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시사교양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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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1]
<colbgcolor=#307BE1><colcolor=#FFF> 장르	시사교양
방송 시간	월~금 / 오후 6:00 ~ 7:00
방송 기간	1991년 5월 20일 ~ 현재 ([dday(1991-05-20)]일, [age(1991-05-20)]주년)
채널	KBS 1TV
프로듀서	백승철
감독	김관후 (기술), 신현욱 (영상), 우종윤 (음향), 송진석 (편집)
작가	남수진, 김은선, 박은주, 고현영, 김성주, 송언민, 이재윤, 이민영
진행	윤인구, 가애란
패널	(월) 손헌수, 임지웅, 자두 (화) 백승일, 이정용, 이혜정 (수) 김정연, 윤쭈꾸, 임대호, 박애리 (목) 송준근, 강혜연, 슬리피 (금) 최석구, 김혜선, 송준근, 조항리, 최형진
스트리밍	[[Wavve| Wavve ]] ▶ ▶ , ▶ ▶ | ▶
링크	| |

1. 개요

2. 연혁

3. MC

3.1. 역대 MC

3.2. 임시 MC

4. 방송 시간

5. 방송 내용

6. 지역 네트워크 연결

7. 요일별 코너

• 월요일: 자두, 임지웅 아나운서 의 슬기로운 두 반장[제작진(스트로우베리필드)], 손헌수의 청년회장외전 붕붕이가 간다[제작진(보물썸)] , 인생은 행복海[제작진(스카이픽쳐스)]
• 화요일: 백승일의 홍보장사 만만세[66], 이정용의 오! 만보기 [67], K-맛있을 지도
• 수요일: 윤쭈꾸[68][69], 수요일엔 수산물[70], 김정연 가수의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71][72][제작진], 발길따라 고향기행 (임대호, 박애리[74][75]
• 목요일: 청산에 살리라[76], 슬리피의 팔도 배달맨[77], 힘내라 전통시장[78]
• 금요일: 명현지, 최형진, 미카엘 아쉬미노프, 다리오 요셉 코니에츠니, 황하늘, 최인선, 정지선의 출장! 내고향 요리사[79], 60초를 잡아라[80][81], 남자배우 최석구,개그우먼 김혜선의 섬섬옥수 [82]],촬영 김한경(최후의 마지막 아님),김형준, 안정호/조연출 정채린/연출 권인즈(최후의 마지막 아님)(혜화아이)]
  
• 60초를 잡아라의 김종현 아나운서 팀과 발길따라 전통시장의 송준근 팀이 주마다 돌아가면서 진행한다. [83]

8. 기타

• 왕년에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원로 코미디언이나 배우들이 주로 리포터를 맡았으며, 대표적으로 초창기의 이상운, 조문식이 있다. 조문식의 경우 현재는 지역민방 전주방송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 <고향이 보인다>에서 활동 중이며, 2023년 현재는 손헌수가 이 프로그램의 "청년회장" 캐릭터로 인지도를 단단히 쌓아 인기 스타가 되었고 개인적으로도 잘 풀려서 결혼까지 했다.

• 매주 금요일마다 장터에서 시장 상인들이 나와 노래자랑을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해당 코너를 지역민방 전주방송에서 베껴서 전술하듯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노래자랑 내규 위반 프로그램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탈 없이 10년째 버젓이 방송 중이다.

• 저작권 문제로 인하여 일부 해당 요일별 코너의 한 회의 다시보기는 다음 날 올린다.[85]

• 의외로 내고향 6시라고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어떤 어르신은 "내고향 장터"라고 말하는 게 방송에 나오기도 했다. 내고향 장터는 실제 과거 코너 이름이기도 했다.

• 방영 초기만 해도 오디오와 비디오를 따로 녹화한 적 있어서인지 KBS 영상자료실 내엔 무음성 영상이 보존되고 있어서 상세한 내용을 몰랐지만, 2021년 3월 26일 해당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박치석 전 PD[86]가 재직 당시 만들어 놓은 녹화영상 81개(클립 318개), 외장하드 1개, 큐시트 16권을 KBS에 기증한 덕에[87] 방영일, 촬영 장소, VCR 별 PD 등의 정보를 확보해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동년 5월 21일자 30주년 특집편에서 첫회에 등장했던 강원도 홍천군 구 원당국민학교 광원분교를 찾아간 바 있다.

• 장수 프로그램이다 보니 KBS 시사교양 PD라면 꼭 거치는 곳인데, 차갑진(전 시청자센터장)이 초대 제작반장이었으며# 오태수(전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장성환(전 TV본부장), 최종건(전 소비자TV 대표), 최종덕(현 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김영국(전 방송본부장), 서재석(전 KBS 이사), 허진(전 KBS JAPAN 사장), 함형진(전 전주방송총국장), 정석규[88] 등이 이 프로를 거쳤다.

• 2011년에는 가수 아이유가 즐겨 본다고 발언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매주 목요일마다 방영한 '전국 장수자랑'은 방영 후 다시보기 창 밑의 출연자 나이 및 실명을 올리지 않거나, 저작권 문제 내지 개인정보 보호 등으로 인하여 실명을 올리지 않고 있다.

•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6시 내고향과 유사한 프로그램인 이제는 전원시대를 방송했지만, 얼마 못 버티고 종영된 바 있고, 또한 프로그램의 존재를 아는 사람도 적다. 6시 내고향의 고정 시청자층은 넘을 수 없는 수준이다. MBN은 오후 5시경 시작되는 뉴스파이터부터 7시 30분 MBN 종합뉴스까지 무려 3연속으로 보도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나서야 겨우 6시 내고향의 시청자층 일부(주로 정치에 관심 많은 장노년층 남성)을 가져올 수 있었다. 사실 이는 명백히 변칙 편성이다. 이러다보니 일각에서는 차라리 종편 반납하고 보도채널로 돌아가라라고 비아냥대는 이야기까지 나올 지경. 물론 이는 MBN뿐만 아니라 다른 보수종편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MBN이 특히 심하다. 이는 종편의 태생적 한계 때문이기도 한데, 농어촌 읍면지구 중 산골에서는 지금도 케이블이나 스카이라이프 없이 지상파 4사만 보는 경우도 제법 많다. 즉 기본 시청률 체급 자체가 다른 것.

• 중간중간에 가끔씩 애니메이션 BGM들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영혼기병 라젠카, 마모루군에게 여신의 축복을!, 케이온!, 투하트, 이누야샤 등의 BGM이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2016년 3월 2일 방송에서는 아예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1-1 BGM을 쓰기도 했다. 그것도 정발되지 않은 게임인데 말이다. 한국닌텐도에서 야옹야옹! 고양이 마리오 타임을 방송해서 알려졌던 가능성이 높다. 2016년 5월 24일에는 포켓몬스터 XY의 포켓몬센터 BGM도 나왔다. 일본애니 음악이 나오면 오타쿠들이 좋아하며 'PD가 (우리와 같은) 더쿠'라고 기대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제작진의 취향과 별 관계가 없다. 일본애니쪽 BGM들은 하나하나 판권을 사서 쓰기 번거롭다 보니 방송사들이 일본음악저작권협회와의 계약으로 여러 애니 BGM을 통째로 사서 쓰고 있고, 제작진들은 그 BGM 중에 선별해서 쓰는거라 BGM 담당이 그쪽 계통에 면식이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게임 BGM도 나왔다.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브금이 자주 나왔다. 캐시샵, 페리온 BGM이 나왔으며, 2016년 10월 11일 방송 중 충남 태안편 후반에 츄츄 아일랜드 마을과 일부 사냥터 BGM인 Expedition to ChewChew Island(ChewChew Island Main Theme)가 나왔다.

• 북한 지역에서도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을 많이 본다고 한다. 그 동안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을 알리던 매개체였던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도 슬슬 문화충격이 가시고 나니 저 또한 허구의 세계관이라는 것을 북한 주민들도 인식했고, 또 북한 당국에서도 그렇게 악선전을 한다. 그런데 진짜 한국의 리얼한 일상과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6시 내고향은 또 다른 의미의 컬쳐쇼크로 다가온 셈이다. 심지어 남한의 실상을 보고 싶다며 목숨 걸고 찾아보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한국에서 송출하는 위성 전파 중 KBS1은 스크램블이 걸려있지 않아 북한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길림성 등 조선족 거주지 대다수에서도 수신기만 있으면 매우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어차피 북한보다 비할 바 없이 자유롭고 해외 사이트 차단도 VPN으로 해결하는 중국이라 알아서 스크램블 다 풀어서 본다(...)
  
• 북한이탈주민 사이에서는 '북한 주민 '세뇌 파괴' 방송', '탈북 홍보 방송'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6시 내고향을 통하여 거리에 도로가 잘 깔려있고, 농민들도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트랙터를 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발전된 한국의 실상을 목격하고 '한국이 잘 산다는 이야기가 거짓말이 아니었구나' 라고 알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잘 사는 모습 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고충도 가감없이 보여줘서 6시 내고향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신뢰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시사 프로그램을 보면서 환상이 깨진다는 이야기도 나오기는 한다. 그러나, 자유롭게 시사프로그램을 다루는 것 자체가 탈북민들에게는 충분히 충격적인 일이다.

• 즉, 드라마에서만 봤던 실제 한국의 모습이 사실에 기초한 것을 알게 된다는 얘기다. 특히, 6시 내고향은 먹방도 자주 나와서 더더욱 좋아한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북한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지역 소식 프로그램이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 똑같이 저녁 6시에 편성되었는데, 이름은 "병사의 고향소식"이다. 이 쪽도 북한 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북한군은 군대 오면 휴가를 자진반납해버려서(...)[89] 10여 년 동안을 고향에 못 가고, 제대 이후 잠깐 고향에 들르고 당이 정해준 대로 결혼하고 생판 남의 지역의 직장에 배치되어 평생 고향에 한 번 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 2023년 속초 목선 귀순 사건의 탈북민들도 전파가 잡히는 중국산 TV를 구해 6시 내고향을 즐겨보며 탈북을 계획했다고 한다.

• KBS 멀티플랫폼편성국(구 디지털미디어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KBS LIFE(동명의 유선방송 채널과는 무관)에서 6시 내고향의 일부 방송분이 방송 3일 후에 올라온다.

• 2015년 2월 10일 방송분에서 김재원 아나운서가 앉아 있던 의자가 갑자기 계속 아래로 내려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버섯 농사에 대해 소개하던 김솔희 아나운서가 나중에 그 상황을 보고 왜 그렇게 내려가 계시냐고 물었고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도 상황을 뒤늦게 알고 "제가 몸이 무거워진 모양이네요"라고 응수했지만 결국 두 진행자 모두 빵 터지고 말았다. 영상

• 2017년 11월 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100일 특별생방송으로 결방되었다. 2017년 11월 15일 2017년 포항 지진으로 결방되었으며 2017년 12월 2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50일 특별생방송으로 결방되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방송 마무리를 올림픽 홍보 관련 음악 영상으로 하였다. 초반에는 박윤경 등 성인가요 가수들이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은 트로트 노래의 녹음 현장, 또는 공연 실황을 내보냈으나 이후 아이돌 모모랜드의 '뿜뿜'과 '어마어마해'를 올림픽 홍보에 맞게 개사한 버전으로 내보냈다.

• 2020년 3월 30일부로 7000회를 맞이했으며 그를 기념해 오프닝 영상, 스튜디오 등이 리뉴얼됐다. 변경 시점을 기준으로 6시 내고향이 시작되고 현행 오프닝 시그널로 방영한지 20년이 넘어서 오프닝 시그널의 변화를 주게 되었다. 오프닝 시그널 음악도 연주 방식이 바뀌었지만 음은 같으며, 오프닝 첫 시작과 중간마다 들리는 기차 기적소리도 유지되었다.[90] 주된 시청층이 고령층인데다 큰 변화를 주게 되면 이질적으로 느껴지기에 시그널 음과 기차 기적소리는 무조건 유지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오프닝 영상은 2017학년도 수능완성과 비슷한 느낌의 미니멀한 그림으로 구성되었으며, '6시 내고향' 로고타입도 약간 문화방송체를 닮은 모양으로 바뀌었다. 이전에는 굵기 차이와 굴곡이 덜하고 'ㅎ'이 '6'에 가로줄을 친 것 같이 생긴 로고 타입을 오랫동안 썼다. 보기

• 2021년 3월 18일부터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에 유튜버 쯔양이 고정출연하게 되었는데 그 영향 때문인지 유튜브 영상 댓글에 고령의 시청자들이 늘어났다. 쯔양은 6시 내고향 최초 유튜버 고정 출연진이다.

• 고향 노포 코너에서 백봉기가 격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손헌수, 노지훈, 황윤성이 코로나 19 확진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했었다.

• 2022년 9월 5일은 태풍 힌남노 북상 관련 KBS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되었다.

• 최근 방송에서 필리핀 사람의 정보를 소개하며 필리핀 국기를 보여주었는데, 국기를 거꾸로 뒤집어 놓았다. 거꾸로 뒤집힌 필리핀 국기는 전시 상황에 사용하는데, 잘못된 이미지를 사용한듯 하다.

• 2024년 3월 15일 통산 8000회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여 경상도(경북 영덕군)/전라도(전남 완도군)/충청도(충남 서산시)/강원&제주도(강원 양구군)/KBS 본사 특별 스튜디오에서 현지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8.1. 특별 출연

• 2019년 12월 3일, DAY6의 원필과 Young K가 오!만보기 코너에 출연했었다. 원필의 할아버지가 즐겨 보시던 프로그램이였다고 한다.

• 2020년 6월 3일, TWICE가 오!만보기 코너에 출연했었다.

• 2020년 6월 3일과 6월 8일, 6월 10일, 6월 15일에 걸그룹 TWICE가 출연했다. 그리고 KBS 유튜브 공식 채널에도 동시 공개되었다. KBS의 유튜브 채널들은 KBS WORLD 채널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영어를 포함한 다국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는데, K팝 스타가 출연해서 그런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예외적으로 영어 자막이 제공되었다.

• 2021년 2월 11일에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으며 2021년 5월 20일에 사곡리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했다.

• 2021년 6월 14일부터 여러 편에 전직 아이돌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크레용팝 초아(본명 허민진)가 출연했다. 단발 출연이 아니고 외지 사는 딸 또는 손녀가 고향집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지역 주민 집을 찾아가서 일도 같이 하고 지역 관광명소를 찾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는, 반 고정 코너이다. 스튜디오에서 자기 분량을 소개하기도 한다.

• 2022년 7월 20일 네박자 코너에는 유튜버 밥굽남이 특별출연했다. 홍천 오이 편이라서 홍천에 살고 있는 밥굽남을 초청한 듯하다.

• 2023년 2월 27일 방영분의 "새 출발" 코너에서 보이그룹 CRAVITY의 멤버 세림, 민희, 형준이 출연했다. 형준의 조부모님께서 매우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며 손자의 출연 소식에 할머니께서 온 동네에 소문을 내셨다고 한다. #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 온갖 물건이 많이 쌓여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생긴 어르신의 집을 말끔히 정리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였다.

• 2023년 6월 19일 방영분에 보이그룹 ATEEZ의 민기, 종호, 우영, 여상이 출연했다. 신곡 가사에 청양고추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직접 청양군에 가서 공사를 돕고 신곡 홍보도 하고 졸업하시는 할머님들을 위해 축하도 했다. #

• 2024년 9월 2일, 9일 방영분에 "청년회장외전 붕붕이가 간다" 코너에 걸그룹 LE SSERAFIM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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