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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夏へのトンネル、さよならの出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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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일상, 러브코미디 |
| 작가 | 하치모쿠 메이(八目迷) |
| 삽화가 | 쿳카(くっか) |
| 번역가 | 미정 |
| 출판사 | |
| 레이블 | |
| 발매 기간 | |
| 권수 | |
| 관련 사이트 | 쇼가쿠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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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발매한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2. 시놉시스
시공간을 뛰어넘는 터널에 도전하는 소년과 소녀의 여름
"우라시마 터널이라고 들어봤어? 그 터널에 들어가면 원하는 건 뭐든지 얻을 수 있대." "뭐든지?"
"뭐든지. 근데 우라시마 터널은 그냥 돌려보내주지 않고ーーー"
바다를 접하고 있는 시골 마을, 코자키(香崎).
여름의 어느 아침, 고2 토오노 카오루는 '우라시마 터널'이라는 도시전설을 들었다.
그것은 안에 들어가면 나이를 먹는 대신 원하는 건 뭐든지 얻을 수 있다는 동화 같은 터널이었다.
그날 밤, 카오루는 우연히 '우라시마 터널'로 보이는 터널을 발견한다.
가장 좋아하는 여동생 카렌을 5년 전에 사고로 떠나보낸 그는 터널 앞에서 무언가를 떠올린다.
ーー'우라시마 터널'에 들어가면 카렌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방과후에 홀로 터널의 검증을 개시한 카오루였지만, 그런 그의 뒤를 몰래 따라오는 사람이 있었다.
전학생 하나시로 안즈. 반에서 따로노는 존재였던 그녀는, 카오루에게 흥미를 갖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협력관계를 맺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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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터널이라고 들어봤어? 그 터널에 들어가면 원하는 건 뭐든지 얻을 수 있대." "뭐든지?"
"뭐든지. 근데 우라시마 터널은 그냥 돌려보내주지 않고ーーー"
바다를 접하고 있는 시골 마을, 코자키(香崎).
여름의 어느 아침, 고2 토오노 카오루는 '우라시마 터널'이라는 도시전설을 들었다.
그것은 안에 들어가면 나이를 먹는 대신 원하는 건 뭐든지 얻을 수 있다는 동화 같은 터널이었다.
그날 밤, 카오루는 우연히 '우라시마 터널'로 보이는 터널을 발견한다.
가장 좋아하는 여동생 카렌을 5년 전에 사고로 떠나보낸 그는 터널 앞에서 무언가를 떠올린다.
ーー'우라시마 터널'에 들어가면 카렌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방과후에 홀로 터널의 검증을 개시한 카오루였지만, 그런 그의 뒤를 몰래 따라오는 사람이 있었다.
전학생 하나시로 안즈. 반에서 따로노는 존재였던 그녀는, 카오루에게 흥미를 갖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협력관계를 맺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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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360><table bordercolor=#99bbff,#99bbff><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bgcolor=#668cff,#668cff>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
| 01권(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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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7월 8일 |
| | 년 월 일 |
| | 년 월 일 |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2. 기타 인물
- 카와사키 코하루(川崎小春) - 성우: 코미야 아리사 / 매기 플렉노
불량(?)한 여학생 무리의 리더로 보이는 여학생. 안즈가 전학온 후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이 거슬렸는지 안즈에게 시비를 거나 안즈에게 안면을 얻어맞으며 쌍코피가 터지는 불쌍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수영장에서 안즈에게 사과하고, 사과를 받는다.
- 토오노 카렌(塔野カレン) - 성우: 코바야시 세이란 / 애나 오스틴
토오노 카오루의 여동생. 작중에선 과거에 사고를 당해 이미 죽은 사람이다. 살아있을 땐 세상 모든 사람의 행복을 꿈꾸던 착한 아이였다. 카렌의 죽음으로 카오루의 가족은 붕괴되었고, 이로 인해 카오루는 카렌을 매우 그리워한다.
- 토오노 ???(카오루의 부친)(カオルの父) - 성우: 코야마 리키야 / 존 그리밀리언
카오루의 아버지. 카렌이 살아있을 땐 괜찮은 아버지였던 듯 하나 카렌이 죽은 후 술을 진탕 마시고 카렌을 살려내라며 카오루를 저주하는 막장부모의 모습을 보인다. 카오루가 일주일간 실종되었다가 돌아온 후엔 카오루까지 없어지면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하고 그때 자신이 술에 취해서 막말을 했다고 사과하는, 전형적인 알코올 중독자라고 볼 수 있다. 이후엔 카오루가 실종되어도 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카오루에겐 말도 안하고 새엄마라고 하며 다른 여성을 집에 들이는 것을 보면 결코 카오루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는 카오루가 수족관이나 카페를 그냥 가는 것을 보면 경제적으론 궁핍하지 않은 모양이다.
- 토오노 ???(카오루의 모친)
카오루의 어머니. 작중에선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카렌이 살아있을 땐 좋은 어머니였던 듯 하나 카렌이 죽은 후 집을 나가버린다. 이로 인해 카오루는 더욱 아버지의 핍박을 받게 되었다.[1] - 키(キィ)
토오노 카오루가 키우던 앵무새. 과거에 죽었으나 카오루가 우라시마 터널을 지나던 중 갑자기 나타나 카오루가 거둬온다.
6. 설정
- [ruby(우라시마, ruby=浦島)] [ruby(터널, ruby=トンネル)]
작중 이야기의 핵심인 장소. 터널 내부의 토리이를 지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대신, 나이를 100살 더 먹게 된다는 전설을 가졌다. 일반인들에겐 위치가 알려져 있지 않다. 입구엔 고등학생 발목 정도 되는 깊이의 연못이 있고, 이 물은 터널 전체에 얕게 깔려있다. 터널의 출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빛나는 단풍나무[2]로 이루어진 길이 길게 늘어서있는데 길의 입구에서 조금만 더 나가면 바깥의 시간이 다르게 흐르기 시작한다. 우라시마 터널 내부의 1초는 바깥 세계의 36분이다.[3]
- 시간이 다르게 흐르기 시작하는 길 안쪽에 들어온 사람이 바깥을 보게 되면 바깥의 시간이 아주 빠르게 흐르는 것이 보인다. 반대로 바깥에서 안에 있는 사람을 보면 거의 정지한 듯 천천히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작중에선 카오루가 길 안으로 들어선 후 밖에 있는 안즈를 봤을 때 안즈의 모습이 마치 잔상이 생기듯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나온다.
- 원작에서는 단풍나무길 대신 토리이가 늘어선 길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며, 시간경과 차이를 실험할때 토오노 카오루가 노끈을 들고 들어가서 터널 바깥의 하나시로 안즈가 노끈의 다른 쪽을 당겨 신호를 주면 바로 뛰쳐나오는 방식으로 시간의 차이를 측정했다면 영화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한다.
- 모티브는 일본의 설화 우라시마 타로로 추정된다.[4]
[1] 원작에서는 카오루와 안즈가 축제에 같이 가던 날, 그 축제에 애인과 같이 온 것을 카오루가 목격한다. 그 후 아버지가 새엄마라며 집안에 여자를 데려오자 카오루는 역겨움을 못이기고 구역질을 하게 된다.[2] 이 단풍나무 역시 보통의 나무가 아니고 줄기 중간중간에 비스무트 결정과 비슷하게 생긴 결정 같은 것들이 박혀있는 모습이다.[3] 2160배 차이다.[4] 어떤 사람이 용궁에서 며칠의 호화생활을 누리고 지상으로 올라왔더니 300년이 지나있더라 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