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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PD 연출 드라마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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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35c7b><colcolor=#fff,#DDDDDD>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2016)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
방송 기간 | 2016년 4월 30일 ~ 2016년 11월 6일 |
방송 횟수 | 51부작[1] |
채널 | MBC |
장르 | 퓨전사극 |
극본 | 최완규[2] |
연출 | 이병훈[3], 최정규 |
음악 | 김준석, 정세린 (무비클로저) |
제작사 | 김종학프로덕션 |
출연 |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최태준, 김수연 外 |
링크 | 마이너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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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화방송에서 2016년 4월 30일부터 동년 11월 6일까지 방영한 대하 사극으로 드라마 허준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이병훈, 최완규가 1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이병훈과 최완규 모두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의기투합하는 것은 드라마 상도 이후 처음. 또한 화정의 연출은 맡은 최정규가 합류했다.감옥에서 태어난 여자 주인공 옥녀와 상단의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작중 배경은 조선 명종 시기이며, 윤원형, 문정왕후, 정난정 등의 인물들을 보아 2001~2002년 작 SBS의 여인천하와 비교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여인천하의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고생한 사람이 바로 메인 PD 이병훈과 메인 작가 최완규. 드라마 허준으로 엄청난 대박을 친 후에 의기투합하여 다시 만든 작품인 상도가 여인천하에 밀려 큰 힘을 못썼던것. 상도도 물론 여러 회차에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나름 인기있었지만 그 당시 상대작이 확실한 팬층을 보유한 겨울연가와 무려 2년의 가까운 시간 동안 SBS 월화를 지배했던 여인천하였기에 좋은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미쳤다. 15년이 지나 당시 경쟁작의 시대와 배경으로 이병훈, 최완규 콤비가 뭉친것이다.
또한 이전 사극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전옥서,[4] 외지부[5]가 등장한다. 참고로 외지부는 동이를 통해 그 개념이 소개되었다.
원래는 주인공의 이름인 옥녀로 방영할 예정이었다. 성인 영화 변강쇠의 극중 여주인공 이름이 옹녀이다. 그리고 1970년대 후반에 MBC에서 방영한 김영란 주연의 옥녀란 동명의 미스터리 호러를 소재로 한 드라마도 있었다. 이후 옥녀에서 옥중화가 되었다. 이해조의 신소설 옥중화(獄中花)인듯하다. 《매일신보(每日新報)》에서 연재되었던 소설로, 고대 소설인 《춘향전》을 신소설 형태로 각색한 작품. 또한 일부 구도에서는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오마주가 보인다. 공교롭게도 같은 방송사에서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작품이 수목 드라마로 방송되었다.
2. 줄거리
주인공 옥녀가 명종 시대 문정왕후, 정난정, 윤원형 등과 얽히며 좌절하고 실패하지만 당대의 기인 토정 이지함, 의적 임꺽정, 명기 황진이, 풍수가 전우치, 의녀 대장금 등의 도움으로 성장하고 승리하는 이야기.임꺽정과 황진이는 언급만 될 뿐 도움을 주는 역할이 아니고 대장금의 등장은 없었다. 오히려 도움을 가장 많이 준 건 윤태원과 성지헌, 명종이다. 더 추가한다면 이지함과 전우치가 나오는데 이지함은 옥녀의 스승 중 한명으로 나오지만 담당 배우 주진모가 애초에 특별출연이었기에 출연이 뜸하다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 출처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옥중화/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시청률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회차 (방영일) | 전국 | 변동 | 수도권 | 변동 |
1회 (2016.04.30) | 17.3% | - | 18.8% | - |
2회 (2016.05.01) | 20.0% | 2.7% | 21.9% | 3.1% |
3회 (2016.05.07) | 16.9% | 3.1% | 19.2% | 2.7% |
4회 (2016.05.08) | 19.5% | 2.6% | 21.7% | 2.5% |
5회 (2016.05.14) | 20.3% | 0.8% | 22.1% | 0.4% |
6회 (2016.05.15) | 19.8% | 0.5% | 21.7% | 0.4% |
7회 (2016.05.21) | 16.5% | 3.3% | 17.7% | 4.0% |
8회 (2016.05.22) | 17.7% | 1.2% | 19.0% | 1.3% |
9회 (2016.05.28) | 17.2% | 0.5% | 18.5% | 0.5% |
10회 (2016.05.29) | 18.7% | 1.5% | 19.7% | 1.2% |
11회 (2016.06.04) | 16.8% | 1.9% | 17.7% | 2.0% |
12회 (2016.06.11)[6] | 16.9% | 0.1% | 17.9% | 0.2% |
13회 (2016.06.12) | 19.0% | 2.1% | 20.6% | 2.9% |
14회 (2016.06.18) | 17.3% | 1.7% | 17.8% | 2.8% |
15회 (2016.06.19) | 18.7% | 1.4% | 19.1% | 1.3% |
16회 (2016.06.25) | 17.2% | 1.5% | 18.2% | 0.9% |
17회 (2016.06.26) | 18.3% | 1.1% | 19.0% | 0.8% |
18회 (2016.07.02) | 19.0% | 0.7% | 20.1% | 1.1% |
19회 (2016.07.03) | 18.7% | 0.3% | 19.9% | 0.2% |
20회 (2016.07.09) | 18.4% | 0.3% | 20.1% | 0.2% |
21회 (2016.07.10) | 18.9% | 0.5% | 20.6% | 0.5% |
22회 (2016.07.16) | 19.6% | 0.7% | 21.3% | 0.7% |
23회 (2016.07.17) | 19.9% | 0.3% | 21.5% | 0.2% |
24회 (2016.07.23) | 19.7% | 0.2% | 21.9% | 0.4% |
25회 (2016.07.24) | 19.8% | 0.1% | 20.7% | 1.2% |
26회 (2016.07.30) | 19.6% | 0.2% | 21.0% | 0.3% |
27회 (2016.07.31) | 21.1% | 1.5% | 21.8% | 1.1% |
28회 (2016.08.07)[7] | 19.0% | 2.1% | 19.6% | 2.2% |
29회 (2016.08.21)[8] | 19.4% | 0.4% | 20.7% | 1.1% |
30회 (2016.08.27) | 18.5% | 0.9% | 20.2% | 0.5% |
31회 (2016.08.28) | 19.9% | 1.4% | 21.5% | 1.3% |
32회 (2016.09.03) | 18.3% | 1.6% | 19.8% | 1.7% |
33회 (2016.09.04) | 20.0% | 1.7% | 21.0% | 1.2% |
34회 (2016.09.10) | 20.0% | - | 21.0% | |
35회 (2016.09.11) | 21.3% | 1.3% | 22.9% | 1.9% |
36회 (2016.09.17) | 18.0% | 3.3% | 18.2% | 4.7% |
37회 (2016.09.18) | 22.0% | 4.0% | 22.6% | 4.4% |
38회 (2016.09.24) | 20.6% | 1.4% | 21.7% | 0.9% |
39회 (2016.09.25) | 20.8% | 0.2% | 21.6% | 0.1% |
40회 (2016.10.01) | 19.9% | 0.9% | 21.4% | 0.2% |
41회 (2016.10.02) | 21.4% | 1.5% | 22.3% | 1.9% |
42회 (2016.10.08) | 21.0% | 0.4% | 21.6% | 1.3% |
43회 (2016.10.09) | 21.7% | 0.7% | 22.0% | 0.4% |
44회 (2016.10.15) | 21.4% | 0.3% | 22.3% | 0.3% |
45회 (2016.10.16) | 21.7% | 0.3% | 22.6% | 0.3% |
46회 (2016.10.22) | 21.0% | 0.7% | 22.3% | 0.3% |
47회 (2016.10.23) | 21.2% | 0.2% | 21.4% | 0.9% |
48회 (2016.10.29) | 20.8% | 0.4% | 21.8% | 0.4% |
49회 (2016.10.30) | 22.6% | 1.8% | 23.8% | 2.0% |
50회 (2016.11.05) | 20.3% | 2.3% | 21.4% | 2.4% |
51회 (2016.11.06) | 22.6% | 2.3% | 23.2% | 1.8% |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모든 회차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 탐구
본래 전옥서는 아직 판결을 받지 않은 미결수를 가두는 옥사이다. 때문에 여기 수용되는 죄수들은 죄질에 따라 칼, 나무수갑, 차꼬 등을 채워서 무조건 감금만 시켜놓지 노역을 시키진 않았다. 노역은 도형을 선고받았을 경우에만 시키며 선고를 받은 죄수는 즉시 전옥서를 떠나 다른 감옥으로 이송시켜 노역을 시키게 되어있다. 때문에 옥중화에서 전옥서에 감금된 죄수들에게 노역을 시키는 건 고증오류. 엄연히 불법 행위이나 형조의 허가를 받아서 한 것으로 언급된다.또한 도형을 선고받은 죄수에게 노역을 시킬때는 수갑이 아닌 목에 채우는 쇠고랑인 겸(鉗)과 족쇄인 요(鐐)를 채우는게 당시의 규정이다. 더불어 겸과 요를 채우는건 남녀 구분없이 시행되었기에 여죄수 또한 겸과 요를 찬채로 노역에 투입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옥중화에서는 이상하게 남죄수에게만 수갑을 채워서 노역을 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3화에서는 여죄수도 수갑을 찬 모습이 나온다.
조선시대를 다룬 사극에서 여배우들의 목건강을 위해 여성의 가체를 사용하지 않게 된 최근 경향의 선두주자인 이병훈의 사극임에도 정말 오랜만에 2010년 동이에서 가체 사용을 하지 않은 이후 다시 등장한다. 동이와 마의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후기라서 가체금지령이 내려진 영조 치세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시대였을 뿐더러 특히 동이의 경우 희빈 장씨가 등장하는 사극 대다수에서 가체를 쓰지 않은 점도 한 몫 했던 반면 본작은 조선 전기가 배경일 뿐더러 지금까지 조선 전기가 배경인 사극에선 가체가 거의 필수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체를 사용한 게 아닌가 짐작된다.
소격서의 폐지를 주장한 것은 오히려 조정 신료들이고 이를 반대한 것은 왕인데, 옥중화에서는 왕과 대윤이 찬성하고 소윤이 반대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기방 소소루에서 기생들이 자기들끼리 대기하던 장면에서 기생 하나가 곰방대를 물고 흡연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명백한 고증오류다. 일단 <옥중화>의 시대배경은 명종이 즉위한 때인데 담배는 한참 뒤인 임진왜란 이후, 즉 선조 즉위 이후에야 조선에 전파되었기 때문이다.
문정왕후가 체탐인을 해체하도록 했는데, 체탐인은 성종 때 이미 해체됐다.
6. OST
파트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6.05.14 | 그대를 그대만을 | 차지연 | # |
Part 2 | 2016.08.13 | 이 사람 입니다 | 자몽 | # |
Part 3 | 2016.08.27 | 사랑 앞에 서다 | V.O.S | # |
7. 여담
- 이병훈이 마지막으로 연출한 사극으로 이후 현재까지 이병훈의 사극은 나오지 않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옥중화 시간대가 허준의 이전 시간대인 명종 즉위시절이다보니 돌고 돌아 다시 허준으로 돌아왔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 시대적 배경이 미디어에서 잘 언급 안되던 명종 즉위 시대인데 이전 시대적 배경을 다룬 작품이 타 방송사까지 합친다면 여인천하, 대장금이고 다음 시대적 배경을 다룬 작품이 허준 타 방송국까지 나가면 불멸의 이순신이다.
- 방영 전, 4개월동안 지은 화려한 세트장이 공개되어 기사화되었는데, 며칠 후 이 세트장을 지은 목수들이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논란이 되었다. 체불 임금은 총 3,000만원이라고 알려졌다.
- 세트장 바닥이 나무라서 그런지 윤원형 역을 맡은 정준호가 연기 도중 바닥에 내려친 도자기가 깨지지 않고 튕겨나가 카메라 감독의 머리를 강타하고 나서야 깨지는 사고가 있었다.[9] 당연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고 우연의 일치로 불운하게 사고가 난 것이다. 애초부터 바닥으로 내동댕이친 도자기가 그 자리에서 깨지지 않고 사람의 머리로 튕겨나갈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을 못 했기 때문에 본인도 황당했을 것이다.사고 영상 뚝배기 드립이 유명해지자 '촬영 중 뚝배기 깬 사건' 이라는 드립이 터져나왔다.[10] 결국, 사고를 당한 카메라 감독은 급하게 병원으로 실려가서 머리를 여러 바늘을 꿰멨다고 한다. 이후 실제 방영분에서 그 장면은 바닥에 도자기를 던지는 것이 아닌 뒤에있는 다른 도자기에 던져서 깨지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는데 다소 어색한 장면이 되었다. 배우들도 워낙 당황하고 놀란 뒤라서 그런지 대사 연기에 표독스러움이 사라지고 감정이 많이 가라앉았다. 여담으로 국내와 유튜브로 수출된 외국인 반응 불문하고 도자기가 튀어오르는 타이밍에 카메라가 줌 아웃 되는 점 탓에 꾸며진 상황극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꼭 나온다. 하지만 결국 실제 상황이 맞았다고 한다.[11]
- 윤원형 역의 정준호와 정난정 역의 박주미의 연기에 대한 비판이 있다. 여인천하에서 같은 역을 맡은 이덕화, 강수연이 워낙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것도 있지만, 굳이 그것과 비교해서가 아닌, 어색한 대사 처리나 오버 연기가 전형적인 발연기에 부합한다는 것이 비판의 요지. 사실 정준호의 경우 이병훈이 정준호에게 "사극이 아닌 현대극의 말투를 사용하고 마치 영화 두사부일체의 계두식과 같은 느낌으로 연기해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사극에서 현대극 말투를 섞는 컨셉은 퓨전 사극이 시도될 때부터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것 자체로 거부감, 어색함을 느끼진 않는다.
시청자들이 느끼는 어색함은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너무 튀기 때문이었는데 1화 극초반과 달리 현재 방영된 2화까지 확연히 느낄만큼 안정화 되어간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주미는 다른 작품들에서 연기력으로 큰 논란이 된 적은 없는 배우이므로 연기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배우의 인상과 "정난정"이라는 캐릭터에 괴리감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편안하고 안정된 인상의 박주미 같은 배우가 표독한 악녀 연기를 위해 눈빛과 입술 등 표정 변화를 꽤 절제되게 컨트롤하는 것을 보면 배우의 연기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차라리 미스캐스팅이라는 비판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드라마는 퓨전사극 특유의 전반적으로 들쭉날쭉한 연기 수준이 눈에 띄는데, 유독 저 둘이 더 튀는 이유는 계두식과 같은 느낌의 껄렁껄렁한 윤원형 캐릭터와 비교하여 전형적인 악녀로 그려지는 정난정 캐릭터가 서로 조화가 잘 안 되는데 같이 있는 장면이 많기 때문이다. 즉, 전통 사극 연기하는 사람 앞에서 사극 느낌을 가미한 현대극을 연기하는 사람이 대사를 주고받으면서 생긴 어색함이다. 비단, 윤원형&정난정이 아니더라도 윤원형 & 문정왕후 구도에서도 이 어색함을 느낄 수 있다.
- 여인천하에서는 윤원형이 문정왕후의 오빠로 등장했는데 옥중화에서는 남동생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역사상으로는 윤원형이 문정왕후의 남동생인 것이 맞다. 여인천하에서는 이덕화와 전인화의 실제 나이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윤원형을 오빠로 설정했다.
- 시대 배경이 같은 PD가 연출한 대장금(중종 ~ 명종 초기)과 허준(선조~광해군 초기) 사이의 시기인데, 공교롭게도 이 두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 중 상당수가 옥중화에 출연하면서 배우 개그 가능성이 높아졌다. 역시 같은 PD가 연출한 이산과도 상당수 겹치지만 시대적 배경이 너무 멀다.
배우 옥중화 배역 허준 배역 대장금 배역 이산 배역 전광렬 박태수 허준 미출연 미출연 박주미 정난정 공빈 김씨 미출연 미출연 이희도 공재명 구일서 최판술 박달호 맹상훈 정막개 김만경 정운백 남사초 임호 강선호 이정명 중종 미출연 이도은 종금 온지 윤영로 양초비 서범식 주철기 단역 필두 서장보 신국 이영신 꺽쇠 상선내시 박영문 이숙 여주댁 하동댁 수발상궁 강상궁 이승아 대전상궁 옥정 은비 황미수 한인수 이정명 안광익 미출연 채제공
- 촬영할 때 카메라를 짬뽕으로 쓰는 듯하다. 실내 촬영과 실외 촬영이 다른데 프레임으로 구별할 수 있다. 실내 촬영이 좀 더 부드럽다.
- 종금이 무당을 불러 모의를 하는 씬이 예사롭지 않다. MBC 보도국이 식물 상태가 되어버린 시국에서, 2016년 10월 30일 방송된 옥중화 49회 내용에 드라마본부 측이 시사풍자를 집어넣었다. 제작진 측에서 풍자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전후 사정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참고.그래서, 정난정은 이제 끝장난 것이오?
- 49화 이후 너무 빠르게 진행된 감이 있다. 분명 소윤이 대윤을 역모로 완전히 몰아넣었는데 하룻밤만에 뒤집어졌다,
- 작중에서 어음이 폭넓게 사용된다. 조선의 어음은 주막 같은 곳에 돈을 맡겨놓고 받은 증서로써 반을 찢어서 맡긴 사람과 맡은 사람이 나눠가진다. 그 증서를 남에게 주면 받은 사람이 준 사람이 돈을 맡긴 곳에 가서 어음을 맞춰보고 맞으면 돈을 받을 수 있다.
- 송석우 역을 맡은 정우식이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의 본처 아들로 밝혀졌는데, 본 드라마 외 8편에 출연한 바 있다.# 그리고 이병훈 PD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정윤회와 전처가 이혼한 이후로 25년간 아버지와 몇 차례 전화통화만으로 알고 살아서 별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MBC 경영진이 끈질기게 '정윤회의 아들'을 출연시키라고 압력을 행사했던 정황은 2018년 발족된 'MBC 정상화위원회'의 조사 대상이 되었으며, 정우식이 출연한 드라마 관계자들은 "장근수 드라마본부장이 사장의 청탁이라며 캐스팅을 종용했다"고 진술했다. 그가 드라마에 캐스팅될 때마다 배역이 정해지거나 역할이 미미하면 스토리라인을 늘리라고 지시했으며, 이를 안 따를 시 드라마 조기종영 등 협박을 내렸다고 했다. 단, 조사 자체는 당사자인 안광한 전 사장과 장근수 전 드라마본부장의 퇴사로 한계가 있었고 2017년 1월 정윤회-안광한 회동 정황이 TV조선에 특종 보도된 후[13]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원회'와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 등이 정윤회, 안광한, 장근수를 방송법 위반 및 배임 혐의로 고발했으나 2021년 기준으로 수사 자체가 안 된 채 묻혀버렸다.[14]
- 단역 돌려쓰기로 개그 요소가 좀 발생한다. 34화에서 옥녀의 청으로 상단 호휘무사들을 훈련하던 전직 체탐인이 뒤에 정난정의 명으로 옥녀를 암살하는 자객으로 나오며 명종이 한재서의 연락책으로 알려준 약재상이 뒤에 지천득이 누명을 썻을때 눈이 안좋은 증인으로 나온다.
- 일본 NHK BS 프리미엄에서 2017년에 방송돼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여세를 몰아 NHK 지상파에서 2018년 4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했다. 일본명은 <옥녀 운명의 여자>. 기사1, 기사2, NHK 공식 사이트
[1] 2016 리우 올림픽 중계에 따른 결방으로 일요일 홀수 회차를 맞추기 위해 1회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 관련 기사[2] 허준, 상도, 올인, 주몽, 로비스트, 마이더스, 빛과 그림자, 구암허준, 트라이앵글[3]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 동이, 마의[4] 고려와 조선에서 죄수에 관한 일을 맡았던 관서로서, 의금부 옆에 있었다. 성종 14년에 대리시(大理寺)로 바뀌었다가, 문종 때가 되어서야 다시 전옥서로 바뀌었다.[5] 오늘날의 변호사 제도로, 품삯을 받은 후 대리소송 해주는 사람으로 성종 9년인 1478년, 소송을 지연시킨다는 이유로 엄금되었기 때문에 몰래 운영되었다.[6]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 체코 경기 중계로 6월 5일 결방하였다.[7] 리우 올림픽 중계로 8월 6일 결방[8] 리우 올림픽 중계로 8월 13, 14, 20일 결방[9] 내려쳐질때 소리를 들으면 바닥 목재 프레임에 부딪치고 목재의 탄성탓에 깨지지 않은 모양이다.[10] 그리고 갑자기 놀란 배우와 스텝들이 '어머어머' 하며 놀랐다는 이유로 "왜 시크릿의 magic을 부르고 있냐?" 같은 댓글이 나왔다.[11] 이런 문제 때문에 뒷날 KBS에서 방송한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강조가 현종이 자신을 권세를 탐하는 역신으로 보는 것에 분노해서 도자기를 집어던져서 깨뜨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해당 장면에서 설탕으로 만든 가짜 도자기를 사용했다.[12] 오방낭 디자인이 조선시대 기준으로는 고증 오류이지만, 주머니 만들어 놓고 오방낭이라 우기는 2016년 고증에는 충실하다.[13] 이에 안광한 측은 TV조선 및 미디어오늘 기자 등을 고소했으나 2017년 5월 17일 정윤회의 인터뷰로 반전되어 8월 9일 무혐의 처리되었다. 미디어오늘 측도 안광한을 무고죄로 고소했으나 2021년 후술할 노보 특별호 기준으로 이마저도 검찰 수사가 안 된 채 묻혔다.[14] <MBC 정상화 4년, 그 진실과 미완의 기록> -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2021. p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