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3:43:09

유탈로이

Utahloy International School Guangzhou
유탈로이 국제 학교 광저우
파일:스크린샷 2017-12-07 오후 12.44.33.png
교훈 Unique, Inclusive, Successful and Globaly aware
상징 초록색
동물 늑대
국가 중국
분류 IB 국제학교
개교 1998년
교장 Michael Wylie
주소 800 Sha Tai Bei Lu, Baiyun Qu, Guangzhou
학생 약 900명
링크 공식 홈페이지
파일:ib-logo.jpg
"A truely international education"

1. 개요2. 상징3. 특징
3.1. House 제도3.2. 캠퍼스3.3. 입학 관련 정보
4. IB 과정
4.1. PYP4.2. MYP4.3. DP
5. 과목
5.1. 목록5.2. Group 1: Language and literature
5.2.1. Korean
5.3. Group 2: Language acquisition
5.3.1. English5.3.2. Chinese
5.4. Group 3: Individuals and Societies
5.4.1. Business & Management5.4.2. Economics5.4.3. Geography
5.5. Group 4: Experimental Science
5.5.1. Physics5.5.2. Chemistry5.5.3. Biology5.5.4. Design & Technology
5.6. Group 5: Mathematics
5.6.1. Mathematics
5.7. Group 6: Arts
5.7.1. Visual Arts5.7.2. Music5.7.3. Drama
5.8. Theory of Knowledge5.9. Utahloy's Got talent
6. 급식
6.1. 밥6.2. 면6.3. 주문음식6.4. 디저트
7. 입시관련정보
7.1. 한국7.2. 홍콩7.3. 미국
8. 평가
8.1. 장점8.2. 비판 요소8.3.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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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탈로이 캠퍼스 소개 영상 (2016)

파일:utahloy graduation.jpg
중국 광저우에 위치해 있는 호주 재단의 IB 영국 국제학교다. 1997년 8월, 50명의 학생과 함께 800 Sha Tai bei Lu, baiyun Qu, Guangzhou 에 설립되었으며 이는 광저우 시내로부터 20분이 채 되지 않은 거리다. 현재 약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이 학교를 재학 중이며, 한국인, 중국인을 비롯한 약 50가지의 다른 인종이 어울리고 있다. 유치원 부터 초등학교 1~6 학년, 중학교 7~8 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9~12 학년이 한 캠퍼스에 있으며 이는 Primary students(1-6학년), Secondary students(7-12학년) 으로 나뉜다. 11~12 학년은 IBDP(IB Diploma Programme) 과정을 거치며 이는 IBMYP(IB Middle Years Programme, 중등 과정, 7-10학년이 듣는 수업)를 끝내고 듣는 수업이다.

2. 상징

파일:uisg-sports-registration-season1.jpg
유탈로이는 늑대를 학교의 상징으로 삼으며 운동에 참여할 때나 각종 경기에 참여할 때 Wolf 라는 동물을 외치며 참가한다. 늑대는 유탈로이에 있어서 상징의 동물이며 학교 노래 또한 이 늑대에 많이 연관되어 있다.
Wolves on 3! 1,2,3 Wolves!

3. 특징

  • 학교가 호수 옆에 위치해 있다. (풍경이 아름답다)
  • MFH(Multi-Functional Hall; 다목적 홀; 강당)를 가지고 있다. 농구장, 무대, 체육관, 등등 다 구비가 되어있다.
  • 학생 수영장이 2곳 있다.
  • 학생 식당, 카페, 매점이 위치해 있다.
  • 축구장 3개, 농구장 2개, 탁구시설 그리고 댄스 스튜디오 를 구비하고 있다.
  • 비교적 큰 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 학교 등하교는 버스[1]로 이루어진다.
  • 광저우 국제학교 중 한국학생이 가장 많은 국제학교이다.

3.1. House 제도

타이거(호랑이) 워리어(전사)
파일:tigers.jpg 파일:warriors.jpg
드래곤(용) 판다
파일:dragons.jpg 파일:pandas.jpg

각 학생을 네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학교 축제가 있을 때마다 각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 포인트를 얻고 학년말에 우승자를 가린다. 해리포터의 기숙사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되는데 2022년도부터 각 하우스의 학교에서의 행실까지 점수를 포함하여 등수를 정한다고 한다. 물론 상품은 없다
우승 기록
2014 Dragons
2015 Dragons
2016 Dragons
2017 Dragons
2018 Dragons

2019년부터는 다른 하우스가 우승을 하였으나 따로 기록해두진 않은듯 하다.

3.2. 캠퍼스

파일:스크린샷 2017-12-18 오후 12.42.34.png

학교 목표중 하나인 "친환경적인 생활(Caring environment)" 에 따라 학교 건물은 자연스런 구조를 띈다. 학교는 산속 호수옆 (Golden Lake) 에 위치하며, 모든 교실에서 학교 옆 호수와 산이 보이도록 설계 했다.

3.3. 입학 관련 정보

이 학교에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혹독한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만 하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죽음의 3종 시험, 영어로는 Death Triple Test이라고 불리는데, 첫번째는 영어 시험이다. 대학교 영문과 수준을 능가하는 영어 실력만이 이 학교를 들어올 수 있는 자격이 된다. 구체적으로는, 최소 토플115점 이상, 혹은 토익 950점 이상은 받아야 ESL(영어 못하는 사람이 가는 곳)을 면할 수 있다. 만약 그 곳에 들어간다면 차마 견디지 못하고 학교를 옮기는 사람도 존재한다고 하니 말 다했다. 그곳은 엄청나게 무시받고 천대받는 곳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멸시와 경멸을 견딜 수 있다면 한번 벗어나 보도록 노력해보자.
두번째 시험은 수학 시험인데, 이게 진짜 어마어마하게 어렵기로 유명하다. 사실 수학이 입학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이게 과연 사람이 풀 수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절로 들게 만든다. 교사들도 3개월동안 머리를 짜내서 매년 문제를 바꾼다하니, 그 난이도 실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세번째 시험은 인성 시험이다. 태초적인 성격뿐만아니라 자신의 무의식 속 깊은 곳 마음까지 드러내는 시험을 봐야 한다. 이 시험이 실제로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이후 반을 나눌때, 이 시험 결과로 근거하여 나누기 때문에 반드시 잘 보아야 인성 쓰레기들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3가지 시험을 다 통과했다면, 정말 자랑스러워 해도 좋다. 유탈로이의 일원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도록 해야할것이다.
입학시 상당량의 (1500만원) 의 기부금 혹은 입학금 이라고 불리는 돈을 내어야 한다.

다 뻥이다[2]

4. IB 과정

1971년 설립된 아이비 재단은 외교관들이 자신들의 자녀를 교육시키기 위해 뭉쳐서 만든 교육 기관이다. 1990년도부터 빠르게 발전하여 이제는 거의 모든 대학교가 알아주는 교육재단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를 참고하기 바란다.
실제로 아이비는 학생들을 매우 많아 변화시킨다. 다음은 아이비 Quote에 있는 베스트 글중 하나이다.

teacher to students: now write your name on this notecard.

Student 1: OK
Student 2: This is easy!

IB Teacher to IB students: now write your name on this notecard

IB Student 1: how big?
IB Student 2: which corner?
IB Student 3: cursive or print?
IB Student 4: do we need to put our whole middle name or just our middle initial?
IB Student 5: What if we don't have a middle name?
IB Student 6: Is pencil okay?
IB Student 7: Do you want it on the side with lines or the blank side?

and we are wondering why IB is so hard

4.1. PYP

파일:community-voices-banner.jpg
PYP(Primary Year Programme, 초등 과정)는 저학년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이 교육과정을 거치며 세상에 대해 알아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힌다. 유탈로이는 학생 정서발달을 우선시하며, 여러 활동과 체험을 통해 학생의 논리 범위를 확장시켜준다. PYP 를 마치게 되면 MYP(Middle Year Programme, 중등 과정) 에 들어가게 된다.
참고
  • Primary 학생들은 공부를 거의 하지 않는다 (활동을 중심으로 함)
  • 성장을 위해 매일 과일과 음료수가 무료로 제공되며 간식또한 준비된다
  • 한 반당 2~3명의 선생이 지도하며 보통 친구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 국제학교 답게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다.

4.2. MYP

파일:2-2ddddddd myp.jpg
Middle Year Program (MYP) 는 초 중 등 과정을 포함하고 있는 교육 방식이다. 7학년부터 10학년까지 MYP 수업을 들으며 10학년 2학기때에 보는 MYP 최종 시험을 통해 합격의 여부에 따라 IB 졸업장을 받는다. MYP 에서 IB 졸업장을 받기 위해서는 Personal project , CAS 그리고 E-assessment 를 모두 3점이상, 총점 27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7학년 부터 10학년 MYP 과정은 이를 통과하기 위해 배우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MYP 를 재학하게 된다면 학생은 Science, Humanity, Math, Language A, Language B, English A or B, Music, Art, Drama, Design ,P.E. 를 배우게 되며 9학년 이후부터 Music, Art, Drama 중 자신이 관심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MYP 졸업후 학생들은 DP 라는 과정으로 넘어가며 이는 대학교를 가는데 있어 중요한 과정이다.

4.3. DP

파일:counselor-service.jpg
학생들은 11학년부터 빠짐없이 IB DP 과정을 들어야한다. AP나 A-level은 지원하지 않는다.

5. 과목

5.1. 목록

지원 과목 *빨간색은 HL 미지원
Language A Language B Humanities Experimental Science Mathematics Arts[3]
English
Chinese
Korean
Japanese
Spanish
French
German
English
Chinese
Japanese
French
Spanish
Economics
Buisiness and Management
History
Geography
Psychology
Biology
Chemistry
Physics
Sports Science
Design Technology
Math Studies
Mathematics
Music
Visual Arts
Theatre

5.2. Group 1: Language and literature

5.2.1. Korean

한국인은 전부 DP과정때 Korean A Language & Literature 혹은 Korean A Literature를 듣는다. 현재는 Korean A Language & Literature 밖에 남지 않았다 유탈로이의 한국인 평균점수를 올려주는 단일공신. 7점받기가 매우 수월하다. 보통 HL로 한국어를 점수 올리기 위해 듣는다. SL로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과로 과학 2개 모두를 HL로 올렸을 때나, 외국 생활을 오래하여 한국어 실력이 좋지 않은 경우다. 대부분의 학생이 6점 이상을 받으며, 5점 이하를 받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7점 받는게 쉽다 쉽다 하지만 비율 은 25퍼 안팎으로 5명 중 1명 꼴로 7점을 받아 개나소나 받는 수준은 아니고, 한국어를 웬만큼 잘해야 받을 수 있다.하지만 6점은 개가 아니라면 받는다. WT를 제때 내도록 하자. 안그러면 벌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5.3. Group 2: Language acquisition

5.3.1. English

이 문서를 읽고 있는 한국인이라면 Korean을 Group 1으로 하고 있고, 유탈로이는 동시에 두개의 Group 1을 하는 것을 지원해 주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English를 Group 2로 들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Group 1에 Lang A를 두 개 듣는 것이 가능해졌다. 보통 MYP 때 영어 Phase 7이었던 문과 학생들이 영어 한국어를 HL로 고르기도 한다. SL을 할 것인지, HL을 할 것인지가 관건이 되지만, 보통 이과생들은 SL, 문과생들은 HL을 하는 것이 추세이다. SL과 HL의 난이도 차이는 과학과목이나 수학과목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크진 않고, 배우는 커리큘럼에도 큰 차이가 없지만, 점수를 받는 측면에서 HL은 더욱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거쳐 소위 말해 더 짠 점수를 받는다. 따라서 영어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SL을 하는 것도 나쁜 판단이 아니다. 토플을 공부해봤다면 평소 시험보는 English 시험은 쉬울 것이다. 그러나 Oral presentation이 점수의 3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자신이 외국에 나가 산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조금 불리한 면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하면 안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5.3.2. Chinese

학교에서 중국어를 Group 2로 듣는 난이도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Chinese ab initio, Chinese B SL, Chinese B HL이다. 보통 Group 6를 대신해서 많이 듣는다. Group 2는 영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난이도에 따라 7점의 비율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데. 중국에 거주한 지 3년이 넘었으면 듣지 못하는 Chinese ab initio (기초반) 는 수학 스터디를 능가하는 엄청나게 쉬운 난이도를 갖고 있다. 자신이 중국에 오래 살았고 중국어를 어느 정도 한다면 개꿀로 7점을 딸 수 있딸라일러~ 이과는 과학 2개를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므로 추천은 안한다. 따라서 이 과목을 들을 수 있고 문과라면 무조건 듣도록 하자. Chinese SL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HSK 5급정도면 할만한 난이도로 알려져 있다 이말이야~ 중국어 하이는 듣지 말자. 홀리 딸라일러~ 를 알아듣는다면 들어도 좋딸라일러~~

5.4. Group 3: Individuals and Societies

5.4.1. Business & Management

HL 과 SL 을 모두 지원하는Business & Management 경영 과목은 다른 타 과목과 비교하였을 때 쉬운편이다. 7점 받기도 무난하고 IA만 잘 써서 낸다면 무난하게 7점을 가져갈 수 있는 과목이다. 실제로 경제를 듣고 경영을 들을껄 후회하는 학생들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사실상 SL과 HL의 수업방식에 있어서 별 차이가 없다. SL은 몇 과목 덜 배우는 차이. 선생이 Batchelor인 경우, Free Period를 가뭄에 콩나듯 줘서, SL 을 들으면 어느순간 HL 과목을 4개 듣고있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5.4.2. Economics

경제 (이코) 과목은 경영과 마찬가지로 이지 7이다.

5.4.3. Geography

5.5. Group 4: Experimental Science

5.5.1. Physics

하지마라 물리가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이자 사실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유탈로이는 물리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나쁜환경은 아니다. 또한 점수가 잘 안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7점의 커트라인이 기본적으로 다른 과학과목들과 다르게 많이 낮기 때문에 밸런스는 맞춰진다.
당신이 수학적 재능이 있지 않더라도 수학을 평범하게 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물리 Standard 7점은 화학 / 바이오에 비해 훨씬 쉽다.
수학적 재능이 있다면, 물리 Higher Level은 화학 / 바이오 Higher Level 보다 훨씬 쉽다.
외우는 건 얼마 없고 공식과 상상의 나래만 잘 펼지면 되기 때문

한마디로 물리는 공부를 겁나 열심히 하면 7점을 받기 제일 쉬운 과목이며 공부를 조금이라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7점을 제일 받기 어려운 과목이다.
자세한 교과 내용은 이곳을 보면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있다.
다음은 물리학을 듣는 학생들의 대화내용이다.

(A group of IB students are outside and see a rainbow)

Student: Look! Refracted light!

5.5.2. Chemistry

5.5.3. Biology

5.5.4. Design & Technology

7점 비율이 3퍼센트인 전설의 과목. 들어보면 왜 3퍼센트인지 납득하게 된다. 하나 열심히 공부하면 7점도 어렵지 않다! (디자인 개꿀!)

다음은 디자인 과목의 파이널 시험에 나왔던 문제이다. (당신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디자인 수업을 듣고있다!)

Q. 가공률이 85%이고 압축력이 "강" 으로 표기되는 철로 된 나사를 가공하기 위해 필요한 3D 프린팅 기술은 무엇인가.
A) SLM 기법 B) FDM 기법 C) LOM 기법 D) CAD 기법

문제가 이렇다 보니 디자인이라고 흔히 무엇을 만드는 줄만 알고 들어갔다간 큰 코 다친다.

5.6. Group 5: Mathematics

5.6.1. Mathematics

한국인이라면 Study는 듣지말자. 한국인의 자존심이 있다. SL도 사실상 쉽다 남자라면 마 HL아이가 (마,니 자신있나) ※주의 SL이 적은 글입니다.
사실상 SL과 HL은 별 차이가 있다. 문제가 매우 복잡해지지만 배우는 과목은 비슷하다. 그렇기 때문에 SL은 만만하게 보면 된다. 실제로 몇몇 외국인들은 SL을 듣다가 스터디로 내려간다. 실제로, 현재 수학 HL반 학생 7명중 5명은 한국인이다. 한국인은 보통 수학SL HL 점유율 87.4% (3 Sig. f이라고 적고 잡소리)를 차지한다.

팩트) 한국인이 국제학교에서 수학을 잘하는 것 같은 이유는 첫번째로는 대학에 대한 절실함이 있고, 두번째로는 외국인들은 거의 하지 않는 학교 시험 기출을 주구장창 푸는 경향 때문이다. 정황상 한국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전혀 풀지 않고 시험을 본다면 7점을 맞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 있다면, 특히 HL에서, 그사람은 정말 수학 잘하는 사람이다

아이비 수학을 하다보면 공학용 계산기와 친해진 나를 볼 수 있다. 나중의 대학교 생활을 위해선 매우 좋은 예습이 될 수 있다.
다음은 아이비 학교의 한 수학교실의 수업내용이다
선생님: (칠판에 1+2 = x 적으며) x의 값은 무엇일까요?
학생: 내 계산기가 어디갔지?

(계산기를 찾은후...)
학생: (탁 타탁 탁) 4요!
선생님: 아닙니다.
학생: 아, 2를 3으로 쳤네.

(다시 계산기를 두드린다)
학생: (타탁 타다탁 탁!) 답은 3 입니다!

실제로, 공학용 계산기의 활용은 학생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영어를 할 수 있다면 적어도 11학년 초반에, 그러니까 Mock Exam (모의고사)를 보기 전에 거의 모든 계산기 활용법을 깨우쳐두길 바란다. 정말 영어를 할 수 있다면 계산기 버튼을 이것저것 눌러보기만 하더라도 무슨 기능을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다. 정말 모르겠다면 선생님께 물어보자. 공학용 계산기 사용법을 알겠다는 생각도 없이 Paper 2를 잘 보겠다는 것은 무기 없이 전쟁에 나가서 승리한다는 것이다.

5.7. Group 6: Arts

5.7.1. Visual Arts

Visual Arts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의외로 실기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냥 단순히 그림만을 그리는 미술 수업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매 프로젝트마다 적어도 20장이 넘는 아이디어, 아티스트 조사, 주제에 대한 고찰,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스케치북에 상세히 써야 하며 (근데 해가 바뀌면서 커리큘럼이 바뀌어 스케치북 대신 디지털 자료-ppt-로 대체되었다.), 이로 인해 다른 과목들에 비해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한다. 프로젝트가 끝나갈 즈음에는 항상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자신의 생각을 잘 풀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연히 한국의 입시미술이랑은 천지차이다. 소묘와 수채화에 집중돼있는 한국과는 달리 매 작품마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주제를 어떤 재료와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매 작품마다 머리를 싸매야 한다 따라서 작품의 장르도 그림만이 아닌 3D 작품들 (조각,실내디자인)이나 digital works (비디오,포토샵) 등등 천차만별이다. 만약 자신의 작품이 그저 내가 좋아서, 어쩌다 보니 그렇게 나왔다고 한다면 당신의 성적이 어떨지는 뻔하다... 어떻게 보면 Visual Arts는 미술이 아닌 예술을 공부하는 학문이며, 자신만의 세계관과 철학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손재주나 테크닉이 아닌 창의력과 글빨로 승부하는 과목. 실제 점수가 나오는 과정을 보면, 실제 그림이 들어가는 비중은 한 4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고로 나머지 60%는 글빨과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셈. 본인에게 약장수의 자질(...)이 있다면 한번쯤 생각해보자. Final Exam을 Exhibition으로 대체하는 과목이다. 하지만 SL이라면 생각보다는 괜찮다. 애초에 전시할 때 쓰는 작품의 갯수도 4-7개로 HL보다 훨씬 적고 (7개 다 큰 캔버스 그림으로 채우지 않는이상 1년 안에 충분히 다 끝낼 만 하다), 60%의 글빨에서도 HL보다 해야하는 양이 훨씬 적다. 또한 모든 과목이 그렇듯 SL이 HL에 비해서 후하게 채점되어지기 때문에 DP 1년차에 대부분 다끝내놓으면 2년차때 이만큼 꿀빠는 과목도 없다. 물론 전시기간이 되면 헬이긴 하지만 그거 끝나면 실제 아이비에서 남들보다 페이퍼 2-3개는 적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시간관리와 분배를 잘 한다면 그 누구보다도 easy 7을 받을 수 도 있다.

5.7.2. Music

SL은 그냥 7점을 받을수 있기로 유명하다. 하나 HL을 한다면? HL 은 7점을 받기가 매우매우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한학기에 3개의 곡을 작곡해야하고 3개의 곡을 연주하여 시험을 보아야 하며 각종 이론 시험은 물론이와 중간중간 에세이까지 쓸려면 25시간을 공부해도 모자라다. (뮤직 하이를 듣는 학생이 있다면 가서 안아주세요..) 날 좀 안아줘 당신이 아무리 악기를 잘 한다 해도 악기 연주 시험을 볼땐 3개의 다른 스타일의 연주를 해야한다. 따라서 당신이 만약 피아노를 할 수 있다 해서 뮤직을 지원했다면 어느순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IB Music을 듣는 수강생들 중 7이 나오는 비율이 History나 Physics와 더불어 한 자릿 수이다. 그룹 6 과목에서 유일하게도 이 과목은 Final Exam이 존재하는데 - 전체 점수 중 30%의 비중, 기말 시험에서는 Section A: 하나가 20분에 다다르는 오케스트라곡 두 곡 (SL은 한 곡만 공부, HL은 두 곡 다 공부하여 그 두 곡을 비교하는 에세이까지 써야한다), Section B: 랜덤으로 세 곡 (western music 1곡 (주로 악보가 있음), world music 2곡) 이 주어지고 학생들에게 이 곡을 분석하라고 시킨다. 특히 Section A는 분명 음악 시험인데 듣지 않고 악보만 준다. 곡의 구조, 스타일, 기법 등등 막상 써야 할 게 더럽게 많고 출제된 곡에 대한 시험 대비도 할 수 없어 시험 범위가 전세계의 음악 장르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뮤직 SL 은 쉽기로 유명하다. 연주도 한 곡만 하면 되고 작곡은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이지 7을 노린다면 뮤직SL도 나쁘지 않은 초이스다.만약 버클리를 노린다면? 실제로 아이비 코스를 듣고 뮤직 HL에 올인하여 뮤직만 7점을 받고 21점으로 버클리를 간 사람도 있다.

5.7.3. Drama

실기만 생각하고 갔다가 매우 큰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할 것이다. IB의 극문학은 100% 필기로만 채점된다. 자신들이 한 실기를 바탕으로 HL의 경우 에세이 4개 SL은 에세이 3개 를 제출하여야 한다. 까딱하면 수없이 쌓이는 에세이들의 허덕이는 모습이 당신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에세이들이 기본 16페이지~ 2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Theatre Tradition (전 세계의 연극 전통 중 하나를 골라 역사와 기술을 발표), Collaborative Work(반 학우들과 같이 극 하나를 창작하여 공연), Director’s Notebook(자신이 이미 존재하는 극의 감독/연출이 되어 자신만의 공연을 설계), Solo Piece(HL 한정, 이름 그대로 독백 형식의 극) 을 바탕으로 써야 한다라고 여기 써있음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참조

5.8. Theory of Knowledge

죽음의 과목. C만 받아도 감사하자
라곤하지만, B이상을 받는게 불가능하지도 않다.
철학적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큰 프로젝트이다. 45점 중 엑스트라 3점에 포함되기 때문에 열심히 하도록 하자.

5.9. Utahloy's Got talent

매년 10월 중순에 열리는 오디션이다. 학교에 있는 모든 밴드, 댄서, 가수들이 참여하여 학교 최강의 자리를 다툰다. 심사위원은 학교 음악 선생님 4명이 맡으며 우승할 시 트로피와 간판, 그리고 국제 밴드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상금은 5000RMB 한국돈으로 85만원 정도가 주어지며 보통 30~40 그룹이 참여한다. 국제학교 답게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그 인파답게 참여하는 그룹 또한 그 퀄리티가 매우 높다. 사실상 아마추어는 우승하기가 불가능하다 이를 증명하듯 3년전 참여한 그룹중 (지금은 졸업한) 한명이 Arthur 였다. 유탈로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밴드가 있는데 바로 Fire egg 라는 그룹이다. 2016년 8월에 다섯명의 학생들이 만들었으며 해성처럼 나타난 이 신입 그룹은 학교에 있었던 모든 유명한 밴드들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먹은 그야말로 폭풍전야 였다. 데뷔곡은 그린데이의 21guns 였다.
2021년 8월 기준으로 말하자면 아무도 출전 하지 않기 때문에 우승하기는 매우 쉽다. 사실상 인기투표이기 때문에 우승은 누워서 떡먹기이다.
Fire egg 전설의 데뷔곡 (2016)

데뷔곡을 마친후 그들은 유유히 사라졌으며 이를 본 관중들은 모두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그들은 마룬파이브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그룹이었으며 전자 바이올린과 밴드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 몸속의 전율이 느껴지게 하였다. 5명의 멤버로 시작된 Fire egg였지만 현재 3명이 소속사 스카우트 등의 이유로 임시 해체되었으며 수많은 팬들은 오열하였다.
그런데 2018년 새롭게 시작되는 학년에 재결합 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현재 학교신문에는 이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믿지 않으려 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 마음속에서는 Fire egg가 오기를 내심 기대하고 열망하고 있다. 그들을 3년 전 직접본 학생들은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루 말할 수 없음을 때문에 방학을 기다릴 수 없다며, 사상 초유의 방학 폐지 운동을 시작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삭발하거나 단식을 하며 학교의 여름 방학을 폐지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학교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휴일이 사라지는 것이 싫다며 반대하고 있어 사실상 폐지가 진행되기는 힘겨워 보인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가거나 학교를 떠났기 때문에 그들을 목격한 학생은 현재 많이 없다. 단지 그들의 입소문을 통해 학교에 알려지고 있을 뿐이다. 그들이 온다는 소문을 듣고 UISG로 전학온 사람들만 100명 가까이 된다하니 말 다했다.

2018년 8월경, 새로운 멤버 2명이 추가된 채로 학교 음악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는 속보가 나왔고, 연습을 하고 있던 곡은 21 guns라고 전해진다. 현재HOLY DDALAILE라는 이름으로 교체했다.

그 후 UISG's got talent와 IFO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가 했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나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 후 모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카더라

또 매년 DJ를 하는 학생들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여 모두가 기대하는 하이라이트라고도 볼 수 있다

6. 급식

유탈로이에서 배급되는 급식은 매 주마다 반복된다. 군대도 이것보단 잘나오겠다 따라서 1년만 다녀도 오늘의 급식은 무엇인지 외울정도. 그러나 코로나 이후 주방장이 바뀌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배식되는 급식이 조금씩은 바뀌었다. 그렇다고 맛이 좋은것도 아니다. 급식을 더 배급받을 수도 없다.

6.1.

밥은 2023년부터 35원 (한화 6500원 이상) 으로 바뀌어 매우 비싸다. (한국에서는 매점에서 햄버거나 피자를 먹고 꿀딴지까지 사먹을 수 있는 돈) 급식의 질도 좋지않고 양도 많지 않기 때문에 도시락을 싸오거나 컵라면을 갖고오는 학생들도 있다. 근데 2018년도 부터 뜨거운 물 배급을 중단했다. 그나마 학생들의 희망이었던 2원 짜리 물도 8원짜리 에비앙 물로 바꾸었다. 학교에서 급식을 배급해주는 사람한테 급식을 받으면 매우 적은 양을 받게 된다.

6.2.

학생들 사이에서 비효율 갑으로 불리는 면은 급식중 최악이다. 중국향을 사랑하면 먹어볼 가치는 있겠만 무조건 피하는걸 추천한다. 매주 금요일마다 나오는 비빔밥은 꼭 사먹어 보도록 하자.

6.3. 주문음식

많은 학생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바로 아침마다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것! (이딸라일라) 치킨, 베이컨, 양파, 치즈 등등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토핑하여 점심시간에 받아먹을 수 있다. 가격은 2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맛이 아주 상타치이니 꼭 사먹어 보도록 하자. 주문은 하루전날 미리 해야한다. 또한 일주일이 지나면 새롭게 신청해야하니 참고하자.

6.4. 디저트

다양한 쿠키, 빵, 아이스크림, 음료수, 과자, 샌드위치, 그래놀라 요거트, 머핀, 브라우니 등등 많은 제빵류의 디저트가 나온다. 물론 값이 싸지는 않으나 밥에 비해 훨씬 맛있고 거의 모든 정성을 디저트에 쏟아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있다. 특히 브라우니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로 꼽힌다.

그러나 2020년 이후로 아이스크림과 생과일 주스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가끔 겨울이 되면 핫초코를 팔기도 한다.

7. 입시관련정보

7.1. 한국

3년 특례기준
이과
문과보다 쉽다 왜냐하면 대학에서 합격하는 아이비 점수의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밑에 서술할 문과기준 대학 합격 점수보다 1~2점 낮다고 보면 된다.

참조: 이과는 Math HL, Physic HL, Chemistry HL을 듣는다.

문과
문과기준 한국은 한마디로 "힘들다". 다음은 정상적인 학과 평균 예상 대학교 합격 점수이다 (이는 실제합격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3년특례 서류전형 기준 (중앙대 미만으로는 서류전형이 없다)

중앙대: 38점

한양대: 38점

성균관대: 40점

서강대: 41점

고려대: 41점

연세대: 42점

서울대: 44점

이처럼 한국대를 가려면 적어도 38이상은 나와줘야 중앙대를 갈 수 있다.
한국의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한국대가 좋을 것이다. 3년특례의 기준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경쟁률 또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기에 지금 이 점수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022학년부터 3년특례가 페지된다고 카더라 수고~

*2021학년부터 서류전형 50% 면접 50% 로 바뀐다 한다

7.2.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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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학교는 2019년 (QS)기준 아시아 2위 대학교이며 세계 순위에서 보았을 때 25위, 서울대보다 무려 27등 위다. 중국인들에게는 꿈의 대학교라고 불리는 만큼 IB를 통하여 쉽게(?) 들어갈 수 있는 홍콩대는 그만큼 좋은 기회이다. 만약 자신이 외국회사에 취직하고 싶거나 꿈을 크게갖고 성공하고싶은 계획이 있다면 닥치고 홍콩대에 올인하자.

홍콩대학교는 한국대학교와는 다르게 12학년 1학기에 predicted 점수를 받아서 미리 서류를 제출하여 합격을 받는다. 합격을 받았을 시 offer 라는 이메일이 오며 이는 Final exam에서 몇점을 받으면 통과시켜주겠다 라고 오는 식이다. 보통 38점이 넘으면 Offer가 오고 40점이상부터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밑은 프레딕 점수에 따라서 오는 2019학년도 오퍼의 점수 비교이다

30점 이하: 넣지 말자^^

30점~34점: CityU 또는 Polytech 에 지원해보자. (나머지는 지잡대) 홍콩 3대대학(홍콩대, 과기대, 중문대) 은/는 포기하자.

34점~37점: 우선 안전빵으로 CityU와 폴리텍 대학에 원서를 넣은 후 3대 대학에 도전해 보자.이 구간에서는 3대대학으로부터 슬슬 오퍼가 오는 편이다. 인기있는 과는 힘들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지 않는 과는 시도할만 하다! (서류제출비용이 450HKD 이니 이를 참고하여 무리한 시도는 하지 말자)

38점~39점: 3대대학으로부터 오퍼를 받을 수 있는 커트라인. 흔히 38점이 넘으면 오퍼가 온다고 하는만큼 만약 자신이 이 구간이라면 3대대학 모두에 지원을 해보자. 인기있는 과는 힘들수도 있으나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통 이 구간에서는 오퍼가 38~40 사이로 온다니 참고하자.

40점~41점: 2019년 기준 41점부터 BBA 오퍼가 온다. 3대 대학에서 오퍼가 오늘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구간에서는 오퍼가 36 또는 38(인터뷰에 따라서) 로 오며 장학금 오퍼는 41정도로 온다.

42점~44점: Final exam이었다면 전액 장학금을 받는 점수이다. 3대 대학 오퍼가 거의 오며 사실상 42점이상부터는 오퍼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인터뷰 준비만 열심히 해도 홍콩대로부터 오퍼를 받는 것은 문제없다.

45점: 전액장학금과 추가 격려비까지 주는 이 미친 점수는 오퍼는 당연이 온다. 만약 당신이 45점이라면 친구들한테 밥 한번씩 사자!

*참조: 2020학년도 입학 기준 홍콩대 지원자(non local)가 만명을 넘었다. 작년에 지원했던 사람 수가 6천명이었던것을 비교하여 홍콩대의 입시 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홍콩대의 위상이 높아지며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경쟁률도 올라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영학과 기준 컷트라인이 아이비 41점이었으며 다른과목도 모두 전체적으로 올랐다. 따라서 안정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프레딕 "42"점은 받아야 오퍼가 올 것이다. 이는 2020학년 입학 기준이며 경쟁률은 더욱더 쌔질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홍콩대를 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목숨걸로 프레딕 점수를 잘 받자. 사실 프레딕 점수가 파이널보다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자신이 프레딕은 30점을 받아서 오퍼를 못받았으니 파이널에서 45점 만점을 받았다고 홍콩대를 들어갈 수 없다. (1년 기다렸다 입학할 수 있다) 이처럼 프레딕 점수는 파이널 점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목숨걸로 하자 제발 프레딕을 망치면 홍콩대는 포기하자. (그래도 열심히 하면 38점 이상은 나온다!)

예외) 글로벌 경영은 컷트라인이 41점이며 의과는 43점 이상이다.

오퍼를 받은후에 길게는 3차까지 인터뷰가 있다. 1차 인터뷰는 보통 스카이프를 통해 1대1 면담을 가지고, 2차 인터뷰는 같은과를 지원하는 학생들과 스카이프로 면접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3차 인터뷰는 홍콩에 직접가서 인터뷰와 면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인터뷰 또한 오퍼를 결정하는데에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하자.

홍콩대는 아이비를 하는 학생 전제하에 토플이나 SAT가 따로 요구되지 않는다. 즉슨 아이비 점수만 가지고 있어도 오퍼를 받을 수 있다는 예기. 그러니 홍콩대가 목표라면 토플같은 각종 시험은 "전혀" 필요없다.

7.3. 미국

SAT 열심히 하자!

8. 평가

8.1. 장점

  • IB학생들을 위한 디자인 작업실 방, 컴퓨터 방, 음악 방, 연습실 등 학생들을 위한 많은 시설을 가지고 있다.
  • IB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있다.
  • 고학력자 선생님들이 많다 (하버드, 예일, 등등)
  • IB DP 평균점수가 매우 높다.

    • 2017 May 35점, 2018 May 학생 평균 36점으로 (45점 만점) 이는 세계 평균점수가 29-30을 상회하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 수준에서 실력이 월등히 높다.

8.2. 비판 요소

  • 등록금이 1년 (두 학기)에 1억 4000만원 정도로 매우 비싸다
  • 급식이 비싸다. 한끼에 한화 7000원정도. 맛도 없다
  • 인종 비율의 밸런스가 맞지 않다.[4]

8.3. 정리

파일:pic01.jpg
IB 학교로써 나쁘지 않은 학교다. IB 평균 점수도 세계 평균보다 월등히 높고 학교 시설 또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교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유탈로이는 평탄한 생활 을 할 수 있다.

학교의 규율 또한 잘 나뉘어져 있고 캠퍼스도 크기 때문에 대학교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 허나 나이가 어리거나 영어를 늘리기 위한 목적이 있으면, 한국인이 많은 유탈로이 국제 학교는 추천 되지 않는다. 보통 영어 실력을 크게 증폭시키기 위해서는 광저우에 있는 다른 국제학교 AISG[5]를 가거나 유탈로이를 거처 다시 전학을 가기도 한다.

하지만 DP 학생(고학년) 들은 다른데, 학교의 특성상 고학년으로 갈수록 한국인의 비율이 줄고 외국인의 비율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는 유탈로이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등도 좋기 때문에 만약 IB 점수를 노리고 순탄한 학교생활을 하고 싶으면 유탈로이 국제 학교도 나쁘지 않다. 또 AISG를 포함한 다른 국제학교에 비해 IB 시스템이 훨씬 체계적이고 잘 되어있다.

만약 IB를 할 예정이라면 충분한 마음정리를 하고 오자. 실제로 아이비를 하기위해선 많은 것을 포기해야한다!
This is IB, you may pick 2 of the following:

1. Good Grades
2. Enough Sleep
3. A Social Life

높은점수와 잠을 많이 잘려니 학교에서 왕따가 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 점수가 안나오고, 그렇다고 공부에만 집중하면 잠을 못자는 것이 IB이다.
[1] 스쿨버스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뒷자리에 앉은 학생은 롤러코스터 급의 중력 가속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스쿨버스 전면 교체 이후 비교적 안정적 운행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불편하다[2] 입학은 아무나 다 시켜준다. 티오만 있으면 다 받아준다 카더라[3] 대신 다른 과목을 들어도 된다[4] 한국인 30%, 중국인 40%, 일본인 5%, 미국인 5%, 영국인 5%, 독일인 5%, 프랑스인 5%, 인도인 5%[5] AISG는 한국어 과목이 없고 IB Group 1 과목 선택지가 영어 밖에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국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높은 편이다. 그대신 이과 학생들중에서 IB group 1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꾸준히 나온다