묻자 휴라두는 그녀의 과거를 궁금해하고, 다 들은 후에는 완벽이란 없으니 허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라고 충고했다. 비브리스는 그래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하지만 그때 완다와 스벤, 시찰단 전원이 난입했다. 마야는 비브리스와 싸우면서 몰래 꽃가루를 뭍혔고, 리디카는 식물의 본능에 따라 비브리스의 꽃가루에 이끌려 덩쿨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비브리스는 덩쿨을 모두 잘라내지만, 아카테스가 대화를 청하자 자신이 지켜주지 않을 정도로 강해진 그녀를 보고 패배를 인정했다.
| | |
그때 드래곤을 닮은 마물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카일론은 비브리스가 기른 마물로 성역을 공격해 병사들의 시선을 돌리고, 식물의 뿌리로 성역에 묻힌 프리마의 파편을 노릴 생각이었다. 이 마물은 성역 바로 앞에서 격퇴당하도록 설계되어 있었기에 지금 전원이 덤벼도 이기지 못할 상대였지만, 비브리스는 자신에게 방법이 있다며 나머지를 대피시키려고 했다.
| |
하지만 아카테스는 이제는 내가 비브리스를 지켜주겠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마물은 모두 막강했고 모두 죽을 위기에 놓였지만, 아카테스가 여신에게 올린 기도가 통한 건지 갑자기 안젤리카가 중간 점검이라며 불쑥 나타나 모두를 일으켜 세웠다. 덕분에 마물은 격퇴되었고, 비브리스는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4.4. 3주차
| |
안젤리카는 이미 비브리스가 무슨 일을 꾸미는 지 대강 알고 있었다며 만약 계획이 실행되었다면 엄벌에 처하겠지만, 결국 실패했고 스스로도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니 관대한 처분을 내려 축제에 필요한 식물을 대량으로 납품하는 처벌을 내렸다. 아카테스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와 연말의 쪽지 행사를 준비했다.
스벤과 휴라두, 완다도 작은 기적의 쪽지 행사에 참가했다. 세 사람이 쪽지에 소원을 적으면 원로원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자 어느 소녀가 여신님이 없는 거냐며 울먹였다. 그러자 리디카가 나타나 저들의 거짓말에 속지 말라며 여신님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리디카는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지난번 사브와라에서 다단계에 연루되었다가 아피흐 상단에 경위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이번에 저지른 일로 원로원에도 경위서를 제출해야 했다.
에노트는 왜 일을 안 하냐고 태클을 거는 알렉사에게 고급 인력이라고 허세를 부렸다가 체르미아에게 걸려 일을 잔뜩 가지고 돌아왔다. 에노트는 제발 도와달라고 사정했고 제나는 소원 중에서 연로원 부모님을 위해 머라고라 한 뿌리를 가지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자고 했다. 에노트는 돈이 좀 될 소원을 들어주자고 하지만 제나가 혼자서 잘 해보라고 하자 하는 수 없이 따라와 머라고라를 캐와 아이에게 줬는데 사실 에이든이라는 소년이 머라고라 얻고 싶어서 40대인 부모를 연로하다고 속인 것이었다.
마야는 방패기사단 대원들과 함께 연말을 즐긴다. 크로제는 또 연인 없이 대원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게 되었다고 통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제나가 크로제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오자 기뻐했다.
비브리스는 왕성에 들러 아카테스와 함께 연말을 보냈다. 비브리스는 동생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싶다고 소원을 적었는데 몽모랑시와 클라릿사는 눈치껏 아카테스를 비브리스 곁으로 보냈다. 둘은 그동안의 감정을 풀고 예전의 화목한 모습을 되찾았다.
한편 카일론은 최종 계획은 실패했지만 원하는 것은 모두 얻어냈다며 곧 '영원한 밤'이 찾아온다고 읊조렸다.
5. 평가
[1]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만큼 강해지지도 못했고, 아카테스를 내칠만큼 비정하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