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범유럽 테크 트리/구축함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소련을 제외한 나머지 유럽 국가들의 함선을 전부 모아서 하나의 국가처럼 테크트리화 한것이 범유럽이다. 주로 폴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함선들이 소속된다. 이중에서 네덜란드는 추후 별개의 라인업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4월까지는 프리미엄 구축함만 발매되어 별도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았지만 4월말에 정규 테크트리 구축함 라인업이 개발중임을 밝혔다. PC와 비교하면 대부분 동일한 라인업이지만 7티어가 PC의 8티어가 아닌 9티어라는 점이 다른점이다. 원래 7티어가 될 욀란드는 이후 6티어 프리미엄쉽으로 공개되었다.
개발과 함께 밝혀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매우 빠르고 중간 정도 위력의 어뢰.
연막 소모부의 부재.
적당한 구경의 연사가 좋은 주포.
강력한 대공.
4티어부터 사용가능한 수리반.

위와 같이 기본적인 특성은 PC와 동일하다. 다만 대공방어 소모품은 7티어에는 탑재되지 않고 정규트리에 들어가지 못한 욀란드의 특징이 될듯.

2024년 9월 업데이트로 2차트리가 추가되었다.
2차트리는 어뢰 특징은 비슷하지만 연막을 가지며 고티어에서는 레이더 소모품을 사용한다. 대신 고폭탄만 사용 가능한것이 큰 특징이다.

2. 함선

2.1. 공통 함선

2.1.1. 로물루스 - 2티어

스웨덴의 스피카급 어뢰정 로물루스(Romulus).
1935년 완공한 이탈리아의 스피카급 어뢰정을 1940년 스웨덴 해군이 구입한 함선이다.

2.1.2. 클라스 호른 - 3티어

스웨덴의 클라스급 구축함 1번함.
1932년 완공되어 활동하였으며 1958년까지 운영하였다.

2.2. 1차트리

주로 스웨덴 함선을 기반으로 구성되며 낮은 위력이지만 집중 사격이 가능한 고속 어뢰를 사용하며 수리반 소모품을 사용해서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 대신 연막이 없어서 생존성이 떨어진다.
레전더리 티어 함선은 할란드이며 완료를 위해서는 6티어부터 8티어까지의 범유럽 1차트리 구축함이 필요하다.

2.2.1. 비스뷔 - 4티어

스웨덴의 비스뷔급 구축함 1번함. 1943년 완공되어 활동하였으며, 이후 호위함으로 개장되어 운용되기도 하였다.
120mm 연장포 1기, 단장포 2기를 탑재하며 8km 사거리의 3연장 발사관을 2개 가진다.

2.2.2. 베스테로스 - 5티어

폴란드를 위한 스웨덴의 구축함 설계안.[1]
120mm 연장포탑 3기를 탑재했고 어뢰는 여전히 3연장 발사관 2기지만 짧은 재장전 시간을 가진다.

2.2.3. 스코네 - 6티어

스웨덴의 욀란드급 구축함 선행 설계안.[2]
주포는 120mm 연장프탑 2기를 앞뒤로 1기씩 배치한다. 이후 1차트리 함선은 모두 동일한 주포 배치를 가진다. 재장전이 짧아서 나름 화력 투사 자체가 못쓸정도는 아니다. 어뢰는 여전히 3연장 발사관 2기지만 12km라는 사거리와 짧은 재장전 시간으로 꽤나 써먹기 좋다.
주포가 양용포가 되면서 대공 자체도 쓸만해지는데다가 대공 방어 소모품이 추가되어서 연막이 없어서 항모상대가 불편한 점을 보완해준다.

2.2.4. 외스테르예틀란드 - 7티어

스웨덴의 외스테르예틀란드급 구축함의 1번함으로 1958년 완공되었다.
주포는 여전히 120mm 연장포탑 2기를 앞뒤로 가지고 있지만 재장전이 2.5초로 매우 빨라져서 포격전도 해볼만하게 되었다. 물론 연막이 없으니 상대에게 노출되는것을 잘 고려해야한다.
어뢰는 드디어 4연장 발사관으로 업그레이드되며 2기를 가진다. 사거리는 13.5km로 매우 길고 어뢰 속력도 90노트로 매우 빠르다.

2.2.5. 스몰란드 - 8티어

할란드급의 2번함으로 1번함인 할란드는 아마도 레전더리 티어로 나올듯하다.
주포는 여전히 연장포탑 2기를 앞뒤로 가지고있으며 어뢰는 5연장 발사관 1개, 3연장 발사관 1개씩을 가지고 있다.
소모품에서는 수리반 대신 7.5km 범위의 20초가 사용가능한 레이더 소모품을 사용할수 있다. 다만 레이더 범위가 좁아서 수리반쪽이 좀더 유용하다.

2.3. 2차트리

1차트리 4티어 구축함 비스비에서 분기된다.
1차트리가 어뢰에 좀더 힘이 실린 구축함이라면 2차트리는 포격에 힘이 실린것이 특징이다.
특이하게 주포는 고폭탄만 사용할수있다.
어뢰는 고속에 좁게 발사가 가능하지만 시거리가 짧고 갯수도 적다.
기본적으로 연막를 사용할수 있으며 7티어부터는 레이더 소모품을 사용할수 있다.
1차트리와는 달리 대공은 약한편이다.

2.3.1. 무아베네트 - 4티어

튀르키에 해군이 영국으로부터 구매한 I급 구축함. 건조중에 2차대전이 발발하자 영국이 튀르키에로부터 재구매해서 인컨스턴스로 함명을 변경하고 사용했으며 종전 이후 튀르키에 해군으로 넘겨졌다. 영국 5티어 정규트리 구축함 이카루스와 동일한 선체를 사용한다. 주포는 이카루스와 동일한 120mm 단장포 4기를 가지며 배치와 성능도 동일하다. 즉, 스펙상으론 좋지만 나쁜 배치와 포각으로 화력을 전부 투사하기는 어려운 편. 어뢰는 4연장 발사관 1기만 중앙에 있으며 사거리가 6km로 짧고 피해량도 낮아서 어뢰를 먼가를 해보기는 매우 어렵다. 어뢰와 주포 모두 티어에서 낮은 성능이라서 운영이 어렵다.

2.3.2. 스토르 - 5티어

영국의 S급 구축함 석세스였으나 취역 직전 노르웨이 망명정부에 이전되어 스토르라는 이름으로 취역했다. 노스케이프 해전에서 샤른호르스트에 360m까지 접근해 어뢰를 발사해서 격침에 일조한것으로 유명하다.
120mm 단장포 4기로 갯수는 아래티어의 무아베네트와 동일하지만 재장전이 빠르고 포각도 많이 좋아져서 포격전에는 수월하다. 어뢰는 4연장 발사관 2기로 늘어나지만 사거리는 7.5km로 여전히 티어에서는 낮은 사거리다.

2.3.3. 그롬 -6티어

폴란드의 그롬급 구축함 1번함. 2번함인 브위스카비차는 초창기부터 6티어 프리미엄 함선으로 발매되어 있었다.
브위스카비차와 비슷한 사양을 가지지만 어뢰는 일반적인 브위스카비차와는 다르게 낮은 피해량과 짧은 사거리의 고속 어뢰를 사용한다.
일단 주포가 영국제 120mm를 사용하는것은 여전하지만 연장포탑 3기에 추가로 단장포탑 1기가 추가되어서 포격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2.3.4. 스풀릿 - 7티어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의 구축함으로 프랑스의 팡타스크급을 기반으로 한 설계로 유고슬라비아의 스플릿 조전소에서 건조중이었으나 독일의 유고 침공으로 이탈리아에 나포되었다. 그 이후 독일이 다시 나포했으나 전후 유고슬라비아 공화국에서 건조를 진행해서 서방제 무기를 탑재하고 완성되었다.
게임내 사양은 1939년 설계 당시의 스펙을 기반으로 한다.
주포는 140mm 단장포 5기를 가지며 원본인 팡타스크와 동일한 배치 및 포각을 가진다. 다만 어뢰는 3연장 발사관 2기로 여전히 빈약하다.
8km 범위에 10초간 사용가능한 레이더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2.3.5. 람보로스 카초니스 - 8티어

그리스 해군의 대형 구축함으로 원본 설계는 영국 해군의 에메랄드급 경순양함 전의 정찰순양함이라고 하나 실제로는 워게이밍의 창작함이다.
주포는 특이하게 후드의 부포였던 140mm 단장포를 6기 탑재한다. 다만 주포 배치상 측면으로는 5문만 사용가능한것이 단점.
어뢰는 여전히 3연장 발사관 2기에 9km로 사거리도 티어대비 짧다.

[1] 여기에 따르면 스웨덴이 폴란드 해군에 제안한 구축함 설계안이라고 한다.[2] 여기에 따르면 스웨덴 해군의 욀란드급 구축함 초기 설계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