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0:14:43

오토노코지 히비키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에 등장하는 희망봉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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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보컬리스트〉
오토노코지 히비키
Otonokouji Hibiki
파일:tal_hibiki.png
일본어 표기명 音ノ小路響 (オトノコウジ ヒビキ)
신체 사이즈 신장 - 145cm
몸무게 - 41kg
가슴둘레 - 65cm
생일 11월 11일 (전갈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카나데 괴롭히기
특기 7옥타브 고음
편입 전 고등학교 오토시라베 예술고등학교[1]
(音調芸術高等学校)
좋아하는 것 카나데
싫어하는 것 지는 것[2]
좋아하는 음식 달콤한 음식
싫어하는 음식 짠 음식
잘 쓰는 손 오른손
1인칭 아타시(あたし)
가족관계 아버지 / 어머니/ 여동생
인과(因果)성향 과정 중시
보이스 소스 이시하라 카오리 ( 역)
영어판 성우 Bblackroses

1. 개요
1.1. 캐릭터 정보1.2. 캐릭터 특성
2. 작중 행적3. 사교4. 평가5. 스테이터스6. 그 외

[clearfix]

1. 개요

파일:자기소개7.png
난 오토노코지 히비키! 얘는 카나데! 내 쌍둥이 동생이야. / 아, 안녕하세요....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에 등장하는 15명의 학생 중 한 명.

1.1. 캐릭터 정보

언니라고 부르라니까! 왜 언니 이름을 막 불러? 내가 니 친구야!?
2인조 인기 밴드 그룹 '멜로디 리듬'에서 보컬을 맡고 있으며 기타를 맡고 있는 쌍둥이 동생과 함께 희망봉 학원에 동반으로 입학한 초고교급 보컬리스트. TV 출연은 물론 음원 판매 순위권에 들 정도로 음악계의 유명인사이며 누군가가 자기들을 모른다 하면 바로 발끈하기도 한다.

소심한 성격을 가진 카나데와는 달리 호기심이 많고 장난을 좋아하는 말괄량이로, 매사에 활기차고 활동적이다. 언제나 카나데와 함께 붙어다니지만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헷갈리는 관계. 카나데가 항상 히비키를 치켜세워주고 본인은 그걸 넙죽 받아먹는게 주 대화 패턴.
파일:히비키-프롤로그.jpg

카나데가 자기 말에 안 따르면 상당히 험하게 대하는데 본인은 언제나 '장난'이었다고 말하지만 받아들이는 쪽인 카나데가 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는 모를 일. 또한 본인이 직접 말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카나데에게 어느정도 질투와 열등감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라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히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지, 모든 여자들에게 더듬거리며 존댓말을 쓰는 카사이 신지를 초식남 컨셉을 언제까지 하냐고 묻고, 답답하고 짜증난다고 까기도 했다. 모노크로우를 봤을 때는 징그럽다며 거부했고, 모노크로우를 카사이와 마쿠노우치가 때리려고 하자 밟아 버리라며 응원했고, 하시모토를 삭은 애, 싸이코패스라고 깠다.

1.2. 캐릭터 특성

일란성 쌍둥이 설정이지만 여러 가지로 다르다. 배색, 복장, 신장, 헤어스타일 등 구성요소가 똑같긴 하나, 동생과 외모에서 큰 차이가 있다. 히비키는 전형적인 고양이상의 눈매와 끝부분이 꼬불꼬불한 머리[3], 카나데는 동글동글한 눈매와 생머리로 생김새가 별로 안 닮았다.[4] 또한 가슴 둘레가 90cm로 거유인 동생 카나데와는 달리 65cm.[5]

성인 오토노코지를 풀이하면 '소리의 골목(音の小路)'이 된다. 이름인 히비키(響, 울림)는 카나데와 마찬가지로 스위트 프리큐어♪의 주연의 이름이기도 하다. 거기다 밴드 이름(멜로디 리듬)을 봤을 때 스위트 프리큐어의 호죠 히비키[6], 미나미노 카나데가 모티브. 챕터 2에서 공연할 때도 오프닝곡도 그렇고.

인물들의 성이 아닌 이름에서 한 글자만 따오고 거기에 "-쨩"을 붙여서 부른다. 예를 들면 소라는 "소-쨩", 니지우에는 "로-쨩", 요미우리는 "니-쨩"[7], 치에부쿠로는 "셋-쨩" 이런 식으로. 예외로 산노지는 성으로, 카나데는 이름으로, 하시모토와 오오토리는 아저씨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중 행적 목차
{{{#!folding [ 스포일러 유의 ] 본편
챕터 1 · 챕터 2 · 챕터 3
사후
챕터 6 }}}
난 카나데 말곤 아무도 못 믿어!! 다 사라져버려!!!
챕터 1
섬 조사 시간 때는 소라를 발견하며 반가워하고, 공원에 대해서 카나데가 공원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흔적이 없다고 하자 공원에 있던 흔적들과 오렌지색 언니의 시체도 없어졌다고 한다.
파일:히비키_챕터1_흑흑.png
파일:카나데_챕터1_이리로오도록해.png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약해지고 불안정해지면서 예민해진다. 평상시와 반대로 카나데가 그런 언니를 챙겨주면서 마치 자매의 성격이 바뀐 것 같은 인상을 심어주기 시작한다. 이 상황에서 카가린이 자신을 죽이라는 말까지 하자 싫다며 거부한다.
파일:히비키_챕터1_원기회복.png

이런 히비키를 기운나게 해주기 위해 치에부쿠로가 제안하여 열린 서프라이즈 파티로 조금은 기운을 차린 모습을 보였다. 파티가 거의 무르익은 후에는 치에부쿠로에게 고맙다고 하다가 술에 취한 치에부쿠로가 귀여운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에게 뽀뽀를 하려고 하자 거부한다.
파일:히비키_챕터1_니동생이더무서워.png

파일이름누가지었어

시체가 발견된 이후에는 완전 멘붕해서 조사시간 내내 우는 모습을 보인다.[8] 이후 재판에서는 유력 용의자로 몰린 카부야에게 네가 범인 아니냐면서 의심하는 것 외에는 별 비중은 없는 편. 카나데는 대놓고 언니는 한 것도 없다며 독설을 날렸다.
파일:히비키_챕터1_불신.png

재판 이후 자신들 사이에 산노지 외에도 보이드 멤버가 3명이나 숨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치에부쿠로가 기절한 카사이를 옮기는 데에 도움을 요청하자 가까이 오지 말라며 소리치고, 카나데 외에는 아무도 못 믿겠다며 강한 불신감을 드러낸다. 정작 카나데는 언니도 못 믿겠다고 했지만.

챕터 2
파일:히비키_챕터2_날섬.png

아무도 못 믿는 것 때문에 모두를 잠재적 보이드 취급한다. 카사이가 산노지와 하시모토를 제외한 사람들을 불렀을 때도 채팅방에서 나가버렸고 카나데가 겨우겨우 사정해서 어쩔 수 없이 왔다. 카사이의 계획을 들었을 때도 카사이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카나데도 히비키에게 끌려다니면서 일행에 합류하지 못하고, 히비키의 구박에 시달린다.
파일:히비키_챕터2_오빠바보멍청이.png
파일:카나데_챕터2_잘하고있어.png
파일:히비키_챕터2_어찌해야할까.png

이후에는 요미우리가 독설을 내뱉자 상처를 받고 울기도 하고[9], 제 2의 섬에 도착했을 때는 화장실에서 사실 모두와 같이 있고 싶지만 아무도 믿을 수가 없어서 슬프다고 울음을 터뜨린다.[10] 이 모습을 본 치에부쿠로는 히비키를 일행에 합류시키려고 깜짝 공연을 준비하기로 한다. 이 당시의 히비키에 대해 미츠메는 모두를 믿어야할지 고민되지만 보이드 때문에 죽고 싶지 않아서 갈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일:CG-히비키갱생.png
파일:CG-멜로디리듬.png
파일:히비키_챕터2_연주비법.png
파일:카나데_챕터2_연주비법.png
카나데와 같이 온 후에도 처음엔 이제와서 뭐하자는 거냐며 화를 냈지만, 모두를 의심하는 와중에도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그만두지 않은 것을 간파한 일행에 의해 사실은 모두를 아직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모두를 의심한 것 때문에 갈등하지만, 치에부쿠로의 진심어린 위로를 받고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후,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공연을 한다. 자신을 울렸던 요미우리의 인터뷰에도 웃으면서 응해주는 것을 보면 기분이 완전히 풀린 듯.
파일:히비키_챕터2_각성.png
파일:히비키_챕터2_진화.png
파일:카나데_챕터2_나의히비키는이러지않아.png

미츠메의 사망으로 조사를 했을 때는 당황하기도 하고[11], 학급재판이 열렸을 때는 은근히 카나데에게 디스를 많이 당했다. 미츠메가 공연 도중 습격당하는 장면은 카나데는 기타 연주할 땐 눈을 감아서, 히비키는 앞자리 관객들과 소통하느라 시야가 좁아서 보지 못했다고 한다.

재판이 끝난 후 산노지가 능글맞게 힘내라고 하고 사라져버린 후 다른 학생들, 심지어 리더 역할을 하던 카사이와 치에부쿠로까지 축 쳐진 모습을 보이자 정신차리라고 일갈하고는 산노지 말대로 다시 힘내서 일상으로 돌아가자며 모두를 독려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카가린과 미츠메의 살인사건들의 간접적인 원인이 자신이기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힘을 내서 모두를 위로해준다. 하지만 어그로꾼으로 각성한 요미우리에게 비아냥거림을 들었고[12] 본인도 그동안 어린아이처럼 굴었던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기에 얼굴을 붉히긴 했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고 떳떳하게 반박하며 치에부쿠로에게도 칭찬받았다. 요미우리가 단독행동을 선언하고 재판장을 나가버린 후에는 요미우리를 끼워주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성장한 것은 좋은 일일텐데 이에 대한 동생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챕터 3
파일:CG-왕언니.png

일상 파트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산노지와 모노크로우가 보여준 동기 비디오 때문에 멘탈이 붕괴되고, 치에부쿠로에게 의지하게 된다. 치에부쿠로가 퍼레이드로 오라고 했을 때도 니지우에와 같이 오지 않았다.

치에부쿠로가 살해당했을 때는 머리도 제대로 못 묶고 제대로 멘붕한다. 소라가 머리를 묶어주고 겨우 데려왔을 정도.

이후 학급재판에선 치에부쿠로의 시체가 발견된 장소인 귀신의 집에 히비키의 음표 머리끈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범인으로 몰린다. 조사 도중 떨어트린 것일수도 있으나, 히비키는 처음부터 머리를 푼 채 나타나 이는 부정되었다. 논의 중 진범이 학생 수첩을 이용해 귀신의 집 입장 기록을 조작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때 시간 순서 상 소라보다 먼저 들어간 사람이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이었고 히비키가 머리끈이라는 흔적을 남겨 범인으로 몰렸다. 무엇보다 니지우에가 귀신의 집에 들어가는 히비키를 두 눈으로 목격해 소라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었다.

다만 논의가 진행되며 범인의 혐의는 니지우에를 거쳐 카나데로 향하게 되었다. 히비키는 당황하며 카나데가 살인을 저질렀을 리 없다고 감싸주지만, 카나데는 어째서인지 스스로가 범인임을 인정하며 자신에게 투표하라고 한다. 투표가 진행되기 직전, 소라는 알 수 없는 힘이 자신을 움직이는 듯한 감각을 통해 위기감을 느끼고[13] 투표를 중지시킨 뒤 하시모토와 함께 사건의 재논의를 시작한다. [14]
무섭지만… 한 번 더 카나데를 믿어 볼래. 카나데는… 카나데는 내 동생이니까!

그리고 그 논의의 결과에서 다시금 밝혀진 진범의 정체는...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의 챕터 별 검정
Chap 2 Chap 3 Chap 4
초고교급 배우 초고교급 보컬리스트 초고교급 기타리스트 ???
마고로비 엠마 오토노코지 히비키 오토노코지 카나데 ???
파일:오토노코지 자매_검정.png
오토노코지 카나데. 오토노코지 히비키! 당신들이에요!
챕터 3의 검정이자 또 다른 피해자.

카나데는 서너살 때부터 자신이 언니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한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에 열등감을 느낀 언니에게 괴롭힘을 당해왔으며 정신적으로 굴복했다고 한다.
파일:히비키_챕터3_인형.png
파일:카나데_챕터3_귀요미.png
어떠세요? 여러분. 이게 바로 제가 치에부쿠로 씨를 죽인 동기이자 일생을 걸쳐 만들어낸 작품이랍니다.
카나데는 어렸을 때 히비키가 자신보다 시로라는 강아지[15]를 더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질투가 나서 시로를 죽였다.

처음에는 시로를 살해한 일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히비키가 자신에게 안겨서 울었을 때의 모습을 본 후 후회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때의 히비키는 어떤 천사보다도 귀엽고 깜찍했다고 한다. 이후로 히비키의 조련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히비키는 멘붕한 이후의 일을 기억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카나데의 악행을 아무것도 몰랐다. 자신의 입맛대로 히비키를 개조한 방법은 히비키의 주변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리는 것.
파일:CG-오토노코지 카나데.png

초등학생 때는 히비키와 친했던 아유미라는 소녀를 계단에서 밀쳐 전신마비 환자로 만들었고[16], 중학생 때는 히비키가 짝사랑한 담임교사에게 근육이완제를 주사해서 학교 뒷산에 묻어버렸다. 멜로디 리듬 관계자들이 행방불명 된 이유도 카나데가 모든 관계자들을 죽여버린 것 때문이었다. 본인 말로는 60명 정도를 죽였다고.[17][스포일러] 사족으로, 카나데는 매우 유능했기 때문에 완전범죄가 가능했다.
파일:히비키_챕터3_레알멘붕.png

카나데의 연쇄살인으로 인해 히비키는 조금만 힘든 일이 있어도 유약해지고, 카나데에게 매우 의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카나데가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게 되었다.[19] 그래서 히비키와 친했던 치에부쿠로를 죽여버린 것. 덤으로 죽음을 앞두고 절망한 히비키의 표정도 보고 싶어했다. 히비키는 이에 휘말린 어느 면에선 최대 피해자였다. 게다가 모노크로우가 보여준 동기 비디오의 결말도 밝혀지는데, 자매의 부모님을 죽인 사람은 카나데였다. 이 사실을 알고 정신붕괴를 한다.
파일:히비치_챕터3_퇴장.png
파일:카나데_챕터3_퇴장.png
결국 처형당할 처지에 놓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카부야는 말없이 울고만 있었고, 소라, 카사이를 비롯한 나머지 학생들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20]
파일:MELODY RHYTHM FINAL DEATH CONCERT.png

처형명은 MELODY RHYTHM FINAL DEATH CONCERT. 자매는 쇠사슬에 목이 묶여 있는데,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열쇠로 쇠사슬을 풀 수 있다. 히비키는 빨리 뛰어가서 쇠사슬을 풀려고 하지만 카나데가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히비키를 붙잡아 넘어뜨리고, 히비키는 울면서 카나데의 머리를 피가 흥건하게 날 때까지 마이크로 내리찍어 동생을 떼어놓는다. 히비키가 열쇠에 가까워질수록 그 반동으로 카나데는 목이 매달리기 시작한다. 결국 히비키가 열쇠를 손에 넣고 쇠사슬을 풀지만, 몸이 머리와 분리되어서 죽는다.[21] 카나데는 죽은 히비키의 머리를 보고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바닥이 꺼져 교살당해 사망한다. 처형은 쏘우 시리즈 패러디인듯 하다.[22]

파일:히비키영정.png

챕터 4 이후 등장하는 그녀의 영정사진은 8분음표를 X자로 겹친 모습이다.

아무튼 3챕에서는 정말 비참함의 절정을 찍고 갔다. 동기영상으로 부모님이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걸 봐야했고[23] 그 범인도 자신의 동생 카나데였다. 게다가 카나데한테 조종당해 자기도 알지 못한 사이 가장 의지하던 친구인 치에부쿠로를 죽여버렸고, 자기도 검정이 되어서 처형되는 등 멘붕의 연속이었다.

챕터 6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에 등장하는 신세계 프로그램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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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특이점인 귀신의 집에서 치에부쿠로, 카나데와 함께 신세계 접속 장치 속에 갇혀 있는 채로 등장한다. 프로필에는 카나데와 동일하게 전 재산 기부, 자선 공연, 새로운 희망의 상징 등 긍정적인 말들만이 적혀있는데 이를 통해 현실의 카나데는 범죄 사실을 들키지 않았음을 알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현실세계의 히비키는 이미 완전한 인형이 되었으리라 짐작된다.

3. 사교

선호 아이템 (히비키)
좋아하는 아이템 금괴, 메이드복, 앤틱 인형, 알사탕, 패션잡지, 화장품, 우쿨렐레, 헤드셋, 코코넛 쥬스, 빙수, 스프링 장난감, 장미향 샴푸, 미네랄 워터
싫어하는 아이템 본디지 룩, 해골 마스크, 개그볼, 오래된 라디오, 저주받은 책, 아메리카노, 핫세븐, 수상한 약, 빨간책, 샴페인, 무알콜 와인, 일본주, 코주부 안경, 녹색 드링크, 화이트 데빌
※서술되지 않은 아이템들은 평범한 반응.
선호 아이템 (카나데)
좋아하는 아이템 칠지도, 빠루, 본디지 룩, 샴페인, 스테이플러, 나이프, 해골 마스크, 구체관절인형, 개그볼, 만화책, 우쿨렐레, 저주받은 책, 핫세븐, 수상한 약, 일본주, 식칼, 롱기누스의 창
싫어하는 아이템 성수, 알로하 티셔츠, 포테이토 칩, 빙수, 포푸리, 빨간책, 코주부 안경, 녹색 드링크
※서술되지 않은 아이템들은 평범한 반응.
쌍둥이 치고는 서로의 취향이 정반대다. 카나데는 좋아하는 물건들이 대단히 위험한 물건들(...) 뿐이고 히비키는 카나데가 좋아하는 물건 대부분을 싫어한다. 우쿨렐레를 좋아하고 녹색 드링크와 빨간책, 코주부 안경을 싫어하는 건 공통. 자매가 자유행동을 공유하는 덕분에 아이템 노가다가 굉장히 수월한 편이다.

특이하게도 쌍둥이인 탓인지, 사교활동은 두 명이 동시에 진행되며, 자유행동을 끝나고 얻는 보상 또한 두 개를 얻을 수 있다. 소라와의 기본 친밀도는 5로 보통이기에, 선물을 잘 주고 친밀도가 상승하는 대답을 해 주면 자유시간 낭비없이 끝낼 수 있는 정도이다. 다만 2챕터에서는 초반에 자유행동이 일시적으로 불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유의할 것.

한창 조사하던 중에 소라와 오토노코지 자매가 우연히 마주쳐 조사는 잠시 뒷전으로 미루고 같이 놀기로 한다. 히비키는 자기가 먼저 놀자 해놓고 막상 놀거리를 정해놓지 않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술래잡기를 제안하는데, 히비키는 술래를 따로 정하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카나데에게 맡겨버린다. 당연히 카나데는 싫은 표정을 짓지만 히비키에게 찍소리도 못낸 채 얌전히 술래를 자처한다.

이후에도 히비키는 아무 생각없이 소라에게 같이 놀자고 하는데, 본인 왈 자기는 살면서 계획같은거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여태까지 뒷바라지는 전부 카나데가 해온 모양. 소라는 저번에 히비키가 하자는 놀이를 했으니 이번엔 카나데가 좋아하는 놀이를 해보자고 제안하지만 히비키는 내가 좋아하는 게 카나데도 좋아하는 거라면서 카나데의 심정은 배려해주지 않는다. 결국 히비키는 새로운 놀이랍시고 카나데를 마구 간지럽히거나 뱃살을 만져대는 등 심한 장난을 치더니 이번엔 숨바꼭질을 하자며 저번처럼 카나데에게 술래를 시켜버린다.
파일:히비키폭발.png

히비키의 괴롭힘이 도를 넘을 정도로 심하다고 느낀 소라는 히비키만 따로 불러내서 왜 그렇게 카나데를 괴롭히냐고 물어 본다. 하지만 히비키는 여태까지 보인 행동은 괴롭힘이 아니라 엄연히 애정표현이었다며, 자기는 카나데를 소중하게 아끼고 있고 카나데도 얌전히 있는데 왜 참견이냐고 반박을 한다. 이에 소라가 "히비키 씨한테 억눌려서 함부로 말을 못하는게 아닐까요"라고 정곡을 찌르자, 히비키는 "카나데는 나한테 뭐든지 이야기하고 항상 나를 의지하고 있으니까 모르면 괜한 참견 하지마!"라고서는 화를 내면서 멋대로 떠나버린다.

그 날 이후로 히비키는 완전히 삐져버려서 소라가 나타나면 혼자 다른데로 가버리기만 하는 상태. 마침 소라는 카나데와 둘이서만 얘기를 나누고 싶었던 참에 카나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 카나데는 마음은 정말 기쁘지만 자기는 괜찮다면서 굳이 이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소라에게 얘기한다. 하지만 소라는 카나데의 진짜 속마음이 어떤지 알고 싶었기에 그만둘 수 없었고, 결국 카나데는 소라를 자기 방으로 데려가서 히비키 몰래 자매 사이에 얽힌 뒷 사정을 이야기한다.

사실 카나데는 어릴 적부터 공부, 운동 등 모든 분야에서, 심지어 노래까지 히비키보다 월등히 뛰어난 상태였다. 카나데는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인데도 운동신경이 히비키보다 훨씬 뛰어났고, 히비키도 분명 가창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그마저도 카나데에게 뒤쳐졌다고 한다. 원래부터 히비키는 지는걸 죽도록 싫어하는 성격에다 상당한 노력파로 수많은 노력을 쌓아 카나데를 넘어서려 했지만, 카나데는 별다른 노력 없이도 뭐든지 히비키를 넘어섰다. 태어나서부터 정해진 격차 탓에 히비키는 카나데를 진심으로 아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워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카나데는 히비키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어느 순간부터 공부, 운동, 노래 등 뭐든지 히비키에게 져주기 시작했고, 히비키가 노래하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그녀에게 초고교급 보컬리스트 자리를 내주었다. 그 이후로 카나데는 밴드의 방향성이나 취향등 평소 생활에서 모든 것들을 전부 히비키에게 맞춰주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히비키도 카나데를 아껴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히비키도 카나데가 일부러 져주고 있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자신이 우위라는 것을 강조하려고 했고, 카나데를 괴롭히는 것도 그 일환이었다.
파일:카나데애정.png

하지만 카나데는 히비키가 무서워서 얌전히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둘도 없는 쌍둥이인 만큼 정말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으며, 특히 히비키가 약해졌을 때 자기한테 기대는 그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평소에 받는 괴롭힘 같은건 결코 비할 바가 못된다고 한다. 때문에 본인은 정말로 괜찮으니 자기들의 관계에 대해 정말로 신경 안 써도 된다고 한다. 카나데의 얘기를 모두 들은 소라는 둘의 사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더 이상은 참견하지 않기로 하면서 히비키와 서로 화해할 것을 약속하고 자릴 떠난다.

이후 히비키는 소라를 자기 방으로 초대해 카나데와 함께 합동 공연을 가지게 된다. 여태까지 삐져있다가 갑자기 왜 이러나 했더니, 소라가 히비키에게 미안했던 나머지 눈물을 펑펑 쏟아부었다며 카나데가 거짓말을 했었다. 카나데의 무언의 신호를 알아챈 소라는 히비키에게 너무 직설적으로 물었던 것을 사과하고, 히비키도 소라가 오해했던거? 뿐인데 심하게 화냈던 것을 사과한다.

소라는 둘의 공연을 보고 이 정도 실력이라면 안티팬이 없을 법하다고 하지만, 히비키는 자신들 같은 실력파 밴드에게도 안티팬은 생긴다며 그들은 자신들이 저주받은 밴드라는 식의 말도 안 되는 험담을 한다고 한다. 카나데의 말에 따르면 사실 레코딩 엔지니어, 코디, 매니저 등 멜로디 리듬과 관련된 몇몇 사람들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번 사태로 멜로디 리듬 본인들까지 행방불명된 상태이니 그야말로 소문에 화룡점정을 찍은 상태. 히비키는 그 분들이 사라진게 자기들 때문도 아닌데 왜 우리들을 험담하냐며 억울해 하고있다.

어쨌든 쌍둥이가 힘껏 준비한 공연 덕분에 소라와 히비키는 서로 쌓아뒀던 감정도 다 털어버리고 완전히 화해하게된다. 사실 히비키도 공연이 끝난 후 얼굴을 붉히면서 감정 풀렸는지 조심스래 물어보는걸 보면 소라와 싸웠던걸 꽤나 마음에 뒀던 모양. 소라는 비록 오토노코지 자매를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꼭 모든걸 이해해야 함께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오토노코지 자매와 재밌게 놀면서 서로 두터운 신뢰를 쌓기로 한다.

자유행동 완료 시 자신들의 이미지 컬러로 된 세트 팬티를 얻을 수 있다. 카나데는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는데도 어쩔 수 없이 입고 있는 모양.

호감도가 떨어지면 카나데가 뭐라 말하기도 전에 히비키가 "소-오-짱... 우리한테 관여하지 마. 소-짱은 이미 우리한테 신뢰를 잃었으니까. 카나데한테 손가락 하나라도 대면 가만 안 둘 거야!!"라고 하며 경계한다.
  • 획득 스킬
    • 미성 (D) : 일상 파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친밀도 증가량에 +1 보정이 붙는다. 전작의 접대와 비슷하지만, 미성은 선물과 선택지를 포함한 모든 증가량에 적용되기 때문에 선택지만 잘 골라도 사교중에 선물을 줄 필요가 없어진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특히 하시모토, 미츠메, 오오토리처럼 친밀도 기준선이 높은 인물들을 공략할 때 이 스킬이 없으면 이벤트 하나 보기도 정말 힘들어진다.
    • 속주 (T) : 스킬 포인트는 6. 반론 쇼다운 -어나더-에서 활을 좌우로 움직일 때 딜레이가 감소한다. 이 스킬을 장착하면 반론 쇼다운에서 미스없이 퍼펙트 콤보를 노릴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매우 가벼워진다. 반론 쇼다운 파트를 힘들어 하는 플레이어라면 추천 스킬.
      선물 목록을 공유하는 덕에 호감도 작업도 편하고 두 스킬 모두 게임 진행에 있어 굉장히 유용한 스킬이므로 반드시 획득해 둬야 편하다. 특히 미성의 경우 반드시 맨 먼저 얻어둘 것을 권장하며 1챕터에서는 논리 크래프트는 나오지 않고, 섬광 플래시백은 튜토리얼 수준이라 반론 쇼다운이 가장 어려운 미니게임이므로 도중에 다른 캐릭터와 사교를 진행하기보다는 한 번에 사교를 끝까지 완료해두는 것이 좋다.
  • 채팅 이벤트
    • 챕터 3 - 17일째 저녁, 세번째 섬 도착 전 날 히비키에게서 채팅 이벤트가 발생한다. 카나데가 눈 뜨고 잔다면서 낙서를 하려고 하는 등 장난을 치려하지만 소라가 제지 시키는 내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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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

4. 평가

"...카나데는 죽어 마땅한 인간 쓰레기였어. 하지만 히비키는...... 카나데에게 들은 얘기대로라면, 그저 카나데에게 조종당하기만 했을 뿐......"
오오토리 테루야

챕터 1 재판 종료 때 동생을 제외한 타인을 불신하다시피 해서 분위기를 다운시켰지만 챕터 2부터는 치에부쿠로에 의해 갱생하였고 후엔 되려 우울해진 분위기를 다시 희망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하며 정신적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2챕 재판이 끝난 직후부터는 완전 상식인, 아군 포지션이었다. 원작의 쿠즈류를 연상시킬 정도.

다만 동시에 챕터 2 막판에서 보인 분위기메이커 역할 때문에 되려 챕터 3의 피해자가 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동생의 계획에 의해 최초로 검정이 2명이 되는 상황에 처해졌다. 게다가 카나데가 히비키의 부모님을 포함한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려서 히비키를 자신의 인형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더욱 동정표를 받고 있다. 심지어 타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억울하게 처형당하는 검정들은 모두 자신이 검정임을 납득할 시간이라도 있었지만 히비키는 그동안의 기억을 정신적인 충격으로 모두 잊어버린 탓에 왜 죽어야 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 끌려갔으며, 마지막에야 동생의 진짜 모습을 깨닫고 친구들에게 구해달라 비참하게 울부짖지만 처형이다 보니 아무도 히비키를 구해주지 못했다. 현재 가장 참혹한 처형을 당함으로서 인생을 마치고 말았다. 심지어 동생보다 더 참혹하게 죽은 것도 모자라서 그 동생은 언니의 절망에 찬 얼굴을 구경한다는 마지막 목적까지 달성하고 황홀한 웃음을 지으며 만족스레 죽었으니…… 굳이 위안을 찾자면 동생에 비해 고통의 시간은 훨씬 짧았을 것이란 정도.

어릴 적 히비키가 카나데를 괴롭혔기 때문에 결국 만악의 근원은 히비키에게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해 제작자인 린유즈의 말에 따르면 카나데는 애초에 그런 인간이라고 대답했다. 일단 둘 다 잘못이 있다고 답한 것을 보면 히비키의 괴롭힘은 카나데의 얀데레화를 조금 앞당겼을 뿐 결국 히비키가 그랬든 안 그랬든 간에 카나데가 성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얀데레로 각성한다는 이야긴데, 카나데 본인의 진술만 봐도 언니와 친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싸그리 죽여 언니를 자기밖에 의지하지 못하는 폐인으로 만들자라고 어릴 적부터 생각하고 직접 실행하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결국 우츠로시마에 오든 안 오든, 카나데를 괴롭히든 안 괴롭히든 동생의 광기 넘치는 애정에 파멸하는 것은 히비키에게 있어 필연이었던 셈.

물론 히비키가 카나데를 괴롭힌 것은 분명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24] 어릴 적 뒤늦게 태어나 사랑을 독차지 받는 동생을 질투하고 괴롭힌 손윗형제는 현실에서도 꽤 많은 사례이며 카나데가 정신적으로 굴복한 건 단순히 괴롭힘이 심했다보다는 서너살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겹쳐 상술한 대로 애초부터 중증 시스콤 기질이 있어서 그게 드러나는 전조로 보는 게 타당하다. 그리고 챕터 2에서 정신적 성장을 겪은 이후에도 가족인 내가 안 믿으면 누가 카나데를 믿겠어라며 끝까지 카나데를 변호하는 모습을 보면 적어도 자기 사람이라 생각한 인물들은 지극히 아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히비키가 나이나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에 비해 상황파악이 느리고 애 같은 성격을 가진 건 모두 카나데가 어릴 때부터 히비키 주변의 인간관계를 다 쓸어버리면서 정신적 성장을 막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에부쿠로의 도움을 받은 후 히비키는 카나데가 자신보다 우월하다는 점을 조금은 받아들일 정도로 단기간에 인격적인 성장을 했는데, 작중 시작 시점에서 이 정도로 문제가 많았다는 것은 카나데가 이전까지의 외부 간섭을 완벽히 차단시켰다는 뜻이다. 즉, 잘못의 정도에 비해 받은 벌이 너무 크다고 볼 수 있다.

행적을 보다시피 매우 불행한 삶을 살다 간 캐릭터이고, 만약 살아나왔더라도 현실에서는 이미 인형화 상태라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우츠로에게 구원받기 전의 타이라, 보이드와 우츠로에 의해 인생이 꼬여버린 마에다와 마찬가지로 단나더 시리즈에서 가장 불행한 인물들 중 하나이다.

게다가 타이라와 보이드는 우츠로에게 구원 받은 후 천운의 가호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행복한 삶을 살았으며 보잉보잉 극장을 통해 이들이 소멸하기 전까지 개그를 치거나 화해등을 하며 마지막에는 나름 자신들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단나더 시리즈의 최대 피해자인 마에다는 마지막에 타이라의 몸을 이용해 살아나갔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일생을 카나데에게 시달리다 최후에 정신붕괴를 하며 죽어버린 뒤 후속 스토리 없이 그대로 끝난 히비키는 더더욱 비참해진다. 심지어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곳은 히비키에겐 지옥이고 카나데에겐 천국일 것이라는 제작자의 질답으로 보아서는 죽어서도 카나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할 운명.

5. 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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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테이터스는 히비키의 "인형화" 현상을 제외한 능력치이다.
  • 지능 C: 실제로 머리는 그리 좋지 못한 편이나 부족한 스펙을 노력으로 메꾸는 스타일이다. 승부욕도 강하여 피나는 노력을 통해 원하는 것을 성취한다고 하며 덕분에 히비키의 학창시절 성적은 상위권이었다고 한다. 다만 노력하는 것을 들키면 이것을 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여 남 모르게 숨어서 노력하는 경향이 있으며 심지어 카나데에게까지도 이 노력을 보이지 않으려 든다. 물론 카나데는 카나데답게 전부 알고 있으며 그런 모습을 귀엽게 보고 있다.
  • 추리력 D: 즉, 히비키는 정공법에는 강한 인물이나 반대로 그것을 응용하거나 임기응변을 발휘해야 할 때가 오면 한없이 약해지는 인물이다. 이 때문에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학급재판에서는 활약하지 못했다.
  • 신체능력 D: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약한 편이지만 작은 체구에 비해서는 평균 이상은 되는 편이다. 성격도 활동적이며 체형 유지를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 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 행동력 C: 행동력과 인간성은, 어린 시절부터 카나데에 의해 봉인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지속적으로 멘탈에 충격을 받아왔기 때문에 결코 성장할 수 없었다고 한다.
  • 인간성 C: 다만 챕터 2 학급재판 종료 이후 각성한 히비키의 상태가 계속 유지되었다면 행동력과 인간성 모두 최소 B, 높으면 A까지도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 전투력 D

6. 그 외

  • 오토노코지 자매의 설정비화
  • 캐릭터 선공개 당시부터 동생인 카나데와 함께 생존확률이 가장 낮게 점쳐지던 캐릭터. 특히 챕터 3에서 2명이 희생하는 클리셰를 따를 경우, 자매 둘이 챕터 3을 넘기지 못하는 거 아닌가 추측들이 오가고 있었다. 더군다나 공개 후 자유행동을 생각하면 둘을 운명공동체로 동시에 처리해야만 할 것 같았기에 더더욱.[25] 하지만 챕터 3의 피해자가 한 명이라는 걸로 클리셰를 깼으며 동시 검정이라는 형태로 반전을 주었다.[26]
  • 고양이상이라 그런지 전작의 토모리 키즈나랑 많이 닮아있다. 멘탈이 약하고 자기방어적인 면은 어느정도 상통한다. 하지만 성격적인 면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다른데, 적어도 타산적인 성향은 아니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민폐를 끼친 토모리와 다르게 모두의 단합을 도모하는 성장형 캐릭터였다. 카부야도 이 소리 들은거봐선 날 선 말투의 분홍머리 캐릭터는 일단 토모리 프레임을 씌워놓고 보는 거 같다. 다만 갱생하기 전까지의 행보와 3챕터의 초기안을 보아 토모리 포지션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긴 한 것으로 보인다.
  • 히비키는 팝과 달달한 러브 송을 좋아하지만 카나데는 락과 메탈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렇게 취향이 갈렸으나, 밴드의 방향성에 대해서 카나데는 망설임없이 히비키에게 양보해주었다. 챕터 3의 터미네이트 토크 슈팅의 복장을 통해 이러한 취향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 두 자매의 성격이 서로 왔다갔다 한다. 히비키가 드세지면 카나데가 조용해지고 히비키가 멘붕하거나 울고 있으면 카나데가 히비키를 챙겨준다.
  • 자유행동설명으로 인해 쪽지4의 주인공으로 의심되기도 했었다.[27]
  • 팬덤에서는 커플링으로 카나데, 치에부쿠로와 엮인다. 특히 카나데와의 근친백합 커플링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챕터 3의 영향이 커서 그런 듯. 약칭 카나히비, 치에히비.
  • 논의 스크럼 -어나더- 전적은 3전 2승 1패. 승률은 66.67%다. 의외로 카나데보다 승률이 높다...[29]
  • 동기 비디오의 뒷내용으로 유추해 보건대, 히비키는 아마도 이미 정신이 완전히 박살나 카나데의 인형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카나데가 애초에 히비키 인형화 계획의 종지부를 자신들의 부모님으로 잡아놓았으니, 머리좋은 카나데의 예상대로 히비키는 정말 인형이 되었을 가능성 역시 큰 것이다. 기억이 끊겨버려서 정신이 회복되어 그나마 정상적으로 활동이 가능했던 것일지도 모른다.[30]
  • 영정 사진에서는 8분 음표로 고인능욕을 당했다.
  • 간혹 팬덤에서는 동생과 함께 성이 헷갈리기도 한다.팬덤에선 대개 별명으로 불리는데 성으로 부를때엔 오토노코지->오토코노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무래도 이 단어 때문에 헷갈리는 듯.
  • 어째 투표마다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동생과 정반대. 카나데한테 살해당하기 싫어서 일부러 안 뽑는거라는 게 정설 팬덤에서는 아예 인형, 카나데 아닌 애(...)로 불리고 있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13위를 차지했는데, 득표수가 카나데가 죽인 수인 딱 60명이라 네타거리가 되고있다.
  • 동생인 카나데가 인기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인기투표 특전 일러스트에 출연했는데 카나데가 만드는 초콜릿 흉상으로 특별출연(...)했다.
  • 설정비화에 따르면 원래는 자의로 치에부쿠로를 죽이고 싸이코가 아닌 카나데가 통수를 치려다 함께 실패하는게 히비키의 결말이었다고 한다. 만약 이대로 진행되었으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이 토모리 키즈나와 비슷한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살인의 주도권이 누구한테 있었는지는 불명. 제작자의 초기안 언급의 맥락과 초기안에 비해 훨씬 줄어든 현재의 재판 파트 비중 문제를 생각하면 히비키 본인이 원인 제공자였을 가능성이 크다.
  • 제작자의 질의응답에 따르면 카나데와 자매가 아닌 친구로 연을 맺었다고 하더라도 카나데는 히비키를 운명의 상대로 느꼈을 것이고,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한다.
  • 만약 카나데가 히비키보다 먼저 죽었다면, 히비키는 슬퍼하다가 주변 친구들의 도움으로 각성했을 것이라 한다.


[1] 음악(音・おと)과 조율하다(調べる)라는 뜻이 들어있다.[2] 프롤로그에서 새를 싫어한다 하였다.("뭐가 귀여워! 난 새 싫어한단 말이야")[3] 이 머리는 히비키 본인이 직접 꾸민 것으로, 풀면 카나데와 똑같아진다.[4] 덤으로 히비키의 머리 장식은 8분음표, 카나데는 16분음표 모양이다.[5] 사이즈만 보면 본작 최고 빈유 같지만 체구가 매우 작기 때문에 마고로비 보단 큰편.[6] 공교롭게도 이 캐릭터의 성우는 공식에서는 미오다 이부키의 성우다.[7] 초반에는 "닛-쨩"으로 부르다가 바뀌었다. 니쨩이 아니다.[8] 피에 대한 면역이 없는지 "저거 피야...사람이 죽었어..."라고 한다.[9] 히비키가 모두를 의심하고 있으니 그렇다쳐도 요미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비판했는지라 치에부쿠로, 마고로비, 소라에게 질책당한다.[10] 챕터 2 중후반 이후 히비키의 행적에 대한 복선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보통이라면 히비키에게 정신적 안정감을 주는 유일한 존재인 카나데가 옆에 있음에도 다른 모두와 함께하고 싶다는 본심을 드러내는 장면이기 때문이다.[11] 카나데는 웃으라고 하지만, 곧이어 카부야가 지금 웃을 상황이냐고 분노한다.[12] 원래라면 이런 상황에서 가장 앞장서서 질질 짤 타이밍 아니냐면서.[13] 챕터 3이 막 나왔을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츠로의 천운의 작용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14] 이때 논의 스크럼에서 처음으로 카나데와의 반대편에 선다.[15] 어린 시절 자매의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라고.[16] 아유미가 히비키에게 "네 동생은 뭔가 음침하니까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겠다."라고 말해서 그런 일을 당해도 싸다고 했다.[17] 하시모토가 졌다고 하는데, 살인 경험이 있는 하시모토도 그 정도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은 모양.[스포일러] 정확하게는 터무니 없는 이유로 그 정도의 학살을 저지르고 다닌 게 기가 막힌 것이고, 제작자의 답변에 따르면 챕터6 시점에서 카나데는 더 이상 살인을 벌이지 않았기 때문에 브로커로써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하시모토의 살인 경험이 더 많다고 한다.[19] 손 내밀라면 내밀고, 덤블링 하라고 하면 하고, 웃으면서 "사랑해 카나데!"라고 말해달라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이행한다. 하지만 멘붕 후에는 기억상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히비키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다. 사실상 또 하나의 오토노코지 카나데 그 자체가 되어버린 흉내쟁이 꼭두각시 인형으로 전락한 셈. 이를 눈치챈 하시모토는 비웃으며 이번 살인의 진범은 오토노코지 카나데와 오토노코지 카나데다라는 복잡하지만 챕터 3의 범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린다.[20] 죽기 직전까지 '짱'을 붙이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신버전에서는 맨 처음에 부르는 소라를 제외하곤 카부야, 니지우에, 마에다, 카사이의 본명을 부르면서 살려달라고 발버둥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덕분에 더더욱 비참해졌다. 수정 전에는 요미우리도 불렀으나 수정 후에는 부르지 않았다.[21] 아무래도 쇠사슬을 푸는 열쇠가 목을 자르는 장치였던 모양. 리브 온리 원(한 명만 산다)은 페이크였고, 괜히 열쇠 아래쪽에 WARNING 이라고 표시되어 있던게 아니었던 모양이다.[22] 그런데 이 처형과 동일한 방식의 에피소드가 은혼에 나온다! 지구조 문서 참조.[23] 보통 이런 경우 가족의 신변이 위험하단 걸 간접적으로 알려주거나 죽었는지 살았는지 애매하게 처리하는 게 동기비디오였다. 근데 히비키는 말 그대로 부모가 처참하게 난도질당해 죽는 영상이었다. 멘탈이 안나가는게 용할 지경.[24] 당장 작중에서도 소라가 히비키가 카나데를 괴롭히는 정도가 꽤 심하다고 말했다. 이는 제작자인 린유즈가 그렇게 설정했다고 볼 수 있으며 남들이 보기엔 괴롭히는 수준이 도를 넘었다는 게 된다. 챕터 1의 술파티 장면에서도 만취한 카나데의 취중진담을 보아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고 말하며 화를 내는 등 카나데 본인의 악행과는 별개로 히비키에게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카나데가 평소에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반쯤은 연기이지만 실제로는 어릴 때 히비키에게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 때문이라고 제작자가 공인하기까지 했다.[25] 하지만 살아남은 한쪽이 자유행동을 거부하면 둘 중 1명만 사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26] 이 가능성을 챕터 2에서 카나데의 왼손잡이와 함께 떡밥으로 미리 뿌렸다.[27] 재판 때 카나데는 히비키에게 '아무 짝에도 쓸모 없으면', '여러분들의 머리가 언니 수준이라니 실망이에요'라고 하는 등 히비키를 자주 무시한다. '그 콧대를 꺾어 주겠다'는 쪽지 내용을 볼 때, 카나데는 본래 히비키를 무시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카나데가 히비키 보다 능력이 뛰어난데 계속 져주는 이유는 '히비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우츠로의 천운이 카나데의 심리를 조절하는 형태로 히비키의 소원을 이뤄준 것이 아닐까? 이 추측 때문인지 2챕터 막판의 모습이 연기라는 추측도 있다. 게다가 공연 장면에서 사건이 일어나는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했는데, 눈을 감고 있었던 카나데라면 모를까 히비키는 눈앞의 관객에게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몰랐다고 한다. 정작 미츠메와 마고로비 역시 관객이었는데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 걸 보면... 하지만 두 자매 모두 보이드가 아니었다. 오히려 보이드는 죽은 마쿠노우치, 마고로비를 제외하면 3챕터에서 산노지를 포함한 3명 모두 살아남았다.[28] 동생인 카나데는 여동생 양으로 불린다.[29] 이 둘은 항상 같은팀이었으나, 카나데는 3챕터 검정이었고 카나데가 범인이냐 아니냐를 투표를 끊고 의논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소라와 반대팀이었고, 히비키는 반대로 카나데를 동생으로서 믿었기 때문에 소라팀이었다. 그래서 히비키가 한 번 더 이긴 것.[30] 참고로 제작자가 동기 비디오의 주인공이 (카나데의 인형이 된 상태의) 히비키였다면 히비키가 자신을 바로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한다. 카나데의 체형이 평소와 다르게 나온 건 작화 미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