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수의 아이를 임신하기로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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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BL, 회귀, 캠퍼스, 오메가버스 |
| 작가 | 음속 |
| 출판사 | 피아체 |
| 출간일 | 2024년 6월 3일 |
| 단행본 | 총 3권 |
| 등급 | 19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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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속 작가의 BL 소설.2. 줄거리
| 나는 당신들과는 다른 나만의 그늘을 만들 거야. 쓰레기 같은 연인 탓에 배 속 아이, ‘별이’를 잃었다. 그리고 나는 진하현과 만나기 전으로 회귀했다. 소중한 존재를 한 번 잃은 후에야 깨달은 사실이 있다. 태어나지 못하고 죽은 자신의 아이, 별이야말로 자신에게 유일무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나는 별이를 되찾을 거야. 이번 생에서 너는 우리 별이를 위한 씨일 뿐이야! *** 이 짝사랑을 시작했던 장소가 바로 이 벚꽃나무 아래에서였다. 기억이 이제서야 치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하현은 자신이 기억하는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얼굴에는 조금 앳된 기색까지 감돌았다. 마치 처음 그를 사랑하기 시작했던 교정에서의 그처럼. 문지구는 그런 진하현의 모습에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그 혼란도 아이를 잃은 분노보다는 크지 못했다. “…이 씨발새끼.” 문지구가 성큼성큼 진하현을 향해 다가갔다. “씨발새끼야! 내 애 돌려내!” . 말이 머릿속에 흩날렸다. 숨을 삼킨 진하현이 그 중에서 몇 마디를 겨우 정리해서 내뱉었다. “지구야, 설마 나야?” “…….” “그 애를 죽인 게 나야?” - 소개 |
3. 등장인물
3.1. 주연
- 진하현 (22세)
이 소설의 주인공. 재계의 유명한 도련님이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걸 거부해 여러 오메가들의 집을 전전하며 신세지는 소위 ‘기둥서방’이다. 타고난 외모 덕에 오메가를 꼬시는 일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문지구를 꼬시는 일만큼은 너무나도 어렵다.
- 문지구 (22세)
이 소설의 주인수. 진하현과 같은 명문대 대학생, 동갑이다. 진하현을 사랑했으나 그의 배신으로 회귀 후에는 쌀쌀맞게 군다. 하지만 ‘별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그를 자신의 집에 얹혀살게 한다. 졸업 전에 그의 씨만 얻고 떠날 것이다.
3.2. 조연
- 스머프[1]
진하현의 친구로 생각되기 쉬우나 그냥 진하현의 외모와 집안배경을 보고 졸졸 따라다니는 무리 중 하나다. 성격이 매우 재수없는데 자신보다 못나거나 만만하다 싶으면 시비를 걸어댄다.
- 서계혁
진하현의 전 애인. 진하현의 외모와 집안에 반했고 사귀고 나서는 섹스도 잘해주니 자신의 과시용 남자친구로 여기게 된다. 하지만 이런 서계혁의 모습에 질린 진하현이 떠나가면서 좌절한다. 이후 문지구의 집에 얹혀 산다는 소식을 듣고 문지구를 질투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작중 언급에 의하면 꽤 예쁜 외모를 가진 모양.
- 양선우
문지구가 회귀 후 새롭게 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점장님의 아들. 문지구를 보고 한눈에 반해 부담스러울 정도로 들이댄다. 하지만당연히이루어지지 않았고 외전에서 진하현의 전 애인인 서계혁과 이어진다.얼빠다.
- 강희준, 남재수
진하현의 친구. 평소 진하현의 외모와 집안 배경을 보고 졸졸 따라다니는 것들이 아닌 진짜 친구다. 문지구는 회귀 전에 진하현의 친구들을 소개받지 못했으나 회귀 후에 소개 받으면서 알게 되었다.
- 진예경
진하현의 어머니. 알파지상주의 그 자체로 자신의 집안에는 알파만 나와야 한다고 믿는다. 거기다 집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모양인지라 그것을 자신의 아들 진하현에게 강요했고 이에 질린 진하현이 집을 나오게 된 것이다.
- 최애영
문지구의 어머니. 남편이 바람을 피워 자신을 버린 과거가 있다. 이 때문에 피해망상에 크게 사로잡혀 있으며 자신이 불행하면 자신의 아들도 당연히 불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툭하면 아들에게 스트레스를 푼다.
- 최혁주
진하현의 아버지.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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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4.4 / 5.0 | 54명 참여 2024. 06. 16.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