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17

오로

1. 한자어
1.1. 오로(), 산후 산모에게서 나오는 체액1.2. 오로(烏鷺), 바둑의 이칭
2. 오로(oro), 이탈리아어/스페인어 ""3. 지명
3.1. 북한 함경남도 오로군
4. 이름

1. 한자어

1.1. 오로(), 산후 산모에게서 나오는 체액

Lochia

산욕(: 아이를 낳은 후 생식기가 정상 상태로 회복되기까지의 기간) 중 자궁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이며 분비되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기사

이 때문에 출산 후에 오로를 받아내기 위해 산모용 패드생리대 대형을 차야하며 탐폰, 생리컵을 쓰면 안된다. 링크. 하루 3~4시간에 한 번 갈아줘야 한다.

산모가 과거 산후 출혈로 목숨을 많이 잃었는데 이 때문에 오로와 과다 출혈을 구분해야 한다. 기사, 링크

오로는 보통 3주 정도까지 나오며 4-6주에 엷어지기 시작하면서 차츰 없어지게 된다. 기사. 자연분만을 통해 아기를 낳았다면 오로가 보통 4-6주 정도까지 나타나고 제왕절개 시에는 그보다 더 오래 갈 수 있다. 개인차가 있다.

출산 1시간 후 오로의 양은 25~50ml 또는 패드에 혈액이 묻은 길이가 약 15cm 정도이고, 전체량은 약 500ml[1]~1000ml이며 그 중에서 3/4이 대략 산욕초기 4일 간에 배출된다. 처음에는 분비량이 생리 때의 보다도 많다가 점차 적어진다. 기사. 특별한 냄새는 따로 나지 않고 냄새가 난다고 하여 항상 감염은 아니다. 단 악취성 오로(foul-smelling lochia)라면 병원에 찾아가보는 게 좋다. 기사

분만 이후 4-5일까지 배출되는 것, 혈성오로라고도 하는 적석오로가 분비되고 분만 이후 8-9일까지는 갈색 오로가 배출되는데, 이는 색소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장액성 오로라고도 한다. 분만 이후 3-4주까지는 갈색오로가 점점 옅어지면서 황색오로로 변하고 점차 백색으로 변한다. 백혈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백색오로라고도 부른다. 기사, 기사 2

몇 달 동안 안 한 생리를 몰아서 한다는 표현이 있다.

헐리웃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이 "임신여성의 몸은 엉망이 되며 출산 후에는 2달간 기저귀를 차야 하는 끔찍한 경험인데도 이 사실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적 있다. 온갖 전문가와 24시간 돌봐주는 사람이 있는 셀러브리티들도 이런 고충이 있을 정도다.

유대인들은 에 생명이 담겨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성이 하혈을 하면 불결하다고 간주하는데 이는 오로도 포함되며, 남아를 낳은 산모는 7일간, 여아를 낳은 산모는 14일간 부정하다고 본다. 기사

출산씬까지는 나와도 산후조리 부분은 공식 매체에서는 자세하게 나오는 게 적다. 특히 오로 부분이 다루기 힘든데 공식 매체에서는 덜 익은 마음같은 극히 일부 작품 말고는 잘 나오지 않는다.[2] 그나마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에서 간접적으로 나온 적[3]이 있다.

1.2. 오로(烏鷺), 바둑의 이칭

까마귀백로를 뜻한다. 오로지쟁(烏鷺之爭)의 축약어로 까마귀와 백로의 싸움을 뜻하는데, 이는 흑백의 전쟁 즉 '바둑'을 뜻한다. 한국에서 아마도 가장 오래된 바둑전문 싸이트 사이버오로(홈페이지 2000년창립되었으며 오로바둑은 PC 통신시절에도 있었다.)의 오로(oro)가 한자로 烏鷺다. 흔히 '오로바둑'이라고도 하는데 바둑의 오래된 별칭을 싸이트 브랜드로 만든 것이다.

2. 오로(oro), 이탈리아어/스페인어 ""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으로 (金)을 의미한다.

3. 지명

3.1. 북한 함경남도 오로군

'영광'군으로 개칭되었다. 요덕 수용소가 있는 요덕군과도 인접한 곳이다.

4. 이름




[1] 한 번에 나온다고 치면 대략 산모패드 2개가 다 젖을 정도의 이다.[2] BL물 중 임신수 장르에서도 도담도담(출산가능자)같은 일부 작품 말고는 이 정도까지는 잘 안 나온다.[3] 베르가 "우리 어머니한테 산후조리를 부탁해 보겠다"고 말하자, 안다는 그것을 "사위가 음경을 다쳤을 때 장인어른이 돌봐주는 것"으로 비유하는 것으로 우회적으로 나왔다. 선술했듯이 산모는 10달간 월경을 하지 않는 대신, 출산 직후부터 엄청난 양의 오로를 쏟아낸다. 때문에 생리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큰 산모전용 패드를 착용한다.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경우, 첫날은 산모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간병인이 속옷을 벗겨서 에 절은 패드를 갈아주어야 한다. 시어머니에게 산후조리를 부탁하겠다는 베르의 말에, 안다의 비유가 매우 적절한 셈. 그 말에 베르는 기겁해서 즉시 자신의 말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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