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특성으로는 포탄 명중 횟수를 채우면 주포의 집탄과 관통력이 향상되는 전투 태세가 있고, 영국 경순양함처럼 철갑탄만 사용 가능하며 8티어부터 레이더를 쓸 수 있다. 대공은 미국 경순양함 기반에 대공경보까지 있어서 매우 우수한 편. 수리반 특성으로 수리량 20%를 늘려주는 긴급 수리 특성이 있어 생존성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7티어까지는 선체 특성이 뒤죽박죽이지만, 8티어부터는 우스터 기반 창작함으로 귀결되어 미국 경순양함 특유의 매직아머가 구현되는데다 상당수 포탑이 360도 회전하도록 변경되어 카이팅이나 탱킹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오버매칭이 없는데다가 많이 맞춰서 많은 딜을 넣는다는 블리츠의 특성과도 잘 맞아떨어져서 성능은 상당히 좋다. 전투 태세와 고관통 철갑탄을 중심으로 솔로 플레이에서 굴리기도 좋고, 강력한 대공과 유틸성을 기반으로 한 전대 플레이에서도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실제로 10티어 팀대전에서도 구축/순양 중 최상위권의 통계를 보여줬을 정도.
북대서양 호송용으로 설계된 영국 River급 소형 호위함은 제2차 세계대전 종식 후 빠르게 매각되었다. 캐나다에서 제작된 USS AsheVille은 1946년까지 미 해군에 남아있었지만, 이후 아르헨티나에게 인수되었다. 이후 "Hercules"라는 이름으로 운용되다가 "Juan B Azopardo"으로 군함명을 변경하고 1973년까지 운용하였다.
1942년, 캐나다에서 영국 해군을 위해 HMS 아두르(Adur)라는 이름으로 건조한 리버급 호위함으로 동년에 미 해군으로 이양되어 USS 애쉬빌(Asheville)이라는 이름으로 대서양 전선에 투입되었다. 전후에 퇴역하였고 1946년 아르헨티나에 매각되어 ARA 에르쿨레스(Hercules)로 함명이 변경되었다.
1899년 혁명 밎 1890년대 수 차례 반란을 겪은 브라질은 함대를 재건 밎 강화하고자 Armstrong사에 장갑 순양함 1개 함급을 발주하였다. 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브라질 해군에 실제로 취역한 것은 1897년 이전된 Almirante Barroso 한척 뿐이었다. Almirante Barroso는 브라질 최초로 무선 통신 설비를 탑재한 군함이었으며 1931년까지 브라질 해군에서 운용되며 아르헨티나 밎 칠레 상대로 브라질 그 자체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였다.
아우미란치 바호조는 브라질이 영국에서 구매한 함선으로 1896년부터 1931년까지 브라질 해군에서 운용한 방호순양함이다. 함명의 유래는 아마조나스 남작이라는 칭호를 지닌 브라질 제국의 해군 제독 프란시스코 마누엘 바호조(Francisco Manuel Barroso)이다.
범아메리카 순양함중 유일하게 부포가 달린 순양함. 1, 3티어는 오로지 주포만, 3티어 이후는 어뢰를 달고 다녀 부포를 쓸 수가 없다. 하지만 부포 성능은 매우 평범하니 써먹기엔 그저 그렇다.
1938년, 멕시코는 전함 Anahuac(브라질 군함 Deodoro)퇴역 이후 함대에 대형함을 증원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스페인에서 순양함 Navarra를 인수하여"Vicente Guerrero"라는 이름으로 운용하려 하였다. 하지만 1936년~1939년 멕시코가 스페인 공화국에 대한 지지를 공표한 이후 양측의 이해가 일치하지 않아 교섭이 결렬되었다.
원본이 되는 함선은 1923년부터 1956년까지 스페인 해군에서 운용한 경순양함 나바라이다. 경순양함 나바라는 버밍엄급 경순양함을 기반으로 설계 및 건조된 함선이다. 멕시코가 1930년대 초 스페인에서 포함과 경비함을 주문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멕시코 해군에서 스페인의 순양함을 구입 후 운용했다는 설정이다. 함명의 유래는 멕시코의 대통령 비센테 게레로.
1933년 에스토니아에서 Novik급 구축함을 페루가 구입해 압도적인 해군력을 보유하게 되자 콜롬비아 정부는 해군을 강화할 긴급 대책 몆가지를 마련하려 하였다. 그중에는 영국 군함을 구매한다는 안도 있었다, 이때 영국 군함을 구매하였다면. 콜롬비아 함대는 Danae급 순양함이 중원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알미란테 코치라네는 칠레 해군에서 이탈리아의 아브루치급 경순양함을 구입 후 운용했다는 설정이다. 함명의 유래는 칠레 독립 전쟁의 영웅인 영국 제독 토마스 코크레인이며, 해당 함명은 알미란테 라토레급 전함 2번함[10]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원본이 되는 아브루치급과도 차이점이 있는데 1, 4번 포탑에 연장포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아브루치급은 해당 포탑에 3연장포를 장착했다.
피지급 경순양함으로 1943년 영국에서 건조되어 HMS 실론(HMS Ceylon)으로 취역한 함선이다. 1960년에 페루 해군으로 이양되었고 BAP 코로넬 볼로네시로 취역하게 된다. 게임에선 1960년대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함명의 유래는 페루의 국가 영웅인 프란시스코 볼로네시(Francisco Bolognesi)이다.
함선의 원본 설계안과 관련해선 제대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우스터급에 장착된 152 mm 47 구경장 DP Mk.16 양용포 4기를 탑재할 예정이었던 프로젝트 C 설계안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가 전후 미국에서 타코마급 호위함 4척을 공여받았는데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멕시코 해군에서 미 해군의 최신예 순양함을 구입 후 운용했다는 설정이다. 함명의 유래는 멕시코의 독립 운동가 이냐시오 아옌데.
함명의 유래는 동명의 독립 운동가인 프란시스코 산탄데르다. 8티어 아옌데와 마찬가지로 콜롬비아 해군에서 미 해군의 최신예 순양함을 구입 후 운용했다는 설정이다. 함명의 유래는 콜롬비아의 산탄데르 주이다.
범아메리카 순양함의 완성형, 대공도 상당하고 생존력 또한 많이 준수해진 데다가 화력도 매우 좋아졌다, 아옌데에서 불편했던 단점들이 상당히 해소된 군함
주포는 전티어 아옌데와 동일한 152mm 47구경장 양용포, 대신 주포 구성이 3연장 3기로 변경된다, 경순치고는 포문수가 다소 적은게 아쉬운건 동일하지만, 산탄데르는 전 주포가 360도를 회전이 가능해 어떤각을 주던 전 포가 빠르게 사격이 가능하다는 파격적인 장점 덕분에 9문이란 제한이 상당히 희석된다, 전투 테세 성능도 좋기 때문에 주포로 딜할때는 매우 좋은 요소
어뢰는 개선이 많이 되어 본격적인 딜링용으로도 나쁘지 않게 쓸 수 있다, 시가리 데미지 속도 세가지 다 올라 강력한 근접 한방을 선물해줄 수 있다
대공은 상당히 강력한 수준을 유지하고 생존성 또한 긴급 수리반과 더불어 우스터 선체의 매직 장갑 그대로라 상당히 좋은 편이다. 포가 360도 회전이 되는 장점까지 더해 생존력을 크게 올려주는 다른 장점
스킬은 대공강화와 레이더, 팀원 보조에 좋은 유틸성을 지닌다, 하지만 소나가 없으므로 어뢰 탐지에는 다소 제한적.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르헨티나 지도부는 영국 또는 미국에서 새로운 순양함 건조를 발주하려 하였다. 주된 요구 사항은 양용포를 주함포로 사용하는 것이었다. 당시 이게 부합하는 군함 중 가장 적합한 군함은 Worcester급 군함이었으므로 만약 해당 발주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기술자들은 Worcester급 군함을 기반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San Martin도 이에 해당하는 군함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