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2 14:50:35

오오토리 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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鳳京士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
3.1. 신인공연3.2. 여름공연3.3. 여름방학3.4. 가을공연3.5. 겨울공연3.6.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
4. 기타

1. 개요

JACKJEANNE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로 겐키

2. 특징

쿼츠 소속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공략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

신인공연 시기에서는 상당히 오만하고 잘난 척이 심했다. 그리고 "무대는 고독한 장소라는" 사상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일면은 앰버 소속 캐릭터들과 똑같다고 할 수 있다. 다행히 신인공연을 계기로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작중에서의 포지션은 악당이 아닌 반동 인물이자 작품 외적으로 공략 캐릭터가 담당하기 어려운 배역을 담당하는 것이다.

11월 29일에 만나보면 알겠지만 일단은 미소년인 것 같다.

3. 작중행적

3.1. 신인공연

네지 코쿠토가 개최한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는데 이 환영회는 즉흥극으로 신인공연의 주역을 선발하는 환영회였다. 소시로와 스즈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협력하지 않고 저마다 자신만의 연기를 잘보일려고 노력했고 오오토리도 마찬가지였다.

05월 05일
플라타너스 나무를 넘어의 연습으로 고전하는 키사,스즈,소시로를 보면서 연기도, 노래도 안된다니 춤은 어떨지 기대된다며 비꼬면서 얼간이 3인조라고 평가한다. 자기들에게 맞는 방법을 쓰는 중이라고 스즈가 반박하는데 그 결과가 오늘의 노래냐면서 뭘 하든 초보자 수준인데 선배들에게 폐를 끼친다는 자각이 없냐고 신랄하게 공격하자 다른 78기생(1학년)들도 맞는 말 같다며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학년 최하위에 최악의 모범 군. 거기에 별 볼 일 없는 알 잔느...
주변이 지긋지긋해 하는 것도 어쩔 수 없나.
이제 좀 혼자서 노력하는 게 어때?
타인을 의지하거나, 태평하게 도움의 손길을 뻗는 건 결코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
너희가 하는 일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라고 오오토리가 다시 한번 비판하자 묵묵히 듣고 있던 키사의 "무대란, 다 같이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해." 말에 힘을 얻은 스즈와 소시로가 오오토리를 무시(...)해 버리면서 말다툼은 종료된다.

05월 18일
공연까지 2주를 앞두고 드레스 리허설을 시작하면서 오오토리가 누구누구씨들 때문에 중간에 흐름이 멈출지도 모르겠다며 시비를 걸지만, 그 동안 1학년 트리오에게 도움받았던 78기의 동기들은 이번엔 오오토리에게 찬동하지 않는다. '소녀'와 '기사'가 화해를 하는 장면이자 오오토리가 활약하는 장면이 진행되었고 스즈는 짜증 날 정도로 잘한다고 투덜거리고 소시로는 키사도 그에 못지않을거라고 생각한다. 키사가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여주자 오오토리는 피부가 따끔따끔해질 정도의 연기력이라고 놀랐지만 무대 위에서 빛나는 건 바로 자신이라며 키사의 페이스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연기를 끝냈고 연습의 성과가 나왔다며 좋아하는 1학년 트리오를 보면서 침묵한다.

05월 26일
졸고 있던 '소녀'를 '잠 못 드는 왕'이 죽은 줄 알고 당황하면서 깨우는 장면을 연습한다. 이때 스즈의 연기력이 월등하게 늘어난 것을 보게 된 오오토리는 그럴 리가 없다며 크게 당황한다. 이후 키사의 대사와 연기를 본 스즈가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히면서 대사를 까먹자 오오토리는 "그럼, 그래야지. 학년 꼴찌가 갑자기 잘할 리가 없으니까!"라고 합리화하면서 안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05월 29일
신입생 공연 전날 마지막 연습. 긴장감에 잠을 자지 못했던 스즈가 졸음이 밀려와서 연습 도중 대사를 까먹어버렸다. 연습 종료 후, 오오토리는 힘내자며 의기투합하는 1학년 트리오를 보면서 끝까지 동료 놀이를 할 셈이냐며 주위에서 도와줄 거라는 안일한 마음가짐 때문에 연습 중에 졸았던 것이 아니냐며 일갈했고 무대에서 진짜 고독을 맛봤을 때 과연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해도 두렵다는 말과 함께 먼저 떠나간다.

05월 30일 (신입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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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당일. 연습 때는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해 냈던 오오토리가 자신의 파트에서 대사를 까먹어버리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고 키사 또는 모두의 애드리브를 통해서 대사를 기억해 낸 뒤 원래의 흐름으로 돌아오게된다.

장면이 전환되는 동안 윙 스테이지에서 오오토리는 감사 인사는 하지 않겠다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 적도 없다!츤츤라고 외쳤고 그 모습에 어이없었던 스즈가 도대체 왜 오늘따라 대사를 까먹은 거냐고 설마 자기처럼 잠을 못 잤던거냐는 물음에 오오토리는 정곡을 찔렸는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오토리 : 어쨌든, 타치바나가 멋대로 행동했을 뿐이다!
오오토리 : 나는 그게 아니었어도...
스즈 : 야.
오오토리 : 뭐, 뭐냐! 기고만장해서 나를 나무라기도 할 셈이냐!
스즈 : 무대 위, 고독하지 않았지?
무대 위는 고독하다는 자신의 사상을 정면으로 반박해 버리는 스즈의 말에 직접 도움을 받으면서 느낀 점이 많았던 오오토리는 콧바람만 뀌고 다음 장면을 준비하러 가버렸지만, 1학년들은 스즈의 말을 부정하지는 않는 걸 보니 그저 '기사'처럼 솔직하지 못하다고 평가한다.

이후 무사히 공연이 끝났다. 주인공은 늦잠을 자고, 쿼츠의 수석은 대사를 까먹지 않나, 개막치고는 소란스러운 트러블 종합선물세트라는 네지의 말에 오오토리는 스즈와 함께 죄송하다고 사과를 한다.

3.2. 여름공연

6월 5일. 츠는 여름공연 위크엔드 레슨(ウィークエンドレッスン)이라는 연극을 한다. 신인공연과 달리 원래대로 3학년들이 주역을 맡는다. 무츠미 카이가 잭 에이스 역할인 하세쿠라를 담당하고 타카시나 사라후미가 알 잔느 역할인 안도를 담당한다. 오오토리는 회사원B를 맡았다. 엑스트라는 아니지만 볼잘 것 없는 역을 맡았기에 실의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키사가 잭(남성) 무카이역을 배정받자 오오토리를 비롯한 쿼츠 학생 상당수가 이 역할 선정에 놀랐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체형을 갖고 있는 키사가 잭을 제대로 할 수 있냐고 수군거렸다. 오오토리가 직접 코쿠토에게 항의하자 코쿠토는 그냥 하고 싶어서라는 심플한 대답으로 침묵시킨다.

3.3. 여름방학

08월 10일
여름 합숙이 시작되었다. 각자 개인실에서 짐을 풀고 홀에 집합했는데 스즈가 개인실의 테이블에 비싼 열대과일이 놓여있었다고 먹어도 되는 거냐며 설마 돈을 내는 거냐고 소란스럽자, 오오토리는 웰컴 후르츠라는 호텔 서비스라고 설명하면서 그런 것도 모르느냐고 태클을 걸지만 이미 오오토리의 태클에 익숙해져 버린 스즈는 가볍게 무시해 버린다.이봐, 사람 말 좀 들어!

3.4. 가을공연

09월 01일
가을 공연 메리 제인의 배역 발표가 진행되었다. 알 잔느는 후미, 잭 에이스는 카이로 정해졌고, 오오토리는 도끼로 머리가 쪼개져서 마대자루로 머리를 가리고 있는 고스트 '부쿠로'의 배역이 정해졌다. 또 얼굴이 가려진다는 사실에 "어째서어엇!"하고 소리 지르지만 그래도 스즈나 키사보다 먼저 이름이 불렸다는 건 드디어 자신이 그 두명보다 앞장 선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할 배역은 주인공 다음으로 중요한 역할이라는 네지의 말에 자신이 또 밀렸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비명을 지른다.아악!

이후 앙상블로 빠지게 된 소시로를 향해 드디어 1학년에서 탈락자가 나왔다며 여름 공연까지 참을성 있게 배역을 줬던 선배들에게 감사하라며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1] 충분히 노력했다는 스즈의 말에 노력이라는 당연한 행위를 방패로 삼지 말라며 일갈하는 오오토리의 말이 껄끄러웠던 소시로는 기숙사로 도망가 버리자, 현재로선 너희와 함께 있는게 가장 비참할 테니 혼자 있게 놔두라고 말하지만 키사가 뒤따라 나가는 것을 보면서 "지금 가장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상대일 텐데"라고 말한다.

3.5. 겨울공연

11월 2일. 네지 코쿠토는 겨울공연 각본을 작성이 끝나서 쿼츠 학생들을 집합시켰다. 겨울공연의 제목은 "오 라마 하벤나(オー・ラマ・ハヴェンナ)". 내용은 욕망과 쾌락의 마을 "하벤나"를 무대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오토리는 ポソタルチア의 주인 "파키오"이고 오오토리는 또 호불호 있는 역할이라고 다소 정색했으며 이번에는 맨 얼굴이 나오냐고 질문한다.[2] 코쿠토는 얼굴이 나온다고 말하지만 수염으로 반쯤 가려진다고 말한다. 대답을 들은 오오토리는 당연히 실의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11월 9일. 네지 코쿠토는 배역 모두의 연기 완성도를 체크하기 위해서 차례로 배역들의 연기를 하게 하며 연기를 분석했다.

두 번째로 검사 받는 학생은 오리마키 스즈였고 키사가 담당하는 치치와 스즈가 담당하는 지레가 직장일을 끝낸 직후 시점에 오오토리 쿄지가 연기하는 "파키오"와 코쿠토가 연기하는 "도미나"가 등장하는 장면부터 시작하기에 오오토리도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연기를 선보인다. 준수한 완성도였고 오오토리의 연기를 감상한 키사는 개성적인 역할인데도 제대로 연기한다고 평가했다.

11월 14일. 오오토리와 만나면 오오토리는 혼자서 연습실에서 연기 연습을 하고 있고 키사는 멀리서 그것을 보게 된다. 오오토리는 타치바나 키사가 연기하는 치치와 대화하는 부분을 섬세하게 점검하면서 키사를 깊게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석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키사에게 뒤쳐진다고 말하다. 그리고 클래스를 거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자신만 생각하는 신인공연 시기와는 확실하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11월 29일. 쿄지와 만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마사카 고개를 걷고 있는 키사에게 공연에서의 활약으로 일반인들이 알아보며 관심을 보였다.[3] 그리고 우연히 키사와 마주쳤다. 일반인들의 찬사를 듣고 있는 키사에게 칭찬 받아서 기쁘냐고 빈정거리며 질문하자 키사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자신도 길을 걷고 있으면 자신을 불러세운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쿄지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자신이 3번의 공연에 모두 출연했는데도 불구하고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분개했고 키사는 쿄지가 공연에서 한 번도 맨얼굴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쿄지는 코쿠토가 어째서 맨얼굴을 숨기게 만드는지 의문을 가졌고 어떤 관광객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쿄지가 잘생겼다고 평가한다. 관광객을 평가를 듣고 나자 키사에게 자랑했다.

3.6.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

모든 루트에서 쿼츠는 "중앙국의 시시아(央國のシシア)"라는 제목의 공연을 한다. 쿄지는 모든 루트 공통으로 아주르 하이빌드 소령(잭)이라는 악역을 맡는다.

3.6.1. 시로타 미츠키 루트

3.6.2. 오리마키 스즈 루트

3.6.3. 요나가 소시로 루트

3.6.4. 타카시나 사라후미 루트

이 루트에서는 후미가 담당하는 아드라(잭)가 주역이고 아주르 하이빌드 소령이 아드라의 아버지라는 설정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쿄지의 비중이 많아진다.

3.6.5. 무츠미 카이 루트

3.6.6. 네지 코쿠토 루트

3.6.7. 타치바나 키사 루트


4. 기타

  • 주인공과 같은 쿼츠 소속 학생이지만 은근히 대우가 좋지 않다. 서브 이벤트에서 비중이 거의 없다.
  • 여름공연, 가을공연, 겨울공연 등 총 3번의 공연에서 코쿠토와 접전이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그렇지만 메인 스토리에서 코쿠토와의 접전은 별로 크지 않다.
  • 1학년이기 때문에 같은 1학년인 스즈와 소시로가 비중이 많은 부분에 오오토리의 비중도 많은 경우도 많다.


[1] 유독 소시로를 향해 시비를 거는 이유는 이 둘이 같은 그룹으로 유니베일의 수험을 봤었던게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수험 당시 별 볼 일 없던 소시로가 합격한 것도 오오토리 입장에서는 용납 불가였을 텐데 특출난 재능도 보이지 않았는데도 계속 배역을 가져갔었으니 기가 찰 노릇이었을 것.[2] 오오토리가 담당한 지금까지의 배역들은 전원 가면, 선글라스, 봉투로 얼굴을 가렸기에 이런 질문을 한 것이다.[3] 공연에서 2번이나 잭을 연기했기에 키사를 남성처럼 취급하는 반응이 늘었다. 키사는 알 잔느를 연기해야하는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