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22:24:35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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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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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이후4. 관련 인물
4.1.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의 직접적인 관련 인물4.2. 그 외 관련 인물

1. 개요

작중 시점으로부터 3년 전 미사키 해변에서 일어난 침몰 사고로써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유령여객선 살인사건의 주 설정이자 만악의 근원.

2. 배경

오리엔탈호(豪華客船「オリエンタル号」)는 미즈키 여행사가 준비한 호화 여객선으로 절대로 물에 가라않지 않는 수상 리조트 호텔이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첫 항해때 이 호화 여객선에 설치된 고도의 자동화 시스템을 과시하기 위해서 선원들의 수를 과도하게 줄였고, 뒤늦게 너무 줄였다는 것을 깨달은 타카모리 선장은 선원명부에 기재하지 않은 선원들을 몰래 탑승시켜 땜빵을 한다.

이후 첫 항해를 시작한지 몇 시간 뒤, 기념비적인 연회에서 타카모리 선장은 온갖 상류층, 특히 해운선박업계 VIP들이 대거 참석한 선상 파티에서 본인 출세와 따르는 자신의 파벌만 참석시키고, 선장의 자리를 노리는 와카오지 항해사를 따르는 파벌은 모두 야간 근무를 시킨다. 그렇게 와카오지는 이를 갈며 자신을 견제할 겸 이런 행보를 보이는 타카모리에게 이를 갈다가 어차피 야간 항해하는 동안 안전하리라 여겨 와카오지 항해사는 오토파일럿을 킨 뒤 함교에 일하던 자기 파벌들을 전부 이끌고 난입하며 상황을 지켜봐야 할 함교를 방치한채 상류층들과 어울리기 시작한다.

인과응보였을까 여객선은 정해진 항로에 있던 암초를 피하기 위해서 우현으로 돌리는데, 때마침 우현 방향에는 유조선 류오마루가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충돌 위험에 빠진다. 유조선 류오마루호(タンカー「竜王丸」)의 선장인 카시마는 여객선에게 무전을 보내며 좌현기동을 하라고 경고했지만 해도에는 좌현에 암초가 있었고, 선박끼리 마주쳤을때는 우현 대 우현 회피가 기본 상식이기 때문에 오토파일럿은 류오마루호의 경고를 무시하고 우현기동을 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감시요원인 미즈사키가 다카모리 선장의 파벌이라 무단으로 근무를 빼먹고 파티에 참석해 있었던지라, 결국 유조선과 여객선은 서로 충돌하게 되고 유조선의 선원인 카노를 제외한 모든 승무원과 여객선의 선원과 승객 750명 중 250명 가량이 사망하는 사망하는 초대형 재난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타카모리와 와카오지는 근무표를 조작해서 감시요원을 사망한 선원의 이름으로 바꿔치기 하고, 선원명부에 없이 탑승한 미즈사키에게 사실이 알려지면 해운업계에서 쫒겨날 것이라고 협박하여 입을 다물게 한다. 그 뒤 타카모리와 와카오지는 유조선의 유일한 생존자인 카노를 매수해서 카시마 선장이 술에 취해 오리엔탈호를 들이받았다는 식으로 모든 죄를 카시마에게 뒤집어 씌운다.

3. 이후

사건 발생 후 3년, 오리엔탈호 사건에서 사망한 여동생 고이즈미 케이코의 복수를 목적으로 토노 에이지가 연쇄살인사건인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을 일으키고, 뒤이어 아버지 카시마 신고의 명예를 더럽힌 복수를 목적으로 카시마 요코[1]가 연쇄살인사건인 유령여객선 살인사건을 일으킨다. 이 사건 이후 미즈사키의 양심고백으로 인해서 재조사가 벌어졌고, 류오마루호의 선장 카시마 신고는 명예를 회복하게 된다.

4. 관련 인물

4.1.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의 직접적인 관련 인물

  • 타카모리 고조 : 사고 원흉 1호이자 가해자 1호. 오리엔탈호의 전자동 시스템을 과시하기 위해서 선원 수를 줄이고, 뒤늦게 너무 줄인 걸 깨달은 뒤에는 근무표에 들어있지 않은 가짜 선원들을 태워서 이를 땜빵시켜서 초장부터 불안했다. 그리고 와카오우지하고 오리엔탈호의 선장 자리를 두고 다퉜으며 결국 자신이 선장이 됐지만, 이 일로 앙심을 품어 자신의 파벌만 파티에 참석시키고, 와카오우지 파벌들은 전부다 근무시켰다. 이때 타카모리는 감시원인 미즈사키도 파티에 참석시키게 만들어 감시석을 공석으로 만들어 오리엔탈호가 류오마루호에게 돌진한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게 만들어 오리엔탈호이 류오마루호와 충돌하게 만든다. 그래놓고는 이 실책을 덮기 위해서 카노를 매수해 카시마 신고에게 누명씌우고, 또 다른 사고 원흉인 미즈사키를 입막음시키고, 감시원 자리를 사고때 죽은 선원으로 바꿔서 미즈사키의 존재를 감춰서 사고의 진상을 감춘다. 그 뒤 폐선이나 다름없는 코발트 마린호에 선장으로 좌천되지만, 아직도 정신 못 차려서 선장인데도 음주를 한다. 결국 카토리에게 살해당한다.
  • 와카오우지 미키히코 : 사고 원흉 2호이자 가해자 2호. 타카모리와 오리엔탈호의 선장 자리를 두고 다퉜으며, 결국 타카모리가 선장이 되고, 본인은 일등항해사가 된다. 그러나 타카모리는 그 다툼 때문에 와카오우지에게 앙심을 품어서 와카오우지 파벌들은 전부다 근무시키고, 타카모리 파벌들만이 파티에 참석한다. 이를 눈치챈 와카오우지는 오리엔탈호를 자동 항해 모드로 전환시키고, 본인들의 파벌들을 데리고 파티에 참석한다. 그러나 이 탓에 오리엔탈호는 류오마루호와 충돌하고, 결국 대참사가 일어난다. (애니판 한정으로)게다가 본인한테 구명튜브를 건네준 마사키를 그가 입고 있는 구명조끼를 뺏기 위해 살해했다. 그래놓고는 이 실책을 덮기 위해서 카노를 매수해 카시마 신고에게 누명씌우고, 또 다른 사고 원흉인 미즈사키를 입막음시키고, 감시원 자리를 사고떼 죽은 선원으로 바꿔서 미즈사키의 존재를 감춰서 사고의 진상을 감춘다. 그 뒤 폐선이나 다름없는 코발트 마린호에 일등항해사로 좌천된다. 본인을 부를떼 반드시 일등항해사라고 부르도록 하는 등 정신 못차린 듯 하지만, 본인도 "그 사고 때 자신이 사람들을 밀치지만 않았으면, 몇 명의 사람들이 구조선에 더 탈 수 있었을 텐데/그때 항해실에 사등항해사라도 남겼어야 했다."는 등 이 일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카토리에게 살해당한다.
  • 미즈사키 죠지 : 사고 원흉 3호이자 가해자 3호. 타카모리가 너무 줄인 선원 수를 땜방시키기 위해서 근무표에 들어있지 않은 가짜 승무원을 몰래 태우는데, 미즈사키는 그 가짜 승무원 중 한 명으로써 감시원이었다. 그러나 타카모리 파벌이었기에 타카모리의 귄유를 승낙해 감시원인데도 파티에 참석해 감시석을 공석으로 만든다. 이 탓에 오리엔탈호가 류오마루호에게 돌진한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알지 못하고, 결국 그대로 들이받아 사고가 일어난다. 그 뒤 자신들의 실책을 덮기 위해서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는 미즈사키에게 "우리가 주범이라고 밝혀지면 우린 다시는 바다에 갈 수 없다."라고 협박하고, 바다사나이었던 미즈사키는 바다에 다시는 갈 수 없게 된다는 사실에 이 사실을 덮기로 하고,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가 감시원을 죽은 승무원으로 바꿔서 자신의 존재를 감췄다. 그 뒤 미즈사키는 폐선이나 다름없는 코발트 마린호에 이등항해사가 된다. 이후 자신의 연인인 카토리가 카시마 신고의 딸임을 알게되자 이 사실을 실토하고, 결국 미즈사키는 사고의 진상을 고백한다.
  • 카시마 신고 : 숨은 피해자 1호.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미즈사키의 실책 탓에 오리엔탈호가 류오마루호와 충돌하게 되고, 이 탓에 카시마는 사망한다. 더군다나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미즈사키, 카노 탓에 사고 원흉이 자신이라고 누명이 써져 사후 명예가 실추되고, 딸인 카토리는 3년 동안 유족들과 세간의 눈촉을 받으며 살게된다.
  • 카노 타츠야 : 숨은 가해자 1호.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미즈사키의 실책 탓에 오리엔탈호가 류오마루호와 부디치게 되고,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은 전부 다 죽게된다. 그러나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에게 매수되어 "류오마루호의 선장인 카시마 신고는 사고 당일 음주를 하고 있었다."라고 위증을 하여 카시마 신고에게 누명을 씌워 카시마 신고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카시마의 딸 카토리가 3년 동안 세간의 눈촉을 받게 만들었다. 그 뒤 폐선이나 다름없는 코발트 마린호에 삼등항해사가 되고, 이후 카토리에게 살해당한다.
  • 이츠키 요스케 : 피해자 1호. 사고 당시 바다에 표류해 있을떼 루이비통 가방을 간신히 잡아서 목숨을 건졌다.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된다. 게다가 이 사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토노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할 뻔했다.
  • 쿠죠 쇼타로 : 피해자 2호. 오리엔탈호의 여행 컨덕터로써 배정되어 오리엔탈호의 승선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후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된다. 게다가 이 사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토노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할 뻔했다.
  • 코바야시 세이지 : 피해자 3호.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된다. 게다가 이 사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토노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한다.
  • 카야마 사부로 : 피해자 4호.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된다. 게다가 이 사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토노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한다.
  • 카야마 세이코 : 피해자 5호.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된다. 게다가 이 사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토노에 의해 남편이 억울하게 살해당하고[2], 본인도 토노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할 뻔했다.
  • 카와니시 사유리 : 피해자 6호.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된다. 게다가 이 사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토노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할 뻔했다.
  • 쿠라타 소이치 : 피해자 7호.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된다. 게다가 이 사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토노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했다.
  • 키츠카와 시게루 : 피해자 8호.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된다. 게다가 이 사고 때문에 정신이 나간 토노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당했다.
  • 코다 세이사쿠 : 피해자 9호이자 (토노의 입장 한해서는)숨은 가해자 2호. 사고 당시 바다에 표류하던 중, 운좋게 한 구명조에 올라타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이때 그 구명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타있었고, 이에 코다는 떠밀리지 않으려고 가장자리를 부여잡고 있었는데, 이때 코다의 팔을 케이코가 잡는다. 이에 코다는 케이코를 올리려 했으나, 올리자마자 구명조가 심하게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그 구명조에는 노인들과 어린아이들이 많이 타있었고, 이대로 케이코를 끌어올리면 모두가 죽기에 코다는 케이코를 바다로 밀쳐서 그녀를 어쩔 수 없이 살해했다. 이후 이 사고 때문에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에 걸리고, 물공포증을 얻게되며, 3년 동안 케이코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살게된다. 그 뒤 토노에 의해 살해당할 뻔하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케이코에 대한 속죄와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 코이즈미 케이코 : 피해자 10호. 이 사고 때문에 바다에 표류하고 가까스로 코다의 팔을 붙잡아 구명조에 타려 했으나, 구명조는 이미 만원이었고 케이코가 매달린 순간 기울어지는 바람에, 코다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케이코를 밀쳐 결국 목숨을 잃게 된다.
  • 토키하라 유우 : (애니판 한정)피해자 11호. 사고 당시 자신은 먼저 구명조끼를 입고에 바다에 몸을 던져 살아남고, 이후 남편을 기다리는데, 이때 와카오우지가 구명조끼를 빼앗기 위해서 자신한테 구명 튜브를 건네는 마사키를 기절시키고, 구명조끼를 빼앗고 바다에 몸을 던지는 장면을 목격한다. 결국 남편은 끝내 사망하게 되고, 이에 토키하라는 복수를 위해서 코발트 마린호에 승선하고, 와카오우지를 죽이려했다. 그러나 끝내 살인을 포기하고, 이후 카토리에 의해 와카오우지가 살해당하자 더 이상 살 이유가 없어져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 시도를 한다.
  • 토키하라 마사키 : (애니판 한정)피해자 12호. 사고 당시 아내를 먼저 보내고, 이후 본인도 따라갈려 했으나, 와카오우지가 옆에 나타나고, 이에 마사키는 와카오우지에게 구명 튜브를 건넨다. 그러나 자신이 입고있는 구명조끼를 빼앗기 위해서 와카오우지에 의해 기절당하고, 이후 미즈사키 덕분에 구조되나 끝내 사망하고 만다.

4.2. 그 외 관련 인물

  • 카토리 요코 : 숨은 피해자 2호.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미즈사키에 의해 아버지가 목숨을 잃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들에 의해 아버지가 사고 원흉이라고 누명을 써 사후 명예가 더럽혀진데다 이 탓에 본인은 세간의 눈총과 유족들의 비난을 들으며 살아야 했으며, 그렇게 3년 동안 지옥같은 세월을 보낸 끝에 인생이 망가졌다. 결국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카노를 죽였고 미즈사키의 양심 고백 덕분에 아버지의 사후 명예는 회복됐으나, 본인은 감옥에 수감된다.
  • 토노 에이지 : 숨은 피해자 3호이자 숨은 가해자 3호. 이 사고 때문에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동생 케이코를 잃게 된다. 이후 생존자들에 목격 증언을 통해서 케이코가 살해당한 것임을 알게되지만, 긴급피난이라는 법 조항 때문에 법으로 처벌 할 수가 없어 본인이 대신 처벌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정확히 누가 그랬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범인과 이니셜이 겹친다는 이유만으로 9명의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기로 결심하고, 결국 4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다. 그러다 마지막에 자신이 설치한 트랩으로 중상을 입었음에도 자신을 설득하러 나온 미유키에게서 죽은 케이코를 겹쳐 보고는 정신이 나가 보트를 타고 도주하려다가 엔진이 폭발하여 그대로 히렌호 호수에 가라앉고, 끝내 실종된다.
  • 토노 부부 : 숨은 피해자 4호. 이 사고 때문에 양아들 토노 에이지가 복수심에 사로 잡혀 4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데다, 그 토노 에이지 본인도 사고로 죽게 되어 양아들을 잃게 된다. 때문에 히렌호 휴양지 계획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자금 조달 흐름이 악화되는 악재도 겹치게 되어 히렌호 휴양지 계획을 취소하게 된다.
  • 긴다이치 하지메 : 이 사고의 피해자들이 복수심에 눈이 멀어 일으킨 살인사건들을 해결했으며, 숨은 피해자 5호. 이 사고 때문에 복수심에 사로 잡힌 토노에 의해 미유키가 중상을 입고, 생사의 고비를 넘기게 된다.
    애니판 한정으로, 또 다른 사고 피해자인 토키하라가 바다에 투신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다가 오히려 바다에 표류되어 죽을 뻔했다.
    드라마판 한정으로, 짝사랑하는 카토리가 범인이었으며, 또 카토리와 미즈사키가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본인 아니게 실연을 당한다. 더군다나 공포심에 의해 미쳐버리게 된 오오사와에 의해 카토리가 구명조에 깔려 죽을 뻔 하고, 카토리를 구하지만 이번엔 본인이 깔려죽을 뻔하고, 간신히 몸을 던져 피했으나, 그만 난간 밖으로 떨어져 바다에 빠질 뻔했다.
  • 나나세 미유키 : 숨은 피해자 6호. 이 사고 때문에 친하게 지내던 선배 토노가 미쳐버린 끝에 연쇄살인마로 타락하고, 결국 자신의 사촌 오빠 키츠카와가 토노한테 살해당하고[3] 본인도 토노의 함정에 걸려 허벅지에 화살이 꽂히는 중상을 입고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게 된다.
  • 켄모치 카즈에 :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 하루미 : (드라마판 한정으로)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 오오츠카 켄타로 :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코발트 마린호에 기관장으로 오리엔탈호의 선장 자리를 두고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의 다툼을 알고 있으며, 평소 와카오우지의 언행에 불만이 있었고, 그렇기에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와카오우지를 제일 의심했다.
  • 아카이 요시카즈 :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으며, 애니판 한정 숨은 가해자 4호.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의 기사를 냈으며, 온갖 날조와 거짓으로 쓰고, 카노의 증언이 사실이라고 써서 카토리의 인생을 망가뜨린 것에 일조했다. 게다가 토키하라가 자살 시도를 했을 때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이를 부추기면서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다. 결국 카토리에게 살해당한다.
  • 오오사와 타카시 :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 이이지마 유우 :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 미사토 아케미 :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 나카무라 잇치로 :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 요시다 아키라 : (애니판 한정으로)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 무카이 : (드라마판 한정으로) 카토리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어쩌다가 휘말렸다.


[1] 작중에서는 카토리 요코라고 나오지만 본명은 카시마 요코이다.[2] 다만, 부부 관계가 좋지 않기도 했고, 또 남편이 죽어서 거액의 돈을 얻게되어 본인은 이에 기뻐했다.[3] 단 사이는 그리 좋지 않았다.[스포일러] 근데 이쪽은 억울할 필요가 없는 게 어차피 실사판 마견 숲의 살인 편의 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