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먼 메달

1. 개요

2. 수상자

3. 기타

• 김성근 감독은 인터뷰에서 내심 메달을 수여받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친 적 있다. 유먼은 이 말을 듣고 감독의 수상 가능한 조건은 우승이라고 밝혔다(...). 그 때의 '감독용' 메달은 특제로 따로 제작하여 드리겠다고. 그러다 코시 탈락하면 돈 버리는겨? 그 전에 유먼 본인이 방출되어서 물 건너갔다

• 이 메달의 아버지(?)인 갓경언은 임준혁의 사구로 인해 시상 기간 대부분을 재활군에서 보냈고, 1군 복귀 이 후에는 유먼이 불의의 어깨부상으로 퇴출되는 바람에 수상 경력이 없다.(...)

4. 관련 문서

• 한화 이글스/2015년

[1] SK 감독 시절부터 김성근 감독은 승리 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때 (본인이 보아 둔) 그 날의 수훈선수에게는 다른 선수와 달리 하이파이브 대신 악수를 해 주었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이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구경거리. 참고로 이 움짤은 6월 10일 삼성전 승리 후의 모습이며, 별풍(?) 효과는 엠스플에서 자체 제작한 것이다. 역시 방송사에서 만드니 합성의 클라쓰가 다르네유[2] 유먼 본인이 선발 출장하여 4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김성근 감독의 퀵후크 때문에 5회에 박정진과 교체되었기 때문.[3] 본인이 직접 걸고 나왔다.[4] 완투승을 따냈지만 송창식이 메달을 숙소에 두고 와서 걸지 못했다. 탈보트 본인도 매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5] 지난번 셀프 수상과는 달리 안영명이 걸어주었다.[6] 오랜만의 1군 복귀전에서 4타점을 올리고 바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7] 경기 종료 후 전일 수상자인 송창식이 퀄리티 스타트를 한 탈보트에게 메달을 주려고 했으나 탈보트가 윤규진에게 주라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난 많이 받아봤으니 저 녀석도 한 번 줘[8] 윤규진의 이런 잔망스러운 반응을 보면 그 동안 많이 받고 싶었나 보다.[9] 윤규진이 주긴 했는데... 메달 매무새를 정성스레 다듬고, 꼬옥 끌어 안으며 눈을 감고, 고개까지 갸웃거리는 등 쓸데없이 아련하다(…).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누군가의 침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10] 정범모가 1군으로 복귀한 날 2루타 2개에 솔로 홈런까지 날리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11] 이 날은 드디어 한화가 5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는 날이었다[12] 유먼 메달 시상 이후 단 한 구단 제외 전 구단 승리[13] 이 날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하였고, 38세 6개월 24일의 나이로 유격수 최고령 3루타 기록을 세우는 겹경사도 맞았다.[14] 6회말까지 6이닝 2실점으로 퀼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만족했으나, 권혁이 은BOOM 폭탄 해체의 댓가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날아갔기 때문에 수상[15] 선수가 아닌 코치로서 첫 유먼 메달 획득. 그리고 유먼이 웨이버 공시되며 박정진과 쇼다 코치가 마지막 수상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