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방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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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 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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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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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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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HOW ME THE MONEY 시리즈

1.1. SHOW ME THE MONEY 5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SHOW ME THE MONEY 5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SHOW ME THE MONEY 6 참가 지원서에서 밝혔다. 그 후 2018년 3월 16일에 진행된 라디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1차 예선에선 Zion.T에게 심사를 받았으나 벌스를 5개나 했음에도 떨어졌으며 그 후 음악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1.2. SHOW ME THE MONEY 6

[[SHOW ME THE MONEY 시리즈\| ]] 역대 1~3위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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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은 모든 래퍼가 본명으로 참가 * 쇼미더머니 참가 당시 해당 랩네임 사용 ° 예명이 있지만 본명으로 참가 레이블은 참가 당시 레이블로 기제				}}}}}}}}}}}}}}}

"그 친구는 랩이 굉장히 사연이 있고 흡수력이 있어요. 되게 특이했어요. 기억에 남고요. 그런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나타나 준 것 같아서 오늘 정말 다행이었어요."

타이거 JK

1차 예선 때 카메라에 비춰지면서 등장했다.[1] 가사를 절었지만, 우원재의 잠재력을 본 타이거JK는 목걸이를 주었다.

가사가 매우 어둡고 극단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데, 가사 내용과는 달리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자신은 특별한 사연은 없는 일반인이라고 한다. 알려진 실제 삶이 가사만큼 힘들어 보이진 않는다고 판단한 이들에게 진정성 논란이 생겼으나, 사실 자신이 사연이라고 느낀 게 없다 해서 삶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란 법도 없긴 하다. 또한 사실은 사연이 있지만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엄청난 사연(ex. 불치병)은 아니라는 뜻에서 나온 말일 수도 있다. 결승에서 밝히길 우울증과 심불안장애가 있다고 한다.

2차 예선 때는 알약 한 봉지를 챙겨먹고 비트가 더해지자 특유의 어두운 포스가 더해져 충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래퍼 자체 평가 역시 주노플로와 넉살의 뒤를 이어 보이비와 공동 3위일 정도였다. 이후 3차 예선 때는 비슷하게 다크한 랩을 하는 이그니토를 상대로 지목한다.[2] 이그니토는 어둠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다크한 랩을 하는 두 래퍼의 대결이니만큼 프로듀서들의 기대가 높았다. 우원재는 가사를 절었지만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와 어두운 분위기로 신선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고, 이그니토는 완성된 노련함을 보여주었다. 첫 대결에서 동점이 나왔고, 결국 재대결 끝에 승리.

다만 그의 승리에는 논란이 좀 있다. 신선함과 노련함의 대결이기에 개인 취향으로 갈릴 수밖에 없어 그런 듯하다.[3] 그리고 1:1배틀에서 우원재는 약간 가사를 절기도 했다. 물론 거의 완벽하게 대처해서 티도 거의 안 났다. 랩을 절어 탈락한 지원자들과는 대비되는 모습.

이후 랜덤 싸이퍼 미션에서는 제일 마지막에 선발되었는데, 본인이 싸이퍼를 해 본 경험이 전무한 데다 비트의 분위기와도 잘 맞지 않았고, 가사는 좋았지만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혼자서만 어두운 가사로 동떨어진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른 래퍼에 비해 많이 특이하여 4위에 그쳤다. 단, 일부 사람들은 신선하다고 말하고도 있다. 물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후 4위라는 어중간한 순위에도 불구하고 2조 공동 2위를 한 블랙나인, 1조 공동 3위를 한 매니악을 제치고 타이거JK&비지 팀에게 제일 먼저 선택을 받으면서 팀 합류에 성공하고, 음원 미션에서는 맞는 비트를 따로 받아서 랜덤 사이퍼의 부진을 씻어내고 다시 한 번 포스를 보여줬다. 마지막 "비트 좀 꺼줄래" 라는 말과 함께 꺼지는 비트와 조명이 압권.

팀 배틀 디스전에서는 에이솔과 합을 맞추어 다이나믹 듀오의 넉살&조우찬 콤비를 상대했다. 디스전 상대가 다름 아닌 넉살이고, 나머지 하나도 작정하고 까기 뭣한 초등학생인 조우찬이라서 불리할 거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우찬아 걱정 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거기서 나온 것이 바로 우원재의 일명 산타 라인.

프로듀서 타이거JK는 상대가 조우찬이다보니 험악한 디스보다는 재치 있는 가사를 바랐는데, 산타 라인은 그 바람에 정확히 부합하는 가사였다. 이전까지 "지겹다, 똑같다" 라는 등의 비판만 보내던 사람들도 이 라인은 칭찬하고 가는 편이다. 실질적으로도 초등학교 6학년이면 산타 믿을 나이(당시 13살)는 아니기 때문에 어린애 취급하는 디스로는 최적격이었다.[4] 또한 행복과 어린 순수의 상징인 "산타"를 부정함으로써 자신의 어두운 이미지를 더 강렬하게 인식시키면서 승부를 시작했다.[5] 초반부터 이기고 들어간 셈이다. 넉살에게도 '넉살 좀 떨지 마, bang'[6], "근데 어디 형이 악당 타이틀을 써 악당 퇴장이다 씹새끼들아"[7]라는 펀치를 날렸다. 덕분에 조우찬과 넉살이 흥분하는 바람에 가사를 잊어버려서 프리스타일이 돼버린 건 덤.

네이버TV 댓글란에는 우원재의 디스를 대부분 좋게 평가하였고, 방송 이후에는 다시보기 조회수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갔다.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했으며, SHOW ME THE MONEY 6 영상 중 압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우원재의 산타 라인은 유행어로 급상승하면서 인지도도 급격하게 올라갔다. 그러나 결국 팀은 패배했고 합을 맞췄던 에이솔이 탈락.

본선 1차 공연에서 블랙나인을 제치고 선택을 받았다. 이때 선보인 무대가 '또'. 앞서 매니악의 패배로 인해 그까지 패배해 버릴 시 팀 타이거JK&비지의 탈락으로 이어지는 상황이었으나, 같이 합동 공연을 하는 타이거JK와 비지가 부각되지 않을 정도로[8] 이전에 받던 비판들을 가볍게 농락하듯 역대급 무대를 선보여 자메즈를 약 123만 원 차이로 제치면서 생존에 성공, Top 6까지 진출하였다. 이번에도 특유의 분위기와 감정이 한 몫을 했지만, 이전과 달리 희망적이고 시적인 가사에 매료되었다는 의견이 많고, 프로듀서들도 그런 얘기를 했다.

Top 6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진자(ZINZA)'를 불러 조우찬과 붙었다. 곡의 프로듀싱과 LED 화면, 가사와 피처링 등 직접 많은 작업을 해내 다른 프로듀서들에게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이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곡의 주제는 자신의 정신 상태를 (요동치는 생각들을) 진자운동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ZINZA'를 'Z in Z, A'로 해석하여[9] Z와 A 사이를 요동치며 오가는 자신의 생각을 하얀 조명의 피처링(SURAN)과 붉은 조명의 피처링(양동근)으로 시각화[10]했다. 아마도 희망과 중압감, 위로와 고뇌를 대조시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느리게 툭툭 뱉는 이전의 플로우와 다르게 약간 빠르게 잡아서 그런지 가사가 누락된 부분이 한두 군데 보이긴 하지만, 새로운 스타일로 보여준 무대라서 조우찬을 가볍게 꺾고 파이널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다. 또한 랩 파트에 철학적 고뇌를 구구절절 담아내지 않고 연출과 피처링에 나누어 녹여낸 결과, 랩이 피처링에 너무 묻혀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종종 보이지만, 곡 자체는 실험적이면서 예술적이어서 이번에도 주로 호평을 이루어냈다. 이로써 우원재는 단순히 래퍼가 아닌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결승에 진출하게 된 우원재는 게릴라 공연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으며 순서를 정할 수 있는 베네핏을 얻었다.결승전 1라운드에서 비지와 함께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랩과 다른 전통적인 랩을 보여주었다. 우원재의 랩 스펙트럼을 넓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에도 좋은 가사로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프로듀서인 비지가 가사를 통으로 절어버리는 악재가 일어났다.[11] 문자투표에서는 1위를 했지만 현장 투표에서 밀려 1라운드 탈락을 하게 되었다. 비지는 정말 미안한지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는데도 기존에 더 많은 기대를 받았던 2라운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행주의 이번 결승 2라운드 무대가 최악의 퀄리티를 보여준 덕분에 더더욱 우원재를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1라운드 무대 영상 조회수도 넉살과 행주보다 훨씬 높고, 잠깐 공개되었다 사라진 2라운드 경연곡 '시차 (We Are)'의 퀄리티가 엄청났기에 더욱 아쉬움이 컸다.[12]

결승에서 탈락하기는 했으나 우원재는 그야말로 SHOW ME THE MONEY 6의 최대 수혜자, 진주인공이 되었다. 인지도가 없었던 일반인이 돌연 최대의 화제로 부상할 만큼 자신의 이름과 스타일을 크게 알렸다. 레전드 무대로 점쳐지던 결승전 2라운드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 전까지 여러 무대들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고, 1라운드에서 탈락의 불공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큼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뒤 탈락했지만 인기는 더 좋아졌다.

'시차 (We Are)' 곡이 공개되면서 우원재의 'Move' 영상으로 사람들이 계속 쏠리고 있다. 한편 무개념 우원재 팬들이 넉살과 행주의 무대 영상에서까지 우원재의 우승을 부르짖으며 래퍼들을 까내리는 상황이 벌어져 해당 래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13] 그에 따라 2라운드에서 선보이지 못한 우원재의 '시차 (We Are)' 무대를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던 것.

1.3. SHOW ME THE MONEY 777

pH-1의 본선 1차 공연 (Hate You) 무대의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코드 쿤스트가 쇼미더머니가 잉태한 사나이라고 말하며 소개, 랩 실력이 훨씬 늘어서 돌아왔다! 그리고 이 공연으로 pH-1은 1차 투표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고 2차 투표에서 승리해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1.4. SHOW ME THE MONEY 9

결승전에 래원의 무대에 sogumm과 피쳐링 하였다.

우원재와 찰떡궁합인 비트와 함께 위트 있는 랩으로 무대를 찢었다. 마치 랩이 쇼미 6때를 떠올리게 한다.

좋은 무대를 보여줬으나, 래원은 3위를 하고 말았다.

1.5. SHOW ME THE MONEY 10

결승전에서 피쳐링으로 등장했다. 신스의 무대에 박재범과 함께 참여.

이번엔 벌스에 특이한 추임새를 넣어 느낌있는 랩을 해 호평을 받았다.

신스가 최종 2위를 하면서 결국 우원재의 3등 징크스가 깨졌다.[14]

2. 고등래퍼 시리즈

2.1. 고등래퍼 2

고등래퍼 2 파이널에서 이병재의 '전혀'로 참여하였다.[15]

2.2. 고등래퍼 3

고등래퍼 3 파이널에서 이영지의 'Go High'에 참여해 AMBITION MUSIK 의 아티스트인 창모 와 합을 맞추며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냈다.특히 우원재의 살인미소는 많은 여심을 저격했다.

3.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MASTER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37197B> K-POP		VOCAL		DANCE		RAP
선미	티파니 영	임한별	조아영	백구영	장주희	우원재	}}}}}}}}}

랩 마스터로 출연하였다.

[1] 참가자들 사이에서 카메라를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카메라에서 나오는 빨간 불이 무섭다고. 첫 인터뷰 때 한 말이 걸작인데, "(다른 참가자들이) 랩을 화려하게 뱉고 하는 건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자신의 음악적인 색깔이 1차에서는 안 보였던 것 같아요."[2] 사실 다른 사람을 지목하려고 했지만 30분 전에 잘하는 사람을 뽑자고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이때 던져진 "비록 떨어진다 할지라도 (잘 하는 사람과 붙겠다)?"라는 MC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안 떨어져야죠"였다.[3] 우원재에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다른 래퍼들의 비트에 피처링을 하며 어떤 비트에도 어울리게 랩을 할 수 있는 이그니토와 달리, 우원재의 경우 자신과 스타일이 다른 래퍼와 만나면 비트 선택부터가 문제가 될 것이라는 의견. 그리고 애초에 쇼미더머니는 새로운 래퍼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기 때문에 이미 이름을 충분히 떨친 이그니토보다는 새롭게 떠오르는 우원재를 선호할 수밖에.[4] 그다음에 바로 피식하는 표정이 압권이다.[5] 참고로 우원재의 디스 중 첫 두 마디만 조우찬을 향한 디스였다. 산타를 활용하여 단 두 소절로만 깔끔히 마무리한 후, 이후 가사는 모두 넉살을 디스했다. 또한, 일부 팬들에게는 어린아이는 아직 내 상대가 안 된다라는 것을 돌려서 표현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6] '넉살이 긴장해서 떤다'와 '넉살을 떤다(부끄러운 줄 모르고 속 좋게 군다)'의 중의적 표현으로 예명을 재치 있게 활용한 라인이다.[7] 넉살의 레이블인 VMC에서 넉살과 낸 곡 '악당 출현'의 가사 "악당 출현이다 씹새끼들아"를 이용한 라인이다.[8] 다만 무대와 동떨어진 랩과 분위기를 선보여서 호불호가 갈린 타이거JK와는 달리 비지는 좋은 평가가 더 많았다. 우원재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랩의 가사를 활용하여 우원재에게 위로와 조언을 해 주는 랩으로 나름 우원재와 어울리는 분위기를 이끌어 냈고, 우원재 또한 비지의 조언에 화답하는 듯한 가사를 쓴 데다 무대에서 비지와 마주보고 랩을 하는 구성을 활용해서 나름 잘 어울렸다는 평. 올드 리스너들은 개리가 비지에게 조언하고 비지가 대답하던 곡인 리쌍의 '죽기 전까지 날아야 하는 새'가 떠올랐다고 한다. 비지의 파트가 짧아서 좋은 벌스를 써냈다고 보긴 어렵다는 혹평도 있었지만, 우원재 본인은 비지와의 호흡이 좋다고 생각했는지 파이널 곡인 'MOVE'의 피처링을 비지에게 맡겼다. 안타깝게도 그 결과는...[9] 우원재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메모 한 장에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10] 비주얼 및 그래픽 제작 이경철 디자이너영상 링크[11] 기흉수술을 해서 숨이 차 가사를 절어버렸다.[12] 사실 당시 공개된 곡은 불법 유출이었으며, 이 때문에 예정보다 빨리 음원이 정식 발매되었다고 한다. 싱글로 발매된 '시차 (We Are)'는 곳곳에서 그래프를 이탈하며 차트 1위를 기록했다.[13] 다만 행주의 경우 결승 무대 '돌리고'는 행주 본인의 랩을 제외한 구성 요소들이 역대 결승 무대 중 최악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자세한 것은 행주 항목을 참고.[14] SHOW ME THE MONEY 11이나 고등래퍼 5가 방영할 때 피쳐링으로 나와서 3등 징크스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 허나 우원재가 쇼미11에 등장하지 않았다. 우원재 대신 쿠기가 이 징크스를 물려받았다.[15] 여담으로 빈첸은 고등래퍼2에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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