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16:04:29

유버드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등장인물. 유바바의 정찰병 역할을 하고 있는 인면조. 유바바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치히로보우의 방에서 빠져나온 뒤 용의 모습으로 쓰러져 있는 하쿠를 깨우려 할 때 치히로의 머리카락에 달라붙으며 방해를 한다. 그런데 치히로의 등에 종이로 붙어 있던 제니바가 분신으로 등장하여 벌새로 변신시킨다.
파일: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보우.유버드.jpg
위 이미지에서 쥐로 변한 보우를 발로 잡고 있는 게 벌새로 변한 유버드다. 벌새가 된 이후에는 쥐로 변한 보우가 움직이기 편하게 도와준다. 유바바가 보우를 못알아보자 실망스럽다는 표정을 짓는다. 치히로, 보우, 가오나시와 함께 제니바의 집으로 전차를 타고 떠난다. 제니바의 집에서는 보우와 함께 물레를 돌리다 과자를 먹고 싶었는지 비스킷을 부리로 무는데, 부리로 변해 버린 입 때문에 비스킷을 먹지 못해 곤란해하는 개그를 보인다.

하쿠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내고 치히로 일행이 유바바의 목욕탕으로 돌아온 후, 보우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유버드는 벌새 모습 그대로였다.[1]


[1] 이는 더이상 유바바의 명령에 따르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