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3:10:04

엘자 그란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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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273b4><colcolor=#EFF9B6> 엘자 그란힐테
エルザ・グランヒルテ | Elsa Granhiert
파일:Elsa엘자.jpg
이 명 [ruby(창자, ruby=내장)] 사냥꾼
종 족 인간[오해]
나 이 23세
생 일 4월 29일
가 족 메일리 포트루트(의자매)
직 업 살인청부업자
신 장 168cm
별자리 황소자리
좌우명 창자 일기일회
좋아하는 것 창자, 메일리
국 적 구스테코 성왕국
성 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노토 마미코

[[미국|]][[틀:국기|]][[틀:국기|]]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2]

1. 개요2. 설정화3. 상세4. 작중 행적
4.1. 1장(1권)4.2. 4장(10권 ~ 15권)4.3. 외전
5. 전투력6. 게임7. 기타

[clearfix]

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2. 설정화

파일:attachment/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등장인물/엘자.jpg 파일:창자덕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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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이세계에서는 보기 힘든 검은머리를 허리까지 길러 묶고 있다. 또한 눈물점과 맑고 흰 피부를 지녔으며, 검은 옷을 입은 요염한 거유의 미녀. 그러나 그녀의 정체는 리제로 세계관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살인마 겸 살인 청부업자. 특히 타겟을 살해할 때 복부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치명상을 입히곤, 내장을 꺼내서 보는 걸 즐기는 기질이 있어 창자 사냥꾼이란 이명을 가졌다. 어린 시절의 경험에 의해 생물의 내장을 갖고 노는 것에 삶의 실감을 얻는 악취미가 생겼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어릴 적 성폭행을 당할 뻔하다가 우연히 손에 잡힌 유리조각으로 상대의 배를 가르고 상처에서 쏟아지는 창자와 피에서 따뜻함을 느꼈다고 한다.[3]

메일리 포트루트와 자매 관계지만 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진짜 혈연에 뒤질 정도는 아니라고 작가가 단언했다.[4]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1장(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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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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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96caf><colcolor=#ffffff> 1장 엘자 그란힐테
2장 울가름
3장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4장 로즈월 L. 메이더스
5장 레굴루스 코르니아스
6장 라이 바텐카이토스 · 로이 알파르드 · 루이 아르네브
7장 치샤 골드
8장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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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 -
빙결의 인연 메라퀘라 }}}}}}}}}


1장에서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펠트에게 에밀리아의 휘장을 훔치도록 만들어 왕선 후보 자격을 박탈시키려고 한다.[5] 첫번째 루프 땐 롬 영감을 죽이고 나츠키 스바루와 에밀리아의 배를 갈라서 살해했고, 두번째 루프 땐 롬 영감과 펠트도 죽였다. 이후 네번째 루프 땐 슬럼가 창고에 찾아온 에밀리아&팩의 얼음마법 협공에 당해 오른쪽 발이 바닥에 얼어붙어 제압당하는 듯 보였으나, 칼로 발바닥을 잘라내어 탈출하곤 주변에 뿌려진 얼음을 집어다 잘린 발바닥에 붙혀 신발처럼 사용한다. 특히 그런 부상을 입고도 정령마법을 가볍게 피하며 에밀리아&스바루&롬 영감&펠트를 모두 가지고 노는 엄청난 전투력을 선보이는 등 엄청난 강자라는 인상[6]을 심어주는데, 결국 스바루가 도망치게 만든 펠트가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를 불러오는 바람에 목적을 못 이루고 도망친다.[7]

4.2. 4장(10권 ~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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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별 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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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3장 백경
4장 가필 틴젤 · 대토 · 엘자 그란힐테
5장 시리우스 로마네콩티 ·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 · 로이 알파르드
6장 레이드 아스트레아
7장 토드 팽 · 오르바르트 덩클켄
8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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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성역편에서는 베아트리스를 암살[8]하기 위해 다시 등장한다. 스바루는 베아트리스가 작정하고 징검문에 숨으면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엘자는 저택 안의 문을 전부 열어버리는 것으로 징검문을 간단하게 깨뜨린다.[9][10]

전신에 칼을 숨기고 있으며, 전투의 쾌락을 위해서라면 자해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심장을 포함하여 온 몸이 관통되거나 박살나고도 재생하는 무서운 능력을 보여주는데, 나중에 밝혀진 정체는 흡혈귀.[11] 가필 틴젤과 호각지세로 결투를 벌이지만 무력면에서 조금 밀리는지 수 차례 치명상 입고도 순식간에 회복한다. 결국 재생 횟수를 한계까지 소모한 뒤의 일전에서 가필을 죽일 뻔했으나 위기에 처한 메일리를 구하기 위해 그 기회를 포기하고, 직후 가필이 집어던진 집채만한 하마 마수의 시체에 깔려 그대로 온몸이 으스러져 압사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유언은 "짜릿해라."

그러나 죽은 후에도 반쯤 재생된 시체가 오직 살인의지만 가지고 돌아다니는 충격적인 모습까지 보여준다. 베아트리스를 찾으러 가는 스바루를 본능에 따라 쫒아가지만, 마찬가지로 스바루를 쫒던 마수와 맞닥뜨려 싸움을 벌여 의도찮게 스바루를 도와주게 된다. 마수를 금세 죽인 후 스바루가 들어간 방문을 따라 들어가지만 백 드래프트 현상으로 인한 화염 폭풍에 휘말려 완전히 소멸한다.

1장과 4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데 반해 상당히 신속하게 퇴장한 캐릭터이다. 게다가 외전에서도 보다시피 아군으로 있을 시에도 스바루한테 큰 도움이 되고 상성도 잘 맞아서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엘자의 시체가 추격하는 장면이 통편집 되어버렸다. 그래서 애니판 한정으로 4장 마지막 루프에서의 스바루는 엘자와 한번도 마주치지 않았다. 상당히 호러틱하고 엘자의 집념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기에 매우 아쉽다는 평가다. 단 다음화의 보너스 만화에선 저택 습격이 정리된 후 가필이 무너진 저택에 메일리를 데려왔고 메일리는 엘자와의 과거를 회상한다. 짧은 회상을 마치고 가필에게 돌아가도 된다고 말하지만 가필은 울고싶을땐 울어도 된다고 말하고 메일리는 누가 그러냐고 비웃으려 하다가 눈에 눈물이 맺히면서 서글프게 운다.

4.3. 외전

본편에선 4장에서 죽고 스바루와 적대하는 것과 달리 외전에서는 자주 등장하며 스바루의 아군으로서 활약한다.

만우절 기념 if에서는 생존하였다. 정확히는 위 행적대로 스바루와 만나지만 스바루는 세상의 뒷면에서 아무렇지 않게 더러운 일[12]이 가능한 그녀를 살리기로 했고 살리는 대신 스바루에게 포섭되었다.[13] 이후 언급으로는 이때 살려주는 대신 스바루에게 포섭되는 것과 스바루가 원할 때 그가 바라는 한가지를 들어주기로 한 듯.

하루 일과[14]를 모두 정리하고 방에 돌아온 스바루보다 먼저 그의 방에서 기다리다가 스바루가 의뢰한 폭식의 정보를 조사했지만 결국 놓쳤다고 알려주며 스바루와 잡담을 하다가, 그가 상술한 소원을 써서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자 진짜로 죽였다. 스바루의 언급을 보면 그녀에게 죽는 것으로 세이브 지점의 변경 등을 알아봤다는 듯. 엘자답지 않게 매번 찜찜해하면서 굳이 유언까지 묻는 행동을 보이다 보니 스바루도 약간 신기해하지만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2차 만우절 IF에서는 메인 히로인 포지션. 매회 회차를 반복하던 스바루가 근처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라인하르트에게 패해 쓰러진 엘자를 몰래 빼내 대피시키다가 메일리에게 돌려주면서 연이 닿았고 이후에도 스바루와 함께 여러 일을 처리해준 모양.[15]

최종 루프 땐 메일리의 죽음으로 충격받은 스바루가 라인하르트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라인하르트를 막아서며 스바루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준다. 외전 스토리를 보면 공통적으로 흑화 스바루와는 상성이 매우 잘 맞는 편이다.[16]

5. 전투력

리제로 세계관 최강의 암살자이며 근접전에서 빠르고 묵직한 참격의 러쉬로 상대를 압박하며 특유의 강한 집요함으로 인해 틈을 만들며 공방의 사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파고드는 단검술 탓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전투방식을 구사한다. 리제로스에서 스토리에 따라서 단독으로도 다수의 상대와 싸울 때도 람&에밀리아 리카드&미미 상대로 크게 선전한다. 1:1싸움에서도 율리우스와 빌헬름을 위기로 몰고가면서 크게 고전시키며 그둘의 평가로도 그녀의 역량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걸 인정하며 결코 쉽게 이기질 못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쿠크리 나이프이며 작중에서 스바루가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지 알아본다. 품에 여러 개 지니고 있어서 전투 중 몇 개를 잃어도 바로 보충한다. 이 나이프는 문서에도 나와있듯 사용자가 무시무시하여 과장됐을 뿐 전투용으로 적합한 칼은 아니고, 덤불이나 잡목을 베거나 가축을 해체할 때 적합한 칼이다. 엘자의 이명과 살해 방식을 생각하면 잘 어울리는 무기.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는 각각 흑, 백색의 검 두 자루를 꺼내든다.

그리고 이를 쓰는 엘자의 기량과 근접전 역량도 매우 높은 편인지라 흡혈귀 체질과 더붙어서 뛰어난 시너지를 일으켜서 그녀를 이기는게 가능한 강자는 세계관에서 적은 편.

흡혈귀라는 체질은,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이라고 한다. 구스테코에 전해지는 주술을 악용한 『저주인형』이라는 여성들은 대체로 흡혈귀나 식인귀라고 불린다.[17] 흡혈귀는 종족이 아니고, 죽지 못하는 여성들이 죽기 위해 실험을 하던 도중에, 사람의 피를 마시고, 먹거나 해서 그런 오해가 생겼다고.

1장에서는 단 한 번 공격마법을 막을 수 있는 망토를 입고 나와서 사용했는데, 이런 부류의 효과는 양마법의 버프. 로즈월 K. 메이더스가 이론을 확립시키고, 지극히 일부의 장인들의 손으로 나돌고 있다. 1장에 한해서, 이 망토는 에밀리아를 더 몰아붙이기 위해 로즈월이 직접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6. 게임

6.1. 리제로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엘자 그란힐테(리제로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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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어릴 적부터 고아라고 하며, 검은 눈동자와 검은 머리는 부모님한테 물려받았을 것이라고 한다.[18] 이세계에서 흑발 흑안이 드문 것을 고려하면 핏줄로 이어받았든 다른 간섭으로 변질된 것이든 이래저래 복선의 여지를 남겼다.
  • 성인 그란힐테는 작중 등장하는 화주(火酒)에서 따왔다. 첫 살인에 쓴 도구가 깨진 그란힐테 병이었던 것이 그 이유.
  • 애니메이션 2기 BD 특전 소설 아포칼립스 걸즈에서의 묘사를 따르면, 가호의 일종인지 단순한 자신의 육감을 그런 식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타인의 감정 변화를 냄새의 형태로 감지할 수 있다. 이 덕분에 타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캐치하는데는 능숙하지만 이에 대한 이해 능력과 의지가 결여되어있다보니[19]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고, 오히려 의도치 않게 타인을 도발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 엘자 단편에서 전투가 끝나는 틈틈이 꽤나 자주 인형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메일리가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 그녀에게 선물로 준 듯 하다.
  • 라인하르트나 가필을 상대로 패배하긴 했지만 그래도 펠트&롬 영감&에밀리아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정도로 나름대로 강자로, 단순한 검술로만 보면 율리우스보단 뛰어나나 빌헬름보단 낮다고 한다. 빌헬름과 대결한다면 패배한다곤 하지만 엘자의 영역이 암살인 걸 보면 경우에 따라 빌헬름을 이길 수도 있을 듯 실제로 리제로스 IF루트에선 엘자와 빌헬름의 전투를 보면 암살기술을 응용한 전투방식으로 상대의 틈을 노리면서 공략하면 이 경우엔 엘자쪽이 빌헬름에게 이긴다.
  • 자신의 판단으로 강하다는 대상에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예의를 표한다.[20][21]
  • 개그물인 리제로 공식 앤솔로지에선 전골을 끓여먹는 스바루 일행 옆에 어느샌가 등장한 채로 전골 안에 든 내장들을 보며 황홀해하면서 먹다가, 에밀리아가 처음 전골먹느라 시간끄는 사이 펠트와 함께 다 먹어치우거나, 내장을 파고 싶으면서도 일이 없을 땐 종종 왕도에 들러서 생선가게에서 생선 해체 알바를 한다고 나온다. 또 이 루트에선 자신의 공격을 다 피하고 자신을 역으로 제압한 스바루에게 완전히 반해버린다.[22] 근데 하필 성격이 성격인지라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방해될 것 같은 타인들을 비꼬거나 그 결과 죽여버려서 스바루가 공략 후에도 몇번이나 루프하게 만들었다. (엘자루트)
  • 마요네즈보다 케찹을 더 좋아한다.
  • 창자를 감상하거나 만지는 것을 좋아할 뿐, 딱히 먹거나 모으진 않는다.
  • 술은 세지만 좋아하지 않고, 다른 부류의 음료를 좋아한다. 1장에서 장물창고에서도, 손님에게 대접할 수 있는 술이 있는데도 밀크를 주문했다.
  • 가정환경이 좋고, 부모에게 사랑을 받으며 편안한 생활을 했더라도, 어딘가에서 창자의 매력을 깨닫고, 그때까지의 생활을 스스로 망치며 창자 사냥꾼이 될 운명이라고 한다.



[오해] 흡혈귀라는 종족은 존재하지 않는다. 『저주인형』이라 불리는 구스테코의 주술을 이용한 인체실험의 결과로, 죽을 수 없는 피실험자들이 죽기 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했는데 그 중에서 피를 마시거나 인육을 먹은 악명이 퍼지면서 생기게 된 명칭이다.[2] 두 성우 모두 광기어린 연기를 아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3] 그녀의 출신지인 구스테코 성왕국은 가혹한 자연환경과 빈부격차에 시달리고 있다.[4] 생애 가장 즐거운 전투를 (4장 로즈월 저택에서 가필과) 하던 중, 상대를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순간에, 도움을 청하는 메일리의 목소리가 들린 순간 전부 때려치우고, 승리를 버리면서까지 구하러 갈 정도.[5] 처음부터 에밀리아의 암살이 목적이었고 휘장이 있으면 에밀리아가 온다는 의뢰주의 정보에 따라 시행하였다.[6] 참고로 이때의 전투신은 리제로에서도 손 꼽히는 명장면으로 화려한 액션신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D 없이 오직 풀 2D작업 만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돈을 다 때려박았는지 이후 나오는 전투씬들은 이때의 전투씬 퀄리티보다 낮다.[7] 1장에서 엘자의 목적은 단지 휘장이 에밀리아에게 돌아가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에, 스바루가 에밀리아에게 휘장을 돌려주려고 거래를 한다는 사실을 엘자가 알게 된 건 스바루의 크나큰 실수였다. 사실 핸드폰과의 거래는 무사히 끝났을 것이라고 한다.[8] 1장과 의뢰주가 같다.[9] 저택 안에 문이 아무리 많아도 열려있는 문에는 징검문이 발동되지 않으니 마지막 문을 열었을 때는 당연히 금서고가 나올 수밖에 없다. 참고로 이 공략법은 2장에서 람이 스바루에게 징검문을 설명할 때 '저택 안의 문을 전부 열지 않는 한 저희들도 베아트리스 님을 찾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이미 언급됐다.[10] 의뢰주의 정체를 생각하면 정황 상 엘자 본인이 떠올렸다기보다는 의뢰주가 알려줬을 것이다. 람이 공략법을 알고 있는 이상 그 의뢰주도 모를 리가 없다. 오히려 정황 상 의뢰주 쪽이 람에게 알려줬을 것이다.[11] 딱히 피를 마시거나 햇빛에 약하지는 않다고 한다. 애초에 종족인지 개체 특성인지도 불분명하다. 피를 마시지 않는데 왜 흡혈귀인건데.[12] 암살, 살인청부업 등.[13] 스바루의 생각묘사로는 대외적으로 섣부르게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한 에밀리아 진영에서, 특히 라인하르트와 스바루가 그런 입장인지라 에밀리아의 이미지메이킹을 제대로 이루어내긴 했지만 그렇기에 손댈수 없는 더러운 일들을 엘자가 깔끔히 처리해주었다고 한다.[14] 폭식의 대죄주교 추적과 발견 즉시 마녀교도를 가리지 않고 척살하는 것.[15] 주로 스바루가 판을 짜주면 마무리를 짓는 역할을 맡았다. 작중에서 확실히 나온 것은 나태의 손가락 처리(나태는 특성상 엘자도 빙의에 당할 수 있어서 스바루가 직접 나서야 했다.)와 탐욕의 처리.[16] 외전에서 엘자의 스바루를 대한 평가를 보면 나에게 살의를 품으면서도 죽일 계획은 '전혀' 하지 않는 인물, 일을 의뢰하긴 해도 보상은 정가보다 훨씬 잘쳐주는 인물, 분명 나한테 적대적인 느낌인데 계속 마음에 드는 인물이라며 엘자치고는 매우 극찬한다. 여담으로 메일리는 '평범한 민간인이었으면서 우리(뒷세계 인물)들과 잘 놀아주고 놀 거리도 자주 던져주는 좋은 오빠'라고 평했다. 이를 보아 흑화해도 기본적인 친화력이 어디 간 것은 아닌 듯.[17] 작가 ASK에 따르면, 스토리상 딱히 새로운 흡혈귀가 등장할 예정은 없으나, 이미 한 명 등장했다고 한다. 아직까지 그게 누구인지 밝혀진 바는 없다...만, 웹 연재본 기준 4장에서 가필과 엘자와의 결투 중에 가필이 자기가 읽은 책에 흡혈귀에 대한 내용이 있다고 맡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에 따르면 옛날의 마녀 중에 흡혈귀가 있었다고 한다. 옛날의 마녀라고 굳이 말한 것으로 보아 에키드나는 아닌 듯 하다.[18] 추측형으로 본인도 실제로 그런 건지 아니면 모종의 간섭으로 변한 건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19] 어떠한 경위로 그러한 감정 변화가 이루어졌는지, 그러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여야 하는지 등등[20] 1장에서 라인하르트에게, 4장에서는 가필에게, 엘자 단편에서는 강한 노병에게.[21] 이 예의는 리제로 세계관 내에서 강자들이 격돌할 때 암묵적으로 따르는 룰이라고 한다. 가명을 쓰더라도 이때는 본명을 댄다고. 5장에서 라인하르트가 레굴루스를 하늘로 날려버릴 때 이름을 대지 않은 레굴루스를 신성한 결투의 의식을 저버렸다고 묘사한다.[22] 이 루트에선 라인하르트를 불러오지 못하고 그렇다고 2차 IF처럼 위병들을 부르거나 한 것도 아닌지라 스바루 본인이 일일이 죽어가며 패턴을 익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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