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9:06:45

워킹 타이틀

1. 제작 중인 영화에 붙이는 가제(假題)2. 영국의 영화 제작사
2.1. 인트로2.2. 주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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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 중인 영화에 붙이는 가제(假題)

제작 단계에 있는 영화에 붙이는 임시 제목을 가리키는 말이다. 아직 영화의 제목이 확정되지 않았거나, 대외 보안을 위해 제목을 숨겨야 할 때 사용된다. 일종의 코드네임인 셈.

IMDb에서 Release Info - Working title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타트렉 비욘드의 fake working title은 'Washington'이었다.

2. 영국의 영화 제작사

<colbgcolor=#225cba><colcolor=#fff> 워킹 타이틀
Working Title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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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소재의 영국의 영화 제작사로 1999년부터 유니버설 픽처스 소유이다.[1] 유니버설 픽처스 소유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우선 순위가 있는 정도인지 다른 배급사 영화에서도 제작을 맡고 있다. [2]1983년 팀 베번 [3]과 세라 래드클리프 [4]가 설립하였고,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로 제작에 시동을 걸었다. 1980년대 채널 4랑 함께 협업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주로 로맨틱 코미디물로 알려져 있지만, 코엔 형제의 작품들 등을 비롯해, 새벽의 황당한 저주로 대표되는 유럽 감성의 코미디물 등 생각 외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많다. 리처드 커티스, 톰 후퍼, 조 라이트, 에드가 라이트 같은 영국 감독도 있고, 영국 감독 뿐만 아니라 미국인 감독도 있다. 코엔 형제가 대표적이며, 론 하워드, 팀 로빈스와도 협업한 적이 있다.

2.1. 인트로

<colbgcolor=#225cba><colcolor=#fff>
인트로 영상

2.2. 주요 작품


[1] 웃긴 것은 두 영화사가 로고가 비슷해서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지구 중앙에 유니버설 로고가 뜨는 것처럼 워킹 타이틀도 둥근 원 중앙에 로고가 들어가는데, 모양도 똑같고, 생김새도 무척 비슷하다. 게다가 둘 다 로고 뒤의 배경이 파란색이라서 더 비슷하다.[2] 예를 들어 자사에서 제작한 서브스턴스MUBI에 판권을 넘겼다. 이외 넷플릭스 배급작도 제법 있다.[3] 배우 조엘리 리처드슨과 한때 부부였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에게는 전 사위고 나타샤 리처드슨에게는 전 형부.[4] 1991년 회사를 떠나 현 시점에서는 남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