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카노 레이지에게 하렘을!! よなかのれいじにハーレムを!! | |
장르 | 러브 코미디, 판타지 |
작가 | 스토리: 코지마 아키라 작화: 카자와 요헤이 |
출판사 | 스퀘어 에닉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간간 JOKER |
레이블 | 간간 코믹스 JOKER |
연재 기간 | 2018. 01. 22. ~ 2020. 12. 22. |
단행본 권수 | 5권 (2021. 02. 22. 完) 5권 (2021. 06. 23.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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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스토리는 마호라바 작가였던 코지마 아키라(小島あきら), 작화는 카자와 요헤이(香澤陽平)가 담당했다.[1]
2. 줄거리
내가 너를 위해 하렘(?)을 만들어 주겠어!!
아무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해 오래도록 외로운 시간을 보내온 영(靈)이 있었다.
그런 그녀 앞에 지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남자아이가 나타난다.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던 영과,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 남자아이.
그런 둘이 만난 순간, 아무도 본 적 없는 하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무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해 오래도록 외로운 시간을 보내온 영(靈)이 있었다.
그런 그녀 앞에 지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남자아이가 나타난다.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던 영과,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 남자아이.
그런 둘이 만난 순간, 아무도 본 적 없는 하렘 이야기가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8년 09월 21일 2019년 12월 20일 | 2019년 01월 22일 2020년 01월 15일 | 2019년 07월 22일 2020년 04월 22일 |
04권 | 05권 (完) | |
2020년 03월 21일 2020년 08월 24일 | 2021년 02월 22일 2021년 06월 23일 |
일본의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간하는 간간 JOKER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이 간간 코믹스 JOKER 레이블로 발매됐다.
4. 등장인물
- 요나카노 레이지
본작의 주인공. 코우코우 고등학교 2학년 B반. 평온무사가 모토인 소년이다. 귀찮은 것은 싫다며 친구도 안 사귄다. 사실 오지랖이 너무 넓다보니 남의 일에 당사자보다 더 민감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때문에 처음부터 엮이지 않고자 오히려 선을 긋게 되었다. 너무 곧아서 구부러져 보이는 케이스.
사실 친구도 사귀지 않게 된 것에는 앞서 언급한 것보다는 잠시 왕따를 당했던 것이 원인이다. 초등학생 때, 도쿄에서 '카시이 유즈코'라는 여학생이 전학온 적이 있었는데, 그녀가 도쿄에서 사용했던 물건들이 세련된 것을 보고 여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져 인기 있어진 것이 마음에 안 들었던 '토야마 아리스'란 소녀가 다 같이 유즈코를 따돌릴 것을 강요했는데, 레이지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거부하며 정론으로 따지고는 유즈코에게 불만이 있다면 자신이 나서서 얘기해서 설득하겠다고 말한다. 그 자리에서는 아리스도 너무 심한지도 모르겠다고 수긍하며 넘어가고, 다른 아이들도 용기 있다, 고맙다며 칭찬했지만, 그 다음 날 모두가 하나같이 레이지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아리스가 주동자인 것은 바로 짐작했으나 그녀에 대한 분노나 원망보다, 그동안 친구라 여겼던 애들이 이렇게 쉽게 자신을 배신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 충격을 받아 바로 조퇴했다. 다음 날 아침에 등교거부하는 아들을 본 어머니가, 레이지에게는 집에서 쉬라고 말하고 나가서 바로 전학 수속을 밟았고, 돌아와서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네 편이라며 안심시켰다. 전학 간 이후로 레이지는 그런 사건을 두 번 다시 겪지 않았으나 한 번 맛본 배신감은 잊혀지지 않아서, 기대도 믿음도 없다면 실망도 배신도 없다는 생각으로 인간 관계를 거부하게 된 것이다.
레이지는 레이가 자신이 인간 관계를 거부하는 이유를 말해준다면 하렘 계획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해서 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레이는 그 약속대로 하렘 계획을 중단한 후, 따돌림 가해자였던 아리스와 그녀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를 찾아내서, 나중에 후회가 없게 타피오카를 한 번이라도 사먹어 보자는 핑계로 대면시켜서 앙금을 풀 기회를 만들어 준다. 레이지는 그녀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는 기억하고 있어도 그녀 본인의 외모나 이름에 대해서는 기억을 묻어버렸기에 레이가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하렘 계획을 추진하는 거라 착각했으나, 아리스는 그를 한눈에 알아보며 덜덜 떨었고, 레이지가 전학 간 이후의 일로 절친이 된 유즈코의 중재로 제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서 앙금을 풀어낸다. 자세한 화해 과정은 후술.
결말에선 일부다처제가 합법인 아그나바울로 이민 가서 히로인들과 모두 결혼하여 손녀들까지 본 후 늙어 죽었다.
- 레이(霊)[2]
유구한 시간을 계속 혼자 살아온 영의 소녀. 처음으로 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 레이지와 만나 기뻐하다가, 레이지의 모친도 자신을 인식할 수 있음을 보고 레이지의 혈통 자체가 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리라 추측한다. 때문에 레이지의 자손들을 번식시켜 장기적으로 전 인류가 레이지의 후손으로 뒤덮히게 하여 누구나 자신을 인식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레이지의 하렘을 이루려고 획책한다.[3]
소원대로 레이지의 하렘을 만들기는 했지만 레이지의 자식, 손주들이 레이지 본인보다 애정이 가진 않았을 뿐더러 이쯤되니 신체적 접촉이 불가능한 상대로는 성이 차지 않아 레이지 사망 후 다시 방랑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자신과 접촉이 가능한, 레이지의 환생으로 추정되는 소년을 만나고 이름을 알려주며 이야기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 후구루마 요미
코우코우 고등학교 2학년 C반 여고생이자 도서 위원. 천연 마이 페이스지만 자신이 불리해질 것 같은 상황이면 상대의 약점부터 잡고 보는 등 은근히 시커먼 성격이다.
마지막화에서 아그나바울로 이민 가서 레이지와 결혼해 복사 붙여넣기 똑닮은 손녀가 생겼다.
- 스도 카나
코우코우 고등학교 2학년 A반. 스토커 같은 사람에게서 도와준 레이지에게 플래그가 꽂혔지만 후구루마의 방해로 엇갈린 후 캐릭터성이 이상한 쪽으로 잡히면서[4] 완전히 공기화. 4화에서 나온 게 마지막으로, 27화까지도 주인공 서클에 끼지 못하고 무대 밖에서 따로 놀고 있다. 일단 숨은그림 찾기로 개근은 하고 있지만 히로인의 취급은 아니다(...). 완결에선 레이지의 손녀 중 스도처럼 생긴 애가 있는 걸 보아 어찌저찌 하렘에 끼긴 한 모양.
- 하무라 미노리
코우코우 고등학교 2학년 D반이자 선도위원. 유령 레이와 대화중인 레이지를 수상하게 여겨 검문하지만 네코냥 CD를 야한 만화를 착각해 압수당한다. 츤데레 면모가 보인다.
마지막화에서 아그나바울로 이민 가서 레이지와 결혼해 똑닮은 손녀가 생겼다.
- 코엔지 아야
코우코우 고등학교 2학년 B반. 레이지가 편의점에서 야한 잡지 사다가 코엔지에게 들켰지만 코엔지가 눈을 감았줬다. 그후 파파카츠 하다가 돈많은 영감을 위장한 아저씨가 아야를 따먹으려 하지만 결국 레이지한테 들키고 만다. 그후 미노리가 아야 치마를 지적을 하지만 아야는 생깐다.
마지막화에서 아그나바울로 이민 가서 레이지와 결혼해 똑닮은 손녀가 생겼다.
- 오오토리 만게츠
코우코우 고등학교 3학년 A반. 그림으로 그린 듯한 우등생이지만 영체 상태로 뒷조사를 하면서 몰래 모바일 게임을 하는 걸 알아낸[5] 레이에 의해 레이지와 엮였다.
부잣집 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안전에 매우 민감해서[6] 스턴건과 수갑 등의 방범 굿즈를 소지하고 있으며 비밀을 들켰다는 걸 알자 바로 레이지를 스턴건으로 지진 후 수갑으로 묶어서 입막음을 하려다가 설득당해서 여자친구가 된다.
마지막화에서 아그나바울로 이민 가서 레이지와 결혼해 똑닮은 손녀가 생겼다.
- 히멜다
코우코우 고등학교 2학년 B반. 아그나바울[7]에서 온 전학생. 마지막화에서 드러나는 궁전이나 사용인까지 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황상 아그나바울의 공주로 추정된다.
결말에서 히로인들에게 일부다처제가 합법인[8] 자기 나라로 와서 다같이 결혼하자고 제안했으며, 마지막화에서 레이지와 결혼해 똑닮은 손녀가 생겼다.
- 쥬쥬
히멜다의 사용인. 중국풍 차림을 하고 있다.
- 토야마 아리스
붉은 곱슬머리 트윈테일의 소녀, 레이지가 인간 관계를 혐오하도록 만든 원흉이다.
초등학생 때, 도쿄에서 '카시이 유즈코'라는 전학생이 온 적이 있었는데, 유즈코가 도쿄에서 사용했던 물건들이 세련된 것을 보고 여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져 인기 있어진 것이 마음에 안 들었던 그녀가 다 같이 유즈코를 따돌릴 것을 강요했는데, 레이지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거부하며 정론으로 따지고는 유즈코에게 불만이 있다면 자신이 나서서 얘기해서 설득하겠다고 말한다. 아리스는 그 자리에서는 자신이 너무 심한지도 모르겠다고 수긍하며 넘어갔지만, 그 날 바로 레이지 몰래 반 친구 모두를 꼬드겨 유즈코 대신 레이지를 따돌리자고 설득했고, 그 다음 날 자신의 말대로 모두의 따돌림을 받는 레이지를 곁눈질하며 웃었다. 하지만 친구들의 배신에 충격받은 레이지가 다음 날 바로 전학 가버리자, 레이지를 배신했던 반 친구들 모두 그녀에게 책임을 모두 떠넘기고 따돌렸고, 아이러니하게도 레이지 덕에 아무런 갈등도 없었던 유즈코만이 먼저 다가와 그녀와 절친이 된다. 유즈코와 친하게 지내면서 자신의 잘못을 똑바로 인정하고 뉘우친 그녀는 자신 때문에 상처 입은 레이지를 걱정하며 가끔 찾아가 근처에서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몰래 지켜봤는데[9] 그러다 과거의 일에 대해 들은 레이가 우연을 가장하여 둘을 대면시키고, 아르바이트 교대를 하러 온 유즈코가 근처 공원으로 데려가 중재하여 둘이 화해할 자리가 마련된다.
처음에는 "딱히 상처 주려는 의도가 아니라 자신의 말을 거역하면 이렇게 된다고 가볍게 혼내주는 기분이었는데, 그런데 설마 그 정도 일로 전학 가버릴 줄 몰랐다."는 자기 합리화가 들어간 사과라 레이지를 욱하게 만들었고, 그 말에 욱한 레이지가 따지자 무심코 "네가 반 애들 앞에서 나를 무시하지 않았다면 너를 무시하자는 말을 꺼내지 않았을 거"라는 책임전가를 하기도 했으나, 바로 "아니야!"란 말을 연호하며 취소하고 자신이 처음부터 유즈를 무시하자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자신이 전부 나쁘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제대로 사과하며 울먹이고, 레이지가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널 복도로 불러내서 단둘이 얘기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런 배려 없이 다른 애들 보는 앞에서 훈계한 자신이 잘못했다"며 미안하다고 하자, 너는 잘못 없다고 재차 사과하며 펑펑 울음을 터뜨린다. 나중에 유즈코와 함께 등교길에 레이지를 찾아가 자신의 명함을 건네주면서[10], 자신이 네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었으니 그만큼 보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에게 원하는 일이 있다면 바로 연락해 달라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말하고, 이 말에 사과로 충분하다고 레이지가 답하자, 왜 그렇게 상냥하냐며 절대로 이대로 끝내지 않을 거라고 울면서 도망친다.
그 이후, 따지러 온 스도 카나와도 친해지게 되었고, 결말을 보면 그녀와 유즈코도 아그나바울로 이민 가서 레이지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 카시이 유즈코
검은 생머리의 소녀, 레이지가 구해줬던 소녀이자 아리스의 절친. 과거, 도쿄에서 레이지와 아리스가 다니던 초등학교로 전학 왔는데, 도쿄에서 온 세련된 그녀가 인기를 끌자, 이를 질투한 아리스에게 따돌림 당할 뻔했으나, 레이지가 그 자리에서 바로 거부하고 지적한 덕에 따돌림 계획은 무산된다. 그 대신 다음 날, 레이지가 아리스의 표적이 되어 투명인간 취급당하고 친구들의 배신에 충격받아 조퇴했다가, 그 다음 날 바로 전학 가는 일이 벌어지는데, 전학생이라 아직 다른 아이들과의 정보 공유가 부족했던[11] 그녀는 레이지 덕에 별다른 악연이 쌓이지 않은 아리스와 절친이 되고 나서야 진상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아리스는 그 일을 반성하고 레이지를 걱정해서 몰래 찾아가 지켜 보고는 했고, 아리스는 유즈코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했지만 유즈코는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 교대를 하러 찾아갔더니 아리스가 레이지를 보고 덜덜 떨고 있었고, 근처 공원으로 데려가서 서로 화해할 기회를 만들어 줬고, 두 사람은 꽤 깔끔하게 화해한다. 이후, 아리스가 명함을 주면서 사죄의 의미로 뭐든 원하는 게 있다면 가능한 한 모두 하겠다고 사과하고는 부끄러워서 도망치자, 그녀도 레이지에게 명함을 주면서 따돌림을 막아준 것도, 그 덕에 평화롭게 지낼 수 있었던 것도, 아리스와 절친이 된 것도 네 덕이라며 고맙다고 인사하고는 간다.
그 이후, 아리스에게 따지러 온 스도 카나와도 친해지게 되었고, 결말을 보면 그녀와 아리스도 아그나바울로 이민 가서 레이지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기승전하렘
5. 외부 링크
[1] 여친이 바람난 나에게, 소악마 후배가 들이대고 있습니다의 코믹스 작가.[2] 본명 미상. 레이라는 이름은 레이지가 유령 아니면 정령 아니겠냐면서 붙였다.[3] 당초 목표는 수백 명이 넘는 자식을 두어 현대에 이르러선 후손이 1600만명이 넘는다고 하는 칭기즈 칸(...).[4] 월리를 찾아라마냥 컷 구석에서 빼꼼하니 등장하는 식이다. 통칭 미스리도 양.[5] 몇년 전 여고생들 사이에서 반짝 유행을 뜨고 묻힌 게임이라고 한다. 반 친구들이 같이 하자고 말할 때를 대비해서 시작했는데 정작 유행이 지나자 다들 접어버려서 플레이어가 본인밖에 안 남았다.[6] 나중에 후구루마가 주변을 기웃거릴 때도 놀다 말고 바로 접근해서 의도를 캐묻고 은근히 쫓아내기도 한다.[7] 산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왕국으로, 주변 국가와도 교류가 거의 없다고 한다. 마지막화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중동권 국가로 보인다.[8] 자기 아버지도 부인이 많이 있다고 한다.[9] 꽤 자주 찾아갔는지 절친인 유즈코는 물론(나름대로 비밀이었는지 아리스 본인은 유즈도 그 사실을 안다는 사실에 놀랐다.), 스도 카나도 그녀를 알고, 스토커 취급했다.[10] 그 전에 시비조로 이야기를 꺼내서 바로 자책한다.[11] 사실 자신들이 딱히 잘한 짓은 아니었으니 반 친구들 모두 그 이야기를 자세히 말하는 것을 일부러 피했다는 이유도 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